지구 깊은 곳에 엄청난 량의 물과 바다의 존재 가능성 : 맨틀 전이대의 링우다이트 광물에 함유된 물 분자

지구 깊은 곳에 엄청난 량의 물과 바다의 존재 가능성 

: 맨틀 전이대의 링우다이트 광물에 함유된 물 분자

 (Water Deep in Earth's Mantle)


      지구 표면 아래 얼마의 깊이에도 물이 있을까? 땅 아래로 수백 마일을 파볼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깊은 곳에서부터 지표면으로 어떤 증거가 나오기를 기다려야만 한다. 최근 한 국제적 과학 팀은 지구 깊은 곳에 풍부한 물이 있음을 가리키는, 독특한 브라질산 다이아몬드 함유물(diamond inclusion)의 발견을 Nature 지에 보고했다.[1] 그것은 지구의 구조에 관한 성경적 설명과 적합 될 수 있을까?


브라질산 다이아몬드 내부에는 지표면 아래 450마일 깊이의 맨틀 전이대(mantle's transition zone) 근처에서 형성되는 링우다이트(ringwoodite)로 불려지는 작은 녹색의 광물이 갇혀있었다.[1] 앨버타 대학의 지구화학자 그라함 피어슨(Graham Pearson)이 이끌고 있는 Nature 지의 연구 저자들에 의하면, 이 광물은 그 광물의 형성에 요구되는 압력 하에서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광물과 일치했다는 것이다.


피어슨과 동료들은 링우다이트 광물 내에 들어있는 수분의 양을 확인하기 위해서 여러 기법을 사용했다.[1] 광물 내의 수분 농도는 광물이 형성됐을 때 얼마나 많은 물이 존재했었는지를 알려줄 수 있다. 예상대로 그들의 링우다이트에는 많은 양의 물 분자가 포함되어 있었다. (물 분자 함량이 1% 정도).


브라질 아래 깊은 곳에 충분한 량의 물이 링우다이트의 수화 형태를 만들도록 존재했다면, 맨틀 내 깊은 곳의 유사 광물들 내에는 얼마나 많은 량의 물이 존재할까? 하부 맨틀로부터 상부 맨틀을 분리시키는 전이대에는 ”오늘날의 바닷물 총량과 맞먹는 막대한 량의 물이 존재할 수도 있다”고, 앨버타 대학 뉴스에서 피어슨은 말했다.[2]


Nature 지의 저자들은 제안했다. (대양저 암석층이 맨틀 깊은 곳으로 끌려들어가는) 섭입(subduction)은 맨틀 전이대로 물들을 끌고 들어간다. 창조론적(격변적 판구조론) 연구들은 노아 홍수 말기에 지각판들의 매우 빠른 이동과 섭입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섭입은 전이대에 있는 모든 물들을 끌고 들어갔을 것 같지는 않다. 적어도 두 가지 이유에서 그렇다.[3]

첫째, 그 섭입은 아래로 내려가는 하나의 긴 길이다. 어떤 힘이 상부 맨틀의 두껍고, 건조한 암석 광물을 통과해서 그 깊은 곳으로 많은 물들을 밀어 넣을 수 있었을까?


둘째, 이 링우다이트 광물은 전이대가 상부 맨틀보다 더 축축함을 가리킨다. 만약 물이 표면에서부터 왔다면, 하강하는 물에 의해서 먼저 부딪혔을 상부 맨틀의 광물에서는 왜 물이 없는가? 더 깊은 곳에 있는 맨틀 전이대에 있는 암석보다 더 수화되어 있어야하지 않겠는가? 


이것은 또한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창 7:11) 노아 홍수가 시작되었을 때, 맨틀 전이대의 물과 같은 것이 지각을 통하여 올라왔을 가능성도 낮추고 있다. 그것은 상당한 두께의 암석들을 통과해야하는 긴 길이다. 오히려 깊음의 샘에서 터져 나온 물들은 맨틀 전이대 위쪽의 상부 맨틀에 있던 고대의 물 저장고로부터 쏟아져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어찌됐든 이 발견은 맨틀 물질에 막대한 양의 물이 저장되어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구의 대격변적 과거를 재구성하기 어렵다 하더라도, 이러한 링우다이트의 발견은 몇몇 측면에서 중요한 점들을 시사하고 있다. 아마도 노아 홍수 이전에 상부 맨틀의 광물들은 한때 더 많은 물을 보유하고 있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물은 큰 깊음의 샘들과 관련되어 있을 수 있으며, 오늘날 상부 맨틀이 비교적 말라있는 것을 설명해줄 수 있다.


한편, 진화론은 지구 바닷물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진화론에 따르면, 바닷물은 지구 행성이 우주 암석과의 충돌되어 용융되었다가 장구한 시간에 걸쳐 냉각된 이후, 지구에 생겨났기 때문이다.[4] 많은 진화론자들은 그 용융된 물질에서 5억 년 이상의 기간에 걸쳐 기체가 제거된(그들의 광물 내부로부터 물이 빠져나온) 이후에 바다가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결국 그 시기에 녹아있던 지구 행성은 물을 증발시켰을 것이고, 건조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이제 자연주의적 진화론 이야기는 두 번째 바다(맨틀 속의 물)를 설명해야하는 추가적인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 맨틀 깊은 곳에 바다는 어떻게 존재하는 것인가? 이제 세속적 과학자들은 지구에 있는 막대한 량의 바닷물과, 그 양과 동일한 맨틀 속 물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는 모델을 찾아야만 하게 되었다.   


반면에, 성경은 하나님이 지구를 용융된 암석으로부터가 아니라, 물로부터 창조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 1~7).


또한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이러한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었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이는 하늘이 옛적부터 있는 것과 땅이 물에서 나와 물로 성립된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된 것을 그들이 일부러 잊으려 함이로다” (벧후 3:3~5) [4, 5, 6]


그러므로 지구 깊은 곳에서 막대한 량의 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은 성경을 기록된 그대로 믿고 있던 사람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



References

1.Pearson, D. G. et al. 2014. Hydrous mantle transition zone indicated by ringwoodite included within diamond. Nature. 507 (7491): 221-224.
2.Alary, B. Rare mineral points to vast 'oceans' beneath the Earth. University of Alberta news. Posted on ualberta.ca March 12, 2014, accessed March 18, 2014.
3.Baumgardner, J. 2003. Catastrophic Plate Tectonics: The Physics Behind the Genesis Flood. In Proceedings of the Fif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Creationism. R. L. Ivey, Jr., ed. Pittsburgh, PA: Creation Science Fellowship, Inc., 113-126.
4.Plummer, C. C., D. McGeary, and D. H. Carlson. 2005. Physical Geology. Tenth edition. Boston: McGraw-Hill, 444.
5.2 Peter 3:5.
6.Illustrating willful ignorance of Earth's divine creation out of water, the Nature study authors wrote, 'The ultimate origin of water in the Earth's hydrosphere is in the deep Earth—the mantle,' as confidently as if they were there to observe it. See reference 1.


*관련기사 : ”맨틀 전이대에 바닷물 총량 규모 물 존재 가능성” (2014. 3. 14.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4/03/14/0619000000AKR20140314138100009.HTML

'맨틀 전이대에 바닷물 총량 규모 물 존재 가능성' (한국일보. 2014. 3. 14)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403/h2014031417161722470.htm

'지구 맨틀층에 또 하나의 바다” 증거 찾아  (2014. 6. 15. 세계일보)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6/15/20140615002653.html

'지구 내부에 ‘거대 바다’ 존재할 가능성 커” (2016. 11. 28. 나우뉴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128601008

동아시아 밑,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 있다 (2007. 2. 13. 조선일보)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2/14/2007021400526.html

지구 내부에 거대한 바다? : ‘지각 아래 북극해 이상 물 존재’ (2007. 3. 4. 한겨레신문)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94157.html

 

*참조 :  Diamond with Ringwoodite Reveals Water Deep in Earth’s Mantle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rocks-and-minerals/diamond-ringwoodite-reveals-water-deep-earths-mantl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36/

출처 - ICR News, 2014. 4. 4.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897

참고 : 4308|4640|3964|4276|1407|1415|1417|1419|1420|1422|1429|1436|4364|5797|4525|4371|3909|4326|4229|3829|4111|4017|5301|5448|5311|4722|5307|720|721|4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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