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의 홍수가 평온할 수 있었을까?
: 창세기 1~11장에 대한 신학적, 역사적, 과학적 논평
(Could the Flood have been tranquil?)
Jonathan Sarfati
다윈의 멘토였던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의 동일과정설에 대한 반응으로, 스코틀랜드의 목사이자 동물학자였던 존 플레밍(John Fleming, 1785~1857)은 새로운 타협적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즉 창세기의 홍수는 실제 있었던 전 지구적 홍수였지만, 평온한 홍수(a tranquil flood)였기 때문에 흔적을 남기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오랜 지구 창조론자였던 노르만 가이슬러(Norman Geisler)도 이 견해를 갖고 있었다.(b. 1932)[2] 플레밍(Fleming)은 이렇게 썼다 :
”모세의 간단한 서술은 물이 점차 올라갔고, 점차 내려갔으며, 그 방법은 한 쌍의 육지동물들을 보존하기 위해서 하나님에 의해 고안된 것이었고, 홍수는 맹렬하거나 파괴적이지 않았으며, 토양을 대체하지 않았고, 식물과 채소들을 대체하지도 않았으며, 포도를 재배하기 부적당한 땅으로 만들지 않았다. 내 마음에 들어온 이러한 확신은, 자연에서 대격변의 남아있는 흔적을 목격할 자세를 갖지 않게 했다. 나는 현재의 지표면에 그 사건에 대한 흔적이 없다고 생각했고, 성경의 권위에 대한 존경심이 높아진다고 느꼈다.”[3]
신학적 문제
사도 베드로는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었음을 확증하고 있으며,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과,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했었다는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할 것임을 경고하고 있었다.(베드로후서 3:3~6).
이것은 노아의 홍수가 어떤 명백한 증거를 남겼음에 틀림없음을 암시하고 있다. 홍수가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면, 왜 조롱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 하겠는가? 흔적을 남기지 않은 평온한 홍수였다면, 사람들은 분명히 이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할 것이고, 일부러 잊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과학적 측면으로 볼 때, 평온한 홍수라는 개념은 고요한 폭발처럼 불합리하다.
과학적 측면으로 볼 때, 평온한 홍수라는 개념은 고요한 폭발처럼 불합리하다. 1입방미터의 물은 1톤의 질량을 가지고 있다. Creation 지는 대홍수가 땅을 뒤덮었을 때, 막대한 양의 퇴적물을 반복적으로 퇴적시켰음을 지적해왔다. 이후 홍수가 땅에서 물러갈 때, 막대한 침식이 발생했다.[4]
베드로후서 3:3~6절은 노아의 홍수가 어떤 명백한 증거를 남겼음에 틀림없음을 암시하고 있다. 홍수가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면, 왜 조롱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 하겠는가? 흔적을 남기지 않은 평온한 홍수였다면, 사람들은 분명히 이 사건을 잘 깨닫지 못할 것이고, 일부러 잊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 평온한 대홍수는 기적을 필요로 할 것이다. 성경 본문에는 평온한 대홍수에 대한 어떠한 암시조차 없다. 오히려 성경의 증거에 따르면, 하나님은 홍수의 대부분을 자연적 방법으로 사용하셨다. 예로, 하나님은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공중으로 떠오르게 하거나, 재창조하시기 보다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을 것을 명령하셨다. 홍수 자체에도, 이미 존재하는 물의 근원을 사용하셨다. 그리고 알고 있듯이, 하나님은 홍수를 감퇴시키기 위해서, 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셨고, 노아는 언제 방주를 떠나는 것이 안전한 지를 결정하는 데에 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완전 침수된 지구?
위의 내용은 홍수의 상승단계와 후퇴단계 모두에서, 평온한 홍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지구가 물로 완전히 덮여있을 때, 평온한 기간이 있었을까? 확실히 아니다! 지구의 자전만으로도 홍수로 뒤덮인 많은 대륙들 위에서 대양선회류(jyre, 자이어, 환류)라 불리는 대규모의 순환 해류들이 생성됐을 것이다. 조수(tidal)의 영향은 물 흐름의 또 다른 발생원이 됐을 것이다.
계산에 따르면, 이 대양선회류는 약 2,500km의 직경에 걸쳐 40~80m/s로 흐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5] 이것은 물이 30m/s 이상의 속도로 흐를 때에 생기는 캐비테이션(cavitation)이라는 과정 때문에, 매우 파괴적일 수 있다.[6] 캐비테이션 과정은 작은 거품(bubbles)들이 형성되는 선박이나 어뢰의 프로펠러에서 볼 수 있다. 이때 이 작은 거품들은 초음속으로 폭발하여 ~15,000℃의 높은 온도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은 태양 표면보다 약 2.5배 더 뜨거운 온도이다.[7, 8]
지구의 자전만으로도 홍수로 뒤덮인 많은 대륙들 위에서 대양선회류(jyre)라 불리는 대규모의 순환 해류들이 생성됐을 것이다. 조수의 영향은 물 흐름의 또 다른 발생원이 됐을 것이다. 계산에 따르면, 이 대양선회류는 약 2,500km의 직경에 걸쳐 40~80m/s로 흐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5] 이것은 캐비테이션(cavitation)이라 불리는 과정 때문에 매우 파괴적일 수 있다.
1983년 콜로라도 강의 글렌 캐년댐(Glen Canyon Dam)에서 홍수로 인한 수위 상승이 있었을 때, 범람을 막기 위해 댐의 배수로 터널을 열어 물을 배출시켰다. 이때 빠르게 배출됐던 물은 캐비테이션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배수로의 단단한 콘크리트 벽과 철근, 그리고 강철 같은 사암층을 뜯어낼 정도로 파괴력이 있었음을 보여주었다.”[9, 10]
*참조 : 기포의 파열을 조심하라 : 빠르게 흐르는 물의 파괴력과 캐비테이션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305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의 폭우로 인해 오로빌 호수(Lake Oroville)가 범람했을 때, 오로빌 댐의 방수로는 심하게 침식되어, 콘크리트와 단단한 기반암석이 부서졌다.[11] 전 지구가 물에 잠겼다가 물러갔을 때, 만들어졌을 대양선회류들은 엄청난 파괴력이 있었을 것이다. 한 연구자는 이렇게 말했다 :
캐비테이션과 결합된 그러한 격렬한 물 흐름은 대대적으로 암석들을 침식시켰고, 생겨났을 막대한 양의 퇴적물들을 먼 거리로 운반했으며, 짧은 시간 내에 광대한 지역에 분포시켰을 것이다. 이것은 성경적 시간 틀 내에서 홍수가 대륙 규모의 광대한 고생대와 중생대 퇴적지층을 형성시켰다는 것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이들 지층암석들에서 볼 수 있는 고에너지의 유체 운반의 증거를 설명할 수 있다.[5]
노아와 방주는 안전했다.
대홍수가 지구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이 있었지만, 노아 방주에 타고 있던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은 보호될 수 있었다. 깊어진 물은 빠른 흐름의 대양선회류들에 의한 파괴적 영향을 덜 받게 했을 수 있다. 홍수는 깊어졌고, 전 대륙을 덮었다. 오늘날 대륙을 깎아 바다를 메워 전 지구를 평탄하게 만든다면, 지구는 3km 깊이의 물로 뒤덮일 수 있다. 그래서 노아의 방주는 대양선회류나 쓰나미의 손상으로부터 먼 깊은 물에 떠다닐 수 있었다. 오늘날 쓰나미는 심해에서 700km/h 정도의 속도로 여행할 수 있지만, 그것이 지나갈 때 선박에서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쓰나미가 얕은 물에 접근함에 따라, 속도는 느려지고, 그와 동시에 파고는 높아지면서, 격렬하게 육지를 덮치게 되는 것이다.[12]
이 안전 요소는 홍수 기록의 중심점의 일부일 수 있다. ”하나님이 노아와... 기억하사”(창 8:1). 하나님이 노아를 잊으셨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셨다는 의미는 히브리어 관용어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다시 행동하기 시작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시아닉 유대인인 아놀드 프루튼바움(Arnold Fruchtenbaum)은 다른 성경적 예를 제시한다 :
창세기 19:29 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기억하시고 롯을 구원하셨다. 출애굽기 2:24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세운 언약을 기억하시고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하셨다. 예레미야 2:2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기억하시고 회복을 말씀하셨다. 예레미아 31:20 절에서 하나님은 에브라임을 기억하시고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고 말씀하셨다. 누가복음 1:54~55절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기억하시고 메시야를 보내시어 영원히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더욱이 이것은 창세기에서 하나님이 하셨던 한 언약을 기억하시고 계셨다는 것이다.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언약을 맺으셨다. 그리고 창세기 7:4절에서 하나님은 비가 사십 일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8:1절에서 노아와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시고 구원하셨다. 이러한 모든 구절들에서 사용되고 있는 중요한 단어는 ”기억하시고”라는 단어이다.[13]
따라서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는 성경적 가르침에 더 잘 들어맞으며, 실제 과학적 증거들과도 더 잘 부합된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에 적합시키기 위해 비성경적인 해석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필요하고 비과학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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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Available at creation.com/s/10-2-606.
2. Johnson, J.J.S., Biblical devastation in the wake of a ‘tranquil flood’, Acts & Facts 40(9): 8–10, 2011; icr.org.
3. Fleming, John, The Geological Deluge, as Interpreted by Baron Cuvier and Professor Buckland, Inconsistent with the Testimony of Moses and the Phenomena of Nature, Edinburgh Philosophical Journal 14(28):205–239, April 1826; quote pp. 213–214.
4. For a summary, see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3rd ICC,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5. Barnette, D.W. and Baumgardner, J.R., Patterns of ocean circulation over the continents during Noah’s Flood, 3rd ICC, pp. 77–86, 1994.
6. Holroyd, E.W., Cavitation processes during catastrophic floods, 2nd ICC 2:101–113, 1991.
7. Flannigan, D.J., and Suslick, K.S., Plasma formation and temperature measurement during single-bubble cavitation, Nature 434(7029):52–55, 3 March 2005.
8. Lohse, D., Sonoluminescence: Cavitation hots up, Nature 434(7029):33–34, 2005.
9. Hannon, S., The 1983 Flood at Glen Canyon, Glen Canyon Institute, glencanyon.org, accessed 17 October 2007.
10. Catchpoole, D., Beware the bubble’s burst: Increased knowledge about cavitation highlights the destructive power of fast-flowing water, Creation 31(2):50–51, 2009; creation.com/bubble.
11. Walker, T., Massive erosion on California’s Oroville Dam: Spillway canyon demonstrates power of flowing water, creation.com/oroville, 23 March 2017.
12. Tsunami Facts and Information, Australian Bureau of Meteorology, bom.gov.au/tsunami/info, accessed 1 July 2016.
13. Fruchtenbaum, A.G., The Book of Genesis, p. 175, 2009; emphasis in origin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could-the-flood-have-been-tranquil
출처 - Creation 39(3):38–39—July 201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995
참고 : 6255|6254|6320|6385|5906|5930|5468|5065|5062|2851|1458|1455|3032|6914|5627|4198|4275|4235|4473|4490|4607|4610|4722|4786|4805|5185|5260|5264|5286|5307|5399|5400|5419|5429|5527|5556|5675|5717|5721|5737|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104|6136|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40|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53|6462|6469|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45|6547|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884|6900|6906
노아의 홍수가 평온할 수 있었을까?
: 창세기 1~11장에 대한 신학적, 역사적, 과학적 논평
(Could the Flood have been tranquil?)
Jonathan Sarfati
다윈의 멘토였던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의 동일과정설에 대한 반응으로, 스코틀랜드의 목사이자 동물학자였던 존 플레밍(John Fleming, 1785~1857)은 새로운 타협적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즉 창세기의 홍수는 실제 있었던 전 지구적 홍수였지만, 평온한 홍수(a tranquil flood)였기 때문에 흔적을 남기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오랜 지구 창조론자였던 노르만 가이슬러(Norman Geisler)도 이 견해를 갖고 있었다.(b. 1932)[2] 플레밍(Fleming)은 이렇게 썼다 :
신학적 문제
사도 베드로는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었음을 확증하고 있으며,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과,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했었다는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할 것임을 경고하고 있었다.(베드로후서 3:3~6).
이것은 노아의 홍수가 어떤 명백한 증거를 남겼음에 틀림없음을 암시하고 있다. 홍수가 증거를 남기지 않았다면, 왜 조롱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일부러 잊으려” 하겠는가? 흔적을 남기지 않은 평온한 홍수였다면, 사람들은 분명히 이 사실을 잘 깨닫지 못할 것이고, 일부러 잊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과학적 측면으로 볼 때, 평온한 홍수라는 개념은 고요한 폭발처럼 불합리하다. 1입방미터의 물은 1톤의 질량을 가지고 있다. Creation 지는 대홍수가 땅을 뒤덮었을 때, 막대한 양의 퇴적물을 반복적으로 퇴적시켰음을 지적해왔다. 이후 홍수가 땅에서 물러갈 때, 막대한 침식이 발생했다.[4]
사실, 평온한 대홍수는 기적을 필요로 할 것이다. 성경 본문에는 평온한 대홍수에 대한 어떠한 암시조차 없다. 오히려 성경의 증거에 따르면, 하나님은 홍수의 대부분을 자연적 방법으로 사용하셨다. 예로, 하나님은 모든 종류의 동물들을 공중으로 떠오르게 하거나, 재창조하시기 보다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을 것을 명령하셨다. 홍수 자체에도, 이미 존재하는 물의 근원을 사용하셨다. 그리고 알고 있듯이, 하나님은 홍수를 감퇴시키기 위해서, 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셨고, 노아는 언제 방주를 떠나는 것이 안전한 지를 결정하는 데에 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했다.
완전 침수된 지구?
위의 내용은 홍수의 상승단계와 후퇴단계 모두에서, 평온한 홍수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지구가 물로 완전히 덮여있을 때, 평온한 기간이 있었을까? 확실히 아니다! 지구의 자전만으로도 홍수로 뒤덮인 많은 대륙들 위에서 대양선회류(jyre, 자이어, 환류)라 불리는 대규모의 순환 해류들이 생성됐을 것이다. 조수(tidal)의 영향은 물 흐름의 또 다른 발생원이 됐을 것이다.
계산에 따르면, 이 대양선회류는 약 2,500km의 직경에 걸쳐 40~80m/s로 흐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5] 이것은 물이 30m/s 이상의 속도로 흐를 때에 생기는 캐비테이션(cavitation)이라는 과정 때문에, 매우 파괴적일 수 있다.[6] 캐비테이션 과정은 작은 거품(bubbles)들이 형성되는 선박이나 어뢰의 프로펠러에서 볼 수 있다. 이때 이 작은 거품들은 초음속으로 폭발하여 ~15,000℃의 높은 온도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은 태양 표면보다 약 2.5배 더 뜨거운 온도이다.[7, 8]
1983년 콜로라도 강의 글렌 캐년댐(Glen Canyon Dam)에서 홍수로 인한 수위 상승이 있었을 때, 범람을 막기 위해 댐의 배수로 터널을 열어 물을 배출시켰다. 이때 빠르게 배출됐던 물은 캐비테이션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배수로의 단단한 콘크리트 벽과 철근, 그리고 강철 같은 사암층을 뜯어낼 정도로 파괴력이 있었음을 보여주었다.”[9, 10]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의 폭우로 인해 오로빌 호수(Lake Oroville)가 범람했을 때, 오로빌 댐의 방수로는 심하게 침식되어, 콘크리트와 단단한 기반암석이 부서졌다.[11] 전 지구가 물에 잠겼다가 물러갔을 때, 만들어졌을 대양선회류들은 엄청난 파괴력이 있었을 것이다. 한 연구자는 이렇게 말했다 :
노아와 방주는 안전했다.
대홍수가 지구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엄청난 파괴력이 있었지만, 노아 방주에 타고 있던 노아의 가족과 동물들은 보호될 수 있었다. 깊어진 물은 빠른 흐름의 대양선회류들에 의한 파괴적 영향을 덜 받게 했을 수 있다. 홍수는 깊어졌고, 전 대륙을 덮었다. 오늘날 대륙을 깎아 바다를 메워 전 지구를 평탄하게 만든다면, 지구는 3km 깊이의 물로 뒤덮일 수 있다. 그래서 노아의 방주는 대양선회류나 쓰나미의 손상으로부터 먼 깊은 물에 떠다닐 수 있었다. 오늘날 쓰나미는 심해에서 700km/h 정도의 속도로 여행할 수 있지만, 그것이 지나갈 때 선박에서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쓰나미가 얕은 물에 접근함에 따라, 속도는 느려지고, 그와 동시에 파고는 높아지면서, 격렬하게 육지를 덮치게 되는 것이다.[12]
이 안전 요소는 홍수 기록의 중심점의 일부일 수 있다. ”하나님이 노아와... 기억하사”(창 8:1). 하나님이 노아를 잊으셨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셨다는 의미는 히브리어 관용어로,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을 다시 행동하기 시작하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메시아닉 유대인인 아놀드 프루튼바움(Arnold Fruchtenbaum)은 다른 성경적 예를 제시한다 :
따라서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전통적인 이해는 성경적 가르침에 더 잘 들어맞으며, 실제 과학적 증거들과도 더 잘 부합된다.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에 적합시키기 위해 비성경적인 해석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필요하고 비과학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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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the Flood global?
Church leader ‘aghast’ at belief in a worldwide Flood?
Australia’s drought exposes ‘drowned town’
Flood models and biblical realism
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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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s Noah’s Flood global?
References and notes
1. Available at creation.com/s/10-2-606.
2. Johnson, J.J.S., Biblical devastation in the wake of a ‘tranquil flood’, Acts & Facts 40(9): 8–10, 2011; icr.org.
3. Fleming, John, The Geological Deluge, as Interpreted by Baron Cuvier and Professor Buckland, Inconsistent with the Testimony of Moses and the Phenomena of Nature, Edinburgh Philosophical Journal 14(28):205–239, April 1826; quote pp. 213–214.
4. For a summary, see Walker, T., A biblical geologic model, 3rd ICC, pp. 581–592, 1994; biblicalgeology.net.
5. Barnette, D.W. and Baumgardner, J.R., Patterns of ocean circulation over the continents during Noah’s Flood, 3rd ICC, pp. 77–86, 1994.
6. Holroyd, E.W., Cavitation processes during catastrophic floods, 2nd ICC 2:101–113, 1991.
7. Flannigan, D.J., and Suslick, K.S., Plasma formation and temperature measurement during single-bubble cavitation, Nature 434(7029):52–55, 3 March 2005.
8. Lohse, D., Sonoluminescence: Cavitation hots up, Nature 434(7029):33–34, 2005.
9. Hannon, S., The 1983 Flood at Glen Canyon, Glen Canyon Institute, glencanyon.org, accessed 17 October 2007.
10. Catchpoole, D., Beware the bubble’s burst: Increased knowledge about cavitation highlights the destructive power of fast-flowing water, Creation 31(2):50–51, 2009; creation.com/bubble.
11. Walker, T., Massive erosion on California’s Oroville Dam: Spillway canyon demonstrates power of flowing water, creation.com/oroville, 23 March 2017.
12. Tsunami Facts and Information, Australian Bureau of Meteorology, bom.gov.au/tsunami/info, accessed 1 July 2016.
13. Fruchtenbaum, A.G., The Book of Genesis, p. 175, 2009; emphasis in origin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could-the-flood-have-been-tranquil
출처 - Creation 39(3):38–39—July 2017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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