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홍수 (The Genesis Flood)
: 사용된 8 개의 주요한 단어들에 대한 집중 분석
창세기의 홍수를 묘사하는데 사용된 주요 단어들을 심도있게 분석했다. 그 격변은 모든 곳에 흔적을 남겼다. 여기에 무엇이 일어났는지가 있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 - Evolution Encyclopedia는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내용 : 창세기 홍수
물의 폭발 - 역사상 가장 컸던 격변
1. 홍수 - 격렬한 전세계적인 사건
2. 터짐 - 육지 밖으로 엄청난 물이 터져 나옴
3. 큰 깊음의 샘 - 맹렬한 동요를 일으킨 물
4. 비 - 대량적으로 쏟아지는 비
5. 더욱, 심히 (Exceedingly) - 공포스러운 물의 증가.
6. 창일하매 (Prevail) - 육지를 압도적으로 덮어버림.
7. 오르매 (Upward) - 물은 위로 올라갔고, 모든 것 위에 넘쳤다.
8. 점점 (Continually) - 앞 뒤로, 물러가는 물의 전진 후퇴 운동은 지속됐다.
물의 폭발 - 역사상 가장 컸던 격변
창조된 지구의 역사가운데 가장 강력한 사건은, 창세기 6~9장에 기록된 전 지구적인 홍수기간 동안에 일어난 사건이다. 이번 장에서는 홍수의 영향에 대해서 창세기에 기록해 놓은 글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함으로서 살펴보고자 한다.
성경의 기록에 따르면, 창세기 홍수 이후로 불과 수천 년 밖에 경과되지 않았다. 홍수 사건은 4,200년 전에서 6,500년 전 사이에 일어났다. 이 글을 쓰는 사람은 BC. 2348년경 또는 4350 년 전으로 생각한다(또는 4500 여년 전). 이것을 기초로, 홍수는 단지 과거 4천년 전쯤에 발생했다. 사람의 한 세대를 평균 50년으로 본다면 단지 80세대 전이 되는 것이다. 가장 나이가 많은 부족원들이 홍수의 이야기를 그들의 손자들에게 전달한다고 할때, 그것은 단지 75년의 생애 동안에 이루어져야 한다. 홍수가 이러한 짧은 기간 전에 발생했다는 것을 우리 마음에 새기기는 사실 어렵다.
창세기 책은 히브리어로 쓰여졌다. 그리고 6~9장에 걸쳐 쓰여진 홍수 이야기는 그렇게 길지 않다. 당신은 그것을 꽤 짧은 시간에 읽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 만나는 특별한 단어가 8 개가 있다. 우리는 이 8 개의 단어들의 의미를 숙고함으로써, 홍수의 광대함, 영향력, 충격들을 훨씬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1. Flood (홍수)
격렬한 전세계적인 사건
8 개 단어들중 첫번째는 영어로 홍수(flood)를 의미하는 '맙불(mabul)' 인데, 이 단어는 히브리어로 된 구약에서 단지 11번이 나온다. 각 단어들은 모두 창세기 홍수와 관련되고, 하나만 제외하고 모두 창세기에서만 나온다. 당신이 각 단어들을 읽어보기를 원한다. (창세기6:17, 7:6, 7:7, 7:10, 7:17, 9:11, 9:28, 10:1, 10:32, 시편 29:10).
홍수는 매우 거대했고 강력한 영향을 끼쳐서, 주의깊게 살펴보면 홍수 전후의 역사는 구별된다 (창 10:1. 10:32). 그것은 너무도 강력해서 단지 하나님만이 그것을 일으키실 수 있었다 :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창 6:17). 홍수물들은 40 일동안 계속 증가했다 (창 7:12,17). 홍수가 다시는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은 주셨다 (창 9:11). 또한 홍수는 일년이 넘는 기간동안 일어났기 때문에, 그 홍수는 지역적인 홍수가 될 수 없다.
맙불이라는 단어가 마지막에 쓰여진 귀절은 시편 29:10 이다.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 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영토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이 전체 11 단어의 시편 귀절을 읽어보라. 거기에는 여호와 하나님의 무한하신 권능과, 그 권능으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심과, 그의 백성들을 돌보신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하나님의 권능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는 홍수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이다. 그것은 창조 이후 가장 큰 하나님의 출현이었다. 맙불(Mabul)은 히브리어인 yabul 에서 파생되었는데, 그 뜻은 ”엄청나며 맹렬함을 가진 흐름” 이라는 뜻이다.
구약에서 그 밖의 홍수들은 다른 단어인 'setep' 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은 지역적인 홍수를 묘사하고 있다. (시 32:6, 나 1:8, 단 9:26, 단 11:22, 욥 38:25)
창세기 홍수는 다른 모든 것과는 구별되어 그것의 광대함이나 맹렬함을 비교할만한 것을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히브리 단어중 오직 한 단어만이 그것을 지칭하는데 사용되었던 것이다.
2. Broken up (터지며, 갈라지며)
육지 밖으로 엄청난 물이 터져 나옴.
홍수가 시작되었을 때, 무엇인가가 터졌다 ('broken up').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tehom)이 터지며 (baqa) 하늘의 창들이 열려” (창 7:11~12).
무엇이 일어났었는가? 땅 밑으로는 수천의 서로 연락된 수로들과 지하샘들이 있다. 이것들은 전 지구에 광대한 수 체계를 만들었다. 홍수의 첫 번째 비가 쏟아질 때, 이 광대한 수 체계가 터졌다 (broken up or baqa). 이 수로들과 지하물층은 갈라져서 열렸고, 맹렬하게 땅들을 벌리고 찢어 놓았다. Baqa 란 ”맹렬한 갈라짐” 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지하샘물이 콸콸 쏟아져 나오는 정도가 아니라, 수백 수천의 물의 근원들이 가장 맹렬한 폭발로 터져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전10:9)의 예에서 보듯이, 도끼로 나무를 쪼개는 것와 같이 강력하고, 빠른 갈라짐이 파열로 뒤따랐다.
Baqa라는 단어는 두 개의 또 다른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설명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 하나는 이스라엘 민족이 홍해를 도착했을 때, 물들이 그들의 통행을 위하여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옆으로 갈라졌고 ('divides' 출 14:16), 또 하나는 고라와 그의 추종자들이 모세를 거스려 서있을 때, 발 밑의 땅이 양옆으로 갈라지며, 그들과 그들의 소유들이 열려진 깊은 음부로 산채로 떨어졌을때 (민 16:31~33) 사용되었다.
잠 3:19)에서 창조에 대해 말씀하시고, 잠 3:20)에서 홍수에 대해서 말씀하실때 ”그 지식으로 해양이 갈라지게 하셨으며(when the depths are broken up)” 라는 표현을 하신다.
사 35:6)과 시 78:15)은 모세가 지팡이로 반석을 쳤을 때, 일어난 놀라운 기적을 언급하고 있다. 그때 강력한 갈라짐이 있었고, 물이 솟았던 것이다.
히브리 단어 baqa는 큰 깊음의 엄청난 샘(tehom)이 터져 나오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 장면은 지구 지각에 엄청나게 큰 갈라짐이 있었고, 지하에 있던 엄청난 량의 물들이 지속적으로 요동을 치면서 갈라진 틈으로 폭발적으로 터져 나오는 모습인 것이다.
3. Fountains of the great deep (큰 깊음의 샘)
맹렬한 동요를 일으킨 물
위에서 언급한 시78:15) 에는 창세기에서 발견되는 두 단어 baqa와 tehom이 포함되어 있다.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tehom)이 터지며(baqa) 하늘의 창들이 열려” (창 7:11~12).
히브리어에서 발견되는 물의 샘(fountains of waters)이라는 또 하나의 단어는 mayim 이다.
그러나 이 단어 대신에 큰 깊음의 샘(fountains of the great deep) 이라는 단어로는 tehom이 사용되었다. Tehom은 특별히 ”매우 큰 굉음과 맹렬한 동요를 일으키는 물” 이라는 뜻이다. 히브리 단어들에 대한 이해는 그 당시의 홍수가 어떤 것이었는지를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 23:2)에서 쉴만한 물가라는 단어로는 mayim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창 7:11)에서는 mayim이 아니라, tehom인 것이다.
바다 근처에서 살았던 사람이라면 폭풍과 같이 맹렬하고 빠르게 움직이며 파괴를 일으키는 거대한 물들을 이해할 수 있다. 시42:7)에는 그러한 파도의 맹렬함을 묘사하기 위해서 tehom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출15장) 에서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움직이며 강력한 파괴를 일으킨 흉용한 물이 바로의 군대를 덮었음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tehom이라는 단어는 맹렬하고 난폭한 동요를 일으키는 엄청난 물들을 묘사하고 있다.
4. Rain (비)
대량적으로 쏟아지는 비
그리고 비가 내렸다. 우리는 위로부터 내리는 비는 적다할지라도, 이미 땅속으로부터 터져 나온 엄청난 양의 물에 대해 배웠다. 위로 터져 올라간 엄청난 파괴력의 맹렬한 물들은 대기중으로 큰 바위덩어리들을 던져 올렸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것은 창조와 앞으로 오실 예수님의 재림 사이에서 일찍이 이 세상에서 발생한 사건중에서 가장 두려운 사건이었다. 비가 왔다. 그리고 비가 올 때, 그것은 격렬한 대격변을 동반했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 7:12)” 이것은 어떤 종류의 비였는가?
비(rain)라는 뜻의 두 개의 다른 히브리 단어가 있다. 첫 번째는 matar 비이다. 출 9:18)에서 그것은 매우 중한 비로, 신 28:12)에서는 가벼운 비로, 창 7:4)에는 홍수 비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창세기 홍수에서 비라는 단어는 matar가 아니라 gesem이 사용되었다. Gesem 비는 모든 비중에서 가장 난폭한 비이다. ”사십 주야를 비(gesem)가 땅에 쏟아졌더라 (창7:12)”
열상 17장)의 3년반의 가뭄 끝에 엘리야가 비를 달라고 기도하자, gesem 비가 왔다 (열상 18:45). 그것은 강력해서 아합의 마차가 비에 막힐 수도 있어, 엘리야가 허리를 동이고 아합 앞에서 달려갔던 것이다. 겔 13:11,13)에도 비슷한 맹렬한 폭우가 회칠한 벽을 파괴하고 있다.
에스겔서의 이 구절은 gesem 비가 무엇과 같을 수 있는지를 묘사하는 것을 또한 돕는다. 11절과 13절에서 그러한 엄청난 폭우는 맹렬한 폭풍과 큰 우박덩어리를 동반하고 있다. 홍수동안의 비는 온순한 소나기가 아니었다. 대신 그것은 모든 비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무한한 파괴를 일으키는 폭풍을 동반한 gesem 비였던 것이다. 홍수시에 내린 비는 히브리 언어중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비로 묘사되었던 것이다.
5. Exceedingly (greatly, 더욱, 심히)
공포스런 물의 증가.
구약에서 보기 드물게 등장하는 앞의 네 단어들과는 달리, 다섯번째 단어는 39 권의 책 여러 부분에서 발견된다. 'Exceedingly' 라는 뜻의 단어는 meod 이다. 창세기 홍수는 최상급의 단어에 의해서만 묘사될 수 있는 사건이었고, meod는 가장 최고를 나타낸다. Meod는 '대량적인 힘(massive strength)'이란 뜻에서 파생된 단어이다. 그것은 동사(might)로 2번 번역되었고, 그리고 다른 부사들로 23 번 번역되었다. 이 23 번중 하나가 'exceedingly'이다. 예로 여기에 meod가 구약에서 'exceedingly'로 번역된 곳이 있다 : 창7:19), 창13:13), 창 17:2, 20), 창 30:43), 창 47:27), 열하 10:4), 에 4:4), 시 119:167) 이다. 창 1:31)에서 meod는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다고 (very [meod] good) 말씀하실 때 발견된다.
히브리어에서는 한 단어를 두 번 연속해서 말하는 것으로 의미를 훨씬 강조할 수 있다. 최상급을 두 번 사용하면, 훨씬 더 강한 초강력의 뜻이 되는 것이다. 구약에서 meod는 다섯 번이나 연속해서 사용되었다. 첫 번째 둘은 창 7:18)과 창 7:19) 에서 사용되었다.
”물이 더 많아져 땅에 창일하매 방주가 물 위에 떠 다녔으며 (And the waters prevailed, and were increased greatly [meod meod] upon the earth, and the ark went upon the face of the waters.)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And the waters prevailed exceedingly [meod meod] upon the earth, and all the high hills, that were under the whole heaven, were covered.)”
분명한 것은 두 구절에서 'greatly' 나 'exceedingly' 단어로는 당시 발생한 상황을 충분히 강하게 표현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모세가 창세기 홍수를 묘사할 때 사용했던 meod를 두 번 쓴 초강력한 표현을 번역시에 잘 표현하지 못했다. 그것은 모든 곳에서 터져나온 이해될 수 없는 물의 폭발이었다. 먼저 보여지는 것은 비교적 적은 물이었으나, 극적으로 엄청난 양의 물이 전지구를 덮었다.
Meod가 두 번 쓰여진 또 다른 초강력의 표현은 창 17:2,6,20) 에서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자손이 없는 아브라함에게 셀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많은 자손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약속은 후에 심히(meod meod) 완성된 것을 발견하게 된다. (갈 3:29, 계 7:9)
엄청난 물의 증가는 최상급 단어를 두 번 강조함으로서 묘사되었다. 그리고 이것은 구약에서 다른 한 번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홍수를 묘사할 때 사용되었다. 극적인 강조가 극적인 홍수를 묘사할 때 사용되었던 것이다.
6. Prevail (창일하매)
육지를 압도적으로 덮어버림.
홍수를 묘사하는데에 사용된 6번째 특별한 단어가 있다. 그것은 4번 사용됐는데, 이 단어에 대한 연구는 지구를 격동시킨 사건 동안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Gabar 는 'to be strong, great, mighty'를 의미한다. Qal stem 으로 사용되었을 때, 그것은 'to overcome, prevail, conquer.'를 의미하는 매우 강력한 단어가 되었다. 이 동사는 모두 창세기 홍수를 기술하는데에 사용되어졌고, 그것은 창일하다(prevail)로 번역되었다. 우리는 창7:18~20, 24)에서 그것을 발견한다. 언제나 그 단어는 Qal stem으로 됨에 의해 더욱 강력하게 되어졌다. 이 경우의 5번은 창세기 7장에 있다 (위의 목록).
다른 4 번의 사용을 우리가 이 단어의 뜻을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창 49:26)에는 야곱이 요셉을 축복하면서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조상)의 축복보다 나아서(prevail)” 라고 말한다. 그것은 처음 축복보다 훨씬 큰 축복이다. 그 축복은 그를 덮었다. 출 17:11)에는 모세의 손이 들려질 때, 이스라엘은 아말렉과의 전쟁을 정복하였다(prevailed). 그들을 아말렉을 정복하고, 압도해 버렸던 것이다. 한 강력한 힘이 다른 하나를 압도한 것이다. 삼하 1:23)에는 다윗은 사자보다 강했던 그의 죽은 친구 요나단을 애통하고 있다. 요나단은 사자를 이길(prevail) 수 있었다. 다시 한번, 한 힘이 다른 하나를 정복하고 있다. 욥 21:7)에는 악인이 의인을 이기고(prevail) 있다.
창 7:18,19,20,24)에서, 우리는 물이 땅을 이기고, 정복하고, 압도하고, 완전히 덮어버리는 것을 발견한다. 이것은 단순한 지역적 홍수가 아니었다. 그것은 전 세계적이었고, 모든 땅들이 물에 덮여졌었다. 땅은 물에 의하여 완전히 정복당한 것이었다.
”물이 땅에 창일하매” 라는 구절은 물과 땅 사이에 전쟁이 있었고, 결국 물이 승리자가 되었다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7. Upward (오르매)
물은 위로 올라갔고, 모든 것 위에 넘쳤다.
Milemaelah 라는 단어의 뜻을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우리는 홍수에 관한 매우 중요한 것, 즉 홍수의 깊이를 알게 된다. 창7:19~20)에는 ”물이 땅에 더욱 창일하매 천하에 높은 산이 다 덮였더니 물이 불어서 십 오 규빗이 오르매(upward, milemaelah) 산들이 덮인지라.” 여기서 이야기된 기술적 치수(크기)는 무엇인가? 이 히브리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Milemaelah 라는 단어의 어원은 ma'al 이다. Mima'al로 쓰여졌을때는 'higher, the higher part'를 의미한다. 이 단어는 'from above' 라는 뜻의 mi(n) 이라는 접두사와, 또한 방향을 나타내는 ah 라는 접미사를 가질 수 있다. 또한 le ('to') 라는 접두사를 가질 수 있는데, 이것은'upwards' 라는 뜻이다. 그러나 창 7:20)과 창 6:16)에는 두 접두사와 접미사를 또한 가지고 있다. 그러면 창7:20)과 창6:16)에서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 두 구절에서 milemaelah는 문자적으로 'from the above', 'from the thing that is above' or 'from the top'을 의미한다.
이제 우리는 홍수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다. 창6:16)에서 노아방주의 창은 방주 꼭대기에 있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의 창은 꼭대기로부터 한 규빗을 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방주가 파고의 낮은 부위에 위치할 때, 창은 방주옆 가장 위쪽에 있어야할 필요를 잘 알고 계셨다. 창을 높게 냄으로서, 방주의 2, 3층 갑판은 창문 밑쪽에 위치될 수 있었다.
그래서 창 7:20)은 이것을 의미하고 있다. ”물이 불어서 십 오 규빗이 오르매 산들이 덮인지라”. 홍수가 점점 높아져 방주의 수위(흘수선)가 방주의 높이인 30 규빗의 반까지 올라왔다는 것이다. 이 구절은 또한 물들이 모든 산들을 덮었다는 사실을 덧붙이고 있다.
그러므로 15 규빗이라는 치수는 홍수의 깊이(육지표면에서 물표면 까지의 깊이)와 관련된 것이 아니라, 홍수물 속에서 떠다니는 방주의 잠긴 깊이(흘수)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표면은 육지 위로 15 규빗이 아니다. 그러나 잠긴 깊이(흘수)는 방주가 산꼭대기 위를 떠다니기 위해서 필요했다.
8. 점점 (Continually)
앞 뒤로, 물러가는 물의 전진 후퇴운동은 지속됐다. 창세기의 홍수를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또 다른 중요 단어를 가지고 있다.
”물이 땅에서 물러가고 점점 물러가서 일백 오십일 후에 감하고 (The waters returned from off the earth continually (halok wesod) and, after the end of the hundred and fifty days, the water were abated)' (창 8:3). '물이 점점 감하여 시월 곧 그달 일일에 산들의 봉우리가 보였더라 (The waters decreased continually (halok wehisor) until the tenth month: in the tenth month, on the first day of the month, were the tops of the mountains seen)” (창 8:5).
이 단어에서 홍수물의 엄청난 격동에 관한 또 하나의 강력한 모습이 묘사되고 있다. 창 8:3)에 두 히브리 동사들은 'continually'로 번역되었는데, sub는 'to turn about, to return(돌아오다)', 그리고 halak은 'to go(가다)'의 뜻이다. 이 동사들은 함께 홍수물들의 강력한 전진 후퇴작용에 대한 생생한 모습을 우리에게 나타내고 있다. 하나의 진행후 또 하나의 되돌아옴이 뒤따랐다.
두 동사들은 강조와 기간을 가리키는 절대 부정사 형태로 되어있다. 홍수 물들은 흙속으로 조용히 스며드는 것이 아니었다. 이것은 광대한 량의 물과 흙, 식물, 침전물들이 앞 뒤로 움직이는 홍수였다. 점차적으로 침전물들, 식물들, 다른 것들이 차곡차곡 층(layer)을 이루며 가라앉고, 덮여졌다. 그 부정사 형태는 그러한 일이 상당기간에 걸쳐 일어났음을 의미하고 있다 (만약 불완전 형태가 사용됐다면 한 번을 의미할 수 있음).
굉장한 물의 힘들이 작용하고 있었다. 광대한 침식과 퇴적작용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점차적으로 퇴적층들이 층층으로 쌓여졌던 것이다. 그 때, 창8:5)에 의하면 새로운 작용이 시작되었는데, 산의 봉우리가 보였던 것이다. 물들은 이제 점점(continually, halok wehisor) 감소했다. 우리는 히브리 부정사 동사들중 'continually'로 번역된 다른 한 쌍을 지금 갖고 있다.
그 결과는 의미가 'returning (되돌아오다)'에서 'lessening(감하다)'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파도 작용은 계속됐다. 그러나 이제 역으로 돌아오던 작용은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자그대로 수마일의 퇴적층들은 창세기 홍수라고 부르는 이 놀라운 사건동안 홍수물에 의해 퇴적되었던 것이다.
이 8 단어들로부터, 우리는 엄청난 침식과 퇴적작용이 일어났었음과, 그것의 대부분은 분명히 비가 멈춘 첫 40일 후에 발생하였음을 알게된다. 상상을 초월하는 침식작용과 퇴적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엄청난 물의 요동이 발생되었던 것이다.
* 앞에서의 연구는 다음의 글에 기초한 것이다 : 'The Hebrew Flood Even More Devastating than the English Translation Depicts,' by G. Russell Akridge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March 1981).
* Akridge는 매우 복잡한 수학 공식들과 지내는 과학자일뿐만 아니라, 성경연구도 깊이하며 매우 열심인 창조과학자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14flod06.htm
출처 - Encyclopedia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69
참고 : 4275|4235|4215|4118|2112|2539|1517|1923|2243|2247|2229|2417|2228|2208|1788|3609|2094|2754|568|512|3730|2383|2386|2390|2093|545|2375|1810|2777|755|1906|3671|3596|2844|2674|2511|892|685|2355|2285|2201|4198|4473|4490|4607|4610|6104|6049|6030|6006|4195|2141|6076|5973|5957|5958|5955|5951|5841|5834|5737|5721|5717|5675|5556|5517|5468|5429|5419|5400|5399|5286|5307|5264|5260|5185|4786|4722|4471|4468|6535|6531|6508|6507|6462|6417|6431|6524|6415|6413|6330|6254|6255|6240|6228|6225|6223|6222|6136|6170
석회암 동굴들 : 노아홍수의 결과?
(Limestone Caves : A Result of Noah's Flood?)
by Robert Doolan, John Mackay, Dr Andrew Snelling and Dr Allen Hallby
1901년 여름날 어느 늦은 오후에, 짐 화이트(Jim White)라는 이름의 한 카우보이가 뉴멕시코의 남서쪽에 있는 구아달푸(Guadalupe) 산맥의 건조한 산기슭의 언덕을 따라 말을 타고 있었다. 갑자기 그는 눈앞에서 땅에서 올라오고 있는 거대한 검은 구름 때문에 흠칫 놀랐다. 그는 고삐를 당겨 말을 세웠다. 그 구름은 그가 이전에 보았던 어떤 구름과도 달랐기 때문에, 그는 무엇이 그것을 다르게 만들었는지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더 가까이 다가가 보았을 때, 짐은 이 깔때기 모양의 구름이 엄청난 수의 박쥐 떼에 의해 형성되었음을 알았다! 수백만 마리의 박쥐들이 모래 언덕으로부터 나선형으로 상승하고 있었던 것이다. 짐은 당황했다. 이렇게 많은 박쥐들이 여기에서 무얼 하고 있었을까? 이것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는 이러한 의문을 알아보기로 결심했다.
오래된 낡은 등유 램프와 줄사다리를 이용하여, 짐은 산 쪽에서 발견한 구멍 속으로 깊이 내려갔다. 그는 터널과 통로를 발견했다. 조심스럽게 그는 한 터널을 따라 들어갔다. 곧 그는 박쥐들이 쉬고 있는 장소에 도달했다. 바닥은 박쥐들의 분비물로 미끄러웠다.
조심스럽게 짐은 살며시 뒤로 가서 또 다른 통로를 따라갔다. 이윽고 터널이 넓어지면서 놀랄 만한 무엇인가가 드러났다. 깜빡거리는 램프 불빛에서, 짐은 자신이 엄청난 방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높은 천정에 매달려 있는 거대한 돌 '고드름'들과 커다란 기둥들이 바닥으로부터 솟아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가느다란 돌 막대기들이 도처에 있었고, 저쪽 구석에는 그 표면에 '큰 수련 잎들' 모양의 돌로 된 연못도 있었다. 그것은 알리바바(Ali Baba)의 동굴처럼 보였다. 단지 이 보물들은 돌로 되어 있었다.
이듬해에 걸쳐, 짐은 동굴 내에 수마일의 연속적인 통로들과 더 크고 아름다운 석회암 공동(chambers)들을 발견했다. 그 동굴은 찬란한 돌 궁전과 같았다. '석회암 카우보이' 짐 화이트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장엄한 동굴이자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동굴 중의 하나인 칼스바드 동굴(Carlsbad Caverns)을 발견했던 것이다.
빅룸(큰 방)이라고 불리는 칼스바드 동굴 내에서 가장 커다란 공간은 너무나 넓어서 거의 50 개의 농구장을 포함할 수 있을 정도이다. 어떤 지역에서는 천정이 30층짜리 건물보다 더 높다. 1924년에, Calvin Coolidge 대통령은 이 장엄한 석회암 동굴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아름다운 석회암 동굴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까? 그것들은 언제 형성되었을까? 그것들은 정말로 광대한 시간에 걸쳐 형성되었을까? 아니면 그것들은 단지 수천년 전에 일어난 노아의 홍수라는 틀 속에서 설명될 수 있을까?
처음에
뉴멕시코의 칼스바드 동굴은 최초의 석회암 지층에 지하수가 작용하여 약 6,000만 년에 걸쳐 형성되었다고 말해졌다.1 산성비가 석회암 지층에 떨어짐에 따라, 그것은 매우 미세한 균열이 나타날 때까지 암석을 '조금씩 침식했다'. 더 많이 비가 아래로 조금씩 흘러가면서 균열을 넓혀나갔고, 길을 형성했다. 그리고 길은 터널로 넓어졌고, 터널들은 교차해서 방(공동)을 형성하게 되었다는 것이다.2 많은 석회암 동굴들이 용해 과정(solution process)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것이 4종류의 지질학적 증거들에 의해 가리켜지고 있다.
1. 오늘날의 석회암 동굴들은 계속적인 용해의 증거를 자주 보여 준다. 동굴을 형성하는 지하수의 화학적 성분이 자주 이것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동굴 내에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종유석과 석순은 용해작용이 동굴 위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2. 동굴 내 석회암 층의 구조 형태는 용해 실험에서 만들어지는 구조와 흔히 닮아있다. 이것은 특히 지질학자들이 절리(joints)라고 부르는 석회암 층 내의 틈(균열)이 교차하는 곳에서 그렇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들어지는 형태는 용해 동력학적 이론(solution kinetics theory)을 기초로 하여 예측될 수 있다.3
3. 석회 동굴 내의 통로는 대개 절리, 균열, 그리고 지표면의 경사를 따르는데, 이것은 석회암 층의 투과성, 즉 지하수가 흘렀음에 틀림없는 통로가 동굴 통로에 영향을 주었음을 암시하고 있다.4
4. 석회암 내에서 발견되는 동굴들과 닮은 동굴들이 불용해성, 비석회질(non-limestone) 암석층에서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명백한 인과 관계는 석회암의 어떤 특성(즉, 그것의 용해도)이 동굴 형성에 영향을 미쳤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용해작용이 석회암 동굴의 형성에 있어서 주요한 요인으로 입증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지질학자들은 이 용해 과정으로 동굴이 형성되는 데는 수백만 년이 걸렸을 것으로 믿고 있다.
그러나 석회암 동굴 형성에 수백만 년이 필요하지는 않다.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에 있는 ICR의 지질학자 스티브 오스틴(Steve Austin) 박사는 중부 켄터키에 있는 커다란 동굴 지역에서 수화학(water chemistry)과 형성율(flow rates)을 연구했다. 그는 켄터키의 유명한 매머드 고지 동굴(Mammoth Cave Upland) 지역에서 가로 세로 1m 크기에 59m 길이의 동굴이 1년 만에 형성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5 만일 심지어 전혀 일어날 것 같지 않은 격변적인 사건이 그 밖의 지역에서 일어났었다면, 거대한 동굴도 명백히 매우 짧은 시간 내에 형성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오스틴 박사는 그 지역의 석회암의 빠른 용해 속도에 대해서, 느리고 균일한 지질학적 작용으로 그러한 동굴이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는 지질학자들은 반드시 관심을 가져주기를 제안하고 있다. 200만 년 내에 (Pleistocene Epoch로 추정하는 기간과 많은 동굴들의 주장되는 연령) 두께 100m 이상의 켄터키의 석회암층이 (현재의 속도와 조건을 가정할 때에도) 완전히 용해될 수 있었다. 6
그렇다면, 세계적 대홍수를 포함하는 대격변 모델에서 석회암 동굴은 어떻게 형성될 수 있었을까?
석회동굴 기원 모델
물론 석회암 동굴을 형성했던 사건의 증거들이 대부분 제거되었기 때문에, 석회암 동굴의 기원을 알아내는 것은 어렵다. 석회암 동굴의 형성 기원을 설명하려고 노력하는 모든 과학자들은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성 속도를 제외한, 형성 과정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우리 자신의 연구와 오스틴 박사의 연구는 다음과 같은 석회암 동굴 형성 모델이 입증 가능한 증거에 기초하여, 최근의 세계적 격변적인 홍수라는 짧은 시간 틀 내에서 전적으로 타당함을 확신시켜 준다.
첫째, 석회암 층이 퇴적되었어야만 한다. 오스틴 박사는 대홍수 기간동안 대부분의 주요한 석회암 지층들이 퇴적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7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된 주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주된 석회암 층에 격변적으로 묻힌 엄청난 수의 화석(종종 산호와 조개)들이 들어있거나, 아니면 그 주된 석회암 층들이 격변적으로 묻힌 엄청난 수의 화석이 들어있는 다른 지층과 연속적이라는 것이다.
석회암 퇴적층이 퇴적되었을 때, 그것은 엄청난 양의 다른 퇴적물 아래 빠르게 묻혔을 것이다. 석회 퇴적물은 위에서 누르는 하중으로 다져지면서, 퇴적물 내의 물을 배출하게 되었을 것이다. 퇴적물 내의 유체압력은 컸을 것이나, 직접적인 배출구의 부족으로 물 손실이 늦추어져서, 퇴적물이 완전히 건조해지는 것을 막았을 것이며, 따라서 암석으로 변화되는 과정(굳어지는)도 상당히 늦어 졌을 것이다. 아마도 주된 물 손실은 퇴적물이 굳어지는 동안 형성된 절리(내부의 균열)를 통해서 있었을 것이다.
둘째, 대홍수의 물이 줄어듦에 따라, 시편 104: 6-9절 말씀에 암시되어 있는 것처럼 융기와 다른 지구의 지각운동이 발생했었을 것이다.8 따라서, 그러한 지구의 지각운동은 지구에 있는 모든 퇴적층에 습곡을 형성시키고 경사지게 했을 것이고, 동시에 그리고 뒤이은 침식으로 상부층 아래는 새로운 경사에 의해 깎여졌을 것이다. 이제 석회 퇴적층이 지표면 가까이에 놓여졌을 경우에, 지속적인 지구의 지각운동은 절리(joints)를 만들게 되었을 것이고, 유체 압력은 증가되었을 것이다. 아마도 위에 놓여있는 퇴적층들의 제거는 부분적으로 단단해진 퇴적물로부터의 유체의 분출과 다져짐을 가속화 시켰을 것이다. 암석이 가장 약했던 부분인 절리를 따라서 퇴적물이 '밖으로 내보내지면서', 즉 제거되면서, 압력은 지표면 가까이에서 가장 높았을 것이다. 절리가 넓어짐에 따라, 수직적이고, 수평적인 물의 흐름을 위한 수로가 함께 나타났을 것이다.
셋째, 대홍수의 물이 완전히 물러났을 때, 그 지역의 지하수면이 즉시 평형 상태에 도달하진 않아서 수평적인 흐름이 지배적이었을 것이다. 지표면에 그리고 지표면 아래에 있는 유기물질의 부패로부터 나온 산(acids)들은 단지 가장 빠른 수평류가 흘러가고 있었을 지하수면 바로 아래로 이동했을 것이다. 새로이 단단해진 석회암의 용해는 지하수면 바로 아래에 있는 수평적인 수로에서 주로 일어났을 것이다. 또한 지하수면 바로 아래에 있는 석회암의 용해를 위한 이상적인 조건은 지표면에서 아래로 침투한 이산화탄소가 풍부하고, 산소는 부족하며, 유기물이 풍부하며, 염분을 많이 함유한 지하수와 섞임으로써 촉진되었을 것이다. 이것이 그 다음 특별한 단계의 동굴계(a cave system)를 발달시켰을 것이다.
넷째, 과다한 지하수가 대규모로 흘러가서 동굴을 용해시켰을 때, 지하수면은 더 낮아지게 되어 동굴은 물 대신 공기로 가득 차게 되었을 것이다. 여분의 지표수와 지표면 가까이에 있는 물이 계속해서 아래쪽으로의 배수에 연결되는 그런 상황으로 말미암아 마침내 동굴계 내에 종유석, 석순, 유석 등이 빠르게 형성되었을 것이다.
결론
동굴 기원에 대한 모델에서, 석회암 동굴의 용해에 짧은 시간이 걸렸을 수도 있다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어떠한 주된 장애물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동굴은 수천만 년 또는 수백만 년에 걸쳐 서서히 형성되었을 필요 없이, 수천 년 전에 있었던 전 세계적 노아의 대홍수의 마지막 단계와 그 직후에 빠르게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References
1. The New Book of Knowledge, Grolier Incorporated, New York, 1973, Vol. 3, p. 153. Article: Caves and Caverns.
2. Ibid.
3. Lange, A.L., Encyclopaedia Britannica, 15th ed., Encyclopaedia Britannica, Inc., Chicago, Vol.3, 1977, p.1026. Article:Caves and Cave Systems.
4. Moore, G.W., The Encyclopedia of Geomorphology, R.W. Fairbridge (ed.), Reinhold Book Co., New York, 1968, pp.652-653. Article: Limestone Caves; Thornbury, W.D., Principles of Geomorphology, John Wiley, New York, 2nd ed., 1959, pp.324-331.
5. Steven A. Austin, Origin of Limestone Caves, Impact article No. 79,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San Diego, January 1980.
6. Ibid.
7. Ibid.
8. For fuller comments on this subject see Snelling, A.A., and Malcolm, D.E., 1987. Earth's Unique Topography, Creation Ex Nihilo (this issue).
*참조 : The age of the Jenolan Caves, Australia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61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limestone-caves
출처 - Creation 9(4):10–13, September 1987.
말세에 기롱하는 자들
창조과학 탐사여행 중에 ”지금 보고있는 산과 강은 하나님께서 처음 지으신 보시기에 좋았던 땅이 아니라, 우리 죄 때문에 저주하시고 심판하셨던 흔적입니다”라고 말하자, 참가자 중에 한 분이 ”내가 보기에는 지금의 산과 강은 처음 그대로 인 것 같은데요”라고 답변을 한적이 있었다. 사실 그 분이 용기가 있어서 대답을 한 것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창밖에 보이는 경치가 처음 창조모습 그대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정말로 우리가 지금 보고 있는 산과 강은 처음 하나님께서 지으셨던 그 모습일까?
창세기 1장에 하나님께서 6일 동안 모든 만물을 지으시며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 하신다. 인간을 만드시고 특별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마무리 하신다. 그렇지만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자 하나님께서는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창 3:17, 18)라고 말씀하시며 땅을 저주하신다.
그 후에 다시 한 번 크게 땅을 저주하시는데,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 함과 그 마음의 생각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 6:5)” 홍수를 시작하신다. 그 홍수는 ”모든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리 (7:11)”면서 시작해서 ”천하에 높은 산이 다 잠긴(7:19)” 세계적인 규모였으며,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땅에서 쓸어버린(7:23)” 엄청난 사건이다. 홍수 직후에 하나님께서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8:21)” 라는 말씀 속에 이 홍수가 땅을 저주한 사건이었음을 말씀하신다.
왜 땅을 파보면 화석이 나올까? 광활한 퇴적층은? 왜 모든 산들은 꼭대기로 올라갈수록 가파른 모습을 보일까? 강 주변과 계곡을 메우고 있는 커다란 바위들은 어떻게 굴러서 온 것일까? 이들은 하나님께서 홍수로 땅을 저주하셨던 흔적들인 것이다. 이들은 세월이 지나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커다란 '사건'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사막, 홍수, 가뭄, 추위, 더위, 자연재해 등은 이후부터 시작된 것들이다. 우리는 바로 하나님께서 지구 전체를 저주하셨던 땅에 살고 있는 것이며, 그 저주했던 경치를 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진노 가운데도 은혜를 잊지 않으시는 것처럼, 진노의 흔적 가운데도 경탄할 부분을 남겨놓으셨지만 말이다.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기롱하는 자(mocker)들이 와서… 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벧후 3:4, 5)” 성경은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두 가지를 말하는 데, 하나는 예수님께서 강림하신다는 미래의 약속에 대하여 조롱한다고 하였다. 다른 하나는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고 하면서 땅의 저주와 심판사건을 믿는 자들을 조롱한다고 하였다.
그들은 세상을 파괴시켰던 그 사건을 믿는 자들을 조롱한다. 그들은 만물이 처음 창조된 그대로 라고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곳에 미련을 두라고 않으신다.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라 (벧후 3:13)”고 하신다. 하늘나라에 대한 소망이 구체적이길 바라신다. 왜냐하면 첫째는 하늘나라가 분명히 있기 때문이며, 그 다음은 하늘나라가 구체적으로 보일수록 이 저주 받았던 땅에서의 삶이 더욱 구체적으로 되기 때문이다. ”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고전 15:32)” 다시 사는 소망으로 인해 현재 우리의 삶의 방향이 정해지기 때문이다.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82
참고 :
홍수 동안 육상식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What Happened To Land Plants During The Flood?)
Dr. John Morris
”가로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시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함이라” (사도행전 14:15)
성경은 분명히 거대한 홍수가 전 지구를 덮었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홍수의 주된 목적은 노아의 시대에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시기 위함이었다 (창세기 6:7). 그러나 이 심판은 동물들과 지구 전체에까지 확장되었다. 홍수 이전에 식물들은 특별히 언급되지 있지 않다. 그러나 홍수 물들은 모든 육지의 식물, 나무, 농작물, 숲, 습지들을 황폐화 시켰을 것이다. 그들 중 남은 것들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분명히 많은 식물들은 홍수의 침전물로 파묻혀졌고, 화석화되었다. 화석화된 나무들은 전 세계적으로 홍수로 퇴적된 퇴적암의 어떤 층들에서 발견된다. 자주 화석화된 작은 나뭇가지나, 잎, 또는 양치류들의 인상(impression) 화석들이 발견되지만, 이들은 꽤 드물게 나타난다. 명백히 식물들의 대부분은 화석화되지 않았다. 이들 나머지들은 어디에 있는 것인가?
석탄은 식물들의 변성된 잔유물로서 오래 전부터 확인되어왔다. 석탄의 양과 극지방에서도 발견되는 석탄은, 홍수 이전의 세계가 오늘날과는 다르게 울창한 숲을 이룬 식물들로 번성했었음을 알게 해준다. 석탄기의 석탄층에서 화석화되어 있는 전형적인 나무들은 광범위하게 얕은 뿌리를 가진 채, 홍수 동안에 식물들의 떠다니는 매트(floating mats)가 되어 해안가 근처의 떠다니는 ‘섬(islands)‘처럼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증거가 있다. 이것들은 파묻혔고, 석탄으로 변형되었을 것이다. 일부 매트들의 크기는 오늘날의 어떠한 토탄 습지보다도 크고 거대했었음에 틀림없다. 왜냐하면, 몇몇 경우에서 그들이 남겨놓은 석탄층들은 주(states) 전체를 덮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떠다니는 통나무 매트(floating log mats)의 개념은 홍수지질학에서 강력한 개념이 되어가고 있다. 몇몇 지층들은 매트들이 낮은 물에서 서로 부딪치며 떠다녔다는 흔적들을 가진 나무 파편들의 존재에 의해서 입증되고 있다. 또한 많은 암석 지층들은 퇴적 시에 고요한 물 속에서 가라앉은 것처럼 보인다. 떠다니는 매트들은 격렬한 홍수 동안에서도 물의 요동을 감소시킬 수 있었을 것이며, 적어도 국소적으로는 이들 침전물들이 퇴적되는 시기에 평온하도록 하였을 것이다.
매트들은 격변적인 폭풍 동안 여러 동물들이 죽기 전까지 수주 또는 수개월 동안 생존할 수 있는 일시적인 피난처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떠다니는 식물 매트들은 곤충들이 그들의 알이나 유충들로서 생존할 수 있었던 장소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이곳에서 살아남은 곤충들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되고 재성장되어서, 홍수가 끝난 후에 씨앗, 싹, 화분들로 살아남은 식물들의 수분(pollination)을 용이하게 하였을 것이다.
성경은 그러한 재성장의 경우 하나를 언급하고 있다. 그것은 방주로 돌아온 비둘기가 물고 온 감람나무(olive)의 새 잎사귀이다. 감람나무는 생명력이 강한데, 홍수 물이 물러가면서 떠다니던 감람나무 가지는 땅에 닿았고, 짧은 기간 내에 새 잎사귀를 내었다는 것은 매우 합리적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홍수의 상세한 것들을 설명할 수 있게 한다. 전 지구적인 홍수의 규모는 우리를 놀라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것을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믿으며 연구할 때, 어려웠던 문제들은 하나 둘씩 해결되는 것이다.
.세인트 헬렌산 폭발 후 스프릿 호수를 뒤덮고 있는 백만 그루 이상의 떠다니는 나무들.
.석탄의 기원에 대한 ‘떠다니는 매트 모델(Floating Mat Model)‘
.스프릿 호수 바닥에 형성되고 있는 토탄
번역 - 미디어위원회
출처 - ICR, BTG No.130b October 1999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what-happened-land-plants-during-flood/
한자 속의 창조와 홍수
(Creation and the Flood in Chinese)
홍수 후 얼마 안되어 이주자들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떠나 동쪽으로 향했다. 한 그룹은 인도(India)에 정착하였으나, 또 다른 그룹은 중국쪽으로 계속 나아갔다. 근동 바깥지역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2 개의 주거 정착지가 있다. 중국에서 이루어진 하나는 다른 고대의 형태와는 다른 매우 복잡한 체계의 문자를 발달시켰다. 확실히 원래의 그림문자중 다수는 수세기를 지나도 변하지 않았다. 창조와 홍수에 관한 이야기가 한자속에서 발견되고 있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는 당신에게 창조의 과학적 사실들을 알려줄 것이다.
한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자 중의 하나이다. 한자의 특성중에는 한자를 만들었을 당시의 사람들이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전통과 이야기에 매우 가깝게 일치하도록 하여 한자를 세심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특별히 기록된 성경과 일치하고 있다. 왜냐하면 한자 속에는 창조이야기, 에덴동산, 아담과 하와의 범죄, 홍수이야기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은 한자를 그들의 문자로 사용하기를 결정했을 때, 다른 초기문명의 언어와 마찬가지로 그림문자를 사용했다. 그러나 한자의 경우 단어의 구조는 이야기를 말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되어있다. 그들은 한 단어와 또 다른 둘, 셋의 단어들을 가지고 네번째 단어를 고안하였던 것이다. 하나의 네번째 단어를 구성하는 3단어들은 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오늘날의 한자 속에서 쉽게 읽혀질 수 있다.
이러한 주제를 가지고 쓰여진 뛰어난 책이 있다. 그 책은 The Discovery of Genesis : How the Truths of Genesis Were Found Hidden in the Chinese Language (1979), C. H. Kang and Ethel R. Nelson, Concordia Publishing House, St. Louis. 이다. (한국창조과학회에서 번역서가 나와 있음.)
예를 들어 여덟(八), 입(口, 사람), 주(舟)가 모여 큰 배라는 한자인 선(船)자가 되는 것이다.
비어있다는 공(空)자도 이 방법으로 만들어졌는데, 한 지붕 아래 여덞(八) 사람은 동굴 혈(穴) 자를 만들고, 동굴에 있는 사람들(穴)이 일하러 나가면(工) 비었다는 공(空) 자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를 떠났을 때, 그들의 첫 번째 피난처로서 동굴로 이동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매일 매일 그들은 일하러 동굴을 떠났고, 마지막으로 그들은 모두의 방주였던 동굴을 마침내 떠나 비우게 되었던 것이다. 그들은 후에 그들의 경험을 후손들에게 말하였을 것이고, 수세대를 걸쳐 전해졌던 것이다.
여기에는 이 책으로 부터의 몇몇 예가 있다. 매우 많은 예들이 이 페이지 안에서 발견되어질 것이다. 당신이 그 책을 읽어보기를 원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sdadefend.com/pathlights/ce_encyclopedia/Encyclopedia/14flod04.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
세계의 홍수 전설
김희택, 박진호
문 :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대홍수의 전설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답 : 신화(神話)란 태고에 일어난 대사건이나 초월적 존재의 행위 및 운명에 관한 서사시적인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신화는 먼 옛날부터 조상 대대로 꾸준히 전승되어 왔다. 신화들은 우주나 인간의 창조(創造), 낙원(樂園), 원죄(原罪), 죽음의 기원(起源), 그리고 대홍수(大洪水)를 다루는데, 지구의 어느 한 지역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범세계적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퍼져있다. 수많은 신화는 경전과 더불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는 각종 사료(史料)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것들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 이루어진 고고학적인 발견은 서사시나 종교적 경전속에 묘사된 내용이 실제로 있었던 사실임을 명백히 밝혀주고 있다. 이것은 조금도 불가사의하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왜냐하면 경전과 신화는 민족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내용을 담을 때, 실제 있었던 사건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의 예로 그리스의 소경 시인 호머(Homer)가 쓴 호메로스에 등장하는 트로이 성(城)을 수천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은 한갓 '전설 속의 도시' 로만 알고 있었으나, 1870년 독일의 고고학자 슐리이만에 의해 트로이 성이 발굴되어 '전설 속의 도시' 가 '실제 있었던 도시임!' 을 증명하였다.
그렇다면 성경 창세기에 나와있는 노아의 홍수는 과연 어떠할까? 즉 ”노아 육백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창세기 7:11~12)는 내용이 과거의 어느 시점에 지구상에서 일어났던 인류 역사상의 사실이었을까?
그런데 이와 유사한 내용이 수메르의 점토판에 쓰여져 있다.
”아침에 비가 내리고 또 내렸다. 나는 밤에도 장대비가 내리는 것을 내 눈으로 보았다. 나는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는데, 그 두려움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첫째 날에는 남풍이 무서운 속도로 불었다. 사람들은 전쟁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고 앞을 다투어 산 속으로 달아났다. 다른 사람을 구할 엄두도 못낸 채 정신없이 달아났다”
이것은 인류를 전멸시키기 위하여 신이 불러일으킨 홍수이야기다.
거의 모든 생명을 앗아갔다고 하는 대홍수의 전설은 단지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지방뿐 아니라, 이집트의 경전, 인도 산스크리트어의 고서, 태평양 여러 민족의 민담, 우리나라 태고의 기록에서도, 남북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의 토착민들의 전설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전 세계에 산재되어 있는 대홍수의 전설
이처럼 대홍수에 관한 이야기는 세계각지에 널리 산재해 있다. 영국의 인류학자 프레이저(1854~1941)는 북중남 아메리카의 130개 인디오족 중 대홍수를 주제로 한 신화를 가지고 있지 않는 종족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고대 멕시코의 문서 가운데 하나인 '티마르포포카 그림문서' 에서는 대홍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하늘이 땅에 다가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사라졌다. 산도 물 속으로 숨었다. 바위가 땅위에 모든 것을 뒤덮고 테트존트리(구멍이 많이 난 용암으로 멕시코에서 많이 쓰이는 건축자재의 일종)가 무서운 소리를 내면서 끓어오르고, 붉은 산이 춤추며 위로 솟구쳐 올랐다”
오늘날 과테말라에 살고 있는 인디오인 키체족이 가지고 있는 '포플 부흐'라는 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묘사되고 있다.
”대홍수가 일어났다. 사방이 어두워지면서 검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쏟아졌다. 사람들은 죽을힘을 다해 달아났다. 어떤 사람들은 지붕으로 기어올랐지만 집이 무너져 땅으로 떨어졌다. 또 그들은 나무에 매달렸지만 나무는 그들을 흔들어 떨어뜨린다. 또 다른 사람들은 동굴 속에 피난처를 찾았다. 그러나 동굴이 무너지면서 사람들의 생명을 빼앗아 버렸다. 이리하여 인류는 멸망했다”
대홍수 전설은 아마존강의 인디오에게도 대대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의하면
”어느 날 천지가 무너져 내리는 듯한 무서운 소리가 났다. 만물이 암흑 속에 잠긴 뒤에 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비는 만물을 휩쓸어 버렸고, 온 세계가 물에 잠겨 버렸다” 고 한다.
또한 브라질의 한 전설에는
”물이 점점 차 올라 모든 것이 물 속에 잠겼다. 암흑과 큰 비는 그치지 않았다. 사람들은 어디로 달아나야 좋을지 모른 채 우왕좌왕 달아났다. 가장 큰나무를 보고 이것을 타고 오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산 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있었다” 고 한다.
이번엔 북아메리카로 올라가 보면 알래스카의 트린키트족의 전설은 홍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살아남은 몇 사람이 카누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 소용돌이치는 물 속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곰과 늑대가 격류를 헤치고 사람이 탄 카누로 헤엄쳐 왔지만 무정한 인간들이 창과 노로 쫓아버렸다”.
남아메리카의 전설에도 북아메리카의 전설에 나오는 광경과 똑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즉 전설은 주로 대홍수에 관한 것이고, 어떤 경우에도 사람들은 산꼭대기에 올라가 목숨을 건진다.
이상이 여러 민족들에 전승된 수많은 홍수 전설의 개괄적인 사항이다.
대홍수 전설의 특이한 공통점
① 신의 경고
이러한 홍수전설에서 주목할 점은, 사건의 보편성 외에도 지역과 지역간에 수천 수만 킬로미터가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은 어떤 점에서는 기막힐 정도로 일치한다.
예를 들면 거의 모든 경우 홍수에 대해서 재앙을 일으키는 신이 나타나 선택받은 일정한 사람들에게 대홍수에 대하여 경고한다. 노아의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바빌론의 서사시에는 물의 신 에어가크시토로스 국왕에 대해 다가올 홍수에 대해서 경고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발의 아들 토우토여, 너희 집을 부수어 배를 만들라. 재산을 돌보지 말고 만일 생명을 구한다면 그것만을 기뻐하라. 배에 온갖 동물을 싣는 것을 잊지마라.”
아즈텍의 고서에서도 신이 이것과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
”용설란(멕시코 원산의 관상식물)으로 술을 담지 말라. 그리고 커다란 배를 만들고 트소스톤트리(3월달을 의미)가 되어 물이 하늘까지 차 오르면 그 통나무배를 타라.”
성서를 통해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지시한 것처럼 바벨론의 신 에어, 아즈텍의 신, 노아의 하나님처럼 인도의 신 비쉬누도 다가올 홍수에 대해 경고한다.
② 생명을 건진 남자와 여자
두 번째로 공통된 점은 신의 경고를 받아들여 목숨을 건진 사람은 반드시 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두 사람(남자와 여자, 혹은 자식을 데리고)이라는 사실이다. 성경의 노아와 그의 처, 그리스 전설에 나오는 데우칼리온과 피라가 그들이다. 또 아일랜드의 서사시에 나오는 비트와 빌렌, 웨일즈의 전설에서는 듀에이엔과 듀에이위티가, 바스크인 전설의 조상인 남편과 아내도 그러하다. 똑같은 양상이 대서양의 반대편에서도 보인다. 북아메리카의 인디오, 아즈텍인, 브라질의 인디오의 전설에도 항상 홍수 속에서 목숨을 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이다.
다음으로 공통되는 특징 점은, 신의 경고를 받아들여 홍수에서 목숨을 건진 사람이 갖가지 동물을 데리고 살아남았다는 사실이다. 성서의 노아와 마찬가지로, 수메르 서사시의 주인공 길가메시, 인도의 마누, 보르네오의 트로우, 북미 인디언의 에토시, 고대 멕시코의 나타 등이 그러하다.
③ 산에 정박한 배
홍수로 불어난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목숨을 건진 사람은 물 속에서 가장 먼저 모습을 나타낸 산꼭대기에 상륙한다.
”나틸산에 이르러 배가 멈추었다 나틸산이 배가 나아가는 것을 막았다. 배는 움직일 수 가 없었다”
『길가메쉬 서사시』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던 산의 경우는 오늘날 터어키와 러시아 국경지대에 있는 아라랏산이다. 또한 그리스 홍수의 주인공 데칼리온의 경우에는 오프리산(또 다른 이름은 팔나소스산)이, 홍수에서 목숨을 건진 남태평양의 타이트인 선조의 경우에는 피트히트산의 정상이고, 한국에 있어서는 오늘날 중국에 있는 아란산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홍수설화에는 방주는 아니지만, 이와 유사한 반드시 배들이 언급되는데, 이런 배들은 신의 경고로 말미암아 건조되고 홍수가 끝나면 산의 정상에 남는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④ 홍수 후에 나온 새와 무지개
유사점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성서에는 대홍수가 끝났는지를 알기 위해서 방주에서 새를 날려보낸다. 비둘기가 올리브 나무의 가지를 부리로 물어오면 이것은 홍수로 인해 물이 빠졌다는 이야기가 된다. 수메르의 홍수전설의 주인공도 노아처럼 육지가 나타났는지를 알기 위해서 새를 날려보낸다. 서인도 제도, 중앙아메리카 및 북아메리카의 인디오 속에 전해져 내려오는 홍수전설의 주인공들도 성경의 노아처럼 행동한다. 즉, 물이 빠지자 날려보낸 새가 부리로 나뭇가지를 물고 돌아온다.
예수님이 지상에 오시기까지 2000년 이상이나 성경을 읽고 있는 인류는 홍수가 끝났음을 의미하는 무지개가 하늘에 걸린 것을 알고 있다. 앞서 길가메시의 서사시가 새겨진 점토판이 고고학적으로 발굴됨으로써 성경 속의 무지개 이야기는 신빙성의 강도가 더욱 높아졌다. 그리고 연달아 일어나는 재미있는 사실은 아메리카 인디안의 전설과 경전, 그리고 태평양의 폴리네시아 신화속에도 무지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것은 왜일까?
성경 창세기의 기록과 고대 수메르의 전설에서처럼 아메리카와 태평양의 신화에서도 하늘에 걸린 무지개는 홍수가 끝났음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⑤ 신의 진노를 얻다
무지개 이야기 못지 않게 경이적인 유사점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멕시코 아즈텍인의 전설에서는 티틀라카판 이라는 신이 나타 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다가올 대이변에 대해서 경고하고 방주를 만들라고 충고한다. 다른 신들은 인간이 모두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물이 빠지자 나타와 그의 처가 불을 지펴 물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물고기를 굽는 냄새가 하늘에 다다르자, 신들은 인간 중의 누군가가 살아있는 게 틀림없다고 생각했다. '누가 불을 피우고 있지 않는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하늘을 그을리는가?' 하고 신들은 부르짖었다. 분노한 신들은 인류를 말살시키는 작업을 완성시키려 했지만, 티틀라카판신이 목숨을 건진 인간을 살리자고 부탁한다. 성경에서도 노아가 불을 피워 재물을 구우며, 하나님은 이 냄새를 맡고 다시는 사람 때문에 땅을 저주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성서의 한 구절이 나온다. 바빌론의 신화에서도 이와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홍수 뒤의 제물을 굽는 냄새를 맡은 신들은 파리떼처럼 모여든다. 이 냄새를 맡은 신들은 누군가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함께 살아남았다는 것을 깨닫고, 멕시코의 신처럼 대단히 분노하여 살아남은 인간을 죽여 없애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다가올 홍수를 인간에게 경고한 물의 신 에어가 등장하여 이 신의 중재에 의해 인간들의 생명을 건진다.
지금까지 이러한 각지에 남아있는 동서양의 홍수전설의 유사점들을 미루어볼 때, 그 근저에는 인류의 기억에 깊은 각인을 남긴 어떤 실제적 사건이 존재했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결론적으로 말한다면 노아와 그의 가족에서부터 시작하여 바벨탑의 혼란에 의해 노아의 후손들이 지구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되고, 각 대륙과 섬들에 정착한 노아의 후손들이 각기 뿌리를 내린 지역의 문화나 풍토성에 영향을 받아 창세기 홍수와 방주의 기본골격은 어느 정도 유지한 채 지역과 민족성에 따라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왔던 이야기들이 조금씩 원전(原典)에서 광이 윤색되고 변질되는 형태로 구비전승(具備傳承)되면서, 종국적으로 원래 성서에 기록되어 있는 홍수이야기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홍수전설로 남게된 것으로 추정된다. 예를 들면 태평양의 피지섬에선 창세기에 나오는 직사각형의 방주(Ark) 형태가 피지섬 원주민들에게 쉽게 이해될 수 있고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고 가장 친숙한 카누(Canoe)의 형태로 변색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홍수전설의 분포도가 EXPO 창조과학전시관 노아 홍수관에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전시관 옆으로 통하는 영화관에선 대홍수의 장면을 실감 있는 스크린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금년이 다 가기 전 한번쯤은 꼭 들려주기를 바라면서...
*참조 : 500 Flood stories prove Noah's Ark is real history!
출처 - 창조지 제 87호 [1993. 7~9]
대홍수에 대한 지리학적 증거들은 범세계적인가?
답: 성경 속에 나와있는 이야기의 진실성을 고찰함에 있어서 우선 이 대홍수의 이야기가 범세계적인 보편성을 내재한 우주적(宇宙的)이었는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그 대답에 있어서, 홍수 심판의 목적이 인류를 멸하려는 것에 있었음을 생각해 보면, 이 일의 성취를 위하여 우주적인 확대의 필요성이 있었음을 알게 된다.
지금까지 우리는 노아 홍수 이후 극지방과 적도지방에 온도차이가 발생했고, 극지방의 급격한 온도강화로 거대한 규모의 빙하가 형성되었다고 믿고 있다. 따라서 이에 따른 변화들을 고찰함으로써 대홍수 사건이 전세계적이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지질학자(동일과정설을 믿는)들은 빙하기에 따른 자연적인 지표의 거대한 변화를 주장하고 있으며, 특히 그 말기에 북반구의 지표층에 영향을 준 조건들은 극히 비정상적이었고 상당한 기간 계속 되었음을 주장한다. 이것은 빙하기가 지난 후, 아마도 제 3기층 말기에 북반구의 지표에 발생한 광범위한 지표상승의 결과였다. 이 고도는 612m 정도여서 미국의 북부와 캐나다, 그리고 유럽의 평균고도를 훨씬 능가하는 높이이다. 눈은 이 고지대에 쌓여서 1.6km 두께의 얼음을 형성했다. 어떤 지질학자는 말하기를 그 두께는 3km, 혹은 5km에 달했다고 한다. 이것이 퍼져있는 표면은 유럽에서 300만 ㎢, 북아메리카에서 640만 ㎢에 달한다. 그러므로 이 계산으로 보아 산재해 있는 전체면적은 적게 잡아 960만 ㎢며 확대해보면 그 보다 두 배, 혹은 세 배가 될 것이다 (Wright, Ice Age in North America, 5th ed.)
대양의 바닥으로부터 북반구의 지표층까지 그렇게 많은 무게를 얹혀 주는 변화는, 예측할 수 없는 효과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자연의 힘에 관한 문제를 가져온다. 960만 ㎢의 얼음의 무게는 2,400조 톤에 달하여 바다 위에 띄우면 북미 전체 대륙의 무게와 일치한다. 더군다나 이 무게는 대양 바닥으로부터 우선 옮겨져서, 땅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는 힘의 균형을 저해하면서 움직였다. 지리적인 증거는 북반구의 경우 지층의 이 같은 과중한 하중(荷重)과 관련해서, 빙하에 눌렸던 지역과 상당한 면적의 그 주변이, 현재의 층보다 아래로 눌려 가라앉았다는 충분한 근거가 있다. 북아메리카에서 빙하기 후의 함몰은 몬트리올(Montreal) 지역의 경우 해면보다 183m 낮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더 북쪽에는 수백 미터가 더 낮게 침강했다. 스웨덴에서 빙하기 후의 해변은 바다보다 300m 땅 아래의 함몰을 보여준다.
아랄-카스피해(Aral-Caspian) 웅덩이와 그 주변의 여러 지역이 오래 계속된 빙하기 후의 함몰에 관한 같은 증거를 보여 주고 있다. 흑해에 접해 있는 트레비존드(Trebizond)에는 현재 도시 뒤로 해발 230m의 절벽을 이룬 활화산이 있으며, 넓은 해변에 펼쳐져 있다. 이 해변의 자갈은 모가 나서 근래에 생성된 것으로 믿게 되는데, 이 자갈은 이 지역의 바위가 침식된 후에 고지(高地)에 있던 물에 의해 침식된 것임이 확실하다.
그 침전물은 30m 두께나 되는 산의 절벽면을 따라 800m 이상이 연장되고 있다. 물이 이 바다의 높이만큼 충분히 높아진다면, 그것은 남부 러시아, 서부 시베리아, 그리고 투르케스탄(Turkestan)에 있는 아랄-카스피해 함몰지역의 평원전부를 덮어 버리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높이와 비슷한 단지(段地)가 카스피해에 있는 크리미아(Crimea)의 남부 해안과 바쿠(Baku)에서 주무당국에 의해 보고된 바 있다.
빙하기 후의 땅의 침몰현상에 관하여 가장 흥미있는 증거는 카스피해와 아랄해, 그리고 바이칼호 등 북극해로부터 3,200km 떨어진 광범위한 지역에서 북극해의 바다표범이 발견되고 있다는 점이다. 바이칼호는 지금 해발 460m에 위치해 있다. 그러므로 이 먼 지방까지 이와 같은 종류가 이동한 것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이 지역 전체가 근래에 침몰현상이 있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지중해의 동부 해변 주위에 소규모의 침몰현상이 있었음을 분명히 지적해 주는 증거가 있다. 이 장소들에는 해면보다 높이가 70~90m에까지 이르는 황폐한 해변도 있다. 간조 때가 되면 인근에 사는 것으로 생각되는 조개 종류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이런 종류들이 홍해의 계곡에 있는 이집트, 욥바, 베이루트 근교에서 발견된다.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는 홍해와 함께 지중해와 잇닿는 넓은 물의 지대에 의해 분리되었음이 확실하다. 서부 아시아의 기후가 이와 같은 물의 광범위한 연결에 영향을 받아, 인류의 초기 발달이 아르메니아(아라랏산이 위치한 곳으로 방주가 안착한 지역, 포도의 생산지)에서 발생하기에 좋은 자연적 조건을 제공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곳으로부터 인류의 제 2차 분산이 신속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여겨진다.
이보다 명백한 의심할 나위 없는 증거가 있다. 중앙아시아의 강우량은 비교적 근래의 일이긴 해도 오히려 과거보다 훨씬 더 많다. 이는 홍수의 조건을 현대인에게 지적해 주는 좋은 힌트가 된다. 현재 아랄해의 증발이 너무 커서 2개의 강(고대의 옥수스[Oxus]와 약사르테스[Jaxartes])은 중앙아시아에서 내려오면서 미국의 나이아가라 폭포와 같이 큰 규모의 수량이면서도 카스피해로 넘쳐나지 않는다. 그러나 선사시대에는 이와 같은 물이 넘치는 일들이 흔해서 운하를 구상했었고 (넓이가 약 1.6km로서 가장 큰 것), 중국 수(隋)나라 때는 황하강(黃河江)과 양자강(陽子江)의 범람이 심해서 대운하(大運河)를 파기도 했다.
노아 홍수의 기간이 비교적 짧았기 때문에, 이 발생에 관하여 긍정적인 시사(示唆)를 많이 발견하기를 기대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부 유럽과 지중해 분지를 연관시켜 프레스트위치(Prestwich, 지난 세기의 영국 지리학의 권위자로서 이를 능가할 사람이 없음)는 무시할 수 없는 여러 사실들을 예로 들었다.
이 증거들 가운데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은 시실리(Sicily)에 있는 팔레르모(Palermo) 계곡 주위의 산 아래에 있는 산-키로(San-Ciro)의 동굴에서 발견되었다. 이 동굴안에는 어린 하마로부터 모든 나이의 하마에 이르는 막대한 양의 하마뼈, 몇 개의 사슴뼈, 소뼈, 그리고 코끼리의 뼈들이 섞여서 발견되었다.이것들은 발견되었을 때, 너무나 생생했으며, 장식품으로 깍이고 닦여 있었고, 상당한 양의 질소 물질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 뼈들 중 20톤은 발견된 지 6개월 안에 상업용으로 선편(船便)에 부쳤다. 분명히 이 뼈들을 남긴 동물들은 주위의 물이 불어 오르고 땅이 점차로 침강하자, 주위의 평원으로부터 쫓겨 계단식으로 올라 도피하다가 이 동굴로 들어온 것임이 확실하다. 이와 유사한 뼈들의 모임들이 영국과 서부유럽, 지브로올터(Gibraltar), 산테나이(Santenay), 곧 중부 프랑시에 있는 샤롱(Shalons)의 남부 수마일 지점에 생긴 틈(균열)에서 발견된다. 샤롱에서는 해발 300m의 틈에서 뼈들이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산-키로에서도 발견되었다. 그러나 하마의 뼈는 이들 장소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다만 늑대, 곰, 말, 황소들의 뼈였다. 육식동물에 의해서 먹힌 흔적은 하나도 없고, 모두 창일하는 물의 오름 때문인 듯 무자비하게 엉켜 있었다.
한편 또 다른 증거를 영국 운하의 양옆 저어시(Jersey) 섬의 자갈밭이라고 부르는 곳과 관련된 침전물들에서 끌어낼 수 있다. 여기서 여러 지방에서, 특히 영국의 브라이톤(Brighton)과 프랑스의 칼라이스(Calais) 등의 지역에서 코끼리의 뼈와 인간의 용구(用具)들이 같은 자갈밭 속에 묻혀 있었다. 이것은 빙하시대의 것이 아니고, 제한되고 지역적인 물줄기의 산물도 아니며, 다만 갑작스러운 일련의 지진과 충격에 의하여 생기는 파괴적인 해일(海溢)에 의한 바다밑 지층의 융기에 의한 것이다.
이외에도 세계적 홍수가 얼마나 갑자기 일어났는가 하는 납득이 되는 증거는 북극권(北極圈)내의 동물시체의 상태로부터 지금도 찾아 낼 수가 있다. 지질학상 비교적 최근의 시기에 몇 백만구에 해당하는 동물들의 거대한 무리들이 돌연 전멸하여 영구동토층(永久凍土層)의 진흙과 얼음 가운데에 '급속냉동'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의 대군이 돌연 밀어닥친 엄청난 해일에 쓸려 조류의 최전부에 떠밀린 뒤 캐나다 북부 알래스카와 시베리아 등지에 걸친 대규모의 대조류(大潮流)의 흔적을 대량으로 남긴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사체(死體)는 지금도 퇴적된 뼈의 상태로 혹은 살이나 모피도 붙은 그대로 몇 백만구나 존재하고 있어 건설공사나 광맥 개발 시에 영구동토층에서 발견되고 있다.
시베리아에는 북극 해안 앞바다의 섬들로 들어가 보면 이 가운데에서 리아코프 섬은 거의 전체가 매머드(mammoth)의 어금니나 뼈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바다 속의 암층도 뼈로 된 것 같다. 분명히 여기는 거대한 물의 흐름이 동물의 시체를 놓고 가버린 장소이다. 동굴이나 산정에 산재해 있는 잡다한 종류의 동물, 뿔소, 말, 라이온, 사슴, 들소, 여우 등의 뼈가 한 덩어리로 한 장소에 있어 급격히 밀어닥친 파멸에 덧없이 저항한 흔적을 여실히 나타내어 주고있는 것이다.
또한 실례로는, 1901년 소련의 과학자들에 의해 얼어붙은 매머드가 시베리아의 베레소브카(Beresovka)에서 발견되었다. 이것은 발견될 당시까지만 해도 너무나 신선하게 보존되었으므로, 그 자리에서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다. 매머드의 위장을 조사해 보니, 그 속에는 소나무 전나무의 뾰족한 잎과 방울열매, 풀, 이끼류, 미나리아제비, 양귀비 꽃 등이 발견되었다. 이 모든 것들이 지금도 시베리아에서 자라나는 것들이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말하기를 매머드나 매머드의 위장 속에 든 음식물이 이렇게 완벽하게 보존될 수 있으려면, 이 매머드가 -150℉ 이하로 급속히 얼어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어떻게 늦여름에 자라는 꽃을 씹었던 그 매머드가 그렇게 냉동될 수 있었을까?
이와 같이 우리들은 노아 홍수에 관하여 아주 직접적인 증거들을 지리학에 호소할 수는 없지만, 최근의 지리학적 발견은 이와 같은 천지의 대변혁이 완전히 과학적인 견해로서 믿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홍수와 관련하여 인종(人種)의 범지구적(汎地球?)인 멸망이 있었다는 전제는 확실한 증거와 함께 지지를 받아가고 있다. 그 기간에 역시 인간과 함께 동물들의 멸망도 확실히 있었다. 유럽에서는 아일랜드산(産) 고라니, 식인검치(食人劍齒), 호랑이, 사자, 마스토돈 및 코끼리가 빙하기 말에 홍수로 인하여 선사시대의 인류와 함께 사라졌다. 북아메리카에서는 큰 산고양이, 말, 맥(貊), 아메리카산 약대, 마스토돈(mastodon) 및 코끼리 등이 인종의 대부분이 멸망당했던 극적인 종말의 이 기간 동안 동일한 홍수로 인하여 멸종되었다. 그러므로 창세기에 있는 대변혁(大變革)의 묘사가 지리학자들에게도 결코 믿기 어려운 일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만일 우리가 성경과 홍수 기록을 못 믿는다면, 그것은 지리학에 대하여 너무 많이 알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도리어 너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출처 - 창조지 제 83호 [1993. 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67
참고 :
노아 홍수의 영향
(The Effects Of The Flood)
과거 한때 거대한 홍수가 지구를 덮었었다. 그 홍수는 모든 곳에 흔적을 남겼다. 여기에 그 사실을 증거하며, 그 영향을 분명히 보여주는 수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있다. . 진화론자들은 창세기 홍수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를 원치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고 말한다 (벧후 3:4). 그들은 이것을 동일과정설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과거에 엄청난 물에 의한 격변은 없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수많은 증거들이 엄청난 홍수가 있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리고 이 홍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책인 성경 창세기 6~9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홍수는 사람들의 죄가 너무 컸기 때문에 발생하였다. 그 사건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죄를 벌하실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그 사실에 직면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홍수가 발생했다는 것을 부정한다. 그러나 우리는 세계 도처에서 대격변이 있었다는 증거들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 6~9장에서 기록된 전세계적인 홍수가 있었다는 놀라운 증거들이 있다. 진화론은 신화이다. 하나님이 만물을 창조했다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다. 그 밖의 것으로 산처럼 많은 증거들을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이것은 과학 대 진화이다. Creation-Evolution Encyclopedia는 당신에게 창조과학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내용 : 홍수의 영향(The Effects Of The Flood)
1. 가장 큰 물리적 사건 - 이것은 모든 곳에 흔적을 남겨 놓았다.
2. 화석, 지층, 그리고 홍수 - 퇴적지층에서 몇 지질학적 증거들에 대한 간단한 요약.
3. 홍수의 기록 - 세계적으로 엄청난 결과에 대한 이야기들이 후손들에게 전해져왔다.
4. 방주와 홍수연대기 - 흥미로운 사실들이 창세기 6~9장에 기록되어 있다.
5. 홍수 전과 동안의 상황 - 과학적 사실들이 무엇이 일어났는지를 밝혀줄 것이다.
6. 홍수 모델 - 가장 유용한 자료에 의해 무엇이 일어났는지 요약하였다.
1. 가장 큰 물리적 사건
우리의 과거 역사중에서 가장 큰 물리적 사건은 창세기 홍수였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뿐만이 아니라, 어디를 가든지 거대한 홍수가 과거에 일어났었다는 증거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바닷가, 산, 강들을 여행한다면, 그곳에서 당신은 그 증거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대격변이 바다를 만들었고, 그 결과 산들이 솟아 올랐으며, 강들이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인 홍수와 그 영향에 관하여 알지 못하고, 과거 지질학의 역사를 적절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인류가 가지고 있는 가장 오래된 역사 기록은 성경의 첫번째 책인 창세기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역사적 연대가 대략 BC 4,000년 경부터 시작되었음을 말하고 있다. 우리의 세계와 만물은 창조주간에 하나님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창세기 1~2장에서 알 수 있다. 창세기 6~9장은 전세계적인 홍수가 B.C. 2348년경(또는 4500여년 전)에 발생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창조된 후 1656년경). 이 글에서는 홍수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간접적인 영향까지도 살펴 볼 것이다. 그 영향들중 많은 것들은 대홍수의 물이 감퇴될 때까지 발생하지 않았다.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이 단어는 홍수에 대한 진화론적 대답을 나타내고 있는 이름이다. 이 이론은 과거는 현재와 항상 똑같았고, 극적인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신조이다. 그러나 실제로 세계적인 홍수가 발생했었다는 명백한 증거들이 수없이 많다.
격변론(catastrophism). 이 이론은 많은 통찰력 있는 과학자들에 의해서 지지받고 있다. 엄청난 물에 의한 대격변이 과거 한때 발생하였으며, 그 결과 오늘날의 지질학적, 지리학적, 기후학적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2. 화석, 지층 그리고 홍수.
퇴적지층(sedimentary strata). 산길을 따라 운전을 하다보면 도로옆 공사가 이루어지는 곳에서 경사지고 뒤틀어진 퇴적암석의 지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시루떡과 같이 층을 이루고 있는 지층들은 홍수에 의해 퇴적된 퇴적물들에(자갈, 모래, 진흙 등) 의해 만들어졌다. 지구 육지면적의 4분의 3은(약 55,000,000 square miles) 이러한 퇴적지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석(fossils). 그 지층속에는 수십억개의 화석들이 발견된다. 이것들은 갑자기 죽고 빠르게 묻혀진 식물과 동물들의 잔유물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그 위로 쌓여진 엄청난 퇴적물들에 의해 압착되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전세계에 분포하는 탄소의 대부분이 퇴적지층 안에 있는 화석들속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일찍이 존재했던 많은 생물종들이 지금은 멸종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멸종은 진화가 아니다. 진화는 한 종이 다른 종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가 일어났었다는 증거는 없다. 왜냐하면 전이형태의 생물종들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종들은 각각 뚜렷이 구별되어 나타나고 있다.
위치(placement). 전이형태의 생물종들이 없기 때문에, 진화론자들은 종들의 위치, 즉 위 아래의 지층에 따라 오래된 정도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대홍수가 발생했다는 것이 진실이라면, 제일 먼저 가장 천천히 움직이는 종들이 아래 지층에 묻히고 덮인후, 느린 포유동물들이 묻히고, 그리고 마지막에 빨리 움직이는 생물들이 묻혔을 것이다. 이것은 모두 매우 짧은 기간 안에 발생하였다. 주목하여야 할 것은 높은 산에서 살 수 있는 몇몇 종들은 (예로 조류나 사람) 지층에서 극히 드물게 발견된다는 것이다.
가장 낮은 지층(lowest level). 가장 낮은 지층에 있는 가장 작은 생물체라 하더라도 극히 복잡하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는 엄청난 타격이며, 그리고 그들은 이것을 설명할 수 없다. 또 하나의 중요한 문제는 캄브리아기의 폭발이라고 알려진 것이다. 가장 낮은 지층인 캄브리아기에서 일 천여종 이상의 각기 다른 생물종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그 아래 지층에는 아무것도 없다. 만약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가장 낮은 지층에서는 수백의 복잡한 생물체들 대신에 소수의 단순한 생물체들이 있어야 한다.
화석나무들(fossil trees). 다지층(polystrate) 화석이란 여러 지층에 걸쳐 수직으로 뚫고 서있는 나무들에게 붙여진 이름이다. 지층에 관한 진화이론이 진실이라면, 이러한 사실은 불가능하여야 한다.
진화론적 지층 이론. 식물과 동물은 죽어서 땅에 떨어진 후 화석이 된다. 나무들은 옆으로 쓰러지고 화석으로 변한다. 수 세기를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흙들이 그 위를 덮고, 수백만 년이 지나가고 또 다른 수백만 년이 지나간 다음 새로운 지층이 오래된 지층 위로 덮여진다는 것이 진화론적 지층형성 이론이다. 그러나 실제 화석은 식물과 동물이 죽을 때 형성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화석의 형성에는 빠른 퇴적과 엄청난 압력이 필요하다. 지층은 홍수기간에 빠르게 퇴적되어 만들어졌다.
다지층나무. 예를 들어 다지층나무를 생각하여 보자. 이 나무들은 수백만 년동안 나무둘레에 지층이 형성될 동안 똑바로 서서 남아 있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인트 헬렌산이 폭팔한 후 많은 수의 다지층나무들이 스프릿 호수에 똑바로 선채로 퇴적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뿌리 부분은 치밀해서 무겁고, 가지들의 대부분이 부러졌기 때문에 이것은 가능했다. 홍수는 이러한 다지층나무의 생성원인이 되어줄 수 있다. 몇몇 나무들은 수직으로 선채로 묻혔던 것이다.
석탄과 석유. 식물은 석탄을 만들었고, 동물은 석유를 만들었다. 둘 다 빠르게 묻혔고, 압착되었다. 진화론자들은 석탄과 석유가 거의 함께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없다.두껍고 거대한 석탄층은 자라던 장소에서 스스로 만들어 졌고, 거대한 석유층도 스스로 만들어 졌어야하는 것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지층 모든 곳에 이들은 함께 분포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거대한 홍수의 물이 떠다니는 거대한 섬과 같은 식물 매트(floating mats of vegetation)를 어떤 지역으로 이동시켰고, 그것을 묻었다. 그리고 그때 같이 이동해온 자갈이나 바다조개들도 같이 묻혔다. 다른 장소에서 죽은 동물들이 또 다른 장소로 밀려왔고, 빠르게 덮여졌다. 이것이 우리가 지층에서 발견하는 정확한 것이다. 암석 지층은 이론적인 지질주상도가 말하는 것처럼 전세계에 걸쳐 쌓여져 있지 않다. 대신 모든 것은 혼동되어 있다. 한 지층은 수 마일을 걸쳐 형성되어 있다.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12개의 지층과 21개의 세부지층 모두가 발견되는 곳은 없다. 무한히 넓은 석탄층들이 여기 저기서 발견된다. 석유를 함유한 배사구조는 여러 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물에 부유됐다 퇴적된 현상(graded bedding). 이것은 진화론자들에게 또 하나의 문제이다. 바닥에서 꼭대기까지 분포하는 흙 대신에, 분명히 홍수에 의해서 원인되었다고 보는 graded bedding 현상이 발견되는 것이다. 거친 자갈과 작은 돌들 위로, 더 작은 자갈들이 쌓여져 있고, 그 위로는 모래와 같은 미세한 물질들이 쌓여져 있다. 그리고 그 위로는 또 하나의 graded bedding 층이 연속해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지층 단위(unity of strata). 모든 지층은 하나의 내부적인 단위로 되어있다. 분명히 모든 지층은 같은 시기에 퇴적되었다. 이러한 입장을 지지하는 많은 인자들이 통찰력있는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제기되고 있다.
충상단층(overthrusts). 이것은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에게는 풀기 어려운 엄청난 문제이다. 그러나 홍수지질학에서는 간단하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에서 젊은 지층이 오래된 지층 아래에서 발견된다. 만약 진화론적 지층이론이 진실이라면, 이러한 일은 발생될 수 없다. 진화론자들은 이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길고 두꺼운 지층이 옆으로 이동하여(자주 수백 km가 됨) 젊은 지층 위로 올라가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았다고 설명한다. 이러기 위해서 지층은 자주 언덕이나 산을 거슬러 올라가야만 한다. 퇴적지층에 대한 훨씬 많은 정보들이 'Fossils and strata'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홍수에 관한 기록
우리의 행성인 지구에는 5억3천백만 km2의 물이 있다. 현재에도 모든 사람이 살아가기에 필요한 700억 갤런의 물이 있다. 만약 지구의 육지를 깍아 바다를 메워 평평하게 만든다면 바닷물은 2.6km 두께로 지구를 덮을 수 있다.
홍수 이야기. 창세기 홍수는 우리 지구가 경험한 가장 혹독한 물리적 사건이었다. 그 결과 홍수이야기는 지구상의 모든 종족과 인종들에게 남아 있게 되었다. 예를들어 북미, 중미, 남미의 120여 종족들에게서 홍수전설이 남아 있었다. 또 41개의 여러 인종과 국가에서 고대 홍수문학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이들 이야기들이 가지고 있는 흔한 12가지의 공통점들이 발견되었다.
홍수에 의한 파괴. 몇몇 사람만이 구원 받았다. 배로 그들은 살아 남았다. 홍수는 전세계적인 파괴를 일으켰다. 한 가족만 보호되었다. 홍수는 사람들의 죄악에 의해서 원인되었다. 홍수는 절대자의 명령으로 일어났다. 배밖으로 새들이 먼저 보내졌다. 동물들도 배로 인해 구해졌다. 생존자들은 배를 떠난후 절대자에게 예배를 드렸다. 배는 높은 산악 지역에 도착했다. 배를 떠날때 하나님은 살아 남은 자들에 대한 축복을 선언하였다.
중국 한자. 중국의 문자는 고대에 만들어졌고 상형문자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여러 가지 의미를 알 수 있다. 큰 배를 나타내는 선(船) 자는 8 명(八)의 사람(口)이 탄 배(舟)라는 뜻이다. 창세기 6~9장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에는 8명이 탓다. 또한 홍수 홍(洪) 자는 노아의 8식구(八)가 함께 손잡고(共) 치뤄낸 물(?) 난리 라는 뜻이다.
노아의 이름. 홍수와 방주에 관한 이야기는 후세에 전해져 내려올 뿐만이 아니라, 거대한 방주를 지은 사람의 이름도 전해져 오고 있다. 노아의 이름은 전세계적인 기록과 이야기속에서 발견된다. 예를들어 고대 이집트에서 물의 신이며, 홍수를 내려 인류를 파괴한 신의 이름이 'Nu' 이다. 수메르인들은 대기의 신을 'Anu'라고 하고 있으며, 무지개를 'Anu의 큰 활' 이라고 부른다.
4. 방주와 홍수 연대기.
노아방주의 크기. 진화론자들은 동물들을 실을 수 있는 방주의 가능성을 비웃고 있다. 여기에 이것에 관한 몇몇 사실들이 있다. 히브리어의 규빗을 근거하여 창세기 6:14~16에 기록된 방주의 크기는 물에서 사는 동물과 곤충들을 제외하고 동물과 새들의 각 종류대로 2 마리씩(정결한 짐승의 경우 7쌍)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크기이다. 방주의 나머지 공간에는 식량 등을 저장했을 것이다. 그러나 모세가 홍수이야기를 기록할 때에 사용된 초기의 규빗은 이집트인들이 쓰던 규빗으로 20.65 인치인데, 이것은 히브리인들의 규빗(17.5인치) 보다 길다. 이집트 규빗을 기준으로 방주는 1854년 영국에서 Eturia 호가 만들어지기 까지 가장 큰 배였다. 그러나 방주는 배가 아니고, 넓은 바지선 형태이었다. 고대의 배들은 길이가 60m를 넘지 못했다. 방주의 크기와 톤수를 초과한 배는 20세기 후반에 대양을 운항하는 거대한 배들이 나오기 전까지는 없었다.
홍수연대기. 보수적인 성경 연대에 따르면 창조는 대략 B.C.4004 년에 발생되었다. 그리고 홍수는 1656년후에 발생했는데, 이때는 대략 B.C.2348 년경 이었다. 홍수 동안 지하에 있던 거대한 지하수가 터져나왔고, 이것은 하늘로 치솟은 후 떨어졌다. 비는 40주야를 계속 내렸고, 물은 150일간 최고의 높이로 도달되어 있었다. 강우가 시작된후 방주에서 나오기까지 총 371일이 걸렸다.
5. 홍수 전과 홍수 기간 동안의 상황들.
.따뜻한 기후(warmer climate). 모든 지층으로부터 화석을 가지고 있는 암석들은 한때 지구의 모든 곳이 지금의 남극과 북극지방이라 할지라도, 전세계적으로 따뜻한 기후가 존재했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예를 들어 남극지역에 넓게 분포하는 석탄과 화석숲들 때문에 남극지역도 한때 식물과 거대한 나무들이 풍부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는 야자수나무와 다른 열대지역 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수증기층(water canopy). 현저한 기후 변화가 과거에 발생했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 결과 오늘날의 추운 기후가 되었다. 그것은 아마도 지구 대기권에 있던 수증기층의 붕괴에 의해서 원인되어졌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전세계적으로 담요와 같은 수증기층이 과거 한때 우리의 지구를 덮었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태양광선을 편향시켜 전 지구를 결과적으로 따뜻하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홍수기간에 물들은 하늘로부터 쏟아져 내렸고, 땅속으로부터 터져 나왔다. 그 결과 수증기층은 대부분 손상되었고, 지하의 물 체계는 막히게 되었다.
.낮은 해수면. 홍수전 바다는 매우 작았고, 소수의 완만한 강들이 있었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거대하고 깊은 대양은 필요하지 않았다. 이 글의 뒤에서 말하겠지만 지구표면의 엄청난 양의 물 때문에 대양저는 가라앉았고, 대륙은 솟아 올랐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구 어느 곳에서도 육지는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참조 : Scriptural constraints on the variation of water level during the Genesis Flood.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069/)
.해저산들 (seamounts). 2차 세계대전동안 해저산들이 새롭게 발명된 음향탐사 기구를 사용하여 선원들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해저산들은 대양아래 수백 피트의 높이로 꼭대기가 평평한 사화산들이다. 화산활동은 홍수 초기에 시작되었다.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화산의 꼭대기들은 태풍과 파도의 작용에 의해서 평평해졌다. 홍수가 높아졌을 때 몇몇 화산의 꼭대기들은 해수면 훨씬 아래로 내려갔다. 해저산들은 한때 해수면이 낮았으며, 광범위한 화산활동이 홍수 초기에 있었다는 두 가지 사실을 말해준다.
.대륙붕 (continental shelves). 과거에 해수면이 낮았다는 또 하나의 증거는 (즉 이것은 점차적인 해수면의 상승을 말한다) 대륙붕이다. 이러한 대륙붕들은 모든 대륙주변에서 발견된다.
.해저산의 산호들 (seamount corals). 산호는 얕은 바다 즉 대양표면 바로 아래에서만 살 수 있다. 그러나 산호는 대양 깊은 곳에서도 발견되어진다. 과거 언젠가는 산호는 깊이 가라앉은 해저산들 위에서 자랐던 것이다. 산호들은 60m 아래 깊이에서는 살 수 없다. 이것은 초기에 해수면이 낮았다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
.해저협곡(submarine canyons). 강들은 대양으로 흘러가면서 대륙의 양옆에 협곡을 만든다. 홍수로 인해 대양이 가득차게 되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이러한 협곡들은 해수면 아래 450m 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예를들어 콜롬비아강 방출구 아래 깊은 곳에는 깊게 파여진 캐년을 발견할 수 있다. 만약 해수면이 초기에 낮지 않았다면 이러한 협곡은 그곳에 없어야만 한다.
.바다의 기원. 한때 바다는 없었다 (그러나 아마 소규모의 바다는 있었다). 육상에서 사는 화석들이 대양바닥에서 발견되어진다. 육지가 가라앉는 것과 마찬가지로 육지가 대양생물을 가지고 있기 위해서는 엄청난 융기가 발생했었음에 틀림없다.
.높은 지역의 호수들. 홍수 초기에 호수들은 지금에 있는 것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었다. 만약 당신이 솔트 레이크(Salt Lake) 지역을 여행한다면, 주변 산들의 매우 높은 지역에서 물의 흔적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상승된 해변과 지형은 지구 모든 곳에서 발견된다.
.큰 강들. 과거 한때 강으로 흘렀던 엄청난 물의 흐름이 발견된다. 많은 시간 후에 당신은 협곡중간을 흐르는 조그만한 개천을 발견한다. 한때 그곳에는 엄청난 물의 흐름이 있었다.
.엄청난 침식과 퇴적. 엄청난 양의 물이 흘렀으며, 엄청난 양의 토양과 퇴적물들이 물과 함께 운반됐었다. 전세계적으로 화석을 가지고 있는 퇴적암이 수마일 깊이로 쌓여있는 곳이 많이 있다. 이것은 초기에 거대한 격변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파도 침식(wave erosion). 가혹한 태풍이 홍수동안 일어났으며, 엄청난 물들은 육지표면을 찢고 쓸어 버렸다. 거대한 파도작용은 육지에 엄청난 파괴를 일으켰다. 이러한 모든 것들은 놀랄만한 양으로 빠른 침식을 일으켰다.
.암석 지층. 화석과 지층은 수십 수백만년에 걸쳐서 천천히 퇴적되었다기 보다는, 세계적인 홍수에 기인하여 빠르게 만들어졌음을 나타내고 있다. 지층은 혼동되어 있고, 자주 뒤틀어져 있으며 뭉게져 있다. 이것은 지층이 천천히 만들어졌다면 만들어질 수 없는 현상이다.
.구불구불한 흐름. 강들은 극도로 빠르게 흘러갈때에만 암석을 자르며 지나갈 수 있다. 이렇게 하류로 빠르게 흘러간 강들은 거의 직선으로 나있다. 이에 반해 평평한 육지를 통과하며 느리게 흘러가는 강들은 구불구불해 진다. 구불구불한 강들은 바위를 자르며 지나갈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예가 그랜드캐년을 통과하며 흐르고 있는 콜로라도강이다. 여기에는 구불구불한 강이 발견된다. 그러나 이 강은 반마일 정도 깊이의 암석을 자르며 지나가고 있다. 분명히 그러한 일은 발생되어질 수 없다. 그랜드캐년 지층은 홍수에 의해서 단기간에 퇴적되었고, 융기가 일어났으며, 유타주에 있는 엄청난 호수가(과학자들은 Bonneville 호수라고 부름) 융기 도중에 터져 나와 그랜드캐년의 비교적 부드러운 지층 모두를 통과하여 자르고 지나갔다는 것이 진실이다. 만약 지층이 단단하였다면 이들이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이 지층을 자르며 지나갈 수는 결코 없었을 것이다.
.산들이 생겨남 (Mountain building). 물은 우리의 지구 표면의 72%를 덮고 있다. 만약 지구가 평평한 지각을 가졌다면 바다는 2,682m 높이로 지구를 덮었을 것이다. 창세기 7:20절에 의하면 세계는 창조시 높은 산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이 말은 홍수시 낮은 산들이 물로 덮였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단기간의 홍수후 거대한 산들이 엄청난 스케일로 만들어졌다 (시104:6~9). 이것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대양은 영원히 전지구를 덮었을 것이다. 대양바닥이 엄청나게 깊어졌을뿐만 아니라 대륙과 산들은 솟아 올랐다. 가장 높은 산은(에베레스트) 해발 8,850m나 되며, 가장 깊은 바다는 (괌 근처 마리아나 해구) 10.914m나 된다. 엄청난 표고차들이 홍수의 결과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은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일이다. 이러한 산들에 대한 과학적 용어는 조산운동(orogeny)이다.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mountain building은 신생대 홍적세(Pleistocene)에서 늦은 선신세(Pliocene) 동안에 형성됐다고 말한다. 이 말은 맞을 수 있다. 왜냐하면 이 두 기간은 홍수후 단기간에 발생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Mountain building'은 현재 산들과 산맥들의 솟아 오름과, 대륙의 융기 등을 모두 의미하는 것이다. 산은 솟아 올랐고 바다는 가라 앉았다.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감에 따라 바다는 더욱 깊어졌다. 암석지층은 구부러지고, 접히고, 위나 옆으로 움직였다. 이러한 모든 것으로부터 현재의 거대한 산맥들이(용암에 의한 것이 아닌) 만들어졌다. 과학자들은 이것들을 '접혀진 산들(folded mountains)'이라 부른다. 그러나 엄청난 압력은 또한 지구에 갈라짐(crack)을 초래했고, 화산의 폭발을 초래했다. 그리고 분출된 용암에 의해서도 산들이 생겨났다.
.지하에 갇혀있던 물들. 창세기 7:11절에 의하면 물은 하늘에서 뿐만아니라, 깊음의 샘이 터지면서 쏟아져 나왔다. 지하로부터 쏟아져 나온 물들의 대변동은 육지의 표면과 아래에 엄청난 변화를 초래했다. 육지 아래 갇혔던 물들이 빠져나가고, 엄청난 물이 육지 위로 올라와 무게로 위에서 누르면서, 땅은 가라앉고, 부서져 나가고, 접히고, 뒤틀렸다. 이것의 결과 대륙과 산맥들은 솟아 올랐고, 대양바닥은 깊어졌다.
.화산활동. 엄청난 지하수가 분출되면서, 표면에 있던 물과 합류해 엄청난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지구내부에는 압력의 높고 낮은 부분들이 생겼다. 거대한 균열들이 발생했고, 물은 이러한 틈으로 쏟아져 들어갔고, 아래의 뜨거운 용암과 접촉하게 되었다. 증기가 만들어졌고, 이것은 균열을 더욱 넓혔다. 용암들이 지구표면으로 터져 나오게 되었고, 수천 개의 화산들이 만들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Pleistocene와 후기 Pleistocene 까지 수천개의 화산들이 분출했었음이 발견되고 있다. 이것은 홍수말기 그리고 이후의 얼마동안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했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캄브리아기 이하에서 발견되는 오래된 화산분출에 의한 용암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홍수 이전에는 화산활동이 없었다. 화산활동은 홍수로 인해 일어났으며, 홍수가 끝나는 시점을 전후로 최고도에 달했던 것이다.
.자기역전 (magnetic reversals). 화산폭발이 강렬해짐으로 지구 자기장 중심에 몇 번의 역전이 일어났다. (상세한 것은 'Laws of Nature vs. Evolution'를 참조하여 많은 정보를 얻기 바람).
.화산 오염물질들. 화산재들은 매우 오랜 기간동안 대기중에 남아 있지는 않았으나, 화산분출후 대기권 상층부(성층권)까지 올라가 수년동안 존재할 수 있다.
.빠른 냉각. 수천개의 화산폭발은 대기권 상층부에 엄청난 먼지들을 만들었고, 이것은 지구를 빠르게 냉각시켰다. 크라카토아 화산이 1883년 분출했을 때 1입방마일 이상의 분출재가 하늘을 뒤덮었다. 이것이 다시 지구로 떨어지는데 3년 정도가 소요됐고, 약 2년 동안은 전세계적으로 기온을 떨어트리는 분명한 원인이 되었다. 그러나 크라카토아는 단지 한 개의 화산이다. 홍수후 수천개의 화산이 폭발했다면, 그 영향은 이것보다 훨씬 심각했음이 틀림없다.
.극지방의 동결. 거의 만 개 정도의 화산들이 분출되었다고 평가된다. 그 결과 극지방은 얼어붙었고, 많은 동물들은 동사했다. 때때로 우리는 얼음속에서 그들의 사체를 발견한다. 화산재의 차단에 의한 태양빛의 감소는 북위도 지역에 강한 추위를 동반했고, 남쪽지역에는 강력한 폭풍을 발생시켰다.
.빙하 (glaciation). 광대한 량의 물들이 점차적으로 극지방에 갇히게 되었고, 얼음덩어리들은 남쪽으로 미끌어져 내려갔다. 일반적으로 'ice age' 로 알려졌는데, 과학적인 용어로는 'period of glaciation' (빙하기) 이다. 빙하기가 있었다. 북부아시아, 카나다 전체, 미국의 1/4 정도가 한때 빙하에 덮였었다는 풍부한 증거들이 있다. 빙하지역이 가장 컸을때는 현 지구의 육지중 30%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었다 (오늘날에는 10% 정도가 빙하지역임). 빙하가 커지면서 많은 물들이 갇히게 되었고, 당시 해수면은 현재보다 120m 아래였다. (반대로 오늘날 극지방의 얼음이 다 녹는다면 해수면은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 20층까지 올라가게 됨).
.증가된 적도지방 강우. 홍수이후 얼마동안 저위도 지역에는 많은 강우가 있었다. 이것은 비록 사막지역이라 할지라도 풍부한 식물들을 만들었다. 전세계적으로 강과 호수들은 한동안 매우 높은 유량을 보유했다.
.갑작스런 따뜻함. 1883년 크라카토아 화산이 폭발한후 2년동안 기후는 매우 차가워졌다가 갑자기 모든 것들이 오히려 따뜻해졌다. 수천개의 화산활동이 멈춘후 지구는 다시 빠르게 따뜻해졌다. 지구의 기후가 다시 빠르게 따뜻해졌다는 것을 지지해주는 여러 증거들이 있다. 홍수전에 극지방에 야자수나 열대 동식물이 살았던 것처럼 (지질학자들은 그들의 화석을 가지고 있음), 홍수후 한동안 사하라 사막에도 풍부한 식물들이 자랐었다는 증거들이 있다.
6. 홍수모델
.홍수 이전. 모든 곳의 기후는 따뜻했다. 완만한 강들과 작은 바다들만 있었고, 높은 산들은 없었다. 공룡도 살아 있었으나, 그들의 대부분은 초식성이었다.
.홍수 기간. 홍수는 지하의 물들이 터지고, 엄청난 강우가 쏟아지면서 시작됐다. 물이 빠져나간 빈 공간들은 붕괴되었다. 첫 번째 균열이 벌려지면서 물들이 뜨거운 마그마로 쏟아져 들어갔다. 어떤 지역은 낮아지고, 어떤 지역은 솟아 올랐으며, 몇 화산들이 분출하기 시작했다. 강력한 폭풍들이 일어났고, 해수면은 지속적으로 올라갔다. 바다생물들은 묻혔고,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더 많은 생물들이 묻혔다. 식물들은 쓸려와 섬처럼 거대한 식물들의 매트를 만들었다. 맹렬한 폭풍은 동물들의 시체를 한 곳으로 끌고왔고 이들은 묻혔다. 마지막 공룡도 묻혔고, 조류, 원숭이, 사람 등은 높은 곳에서 최대한 견디다 죽었고, 소수는 침천물속에 묻혔다. 가장 낮은 대양저는 물로 가득 채워졌고, 물은 엄청난 무게로 아래를 더욱 눌렀다. 그 결과 다른 지역은 반대로 솟아 올랐고, 이것은 대륙덩어리가 되었다. 더욱 많은 균열이 일어났고, 더 많은 화산들이 분출했다. 곧 전세계적인 바다가 만들어졌고, 엄청난 폭풍, 전 세계적인 조수는 엄청난 파도와 측면으로의 움직임을 만들었다. 홍수가 감해지면서 geostasy (대륙과 바다의 균형)가 강해졌다. 한 두 번 해수면 상승이 멈췄는데, 이것은 우리의 대륙붕을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다. 수직적이며 측면으로 작용하는 거대한 압력은 지층을 뒤틀리게 만들었고 산들을 접혀지게 하였다. 화산의 수는 늘어났고, 화산지대가 생겨났다.
.홍수 이후. 빙하층들이 극지방에서부터 점점 내려오기 시작했고, 수세기 동안 극지방 고위도 지역에서는 문명들이 거의 존재할 수 없었다 (유럽, 아시아, 북아메리카의 북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의 남부). 풍부한 강우, 따뜻한 기후 등의 이상적인 기후환경은 북아프리카, 근동, 인도 지역 등에 존재했다. 몇 세기 지나 극지방에서 가까운 지역도 따뜻해져 빙하들이 녹기 시작했고, 적도지역은 뜨거워지고 건조해지기 시작했다.
과거에 발생하여 전지구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것은 창세기 6~9장에 기록되어 있는 전 세계적인 홍수이다. 당신이 사막이나, 해변이나, 산이나, 강이나 어디를 가더라도 볼 수 있는 것은 홍수의 증거들이다.
*참조 : Flood models: the need for an integrated approach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19
Hypercanes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14_2/j14_2_123-127.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pathlights.com/ce_encyclopedia/Encyclopedia/14flod01.htm ,
출처 - Encyclopedia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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