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발견된 노아의 홍수에 대한 새로운 증거
(New Evidence of Noah's Flood from Mexico)
by Tas Walker, Ph.D.
멕시코에서 발견된 새로운 공룡화석은 지질작용의 규모뿐만 아니라, 노아 홍수의 격변이 얼마나 엄청났는가에 대해 생생한 통찰력을 주고 있다. 유타 자연사 박물관(Utah Museum of Natural History)의 과학자들이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그 사건으로 죽은 생물체들 중에서 이전까지 알려지지 않은 화석화된 공룡 종을 발굴했는데, 그들은 그것을 벨라프론스 코아후일렌시스(Velafrons coahuilensis)라고 불렀다.[1, 2]
.벨라프론스 코아후일렌시스의 추정도 (Artist rendering of Velafrons coahuilensis)
물론, 발굴 팀은 그 증거를 대홍수 관점에서 보고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 팀은 그 화석이 북아메리카 서부지역의 고대 환경에 대해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기를 바랄 지라도, 그들은 가장 중요한 요소인 노아의 대홍수(Noah’s Flood)를 고려하지 않았다. 그것은 마치 2차 세계대전에 대한 언급 없이 유럽의 역사를 설명하려고 애쓰는 것과 비슷하다.
빠른 퇴적
그 공룡 골격은 멕시코 중북부 살틸로(Saltillo)로부터 서쪽으로 약 27 마일 떨어져 있는, 코아후일라(oahuila)주의 린콘 콜로라도(Rincon Colorado)라고 불리는 한 작은 마을 근처에 서 1990년대에 발굴되었다. 그 생물체는 머리에 작은 돛처럼 보이는 커다란 볏(crest)을 가지고 있는 하드로사우루스(hadrosaur), 또는 오리주둥이 공룡(duck-billed dinosaur)이었다.
*에버스(Eberth, D.A.) 등의 도해.[3] 벨라프론스 코아후일렌시스와 다른 공룡 화석들이 발견된 세로 델 푸에블로 층(Cerro del Pueblo Formation)의 한 부분. (Cl=점토암; Si=미사암; Fss=세립질 사암; Mss= 중립질 사암; Css=조립질 사암; Cg=역암). 서관(burrows-퇴적물 속에 동물이 살기 위해 점유하고 파놓은 구멍)으로 해석된 수직적인 흔적화석은 오히려 물이 빠져나간 탈수관(dewatering tubes)일 수도 있다.
비록 그 동물이 죽었을 때 어렸던 것으로 판단되었지만, 그것은 여전히 7.5m 정도 길이였다. 그 거대한 몸체가 보존되기 위해서는 신속히 묻혀야만 했을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상당한 양의 퇴적물을 필요로 한다.
그 동물의 화석이 묻혀있는 퇴적층은 두꺼웠다. 그 퇴적층은 세로 델 푸에블로 층(Cerro del Pueblo Formation)이라고 불리는 퇴적층의 한 부분이다. 그리고 그 퇴적지층의 특성은 엄청난 규모의 물로 인한 격변이 수반된 어떤 것을 가리키고 있다.
고해류 분석(Paleocurrent analysis)에 따르면, 홍수 물은 동쪽으로 흐르면서, 그 지층을 구성하는 엄청난 양의 퇴적물을 광범위한 지리적 지역에 걸쳐 거대한 판상으로 퇴적시켰다.[3]
그 지층의 두께는 다양한데, 서쪽 지역에는 약 500m의 두께이고, 70km 떨어져 있는 살틸로(Saltillo)로 근처 동쪽 지역에서는 150m의 두께로 쌓여있다. 또한 세로 델 푸에블로 층은 광대한 파라스 분지(Parras Basin)에 수 km 두께로 퇴적되어있는 훨씬 더 큰 퇴적층의 한 부분이다.[4] 그렇게 거대한 두께의 퇴적물은 그 지역의 상대적 해수면(sea level)이 필요한 퇴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상승하지 않았다면, 그렇게 쌓여질 수가 없었을 것이다.
물의 흐름은 다른 지층들의 특성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퇴적이 일어나는 동안 매우 변덕스러웠다. 평행사층리(planar cross-stratification), 곡형사층리(trough cross-stratification), 연흔에 의한 사엽리(ripple cross-lamination) 등을 포함하여, 지층 내의 사층리에 대한 풍부한 증거들이 있는데, 이것들은 모두 강한 물의 흐름을 가리키는 것이다.[5]
일부 사암층에는 잔자갈(pebbles, 직경 4-64mm 범위)과 왕모래(granules, 입도 2-4mm 범위)가 들어 있는데, 그것도 또한 수반된 물의 흐름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물의 힘에 대한 또 다른 암시는 각 층들의 두께이다. 사암층은 종종 괴상으로(massive, 암석학적으로 층리, 편리, 엽상조직이 보이지 않는 균질한 암석의 구조) 두께가 수 미터에 이른다. 상향 조립질(윗쪽 부분에 거친 입자들이 있는)을 보이는 수 미터 두께의 많은 괴상 이암(mudstone, 점토나 실트가 압력 등의 작용에 의해 고결된 암석) 층이 있는데, 이것은 반복적이고, 엄청나며, 광대한 이류(mudflows)를 의미한다. 층들은 종종 ‘부드러운 퇴적 변형(soft sediment deformation)’이라고 불리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것은 퇴적이 너무도 빨리 일어나서, 층들이 자리를 잡고 굳어지기 전에, 무너지고 움직였음을 가리키고 있다.
광범위한 파괴
.벨라프론스 코아훌리엔시스의 복원된 두개골.
퇴적물을 퇴적시켰던 사건이 오늘날 우리가 보는 폭풍우와 홍수에서 발생하는 것과는 달리 생물체의 환경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분명하다. 발굴 팀은 묻혀있는 벨라프론스라는 하드로사우루스 뿐만이 아니라, 두 개의 거대한 뿔과 긴 골질 주름(bony frill)을 가진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와 유사한 뿔이 있는 공룡인, 또 다른 종류의 오리주둥이 공룡도 발굴하였다. 그들은 또한 몇몇 커다란 티라노사우루스(T. rex와 관계있는)들과 벨로시랩터(Velociraptor)와 같이 발에 갈고리형 발톱을 가지는 더 작은 동물들도 발굴하였다.
공룡 화석은 골격들이 분리된 채로 묻혀있을 뿐만 아니라, 오리주둥이 공룡들과 뿔이 달린 공룡들의 뼈가 서로 모두 뒤엉킨 채로 들어있는 거대한 지층도 발굴하였다. 발굴팀장인 테리 게이츠(Terry Gates)는 그 지역에서는 많은 수의 보존이 잘 된 양질의 공룡 화석들이 매우 풍부하게 산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격변(catastrophe)은 땅과 바다 양쪽 모두에 영향을 주었다. 그 층에서는 거북이, 물고기, 도마뱀 등을 포함하여 다른 척추동물 화석들도 발굴되었는데, 이것은 육상동물 및 바다동물들이 모두 함께 묻혔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
세로 델 푸에블로 층에는 또한 달팽이(snails), 바다 대합(marine clams), 암모나이트, 바다 달팽이, 굴, 민물 달팽이, 나무 화석, 나뭇잎과 과실 화석들이 포함되어 있다.[6] 다시 한번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이 같은 층 내에 들어있는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벨라프론스 코아후일렌시스가 발견된 곳에서의 발굴 팀.
조사자들은 그 지역에서 발견되는 주목할 만한 증거들을 설명할 수 있는 그러한 환경을 재구성해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노아의 대홍수를 무시함으로써, 그들은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퇴적암들은 대량의 죽음을 수반한 거대한 물에 의한 격변(watery catastrophe)을 가리키고 있음이 분명한데도, 그들은 오늘날의 사건 중에서 그것과 유사한 사건을 발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다.
발굴 팀은 그 사건을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저지대의 범람과 관계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백악기는 전 세계적으로 해수면이 높았던 기간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들은 강력한 폭풍우(powerful storms)가 수 마일에 걸친 비옥한 해안지역을 파괴시키면서 전체 공룡 떼들을 죽였다고 주장했다. 아마도 그 폭풍우는 오늘날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의 남단 부근에서 일어나는 폭풍우와 같았을 것이라고, 그들은 말했다. 그러나 오늘날 이들 지역에서의 폭풍우는 물고기, 도마뱀, 조개, 나무, 나뭇잎 등과 함께 악어와 같은 전체 동물 떼들을 죽이고 파묻지 않는다. 그리고 그러한 폭풍우는 수 미터 두께의 진흙과 모래 지층들을 만들지도 않으며, 그 안에 수많은 동물들을 화석으로 보존하지도 않는다.
지질단면도에서 시간은 어디에 나타나 있는가? 그 두터운 지층이 오랜 시간을 가리킨다면, 어떻게 동물들이 그렇게 느린 속도의 퇴적물에 묻혀서 보존될 수 있었을까?
물론, 퇴적층의 급격하고 격변적인 퇴적은 그것들이 쌓이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바꾸어 말하면, 그 퇴적층에 매겨진 7천2백만 년이라는 시간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연대는 표준 지질주상도(standard geological column, 발견된 화석들의 종류에 근거한)로부터 정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기층서 자료(magnetostratigraphic data, 상하위 층서단위와 지자기 성질에 차이가 있다는 것에 근거)에 근거해서[7], 매년 0.55mm 씩 지층이 형성된다는 평균 퇴적속도에도 문제가 있다.
범람기(inundation stage) 말에
성경적 틀 안에서, 즉 역사를 목격하시고 기록하신 목격자의 설명 안에서, 퇴적물들은 노아 대홍수의 결과로 쌓여졌을 것이다. 그 퇴적지층들은 창조주간 동안의 사건을 나타내지 않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그 시기에는 어떠한 죽음이나 고통도 없었고, 따라서 화석도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그 지층들은 대홍수 이전이나 이후에 퇴적되어진 퇴적물을 나타내지 않음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퇴적물의 엄청난 지리적 넓이와 물리적 두께 때문이다. 따라서 그 지층들은 홍수물이 전 지구를 뒤덮으며 범람하던 시기에 퇴적된 것이라고 결론내릴 수 있다. 왜냐하면 그 지역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들이 가리키는 것처럼[8], 육상동물들이 아직도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퇴적물들은 홍수물이 전 지구를 뒤덮기 시작했던 바로 그 시점에 퇴적된 것일 것이다.[9]
멕시코에서 발견된 새로운 공룡과 그것과 관련된 지질학적 조사내용은 과거의 사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창(window)을 제공하고 있다. 그것은 역사상 가장 컸던 물에 의한 대격변이었던 노아 홍수에 관한 상황과 파멸에 대해서, 그리고 그 사건으로 파묻혀진 동물들의 종류에 대해서 생생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번역 - 한국창조과학회 대구지부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639/ ,
출처 - Creation, 2008. 2. 22.
셰일오일과 셰일가스가 존재하는 이유는?
: 광대한 셰일 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를 가리키고 있다.
(Shale Oil Boom Begs Explanation)
by Brian Thomas, Ph.D.
미국 기업들은 셰일(shale, 혈암) 암석에서 석유를 추출하는 최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지난 4년 동안 석유와 가스를 생산해왔다.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의 애널리스트인 레즐리 알릭(Lejly Alic)은 최근에 New York Times 지에 말했다. '우리의 예측은 증가하고 있고, 저평가된 생산이 유지되고 있다.”[1] 이 모든 셰일 오일(shale oil)은 어디에서 왔는가?
‘수압파쇄(fracking, hydraulic fracuturing)’라 불리는 새로운 추출 기술은 가압된 물-화학물질-모래의 혼합물을 사용하여 셰일 층을 부수고, 갇혀있는 석유와 가스를 분리 추출해낸다.
셰일은 점토(clay) 함량이 높은 암석 형태로서, 떨어지는 얇은 조각 층들로 이루어져 있다. 유기물 함량이 적은 층들은 구성 광물에 의존하여 회색, 황갈색, 또는 다수의 다른 색깔을 나타내는 반면에, 석유와 같은 유기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 셰일은 검은 색깔을 띤다. 유기물질은 과거 한때 살았던 생물체의 잔해이다. 아마도 그 생물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 매장량을 공급하고 있는 것과 같은 바다조류(marine algae)이다. 어떤 순간에 바다조류들은 점토가 풍부한 진흙에 섞여 들어가 혼합되었다.
오늘날 셰일 암석층은 너무도 많은 유기물질들을 함유하고 있어서, 석유와 가스로 변환되고 있다. 미국의 생산량은 아마도 곧 사우디아라비아의 생산량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2]
셰일이 단지 제한된 지점에서만 발견된다면, 셰일 오일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은 쉬울 것이다. 그러나 셰일층은 모든 퇴적암의 적어도 50%를 구성하고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셰일이 풍부한 미국에서, 셰일 층의 분포에 관한 정부 지도에 의하면, 셰일층은 캘리포니아 샌와킨 분지(San Joaquin Basin)에서 뉴욕 애팔래치안 분지(Appalachian Basin)에 이르기까지 전 대륙에 걸쳐 퇴적되어 있다.[3]
오늘날에 셰일 퇴적층은 지구 어느 곳에서도 형성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형성 기원을 재구성하는 것은 어느 정도 과학적이며 추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보통의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은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한다. 만약 고대에 조류의 죽음이 대륙 한 가운데 작은 바다에서 발생했다면, 오늘날의 바다에서 발생하는 일처럼, 지구의 활발한 생태계가 빠르게 유기물질들을 분해해 재순환시켰을 것이다. 특별히 세균의 빠른 분해작용 속도를 고려해볼 때, 유기물질이 분해되기 전에, 진흙 내에 어떻게 갇히게 되었을지는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4]
매우 신속하고 격변적이었던 어떤 비정상적 과정이, 이들 유기물질들을 분해되기 전에, 빠르게 두터운 퇴적물 내로 보존시키면서, 막대한 양의 진흙과 함께 퇴적시켰음에 틀림없다. 그 이후로 오일은 더 조밀한 암석층과 물을 통해 상승하면서 누출되어왔다.
만약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이 아니라, 빠르고 격변적인 진흙 흐름이 이들 셰일 퇴적층에 대한 더 합리적인 설명이라면, 단단해진 셰일층 사이에서 분해되어 석유로 변환되고 있는 이들 바다 조류를 광대한 넓이로 파묻어버린 대격변적 홍수는 언제 일어났던 것일까? 수백 수천만 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이었을까?
이러한 시나리오는 적절해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시나리오는 석유가 그토록 오랜 기간 동안 지하에 어떻게 유지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석유는 암석들 사이의 틈, 균열, 갈라진 곳 등을 통하여 이동한다. 그리고 그것은 박테리아에 의해서 먹혀 분해되거나, 작은 간단한 화학물질들로 산화된다.
셰일은 그 지층면을 따라 결을 가지고 있다. 수압파쇄는 정상적으로는 훨씬 천천히 일어나는 석유의 누출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석유의 누출은 느리게 일어나지만, 수백 수천만 년 동안 지하에 석유가 보존되어 있을 정도로 느리지는 않다.[5]
오늘날 거대한 매장량의 셰일오일에 대한 최선의 설명은 상상을 초월하는 초격변적 대홍수였던 것처럼 보인다. 성경에는 그러한 대홍수가 기록되어 있다. 그것은 전 지구적인 홍수였던, 노아의 홍수였다. 그리고 아직도 지하에 석유가 보존되어 있는 것은 이들 지층의 형성 연대가 수백 수천만 년 전이 아니라, 수천 년 전에 불과함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Norris, F. U.S. Oil Production Keeps Rising Beyond the Forecasts. New York Times. Posted on nytimes.com January 24, 2014, accessed March 12, 2014.
2.Usborne, D. Fracking is turning the US into a bigger oil producer than Saudi Arabia. The Independent. Posted on independent.co.uk March 11, 2014, accessed March 12, 2014.
3.Lower 48 states shale plays.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map. Posted on www.eia.gov May 9, 2011, accessed March 12, 2014.
4.Thomas, B. Oil-eating Bacteria Are Cleaning Up Gulf.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August 27, 2010, accessed March 12, 2014.
5.Clarey, T. 2013. Oil, Fracking, and a Recent Global Flood. Acts & Facts. 42 (10): 14-15.
*Mr. Thomas is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rticle posted on April 2, 2014.
*관련기사 1 : 셰일가스 혁명 美, 세계 에너지시장 흔든다 (2014. 1. 3.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40103/59941429/1
호주에도 미국판 셰일혁명 뜬다? (2014. 4. 7. 이투데이)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901651
日서 셰일오일 첫 상업생산 (2014. 4. 8. 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40800172084380
*관련기사 2 : EU, 셰일가스 추출 '수압파쇄' 허용(2013. 7. 17.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3/07/17/0601200100AKR20130717178700098.HTML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2013. 3. 4. EK News)
http://www.eknews.net/xe/?document_srl=411923&mid=German&sort_index=regdate&order_type=desc
셰일가스에 웃던 미국, 온실가스로 울상 (수압파쇄로 메탄 가스 발생) (2014. 3. 30.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201403300100333520016905&cDateYear=2014&cDateMonth=03&cDateDay=30
미국 셰일가스 개발, 지진 위험에 ‘흔들’ (2014. 4. 15. 파이낸셜뉴스)
http://www.fnnews.com/view?ra=Sent1101m_View&corp=fnnews&arcid=201404150100182660009112&cDateYear=2014&cDateMonth=04&cDateDay=1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35/
출처 - ICR News, 2014. 4. 2.
호주의 붉은여우는 노아 홍수 후에
생물들의 이동 및 분포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
(The Red Blanket : Australia’s red fox
sheds light on migration after the Genesis Flood)
by Philip Robinson
붉은여우(red fox, Vulpes vulpes)는 큰 귀, 덥수룩한 꼬리, 독특한 색상을 지니고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보편적이며, 널리 퍼져 있는 여우 종이다. 이 여우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분포하는 개과 동물이다. 그 서식지는 북반구를 가로질러 그리고 호주 전역으로 확장되어 있다. 그 동물은 농촌 환경과 도시 환경에 모두 적응하고, 번식력이 높고, 매우 다재다능하며, 성공적인 동물로 입증되어왔다.
붉은여우는 1845년에서 1871년 사이에 사냥을 취미로 하는 유럽인들에 위해서, 호주 뉴사우스 웨일즈 동부와 빅토리아 동부 지역에 고의적으로 도입되었다. 흥미롭게도 소위 '붉은 담요(red blanket)'라고 불리는 붉은여우에 의한 호주의 빠른 서식지화는, 같은 기간 동안 일어난 소위 '회색 담요(grey blanket)'라고 불리는 유럽산 토끼(rabbit)의 도입 및 확산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2]
이것은 여우의 선호하는 먹이 중 하나가 토끼이기 때문이다. 여우는 잡식동물이지만, 살아있는 먹이와 썩은 고기를 먹으며, 그 외에도 풀, 과일, 열매를 먹을 수 있다. 호주의 풍부한 야생 토끼는 붉은여우의 먹이 중에서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호주의 붉은여우는 동물이 지리학적으로 얼마나 빨리 확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록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한 좋은 사례 연구
호주의 붉은여우는 동물이 지리학적으로 얼마나 빨리 확산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잘 기록 된 사례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날 붉은여우는 100년 이내에, 호주 대륙의 76%에 걸쳐 약 580만 km²에 퍼져서 살아가고 있다. 호주에서 붉은여우가 살지 않는 유일한 지역은 북쪽의 열대 지역인데, 그곳은 번식하기에 기후가 부적합하다. 오늘날 호주의 붉은여우 개체 수에 대한 추정치는 7백만~4천만 마리 사이이다.[1, 3]
붉은여우가 짧은 시간 내에 그렇게 넓은 지역을 서식지로 만들 수 있었다는 것은 믿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육상동물들은 비교적 적은 수의 새끼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붉은여우(암컷)는 9개월에 성적으로 성숙하며, 일반적으로 1년에 한 번만 번식하며, 평균적으로 한 번에 4~5마리 정도를(11마리까지 낳을 수도 있지만) 낳는다. 이에 비해 토끼는 붉은여우보다 훨씬 많은 새끼를 낳는다. (붉은여우와 마찬가지로 토끼는 호주에서 해로운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 암컷 토끼는 3~4개월 만에 출산이 가능하며(일부는 1년에 7회까지), 한 번에 최대 7마리의 새끼를 낳을 수 있다![4]
이동은 어떻게 일어났는가?
물론 호주 전역으로 수천 킬로미터로 퍼져나간 위대한 업적을 이룬 것은 최초로 도입된 여우도 아니고, 어떤 한 개체가 여행을 한 것도 아니다. 여우들은 번식하고 이동하고, 번식하고 이동하며, 여러 세대에 걸쳐 점차적으로 퍼져나갔다. 노아 홍수가 끝나고, 동물들은 노아 방주에서 나온 후에 이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퍼져나갔다.(창 8장). 개 종류(kind)에서 유래한 붉은여우는 북반구에서 번성했다.[5]
그러면 동물들은 어떻게 지금은 바다가 가로막고 있는 곳을 건너갈 수 있었는가? 예를 들어 아시아에서 어떻게 북아메리카 대륙에 도달했을까?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전 세계의 모든 동물을 분포시킬 수 있는 여러 가능성에 대해서 오랫동안 설명해왔다. 예를 들어, 동물들은 물 위에 떠다녔던 나무와 식물들, 육지다리, 사람과 함께 선박으로 운송될 수 있었다. 호주의 붉은여우는 사람과 함께 선박으로 운송된 대표적인 사례이다.
붉은여우의 분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창세기 홍수 직후에 초래되었던 빙하기(Ice Age)의 영향이었다.[7] 빙하기는 대륙에 거대한 빙상들을 형성하면서, 바다로부터 수백만 입방킬로미터의 물을 제거했다. 이것은 현재 물로 덮여있는 베링해협과 같은 곳에서 육지다리(land bridges)를 노출시켰다. 이 육지다리는 여우들에게 북미 대륙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제공했다. 진화론자들도 이것이 붉은여우가 북미 대륙에 도착한 방식이라고 믿고 있지만, 그들은 전 지구적 홍수로 인해 초래된 단 한 번의 빙하기보다, 여러 번의 '빙하기' 중 한 시기에 이동했다고 생각한다.[8]
따라서 붉은여우는 호주에 도입된 후 100년 이내에 시드니에서 퍼스 사이의 적어도 4,000km에 걸쳐 퍼져나갔다.
붉은여우의 이동
1845~1871년 사이에 호주 동부에 도입됐던 붉은여우는 1911~12년에 호주 서부에서 처음 보고되었으며, 1934년에 현재 분포에 도달했다. 따라서 붉은여우는 호주에 도입된 후 100년 이내에 시드니에서 퍼스 지역 사이의 적어도 4,000km에 걸쳐 퍼져나갔다. 아라랏 산에서 오늘날 침수된 베링해협 사이의 거리는 12,000km이다. 그러나 빙하기는 홍수 이후 최소 500년 동안 지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호주에서 붉은여우의 분산 속도에 기초하면, 그들은 얼음이 녹기 전에, 그래서 이 경로가 폐쇄되기 전에, 편안하게 베링해협의 육지다리를 통해 북미대륙으로 건너갈 수 있었다.
성경 비판가들에게 주는 대답
성경 비판가들은 종종 동물들이 노아의 방주에서 나온 후 전 세계로 퍼져 나가기에는 시간이 너무도 부족하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붉은여우는 한 동물이 먼 거리로 퍼져나가 생태계의 일부가 되는 데에 수백만 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심지어 수천 년이 걸리지도 않음을 보여준다. 면밀한 조사를 해보면, 성경의 역사는 항상 사실이고, 신뢰할만한 것으로 판명되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McLeod, R., Counting the Cost: Impact of Invasive Animals in Australia 2004, p. 19, Cooperative Research Centre for Pest Animal Control, Canberra, 2004.
2. Wieland, C., The grey blanket: What the story of Australia’s amazing rabbit plague teaches us about the Genesis Flood, Creation 25(4):45–47, 2003; creation.com/blanket.
3. Figure obtained in 2014 by email correspondence with the Orange Agricultural Institute (New South Wales Department of Primary Industry, Australia). The total number is unknown due to the absence of people from much of that vast country, making estimates of fox density particularly unreliable in those areas.
4. Davies, E., One animal has more babies than any other, bbc.co.uk/earth, 4 March 2016.
5. Many leading creationists think foxes (genus Vulpes) are likely the same original kind (family Canidae) as dogs, wolves, coyotes, etc. (genus Canis). At least one example (fox-coyote) of hybridization between these genera is documented.
6. Statham, D.,Natural rafts carried animals around the globe.Creation 33(2):54–55, 2011.
7. SeeIce Age and Mammoths Questions and Answers, creation.com/ice-age.
8. Aubry, K.B. et al., Phylogeography of the North American red fox: vicariance in Pleistocene forest refugia, Molecular Ecology 18, 2668–2686, 2009 | doi:10.1111/j.1365-294X.2009.04222.x. ‘Vicariance’ means splitting a population into discontinuous groups by a geographical barrier.
9. King, D.R., Smith, L.A., The distribution of the European Red Fox (Vulpes vulpes) in Western Australia, Records of the Western Australian Museum, 12(2):197–205, 1985.
출처 : Creation 40(3):12–13, July 2018
주소 : https://creation.com/the-red-blanket
번역 : 미디어위원회
큰 깊음의 샘들, 노아 홍수, 그리고 거대층연속체들
(Fountains of the Deep)
by Tim Clarey, Ph.D.
지구상의 화석 함유 지층들의 대부분은 여섯 개의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로 구성되어 있다.[1, 2] 세속적 과학자들은 그것들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쌓여졌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가장 두드러진 지질학적 특성들을 설명하는 데에 실패하고 있다. 거대층연속체들의 특성은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가장 잘 설명이 된다. 전 지구적 대홍수의 퇴적 증거를 기록으로 보고하기 위하여, 나는 500개 이상의 층서학적 기둥들에 의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북미 대륙을 가로지르고 있는 거대층연속체들을 조사했다. 각 지점에서 각 지층암석 종류들의 두께 및 범위와 함께 거대층연속체들의 경계들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발견은 어떻게 대홍수가 지구 전체 표면을 순차적으로 변경시켰는지에 대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컴퓨터 지도의 작성을 가능하게 해주었다.
예비 결과는 여섯 개의 공통적 화석함유 거대층연속체 아래에서 일곱 번째의 거대층연속체의 존재를 입증해주었다. 그것은 세속 과학자들이 선캄브리아기 말기(late Precambrian) 또는 원생대(Proterozoic Era)라 부르고 있는 지층으로, 사우크 거대층연속체(Sauk Megasequence) 바로 아래에 놓여있다. 그러나 이 새롭게 묘사된 선-사우크 거대층연속체(pre-Sauk Megasequence)는 노아홍수의 시작을 기록해놓고 있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
부분적으로 선-사우크 거대층연속체는 북미대륙 중부를 가르고 쏟아져 나온 엄청난 량의 현무암 용암의 분출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대륙중앙부 열곡(Midcontinent Rift)을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4] 이 균열은 슈피리어 호수(Lake Superior)에서 캔자스를 가로질러 2900km를 확장되어 있다. 그것은 대략 500,000 입방마일의 용암으로 만들어졌다![4] 그 용암들이 대서양과 같은 커다란 바다 안으로 자라가지 못한 이유는 세속적 과학자들을 당황시키는 하나의 미스터리이다. 그리고 Midcontinent Rift에는 용암 흐름보다 훨씬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미시간의 위쪽 반도의 지구대에는 110억 파운드 이상의 구리(copper) 광산이 존재한다.[5] 용암 분출에 뒤이어, 엄청난 량의 뜨거운(430ºF, 220ºC) 지하수가 쏟아져 나왔고, 그 흐름 내에서 막대한 량의 구리를 침전시켰던 것으로 보인다.[5] 이것은 창세기 7:11절에 언급된 '큰 깊음의 샘들(fountains of the great deep)'이 터졌음을 증거하는 것일까?
또한 이 연구는 그 열곡이 노아 홍수의 시기에 북미 대륙의 형성에 주요 역할을 했음을 입증했다. 홍수 동안 다음 6개의 거대층연속체의 퇴적은 이 솟아오른 지역 주변으로 우회해야만 했다. 이것은 열곡의 각 측면에 있는 거대층연속체들의 두께에 의해서 입증되었다. (Figure 1).
.Figure 1. 융기된 Midcontinent Rift/Transcontinental Arch를 가로 지르는 7개의 거대층연속체(megasequences)들을 보여주고 있는 동-서 층서학적 단면. 횡단면은 몬태나 주로부터 Midcontinent Rift와 미시간 분지(Michigan Basin)를 지나 뉴저지 해안가까지 달리고 있다. 테자스 거대층연속체의 지층 단면은 납작하다. 그리고 수직적 깊이는 과장되어 그려졌다.
Midcontinent Rift는 대륙을 아치 형태로 따라 달리고 있는데, 윗부분에서 (얇은 층의) 사우크(Sauk), 티페카노(Tippecanoe), 카스카스키아(Kaskaskia) 거대층연속체들과 연결되어 결합되어 있다.[6, 7]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은 이 Midcontinent Rift는 11억 년 전에 발생했으며, 아치는 5억 년 전에 형성됐다고 주장한다.[4, 6] 이 둘은 6억 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그것들은 서로 연결될 수 없다. 그리고 이러한 추정되는 시간 간격을 나타내는 암석들은 북미대륙을 대부분에서 대게 잃어버렸다. 따라서 그러한 설명은 더 많은 문제점들을 발생시킨다.
더군다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지구대 인근에 형성되어 있는, 지각이 수천 피트 아래로 꺼져 있는 거대한 분지(basins) 지형을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는 홍수 모델은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 땅 깊은 곳에서 거의 50만 입방마일의 마그마와 뜨거운 물들의 빠른 분출은 그곳에 거대한 텅빈 공간(voids)을 만들었을 것이다. 이것은 지각의 함몰을 유도해 분지가 만들어진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
Midcontinent Rift와 Transcontinental Arch의 동시발생, 그리고 인접하여 아래로 함몰되어 있는 분지 등은 성경의 전 지구적 홍수와 일치한다. 노아 홍수는 세 개의 관련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건들 사이에 관련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열곡(Rift)의 화산활동을 더 잘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면서 분출된 고온의 뜨거운 물은 막대한 량의 구리 침전을 만들었다. 또한 홍수 모델은 열곡 마그마 근처의 퇴적성 분지 아래에 있는 지각의 함몰 원인을 제공한다. 물은 그 아래에서 터져 나왔고, 거대한 싱크홀(sinkhole)과 같은 구조를 만들었다.
장구한 시간(deep time)이라는 족쇄를 제거해버릴 때, 창세기는 진정한 역사로서 드러나고 있으며, 관련 없어 보이던 사건들도 앞뒤가 들어맞기 시작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Megasequences are discrete groups of sedimentary rock layers bounded top and bottom by erosional surfaces, often with coarse sandstone layers at the bottom (deposited first), followed by shale, and then limestone at the top (deposited last).
2. Morris, J. D. 2012. The Global Flood: Unlocking Earth’s Geologic History. Dallas, TX: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3. A stratigraphic column is the record of which sediments are present at a particular location. It is compiled from the actual rock layers drilled through by a well and/or observed directly in outcrop.
4. Marshall, J. 2013. North America’s broken heart. Nature. 504 (7478): 24-26.
5. Bornhorst, T. J. and L. D. Lankton. 2009. Copper Mining: A Billion Years of Geologic and Human History. In Michigan Geography and Geology. Schaetzl R., J. Darden, and D. Brandt, eds. New York: Pearson Custom Publishing.
6. Wicander, R. and J. S. Monroe. 2010. Historical Geology: Evolution of Earth and Life Through Time, 6th ed. Belmont, CA: Brooks/Cole.
7. Hemmesch, N. T. et al. 2014. A sequence-stratigraphic framework for the Upper Devonian Woodford Shale, Permian Basin, west Texas. AAPG Bulletin. 98 (1): 23-47.
*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Cite this article: Tim Clarey, Ph.D. 2014. Fountains of the Deep. Acts & Facts. 43 (12).
*참조 : 거대층연속체들과 전 지구적 홍수
http://creation.kr/Sediments/?idx=1288670&bmode=view
퇴적층에 기초한 해수면 곡선 : 3개 대륙에서 관측되는 동일한 퇴적 패턴은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증거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57330&bmode=view
유럽 대륙의 층서학은 전 지구적 홍수를 지지한다.
http://creation.kr/EvidenceofFlood/?idx=2816478&bmode=view
아프리카와 북미 대륙에 서로 유사한 거대한 퇴적지층들 :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
http://creation.kr/HotIssues/?idx=1288466&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fountains-deep
출처 - ICR, Acts & Facts. 43 (12), 2014.
노아의 16명의 손자
: 고대의 지명과 민족들의 이름 속에 남아있다.
(The Sixteen Grandsons of Noah)
by Harold Hunt with Russell Grig
수많은 고대의 지명들과 민족들의 이름 속에 노아 후손들의 이름이 남아 있다. 역사적 기록은 노아의 홍수가 사실이었으며, 살아 남은 자들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다. 노아와 그의 가족이 방주로부터 나왔을 때, 그들은 지구상에 유일한 ‘사람들’ 이었다. 그 이후, 지구는 노아의 세 아들, 셈, 함, 야벳과 그들의 부인들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에 의해서 채워졌다. 창세기 10장에는, 노아의 16명의 손자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노아의 16명의 손자들이 역사적으로 존재한 인물들임을 확신시켜줄 수 있는 풍부한 증거들을 남겨 놓으셔서 창세기에 나오는 이름들이 그들의 실제 이름들이고, 바벨탑이 무너진 이후(창세기 10장) 그들의 자손들이 전 세계로 흩어진 후 다양한 고대 왕국들을 건설했다는 말씀도 사실이었음을 입증시켜 주고 계신다.
홍수 이후의 첫 번째 세대는 매우 오래 살아서 어떤 이들은 그들의 아들, 손자, 증손자보다도 오래 살았다. 이러한 사실이 그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였다. 노아의 16명의 손자들은 각 씨족의 족장이 되었으며, 그들 지역에서 커다란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다.
1. 각 지역 사람들은 그들 조상의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2. 그들이 거주하는 땅, 주요 도시, 강 등의 이름 또한 그들 조상들의 이름으로 불렀다.
3. 가끔씩 각 나라들은 그들의 조상을 숭배(worship)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조상의 이름 뒤에 그들 신의 이름을 부르거나, 장수한 조상을 그들의 신으로 추대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에 근거해서, 노아 후손들의 이름은 잃어버릴 수 없는 방법으로 보존되어져 왔으며, 인간의 모든 흔적들은 사라져 버릴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제 우리가 그것을 검증해 볼 것이다.
1. 야벳(Japheth)의 일곱 아들
창세기 10장 1~2절 :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1) 고멜 (Gomer)
노아의 손자들 중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사람은 고멜(Gomer)이었다. 에스겔서에는 도갈마(Togarmah, 고멜의 아들)와 함께 고멜의 초기 자손들이 북쪽 지역(극한 북방)에 살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에스겔 38:6). 현재의 터키(Turkey) 지방이 신약시대에 갈라디아(Galatia)라 불리던 지방이다. 유태인 역사학자인 플라비우스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가 살던 시대인 AD 93년 경에는 갈라디아인(Galatians) 또는 골(Gauls)은 이전에는 Gomerites 라고 불렸었다.[1]
그들은 현재 프랑스와 스페인이라 불리는 서쪽 지방으로 이주하였다. 수세기 동안, 프랑스는 고멜의 자손들 이후에, 골(Gaul)이라고 불렸으며, 현재도 스페인의 북서쪽은 갈리시아(Galicia)라 불리고 있다.
고멜의 자손들(Gomerites) 중 몇몇은 현재 웨일즈(Wales)라 불리는 곳까지 더 멀리 이주하였다. 웨일즈의 역사학자인 데이비스의 기록에 의하면, 전통적인 웨일즈 사람들은 고멜의 자손들이 프랑스로부터 영국의 섬으로 와서 정착한 것이고, 그 시기는 대략 대홍수로부터 약 3백 년이 지난 후였다고 믿고 있다.[2] 또한 그의 기록에 의하면, 웨일즈의 언어도 Gomeraeg (그들의 조상인 고멜의 이름에서 비롯된)라 불렸었다고 한다.
그들 씨족의 다른 무리는 아르메니아(Armenia)에 속해 있는 땅에 정착했다. 고멜의 아들들은 "아스그나스(Ashkenaz)와 리밧(Riphath)과 도갈마(Togarmah)" 였다 (창 10:3).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에 의하면, 아르메니아 사람들은 전통적으로 도갈마와 아스그나스의 자손들이라고 주장한다.[3] 고대 아르메니아는 터어키에까지 그 지경이 닿아 있었다. 터어키(Turkey) 라는 지명도 도갈마로부터 파생되었을 것이다. 그들 중에 다른 이들은 독일로 이주하였다. 아스그나스(Ashkenaz)는 독일(Germany)의 히브리어 명칭이다.
.터키(Turkey)의 유적. 이 나라의 이름은 노아의 후손 도갈마(Togarmah, 고멜의 아들)의 이름에서 유래했다는 증거가 있다. <wikimedia commons>
2) 마곡 (Magog)
다음 손자는 마곡(Magog) 이다. 에스겔서에 의하면, 마곡은 북쪽에 살았다(에스겔 38:15, 39:2). 요세푸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 곳에 살던 사람들은 Magogites 라고 불렸는데, 그리스 사람들은 그들을 스키타이인(Scythians) 이라고 불렀다.[1]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에 의하면, 지금의 루마니아(Romania)와 우크라이나(Ukraine)를 포함한 지역의 고대 이름도 스키타이(Scythia) 였다.[4]
3) 마대 (Madai)
그 다음 손자는 마대(Madai) 이다. 셈의 아들인 엘람(Elam)과 함께, 마대는 현재 이란 사람들의 조상이다. 요세푸스는 마대의 자손들이 그리스 사람들에 의해서 메대(Medes)라 불렸었다고 말한다.[1] 구약에서 메대가 언급될 때마다, 히브리어로는 마대(Madai(maday))라고 쓰여졌다. 키로스(고레스, Cyrus, 페르시아(바사)제국 건설자)시대 이후에, 메대는 (한번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항상 페르시아인들과 함께 언급되었다. 그들은 하나의 법에 의해서 지배받는 하나의 왕국이었다. ‘메대와 바사의 규례 (다니엘 6:8,12,15)’. 이후에 그들은 간단하게 (메대를 생략하고) 페르시아(바사)인들(Persians)로 불려졌다. 1935년 이후 그들은 그들의 나라를 이란(Iran) 이라고 불렀다. 메대인들은 또한 ‘인도에도 정착하였다’.[5]
4) 야완 (Javan)
다음 손자 이름인 야완(Javan)은 그리스(Greece)의 히브리 단어이다. 그리스, 그리시아(Grecia) 또는 그리시안(Grecians)은 구약에 다섯 번 나타나며, 그 때마다 항상 히브리어로 야완이라 쓰여졌다. 다니엘은 ‘그리시아의 왕(다니엘 8:21)’ 이라는 단어를 인용했는데, 문자 그대로는 ‘야완의 왕’이었다. 야완의 아들들은 엘리사(Elishah)와 달시스(Tarshish)와 깃딤(Kittim)과 도다님(Dodanim) (창 10:4) 이었는데, 모두 그리스 사람들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명칭인 Elysians는 엘리사(Elishah)로부터 그들의 이름을 물려받았음이 분명하다. 달시스(Tarshish) 또는 다서스(Tarsus)는 실리시아(Cilicia, 현재의 터어키) 근방에 위치했었다.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에 의하면, 깃딤(Kittim)은 키프로스(Cyprus)의 성경적인 이름이다.[6] 그리스 사람들은 쥬피터 도다네우스(Jupiter Dodanaeus)라는 이름으로 쥬피터 신을 숭배했었는데, 이것은 아마도 야벳(Japheth)과 야완의 네 번째 아들인 도다님(Dodanim)에서 파생된 말인 것으로 보인다. 그의 신탁소(oracle)는 도데나(Dodena)에 있었다.
5) 두발 (Tubal)
다음은 두발(Tubal) 이다. 에스겔은 그를 곡(Gog)과 메섹(Meshech)과 함께 언급하였다 (에스겔 39:1). 약 BC 1100년 경에 앗시리아의 왕이었던 디글랏 빌레셀(Tiglath-pileser) 1세는 다발리(Tabali)라 불렸던 두발의 자손이었다. 요세푸스는 그들의 이름을 도벨리트(Thobelites)라고 기록하였는데, 이는 후세에 이베리아인들(Iberes)로 알려졌다.[1]
"요세푸스 시대에 그들의 땅은 로만 이베리아(Romans Iberia)로 불렸었으며, 현재에는 (구소련 연방인) 그루지아(Georgia) 지방에 속하는데, 지금도 그 곳의 수도는 트빌리시(Tbilisi)로서 두발(Tubal)이라는 이름으로부터 파생되었다. 이곳으로부터 코카서스 산맥을 가로질러서 그 사람들은 정확하게 북동쪽으로 이주했는데, 이때 그들 부족의 이름을 따서 강의 이름도 도볼(Tobol)이라 불렸고, 토볼스크(Tobolsk)라는 유명한 도시의 이름도 불려지게 되었다.”[7]
6) 메섹 (Meshech)
다음 손자의 이름인 메섹(Meshech)은 모스크바(Moscow)의 옛 이름이다.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수도임과 동시에 그 도시를 둘러싼 지역의 명칭이기도 하다. 현재에도 그 주변 지역 중 메스체라 노렌드(Meschera Lowland)는 여전히 메섹의 이름을 따라 불려지고 있으며, 오랜 세월이 흘렀어도 변하지 않고 있다.
7) 디라스 (Tiras)
요세푸스에 의하면, 디라스(Tiras)의 자손들은 디라시안스(Thirasians)라고 불리웠었다. 그리스인들은 그들의 이름을 트라시안(Thracians)으로 바꾸었다.[1] 트라키아(Thrace)는 남쪽으로는 마케도니아(Macedonia)로부터, 북쪽으로 다뉴브강, 동쪽으로는 흑해까지 이르렀다. 이들이 유고슬라비아(Yugoslavia)를 이루게 된다. 세계대백과 사전에 의하면 ”트라키아 사람들은 야만적인 인도-유럽계통의 사람들로써, 전쟁과 약탈을 좋아하는 민족이었다.”고 되어있다.[8] 디라스는 그의 자손들로부터 두라스(Thuras), 또는 번개의 신인 토르(Thor)로써 숭배를 받았었다.
2. 함(Ham)의 네 아들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창세기 10:6)
1) 구스 (Cush)
함(Ham)의 자손들은 주로 남서부 지역인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살았다. 성경에서는 자주 아프리카(Africa)를 함의 땅이라고 부른다(시편105:23, 27; 106:22). 노아의 손자 이름인 ‘구스(Cush)’ 는 옛적 에디오피아(Ethiopia, 아스완 남부로부터 카르툼까지)의 히브리어 단어이다 . 예외 없이 영어성경에서의 에디오피아란 단어는 항상 히브리어로 ‘구스’ 라고 기록되었다. 요세푸스는 그 이름을 ‘Chus' 라고 표현했으며, 심지어 현재에도 에디오피아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또는 아시아인들 모두에 의해서 ’Chusites' 라고 불린다.[9]
2) 미스라임 (Mizraim)
노아의 다음 번 손자는 미스라임(Mizraim) 이다. 미스라임은 이집트(애굽, Egypt)에 대한 히브리 단어이다. 애굽이란 이름은 구약에서 수백 번 언급되고 (한 번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항상 미스라임이라는 단어로 번역이 된다.
”그 땅 거민 가나안 백성들이 아닷 마당의 애통을 보고 가로되 이는 애굽사람(Egyptians)의 큰 애통이라 하였으므로 그 땅 이름을 아벨 미스라임(Abel Mizraim)이라 하였으니~”(창세기 50:11).
3) 붓 (Phut)
노아의 다음 번 손자인 ‘붓(Phut)’의 이름은 리비아(Libya, 이집트의 서부지역)의 히브리어이다. 구약성경에서 세 번 이렇게 번역되었다. 리비아 내에는 고대 붓 강이 있다. 다니엘 시대에 이미 그 이름은 리비아로 바뀌어 있었다 (다니엘11:43). 요세푸스에 의하면, ”붓은 리비아를 창건한 사람이며, 그들은 부타이티스(Phutites)라고 불려졌다.”[9]
4) 가나안 (Canaan)
노아의 다음 번 손자인 ‘가나안(Canaan)’ 은 훗날 로마인들에 의해서 팔레스타인(Palestine)이라고 불리던(현재 이스라엘과 요르단 지역) 지역의 히브리어식 이름이다. 여기서 우리는 몇몇 함의 자손들을 간단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창세기 10:14~18). 그 곳에는 ‘블레셋(Philistim)' 이라는 이름이 있는데, 이것은 Philistines의 조상인 것이 명백하며(후에 팔레스타인(Palestine)이 된 것도 확실하다), 시돈(Sidon)도 그 도시를 처음 창건한 조상의 이름이고, 헷(Heth)도 고대 히타이트족(Hittite)의 조상이었다. 또한 그의 자손들은 창세기 10장 15-18절 사이에 열거되어 있는데, 여부스 족속 (Jebusites, 여부스(Jebus)는 예루살렘의 옛 이름이었음. 사사기 19:10), 아모리 족속(Amorites), 기르가스 족속(Girgasites), 히위 족속(Hivites), 알가 족속(Arkites), 신 족속(Sinites), 아르왓 족속(Arvadites), 스말 족속(Zemarites), 하맛 족속(Hamathites)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들은 가나안에 살았던 고대인들이었다.
함의 자손 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자손은 니므롯(Nimurod)이었는데, 그는 바벨론(Babel, Babylon)의 창시자였으며, 시날(Shinar, Babylonia) 땅의 에렉(Erech), 악갓(Accad), 갈레(Calneh)의 창시자였다.
3. 셈(Shem)의 다섯 아들
마지막으로 셈의 다섯 아들을 살펴보자.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창세기 10:22)
1) 엘람 (Elam)
엘람(Elam)은 페르시아(Persia)의 옛 이름이며, 페르시아는 또한 이란(Iran)의 옛 이름이다. 카로스(Cyrus) 시대까지 이 곳의 사람들을 엘라마이트(Elamites)라고 불렀으며, 이것은 신약시대에까지도 여전히 사용되었다. 사도행전 2장 9절에 보면, 오순절날에 모인 사람들 중에서 페르시아에서 온 유대인들을 엘람인(Elamite) 이라고 불렀었다. 따라서 페르시아인들은 셈의 아들인 엘람과 야벳의 아들인 마대(Madai)의 자손(앞의 내용 참조)들이었던 것이다. 1930년대 이후로 그들은 그들의 나라를 이란이라 칭하였다.
흥미로운 사실은 아돌프 히틀러에 의해서 유명해진 ‘아리안(Aryan)’ 이란 단어는 '이란(Iran)' 이라는 단어로부터 왔다. 히틀러는 순수한 아리안 혈통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우수한 민족을 만들고자 했다. 그러나 바로 ‘아리안’ 이라는 민족은 셈족(Semites)과 야벳족(Japhethites)이 합쳐진 혼합된 민족이었던 것이다.
2) 앗수르 (Asshur)
앗수르(Asshur)는 앗시리아(Assyria)의 히브리 단어이다. 앗시리아는 고대의 거대한 왕국 중의 하나였다. 구약에서 앗시리아인이나 앗시리아라는 단어가 언급될 때마다, 그것은 앗수르(Asshur)라는 단어로부터 해석이 되었다. 그는 그의 자손들로부터 숭배를 받았었다.
”참으로 앗시리아 제국이 지속되었던 동안(BC 612년경까지), 전쟁과 외교관계, 그리고 해외소식들은 그의 동상 앞에서 매일 읽혀졌으며, 모든 앗시리아의 왕들은 조상인 앗수르의 신성시된 영혼의 허락을 받아야만 했었다.”[10]
3) 아르박삿 (Arphaxad)
아르박삿(Arphaxad)은 칼데아(Chaldeans) 사람들의 조상이었다. 이것은 허리안 서판 (Hurrian(Nuzi) tablets)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거기에서는 칼데아의 창시자를 아립허라(Arip-hurra) 라는 이름으로 표현하였다.[11] 그의 후손인 에벨(Eber)은 아르박삿의 이름을 에벨-벨렉-르우-나홀-데라-아브람의 경로를 통하여 히브리 사람들에게 전해주었다(창세기 11:16~26). 에벨의 다른 아들인 욕단(Joktan)은 13명의 아들들이 있었는데(창세기 10:26~30), 그들은 모두 아라비아(Arabia)에 정착하였다.[12]
4) 룻 (Lud)
룻(Lud)은 리디아(Lydians) 사람들의 조상이었다. 리디아는 현재 터어키 서부(Western Turkey)로 알려진 곳이다. 그들의 수도는 사데(Sardis) 였는데, 아시아의 일곱 교회들 중에 하나가 사데에 위치해 있었다 (요한계시록 3:1).
5) 아람 (Aram)
아람(Aram)은 시리아(Syria)의 히브리 단어이다. 구약에서 시리아라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그것은 ‘아람’ 이라는 단어로 번역이 되었다. 시리아인들은 그들 자신을 아람인(Arameans) 이라고 부르며, 그들이 쓰는 언어도 아람어(Aramaic) 라고 칭하여진다. 그리스 제국이 확장되기 전까지, 아람어는 국제어로써 사용됐었다(열왕기하 18:26). 십자가상에서 예수님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Eloi, Eloi, lama sabachthani) (막15:34)” 라고 부르짖으셨는데[13], 그것은 아람어로서 그 시대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던 언어였다.
결론
우리는 노아의 16명의 손자들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았다.[14] 그들이 역사적으로 실제 존재했던 인물들이었다는 증거들은 너무도 많다. 그리고 성경에는 그들 조상들에 대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신화나 전설들을 모아 놓은 책이 아니며, 고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이다.
*. Harold Hunt has pastored churches in Tennessee, Georgia and Mississippi for 40 years.
He is currently writing a verse by verse commentary on Pauls epistles.
References
1. Josephus: Complete Works, Kregal Publications, Grand Rapids, Michigan, Antiquities of the Jews, 1:6:1 (i.e. book 1, chapter 6, section 1).
2. J. Davis, History of the Welsh Baptists from the Year Sixty-three to the Year One Thousand Seven Hundred and Seventy, D.M. Hogan, Pittsburgh, 1835, republished by The Baptist, Aberdeen, Mississippi, p. 1,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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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Articles
번역 - 안인성
주소 - https://creation.com/the-sixteen-grandsons-of-noah
출처 - Creation 20(4):22-25, September 1998.
황토(뢰스)의 기원과 노아홍수,
그리고 한 번의 빙하기
(Loess problems)
by Michael J. Oard, Ph.D.
일반적으로 바람에 날린 미사(wind-blown silt)로 여겨지는 황토(loess, 뢰스)는 동일과정설(uniformitarism) 지질학에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켜 왔다. 주요한 문제점은 과거의 빙하기들에서 빙하주변 황토의 잃어버림(missing periglacial loess), 육지 표면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 막대한 양의 황토 근원의 결여(lack of a source), 과거 빙하기들에서 침식됐던 황토의 결여(lack of eroded loess)가 그것이다. 또한 황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동일과정설 지질학자들에게는 곤혹스런 문제가 되고 있다. 물에 의해서 여러 입자 크기의 혼합 퇴적물이 흘러가면서 분류될 때, 다량의 미사(silt, 실트)가 만들어진다. 전 지구적 홍수였던 노아 홍수와 홍수 이후의 한 번의 빙하기는 황토의 막대한 양과 분포를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보다 설득력 있는 틀을 제공한다. 대홍수의 극심한 난류(turbulence)는 막대한 량의 황토를 만드는 데에 기여했을 것이고, 건조했던 빙하기의 퇴빙기 동안에 재분포(reworked) 되었을 것이다.
황토(loess, 뢰스)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바람에 날린(wind-blown, eolian) 미사(silt)로서 간주되고 있다.[1] 황토는 대부분 미세한 석영 입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종 적은 비율로 점토와 모래가 미사와 섞여있다. 황토는 흔히 '고토양(paleosols)'과 수직적으로 섞여있다. 고토양은 지질학적 기록으로 보존되어 있거나, 토양 형성 과정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 깊숙이 묻혀 있는 화석토양으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다.[2] 이전에 과학자들은 황토의 미사 입자들은 빙하의 마모(abrasion)에 의해서 유래했다고 믿기도 했었지만, 오늘날 황토는 빙하 또는 비빙하의 기원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믿어지고 있다.[3~6]
황토는 대륙의 중위도 및 고위도 대부분을 덮고 있는데, 유럽의 대서양 연안 동쪽으로부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스칸디나비아 빙상의 남쪽에 있는 지역에 걸쳐 두꺼운 벨트를 형성하고 있으며, 또한 미국 중서부, 알래스카 저지대, 워싱턴주 남동부, 아이다호 동부, 그리고 중국 중부에는 440,000km2에 일부는 300m 두께에 이르는 막대한 량의 황토가 쌓여져 있다.[8] 수백만 마리의 털복숭이 매머드들과 다른 빙하기 동물들이 시베리아, 알래스카, 캐나다 유콘의 비-빙하 지역의 황토에 대부분 매몰되어 있다.[9] 바람에 날린 물질들은 그린란드 빙하 코어에서 빙하기를 가리키는 부분에서 흔히 볼 수 있다.[10]
동일과정설적 관점으로 접근했기 때문에, 많은 연구들이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황토와 관련되어서는 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신생대 제4기 지질학에서 황토만큼 많은 논쟁을 불러 일으켰던 것은 일찍이 없었다.”[11]
그림 1. 빙하기의 정점에 있었던, 한 거대한 빙하 호수였던 미졸라 호수의 홍수(Lake Missoula flood)로 형성된 버링감 캐니언(Burlingame Canyon)의 리드마이트(rhythmites). 반복되는 지층 꼭대기에 바람에 날린 미사(wind-blown silt)가 약 1m 두께로 쌓여져 있는 것에 주목하라.
잃어버린 황토 문제
동일과정설로 인해 생겨나는 문제점들 중 가장 어려운 것은 ”잃어버린 황토(missing loess)” 문제이다. 현대 지질학의 기초가 되고 있는 동일과정설 패러다임에서는 과거에 여러 번의 빙하기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모든 빙하주변의 황토들은 ”마지막” 빙하작용 시에 파생된 것만 발견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것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
”중국과 다른 곳에서 발견되는 빙하주변 황토(periglacial loesses)는 주로 마지막 홍적세 빙하작용 시의 것으로 연대가 평가된다. 더 초기인 제4기 빙하작용으로 생겨난 황토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잘 다뤄지지 않고 있는 황토에 대한 한 문제점은 마지막 빙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황토는 거의 완전하게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다.”[12]
중국의 빙하주변 황토는 비-빙하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보는 중국 중부의 두텁고 광대한 황토와는 다르다.[13] 제4기 지질학자들은 4번의 빙하기(Ice Age)가 있었다고 한때 믿었지만, 심해퇴적물 코어(cores)에 기초하여, 지난 250만 년 동안 30번이 넘는 빙하기가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14] 추정되는 이전의 모든 빙하기들 동안에 만들어진 황토들은 모두 어디에 있는가? 가장 직접적이고 간결한 추론은 이전 빙하기들은 없었다는 것이다. 단지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내가 한 번의 빙하기를 주장하는 11가지의 이유들 중에서, 이 잃어버린 황토는 그 한 가지 이유이다.[15]
동일과정설적 과학자들은 이 ”잃어버린 황토(missing loess)”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해왔다. 가장 단순한 설명은 간빙기 동안에, 물과 바람에 의해서 황토가 침식되어 사라졌기 때문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설명이 가지는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여러 번의 빙하기를 초래했다는 밀란코비치(Milankovitch) 메커니즘에 따르면, 현재 지구는 간빙기에 있고, 아마도 다음 빙하기로 접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전 황토들이 간빙기 동안에 침식됐기 때문에 남아있지 않다면, 왜 '마지막' 빙하기의 황토는 산림 벌채와 농업으로 인한 침식의 가속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간빙기 동안에 거의 침식되지 않고 남아있는가 라는 것이다.[16]
이러한 모순된 여러 빙하기들에 대한 동일과정설적 결과로 인해, 몇몇의 과학자들은 현재의 간빙기는 모든 이전의 간빙기들과는 '다르다'고 단순히 제안했다. 그러나 현재의 간빙기가 매우 특별하다는 제안은, 일부 지질학자들에게 상상하기 어려운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제안은 아마도 현재의 지질학적 해석에 기초가 되는 동일과정설의 원리를 무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한 가설은 각 빙하기의 황토들은 단순히 ”재순환” 된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다.[18] 이러한 아이디어에 따르면, 각 빙하기는 간빙기 동안에 손실되는 것보다 약간만 많은 황토를 생성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황토의 양은 첫 번째 빙하작용으로부터 오늘날에 이르면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하여, 오늘날 두터운 황토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전 빙하기의 황토를 잃어버렸다(없다)는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 각 빙하기 동안 전체 량의 황토가 재분포 됐다고 주장하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 없어 보인다. 게다가 이러한 아이디어는 검증할 수도 없고, 임시방편적이다. 황토 중 일부는 미시시피 계곡과 같은, 강의 계곡에 갇혀 있다. 그렇다면, 황토가 어떻게 이 계곡에서 씻겨 나갔다가 다시 이 계곡에 쌓이게 되었는가? 또한 황토가 재순환 될 때마다, 항상 같은 위치에서만 재순환되고, 대륙 전역으로 퍼져나가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 강한 황토 바람이 단지 황토 벨트 내에서의 재분포만을 위해서 딱 맞추어 불었는가? 이러한 많은 문제점들은 그러한 주장을 기각시킨다.
황토 근원의 결여
두 번째 수수께끼는 황토의 근원(출처)을 잃어버렸다는(missing sources) 것이다. 대륙의 황토 량은 빙하의 양보다 훨씬 크고 막대하다. 황토는 지구 표면의 10%를 뒤덮고 있다.[19] 이 미사들은 모두 어디에서 기원했으며,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황토의 근원과 침식은 설명되기 어렵다 :
”황토는 어디에서 왔는가?”는 잘 알려진 질문이다. 그리고 잘 알려지지 않은 다른 질문이 있다. ”침식된 황토는 모두 어디로 갔는가?”[17]
황토의 기원에 대한 주된 문제점 중 하나는, 화성암과 변성암의 석영은 대략 700μm의 평균 입자 크기를 갖고 있지만, 쇄암질의 석영은 60μm의 입자 크기를 갖는다는 점이다.[20] 모래(sand)와 미사(silt)를 구분하는 입자 크기는 63μm인데, 대부분의 황토는 20~50μm의 크기를 갖고 있다. 따라서 황토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석영 입자의 크기가 근원에서부터 90%나 줄어든 것을 설명해야만 한다. 어떻게 이러한 일이 발생했던 것일까?
황토의 근원으로는 크게 4가지가 제안되었다 : 1)뜨거운 사막, 2)추운 사막, 3)빙하기말 해수면 상승으로 뒤덮였던 물에 수장된 근원들, 4)빙하의 분쇄물.[21] 이 모든 근원들은 질문을 불러일으킨다. 먼저 뜨겁거나 차가운 사막은 많은 량의 황토를 생성하지 않는다. 그리고 많은 황토 벨트들이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에 있기 때문에, 황토의 기원을 오늘날에는 수중인 대륙붕과 관련시키는 것은 문제가 있다.[22]
또한 황토는 빙하 아래에서 분쇄(subglacial grinding)에 의해서 생성되었다고 제안되었다. 그러나 황토는 현재 또는 과거에, 빙하 또는 빙상에서 멀리 떨어진, 북부 튀니지, 나이지리아 북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23] 소량의 황토가 사하라 사막에서도 발견되었다. 더군다나, 실험은 빙하의 분쇄가 많은 미사를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3, 5] 또한 실제 관측에 의해서도 현재의 빙하 앞이나 옆에서 황토가 거의 만들어지지 않고 있으며, 퇴적되지도 않는다.[21] 따라서 빙하 아래에서 분쇄로 인한 황토의 생성은 막대한 양의 황토에 대한 실행 가능한 근원으로 간주될 수 없어 보인다.
침식된 황토는 어디에 있는가?
세 번째 문제는 침식된 황토의 결여 문제이다. 위의 마지막 인용문에서, 무시됐던 한 가지 문제점은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이 여러 번의 빙하기에 부여해놓은 수백만 년 동안에 침식된 황토의 위치이다. 황토는 쉽게 침식되지 않지만, 시작되면 수직적 침식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된다.[16] 따라서 이러한 모든 빙하작용이 실제로 있었다면, 막대한 양으로 침식됐던 황토가 어딘가에는 퇴적되어 있어야만 한다. 그러나 대륙에서 이들 재분포된 황토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잃어버린 황토처럼, 침식된 황토도 잃어버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황토와 같은 황토는 거의 침식이 일어나 있지 않다.
황토는 매우 젊고, 젊은 지구 시간 틀과 한 번의 빙하기와 잘 어울린다.
오늘날 퇴적되어 있는 황토에서 침식의 결여와, 수백만 년 동안 침식됐을 황토가 발견되지 않는다는 사실 등은 수백만 년이라는 연대가 상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황토는 매우 젊고, 젊은 지구의 시간 틀과, 한 번의 빙하기와 잘 어울린다.
황토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넷째, 황토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빙하의 분쇄(glacial grinding) 외에도, 황토의 형성에 대해서 제안됐던 몇 가지 다른 메커니즘들이 있다. 그러한 메커니즘으로는 바람에 의한 마모(wind abrasion), 풍화(weathering), 서릿발풍화(frost weathering), 염풍화(salt weathering), 물흐름에 의한 마모(fluvial abrasion) 등이 있다. 그러나 미사 입자의 형성에 대한 실험에 의하면, 혼합된 퇴적물 입자들의 물 흐름에 의한 마모를 제외하고, 다른 메커니즘들은 매우 비효율적이거나, 너무 느리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흐르는 물에 오직 모래들만 굴러간다면, 분쇄(comminution) 또는 미사 형성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격렬한 고에너지의 물 흐름 시에, 자갈 크기의 돌부터 여러 크기의 입자들이 혼합되어 흘러가는 시뮬레이션에서, 서로 부딪치는 입자들은 빠르게 분쇄되어, 입자 크기의 감소가 이루어졌다.”[24]
미사의 양과 그것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에 대한 표를 기초로 하여, 여러 크기의 입자들로 혼합된 퇴적물이 빠르게 흘러가는 물 흐름에서, 많은 양의 미사가 빠르게 만들어졌다. 반면에 바람에 의한 마모는 매우 긴 시간이 걸렸다.[25]
해결책으로 노아 홍수와 한 번의 빙하기
전 지구적 홍수와 홍수 이후에 초래된 빙하기는 황토에서 관측되는 사항들을 잘 설명할 수 있을까? 황토가 빙하 아래에서의 분쇄나, 홍수 이후의 다른 메커니즘들을 통해서 만들어지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없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중국 황토의 막대한 량의 비-빙하작용 미사들은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인 260만 년 내로는 잘 설명될 수 없다.
”중국 황토 고원에 지난 260만 년에 걸친 막대한 량의 석영 우세의 미사 공급은 참으로 흥미로운 문제이다.”[26]
중국의 황토 퇴적물이 홍수 이후에 형성될 수 있었다고 상상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막대한 량의 두터운 '황토'를 설명할 수 있는 훨씬 더 좋은 가능성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의 극심한 난류(extreme turbulence)를 동반한 격렬한 물 흐름에 의한 마모이다. 이것은 막대한 량의 미사를 생성하기위한 암석 침식의 이상적 환경을 제공했다. 전 지구적 대홍수는 앞에서 언급했던, 혼합된 크기의 입자들의 텀블러 실험(tumbler experiment)과 유사하게, 강력한 물 흐름으로 인한 입자들의 마모를 유발했던 메커니즘으로서 역할을 했다.
막대한 량의 두터운 '황토'를 설명할 수 있는 훨씬 더 좋은 가능성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의 극심한 난류(extreme turbulence)를 동반한 격렬한 물 흐름에 의한 마모이다.
전 지구적 홍수는 암석기록에서 관찰되는 ~75%의 미사를 함유하는 두터운 실트암(siltstone)과 셰일(shale)을 구성하는 입자들의 기원을 설명할 수 있다. 암석 기록에 있는 이 모든 미사들의 형성과 분류(sorting, 입자들의 무게 크기 등에 따라 나뉘어진 ) 퇴적되어 있는 현상은 동일과정설에서는 설명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이다.[27] 아프리카에 있는 한 실트암 지층은 그 두께가 무려 평균 300m이다.[28]
홍수물이 물러가면서, 많은 양의 미사를 가진 진흙(mud)은 홍수 후기에 물 흐름 속도가 낮아졌던, 정체된 물(slackwater, 게류)이 있던 지역에 퇴적되었을 것이다. 이 진흙은 여러 지역에서 홍수 이후에 지표면에 남겨졌을 수 있다. 팔루스 미사(Palouse silt)의 경우, 그러한 게류 지역은 워싱턴 주와 오레곤 서부의 캐스케이드 산맥의 융기로 만들어졌을 수 있다. 강력한 빙하기 폭풍은 진흙층의 상단 부분에 바람에 날린 퇴적물을 재분포시켰을 것이고, 근원으로부터 황토들을 하류로 운반했을 것이다.
홍수 물에 의한 마모는 황토의 대부분을 설명할 수 있는, 매우 합리적인 가능성 높은 설명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것은 젊은 지구의 시간 틀 내에서 작동된다. 따라서 오래된 연대를 믿고 있는 현대의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에 의해서는 받아들여질 수 없는 모델인 것이다. 원래의 홍수가 표면 미사의 퇴적에 관여했음을 암시하는 더 많은 증거들이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물이 어떤 단계에서 미사의 수송 과정에 관여했던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
”실제로 황토와 같은 많은 퇴적물들이 물에 의해서 운반된 것처럼 보이며, 이전 함몰부위에 축적된 그러한 많은 량의 퇴적물은 얕은 물웅덩이나 호수에서 정체되면서 가라앉아 형성된 것처럼 보인다.”[16]
라이트(Wright)는 어떤 단계에서 물의 작용은 지지하고 있었다 :
”마지막으로 갈렛(Gallet et al.) 등의 황토 퇴적물에 대한 최근의 지화학 및 동위원소 연구에 의하면(1998), 모든 황토 입자들은 적어도 한 주기의 물에 의한 수송을 경험했음에 틀림없는 것으로 밝혀졌다.”[27]
위 인용문은 동일과정설적 패러다임 내에서 빙하 용융수(glacial meltwater)에 의한 운반보다 더 이상의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 추가적으로, 황토의 지화학적 특성은 셰일(shales, 혈암)의 지화학적 특성과 구별될 수 없는데, 이것은 황토가 홍수에 의해서 생겨났음을 지지하는 것이라고 갈렛 등은 말했다.[29]
그림 2. 워싱턴주 남동부의 완만한 기복의 팔루스 황토(Palouse loess). 일렁거리는(rolling) 특성은 '황토' 아래의 컬럼비아 강 현무암의 볼록한(bulbous) 표면에 의해서 원인되었다.
미졸라 호수의 홍수(Lake Missoula flood)를 연구할 때, 나는 빙하기의 절정기 이후, 바람에 의한 미사(wind-blown silt)가 1m 정도 두께로 워싱턴주 동남부의 버링감 캐니언(Burlingame Canyon)에 있는 홍수 리드마이트(rhythmites) 상층부에 퇴적되어있다는 것에 주목했다(그림 1). 버링감 캐니언은 두터운 팔루스 황토(Palouse loess)가 퇴적되어 있는 지역 내에 있는데, 팔루스 황토는 50,000km2 이상의 지역에 2~75m 두께로 황토가 덮여 있다.[31] 그림 2는 일렁이는 팔루스 미사(Palouse silt)의 사진이다. 일렁이는(rolling) 특성은 사실 아래 놓여있는 컬럼비아강 현무암에 의해서 기인했다.[32] 빙하기 초기에 황토 지층은 젖어있었을 것이다. 반면에 퇴빙기는 훨씬 더 건조했고, 많은 량의 미사가 바람으로 운반되었을 것이다. 만약 모든 팔루스 황토들이 퇴빙기 동안 건조한 바람에 의해서 형성되었다면, 1m보다 훨씬 많은 미사가 리드마이트 위에 퇴적되어 있어야만 한다.
또한, 바다생물인 해면동물의 골편(sponge spicules)이 '황토'에서 발견되어왔다.[33] 해롤드 코핀(Harold Coffin)은 워싱턴주 남동부의 팔루스 황토의 모두 19군데 장소에서, 바다에서처럼, 해면동물의 골편들을 수집했다.[34] 팔루스 미사의 아래층은 층리를 이루며, 둥근 자갈들이 또한 미사 내의 몇몇 위치에서 발견되고 있다.[33]
이러한 증거들은 지표면 위의 많은 미사와 모래 퇴적물의 아래 부분들은 노아홍수의 마지막 시기에 퇴적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 미사들은 건조했던 퇴빙기에 연속적으로 재분포(reworking)되었다. 이러한 재분포는 황토가 몇몇 빙하기 포유류들을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할 수 있다.
더 나아가서, 홍수/홍수 후 경계(Flood/post-Flood boundary)는 황토 근원 지역에서는 신생대 말, 특별히 팔루스 황토 및 중국 황토와 같은 곳에서는 홍적세 중기(mid Pleistocene)의 초기였음을 의미한다. 그러한 경계는 후에 로이 홀트(Roy Holt)에 의해서 주장됐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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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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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loess-problems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1(2):16–19, April 2007.
호주의 카나본 협곡 : 노아 홍수의 기념비
(Carnarvon Gorge, Australia : monument to Noah’s Flood)
by Tas Walker, Ph.D.
카나본 협곡(Carnarvon Gorge)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북서쪽으로 600km쯤에 있는, 반 건조지대인 퀸즐랜드 중부의 아름다운 자연의 경이이다. 협곡 입구는 현무암 고원 아래 600m에 놓여있다. 거력(boulder)들이 흩뿌려져 있는 카나본 지류(Carnarvon Creek)는 22km 길이로 협곡을 통과하며 이어져 있다. 협곡은 두 주요한 지질학적 분지의 교차점에 놓여있다. (See Figure 3 of Geological history of Carnarvon Gorge).
.카나본 협곡의 안쪽 전경. 빛나는 프레시피스 사암(Precipice Sandstone)의 백색 절벽을 볼 수 있다.
협곡의 우뚝 솟은 절벽은 수랏 분지(Surat Basin)로부터 퇴적층을 노출시키고 있다. 수랏 분지는 다른 지역에서 풍부한 가스와 석유를 함유하고 있다. 협곡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수랏 분지의 가장 밑바닥 지층인 프레시피스 사암(Precipice Sandstone)의 빛나는 백색 절벽이다. 담요처럼, 이 퇴적층은 호주 동부의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다. (See Sedimentary blankets). 이 사암층은 전 지구적 홍수였던 노아 홍수 중기의 물이 점점 불어나던 때에, 그리고 정점 근처에서 퇴적되었다. (See Carnarvon Gorge geological history).
보웬 분지(Bowen Basin)의 가장 꼭대기에 놓여있는 무레이엠버 지층(Moolayember Formation)은 카나본 협곡의 바닥층을 형성하고 있다. 무레이엠버 지층은 비교적 물에 불침투성이기 때문에, 협곡 샘들의 물은 지표면 가까이에 남아있어서, 건조한 지역에서 협곡을 하나의 오아시스로 만들고 있다. 보웬 분지는 북쪽과 동쪽으로 확장되어있고, 풍부한 석탄층을 포함하고 있다. 이 보웬 분지도 또한 노아 홍수 동안에 퇴적되었는데, 수랏 분지보다 먼저 퇴적되었다.
최대 300m 두께의 현무암 모자(Basalt caps)는 협곡의 양쪽 위로 높이 놓여있다. 이들은 버클랜드 화산 지역의 일부이며, 북쪽 절벽 꼭대기에 있는 콘수엘로 대지(Consuelo Tableland)와 남쪽으로 그레이트 디바이딩 산맥(Great Dividing Range)을 형성했다. 뜨거운 현무암 용암은 홍수가 정점에 도달하고 대륙으로부터 물러가기 시작한 후에, 사암층 고원을 가로 지르며 흘렀다. 이어서 현무암 용암은 후퇴하던 물에 의해서 잘려졌다.
퇴적지층 내에는 빠른 퇴적을 가리키는 풍부한 증거들이 존재한다. 가령, 두터운 퇴적지층, 사층리(cross bedding), 광대한 지리적 범위 등과 같은 것들은 전 지구적 대홍수에 의한 퇴적과 일치한다. 그리고 카나본 협곡의 침식은 노아 홍수에 대한 더 극적인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사실을 블로그에 앞으로 게재할 계획이다.
Note
1. Carnarvon Gorge is widely quoted as being 30 km long but from Google maps it’s more like 22 km, as the crow flies.
Related Articles
Carnarvon Gorge, Australia: monument to Noah’s Flood
The Geological Column Is a General Flood Order with Many Exceptions
http://biblicalgeology.net/General/geologic-column.html
The Great Artesian Basin, Australia
http://creation.com/great-artesian-basin
*참조 : 카나본 협곡의 격변적 파여짐 : 호주의 유명 관광지는 노아 홍수의 놀라운 증거를 보여준다
https://creation.kr/EvidenceofFlood/?idx=17601362&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biblicalgeology.net/blog/carnarvon-gorge-australia-monument-to-noahs-flood/
출처 - biblicalgeology.net
호주 퍼스 지역의 지형은 노아 홍수를 나타낸다.
(Images of Perth landscape reveal Noah’s flood)
by Tas Walker, Ph.D.
호주 서부 퍼스(Perth) 지역의 해안가에 대해 한 독자가 두 장의 사진을 보내왔다. 이 사진은 구글 어스에서 얻었다고 한다. 그는 말했다 :
”첫 번째는 구글 어스의 화면을 캡쳐한 것이다. 보라색은 해발고도 80m의 지형이고, 파란 색은 120m의 지형을 나타내고 있다. 파란색 지역은 서쪽으로 흘렀던 고대수로(paleochannel)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고대수로는 지형을 가로로 절단하며 흘렀던 것으로 나타난다. 그 지형은 보라색으로 나타나있는 스완 강(Swan River)에 의해서 포위됐던 것으로 나타난다.”
호주 서부 퍼스 지역은 80, 180, 240m로 해수면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두 번째 이미지는 해수면 상승(Sea Level Rise)이라 불리는 구글 어스 맵플릿(Google Earth mapplet)으로부터 얻어진 것이다. 이것은 사용자에게 적색, 노란색, 오렌지색의 3개의 다른 해수면을 설정할 수 있게 하여 해수면 상승을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게 했다. 이 사진에서 빨간색은 80m, 오렌지색은 180m, 노란색은 240m에 설정되었다.”
”내가 이 사진에서 발견한 흥미로운 것은 호주 서부의 고대수로들은 모두 평행하게 달리고 있었고, 또한 수로들은 일관적으로 해안 평야에 도달할 때 급하게 구부러져 있다는 것이다. 고대수로들이 평행하게 달렸던(stream parallelism) 현상은, 그리고 해안 평야에 도착할 때 구부러지는 모습은 아메리카 대륙 동부 해안의 특징적인 모습이다. 또한 흥미롭게도, 80m, 180m, 240m는 미국의 애팔래치아 산맥 북부에 나타나있는 주요 수극(water gaps)들과 같은 높이이다.”
두 번째 사진의 또 다른 특징은 달링 급경사면(Darling escarpment) 동쪽에 있는 고원의 평탄성이다. 후퇴하던 홍수 물의 판상흐름(Sheet flow) 단계는 표면으로부터 종이장처럼 제거됐던 수 km의 침전물로 쌓여진 이 고원의 평탄성을 설명할 수 있다.
스완 강(노란색)의 계곡이 서쪽으로(그리고 남쪽으로) 얼마나 멀리 파여져 있는지를 주목해 보라. 노탐과 요크, 그리고 브룩톤(Brookton)까지 100km 이상에 거쳐서 파여 있다. 이 거대한 계곡은 많은 곳에서 그 폭이 10km 이상이다. 이 계곡의 모습은 미국의 그랜드 캐년과(폭과 깊이는 적지만) 유사하다. 피터 셀레(Peter Scheele)는 후퇴하는 홍수 시나리오(receding-Flood scenario)를 사용하여 창조 지(Journal of Creation)에 그랜드 캐년의 기원에 대한 한 연구를 발표했다.
고원에 나있는 스완 강의 계곡 가장자리의 프랙탈(fractal) 구조를 주목해 보라. 그것은 그랜드 캐년의 모습과 비슷하다. 셀레는 고원 위에 놓여있던 거대하고 깊은 물이 고원으로부터 제거되면서, 그리고 급경사면을 가로지르며 어떻게 프랙탈 구조를 조각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고원의 표면에 나있는 희미한 물결무늬(연흔) 패턴을 확인해 보라. 그것은 썰물 때에 해변에서 발견되는 모래의 물결 무늬처럼 보인다. 이러한 종류의 특징들은 전 세계의 모든 곳의 지형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이미지를 보내준 독자에게 감사드린다. 이것은 정말로 노아 홍수의 후퇴기에 지형들에 남겨놓은 대홍수의 서명인 것이다. 구글 어스 덕분으로 이제 누구나 이러한 종류의 지형들을 쉽게 탐사할 수 있게 되었다.
*참조 : Young evidences in an ancient landscape: part 1—-the Eastern Structural Front of the Appalachian Mountains
http://creation.com/images/pdfs/tj/j23_3/j23_3_76-83.pdf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biblicalgeology.net/blog/images-of-perth-landscape/
출처 - Biblical Geology, 2011. 12. 16.
케이프 타운에 남아있는 노아 홍수의 증거
(A new view of Chapman’s Peak Drive, Cape Town, South Africa
Revealing spectacular evidence for Noah’s global Flood)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Cape Town)의 산악 해안선 남쪽에 나있는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Chapman’s Peak Drive) 도로는 1백여 개의 커브를 돌아야 하는 아슬아슬하고 숨이 막히는 곳으로 유명한 드라이브 코스이다. 그 지역 사람들은 그 도로를 ‘Chappies’ 라고 부른다. 바다로 떨어지는 절벽 중간에 위치한 도로는 케이프 반도(Cape Peninsula)의 급경사면을 돌아 구불구불 끝없이 이어져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 남쪽의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Chapman’s Peak Drive) 도로. 이 도로는 바다로 날카롭게 떨어지고 있는 회색의 화강암 심성암(granite pluton) 꼭대기를 달리고 있다. 홍수물이 상승하면서 퇴적된 갈색의 퇴적층은 도로 위쪽으로 광대한 지역에 수평적으로 쌓여져 있다.
채프먼스 피크 드라이브 도로가 특별히 지질학자에게 더욱 장엄한 것은, 그 도로가 두 개의 완전히 다른 지질학적 경계면을 따라 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그 도로를 따라 운전을 한다면, 다른 암석 위에 팬케이크처럼 엄청난 넓이로 평탄하게 쌓여있는, 적갈색, 자주색, 갈색의 지층 단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 지층들은 절벽을 따라 이어지고 있다. 이들 지층들은 케이프 슈퍼그룹(Cape Supergroup)이라 불려지는 광대한 퇴적층 담요(sedimentary blanket)의 일부분이다.[1] 이 퇴적층 담요는 습곡되고 침식되어 있지만, 그것은 여전히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쪽의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다.[2]
화강암의 날카로운 노두는 도로 아래로 계속되어 바다 깊은 곳으로 이어져 있다. 이 매끄러운, 회색의, 둥근 암석은 한때 지구 지각 내 깊은 곳에 있는 거대한 용융 '용암체'의 일부분이다. 그 용암체는 오늘날 케이프 타운 심성암(Cape Peninsula Pluton)이라 불려진다.[3] 그리고 케이프 화강암 스위트(Cape Granite Suite)라고 불려지는 거대한 화강암 그룹 노두의 부분이다.
성경에 의하면, 이 세상은 대략 4,500년 전에 대격변이었던 한 번의 전 지구적 홍수를 경험했다. 우리는 성경적 관점에서 이러한 경관을 설명할 수 있다. 주류 지질학자들은 과거에 전 지구적 홍수가 있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은 과거를 해석하는 데에 있어서 다른 안경을 사용한다. 그렇지만 그들이 이루어놓은 관측들과 상세한 보고는 성경적 조망으로 암석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우리는 노아 홍수의 증거에 대한 단지 작은 일면만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초원에 있는 작은 개미처럼, 우리의 시각은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데에 제한되어 있다. 이것이 우리가 더 큰 스케일로 지질학적 지도와 지층들을 조사해야하는 이유이다
간단히 말해서, 지각 이동의 결과로써, 화강암은 홍수 초기 땅 밑의 직경 수 km의 거대한 마그마방으로부터 관입되었다. 이 대격변 동안 지구 전체를 가로지른 홍수물의 이동은 화강암 위쪽의 암석들을 제거했다. 홍수가 지속됨에 따라, 빠르게 흐르는 물은 대륙들 위로 평탄하고 종이장 같은 퇴적층들을 광대한 지역에 퇴적시켰다. 해수면의 상승을 계속됐고, 결과적으로 퇴적층 더미가 엄청난 두께로 도달할 때까지(서부 케이프에서는 두께가 7km 나 되는) 더 많은 퇴적물이 퇴적되도록 하는 방을 만들었다.[4]
결국 홍수물은 정점에 도달했다. 지구 지각의 계속된 움직임은 케이프 슈퍼그룹의 퇴적층을 습곡시켰고, 대양 분지를 깊게 만들었다. 그리고 대륙으로부터 홍수 물은 깊어진 대양으로 물러갔다. 이것은 대륙에 퇴적됐던 수 km의 퇴적층을 침식시켰고, 아프리카 대륙의 가장자리에 있는 대륙붕에 그것들을 퇴적시켰다.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을 포함하여 채프먼스 피크 로드를 따라있는 산들은 그 엄청난 침식 과정의 잔유물이며, 살아남은 암석 노두들인 것이다.
Further reading
Devils Tower can be explained by floodwater runoff
The remarkable African Planation Surface
Continent wide sedimentary strata
Granite formation: catastrophic in its suddenness
References and notes
1. Walker, T., Sedimentary blankets: Visual evidence for vast continental flooding, Creation 32(4):50–51, 2010.
2. McCarthy, T. and Rubidge, B., The Story of Earth and Life: A Southern African Perspective, Struik Nature, Cape Town, p. 194, 2005. Compton, J.S., The Rocks and Mountains of Cape Town, Double Storey Books, pp. 110–111, 2004 has a geologic map that also shows the geographical extent of the Peninsular Formation but his map does not extend as far as Port Elizabeth. Compton’s map on p. 17 shows the geographical extent of the Cape Supergroup which compares well with McCarthy & Rubidge’s.
3. Theron, J.N., Gresse, P.G., Siegfried, H.P. and Rogers, J., The Geology of the Cape Town Area, Department of Mineral and Energy Affairs, Republic of South Africa, 1992.
4. Compton, ref. 2, pp. 58–59.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cape-town-geology
출처 - Creation, 2012. 7. 3.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419
참고 : 5400|1493|4198|4473|4490|4607|4468|3948|4352|1292|1192|3773|5264|4211|4808|4304|4368|2104|5286|5260|2050|1906|2417|266|4235|4275|4363|4610|2419|4805|5675|5717|5721|5737|5841|5897|5958|5957|5973|6030|6076|6097|6104|6123|6130|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55|6254|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62|6485|6507|6508|6524|6531|6535|6542|6543|6545|6547|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
광대한 대륙을 뒤덮고 있는 퇴적층 담요
: 전 지구적 대홍수의 증거
(Sedimentary blankets: Visual evidence for vast continental flooding)
by Tas Walker, Ph.D.
호주 시드니 서쪽의 에코 포인트(Echo Point)에서, 관광객들은 세자매(Three Sisters) 봉의 장엄한 전경을 볼 수 있다. 세자매봉은 넓은 계곡에 부서질 것같이 남아있는 사암의 거대한 노두이다. 멀리를 바라보면, 광대한 넓이로 펼쳐져 있는 수직 절벽의 동일한 퇴적지층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들 퇴적지층은 눈으로 볼 수 없는 땅 아래로도 이어져 있다. 이 지층들은 동쪽 태평양으로 100km, 북쪽으로 200km, 남쪽으로 200km에 걸쳐서 확장되어 있다.[1] 그 지층은 시드니 분지(Sydney basin)의 한 부분으로써, 퇴적층의 두께가 3km에 이르도록 축적되어 쌓여있다.[2]
당신이 미국 그랜드 캐년의 가장자리에 서서 바라본다면, 이것과 동일한 지질학적 패턴을 볼 수 있다. 깊은 절벽(캐년의 양쪽 측면)을 응시하여볼 때, 절벽을 장식하고 있는 동일한 수평적인 퇴적지층들을 보며 경탄하게 될 것이다. 일부 지층은 깎아지른 절벽을 이루고 있고, 다른 지층은 경사면으로 침식되어있다. 식물이 거의 들어있지 않은 이 지층들은 눈에 띄게 두드러져서 먼 거리에서도 추적될 수 있다. 사실 이들 퇴적지층들은 북미 대륙을 횡단하며 수천 km 이상에 걸쳐서 확인되고 있다.[3]
영국의 지질학자 데렉 에이저(Derek Ager)는 그의 책 ‘층서학적 기록의 본질(The Nature of the Stratigraphical Record)’에서 대륙을 횡단하며 수천 km에 쌓여져 있는 퇴적암에 대해서 경탄했다. 하나의 담요처럼, 그 지층들은 덮여져 있는 지역의 광대한 넓이와 비교해볼 때 상대적으로 얇다.
그는 영국 도버 해협의 유명한 백색 절벽(White Cliffs of Dover)을 형성하고 있는 백악층(chalk beds)을 언급했다. 그 백악층은 아일랜드 북부의 앤트림(Antrim)에서도 발견되며, 프랑스 북부, 독일 북부, 남부 스칸디나비아에서 폴란드, 불가리아, 터키, 이집트까지도 추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다른 경우들을 기술했는데, ”상상할 수도 없는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쌓여져 있는 더 많은 얇은 지층들의 예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광대한 지역에 담요처럼 덮여져 있는 엄청난 퇴적층들은 과거에 예외적인 어떤 특별한 일이 발생했었음을 가리킨다.
에이저가 언급했던 그러한 광대한 지층 사례들 중 하나가 호주의 대찬정 분지(Great Australian Basin)이다. 이 퇴적층은 호주 동부의 대부분을 뒤덮고 있다(figure 2). 그리고 각각의 지층들은 수천 km를 연속해서 이어져 있다.[5] 이곳의 사암층은 엄청난 양의 지하수를 저장하고 있다. 이 지하수는 건조한 지역에서 목축을 하는 사람들에게 가축들을 먹이고 풀들을 키울 수 있게 해준다(figure 3).
대찬정 분지에 있는 지층들 중 하나는, 정유회사들이 석유나 가스를 채굴하기 위한 굴착 시에 뉴스에 보도되는, 소위 허튼 사암층(Hutton Sandstone)으로 불려지는 것이다. 이 암석 지층은 분지의 중간 부위인 2km 정도의 깊이에 묻혀있다. 그러나 퀸즐랜드의 카나본 협곡(Carnarvon Gorge)과 같은 가장자리 장소에서는 표면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광대한 지역에 담요처럼 덮여져 있는 엄청난 퇴적층들은 과거에 예외적인 어떤 특별한 일이 발생했었음을 가리킨다. 이와 같이 대륙을 횡단하는 퇴적지층 담요들은 오늘날에는 퇴적되지 않는다. 만약 그와 같은 상태로 퇴적물이 퇴적된다면, 사람은 살아가기 힘들 것이다. 그와 반대로, 오늘날의 퇴적은 강하류의 삼각주나 해안을 따라 좁은 지역에서 국소적으로 제한되어 일어난다.
이들 퇴적층 담요(sedimentary blankets)의 특징적인 모습은 빠르고 엄청난 수력학적 힘에 의한 퇴적 증거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질학자들은 여러 퇴적지층들을 ‘하성 퇴적환경(fluvial environment)’에 의한 퇴적, 또는 ‘고에너지의 망상 하천계(high energy braided stream system)’로 기술하고 있다.[6] 고에너지의 망상 하천계는 매우 광대한 지역을 뒤덮었던 빠른 유속의 엄청난 양의 물에 의한 퇴적을 말하고 있는 또 다른 표현 방법이다.
이러한 증거는 모든 대륙에 영향을 주었던 물에 의한 대격변을 가리킨다.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창세기 6~9)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퇴적지층을 노아의 홍수와 연결시키지 않는다. 왜냐하면 퇴적지층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서 천천히 만들어졌다고 말해지기 때문이다. 그러한 장구한 연대는 사실인가? 추정하는 장구한 '연대'는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퇴적지층이 만들어졌다는 동일과정설적 가정에 의해서 계산되었다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다. 그러나 증거들이 가리키고 있는 것처럼, 대륙을 뒤덮은 대격변적 홍수는 퇴적지층들을 빠르게 격변적으로 퇴적시켰을 것이고, 이것은 지층들의 퇴적에 수억 수천만 년이 걸리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다음에 당신이 전망대에 서서, 수평적으로 쌓여져 있는 광대한 퇴적지층을 바라볼 때, 그 지층들은 전 대륙에 걸쳐서 광대하게 펼쳐져 있음을 기억하라. 그리고 그것은 과거에 엄청난 대홍수가 대륙을 휩쓸며 쌓아놓은, 눈으로 볼 수 있는 실제적 증거임을 기억하라. 4500여년 전에 있었던 노아 홍수의 증거를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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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Geology Questions and Answers
Tas Walker’s Biblical Geology
References
1. Jones, D.C. and Clark, N.R., Geology of the Penrith 1:100,000 sheet 9030, NSW Geological Survey, Sydney, p.3, 1991.
2. Branagan, D.F and Packham, G.H., Field Geology of New South Wales, Department of Mineral Resources, Sydney, p.38, 2000.
3. Sloss, L.L.(ed.), The Geology of North America, Vol. D-2, Sedimentary Cover—North American Craton: U.S., Th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ch. 3, p. 47–51, 1988.
4. Ager, D., The Nature of the Stratigraphical Record, MacMillan, pp. 1–13, 1973.
5. Assessment of Groundwater Resources in the Broken Hill Region, Geoscience Australia, Professional Opinion 2008/05, ch. 6, 2008; http://www.environment.gov.au/water/publications/environmental/groundwater/broken-hill.html.
6. Day, R.W., et al., Queensland Geology: A Companion Volume, Geological Survey of Queensland, Brisbane, pp. 127–128, 198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continent-wide-sedimentary-strata
출처 - Creation 32(4):50–51, October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