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마라 : 세속적 과학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영적으로 훈련하라
(Be Not Deceived: Spiritually Train to Overcome Secular Science Obstacles)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강한 군인을 만들기 위해서 철저한 교육과 규율은 필수적이다. 잘 훈련된 군인은 그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올바른 선택을 통해 직면하는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맡겨진 임무를 완수한다. 군인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훈련해야 하고, 영적인 장애물들, 즉 속임수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한 사례가 있다. 1983년 9월 26일 소련 방공군의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Stanislav Petrov) 중령은 조기경보위성 사령부에서 근무했다. 페트로프의 임무는 인공위성 조기경보 시스템을 감시하고, 지휘부에 핵미사일의 공격을 알리는 것이었다. 조기경보시스템이 적의 공격을 가리킨다면, 소련은 즉각적으로 반격하며 대응할 것이었다.
자정 때 즈음 조기경보 시스템은 미국으로부터 5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발사됐음을 알렸다. 페트로프는 미국의 첫 번째 핵 공격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반격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수백 발의 핵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됐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탐지는 오류로 간주했다. 페트로프는 결국 그 경고를 거부하고, 허위 경보로 분류했다. (소련 군부는 핵무기의 대응 발사와 전쟁 돌입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던 중, 당시 상황을 담당했던 페트로프는 이 신호를 컴퓨터 오류로 보고 핵전쟁 취소코드를 입력하여 핵전쟁을 막았다). 후에 이 거짓 경보는 조기경보 시스템의 위성 궤도에서 햇빛의 비정상적인 방향과 고지대 구름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밝혀졌다.[1]
이 극적인 예는 우리 삶에도 반영될 수 있다. 우리는 외부 자극에 대한 프로그램된 반응을 갖고 있는 로봇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유의지를 주셨다. 다만 페트로프 중령의 경우처럼, 우리 앞에 제시된 데이터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잘못된 정보에 '속아서는 안 된다'(딤후 3:13). 우리는 기독교의 가르침(성경의 진리를 배우는 것)과 영적 훈련(성경의 진리를 고수하는 것)을 통해 이것을 성취할 수 있다.
성경 전체에서 분명히 표현되어 있듯이, 속임(deception, 기만)은 적들의 주된 공격 도구이다. "속지 마라" 또는 이와 비슷한 문구는 신약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영적 속임수와 거짓 선지자의 출현에 대해서 마태복음과 요한계시록 사이 적어도 44개의 구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속지 않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계의 기원, 지구의 기원, 생명의 기원 등은 속임수가 널리 퍼져있는 분야이다. 무신론적 인본주의의 중심 이론인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과 다르게, 지구의 설계적 증거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천체물리학, 양자물리학, 지질학, 생물학, 식물학, 화학 등에서의 발견들은 설계자를 더욱 명확하게 가리키고 있다. 히브리서 3:4절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만으로 속임수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속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편견이 없는 진실된 과학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성경의 무오성을 방어하고, 성경 말씀을 붙잡고, 믿는 것을 수반한다.
다행스럽게도 속임(기만)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주신 진리를 통해 극복될 수 있다. 이 진리는 세 가지로 주어졌다. 그분의 말씀은 진리이고(요 17:17), 그분의 아들은 진리이고(요 14:6), 그분의 영은 진리이시다(요일 5:6).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배운다. 우리는 그분의 아들을 통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우리는 성령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의 진리로 매일 살아가야 한다.[2] 속임수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가 모두 철저히 교육되고 훈련된 기독교인이 되어야만 한다.
References
1. Hoffman, D. “I Had a Funny Feeling in My Gut.” Washington Post Foreign Service, February 10, 1999, A19.
2. Commentary on John 17:17. Wiersbe, W. W. 2007. The Wiersbe Bible Commentary. Colorado Springs, CO: David C. Cook.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n M.Div. from Nations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용기는 기독교인의 필수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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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창조론 논쟁이 중요한 이유 : 토양, 나무, 그리고 그들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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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복음주의(창조의 타당성 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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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에 대해 배워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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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 진화론적 편견의 반창조론적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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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 영적 세계에 대한 거부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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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쟁 (1) : 신앙과 과학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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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쟁 (2) : 신앙과 과학의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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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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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변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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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은 진화론을 필요로 한다 :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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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자 선언 2000 에서 언급된 현대 무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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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진화론 : 미국 대학생의 무종교 비율에 관한 새로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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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킨스의 최근의 책 : 지상 최대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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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지 않는다! : 창조과학을 비판하던 한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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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으로 인해 불신앙의 늪으로 떨어졌던, 한때 유명했던 복음전도자 찰스 템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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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그레함, 라이엘, 그리고 의심 : 어떻게 ‘거짓말’이 한 복음전도자를 실족시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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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조신앙과 교회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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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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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이 학교 수업시간에 가르쳐져야만 한다. : 영국과 웨일즈의 교사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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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 속에서 살아가기 : 교회가 창조과학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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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학에서 창조론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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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독교 대학들은 예수님보다 다윈을 더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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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대한 타협은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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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것이 기독교의 신뢰성을 손상시키는 일인가?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87&bmode=view
출처 : ICR, 2022. 7. 2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e-not-deceiv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속지마라 : 세속적 과학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기 위해
영적으로 훈련하라
(Be Not Deceived: Spiritually Train to Overcome Secular Science Obstacles)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강한 군인을 만들기 위해서 철저한 교육과 규율은 필수적이다. 잘 훈련된 군인은 그들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올바른 선택을 통해 직면하는 장애물들을 극복하고, 맡겨진 임무를 완수한다. 군인들과 마찬가지로 기독교인들은 영적으로 훈련해야 하고, 영적인 장애물들, 즉 속임수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한 사례가 있다. 1983년 9월 26일 소련 방공군의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Stanislav Petrov) 중령은 조기경보위성 사령부에서 근무했다. 페트로프의 임무는 인공위성 조기경보 시스템을 감시하고, 지휘부에 핵미사일의 공격을 알리는 것이었다. 조기경보시스템이 적의 공격을 가리킨다면, 소련은 즉각적으로 반격하며 대응할 것이었다.
자정 때 즈음 조기경보 시스템은 미국으로부터 5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발사됐음을 알렸다. 페트로프는 미국의 첫 번째 핵 공격이 실제로 이루어졌다면, 반격을 무력화할 목적으로 수백 발의 핵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됐을 것이기 때문에, 이번 탐지는 오류로 간주했다. 페트로프는 결국 그 경고를 거부하고, 허위 경보로 분류했다. (소련 군부는 핵무기의 대응 발사와 전쟁 돌입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던 중, 당시 상황을 담당했던 페트로프는 이 신호를 컴퓨터 오류로 보고 핵전쟁 취소코드를 입력하여 핵전쟁을 막았다). 후에 이 거짓 경보는 조기경보 시스템의 위성 궤도에서 햇빛의 비정상적인 방향과 고지대 구름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밝혀졌다.[1]
이 극적인 예는 우리 삶에도 반영될 수 있다. 우리는 외부 자극에 대한 프로그램된 반응을 갖고 있는 로봇이 아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 능력과 자유의지를 주셨다. 다만 페트로프 중령의 경우처럼, 우리 앞에 제시된 데이터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잘못된 정보에 '속아서는 안 된다'(딤후 3:13). 우리는 기독교의 가르침(성경의 진리를 배우는 것)과 영적 훈련(성경의 진리를 고수하는 것)을 통해 이것을 성취할 수 있다.
성경 전체에서 분명히 표현되어 있듯이, 속임(deception, 기만)은 적들의 주된 공격 도구이다. "속지 마라" 또는 이와 비슷한 문구는 신약성경 전반에 걸쳐 나타난다. 영적 속임수와 거짓 선지자의 출현에 대해서 마태복음과 요한계시록 사이 적어도 44개의 구절에서 말씀하고 있다. 속지 않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엡 6:12)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계의 기원, 지구의 기원, 생명의 기원 등은 속임수가 널리 퍼져있는 분야이다. 무신론적 인본주의의 중심 이론인 진화론이 주장하는 것과 다르게, 지구의 설계적 증거들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천체물리학, 양자물리학, 지질학, 생물학, 식물학, 화학 등에서의 발견들은 설계자를 더욱 명확하게 가리키고 있다. 히브리서 3:4절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단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만으로 속임수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속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편견이 없는 진실된 과학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성경의 무오성을 방어하고, 성경 말씀을 붙잡고, 믿는 것을 수반한다.
다행스럽게도 속임(기만)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 주신 진리를 통해 극복될 수 있다. 이 진리는 세 가지로 주어졌다. 그분의 말씀은 진리이고(요 17:17), 그분의 아들은 진리이고(요 14:6), 그분의 영은 진리이시다(요일 5:6).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배운다. 우리는 그분의 아들을 통해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된다. 우리는 성령님께 복종하고 하나님의 진리로 매일 살아가야 한다.[2] 속임수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이 세 가지가 모두 철저히 교육되고 훈련된 기독교인이 되어야만 한다.
References
1. Hoffman, D. “I Had a Funny Feeling in My Gut.” Washington Post Foreign Service, February 10, 1999, A19.
2. Commentary on John 17:17. Wiersbe, W. W. 2007. The Wiersbe Bible Commentary. Colorado Springs, CO: David C. Cook.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n M.Div. from Nations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senior officer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용기는 기독교인의 필수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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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7. 2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e-not-deceived/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