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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복음의 기초 - 창세기

복음의 기초 - 창세기


      가끔 어떤 아름다운 경치를 보았을 때 ”참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감탄하거나, 물질과 음식이 풍요로운 것을 보고 ”여기가 천국”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동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와 같은 생각은 세상의 극히 일부만을 관찰하고 하는 말입니다.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해일로 희생당한 사람들과 파괴된 건물들을 보면서, 혹은 먹을 것이 없어 굶어 죽어 가는 북한, 아프리카 어린아이들의 사진을 보거나, 비행기 테러로 수천 명이 희생당한 미국의 세계무역센타가 붕괴되는 모습을 보면서도 ”아름다운 세상” ”천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결코 천국이 아니고 지진, 홍수, 가뭄과 같은 자연 재해와 분쟁, 질병, 고통, 죽음, 죄악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겪게되는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전도하려는 기독교인들에게 흔히 이렇게 항변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떻게 인간에게 이런 고통스러운 세상을 창조하실 수 있단 말이요?” 이 질문에 답변을 하기 위해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우리가 보는 현재의 세상은 하나님께서 처음 세상을 만드실 때의 상태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 각종 질병과 재앙들을 이 세상에 인간과 함께 만들어 넣으시고 창조를 마치신 후 ”심히 좋다”(창1:31)라고 하셨을 리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인간을 위해 죽음과 고통, 등의 문제가 전혀 없는 완전한 세상, 즉 낙원(paradise)을 지으셨던 것입니다.

이 세상에 문제가 시작된 것은 인간의 죄(sin) 때문입니다. 창세기 3장에 상세히 기록된 바와 같이 인간이 우리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세우신 법을 어기고 불순종하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로봇처럼 만드시지 않고 자유의지(free will)를 주셨습니다. 인간 스스로의 이성적인 결정에 의하여 하나님을 따르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최초의 인류인 아담과 하와는 결국 하나님을 배반하는 길을 택하고 말았습니다. 공의(Justice)의 하나님은 죄를 그냥 지나치실 수 없기 때문에 심판해야만 하셨습니다. 그 결과로 땅은 저주를 받게되고, 인간은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벌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눌 수 있었을 만큼 가까웠던 하나님과의 관계가 단절되는 영적인 죽음과, 원래는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었으나 흙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육체적인 죽음을 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이후로 하나님과 분리되어 사탄의 공격을 받으면서 죄악과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 인간들의 실제 모습입니다. 아무리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근본적으로 이와 같은 문제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마치 물에 빠진 사람과도 같습니다.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롬8:21-22)

우리 인간의 죄로 인해서 처음에는 완전하였으나, 현재는 저주받은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그래야만 우리가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류의 범죄와 타락, 그리고 하나님의 저주에 대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창세기는 복음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진화론에 의해서 복음의 기초인 창세기의 사실여부가 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구원을 얻기 위한 복음을 전하려면 반드시 아담과 하와의 원죄를 말해야하는데, 학교에서 가르치는 진화론은 인류의 조상이 아담과 하와가 아니라 무생물로부터 간단한 단세포 생물을 거쳐 진화되어 왔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세상사람들에게 복음을 외쳐도 별 반응이 없습니다. 진화론 교육으로 세뇌되어있는 현대인들은 아담과 하와를 그들의 조상으로 여기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구원을 받아야 할 존재라는 사실조차 모르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들이 물에 빠져있다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나오려 하지 않고, 그 속에서 좀더 오래, 좀더 재미있게 잘 살아보려는 데에만 골몰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창세기의 창조에 관한 내용을 사실로 믿어야만하고, 그것에 걸림돌이 되는 진화론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는 가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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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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