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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

무신론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진화론 : 미국 대학생의 무종교 비율에 관한 새로운 조사

무신론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진화론 

: 미국 대학생의 무종교 비율에 관한 새로운 조사

 (Evolution Is the Doorway to Atheism)

Jerry Bergman 


      2017년 5월 Scientific American 지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한동안 진화론 비판가들이 말해왔던 것을 확인해주고 있었다. 진화론은 무신론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라는 것이다. 협동 연구프로그램(Cooperative Research Program)으로 완료된 이 연구는 미국 184개 대학의 137,000명 이상의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학 신입생들의 종교 의식은 그 어느 때보다 낮았으며, 전국적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무종교'로 응답한 학생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1]. '무종교'라고 응답한 대학생들의 수는 1986년에 10%에서, 2016년에 31%로 세 배나 치솟았다. 1980년대 중반은 진화론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법원 판결에서 계속 패소했던 시기였다. 동시에, 각 주의 교육위원회들은 교육과정에서 진화론에 대한 교육을 강화시키기 시작했었다. 이 두 가지 추세는 공립학교의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기독교의 쇠퇴는 1990년경에 시작되었으며, 이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여 오늘날 우리가 보고 있는 대학생들에서 높은 비율의 무종교 추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1859년 찰스 다윈에 의해 출간된 ‘종의 기원’은 지금까지의 책들 중에서 가장 크게 성경을 훼손했던 책이었다.

진화론이 무신론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라는 주장은 교회 통계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진화론을 받아들이고) 창조론(Creationism)이나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지지하지 않는 교파는 대대적으로 감소했음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무종교' 학생들 증가의 대부분은 가톨릭과 주류 개신교단에서 일어났는데, 가톨릭 학생들은 32%에서 23%로 줄었고, 침례교 학생은 17%에서 7%로, 감리교 학생은 9%에서 3%로 줄어들었다. 흥미롭게도, '다른 기독교인(가톨릭이나 주류 개신교가 아닌)'을 선택한 학생들의 수는 같은 기간 동안에 5%에서 13%로 증가했다.

불신앙 학생들의 비율은 대학 유형과도 관련이 있었다. '무종교'의 비율은 4년제 칼리지(colleges) 대학에서 보다(26%), 주립대학(state universities)들에서 더 높았다(36%). 이에 비해 2년제 칼리지 대학은 17%만이 무종교로 대답하였다. 마지막으로 1990년 이후 종교적 봉사활동에 보고서를 제출한 학생들의 비율은 85%에서 69%로 떨어졌다.

Nature(2016. 10. 18) 지에 게재됐던, 학자들의 신념에 대한 또 다른 연구는 위의 연구를 뒷받침하고 있다.[2] 일반적으로 정치적으로 진보 진영의 사람들은 무신론자이거나 불가지론자일 가능성이 높으며, 보수적이거나 중도적인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을 가능성이 높으며, 더 종교적이라는 것이다. 사회학(9,717명), 물리학(9,316명), 천문학(574명) 교수들의 90% 이상이 자신들은 진보적 성향이라고 대답했으며, 화학(12,930명), 수학(16,893명), 경제학 교수의 약 70% 정도(또는 그 이하)가 자신들은 진보적 성향이라고 대답했다. 이러한 교수들의 믿음은 학생들의 신념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임은 분명하다.

진화론이 무신론으로 들어가는 출입문이라는 세 번째 증거는 사례 연구이다. 필자는 별 어려움 없이, 아인슈타인(Einstein), 다윈(Darwin), 프로이드(Freud), 마르크스(Marx) 등을 포함하여 52명의 유명 인사들의 신념에 대한 연구 사례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것은 필자가 몇 달 내에 출판하려고 하는 ”진화론, 무신론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 창조론자가 왜 진화론자가 되었는가? 52건의 역사적 사례(Darwinism is the Doorway to Atheism: Why Creationists Become Evolutionists, 52 Case Histories)”라는 제목의 책에 잘 정리되어 발간될 것이다. 오늘날 미국의 선도적 진화론자 중 한 명인 시카고 대학의 제리 코인(Jerry Coyne) 교수는 이렇게 말했다 :

”1859년 찰스 다윈(Charles Darwin)에 의해 출간된 ‘종의 기원(On the Origin of Species)’은 지금까지의 책들 중에서 가장 크게 성경을 훼손했던 책이었다... 그 책은 이전에 위대한 설계자만으로 설명할 수 있었던 자연의 패턴들을, 진화와 자연선택이라는 순전히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일련의 성경적 주장들을 완전히 파멸시켜버렸다.”[3]

조사자인 조나단 켈리(Jonathan Kelley) 박사는 '무종교' 학생들의 급증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교회를 다녔던 학생들에게 가장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것은 진화론(의 수용)이었다.” 오늘날 우리는 그 결과를 미국의 수많은 대학생들에서 보고 있는 것이다.
 


.Downey, Allen. 'College Freshmen Are Less Religious Than Ever.” Scientific American.  May 25, 2017.
.Reardon, Nancy. 18 Oct 2016. 'The Scientists who support Donald Trump.” Nature 538:298-299.
.Coyne, Jerry. Fact vs. Faith. New York: Viking, 2015, p. 2.
.The Australian, February 1, 2000, p. 6.

*Dr Jerry Bergman, professor, speaker, and author of numerous books and scientific papers, is a contributing writer for CEH. See his Author Profilefor previous articles by Dr. Bergma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7/05/evolution-doorway-atheism/

출처 - CEH, 201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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