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2017년은 창조과학에 대한 논란이 어느 해보다 컸던 한 해였다. 진화론과 진화에 필요한 수십억 년의 연대가 과학적 패러다임이 되어버린 오늘날,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믿는 신앙은 조롱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거짓의 속임수 이론이다. 올 한 해 창조과학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다.
1.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2017년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종교개혁자들이 내걸었던 주요한 슬로건들 중 하나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었다. 그들은 오직 성경만이 궁극적인 권위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진화론이 만연한 오늘날, 창조/진화 논쟁에 있어서도 ‘오직 성경’은 재강조 될 필요가 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보다 오늘날의 과학, 즉 진화론과 오래된 연대를 이 세계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궁극적 권위로 삼고 있다. 그들은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에 비추어 과학을 해석하기보다,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시간 틀에 어떻게든 들어맞도록 성경을 재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슬픈 일이지만, 최근의 과학적 연구가 밝혀내고 있는 사실들에 비추어보면, 이러한 타협은 전혀 불필요한 것이다.
많은 기독교 교리들이 창세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이 세계를 6일 동안에 창조하셨으며,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이 세계에 죽음이 들어왔고, 타락한 인류를 심판하신 전 지구적 홍수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만약 하나님의 창조가 사실이 아니고,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기독교 사상의 기초는 붕괴된다. 예수님께서도 창조를 믿으셨으며, 실제로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노아 홍수를 믿으셨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은 '오직 성경”을 외쳤던 종교개혁가들과 진화론의 등장 이전에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이 가졌던 성경에 대한 이해였다.
태초부터 전투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관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없다거나, 성경이 진리가 아니라고 하는 거짓말보다 더 큰 거짓말은 없다. 오늘날 진화론은 소위 ‘과학’으로 위장하여, 이 세계는 커다란 폭발(빅뱅)로 생겨났으며, 전 지구적 홍수는 없었으며, 사람은 유인원에서 진화한 존재라고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주장에 대응하여 대대적인 과학적 반대를 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지식과 달란트를 땅 속에 묻어 두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은 ‘오직 성경’인 것이다.
*원문 :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https://creation.kr/Faith/?idx=1293853&bmode=view
새로운 종교개혁이 필요한 시기인가?
https://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71&bmode=view
2.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올해 포항공대 박성진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다가, 한국창조과학회 활동 이력이 논란이 되어 후보를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진화론을 거부하며,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6일 창조를 믿는 창조과학자들은 마치 사이비 과학자처럼 매도당하고 있다.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연대는 사실인가? 창조과학자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먼저 다음의 질문들에 대답해야 할 것이다.
최초 생명체는 어떻게 자연발생 될 수 있었는가? 생명체에 필요한 세포기관들과 수천의 필수적인 화학물질들이 모두 동시에 어떻게 자연적 과정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는가? 어떻게 자연 상태에서 수천의 화학물질들이 정교하고 정확하게 결합 및 조직화되어 생명체가 되었는가? 최초 생명체의 유전자들 속에 들어있는 암호화 된 유전정보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정보도 우연히 생겨났는가? DNA가 복제되기 위해서는 수십 종의 단백질들이 필요한데, 이들 단백질의 암호는 DNA에 들어있다. 어떤 것이 먼저 생겨났는가?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가 어떻게 엄청난 양의 유전정보들을 최초의 생명체로부터 사람까지 계속 증가시킬 수 있었는가? 돌연변이들은 정보의 소실, 기능의 파괴, 암, 질병, 기형 등을 초래하는데, 어떻게 돌연변이의 축적으로 생물이 점점 발전할 수 있었는가? 선택은 기존에 이미 있는 것들 중에서 고르는 과정인데, 어떻게 자연선택이 새로운 장기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었는가? 여러 효소들이 정확한 순서대로 모두 함께 있어야만 작동되는 생화학적 경로들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다세포 생물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개별 생존에 적응한 세포가 어떻게 각 장기의 다른 세포가 되는 것을 배웠는가? 암수 성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서로 다른 암수의 생식기관이 만들어지는 데에 필요한 물리적, 화학적, 생리적 과정들이 어떻게 무작위적 돌연변이로 암 수에서 각각 동시에 매 생물마다 만들어졌는가? 진화론이 맞다면, 예상되는 수백 수천만의 전이형태 화석들이 사라져 버린 이유는 무엇인가? 부분적으로 발달된 진화 도중의 장기를 가진 생물은 생존에 불리하지 않겠는가? 캄브리아기에 왜 갑자기 척추동물인 물고기를 포함하여 20개 문(phylum) 이상의 다양한 생물 형태들이 폭발적으로 등장하는가? 그들의 조상은 모두 어디에 있는가?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새우는 3,000개의 렌즈들로 이루어진 겹눈을, 아노말로카리스는 1만6천 개의 겹눈을, 삼엽충은 이중렌즈 구조의 수백 개의 겹눈을 갖고 있는데, 이들이 하등한 동물인가? 이들 눈은 어떤 것에서 진화한 것인가? 지층의 연대는 어떤 화석이 나오는 지로 결정하고, 화석의 연대는 어떤 지층에서 나왔는 지로 결정하는 것은 순환논법 아닌가? 그리고 어떤 생물(살아있는 화석)들은 왜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조금도 변화하지 않았는가? 사람보다 매우 짧은 한 세대의 기간과 많은 개체 수를 낳고 있음에도 말이다. 맹목적인 화학이 어떻게 마음, 지능, 이타주의, 공생, 도덕성 등을 만들어냈는가? 관측되지 않는 과거에 대한 추정 이야기가 사실처럼 말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증거들이 없는, 근본적으로 종교적 믿음 체계로 보이는 진화론만이 기원과학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쳐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퇴적지층들은 정말로 오래된 연대를 가리키는가? 오늘날 관측되고 있는 지형과 지표면의 모습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퇴적된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짧은 기간 내에 격변적으로 퇴적되고, 침식된 모습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퇴적지층들은 구성입자 성분에 따라 분류되어, 사암층, 셰일층, 석회암층 등으로 광대한 넓이로 쌓여 있다. 이들 각 지층들은 수백 수천만 년의 연대를 나타낸다고 주장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백만 년 동안 모래만 쌓이다가, 수백만 년은 점토만 쌓이다가, 수백만 년은 석회암만 쌓일 수 있단 말인가? 이 무슨 우스꽝스럽고 불합리한 주장인가? 대륙을 횡단하며 쌓여있는 광대한 수평 퇴적층들, 지층들 사이에 침식 흔적이 결여된 매끄러운 부정합 경계면들, 부서짐 없이 습곡된 지층들, 산꼭대기나 내륙 깊숙한 곳의 바다생물 화석들, 막대한 량으로 분출되어 있는 용암들, 평탄한 침식 지표면들, 대륙 해안의 급경사면, 장거리로 운반된 막대한 량의 모래와 자갈들, 전 세계의 수극들, 대륙경사면의 해저협곡들, 산꼭대기의 평탄면들, 다지층 화석들, 교대로 나타나는 석탄층, 수조 개의 동식물 화석들, 빠르게 매몰된 모습의 생물 화석들, 전 세계의 화석무덤들,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의 혼재된 발견.... 등은 과거에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여 볼 때, 퇴적지층들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쌓여졌다는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은 틀렸으며, 동일과정설에 기초하여 퇴적지층에 할당된 수억 수천만 년의 지층 연대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의 지질시대는 허구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또한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수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있다. 최근에 목성의 위성 이오에서는 맹렬한 화산폭발이, 유로파에서는 200km 높이로 수증기 기둥이,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서는 101개의 간헐천이 커튼처럼 분출되고 있음이 관측되었다.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추운 곳에 있는 천체들은 수십억 년이 지났다면 차갑게 식어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외에도 타이탄, 트리톤, 미마스, 가니메데, 해왕성, 천왕성, 명왕성, 수성, 금성, 달, 67P 혜성, 세레스... 등에서 관측되고 있는 활발한 지질학적 모습들은 태양계 천체들의 나이가 46억 년이 될 수 없으며, 매우 젊음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6500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 혈관, 혈액세포들이 아직도 남아있었고, 수억 수천만 년 전 화석들에 연부조직, 단백질, 색소, 생체물질들이 남아있었으며,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석탄, 다이아몬드, 화석 나무, 공룡 뼈 등에서 남아있어서는 안 되는 방사성탄소(C-14, 반감기 5730년)가 검출되고 있고, 고생대, 중생대 지층에서 사람이 만든 유물이나 발자국들이 발견되고 있고, 인류의 많은 예술품, 그림, 조각 등에서 공룡과 유사한 생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증거들은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가 허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장구한 연대가 사실이 아니라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완전히 허구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여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는 진화론에 반대되는 증거들에 대한 6700여 편의 글들이 있다.) 진화론을 거부하며,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한다고 사이비 과학자인가?
*원문 : 진정한 사이비 과학자들은 누구인가? :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74&bmode=view
3.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그리고 이 미생물은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이제 생명체가 진화할 시간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더욱 줄어들게 되었다. 더 초기로 내려간 생명체의 출현 시기는 지구 행성에 대폭격 시기와 혜성이나 소행성들로부터 지구에 물이 도착한 시기 등을 다시 조정해야하는 새로운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최근 진화론자들은 캐나다에서 ”43억 년 전의 미생물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전까지 최초 생명체는 약 37억 년 전에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에 41억 년 전 생명체가 발견됐다는 보고에 이어, 2017년에 43억 년 전에도 생명체가 있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지구의 바다가 형성된 직후에 ”거의 순간적으로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말하고 있었다.
생명체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기초는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이다. 세포에 필요한 아미노산, 단백질, 지질, 당, 핵산, RNA 등 수백 수천의 유기물질들이 자연적 환경에서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모두 우연히 만들어졌고, 정확하게 조립되어, 최초의 세포가 자연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너무도 심각해서, 생물학적으로, 화학적으로, 확률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해 보인다. 가장 간단한 미생물로 생각되는 마이코플라즈마도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는가? 그리고 생명체에 있는 단백질들은 L형 아미노산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어떻게 자연적인 과정으로 D형 아미노산들과 분리될 수 있었는가? 사실 자연발생설은 과학적으로 부정된 이론이다. 더군다나 이 우연히 생겨난 세포가 계속 후손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전정보를 물려주어야 하는데, 이 유전정보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정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는 것이 정보학자들의 결론아닌가? 잉크가 쏟아져서 우연히 글자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가? 그것도 단어와 문장들로 이루어진, 문법이 맞고, 뜻이 통하는 한 페이지가? 아니 한 권의 책이? 진화론자들은 최초의 생명체가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했는지 모르며, 생명체가 무엇인지 아직 정의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은 초기 지구에서 생명체가 순간적으로 자연발생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대양에서는 더욱 자연발생할 수 없다. 바닷물에는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유기물질들이 없으며, 고농도로는 더욱 존재하지 않는다. 단백질들, 지방들, 당들, 핵산들은 물이 완전히 배제되었을 때만 존재한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물이 있는 곳에서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일억 번을 양보해서 단백질들 중 하나가 극히 극히 극히 우연히 형성됐다 하더라도, 그것은 즉각적으로 가수분해 되었을 것이다.
또한 그 미생물은 ”오늘날 대양 열수분출구 주위에서 살고 있는 박테리아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수억 년 동안 생물들은 진화해 나갔다고 말해오지 않았는가? 그런데 왜 이 화석 미생물은 43억 년이 지난 후에도 변화하지 않았는가? 진화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면, 왜 고대의 미생물 화석은 장구한 세대 후에도(미생물의 짧은 한 세대의 기간을 생각해보라) 현대의 미생물과 왜 그렇게 유사한 것일까? 진화론을 믿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참조 :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4. 하등하다는 동물성 플랑크톤에서 다연발의 작살이 발견되었다.
와편모충류(dinoflagellates)라 불리는 한 특별한 그룹의 플랑크톤은 두 개의 편모를 갖고 있는 해양 원생동물이다. 최근 이들 와편모충류에서 개틀링 총(Gatling gun, 세계 최초의 다중 총신 기관총)과 같이 작동되는 놀라운 작살-발사 캡슐이 발견되었다. 진화 과학자들은 하등한 플랑크톤에서 그러한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가 발견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어쨌든 이들은 단세포 미생물이다. 발견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이들 와편모충류가 그들의 먹이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그 방법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발사 메커니즘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고도로 복잡한 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이러한 독특한 형태의 발사 메커니즘이 독침을 쏘는 해파리에서 발견되는, ‘자포’라 불리는 세포기관과 흡사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발견한 것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자포동물의 자포는 와편모충류 발사체의 어떠한 유전자도 공유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진화론적 예측과 모순된다. 그러나 그들은 간단하게 ”매우 흥미롭다”고 말하며 넘어가고 있었다.
창조과학자들은 이들 작살과 같은 발사체는 완전히 기능을 하는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어떠한 진화적 징후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서, 완벽하게 기능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매혹적인 사격 구조는 아담의 타락 전과 후에 먹이를 얻는 방법으로 설계되었을 것이다. 가장 작고 ”가장 하등하다는” 생물조차도 놀라운 설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참조 : 동물성 플랑크톤에서 발견된 다연발의 작살! : 하등하다는 원생동물에서 고도로 복잡한 기관의 발견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593
5. 가장 오래된 나무가 가장 복잡했다?
중국 북서부에서 새로 발견된 3억7천4백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나무 화석은 진화론의 이야기와 반대되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생대 데본기의 나무가 오늘날의 나무보다 훨씬 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클라독스롭시드(cladoxlopsids)라 불리는 이 데본기의 나무들은 세 가지 친숙한 식물 조직, 즉 잎, 줄기, 뿌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물과 영양분을 운반하기위한 목부(xylem)로 알려진, 거미줄처럼 상호 연결된 가닥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바깥쪽 테에 정렬된 작은 내부 섬유 다발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 나무는 자라면서, 각 가닥은 높이와 둘레에서 나무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느슨하게 떨어져있다가, 이웃한 가닥과 다시 붙는 것이었다. 즉, 가장 최초로 진화했다는 나무로 알려진 어떠한 나무보다 고도로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이미 갖고 있었던 것이다.
카디프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크리스토퍼 베리는 ”일찍이 이것과 같은 복잡성을 갖고 있는 나무는 지구의 역사상에서 나는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성경 창세기는 창조주간 셋째 날에 하나님께서 모든 식물들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식물이 진화된 적이 없었다면, 그들 중 가장 초기의 것조차도 최상위 수준의 복잡성을 드러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전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음을 가리키는 수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이 있다. 이는 클라독스롭시드가 진화로 출현한 '가장 초기'의 나무가 아니었음을 시사한다. 단지 매몰되어 화석화 된 첫 번째 나무였을 뿐이다. 창조와 노아 홍수는 수억 수천만 년의 신화적인 시간을 쓸어가 버리고, 클라독스롭시드 화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 나무는 특별 창조되었고, 4500여 년 전의 노아 홍수로 화석화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낮은 퇴적지층에서 등장하는 나무도 가장 복잡하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원문 : 가장 오래된 나무가 가장 복잡했다? 고생대 데본기의 화석 나무는 매우 발달된 구조를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9&bmode=view
6. 공룡 시대의 녹조류가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었다.
식물학자들은 북미 대륙에서 대형 녹조류의 한 형태인 차축조류 리크노탐누스 바바투스(Lychnothamnus barbatus)를 발견했다. 이 녹조류는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에 섞여있던 것과 동일한 것이었다. 이 녹조류는 어떻게 6천5백만 년 동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던 것일까? 이 차축조류는 30cm 길이로 자라나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턱수염처럼 보인다. 아르헨티나에서 공룡들과 함께 묻혔고 화석화되었던 이 녹조류는 1800년대 유럽에서 정확히 똑같은 조류가 살아있음이 보고되기 시작했다. 또한 아시아 전역과 호주의 민물 호수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동일한 조류가 21세기 북미대륙에서 갑자기 나타났는데, 어떠한 진화론적인 변화도 없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녹조류가 진화에 필요한 도전적인 환경을 결코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늘상적인 주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거대한 공룡을 참새, 독수리, 펭귄, 홍학, 고래, 기린, 곰, 사자,...등으로 변화시킬 만큼, 충분히 강력했던 환경적 변화들이, 어떻게 담수에서 살아가는 조류 종에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던 것일까?
백악기에서부터 오늘날까지 리크노탐누스에서는 어떠한 진화적 변화도 없었기 때문에, 진화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거나, 백악기-제3기 멸종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거나, 또는 아무 일도 없었음을 가리킨다. 하나님이 창조주간에 식물들과 동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고, 그들은 노아 홍수 동안에 격변적으로 매몰됐고(공룡들과 현대적으로 보이는 차축조류, 그리고 수조 개의 생물 화석들과 함께), 그리고 종류 내에서만 번식되게 창조되었다는 성경 창세기의 기록은, 오늘날 민물에서 발견된 백악기 화석과 동일한 모습의 차축조류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원문 : 공룡 시대의 녹조류가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21&bmode=view
7.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사람발자국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하는 인류 진화론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자들의 한 논문은 진화 고인류학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 크레타 섬의 트라칠로스에서 오래된 사람발자국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사람과 유사한 생물이 570만 년 전에 그리스의 크레타 섬을 배회하고 있었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 현저하게 사람 발자국과 비슷한 화석 발자국들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너무도 놀랐다.” 570만 년 전은 인류의 조상이 아직 출현하지도 않은 시기이다. 그렇다면, 누가 그것을 만들었을까? 이러한 발견은 진화론적 시간 틀을 완전히 벗어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위협하고 있으며, 사람이 유럽에서 진화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진화론적 지질학에 따르면, 그 당시 크레타 섬은 그리스 본토의 일부였기 때문에, 발자국을 만든 제작자들이 헤엄치거나 배를 타고 갈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같은 발을 가진 생물은 570만 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아야만 한다. 아프리카의 라에톨리에서 발견된 사람발자국과 유사한 발자국도 366만 년의 전의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이 발자국도 진화론자들에게는 너무도 불편한 발자국이었다. 진화론자들은 라에톨리 발자국을 사람의 발을 가진 원숭이 같은 루시(Lucy)가 새겨놓은 것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트라칠로스의 발자국은 라에톨리 발자국보다도 200만 년이나 더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도 나쁜 상황이다. 그들은 라에톨리 발자국보다 2백만 년이나 더 오래된, 사람의 것처럼 보이는 발자국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저자들이 그 논문의 게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에서, 그 발견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그들의 눈을 믿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발자국들이 오래된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수백만 년이라는 연대를 결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원문 :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사람 발자국의 발견? : 트라칠로스의 발자국으로 다시 써야하는 인류 진화론
https://creation.kr/Apes/?idx=1852249&bmode=view
8. 4천8백만 년 전 조류 화석에 지방이 남아있었다.
독일의 유명한 화석 발국지인 '메셀 피트'에서 발견된, 4천8백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조류(bird) 화석에는 지방질 기름(fatty oil)을 포함하여, 새가 몸치장을 위해 사용했던 피부 기름샘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그 화석은 정말로 4천8백만 년 전의 것이 될 수 있을까? 메셀 피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화석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곳에서 이전에도 놀라운 발견들이 있었지만, 이 발견은 과학자들을 가장 크게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한 연구자는 ”이 발견은 동물에서 연한 부분 보존의 가장 놀라운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들이 놀라고 있는 이유는, ”연질 부분을 구성하는 유기물질은 보통 수십 년 내에, 어떤 것은 단지 몇 년 내에도 분해된다”는 사실을 고생물학자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새 화석에서 또 다른 문제점은, 이 새가 현대의 새의 것과 사실상 동일한 미지선(uropygial gland, 꽁지기름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거기에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 연구팀은 화석 새 기름의 화학적 조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열분해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기를 사용하여 이 물질을 분석했다. 그 물질은 그 새가 갖고 있던 기름 물질로서, 현대 조류의 미지선과 화학적 구성이 매우 흡사했다는 것이다.
이야기에서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표본에 대한 관측 결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다. 그러한 연대는 생물들의 오랜 진화를 가정하고 있는 진화론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생겨난 연대이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연부조직이 그렇게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게다가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그 새가 4천8백만 년 전에 화석이 되지 않았다는 명백한 가능성을 고려해야만 한다. 물론 공룡의 연부조직을 포함하여,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화석들에 연부조직, 혈액, 색소, 단백질 등의 유기물질들이 남아있었다는 보고가 산처럼 쌓여져 가고 있다. 2017년 한 해에도, 5400만 년 전의 바다거북 화석에서 단백질과 색소가, 6600만 년 전의 공룡 알에서 친수성의 색소가, 2억 년 전 식물 잎 화석에서 원래 유기분자가, 1억9500만 년 전의 공룡 늑골에서 혈액세포가, 2천만 년 전의 호박 속 진드기에서 완벽하게 보존된 적혈구가, 1억 년 전 초기 백악기 조류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검색창에 키워드로 검색하여 살펴보라). 이제 진화론의 붕괴를 목격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참조 : 화석 새의 기름 발견으로 당황하고 있는 과학자들 : 4천8백만 년(?) 전 조류 화석에 지방이 남아있었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10
9. 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저명한 3명의 이론물리학자들은 현대 빅뱅이론의 중요한 부분인 우주의 급팽창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었다. 급팽창 이론(Inflation theory)은 빅뱅 모델의 초기 버전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물리학자 앨런 구스에 의해 제안됐다. 우주는 아마도 빅뱅 직후에 짧은 기간의 가속 팽창의 시기를 겪었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그러나 이후에 물리학자들은 이러한 급팽창 빅뱅 이론은 너무도 단순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급팽창을 멈춘 것은 무엇인가? 오늘날 우주는 너무도 미세 조정되어 있고, 물리 상수들은 극단적으로 정밀한 값으로 맞추어져 있음이 발견되고 있다. 커다란 폭발로 이러한 질서정연한 우주가 만들어질 확률은 완전히 제로이다. 이들은 급팽창 빅뱅 이론을 포기하고 대안을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2004년 5월에 33명의 지도자급 과학자들은 ”과학 사회에 보내는 공개서한”이라는 폭탄선언을 발표했었다. 그들은 ”우주의 역사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빅뱅이론에 의해 지배되어 왔었다. 사실 그러한 지배는 과학적인 방법 보다는 연구비의 조달과 더 관련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빅뱅 이론은 다수의 가설적 개념들, 즉 이제껏 결코 관측된 적이 없는 급팽창,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등과 같은 것들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되는 것과 빅뱅이론에 의해 예측되는 것 사이에는 치명적인 모순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리학의 어떤 분야에서도, 관측과 이론 사이의 차이를 이어주기 위해서 새로운 가설적 물체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분야는 없다는 것이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암흑물질을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실 실험에서도 지속적으로 부정적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암흑물질의 위기”로 불리는 것으로 발전했다. 최근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빅뱅 우주론에 도전하는 세 가지 기괴한 발견을 기술하고 있었다. 너무도 작은 별이 궤도를 선회하는 거대한 행성을 갖고 있었고, 가장 멀리 떨어진 초기 우주에 성숙한 은하들이 있었고, 근처에 있는 '최근'의 우주에 재폭발되는 별이 있었다. 이와 같은 천문학적 발견들은 세속적 천문학자들을 끊임없이 좌절시키고 있지만, 우주가 자연적인 과정으로 형성되지 않고,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개념과는 부합되는 것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빅뱅(Big Bang)’이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실 때에 사용하셨던 방법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빅뱅이론은 성경과 완전히 모순되며, 심각한 과학적 문제점들로 가득 차 있다. 만약 세속적 과학자들도 궁극적으로 빅뱅이론을 포기한다면, 그 이론과 타협했던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되는 것인가? 기독교인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의 오류 많고, 변덕스럽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론에 창세기를 혼합시키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원문 : 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41&bmode=view
10. 왜소행성 하우메아도 고리를 갖고 있었다!
명왕성 근처의 먼 왜소행성 하우메아(Haumea) 주위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현저한 고리(rings)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명왕성보다 작은, 약한 중력을 가진 천체 주위에, 어떻게 고리가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일까? 진화 천문학자들은 매우 당혹스러워 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전략 중 하나는 자신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관측에 대해, 그것은 흥분되는 발견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념비적 발견입니다”, ”그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입니다”, ”믿을 수 없네요. 이것은 정말로 위대한 발견입니다”... 그들은 매우 당혹해하고 있었다. 고리와 같은 섬세한 것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세기 동안 토성의 고리가 그들에게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면, 고리 입자들을 붙잡고 있는 중력이 훨씬 약한, 작은 천체에서 고리를 발견한 것이 얼마나 놀라울까! 그들에게 이것은 충격이었음에 틀림없다! 이전에 하우메아 지름의 10분의 1에 불과한, 목성과 해왕성 사이에서 공전하고 있는 켄타우로스 소행성들도 고리를 갖고 있음을 밝혀졌었다. 하우메아의 고리가 오래된 나이와 조화될 수 없는 다른 사실로는, 하우메아는 매우 빠르게 자전하고 있으며, 바깥쪽으로 오랜 세월 동안 섬세한 고리 입자들을 파괴해왔을 위성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행성과학자들은 46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받아들였다. 이러한 합의는 변경 불가능한 법칙이 되었고,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은 오래됐을 것으로 말해져 왔다. 하우메아가 젊게 보이는 천체의 유일한 경우라면, 드물게 특이한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20여 년 동안 태양계의 거의 모든 행성들, 위성들, 천체들이 젊은 모습을 갖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고해왔다. 수성의 자기장, 금성 지표면의 재포장, 이오의 화산 분출, 지구자기장의 붕괴속도, 화성에 충돌하는 운석들, 토성의 고리, 포이베의 고리, 엔셀라두스의 간헐천, 유로파의 분출되는 물기둥, 타이탄의 대기와 에탄 바다의 부족, 혜성 67P에서 발견된 산소, 미란다의 지표면, 트리톤과 명왕성의 활발한 지질학... 등 젊은 태양계를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다.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주장하는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 수억 수천만 년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과학자)들처럼, 일관되게 계속 틀리는 직업을 가진 ‘전문가’ 그룹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수학과 전문용어에 뛰어나고, 물리학을 잘 알고 있다. 그들 모두는 46억 년의 태양계 나이에 동의하는, 단단히 결성된 전문가 집단의 구성원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감히 어느 누구도 그 줄을 벗어날 수 없는,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 연구비, 승진, 출세 등의 특별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모두 다윈의 배지를 착용해야한다. 젊은 연대를 주장하는 비-모이보이들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들이 어떠한 증거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벌거벗은 황제 다윈이 수십억 년의 연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모이보이 우주론자들은 다윈의 신화가 숭배 받도록 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참조 : 왜소행성 하우메아도 고리를 갖고 있었다! : 작은 천체에 존재하는 고리는 젊은 연대를 가리킨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08
”우리에게는 보호하며 지켜야 할 것과 경계하며 싸워야 할 적이 있다. 지켜야 할 것은 생명의 신비와 인간의 존엄성이다.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인생의 가치관과 불변의 진리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지고 정의와 진리가 강처럼 흐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깨뜨리려는 세력과 싸워야 한다.
그 상대가 총칼을 들었다면 싸움은 간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적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아니, 위장하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자기들도 진리를 찾는 구도자라며 아이러니컬하게도 수많은 해악을 인류사에 끼쳐왔다. 선악의 개념을 혼돈케 하였고, 인간존엄성에 기초한 전통 윤리관과 가치관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이러한 세력과의 싸움은 쉽지가 않다. 더구나, 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고 사회적으로 덕망 높은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그러나 진리 아닌 것이 진리를 가장하고, 정의 아닌 것이 정의의 자리에 서 있다면, 우리에겐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그 적은 다름 아닌 '진화론' 이라고 나는 서슴없이 말하고 싶다. 이들은 백인위주로 인종을 개량해야 한다며 인종우생학(Eugenics)을 만들었다. 그리고 백인이 혼혈되는 것을 막으려고 유색인종에 대한 이민제한법을 만들었으며, 유전질환자와 불구자의 출산을 막으려고 단종법을 만들었다. 이러한 이론에 심취하여 나치정권은 유전질환자와 신체부자유자들 200만 명을 단종 처리하였고, 600만 명의 유태인을 아우슈비츠에서 독살하였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역사적인 범죄사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가?
뿐만 아니라, 약육강식이 자연선택의 원리라며, 제국주의자들끼리 동맹을 맺어 국력이 약한 이웃나라를 침략하는 일을 당연시하였다. 독일, 일본, 이태리가 그러한 국가였다. 진화론의 적자생존 사상이 침략의 당위성을 그들에게 제공해 주었던 것이다. 이는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수많은 증거를 가진 이야기이며, 역사 속에 나타났던 엄연한 사건들이다.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세계의 거의 모든 교육기관에서는 지금도 사람이 원숭이의 자손이라 가르치면서, 인간존엄성과 그에 기초한 윤리관과 가치관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소수 엘리트 집단에 의한 단일정부를 세워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꿈꾸며, 공공연히 그러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은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진화론자인 존 듀이와 줄리언 헉슬리가 각각 주도한 인본주의 선언(1933, 1973)과 유네스코 헌장(1946)이 그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진화론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추리에 근거한, 무신론적이면서, 유물론적인 신념이요, 신앙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많은 진화론적 주장이 추리와 조립, 조작, 및 사기극으로 점철되어 왔다는 점이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이론적 허구와 잘못이 드러날 때마다 진솔한 사과나 반성이 없이, 학문의 추구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해프닝이라며, 도도한 자세를 견지하여 오고 있다. 일단 주장해 놓고, 아니면 그만 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는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불길한 미래를 예감케 한다. 더구나, 그들이 저지른 과거의 행적들을 돌이켜 보면, 이러한 염려는 기우로 그칠 것 같지 않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래도 되는 것일까? 이러한 진화론의 실상과 허상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러한 역사적인 범죄 사실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려져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에 대한 비판과 대책이 세워져야 하지 않을까?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추리와 사기극으로 구성된 진화론을 우리 자녀들에게 계속 가르치도록 국가가 강요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일일까? 그렇게 배우며 자란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이, 왜 물질주의와 쾌락주의로 치닫고 있는지 따져 보아야 할 일이 아닐까? 과거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아야 한다고 사가(史家)들은 말하지 않았던가? 비극의 과거사를 잊게 되면, 미래의 역사는 더 큰 보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온다고 하지 안 했던가? 그런데, 어찌하여 오늘의 양식있는 지성인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어찌하랴! 진화론은 이미 학교에서, 사회에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그 위세에 밀려 주저앉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진리를 찾아 끝까지 나서야 할 것인가? 참으로 많이 망설이고 고민하였다. 그저 입만 다물고 있어도 되는 일인 터인데...! 진화론과의 논쟁이 쉬운 싸움이 아니라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싸움이라는 확신도 갖게 되었다...”
- 임번삼 저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서문 중에서.
출처 - http://www.kacr.or.kr/
구분 - 5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53
참고 : 6513|6293|6065|5820|5547|4801|6512|6511|6302|6298|6296|6295|6294|6079
2017년 창조과학 10대 뉴스
2017년은 창조과학에 대한 논란이 어느 해보다 컸던 한 해였다. 진화론과 진화에 필요한 수십억 년의 연대가 과학적 패러다임이 되어버린 오늘날,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믿는 신앙은 조롱을 받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은 거짓의 속임수 이론이다. 올 한 해 창조과학 10대 뉴스를 선정해 보았다.
1.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2017년은 종교개혁이 일어난 지 500주년이 되는 해였다. 종교개혁자들이 내걸었던 주요한 슬로건들 중 하나는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었다. 그들은 오직 성경만이 궁극적인 권위가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진화론이 만연한 오늘날, 창조/진화 논쟁에 있어서도 ‘오직 성경’은 재강조 될 필요가 있다. 많은 크리스천들이 성경보다 오늘날의 과학, 즉 진화론과 오래된 연대를 이 세계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궁극적 권위로 삼고 있다. 그들은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에 비추어 과학을 해석하기보다,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시간 틀에 어떻게든 들어맞도록 성경을 재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슬픈 일이지만, 최근의 과학적 연구가 밝혀내고 있는 사실들에 비추어보면, 이러한 타협은 전혀 불필요한 것이다.
많은 기독교 교리들이 창세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창세기는 하나님이 이 세계를 6일 동안에 창조하셨으며,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이 세계에 죽음이 들어왔고, 타락한 인류를 심판하신 전 지구적 홍수를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만약 하나님의 창조가 사실이 아니고,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기독교 사상의 기초는 붕괴된다. 예수님께서도 창조를 믿으셨으며, 실제로 하나님의 심판이었던 노아 홍수를 믿으셨다. 그리고 이러한 해석은 '오직 성경”을 외쳤던 종교개혁가들과 진화론의 등장 이전에 살았던 믿음의 선진들이 가졌던 성경에 대한 이해였다.
태초부터 전투는 하나님 말씀의 권위에 관한 것이었다. 하나님이 없다거나, 성경이 진리가 아니라고 하는 거짓말보다 더 큰 거짓말은 없다. 오늘날 진화론은 소위 ‘과학’으로 위장하여, 이 세계는 커다란 폭발(빅뱅)로 생겨났으며, 전 지구적 홍수는 없었으며, 사람은 유인원에서 진화한 존재라고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주장에 대응하여 대대적인 과학적 반대를 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 문제에 대하여 자신의 지식과 달란트를 땅 속에 묻어 두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은 ‘오직 성경’인 것이다.
*원문 :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https://creation.kr/Faith/?idx=1293853&bmode=view
새로운 종교개혁이 필요한 시기인가?
https://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71&bmode=view
2.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올해 포항공대 박성진 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다가, 한국창조과학회 활동 이력이 논란이 되어 후보를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진화론을 거부하며,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6일 창조를 믿는 창조과학자들은 마치 사이비 과학자처럼 매도당하고 있다.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연대는 사실인가? 창조과학자들을 비난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먼저 다음의 질문들에 대답해야 할 것이다.
최초 생명체는 어떻게 자연발생 될 수 있었는가? 생명체에 필요한 세포기관들과 수천의 필수적인 화학물질들이 모두 동시에 어떻게 자연적 과정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는가? 어떻게 자연 상태에서 수천의 화학물질들이 정교하고 정확하게 결합 및 조직화되어 생명체가 되었는가? 최초 생명체의 유전자들 속에 들어있는 암호화 된 유전정보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정보도 우연히 생겨났는가? DNA가 복제되기 위해서는 수십 종의 단백질들이 필요한데, 이들 단백질의 암호는 DNA에 들어있다. 어떤 것이 먼저 생겨났는가? 무작위적 복제 오류인 돌연변이가 어떻게 엄청난 양의 유전정보들을 최초의 생명체로부터 사람까지 계속 증가시킬 수 있었는가? 돌연변이들은 정보의 소실, 기능의 파괴, 암, 질병, 기형 등을 초래하는데, 어떻게 돌연변이의 축적으로 생물이 점점 발전할 수 있었는가? 선택은 기존에 이미 있는 것들 중에서 고르는 과정인데, 어떻게 자연선택이 새로운 장기나 구조를 만들어낼 수 있었는가? 여러 효소들이 정확한 순서대로 모두 함께 있어야만 작동되는 생화학적 경로들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다세포 생물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개별 생존에 적응한 세포가 어떻게 각 장기의 다른 세포가 되는 것을 배웠는가? 암수 성은 어떻게 생겨났는가? 서로 다른 암수의 생식기관이 만들어지는 데에 필요한 물리적, 화학적, 생리적 과정들이 어떻게 무작위적 돌연변이로 암 수에서 각각 동시에 매 생물마다 만들어졌는가? 진화론이 맞다면, 예상되는 수백 수천만의 전이형태 화석들이 사라져 버린 이유는 무엇인가? 부분적으로 발달된 진화 도중의 장기를 가진 생물은 생존에 불리하지 않겠는가? 캄브리아기에 왜 갑자기 척추동물인 물고기를 포함하여 20개 문(phylum) 이상의 다양한 생물 형태들이 폭발적으로 등장하는가? 그들의 조상은 모두 어디에 있는가? 캄브리아기에서 발견된 새우는 3,000개의 렌즈들로 이루어진 겹눈을, 아노말로카리스는 1만6천 개의 겹눈을, 삼엽충은 이중렌즈 구조의 수백 개의 겹눈을 갖고 있는데, 이들이 하등한 동물인가? 이들 눈은 어떤 것에서 진화한 것인가? 지층의 연대는 어떤 화석이 나오는 지로 결정하고, 화석의 연대는 어떤 지층에서 나왔는 지로 결정하는 것은 순환논법 아닌가? 그리고 어떤 생물(살아있는 화석)들은 왜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조금도 변화하지 않았는가? 사람보다 매우 짧은 한 세대의 기간과 많은 개체 수를 낳고 있음에도 말이다. 맹목적인 화학이 어떻게 마음, 지능, 이타주의, 공생, 도덕성 등을 만들어냈는가? 관측되지 않는 과거에 대한 추정 이야기가 사실처럼 말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증거들이 없는, 근본적으로 종교적 믿음 체계로 보이는 진화론만이 기원과학으로 학생들에게 가르쳐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퇴적지층들은 정말로 오래된 연대를 가리키는가? 오늘날 관측되고 있는 지형과 지표면의 모습은 장구한 시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퇴적된 것이 아니라, 전 지구적 홍수에 의해서 짧은 기간 내에 격변적으로 퇴적되고, 침식된 모습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퇴적지층들은 구성입자 성분에 따라 분류되어, 사암층, 셰일층, 석회암층 등으로 광대한 넓이로 쌓여 있다. 이들 각 지층들은 수백 수천만 년의 연대를 나타낸다고 주장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수백만 년 동안 모래만 쌓이다가, 수백만 년은 점토만 쌓이다가, 수백만 년은 석회암만 쌓일 수 있단 말인가? 이 무슨 우스꽝스럽고 불합리한 주장인가? 대륙을 횡단하며 쌓여있는 광대한 수평 퇴적층들, 지층들 사이에 침식 흔적이 결여된 매끄러운 부정합 경계면들, 부서짐 없이 습곡된 지층들, 산꼭대기나 내륙 깊숙한 곳의 바다생물 화석들, 막대한 량으로 분출되어 있는 용암들, 평탄한 침식 지표면들, 대륙 해안의 급경사면, 장거리로 운반된 막대한 량의 모래와 자갈들, 전 세계의 수극들, 대륙경사면의 해저협곡들, 산꼭대기의 평탄면들, 다지층 화석들, 교대로 나타나는 석탄층, 수조 개의 동식물 화석들, 빠르게 매몰된 모습의 생물 화석들, 전 세계의 화석무덤들, 육상생물과 바다생물의 혼재된 발견.... 등은 과거에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음을 가리키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여 볼 때, 퇴적지층들이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쌓여졌다는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은 틀렸으며, 동일과정설에 기초하여 퇴적지층에 할당된 수억 수천만 년의 지층 연대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등의 지질시대는 허구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또한 젊은 연대를 가리키는 수많은 과학적 증거들이 있다. 최근에 목성의 위성 이오에서는 맹렬한 화산폭발이, 유로파에서는 200km 높이로 수증기 기둥이,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서는 101개의 간헐천이 커튼처럼 분출되고 있음이 관측되었다. 태양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추운 곳에 있는 천체들은 수십억 년이 지났다면 차갑게 식어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 외에도 타이탄, 트리톤, 미마스, 가니메데, 해왕성, 천왕성, 명왕성, 수성, 금성, 달, 67P 혜성, 세레스... 등에서 관측되고 있는 활발한 지질학적 모습들은 태양계 천체들의 나이가 46억 년이 될 수 없으며, 매우 젊음을 가리키고 있다. 또한 6500만 년 전에 멸종했다는 공룡 뼈에서 연부조직, 혈관, 혈액세포들이 아직도 남아있었고, 수억 수천만 년 전 화석들에 연부조직, 단백질, 색소, 생체물질들이 남아있었으며,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석탄, 다이아몬드, 화석 나무, 공룡 뼈 등에서 남아있어서는 안 되는 방사성탄소(C-14, 반감기 5730년)가 검출되고 있고, 고생대, 중생대 지층에서 사람이 만든 유물이나 발자국들이 발견되고 있고, 인류의 많은 예술품, 그림, 조각 등에서 공룡과 유사한 생물들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증거들은 수억 수천만 년의 연대가 허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음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장구한 연대가 사실이 아니라면, 진화할 시간이 없는 진화론은 완전히 허구가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과학적 증거들에 기초하여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에는 진화론에 반대되는 증거들에 대한 6700여 편의 글들이 있다.) 진화론을 거부하며, 수십억 년의 연대를 거부한다고 사이비 과학자인가?
*원문 : 진정한 사이비 과학자들은 누구인가? :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74&bmode=view
3.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그리고 이 미생물은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이제 생명체가 진화할 시간은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더욱 줄어들게 되었다. 더 초기로 내려간 생명체의 출현 시기는 지구 행성에 대폭격 시기와 혜성이나 소행성들로부터 지구에 물이 도착한 시기 등을 다시 조정해야하는 새로운 문제들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최근 진화론자들은 캐나다에서 ”43억 년 전의 미생물 화석”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전까지 최초 생명체는 약 37억 년 전에 자연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 그러나 2015년에 41억 년 전 생명체가 발견됐다는 보고에 이어, 2017년에 43억 년 전에도 생명체가 있었다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지구의 바다가 형성된 직후에 ”거의 순간적으로 생명체가 생겨났다”고 말하고 있었다.
생명체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진화론의 기초는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이다. 세포에 필요한 아미노산, 단백질, 지질, 당, 핵산, RNA 등 수백 수천의 유기물질들이 자연적 환경에서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모두 우연히 만들어졌고, 정확하게 조립되어, 최초의 세포가 자연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 문제는 너무도 심각해서, 생물학적으로, 화학적으로, 확률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해 보인다. 가장 간단한 미생물로 생각되는 마이코플라즈마도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는가? 그리고 생명체에 있는 단백질들은 L형 아미노산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어떻게 자연적인 과정으로 D형 아미노산들과 분리될 수 있었는가? 사실 자연발생설은 과학적으로 부정된 이론이다. 더군다나 이 우연히 생겨난 세포가 계속 후손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전정보를 물려주어야 하는데, 이 유전정보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정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는 것이 정보학자들의 결론아닌가? 잉크가 쏟아져서 우연히 글자들이 만들어질 수 있는가? 그것도 단어와 문장들로 이루어진, 문법이 맞고, 뜻이 통하는 한 페이지가? 아니 한 권의 책이? 진화론자들은 최초의 생명체가 어디에서 어떻게 발생했는지 모르며, 생명체가 무엇인지 아직 정의하지도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은 초기 지구에서 생명체가 순간적으로 자연발생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일까?
그리고, 대양에서는 더욱 자연발생할 수 없다. 바닷물에는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수많은 유기물질들이 없으며, 고농도로는 더욱 존재하지 않는다. 단백질들, 지방들, 당들, 핵산들은 물이 완전히 배제되었을 때만 존재한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물이 있는 곳에서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만들어질 수 없다. 일억 번을 양보해서 단백질들 중 하나가 극히 극히 극히 우연히 형성됐다 하더라도, 그것은 즉각적으로 가수분해 되었을 것이다.
또한 그 미생물은 ”오늘날 대양 열수분출구 주위에서 살고 있는 박테리아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수억 년 동안 생물들은 진화해 나갔다고 말해오지 않았는가? 그런데 왜 이 화석 미생물은 43억 년이 지난 후에도 변화하지 않았는가? 진화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면, 왜 고대의 미생물 화석은 장구한 세대 후에도(미생물의 짧은 한 세대의 기간을 생각해보라) 현대의 미생물과 왜 그렇게 유사한 것일까? 진화론을 믿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이 필요하다.
*참조 :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4. 하등하다는 동물성 플랑크톤에서 다연발의 작살이 발견되었다.
와편모충류(dinoflagellates)라 불리는 한 특별한 그룹의 플랑크톤은 두 개의 편모를 갖고 있는 해양 원생동물이다. 최근 이들 와편모충류에서 개틀링 총(Gatling gun, 세계 최초의 다중 총신 기관총)과 같이 작동되는 놀라운 작살-발사 캡슐이 발견되었다. 진화 과학자들은 하등한 플랑크톤에서 그러한 정교하고 복잡한 구조가 발견되리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어쨌든 이들은 단세포 미생물이다. 발견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은 이들 와편모충류가 그들의 먹이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그 방법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왜냐하면 그들의 발사 메커니즘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고도로 복잡한 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이러한 독특한 형태의 발사 메커니즘이 독침을 쏘는 해파리에서 발견되는, ‘자포’라 불리는 세포기관과 흡사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그러나 연구자들이 발견한 것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자포동물의 자포는 와편모충류 발사체의 어떠한 유전자도 공유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진화론적 예측과 모순된다. 그러나 그들은 간단하게 ”매우 흥미롭다”고 말하며 넘어가고 있었다.
창조과학자들은 이들 작살과 같은 발사체는 완전히 기능을 하는 정교한 메커니즘으로, 어떠한 진화적 징후도 없이, 갑자기 나타나서, 완벽하게 기능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매혹적인 사격 구조는 아담의 타락 전과 후에 먹이를 얻는 방법으로 설계되었을 것이다. 가장 작고 ”가장 하등하다는” 생물조차도 놀라운 설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5. 가장 오래된 나무가 가장 복잡했다?
중국 북서부에서 새로 발견된 3억7천4백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나무 화석은 진화론의 이야기와 반대되고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생대 데본기의 나무가 오늘날의 나무보다 훨씬 더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클라독스롭시드(cladoxlopsids)라 불리는 이 데본기의 나무들은 세 가지 친숙한 식물 조직, 즉 잎, 줄기, 뿌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물과 영양분을 운반하기위한 목부(xylem)로 알려진, 거미줄처럼 상호 연결된 가닥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바깥쪽 테에 정렬된 작은 내부 섬유 다발들을 가지고 있었다. 이 나무는 자라면서, 각 가닥은 높이와 둘레에서 나무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느슨하게 떨어져있다가, 이웃한 가닥과 다시 붙는 것이었다. 즉, 가장 최초로 진화했다는 나무로 알려진 어떠한 나무보다 고도로 복잡한 구조와 기능을 이미 갖고 있었던 것이다.
카디프 대학의 고생물학자인 크리스토퍼 베리는 ”일찍이 이것과 같은 복잡성을 갖고 있는 나무는 지구의 역사상에서 나는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성경 창세기는 창조주간 셋째 날에 하나님께서 모든 식물들을 만드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식물이 진화된 적이 없었다면, 그들 중 가장 초기의 것조차도 최상위 수준의 복잡성을 드러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리고 전 지구적 대홍수가 있었음을 가리키는 수많은 지질학적 증거들이 있다. 이는 클라독스롭시드가 진화로 출현한 '가장 초기'의 나무가 아니었음을 시사한다. 단지 매몰되어 화석화 된 첫 번째 나무였을 뿐이다. 창조와 노아 홍수는 수억 수천만 년의 신화적인 시간을 쓸어가 버리고, 클라독스롭시드 화석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 나무는 특별 창조되었고, 4500여 년 전의 노아 홍수로 화석화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낮은 퇴적지층에서 등장하는 나무도 가장 복잡하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원문 : 가장 오래된 나무가 가장 복잡했다? 고생대 데본기의 화석 나무는 매우 발달된 구조를 갖고 있었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5079&bmode=view
6. 공룡 시대의 녹조류가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었다.
식물학자들은 북미 대륙에서 대형 녹조류의 한 형태인 차축조류 리크노탐누스 바바투스(Lychnothamnus barbatus)를 발견했다. 이 녹조류는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된 공룡 화석에 섞여있던 것과 동일한 것이었다. 이 녹조류는 어떻게 6천5백만 년 동안이나 조금도 변하지 않았던 것일까? 이 차축조류는 30cm 길이로 자라나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턱수염처럼 보인다. 아르헨티나에서 공룡들과 함께 묻혔고 화석화되었던 이 녹조류는 1800년대 유럽에서 정확히 똑같은 조류가 살아있음이 보고되기 시작했다. 또한 아시아 전역과 호주의 민물 호수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동일한 조류가 21세기 북미대륙에서 갑자기 나타났는데, 어떠한 진화론적인 변화도 없었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이 녹조류가 진화에 필요한 도전적인 환경을 결코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늘상적인 주장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거대한 공룡을 참새, 독수리, 펭귄, 홍학, 고래, 기린, 곰, 사자,...등으로 변화시킬 만큼, 충분히 강력했던 환경적 변화들이, 어떻게 담수에서 살아가는 조류 종에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았던 것일까?
백악기에서부터 오늘날까지 리크노탐누스에서는 어떠한 진화적 변화도 없었기 때문에, 진화는 결코 발생하지 않았거나, 백악기-제3기 멸종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거나, 또는 아무 일도 없었음을 가리킨다. 하나님이 창조주간에 식물들과 동물들을 종류대로 창조하셨고, 그들은 노아 홍수 동안에 격변적으로 매몰됐고(공룡들과 현대적으로 보이는 차축조류, 그리고 수조 개의 생물 화석들과 함께), 그리고 종류 내에서만 번식되게 창조되었다는 성경 창세기의 기록은, 오늘날 민물에서 발견된 백악기 화석과 동일한 모습의 차축조류를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원문 : 공룡 시대의 녹조류가 동일한 모습으로 살아있었다.
https://creation.kr/LivingFossils/?idx=1294821&bmode=view
7.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사람발자국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하는 인류 진화론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자들의 한 논문은 진화 고인류학자들을 충격에 빠뜨리고 있었다. 그들은 그리스 크레타 섬의 트라칠로스에서 오래된 사람발자국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사람과 유사한 생물이 570만 년 전에 그리스의 크레타 섬을 배회하고 있었을 수 있음을 가리킨다... 현저하게 사람 발자국과 비슷한 화석 발자국들을 발견했을 때 우리는 너무도 놀랐다.” 570만 년 전은 인류의 조상이 아직 출현하지도 않은 시기이다. 그렇다면, 누가 그것을 만들었을까? 이러한 발견은 진화론적 시간 틀을 완전히 벗어날 뿐만 아니라,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위협하고 있으며, 사람이 유럽에서 진화했음을 가리키고 있었다.
진화론적 지질학에 따르면, 그 당시 크레타 섬은 그리스 본토의 일부였기 때문에, 발자국을 만든 제작자들이 헤엄치거나 배를 타고 갈 필요가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과 같은 발을 가진 생물은 570만 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아야만 한다. 아프리카의 라에톨리에서 발견된 사람발자국과 유사한 발자국도 366만 년의 전의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 이 발자국도 진화론자들에게는 너무도 불편한 발자국이었다. 진화론자들은 라에톨리 발자국을 사람의 발을 가진 원숭이 같은 루시(Lucy)가 새겨놓은 것으로 설명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제 트라칠로스의 발자국은 라에톨리 발자국보다도 200만 년이나 더 오래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너무도 나쁜 상황이다. 그들은 라에톨리 발자국보다 2백만 년이나 더 오래된, 사람의 것처럼 보이는 발자국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저자들이 그 논문의 게재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에서, 그 발견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 그들의 눈을 믿고 싶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 발자국들이 오래된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들은 수백만 년이라는 연대를 결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원문 : 그리스에서 570만 년 된 사람 발자국의 발견? : 트라칠로스의 발자국으로 다시 써야하는 인류 진화론
https://creation.kr/Apes/?idx=1852249&bmode=view
8. 4천8백만 년 전 조류 화석에 지방이 남아있었다.
독일의 유명한 화석 발국지인 '메셀 피트'에서 발견된, 4천8백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조류(bird) 화석에는 지방질 기름(fatty oil)을 포함하여, 새가 몸치장을 위해 사용했던 피부 기름샘이 아직도 남아있었다. 그 화석은 정말로 4천8백만 년 전의 것이 될 수 있을까? 메셀 피트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화석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곳에서 이전에도 놀라운 발견들이 있었지만, 이 발견은 과학자들을 가장 크게 놀라게 만들고 있었다. 한 연구자는 ”이 발견은 동물에서 연한 부분 보존의 가장 놀라운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들이 놀라고 있는 이유는, ”연질 부분을 구성하는 유기물질은 보통 수십 년 내에, 어떤 것은 단지 몇 년 내에도 분해된다”는 사실을 고생물학자들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새 화석에서 또 다른 문제점은, 이 새가 현대의 새의 것과 사실상 동일한 미지선(uropygial gland, 꽁지기름샘)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거기에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 연구팀은 화석 새 기름의 화학적 조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열분해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기를 사용하여 이 물질을 분석했다. 그 물질은 그 새가 갖고 있던 기름 물질로서, 현대 조류의 미지선과 화학적 구성이 매우 흡사했다는 것이다.
이야기에서 ”수천만 년”이라는 연대는 표본에 대한 관측 결과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다. 그러한 연대는 생물들의 오랜 진화를 가정하고 있는 진화론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생겨난 연대이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연부조직이 그렇게 오랫동안 남아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었다. 게다가 어떠한 진화도 없었다. 이제 과학자들은 그 새가 4천8백만 년 전에 화석이 되지 않았다는 명백한 가능성을 고려해야만 한다. 물론 공룡의 연부조직을 포함하여,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으로 주장되는 화석들에 연부조직, 혈액, 색소, 단백질 등의 유기물질들이 남아있었다는 보고가 산처럼 쌓여져 가고 있다. 2017년 한 해에도, 5400만 년 전의 바다거북 화석에서 단백질과 색소가, 6600만 년 전의 공룡 알에서 친수성의 색소가, 2억 년 전 식물 잎 화석에서 원래 유기분자가, 1억9500만 년 전의 공룡 늑골에서 혈액세포가, 2천만 년 전의 호박 속 진드기에서 완벽하게 보존된 적혈구가, 1억 년 전 초기 백악기 조류 화석에서 연부조직이 발견되었다.(검색창에 키워드로 검색하여 살펴보라). 이제 진화론의 붕괴를 목격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9. 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저명한 3명의 이론물리학자들은 현대 빅뱅이론의 중요한 부분인 우주의 급팽창을 강력히 비판하고 있었다. 급팽창 이론(Inflation theory)은 빅뱅 모델의 초기 버전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물리학자 앨런 구스에 의해 제안됐다. 우주는 아마도 빅뱅 직후에 짧은 기간의 가속 팽창의 시기를 겪었을 것이라는 이론이다. 그러나 이후에 물리학자들은 이러한 급팽창 빅뱅 이론은 너무도 단순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급팽창을 멈춘 것은 무엇인가? 오늘날 우주는 너무도 미세 조정되어 있고, 물리 상수들은 극단적으로 정밀한 값으로 맞추어져 있음이 발견되고 있다. 커다란 폭발로 이러한 질서정연한 우주가 만들어질 확률은 완전히 제로이다. 이들은 급팽창 빅뱅 이론을 포기하고 대안을 고려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2004년 5월에 33명의 지도자급 과학자들은 ”과학 사회에 보내는 공개서한”이라는 폭탄선언을 발표했었다. 그들은 ”우주의 역사에 대한 우리의 생각은 빅뱅이론에 의해 지배되어 왔었다. 사실 그러한 지배는 과학적인 방법 보다는 연구비의 조달과 더 관련이 있었다”고 말하고 있었다. 오늘날의 빅뱅 이론은 다수의 가설적 개념들, 즉 이제껏 결코 관측된 적이 없는 급팽창, 암흑물질, 암흑에너지 등과 같은 것들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없다면,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되는 것과 빅뱅이론에 의해 예측되는 것 사이에는 치명적인 모순이 존재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리학의 어떤 분야에서도, 관측과 이론 사이의 차이를 이어주기 위해서 새로운 가설적 물체들을 계속 만들어내는 분야는 없다는 것이다.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암흑물질을 규명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실 실험에서도 지속적으로 부정적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것은 ”암흑물질의 위기”로 불리는 것으로 발전했다. 최근 세속적 천문학자들은 빅뱅 우주론에 도전하는 세 가지 기괴한 발견을 기술하고 있었다. 너무도 작은 별이 궤도를 선회하는 거대한 행성을 갖고 있었고, 가장 멀리 떨어진 초기 우주에 성숙한 은하들이 있었고, 근처에 있는 '최근'의 우주에 재폭발되는 별이 있었다. 이와 같은 천문학적 발견들은 세속적 천문학자들을 끊임없이 좌절시키고 있지만, 우주가 자연적인 과정으로 형성되지 않고,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개념과는 부합되는 것이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빅뱅(Big Bang)’이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실 때에 사용하셨던 방법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빅뱅이론은 성경과 완전히 모순되며, 심각한 과학적 문제점들로 가득 차 있다. 만약 세속적 과학자들도 궁극적으로 빅뱅이론을 포기한다면, 그 이론과 타협했던 기독교인들을 어떻게 되는 것인가? 기독교인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의 오류 많고, 변덕스럽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론에 창세기를 혼합시키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이다.
*원문 : 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https://creation.kr/Cosmos/?idx=1294041&bmode=view
10. 왜소행성 하우메아도 고리를 갖고 있었다!
명왕성 근처의 먼 왜소행성 하우메아(Haumea) 주위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현저한 고리(rings)가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명왕성보다 작은, 약한 중력을 가진 천체 주위에, 어떻게 고리가 수십억 년 동안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일까? 진화 천문학자들은 매우 당혹스러워 하고 있었지만, 그들의 전략 중 하나는 자신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관측에 대해, 그것은 흥분되는 발견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념비적 발견입니다”, ”그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입니다”, ”믿을 수 없네요. 이것은 정말로 위대한 발견입니다”... 그들은 매우 당혹해하고 있었다. 고리와 같은 섬세한 것은 수십억 년 동안 지속될 수 없기 때문이다.
수세기 동안 토성의 고리가 그들에게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면, 고리 입자들을 붙잡고 있는 중력이 훨씬 약한, 작은 천체에서 고리를 발견한 것이 얼마나 놀라울까! 그들에게 이것은 충격이었음에 틀림없다! 이전에 하우메아 지름의 10분의 1에 불과한, 목성과 해왕성 사이에서 공전하고 있는 켄타우로스 소행성들도 고리를 갖고 있음을 밝혀졌었다. 하우메아의 고리가 오래된 나이와 조화될 수 없는 다른 사실로는, 하우메아는 매우 빠르게 자전하고 있으며, 바깥쪽으로 오랜 세월 동안 섬세한 고리 입자들을 파괴해왔을 위성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행성과학자들은 46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받아들였다. 이러한 합의는 변경 불가능한 법칙이 되었고, 태양계의 모든 천체들은 오래됐을 것으로 말해져 왔다. 하우메아가 젊게 보이는 천체의 유일한 경우라면, 드물게 특이한 것으로 간주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20여 년 동안 태양계의 거의 모든 행성들, 위성들, 천체들이 젊은 모습을 갖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고해왔다. 수성의 자기장, 금성 지표면의 재포장, 이오의 화산 분출, 지구자기장의 붕괴속도, 화성에 충돌하는 운석들, 토성의 고리, 포이베의 고리, 엔셀라두스의 간헐천, 유로파의 분출되는 물기둥, 타이탄의 대기와 에탄 바다의 부족, 혜성 67P에서 발견된 산소, 미란다의 지표면, 트리톤과 명왕성의 활발한 지질학... 등 젊은 태양계를 가리키는 수많은 증거들이 있다. 수십억 년의 태양계 나이를 주장하는 모이보이(moyboys, millions of years boys, 수억 수천만 년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과학자)들처럼, 일관되게 계속 틀리는 직업을 가진 ‘전문가’ 그룹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수학과 전문용어에 뛰어나고, 물리학을 잘 알고 있다. 그들 모두는 46억 년의 태양계 나이에 동의하는, 단단히 결성된 전문가 집단의 구성원처럼 행동한다. 그들은 감히 어느 누구도 그 줄을 벗어날 수 없는,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것이다. 직장, 연구비, 승진, 출세 등의 특별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모두 다윈의 배지를 착용해야한다. 젊은 연대를 주장하는 비-모이보이들은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들이 어떠한 증거를 가지고 있을지라도 말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벌거벗은 황제 다윈이 수십억 년의 연대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모이보이 우주론자들은 다윈의 신화가 숭배 받도록 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보호하며 지켜야 할 것과 경계하며 싸워야 할 적이 있다. 지켜야 할 것은 생명의 신비와 인간의 존엄성이다. 그리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인생의 가치관과 불변의 진리이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성이 지켜지고 정의와 진리가 강처럼 흐르도록 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깨뜨리려는 세력과 싸워야 한다.
그 상대가 총칼을 들었다면 싸움은 간단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적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다. 아니, 위장하고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자기들도 진리를 찾는 구도자라며 아이러니컬하게도 수많은 해악을 인류사에 끼쳐왔다. 선악의 개념을 혼돈케 하였고, 인간존엄성에 기초한 전통 윤리관과 가치관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이러한 세력과의 싸움은 쉽지가 않다. 더구나, 이들이 가장 많이 배우고 사회적으로 덕망 높은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그러나 진리 아닌 것이 진리를 가장하고, 정의 아닌 것이 정의의 자리에 서 있다면, 우리에겐 참을 수 없는 모욕이다. 그 적은 다름 아닌 '진화론' 이라고 나는 서슴없이 말하고 싶다. 이들은 백인위주로 인종을 개량해야 한다며 인종우생학(Eugenics)을 만들었다. 그리고 백인이 혼혈되는 것을 막으려고 유색인종에 대한 이민제한법을 만들었으며, 유전질환자와 불구자의 출산을 막으려고 단종법을 만들었다. 이러한 이론에 심취하여 나치정권은 유전질환자와 신체부자유자들 200만 명을 단종 처리하였고, 600만 명의 유태인을 아우슈비츠에서 독살하였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역사적인 범죄사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가?
뿐만 아니라, 약육강식이 자연선택의 원리라며, 제국주의자들끼리 동맹을 맺어 국력이 약한 이웃나라를 침략하는 일을 당연시하였다. 독일, 일본, 이태리가 그러한 국가였다. 진화론의 적자생존 사상이 침략의 당위성을 그들에게 제공해 주었던 것이다. 이는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수많은 증거를 가진 이야기이며, 역사 속에 나타났던 엄연한 사건들이다.
그들이 장악하고 있는 세계의 거의 모든 교육기관에서는 지금도 사람이 원숭이의 자손이라 가르치면서, 인간존엄성과 그에 기초한 윤리관과 가치관을 뿌리째 흔들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소수 엘리트 집단에 의한 단일정부를 세워 세계를 지배할 계획을 꿈꾸며, 공공연히 그러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것은 보통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진화론자인 존 듀이와 줄리언 헉슬리가 각각 주도한 인본주의 선언(1933, 1973)과 유네스코 헌장(1946)이 그 대표적 사례라 할 수 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진화론이 실험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추리에 근거한, 무신론적이면서, 유물론적인 신념이요, 신앙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많은 진화론적 주장이 추리와 조립, 조작, 및 사기극으로 점철되어 왔다는 점이다. 진화론자들은 그들의 이론적 허구와 잘못이 드러날 때마다 진솔한 사과나 반성이 없이, 학문의 추구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해프닝이라며, 도도한 자세를 견지하여 오고 있다. 일단 주장해 놓고, 아니면 그만 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태도는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불길한 미래를 예감케 한다. 더구나, 그들이 저지른 과거의 행적들을 돌이켜 보면, 이러한 염려는 기우로 그칠 것 같지 않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래도 되는 것일까? 이러한 진화론의 실상과 허상을 아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이러한 역사적인 범죄 사실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사실대로 알려져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에 대한 비판과 대책이 세워져야 하지 않을까? 상황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추리와 사기극으로 구성된 진화론을 우리 자녀들에게 계속 가르치도록 국가가 강요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 일일까? 그렇게 배우며 자란 오늘날의 젊은 세대들이, 왜 물질주의와 쾌락주의로 치닫고 있는지 따져 보아야 할 일이 아닐까? 과거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아야 한다고 사가(史家)들은 말하지 않았던가? 비극의 과거사를 잊게 되면, 미래의 역사는 더 큰 보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온다고 하지 안 했던가? 그런데, 어찌하여 오늘의 양식있는 지성인들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일까?...
그러나 어찌하랴! 진화론은 이미 학교에서, 사회에서, 유엔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니, 그 위세에 밀려 주저앉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진리를 찾아 끝까지 나서야 할 것인가? 참으로 많이 망설이고 고민하였다. 그저 입만 다물고 있어도 되는 일인 터인데...! 진화론과의 논쟁이 쉬운 싸움이 아니라는 사실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싸움이라는 확신도 갖게 되었다...”
- 임번삼 저 '잃어버린 생명나무를 찾아서' 서문 중에서.
출처 - http://www.kacr.or.kr/
구분 - 5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53
참고 : 6513|6293|6065|5820|5547|4801|6512|6511|6302|6298|6296|6295|6294|6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