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연구소 - 현대 창조과학 단체의 효시
(The Victoria Institute—the forerunner of modern creation science organizations)
Andrew Sibley
요약 :
빅토리아 연구소(Victoria Institute)는 1865년에 설립된 최초의 창조론 단체이다. 이 단체는 나중에 오래된 지구 창조론(old-earth creationism)과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을 받아들였다. 초기 지지자들은 실험과 관찰을 포함하는 베이컨식 과학적 방법론(Baconian scientific methodology)을 선호했으며, 다윈과 라이엘이 사용한 가설적 연역적 방법론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너무 사변적이라고 생각했다. 과학에 대한 이들의 접근 방식은 현대 창조과학 단체의 접근 방식과 매우 유사하며, 이들은 실험 가능한 운영과학(operational science, 작동과학)과 실험이 불가능한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s)을 구분하였다. 최근 창조론 비판자들은 창조과학이 20세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빅토리아 연구소의 초창기 활동은 그러한 주장이 거짓임이 보여준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직인.
빅토리아 연구소(Victoria Institute), 또는 영국 철학협회(Philosophical Society of Great Britain)는 1865년에 창립되어, 다윈의 진화론에 반대하고, 기독교 신앙을 지지하기 위한 최초의 창조론자들의 조직으로 여겨진다. 이 기관은 다윈의 『종의 기원』 출판 몇 년 후에, 스코틀랜드 해군 공무원이었던 제임스 레디(James Reddie)와 아일랜드 해군 대위 에드먼드 피쉬분(Edmund Fishbourne)에 의해 주도되었다. 초대 회장인 샤프츠베리(Shaftesbury) 백작과 여러 부회장 중 한 명인 해양생물학자 필립 헨리 고스(Philip Henry Gosse, 그림 2) 등 많은 저명한 과학자들이 이 단체에 참여했다.
초기에는 최근 창조와 홍수지질학(Flood geology)을 방어하는 논문들을 발표했지만, 나중에는 오래된 지구 창조론과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면서 창립 신념을 저버렸다. 오늘날 빅토리아 연구소(현재는 ‘Faith and Thought’로 알려짐)는 크리스천 인 사이언스(Christian in Science) 조직과 공동으로, Science and Christian Belief 저널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 저널은 유신론적 진화론을 지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창립 시의 신조와는 많이 벗어나 있다.
처음에 빅토리아 연구소는 라이엘의 지질학과 성서 비평에 반대했으며, 베이컨식 과학적 방법론을 지지했다. 이 접근법은 경험적 과학, 지각 경험, 및 귀납적 추론을 중시했다. 연구소는 과학적 지식이 확률적일 수 있기 때문에, 성경 해석에 대한 오류 가능성과 과학적 지식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20세기 초에 빅토리아 연구소는 창세기 1장의 문자적 해석을 포기했다. 현대 창조론의 기반이 19세기에 이미 자리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현대 창조론이 20세기 초에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설립과 19세기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현대 창조론의 철학적 및 신학적 기반을 이미 19세기에 확립했으며, 심지어 그 이전에도 확립됐었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초기 멤버들은 대부분 최근 창조론을 믿었으며, 이는 현대의 창조과학 운동이 안식교로부터 기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결론에서 이 글은 빅토리아 연구소의 설립과 초기 입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초기 빅토리아 연구소의 과학적 방법론이 현대 성경적 창조론 내에서 여전히 지지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접근 방식은 실험, 경험, 관찰을 중시하는 베이컨의 방법론을 따랐으며, 이는 현대 창조과학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 과학은 운영과학과 역사과학으로 나뉘며, 후자는 성경과 모순될 때, 사변적이고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현대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사실상 19세기에 이미 존재했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접근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현대의 성경적 창조론이 20세기 초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주장은 반박되는 것이다.
전문 바로가기 : https://creation.com/victoria-institute
*참조 : ▶ 성경적 창조신앙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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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와 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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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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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창조신앙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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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를 믿었던 위대한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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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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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2):112–115, August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빅토리아 연구소 - 현대 창조과학 단체의 효시
(The Victoria Institute—the forerunner of modern creation science organizations)
Andrew Sibley
요약 :
빅토리아 연구소(Victoria Institute)는 1865년에 설립된 최초의 창조론 단체이다. 이 단체는 나중에 오래된 지구 창조론(old-earth creationism)과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을 받아들였다. 초기 지지자들은 실험과 관찰을 포함하는 베이컨식 과학적 방법론(Baconian scientific methodology)을 선호했으며, 다윈과 라이엘이 사용한 가설적 연역적 방법론에 대해 회의적이었고, 너무 사변적이라고 생각했다. 과학에 대한 이들의 접근 방식은 현대 창조과학 단체의 접근 방식과 매우 유사하며, 이들은 실험 가능한 운영과학(operational science, 작동과학)과 실험이 불가능한 역사과학(historical sciences)을 구분하였다. 최근 창조론 비판자들은 창조과학이 20세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지만, 빅토리아 연구소의 초창기 활동은 그러한 주장이 거짓임이 보여준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직인.
빅토리아 연구소(Victoria Institute), 또는 영국 철학협회(Philosophical Society of Great Britain)는 1865년에 창립되어, 다윈의 진화론에 반대하고, 기독교 신앙을 지지하기 위한 최초의 창조론자들의 조직으로 여겨진다. 이 기관은 다윈의 『종의 기원』 출판 몇 년 후에, 스코틀랜드 해군 공무원이었던 제임스 레디(James Reddie)와 아일랜드 해군 대위 에드먼드 피쉬분(Edmund Fishbourne)에 의해 주도되었다. 초대 회장인 샤프츠베리(Shaftesbury) 백작과 여러 부회장 중 한 명인 해양생물학자 필립 헨리 고스(Philip Henry Gosse, 그림 2) 등 많은 저명한 과학자들이 이 단체에 참여했다.
초기에는 최근 창조와 홍수지질학(Flood geology)을 방어하는 논문들을 발표했지만, 나중에는 오래된 지구 창조론과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면서 창립 신념을 저버렸다. 오늘날 빅토리아 연구소(현재는 ‘Faith and Thought’로 알려짐)는 크리스천 인 사이언스(Christian in Science) 조직과 공동으로, Science and Christian Belief 저널을 발행하고 있는데, 이 저널은 유신론적 진화론을 지지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창립 시의 신조와는 많이 벗어나 있다.
처음에 빅토리아 연구소는 라이엘의 지질학과 성서 비평에 반대했으며, 베이컨식 과학적 방법론을 지지했다. 이 접근법은 경험적 과학, 지각 경험, 및 귀납적 추론을 중시했다. 연구소는 과학적 지식이 확률적일 수 있기 때문에, 성경 해석에 대한 오류 가능성과 과학적 지식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20세기 초에 빅토리아 연구소는 창세기 1장의 문자적 해석을 포기했다. 현대 창조론의 기반이 19세기에 이미 자리잡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현대 창조론이 20세기 초에 생겨난 것이라고 주장한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설립과 19세기 성경적 지질학자들은 현대 창조론의 철학적 및 신학적 기반을 이미 19세기에 확립했으며, 심지어 그 이전에도 확립됐었다는 증거들을 보여준다. 초기 멤버들은 대부분 최근 창조론을 믿었으며, 이는 현대의 창조과학 운동이 안식교로부터 기원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뒷받침한다.
결론에서 이 글은 빅토리아 연구소의 설립과 초기 입장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초기 빅토리아 연구소의 과학적 방법론이 현대 성경적 창조론 내에서 여전히 지지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하고 있다. 빅토리아 연구소의 접근 방식은 실험, 경험, 관찰을 중시하는 베이컨의 방법론을 따랐으며, 이는 현대 창조과학의 접근 방식과 일치한다. 과학은 운영과학과 역사과학으로 나뉘며, 후자는 성경과 모순될 때, 사변적이고 신뢰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현대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사실상 19세기에 이미 존재했던,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의 접근 방식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이로써 현대의 성경적 창조론이 20세기 초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주장은 반박되는 것이다.
전문 바로가기 : https://creation.com/victoria-institute
*참조 : ▶ 성경적 창조신앙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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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교와 창조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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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2):112–115, August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