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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진화론이 만연한 이교 문화에서의 선교사

미디어위원회
2021-02-16

진화론이 만연한 이교 문화에서의 선교사
(Missionaries to a Pagan Culture)

by Ken Ham (CEO and Founder of Answers in Genesis)


     오늘날 교회 안의 많은 사람들은 미국이 점점 더 이교화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미국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떠나고 있다.

1987년 내가 말리(Mally)와 네 명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을 때, 호주에 있던 우리 교회는 우리를 "복음주의 창조론"의 선교사로 구별하였고, 우리를 미국 선교사로 생각했다. 수년 동안 나는 미국 교회에서 "나의 아내와 아이들은 이교도 문화의 선교사로서 미국에 왔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말에 크게 웃었는데, 미국에는 많은 교회들, 기독교 학교들, 기독교 방송 등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을 위한 선교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미국 교회가 세계에 가장 많이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선교사란 기독교의 영향이 거의 없는 곳으로 가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미국의 변화를 주목해왔다. 내가 강연 혹은 교회에서 청중들에게 아내와 나는 이교도 국가의 선교사로서 미국에 왔다고 말했을 때,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웃었지만, 최근에는 "감사하다", "아멘" 등의 말을 듣고 있다. 이렇듯,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이교도화 되어가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지금 미국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사실 미국은 동성결혼, 낙태 등과 같이 다양한 문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하나님에 대해 반기를 들고 있다.

25년 전 하나님께서 나를 미국 선교사로 부르신 이후, 항상 우리의 소명은 미국의 전체 문화가 아닌, 교회에 있다고 항상 말해왔다. 나의 소명은 미국 교회를 섬기는 선교사가 되는 것이었고, 우리의 최우선 과업은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를 회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나님은 교회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고, 사람들은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들어야만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3)

오염된 소금은 맛을 잃어버린다. 슬프게도 오늘날 "소금"이어야할 미국 교회의 대부분은 세속적인 신앙으로 변질되었다. 1980년 미국을 첫 번째로 여행했을 때, 나는 위대한 기독교 국가에 여행왔다고 생각했었다(특히 나의 고향인 호주에 비해). 그러나 1980년의 미국은 기독교적 영향은 있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진화론과 오래된 연대와 타협해버린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갖고 있었고, 그들은 창세기 기록을 믿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나는 미국에서 30년 이상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의 시작인 창세기 1장 1절 위에 서야 하며, 진화론이나 오래된 연대와 같은 세속적 이론과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하고 있다. 이 타협이 교회에 만연할수록, 창세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의심되고, 기독교 신앙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서, 사람들은 믿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미국 교회에 새로운 개혁이 필요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기독교 지도자들과 크리스천들은 세속적 이론과의 타협을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의 완전한 권위로 돌아가야 한다.

정말로, AiG(Answers in Genesis)의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와 구원의 메시지를 통해, 첫 번째로는 미국 교회에 영향을, 그 다음으로는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종종 세미나에서 청중들에게 말한다. “많은 교회들이 ‘글쎄요 왜 창세기를 믿어야 하죠?’라고 말할 때, 그들에게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고 세상에 말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되묻는다.

나는 매월 기고문을 쓰는데, 유신론적 진화론(또는 “진화적 창조론”) 단체인 바이오로고스(BioLogos)가 교회를 향한 홍보 글들을 읽으면서 매우 큰 충격을 받곤 한다. 이 단체는 타협적인 가르침을 교회 안에 전파하기 위해서 결성된 단체이다. 이러한 바이오로고스의 목표는 새로 임명된 회장의 글과 선임학자가 발표한 내용들을 통해 확인될 수 있다. 진화론에 찬성하는 이 단체에 새로 임명된 두 사람은 유명한 기독교 대학 출신이다!

데보라 하스마(Deborah Haarsma) 박사는 수년 동안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스의 칼빈대학(Calvin College)의 물리학 및 천문학 교수로서 바이오로고스의 회장직을 맡았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있는 웨스트몬트 대학의 생물학 교수인 제프리 슐로스(Jeffrey Sholoss) 박사는 새로운 수석 위원이 되었다. 하스마 박사는 창세기의 하나님 말씀에 대한 충격적인 처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진화론과 타협한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칼빈신학교와 칼빈대학의 프로그램인 ‘목회 원리(The Ministry Theorem)의 공동책임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재작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하스마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그녀의 말을 들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그녀의 발표 중 한 영상물에서 창세기 1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와 창조세계 안에서의 우리의 역할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가에 대한 메세지이다. 그것에는 여러 주요한 신학적 메시지가 들어있다. 그러나 그것은 언제 어떻게 창조하셨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고대 히브리인들에게 지구가 실제로 둥글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성가시게 지구는 단단한 하늘 돔(dome)이 아니라, 하늘에 대기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가르치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냥 믿게 하셨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그 메세지를 조정하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제한된 이해로 인해, 그분의 메세지를 기꺼이 조정하실 것이라는 사실이, 오늘날 우리에게 너무나도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얻기 위해 세상에 대한 완벽한 과학적 이해를 가질 필요는 없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특히 어떤 연대기나 특정한 물리적 사건들의 시간 순서를 그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거기에는 매우 중요한 신학적 관점이 들어있는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하나님이 진실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녀가 믿고 있는 진화론적 역사관에 따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상황에 맞도록 하나님의 메세지를 "조정"하신다고 말한다.

슐로스 박사 역시 전적으로 진화론을 받아들인다. 하스마 박사와 슐로스 박사는 진화론적 사상만을 장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기독교와 무신론의 타협을 촉구하고 있으며,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를 훼손하고 있다.

진화론적 세계관은 하나님 없이 이 세계를 설명하려는 방법이다. 그리고 지금 두 기독교 대학에 고용되어 있는 두 명의 크리스천 박사들은 성경의 권위에 대항하고 있는 것이다. 하스마 박사와 슐로스 박사, 그리고 바이오로고스 사명은 교회를 파괴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나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교회의 적은 교회 내부에 있다! 

타협은 교회, 기독교 대학, 신학대학 등에 널리 스며들어와 있는데, 하스마와 슐로스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렇다. 교회는 다시 복음화될 필요가 있다! 미국은 교회와 문화를 성경의 권위로 되돌리기 위한 교회 내의 선교사가 필요하다.

나는 AiG의 사역과 성경을 확신하는 많은 전도자들, 창조박물관, 그리고 노아 방주 테마파크(Ark Encounter)가 선교 사역의 최전선에 있다고 믿는다. 나는 여러분들이 문화와 교회를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 되돌릴 수 있도록,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우리와 협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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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iG, 2013. 3. 25.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culture/america/missionaries-to-a-pagan-culture/

번역 : 조항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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