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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신앙

미디어위원회
2021-08-05

창조주를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창조과학회 전 회장


      과거에 과학이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진화론을 반박하고 비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면서 많은 과학적 사실들이 새롭게 밝혀지고 있으며, 따라서 진화론의 비과학성이 하나하나 드러나고 있다. 진화론의 비과학성을 비평하는 지적 양심을 가진 학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주류 학계와 지성인들은 진화론을 과학적 사실로 믿고 있다. 창조주 하나님과 복음을 전하다 보면,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전도가 어렵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지적타락과 지적교만 때문이다. 아담은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판단하며, 하나님을 떠나서 살려는 욕망 때문에 영적으로 타락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적인 순결함을 잃고 지적으로도 타락한 존재가 되었다.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을 경외하기보다 자연을 더 경외하게 되었다. 자연이 인간보다 더 위대해 보이고, 해와 달과 별들이, 하늘을 나는 새들이, 용맹스럽고 거대한 짐승들이 더 위대해 보이고 신비롭게 보였다. 자연을 보면서 사람들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버리기 시작했다. 인간의 이성과 경험과 학문을 통해 습득한 지식으로 세상을 해석하기 시작하였다. 결국에는 자연이,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지적타락과 인간의 이성으로 인한 지적교만이 만들어 낸 결과이다. 스스로 지혜 있다고 하나 어리석은 자가 되어, 피조물을 우상으로 숭배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버렸다(로마서 1:21-23). 그들은 더 이상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둘째, 하나님에 대한 무지함과 불신앙 때문이다. 사람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서도 하나님을 깨닫지 못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죄로 인해 하나님이 누구인지, 어떤 분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망하는 이유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호세아 4:6). 오늘날 우리는 지식과 정보가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말씀을 믿게 하는 지식과 정보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세아 선지자가 살아 있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 눈물로 기도하며 마음을 찢으며 애통해 할 것이다. 홍수가 나면 먹을 물이 없는 것처럼, 첨단 과학시대에 지식과 정보는 넘쳐나고 있지만, 창조주 하나님을 알고 발견하게 하는 지식과 정보는 거의 없다. 믿음을 지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는 게 힘든 시대가 되었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을 보면서 진화의 결과라고 믿는다. 그들은 자연이 진화의 증거이며, 진화가 자연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비웃고 조롱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창조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은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으며, 자연이 보여주는 아름다움과 질서와 신비는 창조의 결과라고 고백한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3).


셋째, ‘진화론=과학적 사실’이란 믿음 때문이다. 첨단과학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자연을 보면서 창조주를 발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과학 시간에 배운 진화론 때문이다. 진화론은 무신론적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기원에 대한 잘못된 지식과 가설로 만들어진 이론으로서 창조주가 없다고 주장한다. 진화론 교육 때문에 사람들은 어릴 때부터 ‘진화론은 곧 과학적 사실’이란 믿음을 갖게 된다. 진화를 과학적 사실로 믿기 때문에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는 진화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창조의 결과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반지성인’이라고 무시하며 조롱한다. 그들은 전지전능하신 창조주를 부인하며, 창세기에 기록된 내용들은 과학적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창세기를 기초로 하는 기독교 신앙을 비(比)과학이라고 공격하고 비난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다. 심지어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성경 말씀보다 진화론을 더 믿기 때문에, 성경을 진화론에 꿰어 맞추는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그들은 성경을 통해서 자연을 해석하지 않고, 반대로 진화론을 통해서 성경을 해석하려 한다. 그 결과 창조(유신론)와 진화(무신론)을 혼합한 다양한 타협이론(유신진화론)이 등장했다.


죄로 인해 영적으로 지적으로 타락한 인간은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자연 속에 계시된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발견할 수 없다.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함을 받은 사람만이(로마서 10:9-10) 자연을 보면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미디어위원회
2021-07-06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창조과학회 전 회장

 

   신앙적으로 방황하거나 교회를 떠난 다음세대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상담하다 보면, 두 가지의 공통점이 있다.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을 믿을 수 없다는 것과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창세기의 내용을 기록된 대로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처녀가 어떻게 스스로 임신할 수 있으며, 사람은 동물 중의 하나인데 죽은 사람이 어떻게 다시 살아 날 수 있나?”라고 의심한다. 예수님은 역사상 실존했던 성인 중의 한 사람인데, 사람인 예수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창세기에 기록된 6일 동안의 창조와 전 지구적인 노아홍수 사건은 학교에서 과학적 사실로 배운 진화론과 빅뱅우주론 때문에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이렇게 다음세대들이 갖고 있는 성경에 대한 불신과 창조주 하나님과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에 대한 의심과 불신앙은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창조신학의 변질과 성경의 권위에 대한 도전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우고 다시 부흥케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성경적 창조신학을 바로 세우고, 성경의 권위를 수호하며 오직 말씀으로 잘 양육하는 것이다.


창조신학에는 두 가지가 있다.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바탕으로 하는 ‘성경적 창조신학’과 성경 말씀보다 주류과학계가 주장하는 진화론과 빅뱅우주론을 더 믿기 때문에 창조와 진화를 타협하여 해석하는 ‘비성경적 창조신학’이다. 비성경적 창조신학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음세대들을 붙잡기 위해서 창세기를 기록된 대로 믿으면 안 된다고 한다. 그러나 진화론을 받아들여 몰락한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교회들이 이런 주장이 틀렸음을 반증한다.


성경적 창조신학은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6일 동안에 말씀으로 창조’하셨음을 기록된 대로 믿는 것이다. 성경적 창조신학을 바탕으로 하는 ‘성경적 창조신앙’은 기독교 신앙의 기초이고 핵심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성경적 창조신앙과 그리스도의 복음을 따로 떼어 내어 생각하고 가르치는 것은 기독교 교리와 복음의 본질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창조주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첨단과학시대에 다음세대들의 ‘영적 야성’을 회복하고 주님의 강한 군사로 양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신앙의 회복과 확신이 없다면, 세상을 이기고 변화시키는 강한 그리스도의 군사가 될 수 없다. 영적 야성을 회복하기 위한 첫 번째 단추는 ‘성경의 권위’를 바탕으로 ‘성경적 창조신앙을 회복하는 것’이다.


성경의 권위는 성경의 무오성(無誤性)이 뒷받침될 때 세워진다. 성경의 권위는 곧 성경의 무오성을 뜻한다. 만일 성경 기록에 오류가 있다면, 성경은 하나님 말씀으로서의 신적 권위를 가질 수 없다. 따라서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믿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는 크리스천들이 있어서 너무나 안타깝다.


복음주의 크리스천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정통 복음주의 기독교 교리는 창세기를 바탕으로 하며, 인간의 죄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은 창세기를 떠나서는 설명할 수 없다”는 점이다.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타락과 심판과 구원의 약속’을 믿지 않는 다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복음은 변질되거나 왜곡된다.


성경의 무오성을 믿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게 3가지다. 첫째, 성경의 신적 권위와 하나님의 주권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성경은 폐하지 못한다"(요 10:35)고 선포하셨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하고 참되며(시 18:30)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이다(눅 1:37).


둘째,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이다(딤후 3:16). 성경은 사람이 기록했지만, 단순한 인간의 글이 아니다.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받아 쓴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성경의 무오성을 믿는다. 예수님도 "천지가 다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 5:18)고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확인하셨다.


모든 성경 말씀의 단어 하나하나까지도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되었음(축자영감)을 믿지 않는다면, 성경의 메시지는 해석자의 주관에 빠지게 될 것이다. 정통 조직신학자들의 주장은 “창세기 1-11장은 축자영감이 기록된 역사적 사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을 바탕으로 창세기를 기록된 대로 믿는 것이 옳다.


셋째, 성경을 주신 목적 때문이다. 성경의 가장 큰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지만 욕심으로 인해 타락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함이다. 만일 성경에 오류가 있다면, 우리는 성경을 볼 필요도, 믿을 필요도 없다. 그리고 하나님이 성경 말씀을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구원의 목적도 실패하고 말 것이다.


사탄은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미혹할 때와 똑같은 전략과 방법을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하고 왜곡하고 변질시키는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게 되는 것이고, 말씀이 믿어지지 않으면 하나님과의 소통이 단절되기 때문이다. 소통이 안 되면, 자연스럽게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면서 관계가 끊어지고, 결국에는 세상으로 떠나게 된다.


하나님을 버리고 교회를 떠나는 다음세대들을 다시 건강하게 세우기 위해, 성경적 창조신학과 성경의 권위를 바탕으로 ‘오직 말씀’으로 잘 양육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마음속에 둥지를 틀고 있는 크고 작은 산당들(즉, 지적 우상들)을 다 버리는 지적회개를 먼저 해야 한다. 느헤미야가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고 에스라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며 신앙회복 운동을 했던 것처럼, 이 시대에 무너진 성경적 창조신앙과 창조질서를 회복하고 바로 세우는 운동을 펼쳐야 한다.



*참조 : 진화론-창조론 논쟁이 중요한 이유 : 토양, 나무, 그리고 그들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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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파워, 2021. 6. 11 




 

미디어위원회
2021-02-26

진화론으로 인해 불신앙의 늪으로 떨어졌던,
한때 유명했던 복음전도자 찰스 템플턴
(The slippery slide to unbelief.
A famous evangelist goes from hope to hopelessness)

by Ken Ham and Stacia Byers


      영국에서 순회강연을 하는 동안 존 렌들-쇼트(John Rendle-Short, CMI 호주 명예회장)는 목회자 모임에서, 문자적 창세기를 거부하고 진화론(또는 수십억 년의 장구한 연대)에 호의를 보이는 것은 불신앙의 늪으로 떨어지는 미끄러운 경사로(slippery slide)에 들어선 것과 같다고 말했다. 

창세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오류 있는(fallible) 사상에 맞추어 해석한다면,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부활과 같은 것에서도 동일한 해석학적 방법을 적용하게 될 것이다.  

존 렌들의 말이 끝나고, 창세기에 대한 타협적 해석을 지지했던 한 목회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이미 그 미끄러운 내리막길을 많이 내려갔다고 생각합니다.” 

서구 문명권에서 이 미끄러운 경사로는 점점 더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예를 들면, 1999년의 한 신문 기사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는 자유주의 그리스도인들과 학자들이 많아지고 있다."[1] 

불신앙(그리스도의 부활과 같은 복음의 핵심적 중심 주제를 믿지 못하는)의 늪으로 빠지는 미끄러운 경사로가 생겨난 이유는 무엇인가? 주요한 이유 중 하나는 진화론 및 수십억 년의 연대와, 또는 그중 하나와 창세기를 절충함으로써, 동일한 해석 방법을 성경의 다른 곳에서도 일관성 있게 적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타협(妥協; compromise)은 하나님의 말씀을 신화화(神話化; mythologization)하는 길로 인도하며, 성경의 절대 권위를 깎아내리고, 결과적으로는 정통기독교의 교리를 거부하는 길로 이끌어간다.   

휴 로스(Hugh Ross)와 같은 ‘점진적 창조론자(Progressive creationists)’들은 사람들의 이론인 ‘빅뱅 이론’이나 오래된(수십억 년) 연대의 추정되는 ‘증거’들에 기초하여 창세기를 해석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2] 그들은 젊은 지구와 문자적 창세기 1-11장을 가르치는 사람들을 복음을 받아들이려는 다른 과학자나 사람들 앞에 걸림돌을 놓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드러나는 사실은 그와 정반대이다. 창세기의 기록을 인간의 이론과 절충하는 것은 불신앙의 늪으로 빠져드는 미끄러운 경사로의 문을 여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받아들이는데 치명적인 걸림돌로 작용한다. 불신자들은 크리스천들이 자신들의 경전인 성경의 시작부터 분명한 의미를 왜곡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별로 놀라워하지 않는다.         


다음은 한때 유능하고 성공적인 복음전도자로서 살다가, 불신의 늪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기독교 신앙을 거부한 한 사람의 슬픈 이야기이다. 그 사람은 1996년에 <하나님과의 작별>이라는 책을 출판했던 찰스 템플턴(Charles Templeton, 1915~2001)이다. 그 책을 통해 온 세상은 그가 왜 하나님을 떠났는지를 알게 되었다.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    

”기독교가 좋은 일을 하기도 하지만, 나는 기독교를 반대한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다양한 입장에서 시대착오적이며, 개인과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비진리로 밝혀진 믿음을 전파하고, 공공연히 지지하기 때문이다.“[3]      

 .찰스 템플턴의 책 <하나님과의 작별, Farewell to God: My Reasons for Rejecting the Christian Faith>


이 이야기가 보여주는 것은 창세기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이론과 타협하게 되면,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찰스 템플턴은 누구인가? 1940년대 미국 경제대공황 후의 영적으로 공허했던 대중들에게 복음은 불길과 같이 폭발적으로 퍼져나갔다. 수많은 젊은 노동자들과 시민들이 체육관으로 몰려들어 설교를 듣고, 찬양을 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러한 운동의 지도자들 중의 한 사람이 1915년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미국으로 온 ‘찰스 템플턴’이었다. 그는 새롭게 등장한 가장 뛰어난 젊은 복음전도자였다. 템플턴은 곧 유명한 인물이 되었으며, 또 다른 역동적인 젊은 설교가였던 빌리 그래함(Billy Graham)을 능가하는 명성을 누렸다. 1946년에 템플턴은 전국 복음주의 협회(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에 의해서, 하나님이 쓰시는 최고의 사역자 명단에 올랐다.[4]    

캐나다 토론토에서 (가족과 소수의 친지만으로 시작하여) 급성장했던 애비뉴로드 교회(Avenue Road Church)의 목사였던 템플턴은 1945년에 새롭게 조직된 국제십대선교회(Youth For Christ International)의 세 명의 부회장 중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절친한 친구였던 빌리 그래함을 현장사역자(field evangelist)로 임명했다. 찰스 템플턴과 빌리 그래함, 그리고 동료들은 미국과 유럽에서 정기적으로 복음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했다.       

신문과 잡지들은 하룻밤에 150명의 결신자가 나온 집회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했다. 인디애나 주의 에반스빌(Evansville)에서는 2주 동안 집회에 91,000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이 시의 인구는 128,000명이었다. 교회 출석자는 17%나 상승했다.     

그러나 복음전도자로서의 명성과 분명해 보이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찰스 템플턴에게는 모든 것들이 잘못 되어가고 있었다. 템플턴은 창세기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더 이상 믿을 수 없었기 때문에,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기독교 신앙의 근본부터 의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는 빌리 그래함와 대화 중에 프린스톤 신학교(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에서 공부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이렇게 이야기했다 :   

”그런데, 빌리! 믿는다는 것이 내게는 더 이상 가능하지가 않네! 예를 들면, 성경의 창조 이야기 말이야! 이 세상이 수천 년 전에 며칠 만에 창조된 것이 아니라,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 진화된 것이라네! 이것은 추측이 아니고, 입증된 사실이지.“[5]   

템플턴은 그래함에게, 성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신적 권위로서 성경 말씀을 선포하는 것은 ‘지적 자살행위(intellectual suicide)’라고 충고하고 있었다. 템플턴은 어떤 정식(formal) 교육도 받아보지 못한 상황에서, 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구심이 생겨났고, 프린스톤 신학교에서 신학 학위 과정을 밟기로 결정했다. 수 년 동안 목회하던 교회를 사임하고, 템플턴은 특례 입학을 허가 받아, 1948년 프린스톤 신학교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프린스톤 신학교는 성경의 권위와, 창세기의 역사성,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성(deity)에 대한 템플턴의 질문에 대해 건전한 신학적 답변을 주지 못했고, 템플턴의 의구심을 누그러뜨리기는커녕, 오히려 증폭시키는데 일조했다. 찰스 호지(Charles Hodge, 1797~1878년, 미국 장로교 신학자, 1851~1878년 까지 프린스턴 신학교의 학장)와 벤저민 워필드(B.B. Warfield, 1851~1921년, 1887~1921년까지 프린스턴 신학교의 교수)와 같은 사람들을 통해서 프린스톤에 침투해 들어갔던, 창세기의 타협적 해석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면,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예를 들면, 호지는 창조의 날들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수백만 년의 연대로 받아들이면서, 이렇게 가르쳤다 :  

”물론 성경[창세기] 자체만을 고려한다면, ‘날(day)’이라는 단어를 일상적인 의미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 그러나 그 해석으로 모세의 기록이 사실들[장구한 연대]과 충돌하고, 또 다른 해석이 그러한 충돌을 피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 다른 해석을 수용해야 한다.“[6]    

호지와 달리 워필드는 한 발 더 나아가, 심지어 다윈의 진화론도 수용했다. 여러 세대 동안 프린스톤을 다녔던 수많은 신학생들은 이러한 타협적 가르침을 배우게 되었고, 템플턴도 또한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연대와 맞지 않는 창세기의 내용을 제거하도록 교육받았다.[7]  

프린스톤을 졸업 한 후에 템플턴은 전국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NCC)로부터 임무를 받아,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설교 사역을 담당했다. 그러나 그는 건강 악화, 특히 잦은 가슴통증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템플턴은 펜실베니아 주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전문의는 심장에는 아무 이상이 없으니, 삶의 갈등을 해소하라고 충고해주었다. 즉 이것은 매일 밤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열정적으로 설교를 하면서도, 자신은 성경의 권위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8]     

이것은 성경 말씀을 훼손한다고 생각함으로써, 커다란 심리적 갈등 때문에 생겨난 질병으로 고통을 받았던 어떤 사람을 생각나게 한다. 찰스 다윈(Charles Darwin)은 영국 성공회 사제가 되기 위한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가, 결국에는 기독교 신앙을 버리고, 진화론을 믿게 되었다. 진화론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소멸시킬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로 인해 생겨난 내적 갈등이 다윈의 심인성 질병(psychosomatic illness)을 유발했었다.[9]   

템플턴의 내적 갈등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 템플턴이 (성경적 창조에 대한 믿음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진화론을 ‘입증된 사실’로서 받아들이며 씨름하고 있을 때[10], 빌리 그래함을 찾아갔다. 그리하여 빌리 그래함도 역시, 그가 매일 고백하고 설교하는 신앙의 깊은 뿌리를 뒤흔드는 혹독한 의문들, 즉 ‘성경은 정말 사실일까?’라는 문제에 대해 씨름하게 되었다.[11]    

‘세속적 과학’은 템플턴을 한 쪽으로 잡아당기고, 성경은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와중에, 그는 전국교회협의회(NCC)에서의 직책을 사임하고, 미국 장로교 전도국에서 일을 맡게 되었다. 동시에 그는 ‘위를 보고 삽시다’(Look Up and Live)라는 CBS TV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다. 그러나 마침내 그는 믿었던 모든 것들에 대한 불신이 너무 커져서, 기독교 사역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하나님과의 작별>이라는 자서전에서, 그가 기독교 신앙을 버린 이유들을 밝혔는데, 대부분의 이유는 기원(起源; origin)에 관한 문제, 즉 세상의 시작에 관한 책(창세기)의 사실성 여부에 관한 것이었다. (아래는 템플턴의 주장과 각각에 대한 웹사이트 상의 답변을 링크시켜 놓았다.)          

▶ “물리학자들은 우주, 우리의 은하, 태양계, 지구가 현재 상태로 진화하는데 수십 억 년이 걸렸다고 말한다...”[12]
      *대답 : Evidence for ‘young’ age of the Earth/Universe

▶ “인류학자들은 우리의 조상은 완전한 형태로 갑자기 등장하지 않았으며, 수백만 년 전에 살았던 유인원이었다고 말한다.”[13]

      *대답 : Q&A: Anthropology

▶ “유전학자들은 이 세상의 모든 범죄, 가난, 고통, 악행의 이유가 죄 때문이라고 믿는 것은 ‘터무니없는’ 이야기라고 말한다.”[13]

      *대답 : The Fall Into Sin.

▶ “지질학자들은 창세기에 기록된 것과 같은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어떠한 증거도 없다고 말한다.”[13]

      *대답 : Q&A: Flood

▶ “창세기의 두 창조 기사는 서로 거의 모든 점에서 다르다.”

      *대답 : Genesis 1 and 2: complementary not contradictory

▶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신화라는 개념은 수 세기에 걸쳐 기독교 신학의 토대로 남아 있다.”[15]

      *대답 : The Necessity for believing in six literal days

▶ “노아와 그의 가족은 너무 윈시적이어서 방주를 건조할 수 없었다.”[16]

      *대답 : See the book  Noah’s Ark: a Feasibility Study, ch. 6 : ‘Some factors in the construction of the Ark’

▶ “노아의 방주에 모든 동물들이 다 탈 수는 없었을 것이다.”[16]

      *대답 : How did all the animals fit on Noah’s Ark?

▶ “노아 홍수를 일으키는데 필요한 그 많은 물은 어디서 왔는가?”[17]

      *대답 : See The Creation Answers Book, ch. 12: ‘Noah’s Flood—what about all that water?

▶ “창세기에 기록된 세상의 창조,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 세상과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저주... 그리고 이러한 저주와 영원한 지옥 형벌로부터의 유일한 구원은 “거듭남”이라는 것을 믿는 크리스천들은 과학의 발전으로 밝혀진 사실들을 거부해야 한다.“[18]   

▶ “모든 생명체는 죽으며, 이것은 피할 수 없는 냉혹한 현실이다. 모든 육식동물은 다른 동물들을 죽이고 잡아먹어야 한다. 그것에 다른 옵션은 없다.”[19]  

      *대답 : How did bad things come about?


템플턴이 제시했던 기독교 신앙을 포기했던 ‘이유들’에서 보여지는 두 가지 논점은 :  

1. 소위 ‘과학적 사실’이라고 하는 것들의 대부분과 창세기에 관련된 질문(의문)들은 오랫동안 있어 왔던 것들이며,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묻고 있는 것들이다. 문제는 많은 교회들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적절하게 대답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것은 불신앙의 늪으로 빠지는 미끄러운 경사로가 되어, 도처에 많은 ‘템플턴들’이 생겨날 것임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템플턴에게 대답해주어야만 했던 것을 교회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베드로전서 3:15)      

CMI가 최근에 출간한 ‘The Creation Answers Book’[21]에는 이러한 성경에 대해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제공하고 있다.(한국창조과학회에서도 ‘궁금해 궁금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교회가 그러한 대답을 수용하고, 교인들에게 전달하기를 원한다면, 대답은 이미 준비되어있다.   


2. 찰스 다윈처럼[22], 찰스 템플턴도 죽음, 질병, 고통으로 가득 찬 지구와 성경의 하나님을 어떻게 동시에 받아들일 수 있는지를 고민하며,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했다.   템플턴은 말했다 :

“하나님이 설계하셨다면, 왜 어떤 생물들은 뼈를 부수고 살을 뜯어내는 송곳니, 붙잡고 찢을 수 있는 발톱, 마비시키는 독, 피를 빠는 입, 살아있는 먹이를 통째로 삼키는 턱을 갖고 있는 것인가? … 테니슨(Tennyson)의 시처럼, 자연은 “피범벅이 된 이빨과 발톱”으로 가득한 이유는 무엇인가? 삶이란 피의 축제인 것이다.“[23]    

템플턴의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

“어떻게 전능하신 사랑의 하나님이, 우리가 진지하게 살펴본 것과 같은 그런 끔찍한 것들을 창조하실 수 있는가?”[24] 


템플턴은 지구의 역사가 수십억 년이라는 주장에 세뇌 당했고, 그것을 믿었다. 이것을 고려하면, 템플턴의 딜레마를 이해할 수 있다. 템플턴은 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었기 때문에, (화석기록이 제시하는 것처럼) 죽음과 질병과 고통이 수억 수천만 년 전부터 계속되고 있었다고 믿어야 했으며, 이것들은 죄와 타락과 저주의 결과일리 없다고 믿어야만 했을 것이다.      

만약 템플턴 당시의 교회가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를 거부하고, 연대측정 방법의 오류들을 밝혀내고, 대부분의 퇴적지층들과 그 안에 들어있는 생물 화석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결과였다는 것과, 아담의 범죄 이전에는 죽음도 질병도 피 흘림도 없었다는 것을 분명하게 가르쳤더라면, ‘템플턴이 <하나님과의 작별>이란 책을 썼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날의 세상과 하나님이 창조하셨던 세상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그리고 죄와 저주와 홍수의 결과로 인해서 이 세상의 피조물들은 신음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했더라면, 템플턴의 인생은 매우 달라졌을 것이다.

교회(그리고 프린스톤과 같은 신학교)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유오한(fallible) 가르침으로 타협하지 않았다면, 이 능력이 넘쳤던 전도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돌보심 아래에서 많은 일들을 성취했을 것이다.       

오랜 지구(수십억 년의 연대) 사상과 타협한 교회와 기독교인들은, 그들이 만난 사람들을 템플턴처럼 걸려 넘어지게 한다. 지구가 수십억 년 되었다면, 성경이 말하는 그러한 사랑의 하나님은 존재하지 않는다. 템플턴은 “나는 부활에 관한 전체 이야기는 믿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불신앙(unbelief)의 늪으로 떨어졌던 것이다.[25]  

템플턴의 절친한 친구였던 빌리 그래함도, 공룡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함으로써, 기본적으로 창세기에 대한 의심을 표출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   

“… 성경은 공룡에 대해 특별하게 언급하고 있지 않다. 욥기에는... 욥의 시대에 살았던 커다란 동물인 베헤못(behemoth)을 기술하고 있다.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욥기 40:17,18) 아마도 이 동물은 코끼리나 하마를 가리킬 것이다. 왜냐하면 공룡들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이 땅에 두시기 오래 전에 멸종한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26] 

그러면 찰스 템플턴은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이 글은 템플턴이 사망하기 1년 전인 2000년에 쓰여졌다). 템플턴은 1957년에 기독교 사역을 중단한 이래, 언론계에서 두드러지게 활동해왔다. 그는 토론토 스타(Toronto Star, 캐나다에서 유명한 신문)의 편집장, 맥클린스(Maclean’s magazine)의 선임 편집자, CTV 텔레비전에서 뉴스 및 사회부 부장, 그리고 12권의 책들을 저술했다. 템플턴은 세속 언론 매체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파괴적인 메시지를 전파함으로써,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을 공격해왔다. (필자 노트 : 템플턴은 2001년 7월에 85세로 사망했는데, 가련하게도 마지막까지 알츠하이머로 고통을 받았다. ‘배교자의 죽음(Death of an apostate)’을 참조하라).

그렇지만 템플턴은 오늘날의 교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와 교훈을 전해주고 있다. 그는 말했다 :

“전 세계에 걸쳐서 크리스천들의 수가 극적인 감소하고 있는 한 주요한 요인은 의심의 여지가 없이 현 시대의 설교가 부적절하기 때문이다.”[27]   

하나님의 말씀이 단지 ‘종교적’ 책이고, 우화나 신화로 가득한 이야기책이라면, 교회의 가르침에서 많은 것들이 부적절하다는 템플턴의 주장은 맞다. 창세기를 역사로 가르치지 않는다면, 교회는 성경을 현실 세계와 ‘연결’시킬 수 없다. 왜냐하면 진화 과학자들은 생물학, 지질학, 천문학의 영역에서 성경을 신뢰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가 도덕성에 관한 설교를 할 때, 세상(템플턴처럼)은 영화 다이하드(Die Hard)의 주연 배우 브루스 윌리스(Bruce Willis)를 대하는 것처럼 설교를 대한다 :          

“과학(진화론과 오래된 연대)에 대해 알게 되면서... 사람들은 더 이상 지옥 불의 심판을 믿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기성 종교는 도덕적 영향력을 잃어버렸다.”[28]     

오늘날의 많은 타협한 교회 지도자들과 다르게, 템플턴은 일관성 있게 생각했다. 템플턴은 과학의 영역(지질학, 생물학, 천문학 등)에서 성경을 믿을 수 없다면, 도덕이나 구원의 영역에서도 성경을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성경과 인간의 가르침(진화론과 오래된 연대)을 절충하려는 타협적 교회와 타협적 크리스천들이 많아질수록, 언젠가는 더 많은 사람들이 템플턴처럼 말하게 될 것이다 :          

“기독교 신앙의 많은 것들이 사실로서 받아들이기 불가능하다는 현실에 눈을 감고 모른척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 아닌가?“[29] 

“간혹 지혜가 들어있고 아름다움이 자주 들어있다고 하여, 진실이 아닌 것이 분명한 믿음 체계에 나의 삶의 기초를 두고 살아가야 하는가?”[30]

그 최종 결과는 복음에 반대되는 것이고, 죽어가는 세상을 향한 절망의 메시지이며, ‘미끄러운 경사로’의 종착지인 것이다. 

템플턴은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1. “나는 인간의 속성에서 초월적 존재, 즉 성경적 의미의 하나님은 없다고 믿는다. 모든 생명체들은 수억 년에 걸친… 끊임없는 진화적 힘의 결과라고 믿는다.“[31] 

2. “나는 모든 살아있는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죽어서 소멸한다고 믿는다.”[32]

[필자 노트: 텍톤 변증 사이트(Tekton Apologetics site, https://www.tektonics.org)에 들어가 검색창에서 ‘Farewell to God’을 검색하여 <하나님과의 작별>에 대한 논평을 보라. 그는 다른 여러 성경의 오류로 말해지는 것들도 지적하고 있다. 예를 들면, 분노에 찬 주장들, “지성인이라면 아무도 그러한 것을 믿지 않을 것”이라는 감정적 호소... 유전학에 대한 오류(무지), 연대기에 대해 아는 체함, 옛 사람들의 지적 수준은 열등했을 것이라는 주장... 등. 템플턴은 복음주의자들이 기독교 신앙에 관한 여러 질문들에 대해 이미 제공하고 있는 대답들을 무시했다. 그리고 성경적 창조론 단체들도 진화-창조 및 연대문제에 관한 많은 질문들에 대해 대답해왔다. 우리는 템플턴이 진심으로 대답을 원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모든 사람들이 듣고 믿어야 하는, 템플턴의 불신과 대조되는, 진리의 말씀이 여기 있다 :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이사야 40:2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베드로전서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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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Roanoke Times, April 4, 1999, p. A1.
2. 휴 로스(Hugh Ross) 박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믿는 이유’(Reasons to Believe)의 책임자이다. 로스는 다음과 같은 것을 가르친다 : “빅뱅 이론 및 수십억 년의 지구 연대. 아담의 범죄 이전에 죽음, 질병, 고통이 동물 세계에 존재했다. 하나님이 동굴 벽화를 그리고 시체를 매장했던, 아담과 하와 이전에 영혼이 없는 사람 모양의 생물체를 창조하셨다. 노아 홍수는 전 지구적 홍수가 아니라, 국지적 홍수였다.” See the Q&A: Compromise, Progressive Creationism and Q&A: Flood for detailed responses to progressive creationists.
3. Templeton, C., Farewell to God, McClelland & Stewart, Inc., Toronto, Ontario, Canada, p. vii, 1996.
4. Martin, W., A Prophet with Honor: The Billy Graham Story, William Morrow and Company, Inc., New York, NY, USA, p. 110, 1991.
5. Ref. 3, p. 7.
6. Hodge, C., Systematic Theology, Wm. B. Eerdmans Publishing Company, Grand Rapids, MI, USA, pp. 570–571, 1997.
7. 호지와 워필드는 그래도 성경이 무오하다고 변호하기는 했지만, 그 후계자들은 일관성 있게 그렇지 하지 않았다. 그 다음 세대는 다윈의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성경의 권위에 대해 노골적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그래서 그레샴 메이첸(John Gresham Machen)과 같은 보수 신학자들은 프린스톤을 뛰쳐나와, 1929년에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를 설립했다. 프린스톤은 (불신앙으로 떨어지게 하는) 미끄러운 경사로의 본보기이다.
8. Ref. 3, p. 12.
9. Grigg, R., Darwin’s Mystery Illness, Creation 17(4):28–30, 1995.
10. Ref. 3, p. 7.
11. Graham, B., Just As I Am: The Autobiography of Billy Graham, HarperCollins Publishers, NY, USA, p. 138, 1997.
12. Ref. 3, p. 29.
13. Ref. 3, p. 30.
14. Ref. 3, p. 38.
15. Ref. 3, p. 43.
16. Ref. 3, p. 55.
17. Ref. 3, p. 57.
18. Ref. 3, p. 136.
19. Ref. 3, p. 198.
20. 로마서 1:18과 이하의 절들을 보면, 이런 것들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을 의도적으로 거부하기 위한 거짓 지식의 연막전술임을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러한 공격에 대해 적절하게 대답을 해주어야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벧전 3:15).
21. Batten, D., Ed., Sarfati, J. and Wieland, C., The Creation Answers Book,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Queensland, Australia, 2006.
22. Desmond, A. and Moore, J., Darwin, Warner Books, Inc., NY, USA, pp. 293, 377, 1991.
23. Ref. 3, pp. 198–199.
24. Ref. 3, p. 201.
25. Ref. 3, p. 122.
26. Knoxville News Sentinel, April 1999.
27. Ref. 3, p. 162.
28. USA Weekend, February 11–13, 2000, p. 7.
29. Ref. 3, p. 229.
30. Ref. 3, p. 218.
31. Ref. 3, p. 232.
32. Ref. 3, p. 233. 



*참조 : 템플턴, 그레함, 라이엘, 그리고 의심 : 어떻게 ‘거짓말’이 한 복음전도자를 실족시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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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s Ark Questions and Answers (CMI)
https://creation.com/noahs-ark-questions-and-answers


▶ Noah’s Ark
https://answersingenesis.org/noahs-ark/


출처 : Creation 22(3):8–13, June 2000.
주소 : https://creation.com/the-slippery-slide-to-unbelief-a-famous-evangelist-goes-from-hope-to-hopelessness

번역 : 홍기범

미디어위원회
2021-02-16

진화론이 만연한 이교 문화에서의 선교사
(Missionaries to a Pagan Culture)

by Ken Ham (CEO and Founder of Answers in Genesis)


     오늘날 교회 안의 많은 사람들은 미국이 점점 더 이교화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미국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떠나고 있다.

1987년 내가 말리(Mally)와 네 명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을 때, 호주에 있던 우리 교회는 우리를 "복음주의 창조론"의 선교사로 구별하였고, 우리를 미국 선교사로 생각했다. 수년 동안 나는 미국 교회에서 "나의 아내와 아이들은 이교도 문화의 선교사로서 미국에 왔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의 말에 크게 웃었는데, 미국에는 많은 교회들, 기독교 학교들, 기독교 방송 등이 있었기 때문에, "미국을 위한 선교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물론, 미국 교회가 세계에 가장 많이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선교사란 기독교의 영향이 거의 없는 곳으로 가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나는 미국의 변화를 주목해왔다. 내가 강연 혹은 교회에서 청중들에게 아내와 나는 이교도 국가의 선교사로서 미국에 왔다고 말했을 때, 이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웃었지만, 최근에는 "감사하다", "아멘" 등의 말을 듣고 있다. 이렇듯,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이교도화 되어가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지금 미국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서 멀어져 가고 있다. 사실 미국은 동성결혼, 낙태 등과 같이 다양한 문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하나님에 대해 반기를 들고 있다.

25년 전 하나님께서 나를 미국 선교사로 부르신 이후, 항상 우리의 소명은 미국의 전체 문화가 아닌, 교회에 있다고 항상 말해왔다. 나의 소명은 미국 교회를 섬기는 선교사가 되는 것이었고, 우리의 최우선 과업은 교회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를 회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하나님은 교회에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말씀하셨고, 사람들은 진리의 말씀인 복음을 들어야만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태복음 5:13)

오염된 소금은 맛을 잃어버린다. 슬프게도 오늘날 "소금"이어야할 미국 교회의 대부분은 세속적인 신앙으로 변질되었다. 1980년 미국을 첫 번째로 여행했을 때, 나는 위대한 기독교 국가에 여행왔다고 생각했었다(특히 나의 고향인 호주에 비해). 그러나 1980년의 미국은 기독교적 영향은 있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진화론과 오래된 연대와 타협해버린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갖고 있었고, 그들은 창세기 기록을 믿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나는 미국에서 30년 이상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의 시작인 창세기 1장 1절 위에 서야 하며, 진화론이나 오래된 연대와 같은 세속적 이론과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전하고 있다. 이 타협이 교회에 만연할수록, 창세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의심되고, 기독교 신앙에 대한 불신이 생겨나서, 사람들은 믿음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미국 교회에 새로운 개혁이 필요하다는 말을 자주 한다. 기독교 지도자들과 크리스천들은 세속적 이론과의 타협을 회개하고, 하나님 말씀의 완전한 권위로 돌아가야 한다.

정말로, AiG(Answers in Genesis)의 사역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와 구원의 메시지를 통해, 첫 번째로는 미국 교회에 영향을, 그 다음으로는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는 종종 세미나에서 청중들에게 말한다. “많은 교회들이 ‘글쎄요 왜 창세기를 믿어야 하죠?’라고 말할 때, 그들에게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라고 세상에 말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되묻는다.

나는 매월 기고문을 쓰는데, 유신론적 진화론(또는 “진화적 창조론”) 단체인 바이오로고스(BioLogos)가 교회를 향한 홍보 글들을 읽으면서 매우 큰 충격을 받곤 한다. 이 단체는 타협적인 가르침을 교회 안에 전파하기 위해서 결성된 단체이다. 이러한 바이오로고스의 목표는 새로 임명된 회장의 글과 선임학자가 발표한 내용들을 통해 확인될 수 있다. 진화론에 찬성하는 이 단체에 새로 임명된 두 사람은 유명한 기독교 대학 출신이다!

데보라 하스마(Deborah Haarsma) 박사는 수년 동안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스의 칼빈대학(Calvin College)의 물리학 및 천문학 교수로서 바이오로고스의 회장직을 맡았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에 있는 웨스트몬트 대학의 생물학 교수인 제프리 슐로스(Jeffrey Sholoss) 박사는 새로운 수석 위원이 되었다. 하스마 박사는 창세기의 하나님 말씀에 대한 충격적인 처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진화론과 타협한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칼빈신학교와 칼빈대학의 프로그램인 ‘목회 원리(The Ministry Theorem)의 공동책임자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재작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하스마가 무엇을 믿고 있는지를 알아보려면, 그녀의 말을 들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그녀의 발표 중 한 영상물에서 창세기 1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와 창조세계 안에서의 우리의 역할이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가에 대한 메세지이다. 그것에는 여러 주요한 신학적 메시지가 들어있다. 그러나 그것은 언제 어떻게 창조하셨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고대 히브리인들에게 지구가 실제로 둥글다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성가시게 지구는 단단한 하늘 돔(dome)이 아니라, 하늘에 대기권을 갖고 있다는 것을 가르치시지 않았다. 하나님은 그냥 믿게 하셨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지에 따라 그 메세지를 조정하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제한된 이해로 인해, 그분의 메세지를 기꺼이 조정하실 것이라는 사실이, 오늘날 우리에게 너무나도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얻기 위해 세상에 대한 완벽한 과학적 이해를 가질 필요는 없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특히 어떤 연대기나 특정한 물리적 사건들의 시간 순서를 그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거기에는 매우 중요한 신학적 관점이 들어있는 것이다.

실제로 그녀는 하나님이 진실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녀가 믿고 있는 진화론적 역사관에 따라,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상황에 맞도록 하나님의 메세지를 "조정"하신다고 말한다.

슐로스 박사 역시 전적으로 진화론을 받아들인다. 하스마 박사와 슐로스 박사는 진화론적 사상만을 장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기독교와 무신론의 타협을 촉구하고 있으며,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권위를 훼손하고 있다.

진화론적 세계관은 하나님 없이 이 세계를 설명하려는 방법이다. 그리고 지금 두 기독교 대학에 고용되어 있는 두 명의 크리스천 박사들은 성경의 권위에 대항하고 있는 것이다. 하스마 박사와 슐로스 박사, 그리고 바이오로고스 사명은 교회를 파괴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나는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교회의 적은 교회 내부에 있다! 

타협은 교회, 기독교 대학, 신학대학 등에 널리 스며들어와 있는데, 하스마와 슐로스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그렇다. 교회는 다시 복음화될 필요가 있다! 미국은 교회와 문화를 성경의 권위로 되돌리기 위한 교회 내의 선교사가 필요하다.

나는 AiG의 사역과 성경을 확신하는 많은 전도자들, 창조박물관, 그리고 노아 방주 테마파크(Ark Encounter)가 선교 사역의 최전선에 있다고 믿는다. 나는 여러분들이 문화와 교회를 하나님 말씀의 권위로 되돌릴 수 있도록, 기도와 아낌없는 후원을 통해 우리와 협력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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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에 대해 배워야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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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이 학교 수업시간에 가르쳐져야만 한다. : 영국과 웨일즈의 교사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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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방울 속에서 살아가기 : 교회가 창조과학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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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변증가가 되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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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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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업에서 진화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은 면제되는가? 진화론을 정밀히 검토해보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질문 3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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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15개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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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iG, 2013. 3. 25.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culture/america/missionaries-to-a-pagan-culture/

번역 : 조항윤



미디어위원회
2021-02-11

진화론이 교회에 미친 영향

이웅상 


       서유럽 교회들이 쇠퇴한 이유는 무엇일까? 유럽에 이어 미국의 교회들이 점차 고령화되어 가고, 많은 교회들이 비어가는 이유와 진화론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한국의 교회들도 이미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선지 오래다. 많은 요인들이 있겠지만 그 중요한 요인 중 하나를 진화론에서 찾아보려는 것이 이 포럼의 목적이다.

   

영국의 기독교인 수는 계속 감소하여, 최근 1980년과 2000년 사이에 27% 나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율에 대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 2003/2004 년에 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모두 14,000명의 영국과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그들이 왜 교회 다니는 것을 포기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서술형 설문을 조사하였다. 놀랍게도 91%의 사람들이 교회에 실망하게 된 것에 대해서 매우 비슷한 이유를 제시하였다. 

  

그 첫 번째 이유는 ”교회가 성경을 믿는 이유에 대해서 분명한 답을 주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신앙에 대한 비판자들의 공격에 대해서 교회가 분명히 대답해주고, 성경의 권위를 지지하는 증거들로 그들의 믿음을 방어해 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교회 안에 있는 많은 지도자들은 성경에 대한 믿음을 파괴하는 진화론적 역사관에 타협하였고, 성경을 변증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공산주의 치하에서 신앙으로 인해 핍박을 받고 미국으로 망명한 조셉 톤(Josef Ton) 루마니아 목사는 1982년 4월 15일, 목요일자 호주의 크리스천 신문 'New Life'에서 이렇게 진술하였다. ”서유럽의 기독교가 파괴된 것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는 것이 나의 결론이다. 그 중 하나는 진화론이고, 다른 하나는 자유주의 신학이다. 자유주의 이론은 성경과 우리의 신앙에 진화론을 접목시킨 바로 그것이다.” 구체적으로 신학에 미친 진화론의 영향은 뒤에 다룰 것이다.

   

교회를 떠나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과 도덕적 생활의 거룩함을 가르치고 있지 않는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좌절감이었다. 응답자의 많은 수가 영국 국교회에서 동성애자를 성직자로 임명한 것에 대해서 몹시 슬퍼하고 있었다. 그러나 창조(creation)에 대한 창세기의 설명이 거부되어진다면, 하나님이 정하신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도 거부되어질 수 있는 것이고, 남자와 남자가 결혼하는 것도 가능한 것이 아니겠는가? 창세기의 말씀이 거부되어진다면, 동성애를 금지한 분명한 다른 성경 말씀들도(창세기 19, 레위기 18:22, 로마서 1:26–27, 고린도전서 6:9, 디모데전서 1:10) 거부되어질 수 있는 것이다.

   

호주에서의 연구도, 성경의 진리와 도덕적 기준들은 교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세속적인 뉴스 해설가인 앤드류 볼트(Andrew Bolt)까지도 높은 낙태율에 대해서 개탄하면서, 교회지도자들이 생명의 고귀함과 같은 윤리적인 이슈들에 대해서 바른 자세를 가져주기를 주문하고 있었다. 

   

미국에서도 자유주의 신학에 감염된 주류 교단의 교회들을 사람들이 떠나고 있는 중이다. 자유주의적 교회는 죽어가고 있고, 성경을 그대로 믿는 보수주의적 교회는 계속 성장하고 있다. 분명히 성경의 권위를 세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창조 메시지는 교회의 성장과 쇠락의 문제에 있어서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교회 지도자들이 창세기 첫 구절부터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성경의 진실성에 대한 교육을 강조하지 않는다면, 교회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점점 더 증가할 것이고, 마침내 그들은 교회를 떠나가게 될 것이다. 

   

서방세계로부터 유입되던 새로운 자유주의 신학과 철학은 기독교에 대한 중국인의 신앙을 좀먹고 말았다. 소위 주류 개신교 교파들의 물결은 진화론을 가르치면서 성경의 초자연성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감리교, 장로교, 그리고 침례교가 특히 타격을 받았다. 영국의 러셀 (Bertrand Russel)은 무신론과 사회주의를 설교하였다. 그들의 파괴적인 저서들은 정통 기독교 교리를 훼손하였다. 그 결과로 정통 복음 선교단들에 의해서 가르침을 받던 중국의 지식인층들은 마르크스주의의 등장에 취약한 체질이 되고 말았던 것이다.('By Their Blood-Christian Martyrs of the 20th Century' 49-50p, J. and M. Helfi). 진화론은 교회와 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그래서 크리스천들은 이 사실에 눈을 크게 떠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도덕적, 영적 문제들뿐만이 아니라, 역사, 고고학, 과학 등 말씀하고 있는 모든 문제들에 대한 최종적인 권위(final authority)가 되어야만 한다. 수십억 년의 세속적 연대와 진화론적 세계관을 교회가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동시에 성경의 권위, 하나님의 속성, 죄와 사망에 대한 가르침,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창세기 의 일부가 진정한 문자 그대로의 역사가 아니라면, 구원과 성도의 삶에 대한 가르침들을 포함한 성경의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신뢰도가 훼손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진화론이 교회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먼저 과학계를 지배한 후 과학의 이름으로 교육계를 지배함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과정을 살펴보자.


 

I. 교육에 미친 영향

   청교도의 신앙으로 성경에 기초해 출발한 미국, 이젠 각 주마다 십계명 기념비를 철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도려내는 사건들을 보고 있다. 최근 텍사스와 켄터키 법원이 엇갈린 판결을 내림에 따라서 연방대법원은 공공장소에 십계명 설치가 위헌인지 여부를 심의하고 있다. 이번 심의는 지난 달부터 6월까지 계속되며 6월말 대법원은 최종 판결을 내리게 된다. 자유인권연맹(ACLU)의 변호사 프리드맨(David Friedman)은 공공장소나 정부건물에 십계명을 설치하는 것이 특정종교를 장려하는 행위로 위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판결은 종교와 국가의 분리 원칙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엄청 큰 파급이 예상된다. 이번 재판에는 십계명비 전시를 다루고 있지만, 이에 따른 파급은 1)국기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는 국기서약 '하나님 아래(under God)'의 위헌 여부, 2)국공립학교 음악회에 사용하는 종교음악에 대한 관례, 3)대법원에 청사에 있는 모세의 십계명 벽화를 비롯한 각종 그림, 4)정부 청사와 법원을 장식하는 기념비 및 동상에 이르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1925년 스코프 재판(John Scopes Trial)으로 크리스천들이 믿는 성경, 특히 창세기의 6일 창조가 세상의 도마 위에 올려졌다. 당시만 해도 미국 국공립학교에서는 기원에 대하여 성경의 창조론만이 용납되었다. 당시 유럽을 휩쓸던 물질주의 진화론은 미국학교에서 금지되었던 것이다. 스코프 교사가 창조론 이외의 진화론을 학급에서 소개함으로써 학교측의 제소로 시작된 재판이었다. 스코프 재판은 비록 학교측 승리로 끝났지만, 자유인권연맹의 대로우(Clarence Darrow 1857-1938) 변호사를 비롯한 진화론자들은 이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크리스천 대표로서 또 학교측 변호사였던 브라이언(William J Bryan 1860-1925)의 답변가운데 비성서적 입장(상대 변호사의 여러 질문에 대하여 성경의 6일 창조를 말씀 그대로 믿지 않는 등 비성서적이고 진화론적인 답변들이 많았음)의 모순을 지적, 모든 미디어는 이를 확대 보도하였다. 그 후 1960년에는 이를 '바람의 상속자(Inherit the wind)'라는 영화까지 만들어 크리스천들이 얼마나 비과학적인 것을 믿는 광신자들인지 조롱하였다. 반면 진화론은 마치 과학인 것으로 확대되고 세상의 이목을 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일명 원숭이 재판(Monkey Trial)으로 알려진 스코프 재판은 복음적이던 미국을 진화론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역사적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그 후 미국은 성경의 권위를 급격히 잃어가게 되었다. 진화론자들의 노력으로 1962-63년 미국 연방대법원은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이어 연방대법원은 1980년 십계명을 공립학교에 전시하는 것을 금지하였다. 1998년 워싱턴주 베링톤 고교 디하트(Roger Dehart) 교사는 생물시간에 유전인자와 유전정보(DNA)를 가르치면서 진화론의 한계를 지적하고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을 소개하였다. 종교를 가르쳤다는 이유로 즉시 학교측의 제제가 있었고, 동시에 자유인권연맹 변호사들의 제소 압력으로 그는 결국 학교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는 오늘 날 미국 교육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약 80년 만에 미국 공교육의 바탕이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1962년 금이 가고 있는 미국을 보며 회개와 각성을 촉구는 크리스천 과학자들의 모임이 있었다. 세상의 잘못된 지식에 세뇌되어 하나님 말씀인 성경, 특히 창세기 말씀이 비과학이라고 여기고 외면하는 현실에서 인본주의 철학과 유물사상인 진화론이 비과학이며 허위임을 폭로하고, 성경의 말씀은 첫 마디 말씀부터 변치 않는 진리임을 증거하는 창조과학사역(CRS: Creation Research Society)이 태동된 것이다. 미국은 왜 진화론의 종주국 영국을 답습하고 있는가? 성경을 외면하는 이같은 인본주의, 물질주의 진화론 교육이 계속된다면, 이 나라와 후손들 장래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믿음의 눈으로 볼 때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었으리라...... 성경을 떠난 교육, 그 후 40년이 지난 지금, 끊임없이 제기되는 학원 총기사건, 마약과 폭력, 자살, 낙태, 동성연애, 가정파괴, 인종차별 등 각종 악이 판을 치며 매일 비극적인 사건들로 드러나고 있다. 진화론 견지에서 이같은 사회악은 당연한 귀결이 아닌가?

현재 대법원에서 진행 중인 십계명 비의 위헌여부에 대한 심의결과가 주목되지만, 부인할 수 없는 것은 진화론자들의 주장은 더욱 거세지고 복음주의 입지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세상 학교는 각 과목마다 기원의 문제를 자연주의 진화론으로 더욱 기세 높게 세뇌시킨다. 한편 교회는 기원의 문제를 소홀히 하거나 아예 외면해 버린다. 오늘날 안타까운 것은 많은 크리스천 리더들이 세상의 지질학, 생물학, 천문학에서 말하는 수백만 년, 수억 년의 진화론이 과학이라 믿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성경의 6일 창조를 절충하거나 변절하고 있음을 볼 때 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 우리가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이 있다면 바로 바른 믿음일 것이다. 특히 바탕이 무너진 이 시대에 확실한 증거를 통한 견고한 믿음이 우리가 물려주어야 할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구약성경의 신명기는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게 하라” (신 6:6-7, 11:19, 32:46)'고 당부하고 있다.


또 다른 여론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은 공립학교(public school)의 수업시간에 창조론이 포함되어야만 한다고 믿고 있었다. 다행히도 일반인과 학생들의 생각은 다르다. 공립학교를 위한 일일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 일반(secular) 방송회사인 채널 1 방송은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설문 조사를 하였다. ”당신은 수업시간에 어떤 이론이 가르쳐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선택은 창조론(creation), 진화론(evolution), 둘 다(both) 였다. 이에 대해서  52%가 둘 다 가르쳐져야 한다, 31%가 창조론, 단지 17%가 진화론이라고 응답하였다.  2000년 3월에 보고 된 자유주의 단체인 People For the American Way가 조사한 전국적인 여론조사에서, 79%의 미국인들은 창조론이 공립학교에서 어떤 형태로든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1982년부터 2001년까지 실시된 일련의 갤럽 조사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들 일련의 여론조사들에서, 미국인들의 거의 반(1/2)은 인간(human)은 1만년 이내에 창조되었음을 믿고 있었는데, 이것은 본질적으로 성서적 모델인 것이다. 또 다른 35~40%의 사람들은 인간은 수백만 년에 걸쳐 하등한 동물로부터 진화되었는데, 그 과정을 하나님이 이끌었다고(유신론적 진화론) 믿고 있었다. 그리고 단지 11 %의 미국인들만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신이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은 엄격한 진화론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대다수의 과학교사나 과학자들과 다르게, 다수의 미국인들은 진화론이 가지고 있는 심각한 과학적 문제점들을 볼 수 있었고, 젊은이들에게는 반대되는 견해도 가르쳐져야만 한다고 믿고 있었다.

그렇다면, 대다수가 가르쳐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소수가 결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iG의 회장인 켄 햄(Ken Ham)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첫째 : 인본주의 엘리트들은 교육 시스템에 의해서 통제(control)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대중화된 통념에 그들의 견해를 떠맡기고 있다.

둘째 : 대중들은 이들 엘리트들의 견해와 일치하지 않는 믿음을 가질 수 없도록 그릇되게 세뇌되고 있으며, 대안적인 견해를 토론하지 못하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

셋째 : 교회에 다니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이 주제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배워본 적이 없으며, 그래서 그들은 이 주제가 얼마나 (기독교의) 기초에 관한 문제인지, 얼마나 전체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 깨닫지 못하고 있다.

넷째 : 교육 시스템을 통해 진화론은 과학(science)이고, 창조론은 종교(religion)라고 배워왔던 여러 세대들이 있다. 그들은 전투의 본질을 완전히 오해하고 있다.

진화론 일색의 교육의 영향은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몇 년 전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원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적이 있었는데, 기독인의 70% 정도가 창조론에 확신이 없으며, 오히려 진화론이 과학적 증거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놀라운 결과를 얻은 적이 있었다. 이러한 세계관적 변화는 하루 아침에 오는 것이 아니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사이에 조금씩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처음에는 속도가 조금씩 떨어지다가 마침내 컴퓨터가 다운되듯이, 오랜 진화론적 공교육이 가져온 결과로 생각된다.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다. 또 6일간에 천지와 모든 생물을 『종류대로』창조했음을 선포하고 있다.그러나 진화론은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이 무기물에서 자연발생되어 출현한 최초의 원시생물에서 진화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므로 창조론에 대한 확고한 신앙이 없이, 10년 이상 공교육을 통한 진화론 교육은 많은 기독인들에게 성경의 권위를 의심하게 하고, 결국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게 하는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시절에 교회를 떠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고등학교까지는 부모님의 강권에 못 이겨 교회를 나가고 자연히 창조에 관해 들어왔지만, 학교교육을 통해선 진화론만이 과학적 정설로 꾸준히 강요되면서 자연스럽게 진화론으로 세뇌되기 때문이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창세기의 기록을 하나의 창조신화로 간주한다.창조가 기독교만의 특징적인 생각이 아님을 주장하기 위해 바벨론의 창조신화,플라톤과 중국의 신화에도 비슷한 창조이야기가 있음을 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유」에서 「유」를 만들어낸 설화로 인간의 생각으로부터 유추된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창조는 「무」에서「유」를 만들어낸 것으로, 인간의 경험과 논리를 초월한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창조임을 확신해야 한다.

성경이 비과학적인 책으로 오해 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성경이 과학에 비교해 뒤진 것도, 과학이 성경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도 아니라, 오늘날 진화론 일색의 교육이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말았기 때문이다. 무기물에서 우연한 충돌에 의해 유기물이 생겨나고 여기서 최초의 생명체가 우연히 탄생했다는 화학진화론적 생명의 기원관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물은 이 최초의 한 생명체에서 진화되어 나온 것에 불과하다는 생물학적 진화론이 그 원인인 것이다. 이런 기원관으로 보면 결국 인간은 그 기원에 있어서 다른 동물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으며, 궁극적으로 무생물에서부터 생겨난 우연의 산물일 뿐이다. 이런 세계관 속에는 인간의 도덕과 윤리, 영적인 세계를 기대하기는 힘들 것이다. 비기독교인의 91%가 인간과 동물은 근본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설문 결과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창조과학연구소 논문집, 이웅상/이형복). 우연히 무기물에서 발생된 단세포생물이 오랜 세월 진화를 통해 인간이 된 것이라면,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면 끝인 것이다. 이러한 진화론적 교육을 강요당한 지성인들에게 창조자 하나님은 하나의 우스운 전설 정도로 밖에 들리지 않게 될 것이다. 이렇게 철저히 유물론적 세계관에 세뇌된 사람들에게 영적인 세계란 하나의 허황된 꿈과 같은 얘기일 뿐이며, 영원한 세계를 갈망할 필요도 없게 된다.

이 뿐만이 아니라 진화론은 이미 신앙을 소유한 기독인에게도 신앙성장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믿음으로 신앙이 시작된 후에도 이 문제가 분명히 해결되지 않으면 늘 방황하기 쉽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대학시절에 신앙을 떠나는지 모른다. 어려서는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니면서 자연히 창조에 관해 들어왔지만, 학교교육을 통해선 진화론만이 과학적 정설로 꾸준히 강요되면서 자연스럽게 진화론으로 세뇌되고 만다. 결과적으로 이들은 진화론은 과학적 증거가 있으며, 성경은 과학적으로 많은 오류가 있는 것으로 생각이 변하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대학에 들어가면서 한꺼번에 밀려오는 너무 많은 이론과 생각의 자유 속에 학교교육에 의해 끊임없이 비과학적이라고 비판되어 온 창조론을 포기에 이른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여겨진다.

   

II. 진화론이 신학에 영향 - 유신진화론

   창세기에 대한 파괴 작업은 ‘고등비평(higher critic)’으로 유명한 벨하우젠(Julius Wellhausen, 1844–1918)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원시적인 다신교로부터 성경을 믿는 일신교가 생겨난 진화론적 인류역사관을 적용하였다. 벨하우젠은 모세오경을 모세에 의해서 기록되지 않은 후에 확인되지 않는 유대 랍비들에 의해서 기록된 것으로 주장하였고, 오늘날 대표적인 신학이론으로 믿고 있다. 이후에 자유주의 신학은 진화론을 그대로 성경 해석에 도입하여 유신진화론을 확립하게 된다.

유신진화론은 그 단어가 말하듯이 ”하나님이 천지를 진화론적으로 창조하셨다는 주장”이다. 창조주를 믿으면서 진화론도 수용하자는 것이다. 따라서, 이들의 이론은 창조의 주체를 하나님으로 설정한 것만 제외한다면 내용적으로는 거의 진화론적이다. 예컨대, 우주만물의 진화적 형성, 진화에 필요한 긴 지질연대의 설정, 각 지질연대에 부응하는 지층과 화석의 점진적인 형성, 유인원으로부터 인간의 진화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나는 유신진화론의 범주에 우주만물의 진화를 주장하는 진행적 창조론을 비롯하여, 비록 진화 자체를 직접 주장하진 않았다 하더라도 긴 지질연대를 내세우는 날-연대설과 간격설, 그리고 창세기를 비유나 신화로 폄하하는 골격가설 등을 포함시켜 기술하고자 한다. 이러한 이론들을 유신진화론이 범주에서 제외한다면 유신진화론의 실체는 거의 남는 것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통적인 복음에 위협이 되는 사상이 바로 그러한 이론들이기 때문이다. (Morris & Parker; Scientific Creationism, 16th ed, pp 215-255, Master Books, El Cajon, CA, 1991)

이들은 공공연히 다윈의 진화론과 동일과정설을 성경해석에 인용하거나 조화시키려는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 간격설(1814)이나 날-연대설(4C)은 다윈이 <종의 기원>(1859)을 발표하기 이전부터 있어 온 신학문제로서, 이러한 이론들을, 진화론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성경과 조화시키려 하는 것은 진화론의 기독교 내로의 새로운 침투로 인식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이러한 유신진화론의 사상적 뿌리는 일부 교부들의 6기간적 견해, 아리우스주의에 뿌리를 둔 유니테리언, 범신론적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관을 수용한 스콜라철학 및 큐비에의 다중격변설, 근세의 자연발생설과 세속인본주의 및 벨하우젠의 문서가설, 벨그송의 생의 철학 등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이들의 영향을 받아 19세기말부터 카톨릭과 개신교는 물론 유대교와 이슬람의 내부로 유신진화사상은 급속히 침투하였다.

개신교의 신학자들 중에는 1950년대 이후에도 더욱 대담하게 진화론을 옹호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 허언(Walter Hearn & Richard Hendry 1961)이라는 신학자는 아담의 창조에 대해 이렇게 주장한다. ”우리 저자들은 성경이 생명에 대한 다양한 기작이 있을 가능성에 대해 거의 제약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Russell L. Mixter ed.; Evolution and Christian Thought Today, Grand Rapids: Eerdmans, p 69, 1959]. 그는 휫튼 대학에서 열린 <오늘의 기원문제와 기독교적 사고>(Origins and Christian Thought Today, Fab. 17, 1961)라는 주제의 심포지움에서 ”확실히 어떤 (진화)과정을 통하여 우리가 존재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왜 아담이 어떤 과정을 통하여 창조되었다는 말에 무서워 떠는가? 어떤 (진화)과정을 통한 것인지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는 주장은 인정하지만, 하나님이 그러한 (진화론적) 방법을 택하시지 못할 이유는 무엇인가”고 반문하였다. [Journal of the American Scientific Affiliation, 14(2), June, p 42, 1961]. 시포드(Henry Seaford 1958)는 ”자연계에서의 인간의 위치에 대한 진화적 사고는 육체와 영혼에 대한 무신론적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이제, 나는 자녀들에게 윤리를 가르칠 때 인간의 육체는 고등영장류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Henry W. Seaford; Near-Man of South Africa, Gordon Review, 4(4), Winter, pp 187-189, 1958].

유신진화론자들에 의한 자연계시론(natural revealation)은 성경이 말하는 특별계시론(special revealation)을 압도하고 있다. 유신론자들은 동물에서 진화한 아담의 신체에 아무런 기적도 지속되지 않았을 것이므로, 비록 하나님의 형상이 유인원에게 불어 넣어졌지만 그들은 다른 유인원처럼 병들어 죽게 되었으리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로마서(롬 5;12)에서 말하는 한 사람의 죄로 세상에 죽음이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처럼, 과학주의와 유물사상에 물든 많은 학자들이 진화론과 기독교의 타협을 시도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의 전통적인 신학교들이 지금은 거의 이러한 신신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에 구미제국에서 신학교육을 받고 돌아오는 신학자나 목회자 대부분이 진화론에 관용적인 것은 당연한 현상인지도 모른다. 여기에 한국기독교의 심각성이 있다. 유신진화론자들은 관영하고, 정통교회에서는 이러한 흐름에 무관심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이런 식으로 나간다면 한국 기독교계의 미래는 어디로 갈 것인지 명약관화하다. 어느 목회자는 자신이 다녔던 모 장로교단의 신학교 교수들 중 70% 이상이 유신진화론자일 것으로 확신하였다. 복음주의적인 신학대학이 이 정도라면 자유주의 성향의 다른 신학교의 경우는 가히 짐작할 만 할 것이다.

2004년 위스콘신 대학의 마이클 짐머만 교수(Michael Zimmerman)는 ”목회자 서신 프로젝트(The Clergy Letter Project)”를 시작했다. '자칭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짐머만은 전 미국의 목회자들에게, 진화론을 지지하고 문자적 역사로서의 창세기를 거부하는 내용의 편지에 서명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10,200명 이상의 성직자들이 이 무서운 편지에 서명을 하였다. 이들 목회자들 중 많은 수는 그의 웹 사이트에 진화론을 찬성하는 설교문을 올려놓아, 다른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하이오 주의 한 목회자는 그의 설교에서, ”진화론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 것”이라고 감히 선포하고 있다

다음 단계로 짐머만은 기부금을 요청했고, 그 자금으로 목회자들이 서명한 편지를 광고하고, 전국에 걸쳐서 공표할 수 있었다. 그는 그의 국가적 프로젝트에 대한 기부금의 세금 공제를 위해서, '진보 기독교인 동맹'(The Christian Alliance for Progress, CAP)이라고 불리는 조직을 결성하였으며, 찰스 다윈의 생일을 축하하는 '진화 주일'을 선포하였다. 그의 웹 페이지에 ”목회자 서신 프로젝트는 ‘진화주일’을 선물하였다”라는 제목 하에, 짐머만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2006년 2월 12일에 전국의 모든 지역과 모든 종파의 기독교 교회로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과학의 양립성에 대해서 함께 토론할 것이다. 너무도 오랫동안 기독교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은 종교와 현대과학 사이에 어느 하나를 선택하도록 불쾌한 소리를 들어왔었다. 1만 명 이상의 기독교 목회자들이 이미 ‘목회자 서신’에 서명을 하였다. 이것은 이러한 이분법(dichotomy)이 틀렸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이제 197번째 다윈의 탄신일을 맞아, 이들 지도자들의 다수는 이 메시지를 그들의 회중들에게 설교와 토론회 등을 통하여 전달할 것이다. 여기에 동참하는 종교적 지도자들은 종교와 과학은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는 성명을 발표할 것이다. 그리고 함께 그들은 이 주제에 관한 국가적 토론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수천 명의 목회자들은 이제 그들이 신앙(faith)이라고 부르는 것과 그들이 과학(science, 진화론을 의미하는)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양립할 수 있다는 공개적인 성명서를 만들었다. 이들은 2008년 12월 8일을 다윈 출생 200회를 기념하며 대대적인 ‘진화주일’로 '다윈을 찬양하는 예배'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면 CAP는 진화론 이외에 무엇을 믿고 있는가?

동성애(homosexuality)에 관해서, CAP는 ”편협함을 거부하며, 끌어안는 고귀함으로: 동성애자들의 평등권”라는 제목의 글에서 ”예수님은 평등, 정의, 그리고 의무를 가르치셨다. 우리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을 환영하고 서로 사랑하기 위해서 부름을 받았다”고 표명하였다.

임신과 낙태(abortion)에 관해서 CAP는 선언하였다 : ”우리는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 데에 진정으로 효과적인 책임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지한다. 원하지 않는 임신 시에 여성은 하나의 결과(출산)만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는 각 여성의 신체는 그녀 자신의 것이라고 단언한다. 어떠한 여성도 출산과 낙태를 강요당해서는 안 된다.”

무신론자들은 기독교 목회자들이 진화론을 지지하는 이런 움직임을 지켜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이러한 교회의 타협이 무신론으로 향하는 첫 걸음인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다음 세대의 교회는 목회자들의 믿음과 성경의 모순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며, 그리고 곧 그들은 모두 ”성경과 믿음을 포기할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III. 결언

자, 이제 교회는 어떻게 할 것인가?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하여 다가오지만, 실상은 사탄의 속임수에 불과한 진화론에 속수무책으로 앉아만 있을 것인가? 진화론과의 절충이란 성경적으로 볼 때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앞에서 기술한 바와 같다. 그렇다면, 답은 분명하다.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창세기의 사실을 역사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말씀의 기초를 창세기 1장 1절부터 다시 놓아야 한다. 진화론이나 창조론은 그 성격상 증명되어질 수 있는 과학 이론이 아니므로, 교회는 이 과학 시대가 주는 과학이라는 힘에 압도되어 성경의 진리를 선포하는데 있어 전혀 그 목소리를 낮출 필요가 없다. 따라서 교회는 담대하게 창조론을 가르쳐야 할 것인데, 다만, 성경을 믿는 많은 과학자들에 의하여 진화론의 허구가 밝혀지고, 그들이 하는 과학을 통하여 하나님의 창조 세계를 증거하고 있음을 볼 때, 교회는 그들의 연구에 관심을 갖고 소위 과학적 창조론을 지지함으로써, 성경이야 말로 참으로 정확한 역사적 기록-가장 태초의 사건까지도-임을 증거하고, 나아가 과학시대의 이방인들을 전도하는 도구로 창조론을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여, 창조론을 가르치자! 이미 믿는 자에게는, 우리 안에 있는 소망에 관하여 그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게 하기 위하여 (벧전 3:15), 아직 믿지 않은 자에게는, 창조주를 발견하게 하여 그들을 그리스도의 부활의 소망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하여(행 17:22-31),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는,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라는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천사가 날아가는 말세의 심판 때에(계 14:6-7), 저희가 핑계치 못하도록 (롬 1:18-20), 교회여, 창조론을 가르치자!



*참조 :
진화론-창조론 논쟁이 중요한 이유 : 토양, 나무, 그리고 그들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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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대 진화론 - 교회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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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복음주의(창조의 타당성 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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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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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업에서 진화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은 면제되는가? 진화론을 정밀히 검토해보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질문 3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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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15개의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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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설명할 수 없는 4가지 관측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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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현대의 신화들에 기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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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뿌리와 열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70&bmode=view

진화론 : 고대의 이교도 개념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45&bmode=view

진화론이 지배하고 있는 학계는 창조론을 공격한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21&bmode=view

진화론은 자연법칙들을 바탕에 두고 있지 않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19&bmode=view

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http://creation.kr/Peoples/?idx=1293718&bmode=view

진화론이 학문에 끼친 영향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38&bmode=view

진화론이 끼친 해악 : 인종차별, 국수주의, 공산주의, 생명윤리 문제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39&bmode=view

창조론과 진화론이 교회에 미치는 영향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52&bmode=view

진화론이 인문학과 과학에 끼친 충격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11&bmode=view

진화론이 신학에 미친 영향
http://creation.kr/Faith/?idx=1293812&bmode=view

진화론의 유산, 우생학 다윈의 사촌 프랜시스 골턴이 남긴 인종차별 사상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63&bmode=view

진화론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81&bmode=view

나치즘의 뿌리였던 진화론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28&bmode=view

진화론이 끼친 해악 : 인종차별, 국수주의, 공산주의, 생명윤리 문제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39&bmode=view

다윈 대 하나님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47&bmode=view

중국 복음 선교에 진화론이 미친 영향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67&bmode=view

기독교 신앙과 진화론은 양립할 수 없다.
http://creation.kr/Faith/?idx=1293785&bmode=view

복음의 진로를 가로막는 견고한 진 - 진화론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77&bmode=view

성경과 진화론 양립이 가능한가?
http://creation.kr/Debate/?idx=1293661&bmode=view

다윈의 공헌? : 진화론과 성경은 혼합될 수 없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35&bmode=view

진화론과 기독교는 물과 기름 같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34&bmode=view

템플턴, 그레함, 라이엘, 그리고 의심 : 어떻게 ‘거짓말’이 한 복음전도자를 실족시켰는가?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75&bmode=view

다윈주의에 대한 반란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74&bmode=view

현대 과학에서 이루어지는 교묘한 우상숭배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4009252&bmode=view

애매모호주의 : 애매모호함을 추구하는 하나의 종교 :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의 사고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08&bmode=view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이유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308&bmode=view

위키백과 : 진화론적 편견의 반창조론적 웹사이트
http://creation.kr/Debate/?idx=1757518&bmode=view

창조론이 과학을 오염시키고 있다고?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49&bmode=view

과학적 발견들은 진화론을 지속적으로 파괴시키고 있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35&bmode=view

현대의 과학적 발견들은 성경을 입증한다.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12&bmode=view

교회와 믿음의 분리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50&bmode=view

문화 전쟁 (1) : 신앙과 과학의 분리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34&bmode=view

문화 전쟁 (2) : 신앙과 과학의 분리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35&bmode=view

과학자의 신학 탐구, 신학자의 과학 탐구
http://creation.kr/Faith/?idx=1293797&bmode=view

과학과 종교 간에 갈등은 없다고 노벨상 수상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12&bmode=view

벤 스타인의 “추방: 허용되지 않는 지성” : 진화론을 고발한 영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43&bmode=view

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http://creation.kr/Cosmos/?idx=1294041&bmode=view

모든 과학자들이 다 틀릴 수 있나요?
http://creation.kr/Debate/?idx=1293663&bmode=view

증거를 따르라! :과학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해야만 한다.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17&bmode=view

과학이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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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이비 과학자들은 누구인가? :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74&bmode=view

기독교 : 현대 과학의 원인?
http://creation.kr/Debate/?idx=1293611&bmode=view

창조를 믿는 것은 지적 자살?
http://creation.kr/Debate/?idx=1293607&bmode=view

창조가 과학적이고, 진화는 종교적이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04&bmode=view

창조신앙 과학자의 업적과 신앙
http://creation.kr/Peoples/?idx=1293728&bmode=view

무신론은 진화론을 필요로 한다 :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77&bmode=view

20세기의 유명했던 무신론자, 안토니 플루의 전향 이야기 : 악명 높았던 무신론자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했던 이유는?
http://creation.kr/Debate/?idx=1293668&bmode=view

다윈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영국인들의 반은 진화론을 의심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Debate/?idx=1293648&bmode=view

도킨스는 “하나님은 없다”라는 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 영국 런던의 버스에 등장한 무신론자들의 광고
http://creation.kr/Debate/?idx=1293647&bmode=view

사람이 하나님을 창조했다는 무신론자들의 광고가 시카고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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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마감하면서 -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을 중심으로
http://creation.kr/Debate/?idx=1293578&bmode=view

성경적 창조신앙과 교회교육의 중요성
http://creation.kr/Faith/?idx=1293862&bmode=view

왜 우리는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에 대해 배워야만 하는가?
http://creation.kr/Debate/?idx=1293606&bmode=view

창조론이 학교 수업시간에 가르쳐져야만 한다. : 영국과 웨일즈의 교사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24&bmode=view

비누방울 속에서 살아가기 : 교회가 창조과학을 가르쳐야 하는 이유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84&bmode=view

내가 변증가가 되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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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을 통한 선교전략과 선교전망
http://creation.kr/Faith/?idx=1293768&bmode=view

창조냐 진화냐 토론회 : 진화론측 주장과 반론
http://creation.kr/Debate/?idx=1293585&bmode=view

“내겐 성경이 있어 – 더 이상 뭐가 필요해?” : 창조/진화 논쟁은 불필요한 것인가?
http://creation.kr/Debate/?idx=1293673&bmode=view

유신진화론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없는 이유
http://creation.kr/Faith/?idx=1757519&bmode=view

유신진화론의 위험성 1 : 하나님이 진화의 방법을 사용하셨는가?
http://creation.kr/Faith/?idx=1293837&bmode=view

유신진화론의 위험성 2 : 하나님이 진화의 방법을 사용하셨는가?
http://creation.kr/Faith/?idx=1293838&bmode=view

과학사와 신학 해석사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2&bmode=view

창조론은 믿음이고, 진화론은 과학인가? : 진화론자와 유신진화론자의 히브리서 11장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77&bmode=view

“화학적 진화”의 관점에서 본 유신진화론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1&bmode=view

진화론, 창조론, 그리고 유신진화론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04&bmode=view

기독교 신앙과 진화론은 양립할 수 없다.
http://creation.kr/Faith/?idx=1293785&bmode=view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
http://creation.kr/Faith/?idx=1293840&bmode=view

진화론에 의한 창세기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69&bmode=view

아담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유신진화론 :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아담이 없다 하느냐?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7&bmode=view

죽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 그리고 창조와 십자가 : 유신진화론자들의 죽음에 대한 왜곡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8&bmode=view

타락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 : 동물을 잔인하게 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과 상반된다.
http://creation.kr/Genesis/?idx=3789007&bmode=view

창세기에 간격이 있는가? : 간격이론(Gap Theory)이란 무엇인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63&bmode=view

창세기 1:1과 1:2 사이에 긴 시간 간격이 존재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01&bmode=view

성경 족보에 간격이 있는가?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99&bmode=view

‘충만하라’ 인가, ‘다시 충만하라’ 인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89&bmode=view

창조 교리에 대한 타협 : 점진론적 창조론
http://creation.kr/Debate/?idx=1293593&bmode=view

점진론적 창조론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53&bmode=view

오래된 지구의 신 : 점진적 창조론, 간격이론, 날시대이론, 다중격변설...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57&bmode=view

기독교 대학에서 창조론의 위기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10&bmode=view

어느 믿음이 최근의 탈선인가? : 오래된 지구 창조론, 또는 젊은 지구 창조론?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57&bmode=view

점진적 창조론에 대한 성경적 비판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70&bmode=view

위증인 타파하기 : 오래된 지구 창조론자인 휴 로스의 주장에 대한 반론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60&bmode=view

화석 생물들은 언제 죽었는가? : 아담 이전의 죽음은 성경을 왜곡하는 것이다.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67&bmode=view

아담의 범죄 이전에 사망이 있었는가? :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73&bmode=view

‘창조와 격변(양승훈 저)’에 대한 한국창조과학회의 입장
http://creation.kr/Faith/?idx=1293774&bmode=view

창조과학자와 기독교과학자 : 양승훈 교수의 “두 근본주의의 충돌”을 읽고
http://creation.kr/Faith/?idx=1293784&bmode=view

타협이론에 대한 과학적 비평 : 유신진화론 비판, 기독교학술원 제75회 월례포럼(2019. 3. 15)
http://creation.kr/Science/?idx=1757515&bmode=view


출처 - 2009. 10. 10.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미디어위원회
2021-01-07

창조신학회가 새롭게 결성되었다.

(New Creation Theology Society Formed)

David F. Coppedge


     신학 박사들과 과학 박사들이 함께 성경과 과학에 관련된 연구를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1960년대부터 창조연구회(creation research societies)가 생겨나서, 홍수지질학, 유전학, 생물학 등의 모든 측면에 관한 과학적 질문에 대답해왔다. 그 협회 저널(CRSQ)에 실렸던 일부 논문들은 신학적 질문과 겹쳤지만, 이제는 전념하는 학회가 탄생할 예정인데, 바로 창조신학회(Creation Theology Society, CTS)이다.

우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과학의 여왕으로서 신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창조신학회는 학제간 창조론 연구를 시작하고 뒷받침하는 성경적 학문 공동체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히브리어 성경


주최측은 2020년 여름 이 사업을 계획했다. 그들은 그들의 웹 사이트인 creationtheologysociety.org에서 2020년 11월에 조지아주의 비영리 단체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12월 19일, 그들은 공동 작업과 콘텐츠 확보를 위해 학자들을 멤버십으로 초대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전에 빌 배릭(Bill Barrick) 박사, 히브리학자 스티븐 보이드(Stephen Boyd) 박사 등이 발표했던 글들을(여기를 클릭) 게시하기 시작했다.

창조신학회는 2021년 말에 컨퍼런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동료 리뷰 저널을 출판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은 가입하면 준회원이 될 수 있고, 자료 접근 및 학술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

새로운 창조신학회는 창조생물학회(Creation Biology Society) 및 창조지질학회(Creation Geology Society)와 협력할 것이다. 창조와 신학을 다루는 일부 단체들이 유신진화론과 타협하여 성경의 무오성에서 멀어진 사례가 있기 때문에, 창조신학회의 창립자들은 목적과 목표, 교리적 입장을 발표하고(여기를 클릭), 보수적인 성경적 입장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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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의 기초 중 기초는 성경이다. 성경은 단순한 신학 책이 아니다. 성경은 창조와 이 세계에 대해 많은 것들을 기록해놓고 있다. 하나님의 본성, 인간의 죄,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자연세계의 많은 것들을 언급해 놓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을 아는 방법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있는 책이지만, 조사자가 탐구하도록 많은 여지와 질문들을 남겨 놓고 있다. 수많은 주제들에 대한 오류를 피하기 위해서, 부지런히 조사해서 살펴보아야 하고, 기초가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과학적 지식도 필요하다.

“일을 숨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화요 일을 살피는 것은 왕의 영화니라” (잠언 25:2)

신학자들은 과학적 지식이 부족한 반면, 과학자(그리고 기독교인)들은 종종 신학적 기초가 부족하다. 창조신학회는 과학과 신학 분야의 보수적 학자들이 유익한 토론을 하고, 두 분야의 통찰력으로 동료 리뷰된 논문들을 게재할 수 있는 매우 필요한 학제간 협업이다. 우리는 그들이 잘 되기를 바라며, 그들의 기여를 기대한다.



*참조 : 두 신학자의 다른 길

http://creation.kr/Faith/?idx=1293811&bmode=view

문화 전쟁 (2) : 신앙과 과학의 분리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35&bmode=view

"신학은 내가 창조를 거부하도록 만들었다"

http://creation.kr/Faith/?idx=5222536&bmode=view

과학자의 신학 탐구, 신학자의 과학 탐구

http://creation.kr/Faith/?idx=1293797&bmode=view

믿음과 현실의 분리 

http://creation.kr/Faith/?idx=1293773&bmode=view

과학사와 신학 해석사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2&bmode=view

무신론은 진화론을 필요로 한다 :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77&bmode=view

침묵할 때와 말할 때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31&bmode=view

창조를 믿는 것은 지적 자살 ?

http://creation.kr/Debate/?idx=1293607&bmode=view

과학 발전의 기초가 됐었던 신학 

http://creation.kr/Faith/?idx=1293845&bmode=view

현대의 변증가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74&bmode=view

기독교 대학에서 창조론의 위기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10&bmode=view

어떤 기독교 대학들은 예수님보다 다윈을 더 사랑한다.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22&bmode=view

창세기에 대한 타협은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0&bmode=view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하나님의 창조를 믿는 것이 기독교의 신뢰성을 손상시키는 일인가?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87&bmode=view

창조론은 믿음이고, 진화론은 과학인가? : 진화론자와 유신진화론자의 히브리서 11장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77&bmode=view

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

http://creation.kr/Faith/?idx=1293840&bmode=view

진화론에 의한 창세기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69&bmode=view

교회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은 어떤 창조론을 믿고 있었는가?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1&bmode=view

창조신앙의 역사, 그 교회사적 고찰 : 초대교회를 중심으로

http://creation.kr/Faith/?idx=1293813&bmode=view

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http://creation.kr/Faith/?idx=1293853&bmode=view


출처 : CEH, 2020. 12. 23. 

주소 : https://crev.info/2020/12/creation-theology-socie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1-05

두 가지 뿐인 세계관

(Only Two Worldviews)

by Brandon Clay


      거실에 두 사람이 있다고 상상해보자. 남자는 초록색 안경을 쓰고, 여자는 붉은 색 안경을 쓰고 있다. 남자는 모든 것이 녹색으로 보이고, 여자는 모든 것이 붉은 색으로 보인다. 소파는 갈색일 수 있지만, 남자에게는 녹색을 띤 갈색으로 보인다. 의자는 흰색일 수 있지만 여성에게는 분홍빛이 도는 의자로 보인다. 모든 것은 남자와 여자가 착용하는 안경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이것이 세계관(worldview)과 관련해서 일어나는 일이다.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우리 모두는 세계관을 갖고 있다. 이 사실을 모르든지 알든지, 위에서 언급한 색안경을 낀 남자와 여자와 같이, 우리 모두는 각자의 필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 리폼드 신학교(Reformed Theological Seminary)의 신학 및 철학 교수인 제임스 앤더슨(James Anderson)은 세계관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 

“존재하는 모든 것과 우리에게 중요한 모든 것에 대한 관점. 당신의 세계관은 당신이 거주하고 있는 우주에 대한 가장 근본적인 믿음과 추정들을 보여준다. 세계관은 모든 '큰 질문들', 즉 인간의 존재, 생물들, 우주, 만물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어떻게 대답할 것인지를 반영한다.”

세계관은 우리가 삶을 해석하는 데 사용하는 틀이다. 그리고 세계관은 우리가 인생의 모든 것을 바라보는 렌즈이다. 우리가 마치 녹색, 혹은 붉은 색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다. 


성경은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을 말한다.

성경은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이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근본적인 신념, 삶에 대한 가정, 큰 질문 등에 있어서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로 세상을 본다. 하나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성경은 아래 도표와 같이 두 가지 주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구분

하나님의 방식

인간의 방식

성경 구절

두 가지 방식

생명의 방식

죽음의 방식. 그러나 당시에는 옳은 것처럼 보임

잠언 14:12

두 가지 기초

바위 위에 지어진 집. 격렬한 폭풍을 견뎌냄

모래 위에 지어진 집. 격렬한 폭풍 시에 무너짐

마태복음 7:24~27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를 거부함

마태복음 12:30, 

누가복음 11:23

예수님에 대한 두  믿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영생을 얻지 못함

요한복음 3:36

세상을 살아가는 두 방법

빛 속에서.

어둠 속에서

요한복음 8:12

하나님 아버지와의 두 관계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와 화해됨

예수님 없이 하나님 아버지와 분리됨

요한복음 14:6

세상과의 두 관계

세상에 순응하지 않고 내면에서 변화됨.

세상에 순응함

로마서 12:2

죄에 대한 두 관점

죄에 대해 죽음.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삶

마귀가 이끄는 대로 죄로 죽어, 육체의 정욕을 행함

에베소서 2:1~7

인생에 대한 두 철학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철학

인간의 전통과 세상의 기본 정신을 따르는 철학

골로새서 2:8

인생의 두 사랑

영생으로 이끄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

영원한 죽음으로 이어지는 세상에 대한 사랑

요한일서 2:15~17


여러 비기독교적 믿음들

두 가지 이상의 세계관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어쨌든, 세상에는 다양한 철학과 종교가 있다. 약 20억 명의 신자가 있는 이슬람교와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의 신자가 있는 힌두교를 생각해보자. 각 종교는 현실에 대해 서로 다른 것을 가르친다. 이슬람교는 하나의 신을 가르치는 반면, 힌두교는 많은 신을 받아들인다. 이슬람은 그들의 거룩한 책(코란)을 갖고 있는 반면, 힌두교는 다른 거룩한 글들(베다 등)을 사용한다. 이러한 종교들은 분명히 동일한 “세계관”은 아니다.

때때로 다양한 비성경적 관점을 구별할 필요가 있지만, 모든 종교와 철학 사이에는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사실, 모든 비기독교적 혹은 “인간적 방식” 시스템을 하나로 묶는 세 가지 공통 주제가 있다.


인간의 방식 첫 번째 :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로 대체함

모든 비기독교 철학과 종교들이 공유하고 있는 첫 번째 주제는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거부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약과 신약 66권을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다. 인간의 방식은 성경에 권위를 부여하지 않고, 오류가 있다고 주장하며, 인간의 사상이나 이론에 비추어 인간적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그들이 사용하는 책에 따라 거룩한 책이 달라질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케타베악다스(Kitáb-i-Aqdas, 지성서, 바하이교 경전)를 선호하고, 다른 사람들은 ‘트리피타카’(Tripitaka, 불교 경전)를 선호하지만, 그들 모두 성경을 거부하거나 의심한다. 모든 비기독교 체계는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무시하거나, 하나님의 말씀에서 빼버리거나, 그것을 대체하기 위해 인간이 만든 믿음을 추가하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성경만이 유일한 권위가 있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예: 디모데후서 3:16).


인간의 방식 두 번째: 성경의 하나님을 거부함

모든 비성경적 종교나 철학에서 공유되는 두 번째 주제는 성경의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여러 종교들은 많은 신들(힌두교), 하나의 신(이슬람), 또는 신이 없다고(무신론) 믿을 수 있지만, 모두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고 있는데, 성경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하나님을 유일하신 참된 신으로 인정하고 경배하는 것이다.(출애굽기 20:3)


인간의 방식 세 번째 : 유일한 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거부함

마지막으로, 많은 비성경적 체제에서 공통되는 주제는 주이시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훌륭한 선생(대부분의 종교와 같이)이라고 부르거나, 심지어 그 분의 실존 자체를 부정하기도 하지만(급진적 회의론자들), 대개는 예수님의 신성에 대해 부인한다.(요한복음 1:1) 이는 모든 비기독교 철학이나 종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심각하고 치명적인 결함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한복음 8:24).


적용 :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것인가, 거부할 것인가.

결론적으로, 많은 비성경적 종교와 철학 시스템이 있지만, 모두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고 있다. 주로 성경적 예수님이 주인이심을 거부한다. 그래서 우리가 세상의 모든 종교를 생각할 때마다 예수님의 말씀은 새로운 의미를 갖는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마태복음 12:30). 당신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거나 그리스도를 반대할 뿐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다양한 종교와 철학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고려해야 할 주된 세계관은 하나님의 방식과 인간의 방식 두 가지뿐이다. 인간의 방식은 세상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녹색 안경과 같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식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로 물들인 붉은 색 안경으로, 한 분이신 참된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다. 당신은 지금 어떤 색으로 보고 있는가?



*참조 : 과학과 종교의 싸움이 아닌 세계관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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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치는 있을까? 절대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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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모호주의 : 애매모호함을 추구하는 하나의 종교 : 무신론적 진화론자들의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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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세계관 입장에서 본 진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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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창조론 논쟁이 중요한 이유 : 토양, 나무, 그리고 그들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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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 대 진화론 - 교회가 당면한 문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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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교회의 뜨거운 감자, 창조론 대 진화론 논쟁! : 청소년 사역자를 놀라게 하는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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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복음주의(창조의 타당성 제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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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 그 증거는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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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과 비교된 창조와 진화에 대한 중·고등학생들의 태도 :진화론이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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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조신앙과 교회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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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는 진화론을 과학으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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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과 하나님의 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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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라는 신비주의와 과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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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에서 이루어지는 교묘한 우상숭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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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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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 영적 세계에 대한 거부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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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과학자들이 다 틀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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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따르라! :과학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진실을 말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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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진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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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이비 과학자들은 누구인가? : 비과학, 반과학인 것은 창조과학이 아니라, 진화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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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 현대 과학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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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를 믿는 것은 지적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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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가 과학적이고, 진화는 종교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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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 간에 갈등은 없다고 노벨상 수상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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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스타인의 “추방: 허용되지 않는 지성” : 진화론을 고발한 영화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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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을 또 다시 비판하고 있는 이론물리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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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비판하는 3,000 명의 교수, 과학자, 학자들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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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주의에 대한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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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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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은 진화론을 필요로 한다 : 진화론은 사실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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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은 하나의 종교라고 법원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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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유명했던 무신론자, 안토니 플루의 전향 이야기 : 악명 높았던 무신론자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했던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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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뿌리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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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 고대의 이교도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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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마감하면서 - 창조론과 진화론 논쟁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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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지배하고 있는 학계는 창조론을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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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자연법칙들을 바탕에 두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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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대 하나님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47&bmode=view


출처 : AiG, August 4, 2020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worldview/only-two-worldview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1-02

만물의 창조주가 계신다. 

(Nature’s Maker Identified)

David F. Coppedge


    이 세계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가 계신다! 그 분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다 : 

“나 지혜는 명철로 주소를 삼으며 지식과 근신을 찾아 얻나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라 

나는 교만과 거만과 악한 행실과 패역한 입을 미워하느니라 

내게는 계략과 참 지식이 있으며 나는 명철이라 내게 능력이 있으므로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내 열매는 금이나 정금보다 나으며 내 소득은 순은보다 나으니라 

나는 정의로운 길로 행하며 공의로운 길 가운데로 다니나니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 전부터, 태초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받았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워지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을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이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의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사람이 거처할 땅에서 즐거워하며 인자들을 기뻐하였느니라“ (잠언 8:12~31)


이 놀라운 선언에 대해 다른 성경 기자들이 말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브리서 1:1~5)


이 우주의 창조자를 믿지 않고 대적하던 한 사람은 증거들에 직면했을 때, 그의 마음을 바꿨다 :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골 1:15~17)


놀랍게도 이 창조주에 대한 증거들은 분명해 보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증거를 거부했다 :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로마서 1:18~23)


창조주는 사람들이 예상했던 방식으로 지구를 방문하지 않으셨다. 베들레헴이라는 작은 마을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누가복음 2:8~16)


그 분의 제자 중 한 명은 목격한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14)


슬프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지 않았다.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복음 1:10~11)


그러나 말씀을 듣고 계속해서 귀를 기울이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큰 선물이 주어진다 :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한복음 1:12~13)


그 선물은 매우 고귀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분의 크신 사랑으로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되었다 :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로마서 5:6~11)


이제 그 선물은 모든 사람들이 받을 수 있다 :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로마서 10:8~13)


이 영원한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로마서 5:1~2)


마틴 루터(Martin Luther)는 이렇게 말했다 :

창조주 자신이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값을 치루셨다는 것이 우리가 기뻐해야 할 이유입니다.



*참조 :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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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있는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 성경에서 반복되고 있는 ”I 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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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죽기까지 사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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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왜 창조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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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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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라면, 어떻게 창조주가 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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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또 다른 목격자 - 사탄 : 예수님이 창조주이시기에 받았던 광야의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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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와 십자가 (Creation and the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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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로부터 큰 그림을 가르치셨던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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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 : 문자 그대로의 6일 창조론이 걸어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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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최근 창조를 가르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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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에 대한 타협은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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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창조주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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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존재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받았을 때 어떻게 대답하시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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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교회가 전해야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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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창조론 논쟁이 중요한 이유 : 토양, 나무, 그리고 그들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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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창조신앙과 교회교육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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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이 만연한 이 시대에도 필요한 외침, ‘오직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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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론으로 들어가는 출입문, 진화론 : 미국 대학생의 무종교 비율에 관한 새로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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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H, 2020. 12. 24.

https://crev.info/2020/12/natures-maker-identifi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1-01-01

40년 불혹의 출발선에서


      2021년 새로운 한 해가 우리에게 다시 주어졌습니다. 한국창조과학회가 그 사역을 시작한 지가 40년이 되었습니다. 열정으로만 믿었던 한국교회에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고, 진화론이라는 주류 과학에 반기를 들며 창조과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오신 故 김영길 총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믿음의 동역자들의 헌신과 기도로 한국창조과학회는 불혹의 40세를 맞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지면으로나마 그 헌신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2020년 우리에게는 잊지 못할 한 해였습니다. 세계적인 코로나로 인한 팬데믹이 우리 일상을 위축시켰고 완전히 세상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한 불편함과 위축이 ‘뉴노멀’이라는 이름으로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년 한 해 이러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많은 기관과 MOU를 체결하였고, 오프라인 강의가 모두 끊긴 상황에서 오히려 많은 온라인 강의를 통해 전국의 더 많은 다양한 성도님들이 창조과학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뉴노멀에 맞는 사역의 전환을 허락하셨습니다. 할렐루야!

2021년, 우리 한국창조과학회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새로운 시작의 시점인 것 같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창조과학회는 젊음의 시절을 믿음과 열정으로 이겨 왔습니다. 창조과학회에 대한 공격은 그 어느 때보다 더 거세지고 있고, 진화론과 타협이론들이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하고 있지만, 이제 불혹의 40년을 맞아 더 견고하게 흔들리지 않고 한국교회에서 무너져가고 있는 진리의 ‘성경적 창조신앙’을 묵묵히 선포하고 끝까지 지켜나가고자 합니다. 

외부의 거센 공격에도 지난 40년을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에 창조신앙을 세우기 위해 헌신하신 많은 학회 리더십과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경주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가상체험 창조과학 전시관’ 등의 우리 학회 사역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려고 합니다. 또한 ‘오리진 리서치 저널(Origin Research Journal)’ 이라는 이름으로 학술지 발간을 추진하고, 학회의 이름에 걸맞은 학술적인 노력을 겸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학회가 좀 더 젊어지고 다음 40년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 있고 준비된 젊은 연구자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는 학회 4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조신앙이 더 이상의 지식이 아닌 우리의 삶의 ‘운동(Movement)’으로 우리의 삶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선포하도록 하기 위하여 ‘창조 주간’을 선포하고 다양한 강연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미래의 유일한 대안은 건전한 성경적 창조신앙의 선포를 통한 삶의 실천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으로 우리 창조과학회를 세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40년, 한국창조과학회가 우리 미래의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기 위해 교회와 많은 기관들과의 ‘거룩한 연대’를 통해 힘겨운 싸움을 싸워나가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이 교회와 온 세상에 ‘거룩한 충격(Holy Impact)’으로 영향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지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21년 1월 1일 

한국창조과학회 8대 회장 

이경호 배상


미디어위원회
2020-10-29

"신학은 내가 창조를 거부하도록 만들었다"

(“Theology made me reject creation”)

 Lita Sanders

 

     한 독자가 그의 친구의 의견을 보내오며, 어떻게 응답해야하는지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의견을 게시하지는 않겠다. 그러나 우리는 비슷한 주장에 응답해야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리타 코스너(Lita Cosner)의 대답을 게시한다.

안녕하세요. 


우리는 당신의 친구처럼 창조-진화 논쟁, 또는 연대 논쟁에 대해서 어설프게 알고 있는 '준 창조론자'들을 많이 보고 있다. 그러나 그들과 조금만 대화해보면, 그들은 이전에 학교에서 들었던 내용을 어설프게 반복 주장하면서, 이러한 이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없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것은 학교에서 이루어진 정상적인 (진화론적) 학습의 결과이며, 그러한 맥락에서 잘못된 것은 없다. 그러나 새로운 질문이나 생겨나는 논쟁들 대해 이해할 수 있거나,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성숙하지 않다면, 그 결과는 당신의 친구와 비슷할 수 있다. 당신의 친구는 자신의 이전 믿음을 반박하는 많은 (진화론적) '사실'들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이는 그가 실제로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또 다른 일련의 반복되고 있는 논쟁 일뿐이다.

당신의 친구는 자신의 이전 믿음을 반박하는 많은 (진화론적) '사실'들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러한 사실들은 그가 실제로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일련의 앵무새 같은 반복되는 논쟁일 뿐이다.

당신의 친구는 성경적 창조론은 “계몽주의 시대 이전에 신화로서, 계몽주의 이후의 지적 감수성을 자극했다”고 말한다. 좋다. 하지만 그것이 무슨 뜻인가? 그는 인류가 객관적인 사실과 진실에 관심을 갖은 것이 계몽주의 시대 이후에서만 있었던 일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계몽주의 이전의 사람들은 이러한 것들에 관심이 없었는가? 그들은 어떤 것이 사실이고, 어떤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았는가? '계몽시대 전후'를 구분하는 문제는 역사적 인식을 가진 사람에게는 절대적으로 불합리한 말이다. 베다(Bede), 요세푸스(Josephus), 누가(Luke)의 글들을 진지하게 읽어보라. 그들이 기록한 사건들이 실제로 역사적 사건들이 아니었는가? 그들은 그 사건들이 실제로 일어났는지 여부에 관심이 없었는가? 베다는 알반(Alban, 브리튼 최초의 순교자로 알려져 있음)이 회심한 후 순교한 실제 인물이라고 분명히 믿고 있었다. 요세푸스는 그가 기록한대로 마카베오의 반란이 실제로 역사에서 일어났다고 믿고 있었다. 그리고 누가는 예수님이 육체의 죽음에서 부활하여 하늘로 승천했다고 믿고 있었다. 당신은 그들이 틀렸다고 주장할 수도 있고, 그들이 잘못 기록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그들이 기록하고 있는 사건의 실제성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고 주장할 수는 없다. 

특히 누가는 많은 일치되는 연대기 및 지리적 세부사항들을 기록해놓은 놀라운 역사가이다. 이 '계몽시대 이전'의 역사가는 배의 이름이나(행 28:11), 로마시대 특정 관리들에 대한 정확한 칭호들을 기록해놓을 만큼(행 16:20. 17:6...) 사실들에 관심이 많았다. 누가복음 3:1~3절에서, 누가는 세례 요한의 사역이 디베료(Tiberius) 황제 15년에 시작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 때에 본디오 빌라도(Pilate)는 유대 지방의 총독이었고, 헤롯(Herod)이 갈릴리의 분봉 왕으로 다스리고 있었다고 말한다. 동시에 헤롯의 동생 빌립(Philip)은 이두레와 드라고닛의 분봉 왕으로 있었고, 루사니아(Lysanias)가 아빌레네의 분봉 왕으로 있었으며, 안나스와 가야바는 예루살렘에서 대제사장이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몇 구절 후에 누가는 예수님의 족보를 아담까지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의 모든 구절들이 직접적인 역사는 아니다. 예를 들어 시적 언어로 진리를 전달하는 구절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또 다른 해석이 필요하다. 비유와 예화도 있다. 이것은 도덕적 또는 영적 교훈을 주기 위한 가상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역사적 인물, 장소 또는 사건을 사용하여, 영적인 가르침을 주기 위한 비유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직접적인 역사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모든 언어는 문자적 의사소통과, 비문자적 의사소통의 고유한 방식을 갖고 있으며, 언어의 관습을 고려할 때, 평이하고 알기 쉬운 해석이 가장 합리적인 것이다. 내가 “비가 억수같이 내리네요(it’s raining cats and dogs)”라고 말했을 때, 당신은 포유류인 고양이와 개가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을 기대하고 창문 밖을 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영어에 능통하기 때문에, 영어로 된 비유적 표현과 문자적 표현을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어는 또한 비유적 언어와 문자적 언어를 구분할 수 있으며, 창세기에는 역사적 이야기를 전달하려는 모든 표시들이 있다. 이것은 사실적 사건들을 평이한 언어로 전달하려는 장르인 것이다. 창세기가 역사인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세기는 역사다(Genesis is history, 아래 참조 글에 번역되어 있음)’의 글을 읽어보라.

성경은 역사적으로 조사될 수 있는 사람과 장소의 맥락 속에서, 하나님의 행하셨던 일들을 담대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친구는 또한 “성경은 100% 사실이다. 그리고 몇몇 오류는 성경의 전반적인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는 잘못된 이분법을 만들어내고 있다. 당신의 친구는 믿음은 성경에 두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두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앞에서 지적했듯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신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신뢰한다고 말할 수 없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모세나 바울이 창조의 연대와 같은 세부적 사항에 대해 약간의 실수를 했지만, 나의 말의 대부분은 믿을만하다”라고 말씀하셨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반복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전적으로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말씀한다.

당신의 친구는 예수님의 말씀만이 “하나님의 말씀(Word of God)”이라고 불릴 수 있으며, 그것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불릴 수 있게 하는 최선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성경에서 간단한 단어 검색은 이것이 거짓이고, 경솔한 진술임을 보여준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35절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고 계시며, 바울도 에베소서 6:17절에서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성경에는 “주님의 말씀(word/s of the Lord)”이라는 단어가 274번 나오며, 그 중 260번이 구약에 있다. 나는 당신의 친구가 이 구절들을 더 깊이 연구하여 볼 것을 권면한다. 그 경우에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이 절대적인 신뢰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고 유익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경고가 될 수 있다.

그가 주장하는 바와 같이, 중세시대 이전 유럽에서 아무도 성경적 연대기를 시도해보지 않았다는 것도 거짓이다. 요세푸스(Josephus)와 데메트리우스(Demetrius), 에우세비우스(Eusebius),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e) 및 기타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기반으로 이 세계의 연대기를 만들어보려고 시도했다.

지질학적 데이터들이 오래된 지구를 가리킨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다른 결론을 내리는 것은 확증 편향에 불과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우리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리고 우주 먼 곳의 별빛 여행이 성경적 창조론의 문제라는 주장에 대해서 우리는 여러 글들을 통해 대답을 해왔고, 또한 하나님이 여행 도중의 별빛을 창조하셨다는 생각을 우리는 거부한다. 그래서 이것이 유일한 별빛-시간 문제의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라는 그의 주장은 명백히 잘못된 것이다.

당신의 친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인지를 물어보면서, 평안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한 가지는,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과 역사 속에서 실제로 행하셨던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조사해볼 수 없는 “장구한 시간 전에, 동화 속의 먼 나라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주장하지 않는다. 오히려 성경은 역사적으로 조사될 수 있는 사람들과 장소들을 언급하며, 하나님이 행하셨던 일들을 사실대로 기록해놓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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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0. 10. 10.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theology-reject-cre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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