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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아담의 범죄 이전에 사망이 있었는가? :

미디어위원회
2006-10-30

아담의 범죄 이전에 사망이 있었는가? 

(Was there Death Before Adam Sinned?)

Kent Hovind 


사망(death)은 사람의 죄(man's sin) 때문에 이 세상(the world)에 들어왔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서 5:12).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 하였나니” (로마서 5:14)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린도전서 15:21-22)

일부 기독교도인들은 지구가 수십억 년 되었다는 생각을 받아들이고 있다. 오래된 지구 연대의 가장 큰 장애물은 죄 이전에 사망이 있어야한다는 사실이다. 지구의 오래된 연대를 가르치는 선생들은 아담이 식물(plants)을 먹었을(죽였을) 것이기 때문에, 죄 이전에 죽음이 있었다고 흔히들 말한다. 물론 이러한 주장은 식물이 성경적 의미에서 살아있는(alive) 것으로 가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의 죽음을 다루고 있는 많은 성경 구절들에서, 식물은 사람과 동물이 죽는 것과 같은 의미로 죽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컴퓨터는 복잡한 기계로서 자판을 누르는 것으로 가동될 수 있는 것처럼, 식물들은 하나의 복잡한 자체가 재생되는 음식물 근원(self-replicating food source)이다. 그러나 그것은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컴퓨터는 멈출 수 있다. 그리고 자동차 엔진도 정지될 수 있다. 그러나 그것들은 사람이 죽는 것처럼 죽는 것이 아니다. 식물들은 호흡을 하지 않고(no breath), 피도 가지고 있지 않다(no blood). 아래의 구절들에서 식물과 살아있는 것들의 차이가 뚜렷함을 주목하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창 1:11-13)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창 1:20-23)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되 육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내라 하시고 (그대로 되니라)” (창 1:24)

식물들은 셋째 날에 창조되었고, 살아있는 것들은 다섯째 날, 여섯째 날에 창조되었음을 주목하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 1:29-30)

푸른 풀(green herbs)을 살아있는 동물들에게 식물(food)로 주셨음을 주목하라.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 3:3)

사람은 나무 또는 실과와 같지 않게 죽을 것이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창 4:3-5)

가인의 제물은 피(blood) 또는 생명(life)이 들어있지 않았고, 하나님은 열납하지 않으셨다. 이것이 가지고 있는 의미가 있다. 당신은 감자에서 피를 얻을 수 없다. 가인의 제물은 아름다울 수 있었고, 그것을 드리기 위해서 가인이 열심히 일했을 수 있었지만, 거기에 죽음(희생)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받으시지 않으셨다.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식 있는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자가 다 죽으리라” (창 6:17)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 수 한쌍씩 방주로 이끌어 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케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케 하라 너는 먹을 모든 식물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식물이 되리라” (창 6:19-21)

여기에서 살아있는 것(living things)과 먹기 위한 음식(식물) 사이에는 분명한 구별이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육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 곧 각양의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기식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창 7:14-15)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창 7:22)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찌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채 먹지 말것이니라” (창 9:1-4)

이제 사람은 식물처럼 고기를 먹는 것까지 허락되었다. 여기에 다시 한번 우리는 살아있는 것과 식물의 차이를 볼 수 있다.

”무릇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 중에 어떤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 먹는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너희 중에 아무도 피를 먹지 말며 너희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라도 피를 먹지 말라 하였나니 무릇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이 먹을만한 짐승이나 새를 사냥하여 잡거든 그 피를 흘리고 흙으로 덮을찌니라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무릇 스스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겨 죽은 것을 먹은 자는 본토인이나 타국인이나 물론하고 그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후에 정하려니와” (레 17:10-15)

식물들은 피를 가지고 있지 않다. 과일과 열매들은 나무로부터 떨어지고, 우리는 그것을 먹는다. 만약 그것들이 나무 위에 있는 동안은 살아있는 것이고, 땅에 떨어질 때 죽는 것이라면, 금지되었을 것이다. 식물들은 마르고, 시들고, 쇠잔하는 것으로 말해진다. 이것은 사람과 동물이 경험하는 것과 같은 사망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렘 8:13)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편 1:3)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시편 37:2)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음으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쇠잔하였사오며” (시편 102:4)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쇠잔함 같으니이다” (시편 102:11)

”저희는 지붕의 풀과 같을찌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 (시편 129:6)

”너희는 잎사귀 마른 상수리나무 같을 것이요 물 없는 동산 같으리니” (이사야 1:30)

”니므림 물이 마르고 풀이 시들었으며 연한 풀이 말라 청청한 것이 없음이로다” (이사야 15:6)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과 갈이 시들겠으며” (이사야 19:6)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이사야 19:7)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이사야 40:7)

”그들은 겨우 심기웠고 겨우 뿌리웠고 그 줄기가 겨우 땅에 뿌리를 박자 곧 하나님의 부심을 받고 말라 회리바람에 불려가는 초개 같도다” (이사야 40:24)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 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이사야 64:6)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내가 그들을 진멸하리니 포도나무에 포도가 없을 것이며 무화과나무에 무화과가 없을 것이며 그 잎사귀가 마를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준 것이 없어지리라 하셨나니” (예레미야 8:13)

”언제까지 이 땅이 슬퍼하며 온 지방의 채소가 마르리이까 짐승과 새들도 멸절하게 되었사오니 이는 이 땅 거민이 악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그가 우리의 결국을 보지 못하리라 함이니이다” (예레미야 12:4)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 나무가 능히 번성하겠느냐 이 독수리가 어찌 그 뿌리를 빼고 실과를 따며 그 나무로 시들게 하지 아니하겠으며 그 연한 잎사귀로 마르게 하지 아니하겠느냐 많은 백성이나 강한 팔이 아니라도 그 뿌리를 뽑으리라
볼찌어다 그것이 심겼으나 번성하겠느냐 동풍이 부딪힐 때에 아주 마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자라던 두둑에서 마르리라 하셨다 하라” (에스겔 17:9-10)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베드로전서 1:24)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전도서 3:2)

사람들은 태어나고, 죽는다. 그러나 식물은 뽑혀진다. 내가 발견한, 식물이 죽는다고 가르치고 있는 유일한 구절은 욥기 14:8절이다.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찌라도” (욥기 14:8)

이 장에서 말하고 사람은 하나님이 아니라 욥이다. 그리고 욥은 이 문장에서 사람이 죽을 때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 중이다. 욥기가 가르치는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매우 신중하게 읽어야할 필요가 있다. 성경은 영감에 의해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욥(또는 그의 친구들)이 욥기에 기록된 것들을 말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이 말한 것은 진리가 아닐 수 있다. 성경은 사탄이 말한 거짓말까지도 정확하게 기록해 놓고 있다. 욥기에 기록된 이 한 구절로 성경이 식물들도 죽는다고 말했다고 볼 수는 없다.     


요약

성경은 매우 분명하게 하나님이 6일(six days) 동안에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음을 말씀하고 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애굽기 20:11).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 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출애굽기 31:17).

지구의 나이가 성경이 허락하고 있는 약 6,000 년 보다 더 오래되었기(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를 원하는 사람들은 자주 간격이론(gap theory), 날-시대 이론(day-age theory), 점진적 창조론(progressive creationism) 등으로 타협하며 그들의 입장을 정당화 한다. 이러한 비성경적 견해들은 모두 죄 이전에 사망을 요구한다. 그래서 그들은 거의 항상 식물의 죽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식물들은 사람과 동물이 죽는 것과는 다른 경우임을 살펴보았다. 죄 이전에 사망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대한 필요를 무효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죽음과 고통과 질병과 서로 잡아먹는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로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세계를 보시면서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시는 이상한 하나님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기록된 그대로 정확하다. 아담이 범죄 하기 이전에 어떠한 죽음도 없었다. 아담이 죄를 범한 이후에 많은 사망이 있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죄의 저주로부터 속량하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께서 아무 대가 없이 선물로 주신 영생을 받지 못했다면(로마서 6:23), 지금 용서를 구하고 창조주이시며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길 바란다.


*관련기사 : '공룡도 암에 시달렸다'…공룡 화석서 골육종 흔적 첫 확인 (2020. 8. 4.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804111100009?input=1195m

*참조 : Was There Death Before Adam Sinned?

https://answersingenesis.org/death-before-sin/was-there-death-before-adam-sinn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drdino.com/articles.php?spec=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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