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 background

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므두셀라는 어떻게 죽었을까?

미디어위원회
2006-12-21

므두셀라는 어떻게 죽었을까?

(How Did Methuselah Die?)

by John D. Morris, Ph.D.


      구약성경 중에서 흥미로운 인물 중 하나는 969세 라는 가장 오랜 수명을 가졌던 므두셀라(Methuselah)이다 (창 5:27). 그의 아버지는 ‘하나님과 동행하였다(walked with God)’고 말해지는 에녹(Enoch)이다 (창 5:24). 에녹은 365세에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으로 하나님이 데려가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므두셀라의 아들 라멕은 노아(Noah)를 낳고 홍수 나기 수년 전에 777세의 나이로 죽는다 (창 5:31).

므두셀라가 태어났을 때, 그의 아버지였던 하나님의 사람 에녹은 아들의 이름을 '그가 죽을 때 심판이 온다”라는 의미를 가진 ‘므두셀라’로 지었다. 그는 아마도 장차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예언적으로 알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매우 흥미롭게도 므두셀라는 하나님이 노아의 대홍수로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셨던 바로 그 해에 죽었다. 

노아 홍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지만, 많은 것들은 단지 추측해볼 수밖에 없다. 아마도 노아는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는 경고를 120년 동안 포기하지 않았다 (창 6:3). 그리고 노아는 방주를 건조하는 동안에도 '의를 전파하는”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다 (벧후 2:5). 그러나 단지 여덟 명만이 구원을 받았다 (벧전 3:20). 왜 그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지 못했었는가? 마른 땅 위에 거대한 방주를 건조하는 그의 신앙적 순종은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을 것이고, 죄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을 것임에 틀림없다. 라멕과 므두셀라도 노아의 일을 지지하고 도왔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같은 가족인 8명만이 방주에 들어갔다.  

므두셀라가 홍수가 나던 해에 죽었기 때문에, 혹자는 그가 믿음이 없어서 홍수 물로 인해서 죽은 것은 아닌지 궁금해 하기도 한다. 그의 영적 상태에 대해서는 거의 알 수가 없다. 단지 므두셀라는 하나님의 사람이었던 에녹의 아들이었다는 것과, 노아의 출생 시에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예언을 했던 라멕이(창 5:29) 그의 아들이었다는 것뿐이다. 

여기에 몇 가지 더 숙고해 보아야할 구절들이 있다. 하나님은 장차 여자의 후손이 뱀(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창 3:15). 그리고 그 이후로 사탄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했고,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하려고 음모를 꾸민다 (창 4:7, 6:2). 더군다나 사람의 생각은 항상 악했고(창 6:5), 땅에는 사람들로 인한 강포(violence)가 가득하였다 (창 6:13). 제지되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조만간 여자의 후손들은 남아있지 않을 것이었다.

확실히 강포는 많은 생물들에게서도 일어났을 것이다. 동물들은 사나워지고, 피에 굶주리게 되었다. 사람의 죄악 된 본성이 가득해지면서, 전쟁은 맹렬해졌음에 틀림없었을 것이다. 강포와 환란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도 닥쳐왔을 것이다. 아마도 노아는 여러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단지 남겨진 사람이 8명이었을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므두셀라에게 일어났던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아마도 그는 마지막 순교자였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가 살해되었을 때, 하나님의 인내는 끝났던 것이다. 인류를 보존하시기 위해서, 특별히 장차 구속주가 오시게 될 여자의 후손을 남겨놓기 위해서, 하나님의 정의는 마침내 촉발되었던 것이다.


*Dr. John D. Morris is the President of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참조 : Methuselah and the Ark ; Dirt and ‘supergerms’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521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3123/ 

출처 - ICR, BTG 216a, 2006. 12. 1.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3

대표전화 02-419-6465  /  팩스 02-451-0130  /  desk@creation.kr

고유번호 : 219-82-00916             Copyright ⓒ 한국창조과학회

상호명 : (주)창조과학미디어  /  대표자 : 박영민

사업자번호 : 120-87-70892

통신판매업신고 : 제 2021-서울종로-1605 호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26길 28-5

대표전화 : 02-419-6484

개인정보책임자 : 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