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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창세기 1장의 수 패턴 : 날(day, 욤)의 길이에 대한 결정적 단서

창세기 1장의 수 패턴

 : 날(day, 욤)의 길이에 대한 결정적 단서 

(The numbering pattern of Genesis : Does it mean the days are non-literal?)


       창세기 1장의 날(days)들은 히브리어로 보면 재미있는 패턴(형태)을 가지고 있는데, 영역본에는 종종 잘 반영되어있지 않다. 그 최초 날에 사용된 수사는 기수(cardinal number, 예를 들면 하나, 둘, 셋 ...)로서, יום אֶחָד (yôm echad, 욤 에하드, Day One)는 한 날(하루)이라는 의미이다. 다른 날들은 서수(ordinal numbers, 둘째, 셋째, 넷째 ...)로 수식되어 있다. 또한, 둘째 날부터 다섯째 날에는 정관사(ה, ha, 하, the)가 없고, 반면 여섯째 날부터 일곱째 날은 정관사가 붙여져 있다. 그러므로 창조주간의 문자적 번역은 ‘하루’,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그 여섯째 날’, ‘그 일곱째 날’이 된다.
 
이 패턴은 문자적 날(literal days)들에 반대하는 오랜 지구 창조론자 중의 선두주자인 휴 로스(Hugh Ross)가 제기한 논증들 가운데 하나를 무력화하는데 충분하다 :

”특별한 창조의 날들을 일일이 열거하는 데 있어서 문장들의 색다른 배열이 존재한다. 히브리어를 낱말 대 낱말로 번역한 텍스트를 보면, 다음과 같은 어법을 발견한다.  ”그리고 저녁이었고 아침이었다. 몇째 날” ... 그 낱말의 배열은 단순하고 평범한 표현을 분명히 벗어난 것이다. 이 구문론적 불분명함이 어떤 증거가 되지는 않지만, 그것은 그 '날(day)'이 여기에서는 어떤 일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1]

앞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휴 로스는 그 구문에 대해 틀렸으며, 따라서 그의 논증은 붕괴되는 것이다. 불행히도, 그러한 주장은 히브리어에 대해 학식이 있는 것처럼 허세를 부리며, 무모하게 해석했던, 그리고 허위인 것으로 판명된 많은 예들 가운데 하나에 불과한 것이다.[2] 

호주 장로교회의 교회사에 대해 박사 논문을 썼던 목사인 로렌드 와드(Rowland Ward) 박사는 창세기가 쓰여진 그대로의 역사라는 견해를 지속적으로 반대해온 사람이다. 그는 심지어 과학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신뢰할 수 없는 책인, 무신론자인 이안 필머(Ian Plimer, 호주의 지질학자)가 쓴 책 ‘신을 위해 거짓말 말하기(Telling Lies...)‘에 대해서도 신뢰를 부여하고 있었다.[3] 와드는 휴 로스보다 더욱 궤변적이다. 그리고 정확한 패턴을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을 창세기의 기록된 그대로의 해석을 반대하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그는 이후에 ’골격가설(Framework Hypothesis)‘을 주장하였는데, 그 가설은 세속적 과학(진화론)에 비굴하게 항복하여 변형시킨 견해이며, 또한 빈약한 해석에 의한 불일치로 와드 자신이 썼던 것처럼, 창세기 1장의 날들은 실제로는 시대(ages)들로 해석되어야함을 요구하고 있는 이론이다.[4] 그러나 골격가설은 이미 폐기처분되고 있는 중이며[5, 6], 따라서 이 글은 오직 수 패턴(number pattern)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와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이들 특징들은 단지(mere) 사건들의 연대기적 순서를 강조했다면 기대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다 (cf. 민수기 29:17, 20, 23, 26, 29, 32, 35).”[7]

성경(cf. 눅 3:1-2)에 기록되어 있는 연대기(chronology)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연대기가 전혀 가치 없는 것이라면, ‘단지(mere)’라는 단어도 아무런 가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주장은 잘못된 것으로서 아래에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와드와 같지 않게 히브리어 전문가들은 그 패턴이 실질적으로 문자적 날들의 경우임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일리노이주의 콩코디아 대학(Concordia University)에서 신학 및 히브리어를 가르치고 있는 앤드류 스타인만(Andrew Steinmann) 박사는 창세기의 패턴을 자세히 분석하였다. 그는 ‘욤 + 수 = 문자적 날’이라는 규칙에 예외는 없으며, 그 패턴은 창세기의 날들은 24시간의 날들임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주장하였다 :

”만약에 אחד (에하드는 first가 아니라 one이라는 의미)가 기수로 사용되었다면, 창세기 1:5절의 설득력은 어떻게 되겠는가?

그 대답은 ‘밤’, ‘낮’, ‘저녁’, 그리고 ‘아침’이라는 용어의 사용에 있을 것이다. 창세기 1:5절은 그 날의 주기를 시작하고 있다. 빛이 창조됨으로써 빛과 어둠은 하나의 주기를 가질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낮'과 '밤'이라는 명칭을 주셨다. 저녁은 빛/낮으로부터 어둠/밤으로의 전환이다. 아침은 어둠/밤으로부터 빛/낮으로의 전환이다. 하나의 저녁을 가지고 하나의 아침을 가지는 것은 온전한 하루를 가지는 것에 해당한다. 그리하여 창세기 1:5절은 다음과 같은 방정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 저녁 + 아침 = 하루(evening + morning = one day). 

그러므로 매우 비범한 문법적 구조의 사용에 의하여, 창세기 1장은 하루가 무엇인지를 정의하고 있었다. 이것은 이 구절에서 특별히 필요했는데, 왜냐하면 이 한 절 내에서 '날(day)'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그 첫 번째 나타난 의미는 하루의 주기 동안에 일광(밤의 대비로서)에 의하여 조명되어지는 시간(낮)이다. 그 두 번째는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데, 일광과 어둠의 시간 모두를 포함하는 하나의 기간(날)이다.

그것은 그 본문이 매우 정교하게 이루어져서, 주의 깊은 독자들은 그것을 '첫째 날'이라고 읽을 수 없도록 한 것으로 나타난다. 대신에, 정관사의 생략에 의하여 그것은 '하루'라고 읽혀져야 하며, 그것에 더하여, 비록 넷째 날 이전까지 태양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빛과 어둠 그리고 낮과 밤의 전환을 가진 태양력의 24시간의 하루와 동일한 하루를 정의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그 둘째 날부터 다섯째 날까지 정관사가 없음을 설명해준다. 다른 저녁과 아침은 '하나의(a)'('the'가 아니라) 둘째 날을 성립시켰다. 다른 저녁과 아침은 하나의 셋째 날을 만들었고, 그리고 넷째 날도 그런 식이었다. 그 여섯째 날에, 마침내 그 관사가 나타난다. 그러나 여기서 조차, 문법은 이상한데, 왜냐하면 기대되는 바와 같이 욤(יום)에 관사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 여섯째 날이 통상적인 한 태양일이라는 것을 가리키며, 그러나 그것은 또한 창조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와 같이, 그 일곱째 날은 욤(יום)에 관사가 없는 채로, 욤 하쉬브아(יום השביעי, 날 그 일곱째)(창세기 2:3)라고 서술되어있다. 이것은 또한 서술자가 부여한 것이며, 통상적인 한 태양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특별한 날이었으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창조사역을 마치셨기 때문이다.” [8]

그 일곱째 날에 대한 맨 마지막 부분은 그 일곱째 날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는 휴 로스와 같은 (수십억 년의 지구 나이를 주장하는) 점진적 창조론자들에 의해 제기된 저속한 주장을 논박한다는 사실에 주목하라.[9] 그러한 주장도 다른 타협안들처럼 불신되어지고 있다.[10, 11]  

그리고 스타인만은 특별한 문맥보다 전반적인 의미론적 범주에 의해 한 단어를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지적하면서[12], 히브리어는 명백하게 24시간 하루(24-hour days)들임을 가리킨다고 결론지었다.

‘욤(יום)’은, 영어 단어 ‘날(day)’과 같이, 그 의미가 다양하다. 그 단어는 그 자체만으로 24시간 하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ref] 그 단어 하나만 가지고는 창세기 1장에서 날들의 길이는 논쟁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창세기 1:5절에서 에하드(אחד, one, 하나, 기수)가 사용되고, 그 이후 다른 날들에 대하여는 서수들이 사용된 독특한 용례는 그 본문 자체가 통상적인 태양일들을 가리킨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13]


결론

창조론자들은 서수와 기수의 패턴들, 그리고 어떤 날들에는 정관사들이 있고 다른 데는 없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한다. 이러한 패턴은 창조에 대한 사실과는 관련이 없지만, 사용되어진 날(욤)을 24시간의 하루로 해석하는데 있어서는 결정적인 단서가 되는 것이다.



References
1. Ross, H., Creation and Time, NavPress, Colorado Springs, p. 48, 1994.
2. For examples, see Sarfati, J., Shame on Charisma! 29 May 2003.
3. For thorough refutation, see Plimer Files.
4. Ward, R.S., Foundations in Genesis: Genesis 1–11 Today, New Melbourne Press, Melbourne, Australia, p. 44, 1999.
5. Pipa, J.A., From chaos to cosmos: a critique of the Framework Hypothesis, <http://pressiechurch.org/Theol_2/From_chaos_to_cosmos.htm>, 13 January 1998.  
6. Kulikovsky, A., A critique of the literary framework view of the Days of Creation, Creation Research Society Quarterly 37(4):237–244, 2001.  
7. Ward, Ref. 4, p. 45.
8. Steinmann, A., אחד as an ordinal number and the meaning of Genesis 1:5, Journal of the 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 (JETS) 45(4):577–584, 2002; quote from pp. 583–584; italics in original, bold added.
9. Ross, Ref. 1, pp. 48–49.
10. Is the seventh day an eternal day, Creation 21(3):44–45, 1999.
11. Kulikovsky, A.S., God’s rest in Hebrews 4:1–11, Journal of Creation 13(2): 61–62, 1999.  
12. New Testament scholar Dr Don Carson referred to the exegetical fallacy of ‘Unwarranted adoption of an expanded semantic field.  The fallacy in this instance lies in the supposition that the meaning of the word in a specific context is much broader than the context itself allows and may bring with it the word’s entire semantic range.’  Exegetical Fallacies, Baker Book House, Grand Rapids, 2nd Ed., p. 60, 1996.
13. Steinmann, Ref. 8, p. 584, italics added. He has a footnote, ‘Whether or not one believes in the veracity of the Genesis account of creation in six solar days is another matter altogether. As the ETS accepts biblical inerrancy, we can presume that the author himself doesn’t intend to advocate error in Genesis. Rather, he is pointing out that it is more honest to say that Genesis teaches 24-hour days but is wrong, than pretending that it’s right but teaches something else.

 

*참조 1 : 창세기 1장 1절의 비밀 - 김명현 교수 (Youtube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srE1PjdV-s

The Ultimate Assertion : והארץ :הארץ ואת השמים את אלהים ברא בראשית

Evidence of Supernatural Design in the Divine Prologu

https://creation.com/images/pdfs/tj/j07_2/j07_2_184-196.pdf


*참조 2 : The meaning of yôm in Genesis 1:1–2:4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52-55.pdf

Days 1–4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69-76.pdf

Good approach misapplied to get ‘analogical days’ : A review of Genesis 1–4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35-39.pdf

On literary theorists’ approach to Genesis 1: Part 1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2/j21_2_71-76.pdf

On literary theorists’ approach to Genesis 1: Part 2
http://creationontheweb.com/images/pdfs/tj/j21_3/j21_3_93-101.pdf

The days of creation: A semantic approach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410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ontheweb.com/content/view/1670/ ,

출처 - Journal of Creation 17(2):60–61, August 2003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4540

참고 : 3932|4297|4440|1790|3331|4375|4380|2016|2982|1922|888|1571|2638|2302|1940|2704|2936|87|2134|766|2942|891|2336|930|3020|2378|1756|3302|3901|3898|3735|3709|3640|3589|769|3707|3689|3628|3731|3641|2797|3186|4140|4374|4204|4868|4870|4872|4878|4982|4985|5094|5271|5275|5332|5394|5395|5402|5415|5440|5463|5514|5578|5625|5627|5628|5711|5723|5741|5753|5852|5861|5870|5882|5886|5889|5910|5985|5986|6044|6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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