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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역사와 거짓 역사 : 창세기 1~11장의 기록은 진정한 역사이다.

미디어위원회
2020-04-03

역사와 거짓 역사 

: 창세기 1~11장의 기록은 진정한 역사이다. 

(History and pseudo-history)

Robert Gurney 


       창세기 1-11장은 역사인가? 허구인가? 아니면 시인가? 우화인가? 아니면 풍자인가? ‘거짓 역사(pseudo-history)’란 진실된 역사 기록이 아닌, 단지 역사처럼 보이게 기록된 것을 말한다. 18, 19세기에 동일과정설(균일설, uniformitarianism)과 진화론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모든 개혁주의자들과 그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창세기 1-11장의 기록을 문자 그대로 역사로 보았다. 그러나 그때로부터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이 이 장들을 진화론적 긴 연대론과 조화시켜보려고 시도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간격(gap)’ 이론가들과 날-시대(day-age)’ 이론가들은 역사 시대 이전에 수억 수천만 년이 흘렀다는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성경의 역사성을 지키려는(결과적으로 실패한) 시도들을 했다. 그러나 다른 이들, 예를 들면 ‘골격가설’ 이론가들은 그런 시도조차 무시하고, 이 성경 장들을 비유나 상징으로만 여겨버렸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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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이야기는 상징인가?

골격가설에 의한 문학적 접근은 최근 복음주의적 신학교에서 아주 인기가 높다. 이들은 창세기 1-11장들은 역사가 아니지만, 여전히 중요한 신학적 교훈을 준다고 주장한다. 몇몇 학교에서는 성경의 기록이 역사처럼 보인다고 인정하기도 하지만, 시나 풍자, 우화로 묘사하기도 한다. 그러나 뭐라고 부르건 그들은 성경을 비유적 이야기로, 단지 특정한 사실을 상징화한 것이라고 믿는다. 예를 들어 그들이 이 장들이 창조의 날들을 묘사한다고 인정하고 있지만, 하루의 시간이 24시간이라고 문자적으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상징적인 날들로 믿고 있다.

골격가설의 믿음이 잘못된 이유는 많다.[2, 3] 예를 들어 히브리어의 문법적 구조는 이어지는 서술적 산문이지, 시가 아니다. 그리고 창세기의 나머지 부분들과 다른 신, 구약의 성경들을 포함해서 문맥적으로 봐도 창세기 1-11장은 사실적 역사를 묘사하고 있다.[4] 따라서 창세기를 이야기식 산문을 포함하여 우화나 풍자 같은 비역사적 문학으로 보는 모든 해석들은 모두 자격미달이 된다.

그리고 중요하게 고려해야할 한 가지는 창세기 메시지가 전하는 임팩트(impact)이다. 실제 역사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힘과 권위를 가지지만, 허구는 힘도 권위도 없다.


진짜 예언과 거짓 예언

역사와 허구의 차이는 그것이 전하는 예언의 참됨을 보면 알 수 있다. 창세기 1-11장과 성경적 예언은 깊은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둘 다 역사성과 하나님의 전지성(그분의 지식은 끝이 없고, 사람의 한계를 훨씬 넘어선다)과 밝혀진 사실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아주 오래 전 과거의 역사와 미래의 역사까지도(예언의 시간과 관련해서) 알고 계시는 그분의 지식과도 관련이 있다. 예언처럼 보이도록 기록된 ‘거짓 예언‘은 사실 ’예언된‘ 사건 이후에 기록된 것이다.

진짜 예언은 힘 있고 권위 있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경은 거기에 큰 중요성을 더한다. 정확하게 미래를 예언할 때, 하나님은 자신이 참 신이고, 자신의 말씀들은 신뢰될 수 있다는 증거를 제공한다.

하나님은 시간 밖에 거하시며, 유일하게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시는 분이시다. 이 사실은 이사야서(41:21–24; 44:6–7; 46:9–10; 48:3–5)와 민수기(18:21-22), 그리고 예수님(요한복음 14:29)에 의해 반복되어 강조되었다.[5] 이에 반해 거짓 예언은 아무 것도 증거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건 이후에 만들어진 것으로써, 참된 예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어떠한 확실한 증거도 제시할 수 없으며, 그 메시지의 참됨도 증거할 수 없다.[6]


진실된 역사와 거짓된 역사

하나님은 미래뿐만이 아니라 과거도 알고 계신다. 이것은 창조와 관련해서 특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창조 때 계셨지만, 인간은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진짜 예언의 힘과 권위를 보아왔다. 그렇다면 성경의 역사는 힘과 권위를 가지는가?

기독교는 역사적 종교이다. 그 가르침과 배경은 역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단순한 윤리적 교훈의 집합이 아니다.

기독교는 역사적 종교다. 그 가르침과 배경은 역사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단순한 윤리적 교훈의 집합이 아니다. 성경은 역사 속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록하고 있다. 이 역사적인 실제 사건을 반복해서 가리키며, 그 속에서 하나님이 누구신지, 어떻게 일하시는지를 보여준다. 이 역사적인 실제 사건은 창조, 타락, 홍수, 바벨탑 사건, 아브라함을 부르심, 이집트에서 탈출 등등 많은 이스라엘의 역사속 사건들을 말하며, 물론 예수님의 탄생과, 일생, 죽음과 부활도 포함한다.

만약 부활 사건이 하나의 이야기에 불과하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으며, 무엇을 증거할 수 있을 것인가?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이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은 이야기라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왜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의 뜻을 이루시는, 그리고 그분의 능력과 구원을 이루시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으로써 이런 여러 사건들을 반복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것일까?

거짓 예언처럼 거짓 역사도 증거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메시지는 힘이 없고 권위도 가질 수 없다. 왜냐면 그것이 역사적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 진실의 알맹이가 없는 미사여구에 불과할 뿐이다. 창조 사건의 교훈이 중요성과 힘을 가지려면, 오직 하나님께서 성경의 기록대로 창조하셨을 때만 가능하다.

만약 창세기 1-11장의 기록이 단순한 상징에 지나지 않는다면, 그것이 전하는 메시지는 힘이 없을 뿐만 아니라 거짓 메시지가 된다. 예를 들어 메시지의 핵심적인 부분은 원래의 창조는 보시기에 심히 좋아다는(완벽했다는) 것이다. 그러던 것이 사람의 불순종으로 타락하면서부터 훼손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 훼손의 결과 사람의 죽음도 시작되었다 (창세기 2:15-17, 3:17-19, 고린도전서 15:20-22, 26). 그러나 만약 창세기의 이야기가 단순한 상징이고,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이 진실이라면, 타락 이전에도 죽음, 질병, 폭력, 고통, 버려짐 등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이것은 명백하게 창세기가 전하는 메시지와 (그리고 고린도전서의 메시지와도) 상반된다.

창세기 1-11장은 그 자체로 진실된 역사이며, 다른 성경들과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창세기 기록이 힘과 권위를 가지는 것은 비역사적인 어떤 다른 절충안이 아닌 역사적 기록으로 인정받을 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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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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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 See, for example, Blocher, H., In the Beginning, IVP, Leicester, UK, 1984.
2. Batten, D. and Sarfati, J., 15 Reasons to Take Genesis as History, CMI, Brisbane, Australia, 2006.
3. Sarfati, J., Refuting Compromise, Master Books, Green Forest, USA, 2004, pp, 94–101.
4. Sarfati, J., Genesis: Bible authors believed it to be history: The important thing is that God created, isn’t it? Creation 28(2):21–23, 2006; creation.com/gen-hist.
5. A false prediction is an acid test of a false prophet (Deuteronomy 18:20–22).
6. The book of Daniel, for example, contains some truly amazing predictive prophecies. However, liberal scholars, followed by some professing evangelicals, prefer to believe that most of these prophecies are pseudo-predictions. See Gurney, R., biblicalstudies.org.uk/book_god-in-control_gurney.html, pp. 1–10. This is a revised internet edition, 2006, of Walter, H., God in Control, Worthing, UK, 1980.
7. Cosner, L., The Resurrection and Genesis, Creation 32(2):48–5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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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박창민

링크 - http://creation.com/pseudo-history 

출처 - Creation 32(3):36–37, June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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