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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하나님은 정말 태양보다 식물을 먼저 창조하셨나?

하나님은 정말 태양보다 식물을 먼저 창조하셨나? 

(Did God Really Create Plants Before the Sun?)


요약

하나님께서는 태양을 창조하시기 전인 창조주간 제 3일에 식물을 창조하셨다. 그러나 이미 첫 번째 날에 광원을 만들어 태양이 수행할 많은 역할을 하게 하셨다. 본 글은 창조주간에 일어난 일들의 순서, 하나님이 첫째 날에 창조하신 빛의 본질, 창조주간의 길이, 하나님이 한 주간 내내 식물의 필요를 어떻게 제공하셨는지를 탐구해 보았다.


서론

성경은 하나님께서 생명체인 식물을 창조하신 후에, 태양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론에 의하면, 태양이 존재한 후에 식물이 출현한다. 창세기 1~2 장을 읽으면, 진화론에서 제안하는 시간 틀과 양립할 수 없는 연대기가 산출된다. 오랜 지구 연대 창조론자들은 창조주간의 하루는 장구한 지질시대를 나타낸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식물들은 어떻게 태양 없이 오랜 세월 동안 생존할 수 있었을까? 창세기 1장의 창조 과정에 대한 설명을 읽을 때, 적어도 두 가지를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그것은 사건의 순서와 날들(days)의 길이이다. 성경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창조주간 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창조주간의 첫째 날에, 하나님은 초기의 일시적인 광원을 창조하셨다 :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세기 1:3-5)

창조주간의 셋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온갖 종류의 식물들을 만드셔서 땅을 덮으셨다 :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창세기 1:11-13).

창조주간의 넷째 날에 하나님은 태양, 달, 별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셨다 :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또 광명체들이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을 비추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두 큰 광명체를 만드사 큰 광명체로 낮을 주관하게 하시고 작은 광명체로 밤을 주관하게 하시며 또 별들을 만드시고 하나님이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을 비추게 하시며 낮과 밤을 주관하게 하시고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넷째 날이니라” (창세기 1:14-19).

이 역사적 기록에서, 우리는 태양과 구별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초기 빛은 태양과는 다르며, 어떻게 그 날이 하루 24시간의 규칙적인 날이 되었는지, 그리고 식물들이 이러한 조건 하에서 어떻게 번성했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모든 것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창조물들을 위한 현명한 준비를 해놓으셨고, 만물은 쉼을 얻으며, 기뻐할 것이다.


첫째 날에 창조된 빛은 무엇이었을까?

우리는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이 첫째 날에 창조한 빛에 관한 여러 가지를 알 수 있다 (창세기 1:3~5). 첫째, 그것은 일종의 창조된 빛이었다. 즉, 광원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 빛은 다음 순간에도 존재했다. 빛이신 하나님처럼(요한일서 1:5), 그 빛은 영원한 빛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빛과 함께 계셨고(다니엘 2:22),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셨다.(디모데전서 6:16). 첫째 날의 빛은 하나님 자신과는 별개의 것처럼 보인다.

둘째, 뚜렷하게 낮과 밤 시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빛은 어떤 위치가 있어서, 방향성을 갖고 있어야만 한다. (확산광이나 주변광이 아니었다). 그리고 이 빛은 지구에 대해 고정되어 있어야했다.[1]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일이 연속적으로 일어났으므로, 지구는 한 쪽은 빛에 노출되고, 반대쪽은 어둠에 있도록 하면서, 첫째 날부터 축을 중심으로 회전을 했음에 틀림없다.

셋째, 그 빛은 또한 액체 상태의 물이 존재하도록 허용하면서, 지구를 따뜻하게 하는 적절한 열을 제공했다. 하나님께서는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을 나누셨고(창세기 1:7), 지표에 있는 물을 바다로 모으셨다.(9~10절). 이 빛 또는 다른 열원에서 나온 열은 넷째 날에 태양이 창조되기 전까지, 식물, 나무 및 기타 식생에 필요했다.

넷째, 이 초기의 일시적인 빛은 분명히 4일째의 태양으로 대체되었다.[2] 우리는 이 일시적인 물리적 실체들이 있었다가 제거됐던 몇몇 사례들을 알고 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때에 나타났던 불기둥과 구름기둥은 하나님의 일시적인 준비물이었다.(출애굽기 13:21-22, 40:34-38). 광야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려주신 만나라는 하나님의 선물도 있었다.(출애굽기 16:4,31,35). 그리고 동방박사들을 아기 예수에게로 인도했던 별도 있었다.(마태복음 2:1~10). 더욱이 태양과 달 그 자체는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필요하지 않다.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요한계시록 21:23; 참조, 이사야 60:19, 요한계시록 22:5).

 

창조주간의 6일은 얼마의 기간이었을까?

창세기 1-2 장에서 '하루(day)'라는 말은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 '저녁(evening)'과 '아침(morning)'과 연결되어 쓰인 '첫째 날(The first day)' (이하 ~째 날)은 지구의 완전한 자전, 즉 24시간의 하루(a calendar day, 달력일)를 가리킨다.(창세기 1:5).

• '밤(night)'과 대조되는 '낮(day)'은 하루에서 빛이 밝게 있었던 동안을 의미한다.(1:5, 14, 16, 18).

•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라는 구절(2:4)은 창조주간 전체가 이 문장에 요약되었음을 나타낸다.[3]

본문은 창조주간의 날(days)들이 평범한 날들이었음을 나타낸다. 이 날들은 불확실한 오랜 시간이 아니라, 규칙적인 24시간의 하루였다. 이러한 추정은 하나님께서 첫 번째 빛을 창조하신 창조의 첫째 날부터 적용된다. 그래서 셋째 날에 만드신 식물은 첫째 날부터 이미 빛이 비추었기 때문에, 태양 빛이 나타나기까지 불확실한 기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


왜 하나님은 태양을 4일째에 되어서야 만드셨을까?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기록해놓으셨지만, 하나님이 왜 이러한 순서를 따랐는지, 우리에게 말씀하지 않으셨다.[4] 우리는 태양이 첫째 날에 창조되지 않은 두 가지 가능한 이유를 추측해볼 수 있다.

첫째, 하나님은 생명체가 태양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그분에게서 오는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주면서, 생명체의 초자연적 기원을 강조하시기를 원하셨을 것이다. 확실히 하나님의 계획에서, 태양은 지구상의 생명체가 지속되기 위해서 중요하다. 그러나 지구상의 생명체는 태양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존 칼빈(John Calvin)은 창세기 1장의 본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주님께서는 창조의 순서에 따라, 태양과 달이 없이도, 우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는 빛을 손에 들고 계셨음을 말씀해주고 있다”.[5] 이것은 물론, 태양(및 다른 별들)이 먼저 존재했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탄생에 기여했다는 진화론적 주장과는 반대되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태양을 신(神)으로 여겨 생명의 창시자로 태양을 경배하는 인류의 성향을 허물기를 원하셨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그의 백성들에게 '다른 신들을 섬겨 그것에 절하거나 일월성신에게 절하는 것'(신명기 17:3, 참조, 4:19, 시편 121:5~6)을 금지시키셨다. 안타깝게도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을 바벨론에게 넘기시던 시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지어 예루살렘 성전에서도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겔 8:16, 참조, 예레미야 8:2). 비슷한 경우로, 사람들은 모세가 하나님의 치료를 위한 도구로 만들었던 놋뱀을 숭배하고 있었다.(열왕기하 18:4, 민수 21:9 참조). 구원받지 못한 인류는 역사를 통해 이러한 행태를 보여주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로마서 1:25)


식물의 생존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제 태양이 창조되기 이전의 식물 문제로 돌아가서, 식물은 생존을 위해서 분명히 빛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그분의 창조물에 제공했던 몇 가지 다른 필요한 요소들이 있었다.

빛 : 하나님께서는 광합성 과정을 통해 가시광선으로부터 에너지를 만드는 식물을 창조하셨다. 식물 세포의 엽록소는 주로 청색 및 적색 파장의 가시광선을 흡수하며, 주로 녹색 파장을 반사한다. 엽록소를 사용하여 이산화탄소와 물을 당(수소, 탄소 및 산소 원자로 만들어진)으로 변형시킨다. 우리는 앞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태양과는 별개의 광원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래서 셋째 날에 창조된 식물들은 그들에게 필요한 빛을 갖고 있었다.

적절한 온도 : 대부분의 식물은 적절한 지표면과 적절한 대기 온도를 필요로 한다. 태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일정한 거리가 주어지면, 이 온도는 주로 지구의 자전과 기울기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지구의 정확한 회전으로 인해, 낮에 생성된 열은 밤의 냉기로 식혀져서, 온화한 온도가 제공된다. 또한 지구의 자전축의 기울기는 계절이 생겨나도록 하는 효과(tempering effect)를 만들어, 계절적 성장과 휴면하는 시기를 허용한다.

대기 : 하나님께서는 둘째 날에 대기를 창조하셨고, 그리하여 나중에 창조하신 식물의 생명을 보호하게 하셨다. 대기는 살아있는 세포를 손상시키는 자외선과 다른 우주 광선으로부터 식물을 보호한다. 또한 대기는 질소와 이산화탄소를 포함하여, 식물이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몇 가지 요소들을 제공한다.

물 : 식물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다.(창 2:5-6). 식물은 물을 광합성의 한 구성 요소로서, 그리고 식물의 다른 부분에 영양분을 운반하는 매개체로 사용한다. 또한 식물은 물을 사용하여 태양열로부터 식물을 식히고, 식물의 구조를 채워, 모양을 갖게 하며, 지지 역할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세상의 첫 주간에 지표수와 대기 중의 수증기는 생물들이 살아가기 적합한 서식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기여했다.

: 하나님은 둘째 날에 물과 땅을 나누셔서, 수생식물과 육상식물 모두에게 적합한 서식지를 창조하셨다. 땅은 식물의 뿌리 시스템을 위한 안정된 위치를 제공하며, 식물은 물과 바람과 같은 침식 요인으로부터 토양을 보호함으로써 혜택을 돌려준다. 땅은 또한 식물의 뿌리에 의해 수집되는 물과 질소와 같은, 식물이 필요로 하는 많은 영양소들을 보유하고 있다.

수분 매개 생물 : 식물은 다양한 방법으로 번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수분(pollination)을 통해 씨앗을 맺는다. 곤충과 새 같은 일반적인 수분 매개자는 필요한 식물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5일째에 만들어졌다. 진화론적 시나리오에 의하면, 곤충들이 비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킨 것과 거의 같은 시기에, 비-현화식물(침엽수와 같은 나자식물)이 현화식물보다 먼저 진화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수천만 년 후에 꽃가루를 생산하는 현화식물(피자식물)이 진화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창세기의 창조 순서와 진화론의 진화 순서가 서로 다른 또 하나의 사례이다.


결론

창세기에 기록된 창조 기사는 우리에게 우주의 첫 번째 사건에 대한 유일한 목격자의 증언을 제공하고 있다. 이 본문을 읽으면, 하나님이 지구상의 생물들을 위해 자신의 창조를 어떻게 지혜롭게 이루셨는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분의 창조 과정은 인간이 만들어낸 진화론 또는 오래된 지구 연대 이론들과 매우 상반됨을 볼 수 있다. 그분은 식물들이 계속적으로 번성할 수 있도록 하셨으며, 그의 권능으로 모든 생명체들을 붙들고 계신다.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로마서 11:36)

반역적이고 죄 많은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길을 마련해주신 분도 동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각 사람은 자신의 죄 때문에 죽음의 형벌을 받았지만, 하나님은 아들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죄인들을 대신해 죽게 하셨다. 성경의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가 삶의 유일한 소망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용서와 영생을 얻는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고린도후서 4:6).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days-of-creation/did-god-really-create-plants-before-sun/

출처 - AiG, 2017. 9. 2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823

참고 : 4204|6360|1790|1922|2016|2138|2638|2797|2936|2942|2982|3020|3024|3331|3589|3628|3640|3641|3654|3689|3731|3901|3932|4297|4351|4375|4380|4440|4487|4492|4540|4869|5033|5035|5084|5094|5265|5275|5381|5394|5542|5628|5627|5870|5923|5969|6044|6064|6066|6071|6107|6110|6135|6146|6152|6153|6189|6283|6351|6414|6477|6480|6491|6512|6581|6639|6642|6697|6669|6679|6806|6808|6767|5764|5249|4748|6020|4105|6608|6540|6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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