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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예수님은 최근 창조를 가르치셨다.

창조과학미디어
2024-10-17

예수님은 최근 창조를 가르치셨다.

(Did Jesus Teach Recent Creation?)

by Henry M. Morris, Ph.D. 


   편집자 주 : 이 글은 최초 발행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초월하는 메시지가 있다. 아마도 최근 창조를 믿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믿고 계셨다는 사실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 시절을 통하여 지구, 생명체, 동물, 사람은 장구한 세월 동안에 자연적 과정을 통하여 원시적인 상태로부터 진화되어 왔다고 배워왔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진화론적 개념에 오랫동안 세뇌당해 왔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과정으로서 진화를 사용하셨다는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 또는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이는 점진론적 창조론(progressive creation)을 주장하기도 한다.

만연해있는 이러한 타협적 주장 때문에, 많은 복음주의적 크리스천들도 진화론적 세계관에, 특별히 진화론에 필수적인 장구한 시간 개념에 대해 불편해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지적설계 운동의 한 존경받는 지도자가 최근 나에게 편지를 썼다. 그는 젊은 지구를 믿는 것을 선호하지만, 과학이 지구 나이는 매우 오래됐음을 입증했기 때문에, 그는 과학과 함께 가야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지적설계 운동의 두 지도자와 개인적으로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 그들은 젊은 지구에 대한 나의 주장에 대해 들으려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러한 주장은 지적설계 이론을 대학생들과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었고, 그것을 두려워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 한 번 예수 그리스도께서 최근 창조와 젊은 지구를 믿고 계셨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이 짧은 글을 쓰게 되었다.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에 대한 신성과 그분의 말씀에 대한 권위를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따라서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크리스천들을 설득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내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순간적으로 창조하시고 완성하셨다는 것을 믿고 계셨고, 가르치고 계셨다는 것이다.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시편 33:9)


1. 장구한 연대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화와 장구한 연구에 대한 어떠한 암시도 하지 않고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성경 기록에 대해서 마태복음 5:18절에서, “...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고 말씀하셨고, 요한계시록 22:18절에서는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창조에 대한 하나님의 선포가 사람들의 추정이나 이론에 의해서 변경될 수 있는 길을 남겨놓지 않으셨다.


2. 성경은 창조가 어떻게 일어났으며, 언제 일어났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다.

많은 복음주의자들이 창세기 1장에 기록된 "날"(day)의 의미에 대해서 오랫동안 논란을 벌여 왔지만, 성경 기록의 문맥을 살펴볼 때, 임의적인 해석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예수님 자신도 어떤 종류의 불확정한 기간으로 해석하지 않으셨다. 날(day, 히브리어로 욤, yom)은 그 문장 안에서 최초로 정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사로 수식되고 있으며(첫째 날, 둘째 날...), 그 범위를 정하고(‘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있는 것으로 인해, 글자 그대로 하루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밖에 없도록 제한해 놓았다. 그리고 이러한 제약을 가지고 쓰여진 ‘날’은 구약성경 어느 곳에서도 언제나 문자적 의미의 24시간의 하루를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이 말씀은 하나님이 자신의 손으로 돌판에 친히 쓰셨다는 것에서 더욱 확증될 수 있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출 20:11).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일곱째 날에 일을 마치고 쉬었음이니라 하라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출 31:16~18).

그러므로 우리의 일곱째 날의 안식은 창조주간에 있었던 날들에 기초하는 것이다. 예수님도 “또 이르시되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막 2:27)라고 말씀하시면서, 일곱째 날에 노동으로부터 휴식이 필요함을 말씀하셨다.


3. 예수님은 남자와 여자가 창조 순간부터 존재했음을 확인해주고 계셨다.

오늘날 진화론자들은 우주는 138억 년 전에 지구는 46억 년 전에 생겨났다고 말한다. 원시 생명체는 약 30억 년 전에, 인류는 100만 년 전에, 진화로 출현했다고 말한다. 한편 (창조 때에 계셨고,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던, 요 1:1-3) 예수님은 남자와 여자는 우주가 만들어진 시기와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다고 말씀하고 있다.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But at the beginning of creation God ‘made them male and female.’)”(막 10:6). ‘창조 때로부터’는 분명 창세기 1:1절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창세기 1:27절을 인용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아담의 아들 아벨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창세 이후로(since the beginning of the world) 흘린 모든 선지자의 피를 이 세대가 담당하되 곧 아벨의 피로부터 제단과 성전 사이에서 죽임을 당한 사가랴의 피까지 하리라...”(눅 11:50-51)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아벨이 창세 이후의 최초의 선지자였으며, 첫 세대의 순교자였음을 말씀하고 계셨다. 창세 이후 46억 년이 지난 후의 일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었다. 또한 예수님은 아벨을 죽인 가인을 사용하셔서 사탄에게 “...그는 처음부터(from the beginning)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요 8:44) 이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또한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는 성령이 충만하여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since the world began, KJV)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눅 1:70)라고 예언하면서, 예수님을 ‘세상이 시작된 이후’ 오시는 구세주로 예언하고 있다. 그리고 사도 베드로도 다시 오실 예수님과 죄에 대한 저주를 해방시킬 것을 말씀하면서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since the world began. KJV)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행 3:21)라고 말씀하셨다. 베드로는 ‘영원 전부터(= 세상이 시작된 이후)’라고 말씀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도 바울도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라는 증거들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져 알 수 있다고 말씀하면서, “창세로부터(since the creation of the world)”라고 말씀하고 있다.(롬 1:20)


따라서 오늘날의 진화론자들이 보기에 예수님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young-earth creationist)’이셨음이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것은 모든 신실한 크리스천들에게 중요한 물음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말씀의 권위를 가지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장구한 지질학적 연대 개념을 완전히 거부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의 크리스천들은 그렇지 않다. 자신이 스스로를 크리스천이라고 말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정말로 성경을 믿고 있는 것이 아니다. 특별히 성경 말씀이 오늘날에 유행하는 과학과 다를 때에 말이다. 불행하게도, 자신이 성경을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크리스천들 다수가 성경을 왜곡하는데 가담하고 있다. 심지어 예수님과 사도들이 한 말씀도 진화론과 다를 경우 그 이론에 꿰어 맞추려고 말씀을 왜곡하고 있다. 베드로는 이같이 말씀하고 있다.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벧후 3:16-17).


앞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성경 어느 곳에서도 수십억 년, 수천만 년에 대한 개념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을 명확하게 의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우리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이 지구와 우주의 연대가 단지 1만 년 이내에 불과하다고 믿고 있는 이유이다.

그러나 성경이 오늘날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말하고 있는 것과 불일치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때 우리는 성경을 믿어야한다. 그것이 우리가 할 일이다. 사람의 이론이 하나님의 말씀과 상충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더 현명한 길인 것이다.

더군다나, 오늘날 정규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수천 명의 과학자들이 최근 창조와 젊은 지구 및 우주를 확실하게 믿고 있다. 그들은 아직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 숫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대진화(macroevolution)가 불가능함을 보여주는 수많은 증거들뿐만 아니라, 소위 수억 수천만 년의 장구한 연대가 허구임을 가리키는 과학적 데이터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창조 지질학자들은 지질 역사에 있어서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 대신에 전 지구적 대격변이 있었다는 과학적 증거들을 빠르게 축적시키고 있다. 따라서 지구 지각의 화석을 포함하여 두텁게 쌓여져 있는 퇴적지층에 대한 설명으로써,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장구한 지질시대 동안에 천천히 점진적으로 쌓여졌다는 해석 대신에,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전 지구적 대홍수로 퇴적되었다는 해석이 점점 더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동일과정설적 가정들을 사용하고서라도, 자연적 과정으로 이 세계의 것들을 설명하기에 너무도 연대가 젊다는 수많은 증거들이 생겨나고 있다.(예로, 바다의 염분 축적). 그러한 짧은 연대로는 진화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성경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최근 창조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사람은 과학에 의해서 지구의 정확한 나이를 측정할 수 없다. 물론 여러 연대측정 방법들이 여러 다른 연대들을 보여줄 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은 진화론이 성립하기에는 너무도 적은 연대임이 입증되고 있다.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radiometric dating)도 마찬가지이다. 우라늄에서 납으로의 붕괴, 루비듐에서 스트론튬으로의 붕괴, 다른 몇 가지 과정들도 극도로 오래된 연대들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지도록 만들어질 수 있다. 그래서 방사성동위원소 붕괴 과정은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수십억 년을 나타내는 확고한 증거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다른 모든 것처럼 그러한 계산은 임의적인 동일과정설적 가정들에 기초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가정들은 입증될 수도 없고, 성경과도 반대된다. 사도 바울은 그것을 ‘일부러 잊으려 함(willing ignorance)’이라고 불렀다.(벧후 3:3-6). 그러한 가정들은 태초에 만물들을 특별 창조하실 때의 전 우주적 변화의 영향을 무시하고 있고, 노아 시대에 전 지구적 파괴를 일으켰던 전 세계적인 지질학적 영향을 무시하고 있다.

또한, ICR/CRS에서 실시했던 RATE 프로젝트에 의하면, 방사성동위원소의 붕괴 과정까지도 정말로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 아니라, 수천 년에 불과함을 나타내는 강력한 과학적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1, 2]

그러므로 우리는 크리스천인 유신론적 진화론자, 점진론적 창조론자, 오래된 연대 창조론자, 지적설계론자들에게 그들의 세계관과 역사관에 있어서 성경으로 돌아올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중요한 주제에 대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확고하게 믿어야만 할 것이다.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믿지) 아니하느냐” (누가복음 6:46).


References

1.Vardiman, L., A. A. Snelling, and E. F Chaffin, eds. 2005. Radioisotopes and the Age of the Earth: Results of a Young-Earth Creationist Research Initiative. El Cajon, CA: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Chino Valley, AZ: Creation Research Society. See ICR.org/rate for more information on this eight-year study.

2.ICR Research Associate Dr. Vernon Cupps wrote an eight-part series on radioactive dating in Acts & Facts between October 2014 and June 2015. Visit ICR.org to read his conclusions.

Adapted from Dr. Morris’ article “Did Jesus Teach Recent Creation?” in the June 2005 issue of Acts & Facts.

* Dr. Morris (1918-2006) was Founder of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Cite this article: Henry M. Morris, Ph.D. 2016. Did Jesus Teach Recent Creation?. Acts & Facts. 45 (7).


*참조 :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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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중격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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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16. 6. 30.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396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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