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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뱀독의 기원이 밝혀졌다.

미디어위원회
2014-09-10

뱀독의 기원이 밝혀졌다. 

(Decoding Snake-Venom Origins)

Jeffrey Tomkins Ph.D 


      뱀독(snake venom)의 기원은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모두에게 오랫동안 미스터리였다. 하지만 최근 진화론적 패러다임을 벗어난 일부 과학자들은 뱀독 단백질이 기존의 타액 단백질에서 생겨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1]

태초의 창조 시에 하나님은 사망, 질병, 폭력으로 가득한 세계를 창조하시지 않았음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아담과 하와의 반역 때문에, 독을 가진 뱀을 포함하여, 부정적인 모든 요소들이 창조물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면 생겨나는 질문은 어떤 방법으로 저주가 창조물에 치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창조주에 의해서 부정적인 요소들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유전자들이 추가되었는가? 아니면 기존의 유전정보가 손상되었거나, 어떤 식으로든 변형되었는가? 유전체의 붕괴와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지식에 따르면, 유전자 엔트로피(무질서도)와 관련된 유전자 변형이 그 원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2, 3]

오늘날 지배적 과학 패러다임인 진화론적 견해에 의하면, 뱀독 단백질은 비뱀독 유전자의 복제 과정을 통해 어떻게든 발생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무작위 돌연변이 과정을 통해서 정확한 조직에서 새로운 유전자들의 발현과 결합하여,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도록 어떻게든 다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진취적인 세속적 과학자 그룹은 유전자 중복(gene duplication)은 그 자체가 극히 드문 사건이고, 중복된 유전자가 돌연변이에 의해서 용도변경이 발생하는 일은 극히 드문 일임을 인정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뱀독의 분비샘과 다양한 뱀들(독사, 비독사, 도마뱀붙이 등)의 다른 신체 조직에서의 유전자 발현을 비교해 봄으로써, 뱀독의 기원에 대한 다른 설명을 찾기 시작했다.

연구자들은 ”뱀독은 뱀독 분비샘 안으로 생리적 또는 신체 유전자의 중복 및 연속적인 보강(recruitment)을 통하여 진화되었다는 가설은 데이터에 의해서 지지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했다.”고 말함으로서, 그들의 결과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그리고 ”정말로 보강을 진행했다고 주장되는 많은 수의 유전자 계통은 비뱀독 파충류의 침샘을 포함하여, 다양한 조직에서 발현되는 패턴의 증거임을 발견했다.” 다른 말로해서, 뱀독 유전자는 독사나 비독사 모두의 많은 다른 신체 조직들에서 발현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독(venom) 유전자는 독사와 비독사 모두 파충류 조직에서 (침샘에서의 기능을 포함하여) 독이 아닌 다른 목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었음을 입증하는 것이었다. 흥미롭게도 저자들은 ”사실 우리의 분석은 뱀독 성분의 대부분은 기존에 있던 타액 단백질로부터 파생된 것임을 보여준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뱀독은 단순히 침의 변형된 형태로 간주되어야한다”고 인정했다. 

이들 뱀독의 단백질이 독사나 비독사 모두의 다른 타입의 신체 조직에서 발견된다면, 독성을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연구자들은 그들의 데이터가 가리키고 있는 것은 ”기존의 타액 단백질이 뱀독이 된 한 가능한 경로는, 초기 독성이 용량 의존적(dosage-dependent)인 곳에서 단순히 높아진 발현 수준일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더 높게 발현된 독액 유전자는 자신의 제어 영역의 변경에 의해서 원인될 수 있었을 것이다. ”이것은 전사요소 결합 부위(유전자 조절스위치)의 소실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기존의 전사 조절 염기서열을 방해하거나 삭제해버릴 수 있는, 단일염기쌍의 무작위적인 돌연변이, 또는 커다란 삽입 및 삭제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다.”라고 저자들은 말했다.

따라서 오늘날 독사에서 발견되는 독의 수준은 뱀독 분비샘의 과도 발현을 초래한 유전정보의 변경에 기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타입의 유전학적 모델은 사실, 유전체(genomes)는 쇠퇴되고 있고, 유전정보의 변경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는 창조론자들에 의해서 예측되던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아메바-사람으로의 상향적인 (새로운 유전정보의 증가가 필요한) 진화론적 과정이 아닌 것이다.

아마도 이들 세속적 연구자들이 언급했던 가장 놀라운 발언은, 표준 진화론적 추론을 질책하는 말이었다. 그들은 말했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특히 확립된 사실로서 간주되고 있는, 진화생물학의 ‘그랬을 것이다’라는 추정 이야기의 문제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제 일부 과학자들은 진화론의 신다윈주의적 모델이 연구의 진행을 발전시키는 대신에, 제한하고 있음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부 세속적 과학자들은 오랫동안 깊게 뿌리박혀있는 진화론적 설명에 과감히 의문을 제기하는 용감함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References

1.Hargreaves, A. D. et al. 2014. Restriction and Recruitment—Gene Duplication and the Origin and Evolution of Snake Venom Toxins. Genome Biology and Evolution. 6 (8): 2088–2095.
2.Sanford, J. C. 2008. Genetic Entropy and the Mystery of the Genome, 3rd ed. Waterloo, NY: FMS Publications.
3.Sanford, J., J. Pamplin, and C. Rupe. 2014. Genetic Entropy Recorded in the Bible? FMS Foundation. PDF posted on kolbecenter.org July 2014, accessed July 25, 2014.

*Dr. Tomkin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339/ 

출처 - ICR News, 201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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