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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성경

창세기는 실제 역사라고 히브리어 교수는 확언하고 있다.

미디어위원회
2019-09-16

창세기는 실제 역사라고 히브리어 교수는 확언하고 있다.

: 조나단 사파티가 슈라더 박사를 인터뷰하다.

(Hebrew professor affirms Genesis as real history

Jonathan Sarfati chats with Dr Stephen Schrader)

Jonathan Sarfati 인터뷰 


      스테판 슈라더(Stephen R. Schrader) 박사는 1995년부터 미주리 주 스프링 필드에 있는 침례교 성경 대학원 대학교에서 구약학과 학과장 겸 히브리어 및 구약성경 교수로 재직했다. 이전에 그는 이 주제들을 성경적으로 건전한 다수의 주요 신학교에서 가르쳤었다. 그는 인디애나주 위노나 레이크에 있는 그레이스 신학대학원(Grace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학과 히브리어 전공으로 목회학 및 신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누지 풍속(Nuzi Customs)과 족장 이야기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곳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슈라더 박사는 2008년 41세에 암으로 사망한 첫 아내에게서 세 명의 자녀와 10명의 손주들을 두고 있으며, 지금은 진(Jean)과 결혼하여 앨라배마에 살고 있다.

내가 슈라더 박사를 만난 것은 그분이 기꺼이 우리 교회에서의 대담에 참석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는 적어도 30년 동안 성경적(‘젊은 지구’) 창조론을 글로써 방어하고 있었다. 나는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를 물었다. 그는 미국(그의 경우 인디애나주 에반스빌)에 있는 많은 사람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갔지만, 결코 복음을 들은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럽게도 그의 절친한 친구가 그에게 성경 구절을 제시해 주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가질 수 있는 소망과 준엄한 구절인 요한일서 5:12절이었다: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것에 대해 슈라더는 1960년에 이렇게 말했다 :

“나는 죄와 불신앙,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로부터 나의 구주가 되셔야하는 필요성을 고백했다. 즉시로 ‘빛이 다가왔고’ 나는 구원받은 이래로 그분을 위해 살고 그분의 말씀을 알고자 하는 강한 열망을 가지게 되었다. 시편 1:2절의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라는 말씀과 같이,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묵상하는 것은 나에게 참으로 복이었다. 또한 마태복음 4:4절에는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구약성경에 대한 연구

슈라더 박사가 성경의 원어를 공부하기 원했을 때, 교회의 목사님은 그레이스 신학대학원에 입학하라고 권유했다. 그곳에서 그는 현대의 성경적 창조론 운동을 시작했던, 헨리 모리스 박사의 유명한 ‘창세기 대홍수(The Genesis Flood, 1961)’ 책의 공동 저자인 존 휘트콤(John C. Whitcomb, Jr.) 박사 밑에서 공부했다. 휘트콤 박사는 최근의 창조(젊은 지구), 타락, 전 지구적 홍수에 관해 철저히 가르쳤다.

이 신학대학원은 고대 근동의 고고학과 언어학을 전문으로 연구하는데, 특히 원전(hapax legomena)에서 단 한 번만 나타나는 단어에 대한 연구를 전문으로 한다. 슈라더 박사는 이렇게 지적한다. “구약성경 39권의 책은 신약성경의 본문을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것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히브리인들은 창세기 1~11장을 무엇으로 가르치는가?

슈라더 박사는 히브리인 학자이기 때문에, 나는 창세기의 장르에 대한 그의 생각을 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저는 창조 기사가 문학적 표현이 아니라, 진정한 역사적 서술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시적인(poetic) 글들은 대구법(parallelism)을 보여주는 반면에, 창세기는 그것이 역사적 서술로 쓰여졌다는 것을 분명하게 하는, ‘와우 연결법(waw consecutive)’이라고 불리는 특정한 동사 형태로 가득하다. 흥미로운 점은 창세기 1:1~2:3절에서 불과 34개의 절에서 와우 연결법이 55번이나 나타난다는 것이다. 창세기의 역사 기술에 대한 서언인 창세기 1:1~2:3절에서 이러한 동사 형태를 사용한다는 것은 창세기의 나머지 부분에서 발견되는 서술 자료와 부합하고,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날(day)’의 의미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슈라더 박사는 먼저 성경을 성경과 비교한다 :

이 패턴은 출애굽기 20:11절에서 하나님의 증언에서도 드러난다.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더 나아가 그는 창세기 1장은 그것 없이도 충분히 분명하다고 지적한다 :

창세기 1:1-2:3절에서 욤(Yôm, day)은 숫자로 수식되어 있으므로, 각각의 날은 문자적인 날이 되어야 한다. 모세가 “한 날(day one)”(5절), “둘째 날(second day)”(8절) 등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구약에서 욤이라는 단어가 숫자 수식어와 함께 등장할 때는 비유적 의미로 사용되지 않는다.

그는 이렇게 결론을 내린다 :

그리고 첫째~여섯째 날이 끝나고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구절이 등장하여 각각의 연속 된 날들을 서로 연결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6일 간의 창조 사역을 끝내시고, 일곱 번째 날에 쉬셨을 때, 7일의 끝에는 그것이 반복되지 않는다. 그것은 인류에게 하나의 패턴을 설정해준다.

그러나 창세기 2:4절에 “여호와 하나님이 땅과 하늘을 만드시던 날에(in the day)”에서는 어떠한가? 슈라더 박사는 또 다른 구문론적 구조인 날에(beyôm or “in the day”)는, 창조의 전체 주간을 요약하는 형식으로 나타내는 ‘때에(when)’라고 번역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창세기 1장에서 사용됐던 욤은 단수명사로 사용됐을 때는, 항상 보통의 문자적인 날을 가리킨다.”


창세기 1~11장이 중요한 이유는?

회의론자들은 종종 창조, 타락, 노아 홍수, 바벨에서의 언어 혼돈에 대한 창세기 1~11장의 내용을 조롱한다. 그리고 교회 내부의 일부 사람들은 이 내용들은 부수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창세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 슈라더 박사는 다음과 같이 상술한다 :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은 모든 세계를 창조하신 주권자 하나님의 계시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문자적으로 연속적인 24시간의 6일 동안에 이 세계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그 말씀은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된다고 요한은 밝히고 있다.(요한복음 1:1~3) 그때 어떤 인간도 존재하지 않았다(참조, 욥기 38:4). 그래서 모든 사람들은 그분의 기록된 말씀을 이 세상을 창조할 때 그분의 경이로움과 관련하여 받아들여야만 한다. 인간은 진화된 존재가 아니라, 창조주간 여섯째 날에 하나님에 의해서 초자연적으로 직접 창조되었다.

창세기는 진화론의 개념을 반박하고, 지구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창조물이며, 사람은 수백만 년의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고 말한다. 창세기는 또한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지으신 그 모든 것들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한다. 역사적으로 이 시점까지 육체적 죽음도 영적 죽음도 없었다.

그런데 사람의 죄가 없는 상태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유혹이 있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그것을 먹었다. 창세기 3:8~19절에는 하나님이 아담(3:9~12)과 하와(3:13)에게 심문하고, 하와(3:14~15)와 아담(3:17~19)에게 판결을 내리기 전에, 먼저 사탄(3:14~15)을 판결하는 문자적인 판결이 나온다.

사실, 이것은 바울이 고린도전서 15:21~22,45절에서 말한 것처럼 죽음과 고통의 근원이었다. 성경과 수억 수천만 년을 연결시키려는 모든 타협적 견해들은 아담의 범죄 이전에 사람과 동물들의 죽음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더욱이,

창세기 6~9장에서 하나님은 전 지구적 대홍수로 온 세상을 멸망시키셨다. 그러므로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주장하듯이(베드로후서 3:4~7), 만물이 (“창조의 시작부터”) 항상 동일하지 않다. 만물은 창세기 8:21~22절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노아 홍수가 끝난 이후에만 동일하다.

슈라더 박사는 하나님께서 심판을 선언하셨을 때조차도, 구속자를 약속하셨다는 것을 지적한다.

창세기 3:15절에서 하나님은 여자인 하와의 후손에서 예수 그리스도, 즉 메시야에 대한 약속을 주셨는데, 그분은 십자가에서 자신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사탄을 멸망시키실 것이었다.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대조가 고린도전서 15:45~49절에 나와 있는데, 이는 그 기원을 “땅에” 두는 것과 “하늘에” 두는 것의 대조를 말한다.

그에 앞서 바울은 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육체적으로 죽으시기 위해 오셨고, 죽음에서 육체적으로 일어나신 모든 이유는, 우리의 조상 아담이 범죄하여 세상에 육체적인 죽음을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린도전서 15:21~22). 오래된 연대를 믿는 사람들의 관점은 아담의 죄가 있기 전에, 인간과 동물의 육체적인 죽음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죽음이 죄와 관련이 없다면, 예수님의 죽음이 어떻게 우리의 죄 값을 지불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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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ther Reading


References and notes

1. Archer, G.L., Survey of Old Testament Introduction, p. 176, Revised Paperback Edn, Moody Press, Chicago, 1985. 

2. Selman, M.J., The Social Environment of the Patriarchs, Tyndale Bulletin 27:114–136, 1976; Comparative Customs and the Patriarchal Age, in: Millard, A.R. and Wiseman, D.J., Essays on the Patriarchal Narratives, pp. 93–138, IVP, Leicester, 1980. 

*JONATHAN SARFATI, B.Sc.(Hons.), Ph.D., F.M.

Dr Sarfati’s Ph.D. in physical chemistry is from Victoria University, Wellington, NZ. He is the author of some of the world’s best-known creation books. A former NZ chess champion, he works for Creation Ministries International (in Australia 1996–2010, thereafter in Atlanta, USA). For more: creation.com/sarfati.


출처 : Creation Magazine Vol. 39(2017), No. 4 pp. 38-40

주소 : https://creation.com/schrader-hebrew-professor

번역 : 이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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