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심
(Made in the image of God)
Russell Grigg
아담과 하와의 창조에 관한 역사적이고도 성경적인 설명(창 1:26-27)은 하나님이 첫 번째 남자와 여자를 “그분 자신의 형상을 따라” 만드셨다는 것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고 이것은 왜 중요한가?
그때는 창조주간의 여섯 번째 날로써, 하나님이 땅을 거주지로 준비해 놓으시고, 물고기와 새와 기타 다른 동물들을 창조해 놓으신 이후였다. 이들 모두는 명령에 의해 창조되었다. 즉, 각 사건들이 일어날 것을 하나님이 명령했으며(혹은 원했으며) 그것이 이루어졌다. 그런데 사람을 창조한 경우는 다르다. 영감에 따른 기록은 다음과 같다 :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 1:26-27).
하나님의 회의
이 흥미를 돋구는 구절에서 하나님은 누구에겐가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1] 칼뱅(Calvin)은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명백히 토의하는 말씨이다 ··· 그분은 협의를 시작한다.”[2] 다른 많은 주석가들은 이것을 ‘회의(council)’로 본다. 그러나 만일 그렇다면, 하나님은 누구와 협의를 하시는 것일까? 그리고 왜? 성경은 우리에게 어떤 암시라도 주고 있는가?
하나님은 다른 상담자가 필요 없으므로[3], 그러한 협의는 하나님 안에서, 즉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사이에서 이루어졌음이 분명하다.[4, 5] 히브리서 1:2절에서, 하나님이 세계를 지으실 때, 아들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6]
하나님은 동물(창 1:20, 24)과 식물(창 1:11)의 경우처럼, 그분 자신의 말씀으로 사람의 창조를 쉽게 명령하실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시지 않으셨다. 사람은 동물과 가까운 친척이 아니며, 원시적 식물과 먼 친척 관계도 아니고, 진흙의 산물도 아니다. 오히려, 사람은 하나님 자신의 개인적인 활동에 의해 창조된, 그분의 모든 작품 중 가장 뛰어난, 위대하고 훌륭하고 색다른 존재이며, 하나님 성품의 특별한 표현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신성함과 거룩함 및 하나님의 치밀한 심사숙고의 자랑거리로 세상에 내놓으셨다.
비록 사람이 땅의 티끌로부터 지음 받았지만, 하나님이 친히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창 2:7). 따라서 사람의 생명은 그의 육체 내의 분자들이 우연히 재조직된 결과도 아니고,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이 가르치듯이) 어떤 동물이나 저능의 원인(原人)으로부터 진화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직접적인 산물이다. 이는 누가가 아담의 계보에 관해 쓴 성경에서 한층 더 강조되는데, 거기서 그는 아담이 유인원(類人猿)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그 위는 하나님이시니라)’이라고 지적한다(눅 3:38).
하나님이 그 아들과 협의할 것이 무엇이 있었는가? 요한계시록 13:8절에 말씀하기를, 하나님의 어린양(즉, 예수님)은 “세상의 기초가 놓인 이래로 죽임 당했다”(역주: KJV 직역). 창조주간의 엿새째 날까지는 세상의 기초가 정말로 잘 놓였으나, 사람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은 인류의 죄에 대한 대속으로서, 장래에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십자가상의 죽음으로 냉혹하게 치닫게 될 일련의 사건들을 막 시작하려고 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지상생활에 있어서 그분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 일에 관한 아버지의 뜻을 기꺼이 행할 것을 확언했다(마 26:39, 42). 그분은 또한 하나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기 바로 전에 하늘에서의 회의에서도 그렇게 하셨던 것이 아닐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이 그분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7], 그분은 인간(남자와 여자 모두)이 어떤 방식으로든 하나님을 닮을 것과, 하나님의 특권을 어느 정도 함께 나누기를 원했었다. 이것과 관련하여 다음을 주목하자 :
1. 신체적 모습이 아니지만 ···
하나님은 영이시며(요 4:24), 사람처럼 육체를 갖지는 않으시지만, 구약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그분이 사람들 눈에 보이게 나타나실 때에는 육신의 형태를 취하셨다(예를 들면 창세기 18:1-2, 32:24, 28, 30).[8]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그러므로, 인체에 관한 무엇인가가 있다. 즉, 인체는 하나님이 자기 자신을 현시하는 데에 아주 적합해야 한다(하나님은 태초로부터 그분의 모든 사역을 아신다 - 행 15:18). 그리고, 그분은 이것을 염두에 두고 인체를 설계하셨음이 분명하다. 따라서 그분은 인간을 동물처럼 설계하신 것이 아니라, 똑바로 선 자세로, 위쪽을 응시하는 표정으로, 감정적 느낌에 상응하는 얼굴 표정이 가능하도록, 그리고 분절적, 상징적 언어사용이 가능한 뇌와 혀를 갖도록 설계하셨다.”[9, 10]
또한, 인간의 육체는 성자 하나님이 성육신 하실 형태, 즉, “사람들과 같이”(빌 2:7) 될 형태였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분 자신이 언젠가 갖게 될 육체적 형태, 즉, 그분이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자 원하시는 형태로 인간을 만드셨다.
2. 지적 모습이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지성을 부여하셨는데 그것은 어떤 동물의 지능보다도 월등했으며, 지금도 그러하다. 따라서 인간에게는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의사를 듣고 이해할 수 있는 이성과, 하나님에게 사랑과 헌신으로 응답할 수 있는 감정과, 하나님에게 복종할 것인가 아닌가를 선택할 수 있는 의지가 주어졌다. 그러므로 인간에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 영원히 복종하는 것”뿐만 아니라, 땅 위에서 하나님의 사역을 행하도록 되어 있다. 즉, 그분의 섭정이 되고, 창조주와 협력하여 피조물을 다스려야 한다.
이것은 아담과 하와를 향하여 땅과 동물을 다스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창 1:26, 28)에서[11], 그리고 동산을 경작하라는 아담의 임무(창 2:15)에서, 아담이 땅 위의 동물들에게 이름을 붙여주었다(창 2:19-20)는 문장에서 나타난다.[12]
사물을 설계하고, 그것들을 만들며,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거룩한 음악을 작곡하고, 그림을 그리며, 글을 쓰고, 큰 숫자를 세며, 수학을 하고,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불과 전기와 원자력과 같은) 에너지를 통제하고, 사용하며, 조직을 결성하고, 추론하며, 판단을 내리고, 자의식을 가지며, 혼자 웃고, 추상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보면, 사람의 지적인 재능을 더욱 알 수 있다. 이 모든 행위는 비본능적인 것으로, 동물의 행동과는 다르며, 무제한적으로 다양하다.
3. 도덕적 모습이었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 중에서, 인간만이 하나님을 알고, 기도와 찬양과 경배를 통하여 영적 교제를 할 수 있는 능력인 영, 즉, 하나님에 대한 인식력을 갖고 있다. 타락(창세기 3장) 이후에, 인간은 선천적으로 선과 악에 대한 도덕적 자각, 즉 양심을 갖게 되었는데, 인간은 이것을 영적으로 인지한다.[13]
인간은 소극적으로 순결하게(즉, 죄 없이) 지음 받았을 뿐만 아니라, 적극적으로 거룩하게도 지음 받았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담은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시는(합 1:13) 하나님과 교제를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것은 창세기 1:31절에 의해서 더욱더 확실해진다. 하나님은 그분이 지으신(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이 “심히 좋았다”고 확언하셨는데, 인간이 도덕적으로 불완전했다면 그것은 사실일 수가 없다.
4. 사회적 모습이었다.[14]
하나님의 사회적 속성과 본질적인 사랑은 삼위일체의 교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사랑이신 하나님은 인간을 사회적 속성과, 사랑에 대한 욕구를 갖도록 창조하셨다. 창세기 3:8절의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의 말씀은 아담과 하와가 아마도 매일 하나님과 친교 및 교제를 누렸음을 암시해 준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적인 친교와 사랑을 매우 특별하고도 친밀한 방식으로 제공해 주셨다. 그분이 하와를 창조하시기 전에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 2:18). 그리고는 그분은 아담으로부터 뼈를 하나 취하여 하와를 만드셨다.(창 2:21~24),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논쟁을 할 때, 결혼 관계에 있어서 결혼의 신성한 의무와 사랑의 친교를 주장하는 데에 이 사실을 이용하셨다(마 19:4~6, 막 10:6~8).[15]
결론
하나님이 식물과 동물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그것들 모두를 ‘종류대로’ 만드셨다(창세기 1:11~25에서 이 말은 9번 나온다). 그분이 아담을 창조하셨을 때, 그분은 아담을 하나님처럼, 즉, 하나님의 형상과 모습대로 만드셨다(행 17:28 참조). 최초의 타락 이후에도 인간은 여전히 하나님의 형상(창 9:6, 고전 11:7)과 모습(약 3:9)을 갖고 있다고 말하지만, 이 형상은 타락시 인간의 반역으로 더럽혀졌고, 하나님의 형상의 모든 면들이 퇴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면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온전했는데, 땅에서의 생애와 하늘에서의 생애 모두에 있어서 그분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골 1:15)과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히 1:3)이셨고 지금도 그러하다.
사도 바울은, 우리가 복음에 의해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거나, 혹은 새롭게 되며, 따라서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골 3:10, 엡 4:24) 이 형상을 입는다고 말한다. 이것은 자연인이 그 자신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라, 믿음과 회개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결과이다(요 1:12, 갈 2:20). 이것은 성령(딛 3:5, 롬 8:28~29)에 의해서 이루어지는데, 그분은 하나님의 자녀안에 거하신다(고전 3:16, 6:1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References and notes
1. Two other occasions when this plural/consultative form of divine speech is used are Genesis 3:22 and 11:7.
2. John Calvin, Genesis, translated and edited by John King, The Banner of Truth Trust, Edinburgh, p. 91, 1965.
3. Isaiah 40:13; Romans 11:34.
4. John 16:13 indicates that the Holy Spirit speaks.
5. The plural form for ‘God’ (Elohim) and the plural pronouns ‘us’ and ‘our’ used with a singular verb in Genesis 1:26 foreshadow the doctrine of the Trinity. Compare Genesis 1:1-3 and Matthew 28:19.
6. See also John 1:3, ‘All things were made by Him [i.e. the Word or Logos = Jesus Christ]; and without Him was not anything made that was made’, and John 17:24, where Jesus speaks of God the Father’s love for the Son,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7. Some commentators differentiate between the terms ‘image’ and ‘likeness’ of God. Others treat them as synonyms, meant to emphasize the idea of resemblance. Moses appears to do the latter: thus he uses ‘likeness’ as an explanation of ‘image’ in Genesis 1:26 (there is no ‘and’ between the two phrases in the Hebrew); he uses ‘image’ twice with no mention of ‘likeness’ in Genesis 1:27; he uses ‘likeness’ (only) in Genesis 5:1, and ‘image’ (only) in Genesis 9:6.
8. We understand that this was the Lord Jesus Christ, as ‘no man hath seen God [the Father] at any time’ (John 1:18).
9. Morris, H., The Genesis Record, Master Books, El Cajon, California, p. 74, 1976.
10. Animals communicate in several different ways, including voice, facial expression, posture and odours, but none is capable of speaking grammatical phrases or sentences.
11. Note that Genesis 1:27 tells us that Eve also was made in the image of God, and the command in Genesis 1:26 and 28 is in the plural ‘them’ (i.e. Adam and Eve), and hence all their descendants (i.e. mankind).
12. Man thus was given dominion over all things—animal, mineral and vegetable—not for personal exploitation or tyranny, but as God’ representative. It is a delegated position of service and stewardship, and this implies accountability. In everything man does he is responsible to God (Revelation 20:12).
13. Man is a three-fold being or tri-unity of body, soul, and spirit. Vegetation has body and unconscious life; animals have body and conscious life (Hebrew: nephesh, usually translated ‘soul’); man has body, conscious life (or soul, comprising in man the intellect or mind, emotions or sensibility, and the power of choice or will), and spirit (God-consciousness). Man is the immortal and unique image of God in all three aspects. Some commentators compare this tri-unity of man to the Trinity within the Godhead of Father, Son, and Holy Spirit.
14. Adapted from Henry C. Thiessen, Lectures in Systematic Theology, Eerdmans, Michigan, pp. 156-7, 1977.
15. The making of Eve from Adam is an absolute stumbling block to theistic evolutionary interpretations. Some say ‘dust to Adam’ sybolizes evolution from lower forms, but what about ‘rib to 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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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reation, 16(4):42–45, September 1994
주소 : https://creation.com/made-in-the-image-of-god
번역 : 이종헌
대홍수 이후 초장수인들의 수명감소 – 족보의 역사적 의미
이은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셈의 족보는 이러하니라...” (창 11:10)
성경의 족보들은 한 시대가 정리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림을 보여주고 있다. 창세기 5장의 초장수인들의 족보는 노아를 통해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임을 알려주면서, 6장부터 대홍수 심판을 통해 과거 세대에 닥친 비극적인 결말을 보여주었다. 이후 10장의 족보는 노아의 자손들이 세 아들들과 족속과 언어와 지역, 그리고 나라에 따라 분리되고 있음을 기록하고 있다. 10장의 족보는 바벨탑 사건과 그로 인해 언어가 달라진 인류가 흩어지는 시대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 족보에는 소망의 그림자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11장의 셈의 족보에는 데라와 아브라함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새롭게 일어나는 소망의 빛을 볼 수 있다.
흥미롭게도 셈의 족보는 셈의 후손들이 창세기 5장의 초장수인들과 비교하여 급격하게 수명이 감소한 것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 셈은 600세로 노아에 비해 300년도 넘게 수명이 줄어들었고, 아르박삿은 438세로 200년 남짓, 아르박삿의 3대손 벨렉은 239세로 다시 200년 정도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런 수명감소는 초장수인들의 건강한 유전자가 거대한 환경의 변화로 조금씩 손상되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구물리학자 바움가드너 박사는 대홍수 격변을 설명하는 정교한 “격변적 판구조론 모델”을 제시하였는데, 이 모델은 현재 지구과학이 설명하지 못하는 전 지구적인 거대한 퇴적암층, 수많은 화석들과 초화산의 활동, 그리고 그로 인한 방사선의 노출 증가 등도 설명할 수 있다. 초화산 활동이란 인도 대륙 전체를 덮다시피한 용암대지를 만들 정도로 거대한 화산활동을 말하며, 과거 이런 활동이 많았다는 흔적들이 지구 곳곳에서 발견된다. 또한 전 지구적인 퇴적암 지층구조는 수많은 거대한 쓰나미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 모든 것들이 지구의 판이 빠르게 이동한 대격변모델로 잘 설명된다. 이런 과정에서 지하의 방사선 물질들이 지표로 많이 노출됨에 따라 젊은 셈은 아버지 노아와 달리 방사선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그 영향이 아들인 아르박삿까지도 이르러 수명이 급격히 감소되었을 것이다. 또한 벨렉 시대 수명이 또 다시 급격히 감소한 것은 “세상이 나뉘었다(창 10:25)”는 기록과 연관되어 있다, 이것은 대홍수 이후 기후변동으로 인해 거대한 빙하기가 초래되었고,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상승되어 대륙들이 분리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벨렉 시대는 그전과 달리 기후가 달라지고, 빙하기로 인해 충분한 양식 조달이 어려워 지는 등 여러 환경 변화로 급격한 수명 감소가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셈의 후손들의 급격한 수명 감소는 노아 방주를 통한 구원의 역사가 죄로 인해 발생한 결과까지도 말소시키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다. 마치 우리아를 죽이고 밧세바를 아내로 삼은 다윗의 죄를 하나님께서 사하셨지만, 그 죄로 인해 다윗의 집에 일어나는 재앙을 막아주지는 않으신 것과 같다(삼하 12:9-14). 전 인류의 범죄로 인한 대홍수 심판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세계를 크게 손상시켰고, 셈의 후손들도 이런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바벨탑 사건을 비롯한 인간들의 갈라짐과 죄악의 영향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셈의 족보는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가 셈의 후손인 데라와 아브람을 통해 새롭게 시작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셈의 족보는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와 아브라함을 통해 바로 연결된다. 그런데 성경의 족보에 기록된 사람들 대부분은 그 시대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그렇지만 그 영적인 위치를 지킨 그 한 사람 한 사람 때문에 노아가 태어났고, 아브람이 태어났으며, 또한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 즉,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멈추지 않고 계속되며,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때가 되면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이다. 성경의 족보는 하나님의 큰 사역을 감당하는 것 못지않게, 그 자리를 지켜 영적 계보를 잇는 역할, 즉,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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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3&bmode=view
돌연변이는 치명적 심장마비를 초래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7&bmode=view
돌연변이는 유해한 파괴적 과정임이 재확인되었다 : 인체 암의 2/3는 무작위적인 DNA 복제 오류로 유발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8&bmode=view
암 연구는 무심코 진화론의 기초를 붕괴시키고 있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생물체의 손상을 유발할 뿐이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49&bmode=view
암 연구는 저주를 확인해주고 있다 : 돌연변이의 축적은 진화가 아니라, 사멸을 초래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1&bmode=view
마이코플라즈마에서 유전체의 쇠퇴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715&bmode=view
흑사병의 원인은 두 번의 돌연변이였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2&bmode=view
유전자 무질서도가 증가하고 있다는 실제적 증거들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서 돌연변이 축적의 결과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5&bmode=view
빙하시대와 900살 긴 수명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n20iELv1lSo
900살 이상 살 수 있었던 과학적 근거 [창세기100문100답, #12]
https://www.youtube.com/watch?v=NSSIlNUEFc0&feature=youtu.be
므두셀라 할아버지는 실제로 969년을 살았을까? [창세기100문100답, #11]
https://www.youtube.com/watch?v=sI72Mb_zIeI&feature=youtu.be
성경 족보에 간격이 있는가?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99&bmode=view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2881356
유전자 시계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킨다 : 미토콘드리아 DNA, Y-염색체의 돌연변이 발생률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6&bmode=view
새로운 과학적, 수학적 도구들은 아담과 이브를 발견했는가? : 미토콘드리아 이브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576&bmode=view
새로운 미토콘드리아 DNA 연구는 노아를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Genesis/1289144
가나안 인의 DNA 분석은 성경의 정확성을 입증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1289005
아프리카인의 유전체 분석은 성경적 역사와 일치한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1288993
유태인들에 대한 유전자 분석은 창세기를 확증한다.
http://creation.kr/Genesis#1289103
Y-염색체 아담과 미토콘드리아 이브는 동시대를 살았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22&bmode=view
인구성장률이 가리키는 인류의 역사는?
http://creation.kr/Math/?page=1#1288169
출처 : 2022년 10월 16일 온누리신문
창세기 초장수인들의 교훈
– 오래 사는 것보다 하나님과의 동행
이은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전 한국창조과학회 회장
창세기 5장의 아담과 그 후손들의 수명은 아주 정교한 구조로 기록되어 있다. 아담 930세, 셋 912세, 에노스 905세, 므두셀라 969세 등, 창세기 족장들은 모두가 초장수인들이었다. 백세를 사는 것도 쉽지 않은데 1,000살 가까이 살았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기록이다. 그래서 당시 1년의 단위가 지금과는 달리 짧았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것은 성경의 기록과 부합하지 않는다. 이미 창세기 1장 14절에 날과 계절과 해(1년)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이것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질서가 생기면서 당연히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창조질서는 변화 없지만, 지구는 대홍수 심판으로 인해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였다. 창세기 족장들의 초장수 수명은 바로 대홍수 전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좋은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화석의 증거들도 과거의 지구와 지금의 지구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과거의 지구는 지금보다 훨씬 온화한 기후를 가졌으며, 같은 종류의 생명체들이 훨씬 거대하였다. 어떻게 과거에 이렇게 거대한 생물체들이 살았는지 신비롭지만, 사실 원리는 간단하다. 파충류들은 살아 있는 동안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거대한 크기는 곧 오랜 수명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수명은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과거 거대한 동물화석은 파충류를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지금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살았고 유전적인 건강성도 좋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창세기 족장들의 1,000살 가까운 수명은 이러한 과학적인 증거들과 잘 부합된다. 그러나 거짓된 진화론은 대홍수 격변으로 인해 생겨난 전 지구적인 수많은 지층구조를 오랜 시간에 걸쳐 생긴 것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생명체들이 지층의 순서에 따라 저절로 출현했다고 믿기 때문에 거대 화석과 창세기 초장수 수명이 같은 사실을 보여준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1,000살 가까운 수명 자체가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생명과학의 지식이 쌓이면서 알게 되었다. 생명과학자들은 사람의 유전자를 더 건강하게 만들어 수명을 비약적으로 늘리겠다는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구글은 인간 수명이 미래에 500세가 될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초장수에 대한 예측을 통해 과거 창세기 초장수인들에 비해 백 세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우리의 유전자가 얼마나 많이 손상되어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1,000년의 수명은 매우 긴 시간이지만,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서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던 사람이 범죄함으로 죽어야 하는 것이 안타까우셨을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1,000살에 가까운 초장수 수명의 은혜를 주셨다. 그런데 그들은 넘치는 죄악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였다. 창세기의 초장수 수명은 오래 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안에서 바르게 사는 것임을 가르쳐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미래에 우리들의 수명이 다시 대홍수 심판 이전과 같이 회복될 것을 말씀하셨다. 이사야서 65장에는 “100세에 죽으면 ‘아주 젊을 때 죽었구나’하고....내 백성은 나무처럼 오래 살겠고 그들이 손수 만든 것을 닳을 때까지 쓸 것이다(우리말성경)”라고 기록되어있다. 우리가 이 예언처럼 천년을 산다면 우리는 어떤 삶을 계획하고 살아가야 할까? 열심히 노력하면, 건강하게 오래 풍요롭게 사는 것 자체가 약속된 것이라면 우리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창세기 족장들의 시대가 그러하였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모델이 바로 에녹이다. 하나님께서는 에녹과 삼백년을 동행하시다가 죽음 없이 바로 데려가셨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서 우리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을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길 원하신다. 에녹처럼 죽음도 넘어서는 뜨거운 동행을 원하시는 것이다. 놀랍게도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죽음의 종에서 구원하셔서 우리와 이 땅에서 동행하시는 일을 이미 이루셨고, 오늘도 우리를 그분과 천년이 넘는 영원한 삶의 동행에 초청하고 계신다. 그런데 당신은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참조 : 아담은 정말 930년을 살았는가? : 사람 수명의 감소곡선은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가리킨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29&bmode=view
노아 홍수 이전 사람들의 긴 수명에 관해 밝혀지고 있는 사실들.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83&bmode=view
900년의 수명 : 홍수 이후 단축된 인간 수명의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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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장과 11장의 수명변화에 나타난 생노병사 현상과 열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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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들과의 만남 : 창세기 연대기의 정확성과 족장들의 긴 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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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이후 단축된 인간의 수명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796&bmode=view
단 한개의 결함 때문에 50년을 잃는다면? 조로증과 수명
http://creation.kr/Columns/?idx=1849223&bmode=view
사람 돌연변이의 대부분은 지난 5,000년 내에 발생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32&bmode=view
사람 돌연변이 시계는 째깍거리며 가고 있다. : 사람은 한 세대에 60개 이상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추가되고 있다.
http://creation.kr/Dating/?idx=1289564&bmode=view
사람 유전자는 쇠퇴되고 있다고 유명한 유전학자는 말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757411&bmode=view
전적 엔트로피 : 조용한 킬러
https://creation.kr/Mutation/?idx=5469812&bmode=view
단 하나의 돌연변이가 초래한 치명적 영향 : 돌연변이들의 축적으로 진화는 불가능하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73&bmode=view
돌연변이는 치명적 심장마비를 초래하고 있었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7&bmode=view
돌연변이는 유해한 파괴적 과정임이 재확인되었다 : 인체 암의 2/3는 무작위적인 DNA 복제 오류로 유발된다.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68&bmode=view
*빙하시대와 900살 긴 수명 (youtube 동영상) - 창조과학선교회
https://www.youtube.com/watch?v=n20iELv1lSo
900살 이상 살 수 있었던 과학적 근거 [창세기100문100답, #12]
https://www.youtube.com/watch?v=NSSIlNUEFc0&feature=youtu.be
므두셀라 할아버지는 실제로 969년을 살았을까? [창세기100문100답, #11]
https://www.youtube.com/watch?v=sI72Mb_zIeI&feature=youtu.be
출처 : 2022년 9월 4일 온누리신문
문자 그대로 6일 창조가 사실인 여섯 가지 이유
(Six Reasons for a Literal Six Days)
by Simon Turpin
우리는 창조의 날들이 문자 그대로 24시간의 6일이었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아래의 여섯 가지 성경적 이유를 제시한다.
1. 저녁과 아침(“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은 날의 길이를 한정하고 있다.
창세기의 저자인 모세는 창조의 날들에 대해, 날의 길이를 한정하기 위해서 저녁과 아침(evening and morn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한 날의 시작과 끝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 길이는 ‘하루(yom'ehad)’라고 창세기 1장 5절에서 숫자적으로 정의되어 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모세는 빛과 어둠 사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지구가 축을 한 바퀴 도는 시간(24시간의 기간)을 한 날로 정의하고 있다.
2.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세상을 엿새 동안에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시내 산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출애굽기 20:11)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3. 태양은 창조주간의 첫 3일이 문자적 날들이 되기 위해서 필요하지 않다.
어떤 사람들은 태양이 4일째까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첫 3일은 일상적인 날들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저녁과 아침으로 표현된 날들이 있기 위해서, 반드시 태양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첫 3일 동안 저녁과 아침을 갖기 위해서는, 회전하는 땅과 광원만 있으면 되는데, 이는 하나님이 첫째 날(창세기 1:3)에 창조하신 것이다.
4. 성경은 창조주간의 일곱째 날도 또한 문자 그대로 하루라는 것을 나타낸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는 반복구가 없기 때문에, 일곱째 날은 24시간의 하루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창조주간에 걸쳐 사용된 문구들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처음 6일 동안에서 각 날들은 다음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시니"
"...되니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일곱째 날은 하나님이 일하셨던 날이 아니라, 안식하셨던 날이기 때문에, 첫째 날에서 여섯째 날까지 하루에 대한 관용구로 사용되었던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를 사용할 필요가 없었다. 일곱째 날이 다른 날들과 같이 순번이 매겨졌다는 사실은, 그 날도 24시간의 하루임을 가리키는 증거이다(창세기 2:2-3).
5. 하나님의 명령으로 창조물들은 즉각적으로 존재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창 1:3)고 하시니, 바로 빛이 있었다. 우주가 존재하기까지 장구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린도후서 4:6).
6. 문자 그대로의 6일 창조는 지구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에 부합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구를 창조하셨다(이사야 45:12,18). 만약 그분의 의도가 사람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구를 창조하셨다면, 하나님은 왜 수십억 년을 기다리셨다가,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문자 그대로의 6일 창조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구를 만드신, 성경이 드러내고 있는 하나님의 목적에 부합한다.
*Simon Turpin is the executive director and speaker for Answers in Genesis–UK. He served in church ministry for five years and earned an MA degree in theology before joining AiG–UK in 2015.
*참조 : 창세기 6일 창조에 대하여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44&bmode=view
창세기 1장의 날들은 얼마의 시간이었는가? : 하나님은 그 단어들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이해하기를 의도하셨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86&bmode=view
창세기 1장의 수 패턴 : 날(day, 욤)의 길이에 대한 결정적 단서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90&bmode=view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라는 구절은 '날(day)'을 정의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78&bmode=view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80&bmode=view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넷째 날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38&bmode=view
태양이 있기 전의 햇빛 : 태양이 창조된 넷째 날 이전의 하루는 하루가 될 수 없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79&bmode=view
창세기 제1장의 YOWM에 대한 고찰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42&bmode=view
창세기 1장의 하루는 여섯 번의 태양일(24hr의 하루)을 가리킨다고 히브리어 교수는 말한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3&bmode=view
창세기 1장의 하루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02&bmode=view
창세기 1장의 빛의 존재와 의미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04&bmode=view
창세기 1장의 하루는 여섯 번의 태양일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3&bmode=view
날이 하루가 아닐 때는?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66&bmode=view
창세기 1장의 날들은 얼마의 시간이었는가? : 하나님은 그 단어들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이해하기를 의도하셨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86&bmode=view
창세기에 간격이 있는가? : 간격이론(Gap Theory)이란 무엇인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63&bmode=view
창세기 1:1과 1:2 사이에 긴 시간 간격이 존재할 수 있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01&bmode=view
성경 족보에 간격이 있는가?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99&bmode=view
‘충만하라’ 인가, ‘다시 충만하라’ 인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89&bmode=view
창조 교리에 대한 타협 : 점진론적 창조론
http://creation.kr/Debate/?idx=1293593&bmode=view
점진론적 창조론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53&bmode=view
오래된 지구의 신 : 점진적 창조론, 간격이론, 날시대이론, 다중격변설...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57&bmode=view
기독교 대학에서 창조론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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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믿음이 최근의 탈선인가? : 오래된 지구 창조론, 또는 젊은 지구 창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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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신학자의 다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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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진적 창조론에 대한 성경적 비판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70&bmode=view
위증인 타파하기 : 오래된 지구 창조론자인 휴 로스의 주장에 대한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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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생물들은 언제 죽었는가? : 아담 이전의 죽음은 성경을 왜곡하는 것이다.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67&bmode=view
아담의 범죄 이전에 사망이 있었는가? :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73&bmode=view
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68&bmode=view
지구의 나이는 지엽적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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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시간 틀로 지질주상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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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것은 진화론을 수용하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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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구 지질학에 대한 성경적 지질학자들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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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 논쟁에 있어서 열쇠 : 노아 홍수는 장구한 시간과 양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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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로 침투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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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의 날들은 얼마의 시간이었는가? : 하나님은 그 단어들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이해하기를 의도하셨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86&bmode=view
성경이 들려주는 기원의 연대 : 한국창조과학회가 젊은 지구 연대를 주장하는 성경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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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와 신학 해석사 (시간의 문제를 중심으로)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2&bmode=view
창세기에 대한 타협은 성경의 기초를 허무는 일이다.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0&bmode=view
진화론의 확산과 지구 나이의 변화 : 장구한 연대가 결정되는 과정을 추적한 책 ‘연대측정 게임’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94&bmode=view
역사와 거짓 역사 : 창세기 1~11장의 기록은 진정한 역사이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05&bmode=view
창세기는 역사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6&bmode=view
성경에서 어린 양과 창세기의 역사성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1&bmode=view
창세기는 실제 역사라고 히브리어 교수는 확언하고 있다.
http://creation.kr/Genesis/?idx=2405876&bmode=view
고대 이집트는 창세기가 실제 역사임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35&bmode=view
화석 생물들은 언제 죽었는가? : 아담 이전의 죽음은 성경을 왜곡하는 것이다.
http://creation.kr/BiblicalChronology/?idx=1289267&bmode=view
아담의 범죄 이전에 사망이 있었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73&bmode=view
식물들은 아담의 범죄 이전에 죽었는가?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67&bmode=view
죽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 그리고 창조와 십자가 : 유신진화론자들의 죽음에 대한 왜곡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8&bmode=view
역사적 아담을 지지하는 과학적 사실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0&bmode=view
역사적 아담을 거부하는 이유는 과학 때문이 아니라, 진화론 때문이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98&bmode=view
성경 족보에 간격이 있는가?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99&bmode=view
현대 유전학은 역사적 아담을 확증하고 있는가?
http://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99&bmode=view
아담의 역사성을 부정하는 유신진화론 : 너희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어찌하여 아담이 없다 하느냐?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7&bmode=view
Y-염색체 연구는 창세기 시간 틀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BiblenHistory#2881356
유전자 시계들은 최근 창조를 가리킨다 : 미토콘드리아 DNA, Y-염색체의 돌연변이 발생률
http://creation.kr/Mutation/?idx=1289856&bmode=view
성경의 내용들이 신화인가?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58&bmode=view
창세기 1장은 바벨론의 신화를 재편집했는가?
http://creation.kr/Genesis/?idx=3863816&bmode=view
모세는 창세기를 정말로 썼는가? : 성경을 훼손하고 있는 사기적인 문서가설
http://creation.kr/BiblenHistory/?idx=1288930&bmode=view
성경 창조 기록의 독특성
http://creation.kr/archaeology/?idx=1288719&bmode=view
출처 : AiG, June 14, 2022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answers/magazine/v17-n3/bible-culture/six-reasons-literal-six-day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다“
: 성경적 창조론자들에 대한 흔한 공격
(“The Bible is not a science book!”)
by Gary Bates and Lita Sanders
유신진화론자(theistic evolutionists)들은 흔히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다”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창세기에 기록된 생물과 인류의 기원뿐만 아니라, 지구의 나이와 관련된 사실적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현대과학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말한다. 유신진화론자들은 우리의 죄로부터 구원받는 방법을 알려주는 신학을 유지하면서도, 진화론, 빅뱅이론, 수십억 년의 오랜 연대라는 과학적 합의를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들 (진화론 및 오랜 연대와) 타협한 사람들이 주장하는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다”라는 주장은 성경을 대충 들여다보면 옳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그들이 성경적 창조론자들을 공격하기 위해 보내는 시간 동안에 성경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성경이 어떤 종류의 책인지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경험상, 많은 유신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이 명백한 결점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여전히 성경을 믿으면서도 진화론을 믿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의 궁극적인 권위는 자연주의(기독교적이지 않은)에 기초한 만물의 기원을 주장하는 과학적 합의(진화론)이다. 간단히 말해서 그들은 성경을 해석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합의된 관점을 사용한다.
… 그들이 성경적 창조론자들을 공격하기 위해 보내는 시간 동안에 성경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성경이 어떤 종류의 책인지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구원에 대한 성경의 가르침(구원론)에 충실하면서, 창세기의 기원에 관한 기록을 진화론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유신진화론적 관점을 훼손하는 또 다른 거대한 단절(문제점)이 존재한다.
성경은 진정한 역사일까?
성경이 과학책은 아닐지 모르지만, 그것은 역사책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과거에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들을 상세히 기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경의 대부분은 실제 있었던 일들을 사무적으로(matter-of-factly) 중계하고 있으며, 그중 많은 것들은 지도(map)나 타임라인에 배치될 수 있다. 그리고 성경은 이것을 매우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다. 최초 고고학자들은 한 손에는 성경을, 다른 손에는 삽을 들고 나갔다고 할 정도였다. 계속된 고고학적 발굴들을 통해, 도시, 사람들 집단, 위치 등이 성경이 기록되어 있는 그대로 정확했다는 증거들이 쌓여가고 있다.
회의론자들이 성경을 조롱할 때도 그랬다. 200여년 전에 많은 사람들은 성경이 히타이트(Hittite, 헷) 족에 대한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믿고 있었다. 어떻게 그런 위대한 사람들이 흔적도 없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었을까? 그것은 성경의 오류 중 하나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하투샤(Hattusa, 히타이트 제국의 수도)의 유적이 발견되었을 때, 그들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고대 세계에서 그들이 이집트와 경쟁할 정도로 매우 강력했음이 입증되었다. 또한 고대 이집트는 강력했던 히타이트 군대와의 전투를 기록하고 있었다.
신약성경의 기록도 역사적으로 믿을 만하다.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의 3년간의 공생애와 죽음, 부활 등을 잘 기록하여, 서로 조화를 이루며 그리스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우리는 복음서에 기술된 많은 사건들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잘 알고 있다. 비록 회의론자들이 성경에서 기록되는 몇몇 사건들, 특히 기적적인 사건들의 본질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성경에 기록된 많은 장소들과 사건들이 합리적으로 정확한 날짜와 시간 안에 배치될 수 있다는 사실에 반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유신진화론자들은 우선 순위를 진화론과 수십억 년의 오랜 연대에 두고 있기 때문에, 창세기의 기록된 수천 년 전의 하나님의 창조는 배제한다.
역사신학
성경의 저자들은 그들의 특정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주장했던 특별한 이유를 갖고 있다. 그리고 신약에서 저자들은 어떻게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는지, 어떻게 인류가 죄악에 빠졌는지, 그리고 창조하신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어떻게 죽으시고 부활하셨는지,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일하셨는지를 중심으로 기록하였다.
따라서 창세기는 메시아가 세상에 오시는 통로가 되었던,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그 후손들에 대해 기록해놓았다. 복음서의 저자들은 예수님의 탄생과 어린 시절에 대해 많은 부분을 기록하지 않고, 창세기 역사의 대척점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정점으로, 그분의 삶의 마지막 3년에 대해 기술하는데 대부분을 할애한 이유이기도 하다.
미래를 기록한 역사책!
대부분의 역사책은 이미 일어났던 사건들만 기록한다. 그러나 성경은 훗날 정확하게 이루어진 예언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이사야서는 예수님 탄생 수백 년 전에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있으며, 다니엘서는 금, 은, 놋, 쇠, 진흙 신상에 대한 꿈의 해석을 통해 이어질 제국들과 예수님이 오실 시기를 정확하게 예언해 놓았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파괴를 예언하셨고,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경고를 말씀 그대로 받아들여 예루살렘을 탈출해 살아남았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요한복음 3:12).
그러나 아직 성경의 예언들이 모두 실현된 것은 아니다. 마지막 때를 가리키는 여러 구절들이 있다. 구약의 종말에 대한 예언에서부터 신약의 요한계시록까지, 미래의 시기에 회개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심판, 타락한 창조물의 파멸, 죽은 자의 부활, 새 하늘과 새 땅의 '재창조',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가 그분의 백성들이 살아가는 땅에 임하실 것이 예언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의 역사와 예언을 모두 의심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의 역사성은 일부 인정하면서도,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은 의심하고 있다. 어떤 기독교인들은 유신진화론적 입장을 취하여 창세기의 역사성을 의심하면서도, 예수님이 실제로 재림하시고, 죽은 자들이 정말로 다시 살아나고, 다른 모든 종말론적 약속들이 실현될 것을 믿고 있다.
예수님은 직접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고 말씀하시면서, 이러한 모순을 다루셨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하셨던 다시 태어나는 것에 대한 말씀이, 여기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다. 유신진화론뿐만 아니라, 창세기를 기록된 그대로의 실제 역사로서 받아들이지 않는 모든 관점들(예로 날-시대 이론, 점진적 창조론, 다중격변설 등)은 또 하나의 거대한 단절이 있다. 간단히 말해서, 하나님이 창세기에서 말씀하신 그대로 24시간의 하루인 6일 동안 창조하시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미래에 순간적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실 것이라는 것을 믿을 수 있겠는가?
성경은 계시를 드러낸 책이다!
성경은 본질적으로 과학책이 아니고, 심지어 역사책도 아니다. 또한 우리에게 오래 전에 죽은 고대 이스라엘인들과 다른 고대 강대국들과의 관계를 말해주기 위한 책도 아니며, 로마 제국의 변경에 있었던 한 랍비의 가르침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한 책도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창조물에 대한 그분의 활동을 기록한 책이다. 그분은 우주, 인간, 그리고 다른 모든 것들을 창조하셨다. 우리의 첫 조상인 아담이 불순종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다. 그분은 창조, 타락, 구원, 회복에 대해 말하고 있는 성경의 큰 그림에서 주인공이시다.
기독교인들이 창조에 대해 타협할 때, 그것은 바로 이 이야기의 기초를 손상시키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이 유신진화론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수억 수천만 년 동안 죽음과 고통의 진화 과정을 통해서 그분의 창조물들을 만드셨다면, 새 하늘과 새 땅을 통한 우리의 '회복'은 수억 수천만 년 동안의 죽음과 고통 후에 일어나는 것인가? 타락은 하나님과의 단절이고, 이것이 죽음과 고통을 가져오는 것이다.(창세기 3장). 이것이 미래에 있을 창조물의 '회복'에서 죽음이라는 개념이 그토록 이국적인 이유이다. 만약 아담의 타락이 단지 신학적 관점의 이야기일 뿐이라면, 어떻게 종말에 대한 약속이 단지 신학적 진술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받아들인다면, 나머지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동정녀 탄생을 통해 예수님을 보내시는 것이나, 죽음에서 부활하시는 것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최초의 지구를 "보시기에 심히 좋게" 만드셨던 창조주께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회복하실 수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 “성경은 구원책이지 과학책이 아니다” (2008. 8. 13. 교회와 신앙)
(다중격변설을 주장하는) 양승훈 교수, 창조포럼서 주장
http://www.amennew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8757
[에끌의 오해 6] 창조론자들은 성경을 과학책이라고 주장하는가? (2017. 3. 22. 기독일보)
*참조 : 그러나 창세기는 과학 교과서가 아니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55&bmode=view
역사와 거짓 역사 : 창세기 1~11장의 기록은 진정한 역사이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05&bmode=view
창세기는 역사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6&bmode=view
성경에서 어린 양과 창세기의 역사성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41&bmode=view
창세기는 실제 역사라고 히브리어 교수는 확언하고 있다.
http://creation.kr/Genesis/?idx=2405876&bmode=view
고대 이집트는 창세기가 실제 역사임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Genesis/?idx=1289135&bmode=view
창세기를 문자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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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6일 창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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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들려주는 기원의 연대 : 한국창조과학회가 젊은 지구 연대를 주장하는 성경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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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의 날들은 얼마의 시간이었는가? : 하나님은 그 단어들로부터 우리가 무엇을 이해하기를 의도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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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장의 수 패턴 : 날(day, 욤)의 길이에 대한 결정적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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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라는 구절은 '날(day)'을 정의하는데 도움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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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있기 전의 햇빛 : 태양이 창조된 넷째 날 이전의 하루는 하루가 될 수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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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년의 연대를 받아들여서는 안 되는 7 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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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는 지엽적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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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시간 틀로 지질주상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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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구 연대를 믿는 것은 진화론을 수용하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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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구 지질학에 대한 성경적 지질학자들의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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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나이 논쟁에 있어서 열쇠 : 노아 홍수는 장구한 시간과 양립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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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내로 침투한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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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생물들은 언제 죽었는가? : 아담 이전의 죽음은 성경을 왜곡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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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의 위험성 1 : 하나님이 진화의 방법을 사용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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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의 위험성 2 : 하나님이 진화의 방법을 사용하셨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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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론은 믿음이고, 진화론은 과학인가? : 진화론자와 유신진화론자의 히브리서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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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대한 성경적 이해, 그리고 창조와 십자가 : 유신진화론자들의 죽음에 대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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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진화론을 받아들이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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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론적 진화론과 창조-진화 논쟁
http://creation.kr/Debate/?idx=1293630&bmode=view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는 이유
http://creation.kr/Faith/?idx=1293775&bmode=view
타협이론에 대한 과학적 비평 : 유신진화론 비판, 기독교학술원 제75회 월례포럼
http://creation.kr/Science/?idx=1757515&bmode=view
출처 : CMI, First appeared in CMI-US Update, November 2021.
주소 : https://creation.com/bible-not-science-book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성경에서 어린 양과 창세기의 역사성
(The Lamb—and Genesis history—in Scripture)
Carl Wieland
많은 성경 비판가들은 구약에서 신약까지 성경 말씀이 전개되는 것이, 기독교가 ‘진화’해 온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진화론에서는 무작위적인 유전적 돌연변이가 전혀 새로운 유전정보, 새로운 장기, 새로운 기능 등을 장구한 진화적 역사를 통해 만들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과 유사하게, 완전히 새로운 교리와 사상들이 출현했다고 말하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가설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을 함께 받아들이는 것처럼, 주장되는 인류의 사회적, 문화적 진화와 함께 그러한 교리와 사상들이 진화하여 믿음 안으로 수용됐다는 것이다.
성경에서 교리(doctrine)의 진전(progress)이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더 나은 설명은 전개되고 있는 성경의 계시일 수 있다. 위대한 설교자 벡스터(J. Sidlow Baxter)는 그것을 마치 창문 블라인드가 점차 올라가는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1]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 (여기에서 하나님의 진리, 십자가의 복음)은 변하지 않지만, 이와 같은 단계적 드러남을 통해서, 이전에 존재했던 빛은 더욱 분명해진다는 것이다.
벡스터의 이 점진적으로 드러나는 계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성경을 쓰도록 영감을 주신 모든 시대 동안에, 성경의 ‘어린 양’ 개념에 있어서 완전히 일관되게 일치한다. 당신은 아마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유월절 어린 양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2] 그러나 그것이 어떻게 성경에서 알려져 있는지는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간략히 요약하면 이렇다 :
▶ 창세기의 전반부 : 아담의 타락 → 죄로 인해 최초로 동물이 죽임당함 — 아마도 양/어린 양?[3]. 가인과 아벨의 기록에서, 우리는 어린 양의 필요성을 알게 되고, 또한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으니라”(히브리서 9:22)라는 성경 구절을 통해서, 피 흘림이 없이는 죄 사함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브라함과 이삭의 '아버지-아들(father-and-son)'의 이야기는 숫양(어린 양)의 대속하는 속성과 ”하나님께서 어린 양을 준비해 주실 것이다”라는 (예수님은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심판에 대한 대속물)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 출애굽기와 레위기는 죽임 당하는 유월절 어린 양(흠이 없는)의 속성을 소개하고 있다. 어린 양의 피는 십자가처럼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칠해졌다. 그것은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로부터 믿는 자들을 보호해주는 것으로, 하나님의 어린 양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최종적인 피인 것이다. 만약 예수님이 죄 없이 죽으시지 않으셨다면, 그는 우리의 대속물이 될 수 없었을 것이다.
▶ 이사야서 53장에는 어린 양처럼 죽임 당하는 한 사람이 기록되어 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그 양이 인자라는 것을 알고 있다.
▶ 요한복음에서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가리켜,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 1:36)고 말씀했고, 우리는 그 어린 양이 특별하신 분, 나사렛 예수님이셨음을 알고 있다. 성경은 실제로 일어났던 사실들을 세밀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성경의 마지막 책인 요한계시록 5장과 6장에서 우리는 영원토록 전 우주를 다스리시는 부활하신 어린 양을 볼 수 있는 것이다.
큰 그림
많은 크리스천들은 이러한 사실들이 서로 함께 묶여져 있는, 성경의 놀라운 구조에 대해 친숙하다. 여기에서 왜 이 이야기를 하는 것인가? 그 이유는 창세기의 초반부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창세기의 첫 부분은 신화나 설화이며,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기록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들은 무슨 기록이든 그 안에 신학이 들어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늘날 우리는 자주 대답하곤 한다. 성경의 신학은 역사성과 객관성(정당성)에 기초하고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이 사실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출애굽기와 어린 양의 교리가 전개되는 앞에서의 성경 부분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성경은 이스라엘 민족과 야곱의 후손들, 그리고 이집트에서의 노예 생활이 정말로 존재했다고 말하며,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노예 생활이 없었다면, 그러면 어린 양의 피가 발려지지 않은 집의 장자를 죽이는 죽음의 천사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전체적인 그림, 즉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과 연관되어 있는 방식은 무너지게 된다. 간략히 말해, 사건의 역사성이 파괴된다면, 성경으로 단단히 묶여있던 신학의 신뢰성도 무너지는 것이다.
역사는 기독교 신학의 기초를 제공한다.
만약 역사적으로 모세가 호렙산에서 반석을 치지 않았다면, 그 반석은 곧 영적인 모습의 그리스도시라고 말한(고전 10:4) 바울 사도는 신학적으로 틀린 것이 되는 것이다. 죄와 죽음의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과 십자가의 근본적 교리는 우리가 보았던 것처럼 출애굽기의 역사적 사건들과 묶여져 있다. 그리고 또한 그것들은 (심지어 더욱) 창세기의 역사적 사실과(어떻게 죄와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왔는지) 똑바로 연결되어 있다. 구약의 역사는 신약에서 직간접적으로 많이 인용되고 있다.
만약 역사적으로 모세가 호렙산에서 반석을 치지 않았다면,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라고 말한(고전 10:4) 바울 사도는 신학적으로 틀린 것이 된다.
십자가와 복음에 대한 사탄의 증오는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십자가 사건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의 신뢰성을 훼손시키려는 노력이, 오늘날의 교회 안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는 사실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조롱을 하든지, 과학으로 포장하든지, 학문적 권위 등을 이용하든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사람들에게 성경의 역사를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려고 하고 있다.
이 사실을 명심하고, 창세기의 역사가 실제로 사실이라고 선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힘을 내기 바란다. 창세기의 역사성은 복음의 신뢰성과 연결되어 있다. 창세기의 기록이 사실이 아니라면, 복음의 신뢰성도 함께 무너지는 것이다. 여러 방법으로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아주 작은 도움도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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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A long-ago Baxter message inspired this article. The Australian-born James Sidlow Baxter (1903–1999) was a famous preacher and author in the UK.
2. 1 Peter 1:18–20 says that our redemption is 'with the precious blood of Christ, a lamb without blemish or defect.”
3. There probably had not been enough time for lambs to be born from the adult animals created to multiply. The first married couple, with no mutational defects or infertility problems, was told to multiply. The Fall occurred before Eve had conceived her first child, Cain, thus only weeks at most. See Timing of the Fall.
번역 - 봉은준
링크 - http://creation.com/the-lamb
출처 - CMI, 2015. 4. 23. (GMT+10)
아담의 타락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
(Animal Death Before the Fall?)
by Jake Hebert, PH.D.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모두 아담이 금지된 선악과를 따먹었을 때 죽음(death)이 이 세상에 들어왔다고 가르친다.(창 2:17, 롬 5:12). 화석들은 죽은 동물의 잔해이기 때문에, 화석들이 수억 수천만 년 전의 것이라고 믿는 기독교인들은 아담의 범죄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이 존재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창세기 2:17절과 로마서 5:1절 모두에서 동물의 죽음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성경은 이러한 가능성을 허용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주장은 표면적으로는 그럴듯해 보이지만, 성경의 중요한 단서들을 무시하고 있다. 타락 이전에 사람과 동물들은 모두 식물만을 먹었다. 채식은 죽음이 없던 세상에서는 완벽하게 이치에 맞지만, 죽음이 있던 세상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동물들의 죽음이 하나님의 원래 창조의 일부였다면, 하나님은 몇몇 동물들을 땅에 버려진 사체들을 치우기 위한 청소부로 설계하셔야 하지 않았을까?
타락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고통(suffering)도 있었음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일부 공룡 뼈들은 이빨 자국이 나있었고, 폭력이 있었으며, 암도 있었음을 보여준다.[1. 2] 그러므로 타락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동물들이 평화롭고 조용하게 살았던 것이 아니라, 고통과 살육과 고통이 난무했음을 의미한다. 이것이 어떻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는 구절과 어울릴 수 있겠는가? (창세기 1:31)
우리는 본능적으로 피 흘림이(동물들의 피 흘림도 포함하여) 옳지 않다는 것을 안다.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공포스러워 하고, 일부는 충격을 받기도 한다. 죄악은 너무나 끔찍해서 하나님은 죄악에 대한 끔찍한 벌, 즉 피를 흘릴 것을 요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흘린 피만이 죄의 참된 제거를 해줄 수 있다.(히 9:24-25, 10:4), 동물의 피를 흘리는 것은 예수님의 피의 제사를 상징하고, 죄의 심각성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준다. 하지만 아담의 타락 이전 수억 수천만 년 전부터 피를 흘리는 일이 계속 존재했다면, 피흘림은 그렇게 심각한 일이 될 수 없다. 그리고 함축적으로, 우리의 죄도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바울은 로마서 8:22절에서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라고 쓰고 있다. 이 구절을 읽을 때 자연스러운 의미는 이 "탄식(groaning)"이 타락으로부터 창조물에 부과되었다는 것이다. 이 논쟁은 바울이 이 탄식을 출산의 고통에 비유하고 있음으로 더욱 강화된다. 하지만 출산의 고통과 수고가 언제 여성에게 부과되었는가? 타락으로 생겨난 것이 아닌가? 그러므로, 바울의 비유는 하나님이 하와와 그녀의 딸들에게 고통스런 출산을 부과하신 것과 동시에, 창조물에게도 고통과 탄식을 가하셨다는 것을 강하게 암시한다.
앞서 지적했듯이, 일부 기독교인들이 아담의 범죄 이전에 동물들의 죽음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진정한 이유는 세속적 과학자들이 화석들이 수억 수천만 년 된 것이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 이 주장을 받아들인 기독교인들은 아담의 죄보다 훨씬 이전에 동물의 죽음이 있었다고 주장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입장은 성경적으로나 신학적으로 심각한 문제들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더 나은 설명이 있다. 화석들은 물에 의해서 쌓여진 퇴적암에서 발견된다.[3] 아담의 범죄 이후에 노아 시대에 있었던 전 지구적 홍수는 수십억의 식물과 동물들의 유해들을 빠르게 매몰시키고 보존하는데 필요한 엄청난 양의 진흙과 침전물을 제공했다.[4]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아담의 타락 이전에 사람이나 동물의 죽음이 있었다고 믿을 아무런 신학적, 과학적 이유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References
1. Clarey, T. 2013. Tyrannosaurus rex: Scavenger or Predator? Acts & Facts. 42 (11): 13.
2. Thomas, B. Triassic Tumor Raises Creation Question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March 5, 2019, accessed July 9, 2021.
3. A secular geologist once told me that 90 to 95% of all sedimentary rocks are water-formed. Moreover, creation scientists think this figure is an underestimate as some sedimentary rocks are incorrectly attributed to wind deposition rather than water.
4. Hebert, J. 2021. Is the Bible Evidence for Creation? Acts & Facts. 50 (5): 15.
* Dr. Hebert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21. Animal Death Before the Fall?. Acts & Facts. 50 (9).
*참조 : 창세기는 실제 역사이다 - 아담 이전의 죽음 문제
https://creation.kr/Topic502/?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825476&t=board
출처 : ICR, 2021.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animal-death-before-the-fal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켰던 악마의 전략
: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변조하고 의심하게 한다.
(Strategy of the Devil)
Russell M. Grigg
창세기 3장에는 사탄(Satan)이 아담과 하와를 처음으로 유혹하는 장면이 나온다.[1] 사탄의 전략은 성공했고, 우리의 첫 조상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을 거역하게 되었다. 오늘날도 사탄은 계속하여 같은 전술을 사용하여 같은 결과, 즉 인류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권위에 거역하도록 만들고 있다. 그 전술은 다음과 같다
1.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도록 한다.
성경에 기록된 첫 유혹은 하와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의 진실성을 의심한 것이었다. 뱀이 여자에게 말하기를, 그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KJV: every, NIV: any)[2]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고 하시더냐?” (창세기 3:1) 라고 묻고 있다.
이것에 대한 하와의 대답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말씀하신 것을 단순히 반복하는 것이었어야 한다.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창세기 2:16-17)
그러나 이 말씀 대신에 하와는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창세기 3:2–3) 라고 대답하고 있다.
먼저 사탄은 질문에서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라고 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변조하고, 왜곡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매우 분명했으나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사탄은 적당하게 모호하게 했다 (‘모든 나무‘).
그리고 하와는 최소한 세 번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인용하여, 둘 다 하나님의 말씀을 희석하고 의미를 추가했음을 유의해야 한다 :
1. 하와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을 잘못 인용함으로서 그녀의 특권을 과소평가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들이 모든 나무의 (하나만 제외하고) 실과를 임의로 먹을 수 있다고 하셨지만, 하와는 이것을 축소시켜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라고 했다.
2. 하와는 하나님께서 금지하신 것을 잘못 인용함으로서 제한사항을 과장했다. 하나님께서는 만지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이 없었지만, 그녀는 이것을 하나님의 명령에 포함시켰다.
3. 하와는 하나님의 벌을 잘못 인용함으로서 그녀의 의무를 과소평가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정녕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녀는 이것을 바꾸어 ”죽을까 하노라” 라고 했다.[4]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박사는 여기에 관하여 해설하기를, ”하나님의 말씀에 추가하거나 (현대의 이단들이 하듯이), 삭제하여 (현대의 자유주의 신학이 하듯이) 변조하는 것은 항상 위험한 것이다. 하나님은 전지하시므로, 항상 정확하게 의도하시는 바를 말씀하실 수 있다 (신명기 4:2; 잠언 30:5; 요한계시록 22:18–19). 그리고 유한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그런 행동은 하나님의 책망을 받거나 (잠언 30:6), 영생에 참여함을 잃을 수도 있다” (요한계시록 22:19). [5]
2.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하도록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변조하고, 하와의 마음에 의심의 씨앗을 뿌린 후, 사탄은 하나님 말씀의 진실성을 곧 바로 부정하는 데까지 나아갔다.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3:4). 이 진행 과정을 살펴보면,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했고, 그 결과로 여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했으며, 결국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정했다.
3. 하나님의 심판을 무시하도록 한다.
죄를 범하면 결과가 따른다는 것은 아마도 우리가 경험에서만 배우는 것인데, 하와는 이 분야에서 아무런 경험이 없었다. 그녀가 분명히 알았던 것은 하나님의 심판(불순종의 결과는 죽음이라는)에 대한 엄중한 사전경고였다. 사탄이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창세기 3:5) 라고 유혹하자, 심판에 관한 어떤 생각도 그녀의 마음에서 금방 사라졌다.
하나님처럼 되려는 것은 사탄 자신의 추락을(이사야 14:13–14) 초래했던 것과 같은 욕망이었고[6], 이제 사탄은 하와를 저항할 수 없는 동일한 욕망에 감염시키려 했다. 그러나 그 대가로 사탄이 제안한 이득은 거짓이었다. 앞으로 그녀(그리고 아담)는 선을 잃어버림으로서 선을 알게 되고, 쓰라린 경험을 통해서 악을 알게 될 것이었다. 게다가 그들은 선을 일관되게 행할 능력이 없음을 알게 될 것이고, 또한 그들은 악을 삼갈 능력도 없음을 알게 될 것이었다. 하나님처럼 되기는커녕, 지금부터 그들은 사탄의 노예가 될 것이었다. 그들의 눈은 뛰어난 지혜로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수치와 두려움으로 표현되는 죄책감을 맛보게 될 것이었다.
4. 하나님의 성품을 비방하도록 한다.
하와가 과일을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 것이라는 사탄의 제언은 하나님께서 하와가 얻게 될 유익을 하나님이 알고 계셨다는 문장과 함께 제시되고 있다.(창세기 3:5). 따라서 사탄의 말은 하나님께서 불공평하신 것처럼, 그리고 하와가 소유해야 하고 하와에게 크게 유익이 되는 무엇인가를 제한하시는 것처럼, 그래서 마치 하나님께서 치사하게도 그녀에게 가르쳐주지 않고, 그녀가 하나님을 의존하도록 한 것처럼 하나님의 선하심을 은근히 비방하고 있는 것이다
하와의 마음에 일단 하나님을 원망하는 생각이 들어오자, 이제 하나님을 완전히 거역하는 것은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었다 :
1. 그녀가 보기에 나무는 ‘먹음직도 하고’ (즉, 그녀의 육체적 식욕을 자극), ‘보암직도 하고’ (즉, 그녀의 감각과 감성을 자극), ‘지혜롭게도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즉, 그녀의 지성을 자극) 나무가 되었다. [6]
2. 그녀는 과일을 따먹었는데, 그것은 그녀 자신이 취한 행동과 행위였다.
3. 그녀는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어 그도 먹었다 (창세기 3:6). 그녀 자신이 죄를 범하고서는, 그녀의 남편도 동일한 죄를 범하기를 바랐고, 아담은 자기의 뜻으로 자진해서 그렇게 했다.
이렇게 금단의 과일을 바라보았고, 탐하게 되었고, 따먹었고, 다른 사람에게도 주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거절되었고, 하나님의 뜻은 막혔으며, 하나님의 방법은 거부되어졌다.
모든 죄의 본질은 하나님으로부터 독립해보려는 마음의 욕망이다. 이 결과로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자신의 뜻을 선택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기보다는 자신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게 되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경우에서, 최종적인 행동은 그들의 본심과 마음에서 이미 범하고 있었던 죄의 표출이었던 것이다.
결론
지난 150여년 동안 다윈주의(Darwinism)의 유행과 그에 따라 많은 교회지도자들에 의한 유신진화론(theistic evolution)과 자유주의 신학(liberal theology)의 수용은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의심하게 하고 부정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영향으로 인해 서양 사회는 하나님의 심판(judgment)을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존재조차 믿지 않게 되었다. 하와에게 그렇게도 잘 통했던 사탄의 전략은 현대인에게도 마찬가지로 효과적이었음이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and footnotes
1. Satan appropriated and used the body of a specific serpent on this occasion to carry out his subtle purpose of tempting Eve to sin. See the author’s article ‘Who was the Serpent?’, Creation magazine, Vol. 13 No. 4, 1991, pp. 36–38.
2. Hebrew ‘any’. The question is a little ambiguous and could mean either, ‘Has God indeed enjoined that you should not dare to touch any tree, or, ‘Have you not then the liberty granted you of eating promiscuously from whatever tree you please?’—John Calvin, Genesis, Banner of Truth Trust, 1965, p. 148.
3. Compare the modern theistic-evolutionary jibe, ‘Did God really say, 'Six days”?’
4. Adapted from WH. Griffith Thomas, Genesis, Eerdmans, Michigan, 1946, p. 48.
5. Dr Henry M. Morris, The Genesis Record, Master Books, El Cajon, California, 1976, p. 111,
6. For a discussion of the meaning of these verses see Ref. 1, p. 38, note 5.
7. It is possible also that Eve thought that if they ate and became like God, they would be beyond the reach of His vengeance. See Ref 2, p. 150, editor’s note.
8. Many commentators have noted that this account of Eve’s coveting the forbidden fruit is perfectly described in 1 John 2:16: ‘For all that is in the world, the lust of the flesh, and the lust of the eyes, and the pride of life is not of the Father, but is of the world.’ The (unsuccessful) three temptations of Christ by Satan, described in Luke 4:1–12, followed a similar pattern.
9. The Apostle Paul wrote, concerning the strategy of Satan in the world, that ‘… we are not ignorant of his devices’ (2 Corinthians 2:11b). However, he also wrote to the same church at Corinth, ‘There hath no temptation taken you but such as is common to man: but God is faithful, who will with the temptation also make a way to escape, that ye may be able to bear it’ (1 Corinthians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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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ation.com/strategy-of-the-devil
출처 - Creation 16(3):48–49, June 1994.
고대근동의 세계관으로 창세기를 썼을까?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창조과학회 전 회장
창세기는 모세가 기록한 역사서다. 1장에서 11장까지는 인류초기 역사, 즉 창조, 죄로 인한 타락, 노아홍수 심판, 바벨탑 사건을 기록하고 있다. 12장부터 50장까지는 하나님이 택하신 족장들, 즉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의 고대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역사가가 역사를 쓸 때, 역사적 사실들을 비유나 상징으로 쓰지 않고 사실 그대로를 기록한다. 그런데 유신진화론(또는 진화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역사서인 창세기를 기록된 대로 믿으면 안 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사람인 모세가 ‘고대 근동지방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모세가 고대근동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창세기를 썼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고대 근동지방(오늘날의 중동지역)의 역사는 기원전 4000년경에 수메르 문명의 등장으로 시작되어 페르시아의 아케메네스 왕조가 고대 근동을 정복한 기원전 6세기까지로 본다. 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고대근동의 우주관은 ‘하늘, 땅, 지하세계’로 특징된다. 고대근동 사람들은 신들이 존재하는 상층 하늘(upper heaven)과 그 밑에 해와 달과 별들(즉 천체)이 있는 하층 하늘(lower heaven)로 구분하였다. 그들은 다신론적 우주관을 갖고 있었다. 땅은 지면이 편평하고 반구형 천장을 가진 모양이며, 사람들이 살고 있는 땅이 우주의 중심(지구중심설)이라고 믿었다. 땅은 바다 위에 기둥들로 받쳐져있으며, 땅 밑에는 죽은 자들이 가면 돌아올 수 없는 지옥과 같은 지하세계(스올, sheol)가 있다고 믿었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기 때문에 태양을 비롯한 천체들이 지구 주위를 공전한다는 천동설(즉, 지구중심설)은 고대근동의 우주관으로서 기원전 300년에 그리스의 천문학자 아리스타르코스에 의해 주장되었다. 그 후에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등으로 이어졌으며, 2세기에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천동설이 체계화되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은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로마 가톨릭교회를 포함한 천문학자들이 가졌던 우주관이었으며,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이었다.
모세가 고대근동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창세기를 기록했다면, 창세기에는 ‘땅이 편평하고 반구형 천장을 가진 지구와 천동설’을 묘사하는 내용이 당연히 있어야 한다. 반면에, 모세가 고대근동의 세계관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동으로 ‘축자영감’되어 창세기를 썼다면, 창세기 1장의 내용들은 현대 천문학이 밝혀낸 과학적 사실들과 모순되면 안 된다.
고대근동의 우주관에 의한 기록을 주장하는 신학자들은 창조 둘째 날에 만들어진 ‘궁창(라키아)’을 하늘의 물을 떠받치고 있는 ‘단단한 반구형의 천장’으로 해석한다. 그런데 이런 해석은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궁창(firmament)은 ‘넓게 펼쳐진 공간’을 의미할 뿐, 단단한 반구형 천장을 뜻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하늘(궁창)은 ‘넓게 펼쳐진 휘장이나 차일 또는 돔 형태의 천막’으로 종종 비교되는데(시 104:2, 사 40:22), 이는 고대 근동지방의 우주관과 다른 이해를 성경저자들이 가지고 있었음을 뜻한다.
맛소라 사본을 번역한 『쉬운 성경』에는 궁창이 ‘둥근 공간’으로 번역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둥근 공간’을 만드시고, 그 공간 아래의 물과 공간 위의 물을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공간을 ‘하늘’이라 부르셨습니다. 저녁이 지나고 아침이 되니, 이 날이 둘째 날이었습니다”(창 1:7-8)
또한 이사야 40장 22절에서 개역개정 성경에는 “땅 위 궁창”으로 번역되어 있지만, 영어 성경(NIV, NASB, KJV)에는 ‘원형의 땅 위에(above the circle of the earth)’로 번역되어 있다. 이는 창조된 지구가 원형의 둘레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은 단순한 반구형이 아니라 둥근 구형체임을 말한다.
또한 욥기 26장 7절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에서 지구가 우주 공간에 떠 있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놀랍게도 성경은 ‘지구는 둥근 둘레를 가진 구형체로서 우주 공간에 떠 있도록 창조’되었음을 명확하게 기술하고 있다.
그 외에 편평한 지구를 뜻한다고 잘못 인용되는 요한계시록 7장 1절의 ‘땅 네 모퉁이’는 동서남북을, ‘사방의 바람’은 네 방향(즉, 동서남북)에서 부는 바람을 뜻하는 비유적 표현으로서, 결코 지구가 편평하다는 뜻이 아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한편, 모세가 고대근동의 세계관이 아니라 성령님의 감동으로 ‘축자영감’되어 창세기를 썼다면, 창세기 1장의 내용들은 현대 과학이 밝혀낸 과학적 사실들과 일치해야 한다. 현대 천문학 지식은 ‘둥근 지구가 우주공간에 떠있으며, 자전하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낮과 밤이 바뀌고, 달(月)이 가고, 사계절이 생기며, 해(年)가 바뀐다‘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이런 물리적 현상들을 고대근동의 세속적 우주관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세기 1장에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는 자전운동’을 하는 둥근모양의 지구가 태양주위를 돌면서 공전하도록 창조되었음을 묘사하고 있다. 창조 넷째 날에 하나님께서 첫째 날에 창조된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 공간에 해와 달과 별들을 창조하셨는데(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뜻은 아니다), 천체를 창조하신 목적이 창세기 1장 14절에 명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즉,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날이 가고 달이 가고,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하나님이 천체를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이는 천체 운행에 질서가 없다면 일어날 수 없는 물리적 현상들로서, 하나님은 해와 달과 별들이 질서를 가지고 운행하도록 창조 넷째 날에 우주법칙들을 정하셨음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 계절이 바뀌고 해가 바뀌는 것은 지구가 태양주위를 공전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즉, 지동설)이다. 따라서 성경에는 천동설을 지지하거나 암시하는 말씀이 없다.
창세기 1장에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설계에 따라, 하나님의 권위와 주권으로 피조세계가 창조되었음이 6하 원칙에 따라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다. 놀랍게도 현대 천문학 지식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모세는 과학적으로 틀린 고대근동의 우주관과는 전혀 다른 내용, 즉 현대 천문학에서 밝혀진 과학적 사실들과 일치하는 내용을 간결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기록하였다. 이는 성령님의 감동이 없었다면 할 수 없는 것이다.
성경은 과학책은 아니지만, 진화론을 믿는 주류과학계의 주장으로 진리가 부정되는 책이 아니다. 나아가 고대근동의 우주관을 지지하는 책도 아니다. 결론적으로, 창세기는 고대근동의 세속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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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파워, 2021. 6. 18
하나님의 시간으로 창조했을까?
한윤봉, 전북대학교 석좌연구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창조과학회 전 회장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면서 시간이 시작되도록 하셨다.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신 초차원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시간’은 분명 ‘사람의 시간’과 다를 것이다. 따라서 사람이 보기에는 천년 이상의 긴 시간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한 순간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창조주간의 하루를 하나님의 시간으로 해석해야 할까?
모세 시대에 히브리 사람들은 ‘욤(YOM)’을 ‘24시간 하루’로 해석하여 안식일 계명을 지켰다. 그러나 유신진화론을 믿는 신학자들과 지성인들은 ‘긴 시대‘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 다르고, 주류과학계가 주장하는 46억 년 지구 나이와 138억 년 우주 나이에 대한 믿음과 아래 인용한 성경말씀 때문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베드로후서 3:8).
그런데, 이 말씀은 ‘천년이 곧 하루다“란 뜻이 아니다. 말씀의 앞(3-7절)과 뒤(9-10절)의 문맥을 살펴보면 무슨 뜻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말세에 거짓 선생들이 나타나서 늦어지고 있는 마지막 심판의 날과 예수님의 강림을 조롱하고 복음을 왜곡하는 것을 경고하는 말씀으로써, 주의 날(심판의 날)이 도적같이 올 것이므로 깨어 있어야 함을 베드로가 권면하면서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유신진화론자들은 문자적으로 해석하여 ’24시간 하루는 천년 이상의 긴 시간‘이라고 주장하는 우(愚)를 범하고 있다.
‘천년이 하루 같다’는 표현은 모세의 기도문인 시편 90편에도 나온다. “주의 목전(目前)에는 천 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순간 같을 뿐임이니이다”(시편 90:4). 모세는 천년이 어제 같을 뿐만 아니라, ‘밤의 한 순간’ 같다고 표현했다. NIV 영어성경에서도 ‘막 지나간 하루와 같다(like a day that has just gone by)’라고 표현했다. 따라서 ‘천년이 하루 같고, 하루가 천년 같다’는 문자적으로 ‘천년=하루’라는 뜻이 아니라 비유적 표현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시간 개념으로 ‘천년이 곧 하루’라는 뜻도 아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을 창조하셨고, 시공을 초월한 초차원적인 존재로서 시간에 대하여 자유롭고 시간의 제약을 받는 분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하나님의 시간 길이가 얼마인지 아는 사람은 없다.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 다르기 때문에 욤을 ‘24시간 하루’가 아닌 비유적 하루로 해석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즉, “욤이 하나님의 시간이라면, 히브리 사람들은 안식일 계명을 어떻게 지킬 수 있었을까?”라는 문제점이다. 이런 질문은 사람은 하나님의 시간을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시간을 지킬 수 없기 때문에 생긴다. 그러나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은 간단하다. 그것은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의 시간으로 또는 ’인간의 시간 개념’으로 창조하셨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욤‘을 하나님의 시간으로 해석하여 ‘천년 이상의 긴 시간’이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
사람들은 안식일 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6천 년에 해당하는 시간 동안 일만 해야 하고, 다음 천년 동안은 아무 일도 안 하면서 안식해야 한다’는 문제가 생긴다. 이것은 논리적으로 심각한 모순이 된다. 왜냐하면, 6천 년 동안 쉬지 않고 일만 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창조 주간의 하루는 ‘24시간 하루‘여야 함이 논리적으로 명확하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도록 명령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하나님은 6시간 만에라도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수 있는 전지전능하신 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왜 일곱째 날에 안식하셨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이 어떤 생활 패턴으로 살 때 가장 건강하게 살 수 있는지를 가장 잘 아시는 분이다. 과학적으로 밝혀진 건강한 생활 패턴은 6일 동안 일하고, 7일째 날은 쉬면서 회복하는 것이다. 그렇게 살 때 인간은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즉, 하나님은 7일 주기의 생체리듬을 갖도록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의 창조 후에 일곱째 날에 안식하심으로써 건강한 삶의 패턴을 직접 보여주셨다. 이는 창조의 하루는 하나님의 시간이 아니라 ‘사람의 시간’임을 확증시켜 준다.
하나님의 창조의 최종목적은 ‘인간 창조’이며, 피조세계는 인간을 위해 창조되었다. 따라서 창조주간의 하루를 인간 중심으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게 맞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하루 시간 길이에 대한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란 표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여 지구자전을 기준으로 하는 ‘24시간 하루’를 명확하게 정하셨다. 하루에 대한 성경적 정의는 과학적 정의와 정확하게 일치한다. 창조의 하루를 하나님의 시간이 아닌, 일상의 ‘24시간 하루’로 해석하는 것이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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