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층들의 유연성에 대한 증거

지층들의 유연성에 대한 증거

(Evidence for Plasticity of the Column)


퇴적 동안 (During Deposition)

격변적 지층형성 모델은 여러 지층들이 퇴적되고 암석화 되는 사이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못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층들이 동시에 유연하게 휘어져있는 것(plasticity)과, 혼합되어 있는 것(intermingling)들은 매우 짧은 기간 동안에 지층들이 형성되었다는 증거인 것이다.

진화론의 패러다임은 암석 판들의 유연한 휘어짐을 설명하기 위해서 열과 압력을 개입시켜야만 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퇴적지층들은 그와 같은 징후를 보여 주지 않는다. 지층들 사이의 접촉 부위에서, 우리는 퇴적물들의 혼합을 발견할 수 있다. 이것은 하중을 받은 형태의 모습((load casts, 윗지층이 아래지층에 압력을 가했을 때, 아래지층의 부서짐 없이 눌려진 모습), turbidimetric flames(바닥 지층이 더 위의 지층 사이로 뚫고 올라가 함께 고형화된 모습), 또는 균열 사이로 물질들의 단순한 혼합(simply intermingling) 등으로 형성될 수 있다. 

코다크롬 분지 내에 관입암과 암맥을 가지고 있는 지층의 도식적 단면도. 지층들의 명칭 : Tr/Jn- triassic-Jurassic Navajo ; JcJ- Jurassic Caramel, Judd Hollow ; Jpt- Jurassic Page Sandstone, Thousand Pockets tongue ; Jcp- Jurassic Caramel, Paria River Member ; Jcw- Jurassic Carmel, Winsor Member ; Jcww- Jurassic Carmel , Wiggler Wash Member ; Jeg- Jurassic Entrada, Gunsight Butte Member ; Jec- Jurassic Entrada, Cannonville Member ; Jee- Jurassic Entrada, Escalante Member ; Jh- Jurassic Henrieville Formation ; Kdt- Creatceous Dakota-Tropic Formations undifferentiated. (From Origins 19:44-48, 1992) 

.코다크롬 분지(Kodachrome Basin) - 쇄설성 관입(Clastic Intrusion)

 

쇄설성 관입(clastic intrusions)은 유연성에 대한 강력한 증거이다. 이것은 손가락과 같은 암석 기둥들로서, 아래 지층에 놓여있는 암석들의 일부가 윗지층으로 압력에 의해 밀려 올라간 곳에서 발생한다. 만약 지층이 형성 시점에서 부드러웠다면, 그리고 지질학적 지각변동(disturbances)을 통하여 압력을 받았다면, 본질적으로 액상인 진흙(liquid mud)의 지층 기둥은 위로 놓여진 지층들울 관통하여 밀어 넣어질 수 있다. 대략적으로 유사한 비중은 지층들이 함께 굳어지는 동안 새로운 위치에 관입암이 남아 있도록 할 수 있었다. 만약 윗지층의 물질들이 좀더 쉽게 침식되는 물질이라면, 기둥(pillar)은 지질학적 모습으로 남아있게 될 수 있다. 만약 지층들이 수백만 년에 걸쳐서 형성되었고, 암석판들이 압력을 받게 되었다면, 그들은 부서졌을 것이고, 지층 기둥을 형성하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아래로 움직인 사태(slumps)는 쇄설성 관입이 일어나 있는 지역에서 또한 발견된다. 그리고 그러한 부근에서 현저하게 주위의 암석 지층들의 일반적인 하향요곡(downwarping)이 일어나 있다. 이것은 물질들이 지각변동 시점에서 부드러웠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암석 지층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또 다른 특징은 광범위한 습곡(folding)이다. 홍수 모델은 육지의 한 부분의 융기 또는 지진 시에 부드러운 퇴적물에 비틀림(contortion)이 일어났었다는 것으로 이것을 설명할 수 있다. 

.스위스에 있는 습곡 지층

  

지질주상도 내에 사막 퇴적(?)

자이온(Zion) 캐년에는 거대한 몇몇 사암(sandstone) 퇴적물들이 수백 미터의 두께로  존재한다. 표준 지질학에서는 이것을 창조론의 하나의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 사암층들은 사막(desert) 상태에서 오랜 세월동안 퇴적된 광대한 모래 사구(dunes)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것들은 홍수 모델에서 하나의 문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모래 사구들은 바람에 의한 퇴적으로 기인하였다고 추정하는 사층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정밀한 조사에 의하면, 모래 입자의 크기는 바람에 의한 퇴적시에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것을 나타내었다. 더 나가, 퇴적 시의 각도는 20~30도를 이루고 있는데, 이것은 강물 속에서 모래가 강의 삼각주를 만들면서 퇴적될 때의 각도이다. 비록 표면에 나있는 일부의 침식 모습들은 바람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하더라도, 이들 사구에서의 입자 크기들은 바람에 의한 퇴적시의 것과는 대체적으로 다르다. 성경에도 홍수가 물러가면서, 뒤이은 강한 바람을 묘사하고 있다. 바람은 지층 표면의 건조를 도왔을 것이다. 


빠른 물의 후퇴의 증거 

.Kanab Creek, 최근의 빠른 물에 의한 유실을 나타내고 있다.


격변적 모델에서는 격변적인 물의 후퇴를 나타내는 풍부한 증거들이 있을 것이 더욱 예측될 수 있다. 정말로 이러한 예들은 풍부하다. 얼마 되지 않은 과거에 광대한 내륙 수계의 잔존물로서, 거대한 협곡들, 계곡들, 전 세계적인 구릉 등의 잔존 지형들의 존재는 동일과정설보다 대홍수설을 더 지지하고 있다. .

Bryce Canyon, 대홍수 동안 빠른 물이 휩쓸어 버린 모습.

 

지질학자들은 모든 대륙에 나있는 거대한 지형 모습의 흔적들은 격변적으로 형성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도록 강요당하고 있다. 콜롬비아강의 Goose necks (S자형의 깊은 협곡)과 같이, 콜롬비아강의 거대한 '마른 폭포(Dry Falls)'는 격변에 의해서 만들어졌음이 최근에 와서야 받아들여졌다. 빠른 침식은 V자 형의 수로를 만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반해, 구불구불한 강에서의 느리게 일어나는 침식은 원주의 바깥쪽을 침식시키고 안쪽에 퇴적을 일으키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goose necks'에서도 분명히 보여지는데, 이것은 수로의 형성에 두 개의 다른 메커니즘이 기인한 것을 나타내고 있다. 사행천(meandering rivers)들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대는 구체적이지 않다. Kanab Creek에는 최근의 홍수 동안에 거대한 협곡이 수시간 만에 형성된 예가 있다. 그러나 이곳의 강들도 또한 사행천이다. 


그러나 그랜드 캐년은 아직도 콜로라도 강이 광대한 기간동안 천천히 침식을 일으켜 만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랜드 캐년은 특별한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콜로라도 강은 융기된 고도가 높은 지역을 관통하여 흘러가고 있다. 강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 계곡보다 고도가 높은 지역을 관통하여 흐를 수 있는가 하는 것을 설명하기란 어려워 보인다. 선행적 강 모델(antecedence model), 누증 모델(superposition model), 강 포획 모델(stream capture model), 역 흐름 모델(anteposition model) 등과 같은 몇몇 모델들이 제안되었다. 그러나 이들 모두 강이 융기된 곳을 어떻게 자르고 지나갈 수 있었는지에 대한 문제를 명확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에 격변 모델은 지층들이 형성된 후의 융기(uplift)가 대대적인 물의 흐름을 일으켜 협곡을 형성한 것으로 설명한다. 그랜드 캐년의 융기는 빠르게 일어났을 수 있었다. 이것은 지층의 균열을 일으켜 홍수 물이 빠져나갈 틈을 제공하였고, 협곡은 단시간 내에 파였을 수 있다. 

더 작은 스케일에서, 협곡들은 최근에도 빠르게 파여지고 있다. Kanab Creek에 있는 협곡들, 1912년 알라스카 산의 분출 후에 형성된 협곡, 그리고 1981년 세인트 헬렌산의 분출 후에 형성된 협곡들은 수 시간 안에 격변적인 물의 흐름에 의해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지층들의 층서학적 모습들은 놀랍게도 수백만 년에 걸친 침식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였다. 가령 산협(dongas)과 같은 오늘날의 빠른 침식의 모습은 육지의 표면 지형도와 매우 유사한 작은 스케일의 지형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퇴하는 물들은 그들 뒤로 물에 의해 형성된 '구릉(hill)'과 '계곡(valleys)'들을 남겨 놓는다. 이 계곡들은 시내의 흐름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과 같은 모습이다. 구릉과 계곡 사이의 물질들은 홍수 물에 의해서 멀리로 운반되었다.


홍수의 크기와 흐름의 빠르기(flow rate)는 얼마나 많은 물질들을 운반할 수 있는지를 결정한다. 예를 들면, 만약 물의 흐름이 4 배가 증가한다면, 물에 의해 운반될 수 있는 암설(debris)들의 양은 54 배나 증가한다. 만약 물의 흐름이 100 배가 된다면, 운반될 수 있는 물질의 양은 500만 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날 지형의 모습들에서, 빠른 물의 유실(washouts)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과 같은 모습들을 발견하게 된다. 구릉(hills)들은 지질주상도 상의 지층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 지층들의 연속성은 거대한 계곡들에 의해서 방해되어 있다. 구릉 사이의 물질들은 수백만년 동안의 침식에 의해서 없어졌든지, 구릉만 잔유물로 남겨놓고 빠르게 운반되었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 이런 형태의 침식 모습을 가진 기묘한 형태의 예들이 전 세계에 걸쳐서 발견되고 있다. 특히 뛰어난 예가 미국 그랜드 캐년의 기념비 계곡(Monument Valley), 남아프리카의 카루(Karoo), 호주의 에어즈록(Ayers Rock, 울루루)일 것이다. 구릉들 사이에 있던 물질들은 부드러웠을 수도 있었음으로, 물질들은 물러가는 홍수물에 의해서 격변적으로 운반되었을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다.


결국, 지질주상도의 형성에 대한 격변적 모델(Catastrophic model)은 동일과정적 모델(Uniformitarian model)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러한 지형의 모습들을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인트 헬렌산의 분출 후 형성된 협곡 - 빠른 침식의 모습

 (Material Source: The Genesis Conflict; Walter J. Veith)

   

* 참조 : 페루 삭사이와만 요새의 미스터리가 밝혀졌다!
조금의 틈도 없는 돌벽은 부드러운 상태의 암석으로 축조되었다!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85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amazingdiscoveries.org/floo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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