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적 과정에서 계속 번복되고 있는 오래된 연대 : 유기물질 황화와 심해 산들의 형성은 예상보다 빨랐다.

지질학적 과정에서 계속 번복되고 있는 오래된 연대 

: 유기물질 황화와 심해 산들의 형성은 예상보다 빨랐다. 

(Two Geological Process Ages Collapse)

David F. Coppedge 


      이론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됐던 두 가지 지질학적 과정들이 빠르게 일어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우리는 장구한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주장됐던 몇몇 과정들이 수백 배, 수만 배로 빠르게 일어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보고해왔다. 예로 종유석, 오팔, 다이아몬드, 캐년 등은 빠르게 만들어질 수 있었고(2016. 8. 19), 원유는 1시간 만에 만들어졌으며(2013. 12. 20), 화석도 실험실에서 하루 만에 만들어졌고(2018. 7. 31), 화산의 연대측정은 3,000% 잘못됐으며(2012. 11. 1), 방사성동위원소 연대측정에 많은 오류들이 있음을 지적해왔다.(아래 관련자료링크 참조). 이러한 진화론적 추정들에 대한 재평가들은 두 가지 교훈을 주고 있는데, 첫째 관찰할 수 없는 과거를 현재 일어나는 과정으로 가정하여 부주의하게 외삽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짓이며, 둘째 모든 변수들을 고려하지 않는 모델링은 잘못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최근 밝혀진 또 다른 두 경우의 번복된 사례이다.


1. 탄소 순환

유기물질의 황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빨랐다(Washington University, 2018. 8. 30). 부제는 ”새로운 연구는 탄소순환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변화시키고 있다”이다. ”유기물질 황화(organic matter sulfurization)”라 불리는 과정은 오래된 연대에 기초한 가정이 틀렸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었다. 지질학자들은 막대한 양의 탄소가 9천4백만 년 전 바다에 파묻혔고, 커다란 기후 변화를 초래했다고 생각해왔었다. 이들 탄소의 매장 과정은 50만 년이 걸렸을 것으로 그들은 생각했었다 :

대양에서 초거대한 적조 발생(super-giant algae blooms)과 산소농도 저하가 퇴적물에 유기 탄소를 보존시킬 수 있게 했다는 것이 기본적 가정이다.

워싱턴 대학의 행성과학부 연구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유기 탄소가 보존됐던 다른 과정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Nature Communications(2018. 8. 24) 지에 게재된 그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전에 수만 년의 기간이 걸렸을 것으로 생각해왔던 유기물질 황화가 실제로는 훨씬 빠르게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황(sulfur)은 퇴적물 내의 탄소와 결합되어, 그곳에 보존된다.

그 과정은 얼마나 빨리 일어날 수 있었을까? 보도 자료 및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유기물질 황화 과정은 단 몇 시간에서 며칠 만에도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 과정이 무려 100만 배에서 1000만 배 더 빠르게 일어날 수 있었다 것이다!  ”우리는 실험실에서 그 과정을 24시간 이내에 유도할 수 있었다”라고 연구에 참여했던 교수는 말했다.

이러한 엄청난 시간 틀의 차이는 과학자들이 지구 기후의 과거와 미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당한 의미를 제공해주고 있다.  

이제 새롭게 밝혀진 사실에 대해 생각해보라. ”이러한 엄청난 시간 차이는 과학자들이 지구 기후의 과거와 미래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상당한 의미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보도자료는 말했다.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는 그것을 깨닫고 있을까?

연구자들은 지구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는 표준 가정에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기후에 관한 그들의 몇몇 가정들은 정확하다고 계속해서 믿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까지 기후 모델에서 놓치고 있었던 한 과정을 밝혀냈던 것이다. 기후 변화를 연구하는 분야와 여러 과학 분야들은 탄소 황화 과정에 대한 이러한 극도로 짧아진 시간 틀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탄소 보존의 방식으로서 황화의 잠재적 확산 가능성은 대양에서 산소의 역사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재평가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그동안 발표됐던 이 과정에 관한 수많은 논문들은 이것을 고려하지 않았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자신들의 주장이 틀렸음을 쉽게 인정하지 않으려는, 과학계의 고질적 병폐 때문에, 이 새로운 발견은 수년 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다. 교과서도 빨리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잘못된 나쁜 모델에 기초한 중요한 정책적 결정도 쉽게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2. 해저 지형

모델링은 해저 2500m 심해 산들의 형성 원인을 보여준다.(Phys.org, 2018. 9. 4). 대부분의 대양저는 평탄하지 않고, 도처에 산들과 계곡들이 존재하며, 어떤 것은 날카롭다. 그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선도적인 '감각적' 아이디어는 수백만 년에 걸쳐 지구의 궤도주기에 의해 유발된 지구의 기후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의 허세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해저 지형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한다.

판구조론(plate tectonics)이 등장한지 반세기가 지났지만, 깊은 대양저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왜 대양저는 광대하게 펼쳐져있는 해저산과 계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일까?

논란을 일으켰던 한 가설에 의하면, 기후와 해수면 순환이 직접적으로 마그마의 생성과 해저 지형의 굴곡을 일으켰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화산 활동에 대한 컴퓨터 모델링에 의하면, 대양저의 심해 산들은 화산 활동과 대서양중앙해령의 지각 단층으로 형성됐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기후 주기 이론은 밀란코비치 이론(Milankovitch Theory)과 관련이 있다. (2018. 6. 22, ”밀란코비치 이론이 점성술과 같은 이유” 참조). 이 이론은 오랜 세월에 걸친 기후 주기가 태양을 공전하는 지구 궤도의 동력학에 의해서 느리고 점진적으로 유도되었다고 가정한다. 시드니 대학의 과학자들은 경쟁하는 모델들(기후-유도 주기 모델 대 화산활동 및 단층 모델)을 평가했다. 그리고 후자가 수월하게 승리했다.

기후와 해수면의 동요(fluctuations)가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어떠한 흔적도 없다. 대신에 지각 단층은 주로 심해 산(abyssal hills)들의 형성을 촉진시켰다.

Geophysical Research Letters(2018. 8. 22) 지에 게재된 그들의 논문은 장구한 시간 틀의 커다란 붕괴를 가리키고 있었다. ”밀란코비치 주기가 심해 산들의 확산 속도에 중속, 고속, 초고속의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못했다.” 이 논문은 기본적으로 대양저의 지형과 지각의 나이에 대한 연결고리를 해제하고 있으며, 밀란코비치 이론에 반대되는 또 하나의 타격이 되고 있었다. ”우리의 연구 결과는 심해 지형에 있어서 밀란코비치 이론에 기인한 징후의 존재를 뒷받침하지 않는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분명히, 지각 단층화는 오랜 세월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언론 보도는 저자들이 심해 산들이 얼마나 빨리 형성될 수 있는 지를 언급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그것들이 느리고 점진적인 과정으로 생겨났다고 가정할 아무런 이유도 없게 된 것이다.



사람들은 진화론적 동일과정설에 기초한 현대 지질학의 많은 이론들이 모래 위에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8/09/geological-process-ages-collapse/ 

출처 - CEH, 2018.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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