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자들은 잘못된 장소를 파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잘못된 장소를 파고 있다! 

(“They Are Digging in the Wrong Place!”)


      영화 인디애나 존스(Indiana Jones)의 레이더스-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Raiders of the Lost Ark) 편에는, 성궤가 숨겨져 있는 파묻혀진 도시에서 정확한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서 계산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달(medallion)의 양 측면에는 메달을 위치시킬 장소에 대한 그림이 새겨져 있었다.

인디애나 존스는 성궤의 위치가 새겨져 있는 메달을 갖고 있었지만, 벨로크(Belloq)가 이끄는 '악당들'은 한쪽 면만 있는 메달을 갖고 있었다. 악당들은 메달의 반대쪽에도 계산해야할 나머지 부분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몰랐다. 이것을 깨달은 인디아나 존스는 ”벨로크의 계산은 너무 길어, 그들은 잘못된 곳을 파고 있어!”라고 말한다.[1]

이것이 왜 중요할까?

 

진화론자들은... 잘못된 장소를 파고 있다!

매년 수많은 화석들에 관한 보고가 있고, 간혹 육상 포유류와 고래 사이, 공룡과 새 사이, 원숭이와 인간 사이 등의 진화적 연결고리로 추정된다는,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에 대한 보도들이 가끔씩 있다. 대게 이들 화석은 세밀한 추가적인 조사에 의해서 쉽게 기각된다. 예를 들어, 잃어버린 고리로 주장됐던 잘못된 유인원들, 사기였던 필트다운인, 가짜였던 아케오랩터(Archaeoraptor) 같은 것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잃어버린 고리라는 주장은 크리스천들을 위축시킨다. 그러나 결국 그러한 화석들은 몇몇 진화론자들을 좌절시켰다. 왜냐하면 그들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강력한 증거로 그것을 선전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거의 동요하지 않고, 그들의 주장들을 세밀히 살펴보는 것이다.

자 이제, 창조론자들이 왜 잃어버린 고리라는 주장에 대해 거의 신경 쓰지 않는지, 그 비밀에 관해서 알려 드리겠다. 진화론자들은 영화의 악당들처럼 잘못된 곳을 파고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면, 보물의 위치를 크게 벗어나, 파고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잘못된 장소를 파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본질적으로, 지질학적 암석층(지층)은 다음과 같다.

전형적으로, 진화론자들은 플라이오세(Pliocene, 선신세)와 플라이스토세(Pleistocene, 홍적세)와 같은 상부 지층에서 사람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고 있다. (아래 그림의 굵은 글씨)

일반적으로, 진화론자들은 백악기(Cretaceous)와 팔레오세(Paleocene, 효신세)에서 공룡-조류의 잃어버린 고리를 찾고 있다. (아래 그림은 굵은 글씨)

그러나 여기에 문제가 있다. 캄브리아기(Cambrian)에서부터 미오세(Miocene, 중신세)에 이르는 암석층은(적어도 아라랏 산에서 조사된 층서에서) 노아의 홍수 때에 퇴적된 것이다.[2]. 트라이아스기와 백악기처럼, 에오세(Eocene, 시신세)와 미오세(Miocene) 암석은 아라랏 산을 구성하는 복잡한 부분이다. (많은 경우 뒤집혀 있어서, 에오세가 미오세 위에 놓여있기도 한다). 그 시기 이후로, 상부 지층은 빙하기와 최근의 화산흐름과 같은 노아홍수 이후에 퇴적된 지층이다. 나는 창조 지질학자들이 신생대 제3기 퇴적층(팔레오세에서 미오세 까지)에 대해 더 깊이 연구해보기를 권면한다.[3]

이 표는 아라랏 산의 지역에 있는 지질학적 지층들의 성경적 시간대를 보여준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이 플라이오세(Pliocene) 암석에서 원숭이와 사람 사이의 전이형태를 발견했다고 말해도, 창조론자들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퇴적지층들과 지구의 나이를 잘못 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퇴적지층들이 쌓여지기 오래 전부터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은 캄브리아기 지층이 노아 홍수로 쌓여질 때, 이미 존재했다. 한 단계 더 나아가서, 사람은 캄브리아기 지층이 퇴적되기 이전, 1600년 이상 동안 지구에 살아왔다!

누군가가 팔레오세(Paleocene)에서 공룡-새 사이의 전이형태 화석을 발견했다고 말할 때, 창조론자들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는다. 그 생물은 같은 해에, 같은 홍수 사건으로 죽었던 생물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공룡 보다' 이전 지층에서 깃털이 발견되어도, 창조론자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이다.[4] 초기 백악기 지층에서 새를 잡아먹은 수각류 공룡(진화론에서 조류로 진화했다고 추정하는)이 발견됐을 때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5]

새(birds)들은 공룡보다 하루 전날인 창조주간 다섯째 날에 만들어졌다. 공룡과 같은 육상동물들은 여섯째 날에 만들어졌다. 홍수 퇴적물에 공룡과 현대적 생물들이 함께 매몰되어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정말로 잘못된 곳을 파고 있다....

만약 진화론자들이 창조론자들에게 주의를 끌 수 있는 발견을 하길 원한다면, 그들은 선캄브리아기 지층(본질적으로 홍수 이전)에서 전이형태 화석을 발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우리는 노아 홍수 이전에 사람과 동물이 공존했던 1,600년 이상 동안, 암석 지층의 침식이 있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진화론자들을 잠시 생각해보자. 만약 한 연구자가 세인트 헬렌 산의 분출로 파묻힌 사람의 시신을 발견하고, 그것이 인류의 조상이라고 주장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 그 퇴적물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을 때 일어났던 격변으로부터 쌓여진 것이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전혀 신빙성이 없는 것이다. 이러한 일이 노아 홍수 및 홍수 이후에 쌓여진 퇴적지층에서도 동일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퇴적지층들은 사람, 새, 고래, 다른 모든 생물들이 주변에 있고나서, 그 이후에 형성된 것이다.

요점은 진화론자들은 계속 잘못된 곳을 파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왜 거의 주목하지 않는지 궁금해 한다. 글쎄... 이것이 그 이유이다.

 

그렇다면 왜 진화론자들은 물에 의해 쌓여진 퇴적지층들을 보고, '홍수 암석'으로 인식하지 않는 것일까?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성경의 기록은 진리이고, 노아의 홍수를 포함하여, 성경은 지구의 진실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제 한다. 진화론자들도 전제를 하고 있다. 그것은 퇴적지층들은 수억 수천만 년에 걸쳐서 오랜 세월에 걸쳐서 점진적으로 느리게 쌓여졌을 것이라는 전제이다. 이것은 동일과정설로 알려진 현대지질학의 기초가 되는 가정이다. 왜냐하면 생물들의 진화에는 반드시 장구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진화론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먼저 장구한 시간이 반드시 확보되어야만 한다. 퇴적지층이 단기간에 쌓였다는 것은 진화론 자체가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화론자들은 관찰되거나 반복된 적이 없는, 수억 수천만 년 동안의 점진적 퇴적과 같은 이야기를 믿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억 수천만 년이라는 개념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해석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은 궁극적 기준이 된다.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반하는 모든 기준들은, 사람의 견해이며, 낮은 권위의 기준이며, 잘못된 기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과 사람의 생각은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이 전투는 세계관에 관한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전 지구적 대홍수로 쌓여진 퇴적지층에 대해 잘못된 해석과 잘못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의 세계관은 잃어버린 고리를 찾기 위한 잘못된 노력을 이어지고 있다.

올바른 세계관이 연구자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수 있다. 이것은 퇴적지층과 화석 증거들을 정확하게 이해하는데 가장 중요하다.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롬 3:4).



Footnotes
1. 'They’re Digging in the Wrong Place,” Indiana Jones and the Raiders of the Lost Ark, directed by Steven Spielberg (Los Angeles, CA: Pictures, 1981).
2. I’m denoting these bolded layers as Flood because Miocene, Eocene, Cretaceous, and Triassic sediments are found in the makeup of the Mountains of Ararat (formed by the 150th day of the Flood), so these specific layers were indeed Flood layers. Even if other Miocene-Paleocene were post-Flood layers, the article’s same point is made. Though there is debate on tertiary sediment elsewhere in the world being Flood or post-Flood, it is not for this article (see footnote 4). Y. Yilmaz, 'Alochthonous Terranes in the Tethyan Middle East: Anatolia and the Surrounding Regions,”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A 331 (1990): 611–624; G. C. Schmidt, 'A Review of Permian and Mesozoic Formations Exposed Near the Turkey/Iraq Border at Harbol,” Bulletin of the Mineral Research and Exploration Institute 62 (1964): 103–119.
3. The debate over the Flood/Post-Flood boundary is an ongoing debate in creationist literature. I suggest starting with the discussion here: Andrew Snelling. Earth’s Catastrophic Past.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2010, https://answersingenesis.org/store/sku/10-3-124/.
4. Jeff Hecht, 'Reptile Grew Feather-Like Structures Before Dinosaurs,” New Scientist 2857 (2012), 8; When these feathers were found, the researchers arbitrarily and without warrant said they attach to a pre-dinosaur reptile (in the evolutionary view). However, the feathers would have attached to this reptile in an anatomically impossible way. This proves the feathers were not part of the reptile.
5. Lida Xing, et al., 'Abdominal Contents from Two Large Early Cretaceous Compsognathids (Dinosauria: Theropoda) Demonstrate Feeding on Confuciusornithids and Dromaeosaurids,” PLOS, August 29, 2012, doi:10.1371/journal.pone.0044012.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geology/rock-layers/digging-in-wrong-place/

출처 - AiG, 2017. 12. 30.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772

참고 : 6547|6545|6104|5084|4132|4195|4198|4211|4214|4217|4275|4235|4363|4468|4471|4473|4490|4607|4610|4722|4786|4805|5185|5260|5264|5286|5307|5399|5400|5419|5429|5468|5517|5527|5556|5675|5717|5721|5737|5834|5841|5897|5898|5951|5955|5958|5957|5973|6006|6030|6049|6076|6097|6123|6136|6170|6175|6215|6222|6223|6225|6228|6240|6254|6255|6311|6316|6330|6413|6415|6417|6422|6431|6453|6462|6469|6485|6507|6508|6523|6524|6531|6535|6542|6543|6551|6552|6558|6559|6563|6566|6638|6645|6688|6694|6723|6737|6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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