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위원회
2015-02-17

아이슬란드의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은 

거대한 홍수로 수일 만에 격변적으로 파여졌음이 밝혀졌다. 

(A Niagara-Class Waterfall in Days)

David F. Coppedge 


     한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유럽에서 가장 큰 폭포는 점진적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라, 격변적으로 형성됐다는 것이다.

아이슬란드에 있는 데티포스 폭포(Detifoss waterfall)는 100m 깊이, 28km 길이의 거대한 요쿨사우르글루프르 캐니언(Jökulsárgljúfur canyon)의 시작점에 있다. (2015. 2. 9. Science Daily 지에서는 협곡의 사진, Science 지에서는 폭포 사진을 볼 수 있다). 그 캐니언은 수천 년 떨어져 발생했을 수 있는, '극적인 홍수들'에 의해서 급속하게 형성됐다고, Science 지는 말하고 있었다.

새로운 연구는 그 협곡의 여러 위치에서 헬륨 동위원소를 연구한 연구자들에 의해서 PNAS지에 게재되었다. 동위원소 비율은 너무도 비슷해서, 폭포, 협곡, 가장자리의 형성 연대는 거의 같은 시기였다고 그들은 결론 내렸다.

지질학자들이 격변적 홍수를 무시하는 경향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조금 혼란스럽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

거대한 홍수 사건은 짧은 기간(1시간에서 42일) 내에 격변적으로 지형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홍수에 의한 침식 메커니즘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홍수의 영향은 장기간(1000년 이상)에 걸친 지형의 진화에 관한 연구에서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었다.

Science Daily 지에서 선임연구자는 말했다. ”우리는 자연 환경이 수천 년 이상에 걸쳐서 형성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때로는 매우 갑자기 형성되기도 한다.” Science 지는 협곡의 침식은 9,000, 5,000, 2,000년 전에 있었던, 단지 수 일(days) 정도 지속됐던, 세 번의 거대한 홍수에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BBC News(2015. 2. 10)는, 그러한 연대는 상류의 거대한 량의 얼음 빙하를 녹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화산 폭발의 연대로부터 평가된 것이라고 말했다. 홍수는 ”폭포의 절벽을 수일 내에 수백 미터의 놀라운 속도로 후퇴시키면서”, 2km 상류로 이동시킨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다.

어떻게 홍수가 그렇게 빠르게 지형을 바꿀 수 있었는가? ”강력한 홍수는 거대한 암석들을 뜯어내어 하류 쪽으로 던져버림으로써 신속하게 협곡을 만들 수 있었다.” (거대한 돌들은 거대한 망치처럼 기반암에 충격을 가하면서 이동하고, 빠르게 흐르는 물에서 발생하는 캐비테이션이라는 메커니즘에 의해서 돌들은 뜯겨져 나와 신속하게 협곡이 파여질 수 있음이 밝혀졌다). Science 지에서 캐롤린(Carolyn Gramling)은 썼다. ”그러한 침식 서명은 수천 년을 통해 추적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지형의 변화에 있어서 이러한 타입의 격변적 사건들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말하는 것은 제한적이었다.”   

Live Science(2015. 2. 10) 지에서 티아 고스(Tia Ghose)는 홍수지질학자(flood geologists)들에게 어떤 아이디어가 제공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음이 분명했다 :

그 발견은 격변적 사건이 지형을 근본적으로 변형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의 집이 있던 곳에 하루 만에 거대한 협곡이 생겨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한다. 이러한 타입의 극적인 홍수는 빙하와 화산의 상호작용에 의지하는, 아이슬란드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사건이라고 베인즈(Baynes)는 말했다.

원 논문에서 저자들은 ”그러한 홍수 사건들에 대한 침식 서명은 그러한 지형을 만들어낸 극적인 사건들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수천 년에 걸친 동적인 지형 내에서 유지되었다.”고 그들이 수행한 연구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

데티포스 폭포는 초당 2,400 입방미터의 물을 쏟아내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1/5 정도의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이 흘렀을 때에는, 초당 900,000 입방미터의 물을 흘려보냈다고, Live Science 지는 보도했다. 한 기후채널의 비디오(여기를 클릭)는 그 폭포를 가까이에서 보여주면서, 그것은 축구장 넓이에 45m의 높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이것들은 잘 이해되지 않고 있었던 현상들이 아니다. 아이다호, 알래스카, 아르헨티나 등에서, 수 시간 또는 수 일 만에 지형과 경관을 완전히 바꿔버린 격변적 사건들이 과거에 있었다는 유사한 보고들이 있어왔다. 이러한 격변적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수 km의 퇴적지층을 형성했고, 대륙들을 급격히 이동시켰으며, 거대한 협곡들을 파내어 버렸던, 이들 사건 보다 몇 백 몇 천배는 더 거대한 스케일로 일어났던 전 지구적 홍수 사건이 설득력을 가지고 다가온다는 것이다. 대륙들을 횡단하며, 평탄하게 놓여져 있는, 광대한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그러한 사건에 대한 분명한 증거가 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물이 없는) 금성과 화성에서는 전 행성적 홍수가 말해지고 있다. 그런데 왜 물의 행성 지구에서는 그러한 전 지구적 홍수는 말해질 수 없는 것인가? 성경 창세기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인가?          

격변적 사건의 영향은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거의 고려되지 않고 있었다”고 저자가 말한 것을 주목하라. 왜냐하면 그러한 과정은 논의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찰리와 찰리(찰스 라이엘과 찰스 다윈)가 느리고 점진적인(동일과정설) 매우 작은 변화라는 지질학적 패러다임을 구축한 이후에 (성경적 패러다임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으로서),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안경으로 인해서 모든 증거들을 보지 못해왔다. 우리는 그러한 동일과정설적 패러다임의 댐이 붕괴될 때까지, 격변의 증거들을 계속해서 축적해 나갈 것이다. 이러한 증거들은 세속적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사고의 전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급류(torrent)가 될 것이다.

앤드류 스넬링(Andrew Snelling, 지질학) 박사가 쓴 책 ‘지구의 격변적 과거(Earth’s Catastrophic Past, 2 volumes)를 읽어보기 바란다. 여기에는 대륙 스케일로 빠르게 일어났던 격변적인 지질학적 과정들에 관한 많은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5/02/a-niagara-class-waterfall-in-days/ 

출처 - CEH, 2015. 2. 11.

미디어위원회
2014-12-04

K/T(백악기/제3기) 충돌 가설과 세속적 신격변론 

: 홍수지질학에서 신격변론이 중요한 이유는? 

(The K/T impact hypothesis and secular neocatastrophism 

— why is this important to Flood geology?)

Carl R. Froede Jr 


 세속적 지사학자들은 19세기 찰스 라이엘의 점진주의(gradualism)가 성경적 격변설과 세속적 격변설에 대해서 승리를 거뒀다고 기록해오고 있다. 점진주의라는 독선적인 교리는 창조론적 사고(思考)를 질식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질학자들로 하여금 반직관적인 지질학적 해석을 받아들이도록 압력으로 작용했다. 격변론적 과정을 수용한 지질학적 해석은 조금도 용납되지 않았다. 과학의 한 분야로서 지질학(geology)은 점진주의라는 무게에 눌려 쇠퇴하게 되었다.

지질학을 짓누르고 있던 점진설은 1920년대 초, 미국 워싱턴 주의 암반용암지대(岩盤熔岩地帶)인 ‘수로가 나있는 딱지 땅(Channeled Scablands)’에 대한 하렌 브레츠(Harlen Bretz)의 연구에 의해서 흔들리기 시작했다. 주류(主流) 지질학자들이 명백한 사실도 거부하는 것을 보면, 라이엘의 이론에 대한 철학적 충성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다. 격변설을 조금이라도 옹호했다가는, 직장을 잃을 수도 있다는 황당한 사실이 의심스러우면, 데렉 에이저(Derek Ager)의 책 <신격변설(The New Catastrophism)>에 수록된 다양한 사례들을 읽어보라. 격변설은 ‘성경적 지질학’일 뿐이라고 폄하하면서, 퀴비에(Cuvier)를 몰아 부쳤던 라이엘의 맹활약 덕분에, 지질학자들은 오랫동안 어떤 형태의 격변설도 창세기 홍수(Genesis Flood)와 동등한 것으로 간주했다. (역자 주: 암반용암지대(scabland) = 편평한 현무암류가 밑에 깔린 융기된 지역으로 토양층이 얇고 식물이 드물다. 흔히 깊게 파인 하도가 발달되어 있다.)

그림 1. 미국 애리조나 주 운석공(隕石孔). 처음에는 화산 폭발에 의해 생성된 분화구로 해석했으나, 나중에 철질(鐵質) 소행성의 충돌로 형성됐음이 밝혀졌다. 연대에 대한 질문은 여전히 미결로 남아있지만, 창조론자들은 대홍수 이후에 운석공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해석한다. (Wikimedia commons/Tsaiproject)


무엇이 달라졌나?

지질학을 짓누르고 있던 점진주의를 깨뜨린 것은 하렌 브레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 점진론자들을 실질적으로 압박했던 것은 ”백악기 말에 소행성의 충돌로 공룡들이 멸종했다”는[3] 독특한 주장을 하며 등장했던 오늘날의 세속적 격변론(secular catastrophism, 신격변론, neocatastrophism)이었다. 이 단순한 제안은 공룡의 멸종 원인이 ‘지구 내적 요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지구 외적(그리고 격변적인) 요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사이에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알바레즈(Alvarez) 등이 외적 요인설(소행성 충돌)을 제안했을 당시에, 결정적 맹점은 백악기-제3기(Cretaceous-Tertiary, K/T) 대멸종 연대에 들어맞는 충돌분화구(impact crater)에 대한 증거 자료들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소행성 충돌 가설을 반대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규모의 화산 폭발을 주장했다. 1991년에 칙쇼루브(Chicxulub) 충돌분화구가 멕시코만 남부에서 발견되었고, 백악기-제3기로 확인되었다.[4] 그러나 그때까지도 이 충돌분화구를 멸종의 원인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으며, 대규모의 홍수 현무암에서 더 좋은 원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렇지만 충돌 유리 소구체(glass spherules)와 쓰나미 퇴적층과 같은 외계 원인을 지지하는 증거들이 멕시코만 부근 여러 곳에서 확인되었다. 또한 홍수 현무암에 대한 방사성 연대측정 결과는 예상 범위를 벗어났다. 백악기-제3기 공룡 멸종의 지구 내적 요인을 주장하던 사람들의 실탄은 바닥나버렸다.    


외계 요인설의 정착

백악기-제3기 공룡 멸종에 대한 외계 요인설을 지지하는 증거들이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반대 의견들이 사라짐으로써, 백악기-제3기에 발생했다고 주장되는 전 지구적 대멸종의 외계 요인설에 대한 세속적 지구과학자들 사이의 논쟁은 거의 사라졌다. 요즈음 이 주제와 관련하여 수행되는 연구들은 대부분 칙쇼루브 충돌분화구의 생성, 형태, 규모를 상세하게 정의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5, 6]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공룡들의 멸종에 대한 외계 요인을 수용함으로서 일어난 패러다임의 변화를, 지질학계 외부의 사람 중에서 제대로 평가하거나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찰스 라이엘의 점진주의는 치명적인 타격을 받았다. 장구한 지질연대를 훼손시키지만 않는다면, 신격변설은 더 이상 자동 거부되지는 않는다. 갑자기 암석 기록에서 격변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예상되는 일이었지만, 일단 격변설의 봇물이 터지자, 격변적 작용에 의한 현상이 여기저기서 우후주순과 같이 드러났다.[7] 아이러니하게도 이제 이러한 전 지구적 사건들은 다른 멸종 사건들과 연계된 대규모의 화산 폭발들도 포함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말하자면, 퀴비에의 격변설이 찰스 라이엘의 점진주의에 대해서 다시 승리한 것이다. 물론 세속적 점진주의나 세속적 격변설 둘 다 창세기 대홍수를 말하는 성경적 격변설과는 충돌한다. 그러나 신격변설의 도래는 논쟁의 용어들을 바꾸어 놓았으며, 세속적 지질학의 무기고에서 동일과정설(uniformitarianism)과 점진주의(gradualism)를 제거해버린 것이다.
 

요약 및 결론

지질학을 주도해오던 점진주의는 100년 이상 지질학의 숨통을 졸라 왔다. 지사학자들은 ‘분명한 반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비과학적 요인이 이러한 패러다임을 지탱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아차렸다. 한때 모든 격변설에 쏟아지던 조롱과 동료 압력(peer pressure)은 이제는 성경적 격변설(biblical catastrophism)에 대해서만 쏟아지고 있다. 소행성 충돌이 대량 멸종을 일으켰다는 간단한 이론이(최근에는 소행성 충돌 이론도 많은 문제점들이 있음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신격변론으로 가는 길을 여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제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암석 지층에 다양한 격변적 사건의 흔적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있다.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격변적 사건들’이 모두 창세기 대홍수 시기에 지역적으로 다르게 나타난 특징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암석 기록을 너무 격변적 방법으로 해석한다는 이유로 점진론자들은 젊은 지구 창조론자들을 비판해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하지 못한다. 오늘날의 신격변론자들은 지질학적 표준 연대를 고집하지 않으며, 실질적으로는 지구 역사에 대한 성경적 해석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세속적 신격변설의 등장은 ‘젊은 지구 창조/홍수(young-earth Creation/Flood)’ 모델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성경적 역사와 어울리는 지층암석 기록을 해석하는데 필요한 연구들이 부족했다는 것이다. 세속적 격변설(secular catastrophism)은 백악기-제3기 외계 대멸종 가설이 널리 수용될 수 있게 함으로서, 암석 기록을 대홍수적으로 해석하는 첫 발을 내딛는데 의미 있는 기여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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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1.Bretz, J.H., The Channeled Scabland of the Columbia Plateau, Journal of Geology 31:617–649, 1923.
2.Ager, D.V., The New Catastrophism: The Importance of the Rare Event in Geological History, Cambridge University Press, New York, 1993. Ager wrote in the preface: 'For a century and a half the geological world has been dominated, one might even say brain-washed, by the gradualistic uniformitarianism of Charles Lyell. Any suggestion of ‘catastrophic’ events has been rejected as old-fashioned, unscientific and even laughable. This is partly due to the extremism of some of Cuvier’s followers, though not of Cuvier himself. On that side too were the obviously untenable views of bible-oriented fanatics, obsessed with myths such as Noah’s flood, and of the classicists thinking of Nemesis. That is why I think it necessary to include the following ‘disclaimer’: in view of the misuse that my words have been put to in the past, I wish to say that nothing in this book should be taken out of context and thought in any way to support the views of the ‘creationists’ … [emphasis in original]” (pp. xi).
3.Alvarez, L.W., Alvarez, W., Asaro, F. and Michel, H.V., Extraterrestrial cause for the Cretaceous-Tertiary extinction, Science 208:1095–1108, 1980.
4.Hildebrand, A., Penfield, G.T., Kring, D.A., Pilkington, M., Camargo-Zanoguera, A., Jacobsen, S.B. and Boynton, W.V., Chicxulub crater: A possible Cretaceous/Tertiary boundary impact crater on the Yucatán Peninsula, Mexico, Geology 19:867–871, 1991. [This event is now officially called the Cretaceous–Paleogene (K–Pg) extinction—in 2004, the Tertiary was abolished as an official period and replaced with two periods: Paleogene and Neogene.]
5.Urrutia-Fucugauchi, J., Camargo-Zanoguera, A. and Pérez-Cruz, L., Discovery and focused study of the Chicxulub impact crater, EOS 92:209–216, 2011.
6.Urrutia-Fucugauchi, J., Camargo-Zanoguera, A., Pérez-Cruz, L. and Pérez-Cruz, G., The Chicxulub multi-ring crater, Yucatán carbonate platform, Gulf of Mexico, Geofísica Internacional 50(1):99–127, 2011.
7.Many examples can be provided and space does not allow anything beyond a simple sampling:
1) Baker, V.R. et al., Paleohydrology of Late Pleistocene superflooding, Altay Mountains, Siberia, Science 259:348–350, 1993;
2) Large scale event deposition; in: Einsele, G. et al. (Eds.), Cycles and Events in Stratigraphy, Springer-Verlag, New York, 1991;
3) Event-related paleontological extinctions; in: Brett, C.E. and Baird, G.C. (Eds.), Paleontological Events, Columbia University Press, New York, 1997;
4) Impact craters around the globe; in: Hodge, P. (Ed.), Meteorite Craters and Impact Structures of the Earth, Cambridge University Press, New York, 1994.


번역 - 홍기범

링크 - http://creation.com/secular-neocatastrophism 

출처 - Journal of Creation 25(3):13–14, December 2011

Jonathan O’Brien
2014-11-17

옥수수 밭에 묻혀있는 증기선, 아라비아호

(The ‘Arabia’: a steamboat buried in a cornfield)


      1856년, 미국 미주리 강을 운항하던 증기선 아라비아(Arabia) 호는 잠겨 있던 통나무와 충돌했고, 천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1] 그 배에는 승객과 승무원으로 가득했고, 갑판에는 의류를 포함하여, 중국 물건들, 보존 식품, 도구, 의약품, 서부개척 정착민들을 휘한 작은 사치품 등 새로운 상품의 화물들로 가득했다.

승객과 승무원들은 모두 구출되었지만, 증기선은 물 아래로 완전히 사라졌다. 한 마리의 불쌍한 노새(mule)도 배에 있던 화물과 함께 사라졌다. 처음에 상품 일부를 구하기 위한 노력들이 시도되었지만, 많은 진흙을 함유한 유속 빠른 강물로 인해 인양은 너무도 어려웠다. 증기선과 화물은 강바닥에 방치된 채로 남게 되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종종 퇴적층이 형성되는 데에 장구한 시간이 걸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증기선 아라비아 호는 50여년 만에 퇴적층에 완전히 파묻혔다.

세월이 흘러 강은 강둑을 변경시켰고, 증기선은 하천 퇴적물 내로 깊이 파묻히게 되었다. 증기선이 가라앉은 곳은 옥수수 밭이 되었고, 오늘날 강의 경로에서 800m 이상 벗어났다. 아라비아 호의 정확한 위치는 잃어버렸고, 그 배에 관한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그러나 (132년 후인) 1988년에 탐사자들은 현대적 지구물리학 장비를 사용하여 난파선을 찾아냈다. 아라비아 호는 52m 길이에 222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큰 배였지만, 14m 깊이의 땅속에 묻혀있었다. 대형 굴삭기와 크레인이 필요했고, 인양은 축구장 넓이의 거대한 구멍을 파냈을 때 끝이 났다.[2]

침몰의 원인이었던 호두나무(walnut) 통나무는 여전히 선체를 관통하고 있었고, 오래 전에 죽은 노새의 뼈는 갑판에 있었다. 수백의 다양한 화물들이 회수되었고, 많은 것들이 아름답게 보존되어 있었다.[3] 오늘날 사람들은 이 상품들을 전시해놓은 박물관을 방문할 수 있다. 그곳에서 서부개척 시대의 패션, 습관, 유행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퇴적지층이 형성되는 데에 장구한 시간이 걸린다고 말한다. 그러나 증기선 아라비아 호는 50여년 만에 완전히 퇴적물에 파묻혔다.[4] 이것은 노아 홍수 시에 모래와 진흙을 가득 포함했던, 전 지구를 뒤덮었던 거대한 홍수 물은, 미주리 강보다 훨씬 두꺼운 퇴적지층을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매우 빠른 시간 내에 만들었을 것임을 예표해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Gilbert, M.E., The Missouri River Steamboat Arabia, www.steamboats.com/museum/arabia.html
2.Arabia’s story and Arabia video viewable at: www.1856.com
3.Some of the preserved food is still edible, and even tastes good. French perfumes recovered retain their beautiful fragrance.
4.This is an estimat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steamboat-buried-in-cornfield

출처 - Creation 34(1):42–43, January 2012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6039

참고 : 5717|5400|5429|4683|4490|4473|4363|4132|3272|3948

미디어위원회
2014-06-10

남극대륙의 빠른 융기 속도는 기존 지질학과 모순된다. 

(Antarctica Rising: Uplift Rate Suppresses Conventional Geology)

by Brian Thomas, Ph.D.


     땅이 이렇게 빨리 융기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수 세대 동안의 지질학자들은 지구의 지형을 설명하는 데에 있어서, 느리고 점진적인 지속적인 과정으로 생각하도록 훈련 받아왔다. 새로운 관측 결과는 거대한 대륙 빙하의 일부가 녹아 사라지면서, 남극대륙(Antarctica) 아래에 있던 대륙 지각이 빠르게 융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예상치 못했던 융기 속도는 빙하기가 끝나면서 북미 대륙 북부에서 발생했던 유사한 사건에 대한 시기를 정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1995년 이후로, 도시 크기의 전체 빙붕(ice shelves)이 남극반도 북부에서 바다로 떨어져나갔다. 그 얼음 아래의 땅은 얼음이 한때 놓여있던 고도까지 위로 융기하고 있었다.[1]

유럽의 한 연구팀은 남극대륙의 상하 움직임을 추적하기 위해서 위성을 사용했고, 그 결과를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지에 게재했다.[2] 뉴캐슬 대학의 보도 자료는 말했다 : ”이 지역의 땅은 실제로 1년에 15mm의 속도로 융기하고 있다. 이 속도는 현재의 탄성 반응에 의해 설명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3] 연구팀은 대륙이 그렇게 빠르게 융기하고 있는 이유를 조사했다.

그들의 답변은 지각 아래 깊은 곳의 맨틀 때문이라는 것이다. 온도 차이 또는 화학조성의 차이가 지표면 아래 400km에서 순환되는 맨틀 물질을 더 원활하게 흐르도록 했고, 맨틀의 점성 또는 흐름 저항성이 남극대륙 아래의 다른 지역보다 10배는 더 낮았다는 것이다. 

뉴캐슬 대학의 선임연구원인 그레이스 닐드(Grace Nield)는 말했다 : ”이러한 융기는 수천 년 에 걸쳐서 발생하는 것으로 예상됐었지만, 대신에 우리는 단지 10년 조금 지난 기간 만에 그것을 측정할 수 있었다. 거의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남을 보고 있다는 것이다.”[3] 왜 그녀는 주요 지각 운동이 몇 십 년이 아니라, 수천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것일까? 그것은 그녀가 장구한 연대 개념을 교과서와 교사, 교수들로부터 의심 없이 지금까지 들어왔기 때문일 것이다.

예를 들어, 표준 동일과정설적 시간 틀에 의하면, 마지막 빙하기의 시기는 1만~1만2천 년 전 사이에 끝난 것으로 말해지고 있다.[4] 그때 이후로, 두터운 빙하가 녹아 무게 하중이 가벼워지면서, 북부의 빙하 지역은 수백 피트 상승했다고 추정되고 있었다.   

세속주의자들은 빙하기 동안 가장 두꺼운 빙상에 덮여있던 허드슨만(Hudson Bay) 지역의 땅은 지난 1만 년 동안에 390m가 융기했다고 평가하고 있다.[5] 오늘날 사람들은 미시간 지역의 암석에 새겨진, 거대한 욕조의 고리처럼 보이는, 고대 호수의 해안선 흔적 증거를 볼 수 있다.

15mm/year 이라는 '놀랄만한 속도'조차도, 허드슨만 지역을 390m 융기시키기 위해서는 대략 27,000년이 요구될 정도로 느린 속도이다.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여, 세속주의자들이 빙하기 이후 지났다는 10,000년 이내에 지각이 390m 융기하기 위해서는 39mm/year의 속도가 요구되는 것이다. 허드슨만 지역을 세속적 시간 틀에 맞추어 적용하기에, 15mm/year의 융기 속도도 너무 느림을 가리킨다.

이러한 불일치는 과거의 사건에 대해 오늘날의 속도를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이 전혀 신빙성 없는 무가치한 일임을 보여준다.

분명히 융기 속도는 과거에 매우 빨랐음에 틀림없다. 성경적 시간 틀에 적합시키기 위해서는, 허드슨만의 현저한 융기 속도보다도 더 빨랐음에 분명하다.[6] 대략 4,000년 내에 390m가 융기되기 위해서는 초기에 놀랄만한 융기 속도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리고 남극대륙의 융기 속도에 관한 연구에서처럼, 놀랄만한 속도가 정상적일 수 있는 것이다.[2]    

빙하기가 끝나고 미시간 지역이 융기될 때, 그 지역 아래의 맨틀 깊은 곳이 10배나 낮은 점성이었는지, 아닌지는 더 많은 연구들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제 정확한 GPS 기술을 통해, 지각의 융기 운동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을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이다.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암석 지층들에 대해 우리가 장구한 시간을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관측된 융기 속도는 장구한 시간을 거부한다. 또한 어제의(빙하기 이후의) 지질학을 설명하는 데에도, 장구한 시간은 필요가 없는 것이다.  



References

1.Meanwhile, snow ice has been accumulating in regions nearer the North Pole. Has arctic crust been sinking as a result?
2.Nield, G. A. et al. 2014. Rapid bedrock uplift in the Antarctic Peninsula explained by viscoelastic response to recent ice unloading.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397 (July): 32-41.
3. Ice-loss moves the Earth 250 miles beneath our feet. Newcastle University. Posted on ncl.ac.uk May 12, 2014, accessed May 19, 2014.
4.Jake Hebert. 2013. Was There an Ice Age?Acts & Facts. 42 (12): 20.
5.Clark, J.A., et al. 1994. Glacial isostatic deformation of the Great Lakes region.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 Bulletin. 106 (1): 19-31.
6.Isostatic motion could have exceeded 15mm per year given other factors, like accelerated ice-melt rat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174/

출처 - ICR News, 2014. 5. 30.

미디어위원회
2014-05-13

초기 지구의 산소 농도 증가와 적철광은 관련이 없었다. 

(Geology Fails Oxygen Test)

David F. Coppedge


     초기 지구에서 산소의 증가가 있었다는 서명(signature)으로 사용됐던 한 암석(적철광)은 잘못 해석됐으며, 연대 평가에 전혀 쓸모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에 줄무늬 철 지층(banded iron formations, BIFs, 호상철광층)에 있는 적철광(hematite, Fe2O3)은 초기 지구의 바다에서 산소의 증가를 보여주는 지표(marker) 암석으로 수십 년 동안 사용되어왔었다. 이들 암석이 만들어졌을 때, 철은 처음으로 산화되기 시작했다고 추정되고 있었다. 이러한 가정의 기초에는 진화론적 과정에서 획기적인 사건이었던 25억 년 전 진핵생물의 출현과 광합성의 진화 이야기가 자리잡고 있다. 자, 이제 그 지표 암석은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미국지질학회지(Bulletin of the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에 게재된 논문에서 세 명의 지질학자들은 BIFs를 다시 조사했고, 산화는 훨씬 나중에 발생했을 수 있음을 깨달았다. ”적어도 광물화되지 않은 BIF의 적철광 일부는 철 수산화물에서 직접 형성되지 않았다는 관측은 적철광이 대양의 산화-환원 화학 또는 전구체 침전물의 구성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지표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결론내리고 있었다.

리처드 케르(Richard A. Kerr)는 Science 지에서 이 결과를 주목하고 있었다 :

이 연구는 그동안 추정되던 신뢰할 수 있던 검사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지질학자들은 말한다. ”사람들은 우리가 더 조심해야 함을 확인하고 있는 중이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의 지구화학자 디모시 리용(Timothy Lyons)은 말했다. ”이들 연구자들이 수행했던 일에 대하여, 우리는 시료의 특성을 좀 더 조심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이것은 이전 과학자들이 부주의했다는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케르는 진화론적 지질학자들은 수십 년 동안 이 암석으로부터 산소 농도의 상승을 예측해왔었다고 지적했다. ”그 붉은 광물은 최초의 광합성을 통해 산소 농도가 철을 산화시키기에 충분한 농도로까지 상승했던 순간을 기록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는 말했다. 



이것은 유신론적 진화론자들과 오래된 지구 연대 신봉자들에게 일종의 경고가 되고 있다. 그들은 지구의 역사는 논쟁의 여지없는, 편견 없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믿으면서, 그들의 이론에 대한 대용물(지표 암석) 측정의 해석을 신뢰하고 있었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소식을 들었을 때, 신뢰할 수 없었던 방법을 신뢰했던 것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느껴야만 한다. 그러나 그들은 오류 가능성이 높은 또 다른 해석으로 단지 대체하면서 끝내고 있었다. 이제 그들은 BIFs 기록은 ”구조적 힘이 대양바닥을 산맥으로 구부려 올려, 산소가 함유된 물을 암석 안으로 이동시킨 후인” 3억 년 후에 일어난 것으로 상상하고 있었다. 그 사건을 본 사람이 있는가? 물론 전혀 없다. 만약 과학자들과 기자들이 수십 년 동안 흔들리는 갈대에 기대왔다면, 이제 다른 흔들리는 갈대에 기대야할 이유는 무엇인가? 몇 십 년 후에 그 가정은 다시 뒤집혀지지 않겠는가? 오늘날 암석 내에서 적철광을 관측하는 것(작동과학, operational science)과, 과거에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었을까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기원과학, origin science) 사이에는 커다란 차이가 존재한다. 암석 내에 철의 줄무늬가 존재하는 것에 있어서 모이보이(moyboy, millions of years boy, 수억 수천만 년의 시간을 아무렇게나 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혀 필요하지 않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03/geology-fails-oxygen-test/ 

출처 - CEH, 2014. 3. 4.

미디어위원회
2014-03-18

검은 셰일 층이 드러낸 동일과정설의 문제점

(Black Rocks Red-Flag Uniformitarian Flaws)

by Tim Clarey, Ph.D.


     붉은 깃발은 전통적으로 경고의 신호이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적색이기 보다 검은 색의 놀라운 암석이 발견되었는데, 그 결과는 동일했다. 지질학자인 칼란 벤틀리(Callan Bentley)는 최근 동일과정설 모델이 가지는 또 하나의 문제점을 밝히고 있었다.[1] 칼란과 알란 피츠(Alan Pitts)가 웨스트버지니아 동부의 햄프셔 지층(Hampshire Formation)을 조사했을 때, 그들은 예기치 못했던 현상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4.8m 두께의 검은 셰일과 석회암 층이었다. 무슨 문제였는가? 이 새로운 층은 세속 지질학자들로부터 대륙의 강들에 의한 삼각주와 범람원 퇴적층으로 분류되어온 600m 두께의 붉은 암석지층 내에 샌드위치처럼 끼어있었다. (사진은 여기를 클릭) 

그 발견은 연구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들이 자세히 살펴보자, 거기에서 완족류(brachiopod, lamp shell)와 복족류(gastropod, snail) 화석들을 발견했다. 이것은 이 지층이 바다에서 퇴적되었음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들은 독점적으로 육상-유래 퇴적물로 생각했던 두터운 퇴적지층에 바다-유래 퇴적물이 함유되어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발견했던 것이다. 벤틀리는 썼다 : ”와우! 이것은 우리를 놀라게 만들었다. 우리들 중 어느 누구도 햄프셔 지층 안에 어떤 해양지층이 들어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1]  

그리고 검은 색도 또한 당황스러운 것이었다. 동일과정설 이론은 일반적으로 짙은 회색과 검은 색의 퇴적층을 유기물질을 풍부하게 보존하고 있는, 그러므로 낮은 산소 농도의 제한적인 해양 환경에서 형성된 것으로서 해석하고 있다.[2]  

벤틀리는 두 가지 가능성 있는 결론에 도달했다. 하나는 그들이 그 암석을 햄프셔 지층의 부분인 것으로 오인했거나, 아니면 이것은 ”이전에 오직 육상 지질 단위로만 생각했던 것의 새로운 해양 부분이라는 것”이다.[1] 만약 후자의 결론이 사실이라면, 이 해양-유래 지층은 꽤 갑자기 돌연히 나타났다가, 윗지층에서 빠르게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1] 

만약 전자의 결론이 가장 최선의 설명이어서 이 암석 지층이 다른 지층이라면, 전통적으로 육상 퇴적층으로 해석하고 있던 지층 내에 해양 지층의 발견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속주의자들은 풍부한 검은 셰일층 주변의 암석 지층들을 비해양성 퇴적층으로 거의 항상 간주해왔다.[2]  

왜 과학자들은 검은 색의 암석과 바다생물 화석에 의해서 그렇게 놀라는 것일까? 동일과정설 이야기는 뭔가 확실히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이들 모든 지층(검은 암석과 붉은 암석)들이 대홍수 동안에 퇴적된 것임을 가리키기 때문일까? 이러한 해석(대홍수 모델)은 어떻게 바다생물 화석이 적색 사암과 셰일 사이에 끼어서 발견되는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해석은 유기물이 풍부한 검은 색의 셰일층 미스터리를 해결할 수 있다.

대홍수 동안의 빠른 퇴적은 암석을 검게 착색시켰던 풍부한 유기물질들을 보존했을 것이다. 검은 색을 설명하기 위해서, 특별했던 제한적인 저산소 환경에 호소할 필요가 없다. 유기물질 파편들은 조개 화석들과 함께 홍수 퇴적물 내에 빠르게 묻혔던 것이다.

퇴적지층에 대한 대홍수 모델은 세속적 모델보다 관측되는 암석 종류들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 진화론자들은 해수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하는 이상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창조론자들은 그럴 필요가 없다. 단지 4500년 전 한 번의 격변적 대홍수는 이 모든 관측되는 지층 모습들을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Bentley, C. A marine incursion in the Hampshire Formation? Mountain Beltway blog. Posted on blogs.agu.org February 17, 2014, accessed March 12, 2014, emphasis in original.
2. Boggs, S., Jr. 2006. Principles of Sedimentology and Stratigraphy, 4th ed. Upper Saddle River, NJ: Pearson/Prentice Hall.

*Dr. Clarey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received his Ph.D. in geology from Western Michiga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8014/ 

출처 - ICR News, 2014. 3. 12.

Tim Clarey
2013-11-06

지진으로 생겨난 새로운 섬 

: 지형은 격변적으로 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사례

(Recent Earthquake Spawns New Island)


      최근 파키스탄 중남부에서 진도 7.7의 지진이 발생해 260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천 명의 재해자를 발생시켰다. 또한 그 지진은 진앙지로부터 수백 km 떨어진 아라비아해(Arabian Sea)에 한 새로운 섬을 만들어내었다. 이것은 맹렬한 지질학적 압력 하에서 얼마나 빠르게 육지 표면이 변화될 수 있는지를 입증해주고 있었다.[1]   


새로운 섬(사진은 여기를 클릭)은 폭 90m, 길이 36m, 높이 21m 정도 되는 것으로, 과다르(Gwadar, 파키스탄의 발루치스탄에 있는 항구 도시) 해안에서 1.6km 떨어진 곳이었는데, 진앙지로부터 남쪽으로 40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2] 초기의 보고는 그 섬은 메탄 방출과 표면 아래의 점토와 진흙의 액화현상(liquefaction)에 기인하여 올라온 진흙 화산(mud volcano, 이화산)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마른 땅의 생성을 촉발하는 것은 파키스탄의 차맨 단층(Pakistan's Chaman Fault)이다. 이것은 그 지역을 남북으로 840km를 달리고 있으면서, 서쪽으로 아리비아판(Arabian Plate)과 동쪽으로 인도판(Indian Plate)의 이동을 분리시키고 있다. 차맨 단층은 이동과 크기에서 캘리포니아 산안드레아스 단층(San Andreas Fault)과 유사하다. 둘 다 지질학자들에 의해서 '변환 단층(transform faults)'으로 여겨지고 있고, 거의 수직적이고, 지구 내부로 96km 깊이로 달리고 있다. 이들 거대 단층들은 주 균열 지역을 벗어난 곳에 많은 작은 ‘산포단층(splay faults)’들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또한 상당한 지진들을 발생시킬 수 있다. 


과거 진흙 화산은 지진으로부터 이 지역에서 그리고 인도양의 다른 지역에서 형성되어왔다. 2001년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진도 7.7의 지진은 진앙지로부터 480km 떨어진 곳에 한 진흙 화산을 발생시켰다. 2004년에 진도 9.1의 수마트라 지진은 인도양을 건너는 거대한 쓰나미의 원인이 되었고, 진앙지로부터 880km 떨어진 곳에 한 진흙 화산을 발생시켰다.[3] 


이러한 지질학적 충격은 육지 표면의 상승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때로는 수 마일에 걸쳐서 육지를 수 야드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었고, 지역적으로 해수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바닷물 속에 가라앉아 있는 지중해 지역의 고대 건축물들과 유적들은 육지 표면에 극적인 변동을 가져왔던 대규모의 고대 지진들에 의해서 원인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모든 진흙 화산들이 지진 활동과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2006년 5월 29일에 분출을 시작한 유명한 인도네시아의 루시 진흙 화산(Lusi mud volcano)의 원인은 사실 가스탐사 유정을 굴착하다가 일어났다. 그 화산은 오늘날도 분출을 계속하고 있다. 잘 윤활된 고압의 지하 물질은 근처의 단층을 재활성화시킨다. 그리고 과도한 압력과 지하에서 압축된 유체는 탈출되어 진흙 화산을 만들어버리는 것이다.[4]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흙은 매우 강한 물질(마 7:26-27, 눅 6:48)이 아니다. 아라비아 해에 생겨난 가장 새로운 진흙 화산도 거친 파도와 맹렬한 폭풍에 의한 침식에 기인하여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 않는다.[2]


커다란 지진이 새로운 섬의 형성 등 신속하고 급격한 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지만, 이것은 수천 년 전에 있었던 전 지구적 대홍수 격변의 맹렬함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단지 작은 희미한 창문일 뿐이다. 오늘날의 지진과 화산 폭발은 ”(모든)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창 7:11) 시작됐던 초격변적 사건을 반향하고 있는 것이다.

”물이 땅에 더욱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더니”(창 7:19) 



References

1. Witze, A. Deadly Pakistan quake may have unleashed a mud volcano. Nature News Blog. Posted on nature.com September 25, 2013, accessed October 10, 2013.
2. Gwadar's quake island unlikely to last: experts. Dawn News. Posted on dawn.com September 25, 2013, accessed October 10, 2013.
3. Wang, C. and M. Manga. Hydrologic responses to earthquakes and a general metric. Geofluids. Published online before print February 23, 2010.
4. Tanikawa, W. et al. 2010. Fluid transport properties and estimation of overpressure at the Lusi mud volcano, East Java Basin. Engineering Geology. 116 (1-2): 73-85. 

 


*관련 기사 : 파키스탄 지진으로 작은 섬 솟아올라 (2013. 9. 25.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9251638161&code=970100

섬이 솟아났다, 파키스탄 규모 7.7 강진… 최소 327명 사망 (2013. 9. 26.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BestClick/3/all/20130926/57834598/1

파키스탄 강진으로 솟은 '지진 섬'의 정체 밝혀졌다 (2013. 9. 27.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309271252174070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733/

출처 - ICR News, 2013. 10. 21.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780

참고 : 4371|4770|4186|4632|4881|4017|5745|5301|4640|3657|3621|2922|3964|3913|3766|3735|3698|4357|4308|2739|5018

미디어위원회
2013-05-01

북미 대륙의 지질학은 완전히 틀렸다. 

(North American Geology All Wrong)

David F. Coppedge 


      연구자들은 북미 대륙 서부 산맥의 기원에 대한 생각들이 모두 잘못되었다고 말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Live Science 지는 ”북미의 지사학이 뒤집혀지다(Geologic History of North America Gets Overturned)”라는 글에서, ”이제 공룡이 살던 시대의 세계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할 때라고 두 과학자가 말한다”며 지질학적 역사가 얼마나 틀렸는지를 언급하고 있었다. 이들 독일과 캐나다 과학자들은 로키 산맥(Rocky Mountains)의 융기를 일으켰다고 생각하던 패럴론 판(the Farallon Plate)의 존재를 반박하고 있었다. 오히려 대륙의 가장자리 대신에 남태평양에 있는 것과 같은 한 군도(archipelago)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이 지질학적 재점검 작업의 근거는 퇴적 잔유물의 발견이다. 새로운 모델은 어떤 면에서는 더 복잡하지만, 또한 더 간단하기도 하다. Nature News는 ”(미대륙) 서부가 어떻게 생성되었는가”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새 모델은 40년 동안 받아들여져 왔던 북미 서부지역의 받아들여졌던 진화 이론을 완전히 뒤집으면서, 풍파를 일으킬 것이라고 미첼 미할리눅(Mitchell Mihalynuk)은 말했다. ”사람들이 이것을 받아들이는 데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다. 사람의 지성 또한 관성이 있다.” 그러나 미할리눅에게 있어서 ”이것은 새로운 지성에 눈을 뜨게 하는 순간”이었다.

이들의 주장이 옳다면, 40년 동안 받아들여졌던 지혜(지식)는 전혀 지혜롭지 않았던 셈이다. 이 새로운 모델이 어떤 이들에게는 완벽하게 이치에 맞는 것이 되겠지만, 또 다른 40년 후의 지질학자들에게도 이치에 맞는 것일까? 그것은 좀더 고려해 봐야 한다. Nature 지에 실린 시글로와 미할리눅의 논문은 불확실함과 오차를 지닌 네 요소를 나열하고 있었다 : ”이것은 임시변통의 (그렇지 않으면 관측할 수 없는, 암석권 껍질의 하부맨틀에 대비하여 서쪽 방향 이동이라는) 추가적인 자유도를 도입함으로서 가능할 수 있었다.”

Nature 지의 한 전망 기사에서 사스키아 고즈(Saskia Goes)는 ”북미 서부의 지질 구조 역사는 많은 조각들이 섞여있거나 사라져버린 퍼즐과도 같다”라고 말했다. 이 새로운 지진파 사진 자료들이 조각 맞추는 법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그녀의 믿음에도 불구하고, 관측 자료들은 복잡하다고 말한다 : ”알래스카부터 멕시코로 이어지고 있는 코딜레라 산맥(Cordilleran mountain)을 포함하는 북미 대륙의 서부 가장자리는 서로 다른 기원, 크기, 연대들을 가진 퍼즐 조각 맞추기처럼 구성되어 있다.”

고즈는 새 모델이 확실한 사실은 아니라고 못박았다. ”시글로와 미할리눅은 북미 퍼즐에 여러 새로운 조각들을 추가시켰지만, 나머지 조각들은 그 자리에 남아있다.” 더 많은 모델링과 해석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조각들은, 연속적이며 역동적으로 진화하는 경계면을 지니는 지판들의 일관성 있는 체계에는 아직 연결되지 못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아직 이 모델이 앞뒤가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의 글은 몇 개의 잔존하는 질문들로 끝을 맺고 있었다.



언론 매체들이 지사학에서 당신의 믿음을 명확하게 인도한 적은 없다. 그들은 새 모델이 이전 모델보다 우월하며, 발전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이것이 필요한 일일까? 완성된 전체 그림 없이 퍼즐 조각들을 맞추고 있으면서, 그리고 실제로 무엇이 일어났었는지에 대한 관측자도 없다면, 이 이론도 미래에 틀릴 가능성이 충분한 것이다.

필요에 따라 다른 관측 불가능한 요소들을 도입한, 다른 가정들을 가지는 대체 가능한 이론들이 나올 가능성도 충분하다. 어떤 철학자들은 심지어 동일한 관측을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이론들이 무수히 나올 수 있다고도 주장한다. 그러나 어떠한 주장이든지, 그러한 이론이나 모델들은 데이터로부터 불충분한 결론밖에 도달할 수 없다. 그것은 어떤 예견도 그 시대에 선호되는 세계관에 적합하도록 추론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러한 뒤집혀진 사례는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진 이론이 자주 틀릴 수 있음을 일깨워준다. 이 두 떠오른 지질학자들이 예전의 모델을 퇴출시키면서 주장하는 것은 40년간의 믿음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40년 동안 받아들여졌던 지식이 그들의 눈에는 어리석은 것으로 보였던 것이다. 이제 새롭게 받아들여진 지식은 미래의 자칭 지혜자가 나타나서 다시 뒤엎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3/04/north-american-geology-all-wrong/

출처 - CEH, 2013. 4. 3.

미디어위원회
2011-12-06

대양저에 진흙이 부족하다. 

: 젊은 대양을 가리키는 하나의 증거 

(The mud is missing : So the world is young)

by Tas Walker, Ph.D.


      매년 비, 바람, 결빙과 해빙, 파도 등은 대륙의 토양과 암석을 침식시켜, 바다로 운반해 퇴적시키고 있다. 골짜기, 계곡, 협곡 등은 점점 커지고, 해안선은 사라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매년 200억 톤의 토사가 사라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1, 2, 3] 결국 단단하고 검은 화산성 대양저(sea floor, 바다 밑바닥)) 위에 미세한 물질들인 부드러운 진흙층으로 쌓여지게 된다. 

<멕시코 만>

대양저의 모든 퇴적물의 평균 깊이는 400m 이하인 것으로 조사되었다.[4] 일부 대양저의 넓은 지역은 진흙층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5] 만약 대양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왜 이들 대양저에는 이렇게 적은 진흙층이 있는 것일까?

판구조운동에 의해서 일 년에 수cm 씩 일어나는 지판 이동은 섭입(subduction) 지역으로 알려진 해구(ocean trenches)들을 통해 퇴적물을 지구 안쪽으로 깊이 이동시키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일 년에 10억 톤의 퇴적물을 설명할 수 있을 뿐이다.[4] 매년마다 나머지 190억 톤의 토사는 (진화론의 주장이 맞는다면) 1200만년 동안 대양저에 퇴적물을 축적시켰을 것이다. 그러므로 퇴적물과 진흙은 대양에 넘쳐나야만 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대양에 없다.

창조과학자들에게 퇴적물의 부족은 예상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계는 수십억 년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노아 홍수 후반기에 대륙을 뒤덮었던 홍수 물은 바다로 물러가면서 단지 수개월 동안 대양에 퇴적물들을 퇴적시켰다. 그 일은 불과 4500여년 전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러면 대양저에 진흙이 부족하다는 사실은 이 세계가 젊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인가? 아니다. 과거 사건에 대한 증거는 법의학과 같이 그 가능성만을 다루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실은 오래된 지구 가설보다 젊은 지구 가설이 훨씬 더 적합하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그것은 수천 년에 불과한 성경적 지구 나이에 대한 강력한 과학적 지지를 의미하는 것이다.
 

References

1. Nevins, S.E. (Austin, S.A), Evolution: the oceans say NO! Impact 8, 1 November 1973; icr.org/article/evolution-ocean-says-no.
2. Humphreys, R., Evidence for a young world, Impact 384, June 2005; icr.org/article/evidence-for-young-world. Humphreys popularized Austin’s sea-floor mud argument in many seminars since 1987. See also Age of the Earth.
3. Milliman, J. and Syvitski, J., Geomorphic/tectonic control of sediment discharge to the ocean: the importance of small mountainous rivers, The Journal of Geology 100(5):525–544, 1992.
4. Hay, W., et al., Mass/age distribution and composition of sediments on the ocean floor and the global rate of sediment subduction,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 93(B12):14,933–14,940, 1988.
5. Rea, C., et al., Broad region of no sediment in the southwest Pacific Basin, Geology 34(10):873–876, 2006.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ation.com/missing-mud 

출처 - Creation, 2011. 10. 17.

미디어위원회
2011-09-06

대륙들은 오래 전에 침식으로 사라졌어야만 한다. 

(Continents Should Have Eroded Long Ago)

by Brian Thomas, Ph.D.


      표준 진화 모델에 따르면, 지구의 나이는 45억 년 되었고, 대륙(continents)들은 35억 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왜 지구는 완전히 침식된 지형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대륙들은 모두 침식되어서, 바다에 가서 쌓여 퇴적되어 있어야만 하는 것이 아닌가?

한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대륙들이 진화론이 주장하는 35억 년 동안 지속되어왔다면, 지구 전체의 침식 속도는 느린 속도이긴 하지만 적어도 70 번은 지구를 평탄하게 만들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지질학자들은 베릴륨의 동위원소로서 태양에 노출되어 방사성을 갖는 10Be의 양을 측정해왔다. 어떤 장소에 10Be이 많을수록, 그곳은 침식에 의해 씻겨나가지 않고 태양에 오래 노출되어온 것이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의 침식 속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수십 명의 지질학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미국 지질학회에 게재된 한 연구는[1], 모든 대륙들에서 수집된 10Be 데이터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연구자들은 모든 보고서들을 직접 비교할 수 있는 단위로 변환시켰고, 침식은 노두(outcrops, 노출된 부위)에서 발생하는 것보다 배수 지역(drainage basins)에서 18배 더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에 따르면, 노두에서의 평균 침식률은 백만 년 당 12m 였다. 대륙 지각의 평균 해발 두께는 623m (2,044 feet)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2]. 백만 년에 12m의 지각이 침식된다면, 단지 5천만 년이면 623m의 대륙 지각이 침식될 것이다. 따라서, 대륙의 나이가 수십억 년이라면, 왜 그 표면은 아직도 완전히 평탄하지 않은가? 라는 문제가 생겨난다.


대륙 분지(continental basins), 또는 저고도 지역은 더 많은 강우량을 보였고, 침식은 더 빠르게 일어났다. 이 침식률을 적용하면, 대륙들은 3백만 년 이내에 해수면 아래로 침식되어 사라진다. 그래서 이 연구의 데이터는 대륙들의 침식에 소요되는 시간을 3백만~5천만 년 사이로 가리키고 있었다. 이 결과는 2007년에 ICR 회장인 존 모리스(John Morris) 박사가 평가했던 1천4백만 년을 포함하는 범위이다[3].


수십억 년의 연대라는 진화론적 믿음을 유지하기 위해, 몇몇 진화론자들은 지형들은 구조적 힘에 의해서 반복적으로 융기되었다고(침식으로 사라지는 땅 덩어리들을 계속 제공하기 위해서) 제안할 수도 있다. 그러나 로마 린다 대학의 지질학자인 아리엘 로스(Ariel Roth)는 이러한 주장은 진화론자들이 수억 년 전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지층들이 아직도 존재함으로 기각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썼다 :

그러한 빠른 침식 속도에도 대륙들이 아직도 존재하는 이유는 아래로부터의 융기에 의해 지속적으로 새롭게 되기 때문이라고 제안되어왔다. 그러나 대륙들에는 지질주상도 상의 지층들이 무수히 남아있다. 그러므로 이들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는 것은 침식과 융기의 사이클이 아직 한 회도 완전히 지나가지 않았다는 것을 가리킨다. 현재의 침식 속도는 오래된 퇴적지층들을 빠르게 사라지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들 지질주상도 상의 퇴적지층들은 산맥들과 다른 모든 곳에서 여전히 잘 남아있다.[2]

아직도 산들과 대륙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지구의 나이가 젊음을 증거하는 증거판인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보고된 침식률은 이것을 확증하고 있는 것이다. 대륙들은 수십억 년의 나이를 가질 수 없는 것처럼 보인다. 왜냐하면 그러한 장구한 시간이 존재했다면, 모든 것들은 침식되어 가루가 되어버렸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륙들은 아직도 거대하게 존재한다. 



References

1. Portenga, E. W. and R. R. Bierman. 2011. Understanding Earth's eroding surface with 10Be. GSA Today. 21 (8): 4-10.
2. Roth, A. A. 1986. Some Questions about Geochronology. Origins. 13 (2): 64-85.
3. Morris, J. D. 2007. The Young Earth. Green Forest, AR: Master Books, 93.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6309/

출처 - ICR News, 201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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