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거나 큰 일을 한 사람들을 위하여 국립묘지를 만들어 그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큰 교회도 자체의 묘지를 갖고 기독교의 분위기에 맞는 묘지를 제공함으로써, 후세의 사람들에게 고인이 가졌던 기독교 정신을 알리고 있다. 영국에 가면, 런던의 국회 의사당 맞은 편에 유명한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사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국가적으로 공을 세운 사람이나 영국의 왕족, 그리고 교회의 덕을 세운 기독교인들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바로 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건물 바닥 밑에다가 다윈의 무덤을 안치해 놓았다는 사실이다. 다윈이 누구인가? 바로 교회의 근간을 무너뜨린 진화론을 퍼뜨린 장본인이 아닌가? 그의 이론이야말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도록(롬 1:25) 만드는데 합리화를 시켜주지 않았던가? 인간을 동물적 존재로 격하시키고, 모든 가치를 상대화 시킴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 밭을 돌멩이와 가시덤불이 가득한 황폐한 땅으로 만들어, 떨어진 말씀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변화시킨 이론이 바로 진화론이 아니던가?
이 우주의 모든 것이 그저 우연히 오랜 세월에 걸쳐 생겨났다고 가르침으로써, 창세기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6일 창조를 전면 부정하고, 유신론적 진화론이니 하는 해괴한 이론을 신학교에서조차 가르쳐지도록 공헌을 한 것이 바로 진화론이다. 그러므로, 다윈이야말로 교회의 토대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인데, 어떻게 교회가 다윈의 무덤을 교회 안에 고이 모실 수가 있다는 말인가?
한편, 같은 영국이 낳은 스코틀란드의 위대한 종교 개혁자였던 John Knox는 죽어서 그가 말년을 보냈던 St. Giles 대성당에 묻히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현재 그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는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고 한다. 유명한 종교 개혁자 캘빈(John Calvin)과 동시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금도 세상과 타협을 할 줄 몰랐다고 전해지는 John Knox의 무덤은 오늘날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밑바닥부터 변질시키는데 기여를 한 다윈의 무덤은 교회의 중심에 모셨다는 이 기가 막힌 사실에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무어라고 말을 하여야 할까? 이같은 사실이, 오늘날 유럽의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젊은이들이 교회를 빠져나가게 된 것과도 전혀 무관한 일인 것 같지는 않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는 사사기 21장 25절의 말씀처럼, 우리의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그의 법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간 결과가 바로 오늘날 우리가 보는 유럽의 모습이 아닐까? 교회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자! 그리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어리석은 자들을 깨우치는 파수꾼의 사명을 게을리 하지 말자 (겔 3:17)! 주인께서 돌아오실 날이 멀지 않음이니......아멘.
다윈의 무덤과 교회
김정훈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쳤거나 큰 일을 한 사람들을 위하여 국립묘지를 만들어 그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그런가하면, 큰 교회도 자체의 묘지를 갖고 기독교의 분위기에 맞는 묘지를 제공함으로써, 후세의 사람들에게 고인이 가졌던 기독교 정신을 알리고 있다. 영국에 가면, 런던의 국회 의사당 맞은 편에 유명한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사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국가적으로 공을 세운 사람이나 영국의 왕족, 그리고 교회의 덕을 세운 기독교인들의 무덤이 안치되어 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바로 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건물 바닥 밑에다가 다윈의 무덤을 안치해 놓았다는 사실이다. 다윈이 누구인가? 바로 교회의 근간을 무너뜨린 진화론을 퍼뜨린 장본인이 아닌가? 그의 이론이야말로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기도록(롬 1:25) 만드는데 합리화를 시켜주지 않았던가? 인간을 동물적 존재로 격하시키고, 모든 가치를 상대화
시킴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 밭을 돌멩이와 가시덤불이 가득한 황폐한 땅으로 만들어, 떨어진 말씀이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변화시킨 이론이 바로 진화론이 아니던가?
이 우주의 모든 것이 그저 우연히 오랜 세월에 걸쳐 생겨났다고 가르침으로써, 창세기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6일 창조를 전면 부정하고, 유신론적 진화론이니 하는 해괴한 이론을 신학교에서조차 가르쳐지도록 공헌을 한 것이 바로 진화론이다. 그러므로, 다윈이야말로 교회의 토대를 무너뜨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사람인데, 어떻게 교회가 다윈의 무덤을 교회 안에 고이 모실 수가 있다는 말인가?
한편, 같은 영국이 낳은 스코틀란드의 위대한 종교 개혁자였던 John Knox는 죽어서 그가 말년을 보냈던 St. Giles 대성당에 묻히게 되었는데, 안타깝게도 현재 그의 무덤이 있던 자리에는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고 한다. 유명한 종교 개혁자 캘빈(John Calvin)과 동시대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서는 조금도 세상과 타협을 할 줄 몰랐다고 전해지는 John Knox의 무덤은 오늘날 주차장으로 전락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밑바닥부터 변질시키는데 기여를 한 다윈의 무덤은 교회의 중심에 모셨다는 이 기가 막힌 사실에 기독교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는 무어라고 말을 하여야 할까? 이같은 사실이, 오늘날 유럽의 많은 교회가 문을 닫고 젊은이들이 교회를 빠져나가게 된 것과도 전혀 무관한 일인 것 같지는 않다.
그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다는 사사기 21장 25절의 말씀처럼, 우리의 왕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부인하고, 그의 법을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간 결과가 바로 오늘날 우리가 보는 유럽의 모습이 아닐까? 교회여, 깊은 잠에서 깨어나자! 그리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어리석은 자들을 깨우치는 파수꾼의 사명을 게을리 하지 말자 (겔 3:17)! 주인께서 돌아오실 날이 멀지 않음이니......아멘.
(출처 :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 중에서)
*관련기사 : '성경·예수 안 믿어' 다윈 편지 첫 공개 (2015. 9. 12.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12/2015091200286.html
다윈의 편지 공개... '성서도 예수도 믿지 않는다'(2015. 9. 12.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43522
'성경·예수 안 믿는다' 다윈 편지 경매에 나와 (2015. 9. 1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11/0200000000AKR20150911071200091.HTML
출처 - 이브의 배꼽, 아담의 갈비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