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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 3 : 진화론은 동시에 종교 그 자체이다.

미디어위원회
2005-12-17

진화론은 반(反)종교적 신념이고, 종교 그 자체이다 - 3. 

: 진화론은 동시에 종교 그 자체이다.

유종호 


3. 그러나 진화론은 동시에 종교 그 자체이다.

창조론과 진화론을 비교해 본다면, 우리는 창조론은 그 핵심에 있어서, 그리고 논리와 이성의 기초 위에서, 진정 과학적이라는 사실을 바로 말할 수 있다. 반면에 진화론은 창조론보다 훨씬 큰 믿음을 요구하기 때문에, 창조론보다도 더욱 더 종교적이다. 과학은 관찰, 반복적인 실험으로 입증되는 유한의 지식에 기초한다. 그러므로 과학은 사실이라고 단지 신뢰해 버리는 어떤 것이 아니다. 과거에 발생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진화는 입증될 수도, 실험될 수도 없다. 그냥 그것은 신뢰할 수만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믿음의 문제, 즉 창조론자들이 정반대라고 생각하는 그러한 믿음이다. 기독교인들은 신앙으로 창조의 사실을 믿는다. 진화론자들은 신앙으로 진화론의 사상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기독교의 믿음은 수시로 변하는 인간들의 견해에 기초하지 않고, 영원하고 불변하신 창조자의 말씀의 진리에 근거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과 종교가 최상의 존재에 대한 믿음과 숭배와 관련지어서만 생각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 자신의 지식과 지혜, 자신의 기술과 능력에 신뢰와 믿음을 둔다. 그래서 자신과 타인을 숭배한다. 마치 그들이 신(神)이기라도 한 것처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음악가, 운동선수, 그리고 그 밖의 다른 사람들을 숭배하는가? 고대인들이 자신, 선조와 생명 없는 우상들을 숭배함으로써 우상적 종교를 열렬히 실천하지 않았는가! 진화론자들의 믿음과 종교도 그와 다르지 않다. 종교에 관하여 진화론자들은 창조론자들과 다르고 서로가 정반대의 입장에 서있다. 교회와 국가에 보내는 편지라는 잡지에서 조지 허셔가 1987년 9월에 다음과 같이 썼다.

“창조론이 종교라고 여겨진다면, 진화론은 정반대의 입장에 서있는 종교이다.”

진화에 대한 모든 사상은 가설에 대한 믿음과 신뢰이다. 『진화의 교리』p.160에서 L. T. 무어는 다음과 같이 썼다. 즉;

“고생물학을 점점 더 연구하면 할수록, 진화론은 믿음에만 기초하고 있다는 것은 더욱 명백해진다. 종교의 거대한 신비에 직면할 때 반드시 갖추어야할 필요가 있는 비슷한 종류의 믿음이다.”

진화가 실험될 수 없고 과학적으로 증명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진화론자들의 견해와 주장만을 기초로 해서 믿음으로 수용되어야 한다. 스웨덴 룬드 대학의 식물학연구소장인 N. 헤리버트-닐슨 박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40년 이상동안 수행되어온 실험으로 진화를 증명하려는 나의 시도는 완전히 실패했다....  진화론은 순전히 믿음에 의존하고 있을 뿐이다.” 

폴 에르리히와 L. C. 버치는 『진화론 역사와 인구생물학, 1967』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진화론은.... 경험적 학문 밖에 존재한다.... 어느 누구도 그것을 시험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없다. 진화론은 우리 대부분이 연습해야 할 일부분으로서 받아들여야할 진화적 교리가 되었다.”

그렇다. 교회의 교리문답식 수업에서 아이들이 성경을 배우듯이, 공립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진화론을 배운다. 진화론은 관찰과 실험으로 증명될 수 없기 때문에 신앙으로 받아들여져야만 한다. 우주의 기원은 믿음과 신앙의 문제이고, 기원에 관한 다른 진화론적 사상들도 믿음과 신앙의 문제이다. 진화론자들의 수중에서 이러한 사상들은 교리가 되었고 과학적 법칙으로는 증명되지 않았다.

진화론은 과학적 기반이 없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에도, 어떤 진화론자들은 계속해서 “나는 여전히 진화를 믿는다” 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그들의 신앙은 과학이 아닌 믿음의 문제이다. 그래서 많은 진화론적 사상들과 소위 “이론”들은 지난 일백 수십 년 동안에 중도에 낙오하게 되어, 전체 사상은 지금까지 의심받게 되었고 거부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 특히 지식인들의 정신을 지배하는 그 힘이 얼마나 강한가를 생각할 때 우리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은 기독교보다 더 강한 종교적인 열정으로 거기에 매달린다. 그렇다. 그들은 확실한 증거를 찾을 수 없을지라도 여러 번 믿음과 신앙에 매달린다.

진화론의 우화가 아무리 믿을 수 없다 해도, 진화론자들은 생명체가 단세포에서 고도로 진화된 인간으로 발전한 것처럼 믿고 있다. 우주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의 우화, 그 속에 담긴 모든 우화 - 무기물질에서 단세포가 발전했다든가, 세포들이 어류로 바뀌는 이야기, 어류가 바다동물로, 바다동물이 육지동물로, 파충류로, 다시 포유류로, 그리고 원숭이로, 결국 인간으로 변한 이야기 - 이 모든 이야기를 믿으려면 놀라운 신앙과 믿음을 필요로 한다. 모든 생명이 단세포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하는 것은 모든 것을 창조했다는 사실을 믿는 것보다 큰 믿음이 요구된다. 성경을 믿는 자의 믿음과 신앙은 진화론자의 믿음과 비교된다. 적어도 성경을 믿는 자는 생명의 기원이 비물질적인 어떤 원인임을 알고 있다. 과학은 모든 결과의 원인을 요구한다(인과율의 법칙). 진화론자들은 자신들이 믿는 것에 대한 원인조차도 갖고 있지 않다.

진화론은 확립되고 증명된 과학적 법칙과는 상반되기 때문에 진화론자의 믿음은 더욱 강해야만 한다. 영국의 진화론적 생물학자인 L. 해리슨 교수는 다윈의 1971년 판 『종의 기원』의 서문 p.x에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즉,

“진화의 사실은 생물학의 뼈대(척추)이고, 따라서 생물학은 증명되지 않은 이론 위에 세워진 학문이라는 특별한 입장에 놓여있다. 그것은 믿음인가 과학인가? 진화론의 믿음은 특별한 창조의 믿음과 평행하다. 둘 다 신자들이 사실이라고 서로 알고 있는 개념이다. 그러나 둘 다 현재까지 증명될 수 없었다.”

진화론자들에게는 미래의 심판 날에 자신이 책임질 수 있고 결산해야할 절대자 하나님이 없다. 진화론자들에게 인간은 자신을 제외한 어느 누구에게도 책임을 지지 않는 우월한 존재이고, 스스로의 운명을 조절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의 진화와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에 대한 이야기에서 라이프 자연도서관(1964)은 p.172에서 진화론들의 믿음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오늘날에 있어서만 인간은 세계를 재구성하고 가혹하지만 안정적인 물리적 선택의 행위를 새로운 문화적 진화와 유산으로 대신할 때 스스로 미래를 조절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바로 여기에 영원과 시대와 연대의 절정이 놓여 있다.”

그리하여 인간은 자기영광과 자기 신격화에 빠져 하나님 없이 미래를 조절하려하고 있다. 그것이 우리 어린이들이 공립학교 교과서에서 교사들에 의해 가르쳐지는 진화론 신조로 주입되고 있는 종교적 신앙이다.

1981년 『진화 : 화석은 No 라고 말한다.』p.26 에서 듀안 기쉬는 다음과 같이 매우 정확하게 요약하여 말했다. 즉,

“그들은 이러한 진화론을 인본주의 철학과 결합시켰고 전체를 “과학”이라는 용어로 옷을 입혔다. “과학”으로 변장한 그의 신조로서 진화론적 철학을 담고 있는 산물, 즉 무신론적 종교는 미국의 공립학교와 대학에서 가르쳐지고 있다. 그것은 비공식적으로 국가가 공인한 우리의 종교가 되었다.“

『다윈의 재시도』p.126-129에서 노만 맥베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다윈니즘은 종교 그 자체가 되었다.... 나는 진화론자들 사이에 종교적 태도의 특성으로 보이는 5가지의 징후들을 모아 보았다 :

1) 나(진화론)와 함께 하지 않는 자들은 모두 나의 적
2) 겁쟁이(진화론에 확신이 없는)들에 대한 비난
3) 전도(진화론 전파)의 열정
4) 완전한 (진화론에 대한) 믿음
5) 천년왕국설 (과학만능설)

3번에서 그들은 모든 고등학교에서 전액 세금으로 진화를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고, 5번에서 그들은 인간이 미래를 통제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지상천국이라는 종교적 개념을 가지고 있다. 진화론자들은 과학이라고 부르는 거짓된 자기들의 진화론 사상을 숭배한다. 이러한 과학만능에 대한 그들의 신앙은 종교의 형태가 되었고, 그것은 곧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가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상에서 인류 복지를 위해 추진하는 물질적 진보에 대한 믿음이다.

창조자가 없고,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 없이 스스로 진화해서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의 경지에 올랐다는 진화론자들의 신앙은 창조자를 믿는 기독교인들의 신앙만큼이나 종교적이다. 무신론의 반(反)종교적 행태는 유신론과 마찬가지로 종교적이다. 기원에 대해 설명할 때, 가정이나 교회학교에서 종교적으로 자녀를 교육시키는 기독교인 부모들과는 정반대의 입장에서, 진화론자들은 우리의 자녀들에게 반종교적인 종교적 믿음과 신앙과 교리를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진화론은 그 자체가 종교라고 볼 수 있는 우화이며, 동시에 기독교 및 다른 종교와는 정반대의 입장에 서있다. 에드윈 콘크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즉,

“진화론이라는 종교는 다음 세상보다는 이 세상을 취급한다.”

여러 진화론자들도 진화론이 종교로 간주된다는 진술을 해왔다. 메이나드 메트카프(Maynard Metcalfe)는 1925년 원숭이 재판 기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즉;

“인간의 영혼 속에서 자라나는 하나님의 자기계시는 하나님이 선택하신 진화론적인 방식을 인식하지 않고서는 자각될 수 없다.”

그에게 진화와 하나님은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의 경우처럼 나란히 함께한다. 그래서 유신론적 진화론과 무신론적 진화론은 둘 다 종교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진화론으로 간주된다. 이 책의 말미 11번째에 있는 “진화론은 왜 과학이 아닌가?”를 참조하라.


출처 - 앨버트 시퍼트의 [진화론의 비과학성 : 그 32가지 이유들]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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