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학살자 : 문화적 기독교인, 실질적 진화론자

노르웨이의 학살자 

: 문화적 기독교인, 실질적 진화론자 

(Norway Killer Cultural Christian, Practical Darwinian)


      지난 7월 23일 노르웨이에서 90명 이상의 시민들을 대량 학살한 앤더스 브레빅(Anders Breivik)에 대한 초기의 언론 보도들은 그를 ”우익 기독교 근본주의자”라고 묘사하였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1500 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성명서에 따르면, 그는 문화적, 정치적으로 기독교와 관련되어 있었지만, 개인적인 신앙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의 행동의 주요 동기는 기독교적 유럽의 정치적 공정성과, 다문화주의를 야기시키는 이슬람화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한다. 그가 쓴 글들을 살펴보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다기보다는, 세속적 과학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사회진화론자에 가까운 사람으로 나타났다.

WND(World Net Daily)는 7월 23일 브레빅을 기독교인으로 보도했으나, 24일 브레빅의 전체 성명서를 통해, 브레빅은 진화론자일뿐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며 그를 구원자요 주님으로 믿는 일반적인 의미의 기독교인이 결코 아닌 것으로 발표하였다. (WND, Terrorist proclaimed himself 'Darwinian,' not 'Christian')

브레빅은 성경을 광범위하게 인용함과 동시에 다른 역사책과 철학책들도 인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인용들은 자신의 테러 행위를 국가적 정당방위 행위와 동일한 것이라고 합리화하기 위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이를 통해 그의 관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을 돕는 것이 아니라, 일인 십자군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기위한 그의 계획을 정당화하려는 것임이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었다. 또한 그의 일인 십자군 계획은 무슬림들을 직접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각에서 서구 시민사회를 파괴하는 장본인이라고 생각하는 노르웨이의 자유노동당을 반대하기 것이라는 것도 드러났다.

그의 성명서에서 진화론을 지지하는 생각들은 다음과 같이 나타나 있다 :  

▶ 그는 페미니스트들이 결혼을 파괴하는 것에 대하 논박하면서 말했다 : ”결혼은 ‘여성을 억압하기위한 음모’가 아니라 우리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이다. 그리고 결혼은 종교적인 어떤 것도 아니다. 엄격한 무신론적 진화론에 의하면, 생명의 목적은 번식하는데 있다.”

▶ 정치적 공정성에 대하여 비난하면서, 그는 사회진화론을 찬성하는 말을 했다 : ”사회 다위니즘(Social-darwinism)은 1950년 이전에는 사회적 표준이었다. 그 이전에는 우리가 느끼는 것을 말하는 것이 용인되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유전적 우월주의자라고 낙인찍힐까봐 두려워서, 우리가 선호하는 것을 말하지 못하고 숨겨야만 한다.”

▶ 아프리카에 대한 차별을 지지하면서, 그는 말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근시안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프리카 차별 정책을 냉소적인 또는 진화론적 사고로 간주한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이 정책은 가장 인간적이고 책임 있는 접근방식이다.”

▶ 완전한 유럽에 대한 그의 비전을 묘사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논리적인 이성주의자들의 생각(어느 정도의 국가적 진화론)은 우리 사회의 근본이 되어야 한다.”

그의 가족 배경을 살펴보면, 그의 부모나 양부모 혹은 형제들 중 누구도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을 발견할 수 없으며, 그의 삶과 신념에 대한 장문의 글을 살펴보면, 성경적인 기독교는 그의 이념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그의 ‘보수주의’는 신-나치 (우파적) 힙합과 (좌파적) 헤비메탈 중에 어떤 것을 택하느냐 하는 정도이다. 그의 개인적인 정치적 견해는 ”문화적 보수주의, 혁명적 보수주의, 유럽의 반이슬람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로 요약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종교적 견해를 ”개신교 기독교인이지만, 나는 가톨릭에 의해서 흡수되는 개신교의 개혁을 지지한다. 전형적인 ‘개신교 노동당 교회’(Protestant Labour Church)는 그 탄생이 교회를 파괴하려고 시도임으로 해체되어야만 한다”라고 기술하고 있었다. 또한 그는 계속해서 ”나는 온건한 불가지론자에서 온건한 종교론자로 변화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부분들에서는 그가 개인적으로 기독교인이 아니라, 단지 기독교 문화에 익숙한 사람임을 명확히 보여주는 부분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종교적인 기독교인이다. 나 자신이나 혹은 나와 같은 많은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과 개인적인 관계를 가질 필요가 없다. 우리는 기독교를 문화적으로, 사회적으로, 우리의 정체성으로, 그리고 도덕의 기본바탕으로 삼고 있다. 이것이 우리를 기독교인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이와 같은 기독교인의 정의를 받아들이기를 주저한다. 때문에 그가 자신을 ”100% 기독교인”이라고 부를 때, 그는 단순히 서구의 기독교 정치의 전통과 가깝다는 뜻이지, 결코 그가 예수님께 순종하는 기독교인이라고는 볼 수 없다. 그는 ”하지만 나는 현재 자멸하고 있는 가톨릭 교회의 방식, 특별히 개신교 교회의 방식에 강력하게 반대한다. 나는 자기 방어의 신념을 가진 교회, 자신의 교리와 가치를 위해서 싸울 수 있는 교회, 자신들을 점차 몰살시키려고 하는 시도에 대해서 최소한 저항은 할 수 있는 교회를 지지한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무슬림이 자신의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었다. 그가 넓은 의미에서 단지 문화적 기독교인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더 많은 증거들이 그의 혁명적인 운동을 위하여 발췌한 글들에서 나타난다. ”당신이 십자가를 위하여 싸우고 ‘순교자의 십자가’ 아래에서 죽기를 원한다면, 당신은 행동하는 기독교인, 불가지론자 기독교인, 혹은 무신론적 기독교인(문화적 기독교인)이 되어야만 한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과 당신이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관계보다 문화적인 요소들이 더 중요하다. 심지어 오딘주의자(Odinist)들도 이 싸움에서 그들이 우리의 기본적 교리를 받아들인다면, 우리와 함께 또는 우리 편에서 형제로서 함께 싸울 수 있다.” 오딘주의자는 노르웨이 신화를 믿는 이교도들이다.

확실히 성경적 창조론은 그의 세계관에서 찾아 볼 수 없다. ”교회와 과학에 관해서 말할 때, 논쟁할 필요도 없이 반드시 과학이 성경적 가르침보다 우선 순위를 가져야 한다. 유럽은 항상 과학의 요람이었고, 앞으로도 항상 그 길을 걸어야만 한다. 하나님과 나의 개인적인 관계에 대해서는, 나는 열성적인 종교주의자가 아니다. 나는 무엇보다도 논리주의자이다. 하지만 나는 동일한 기독교 문화의 유럽을 지지하는 사람이다”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 또한 그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책은 다윈의 종의 기원이며, 홉스, 마키아벨리, 막스, 엥겔스, 아인 랜드(Ayn Rand)의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그는 노르웨이 민족을 멸종으로부터 보존하기위해서 우생학(eugenics)에 우호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의 긴 선언문에는 대량살상을 위한 폭탄과 무기 제조법 등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커다란 자신의 사진으로 끝을 맺고 있었다. 그 사진들 중에는 최첨단 바주카포를 들고 ”다문화-반역자 사냥 허가”를 의미하는 ”막시스트 사냥꾼(Marxist Hunter)”과 같은 문구가 새겨진 띠를 두른 사진도 있었다.

브레빅의 관점에 대한 더 자세한 해설을 위해 Uncommon Descent를 보라.



그는 빌딩을 폭파시키고 7명의 사람을 죽인 후, 청소년 캠프장에서 냉혹하게 80명의 청소년들을 총으로 살해한 사람이다. 이것은 병적인 자아도취증 환자이며, 외국인을 혐오하는 이기주이자이며, 정신 나간 미치광이의 혼란스러운 이야기이다. 그는 노르웨이에서 무슬림들에게 나쁜 기억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에 대항하여 자신만의 십자군전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는 이것을 그의 노르웨이의 유산이라고 규정했다. 그를 보수적 우익 기독교 근본주의자라고 부르는 것은, 나치당을 보수적 우익 기독교 근본주의자들이고 부르는 것처럼 말이 되지 않는다. 히틀러도 문화적 기독교인들 혹은 노르웨이 유산을 지키고자 했던 이교도들이 그의 나치당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했다. 그리고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방해가 되는 사람들은 누구나 죽여 버렸다. (이것은 물론 ”정당방위”라는 명분으로 행해졌다).

매우 긴 그의 연설문과 성경과 기독교를 자주 인용하는 모습 때문에, 그가 다윈의 지지자로 드러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그의 목적 중 어느 것이 예수 그리스도나 바울 혹은 다른 사도들의 그것과 비슷한 것이 있는가? 명백하게 아니다. 그것은 정반대되는 것이다. 극단적 종파주의자처럼 브레빅은 그의 '정당방위”를 지지해줄 수 있는 근거가 되는 문구를 찾아서 성경을 헤메고 다녔다. 하지만 그의 행동은 방어적인 행동이 결코 아니었으며, 방어할 수 없는 시민들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던 것이다. 그것은 자신의 증오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역사와 책들을 이용한 미치광이의 비겁한 이기적인 행동이었다. 기독교적 신앙은 성경의 말씀과 완전히 반대되는 많은 모습들 때문에 비난을 받고 있다. 어떤 크리스천들은 바로 그러한 이유로 기독교라는 이름을 땅에 떨어뜨리고 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라는 말은 공허한 말이 되고 있다. (”기독교적 무신론자”란 것이 도대체 무엇인가?)

명백히 앤더스 브레빅은 명목상 기독교인(CINO: Christian in name only)이며,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아니다. 그의 진심은 다윈과 함께 하고 있다. 다시 한번 우리는 진화론적 세계관이 얼마나 치명적인지를 보게 된다. 컬럼바인의 살인자(11/22/2006), 십대 허무주의자(11/12/2009), 핀란드의 살인마(11/08/2007), 제임스 본 브런(06/14/2009) 등과 같이 앤더스 브레빅은 치명적인 계획을 날조해 내고, 마오쩌둥과 폴포트의 전통 하에서 적자생존의 이름으로 냉혹하게 조직적으로 행해졌던 가증스런 살인을 저지르는데 다윈의 사상을 활용했던 것이다.

진정한 기독교인들은 언론 매체들이 정치적 광신도인 사회진화론자들과, 원수를 사랑하고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신 예수 그리스도를 연관지으려 할 때, 언론 매체들의 실수를 지적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참조 : 노르웨이 테러, 90여 명 사망…'범행 시인” (2011. 7. 24. KBS News)
http://news.kbs.co.kr/world/2011/07/24/2328950.html

노르웨이 '용의자는 ‘기독교 근본주의자’” (2011. 7. 25.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10723/39022048/1

노르웨이 테러 참사에 세계교회 '종교적인 폭력 용납 못해” (2011. 7. 25. 뉴스미션)
http://www.newsmissio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723



번역 - 주영환

링크 - http://crev.info/content/110724-norway_killer_cultural_christian_practical_darwinian ,

출처 - CEH, 2011. 7. 24.

구분 - 3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5179

참고 : 4069|3722|3728|3384|3746|3717|3077|3057|2846|487|486|467|330|1176|778|476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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