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이 근본적으로 비합리적인 이유
(Why Darwinism Is Fundamentally Irrational)
by John Wise, PhD
헤겔의 변증법은 유물론적 진화론자들이 모순을 오류가 아닌, 특징으로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진화론은 헤겔의 변증법(Hegel’s Dialectic)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이라기보다는 형이상학에 가깝다는 사실을, 최근 나의 글에서 지적했었다.
그렇다면 헤겔의 변증법이란 무엇일까?
Popular Mechanics 지에 실린 다렌 오르프(Darren Orf)가 쓴 두 편의 글은 헤겔의 논리를 예시하고, 그 의미와 용법을 명확히 해주며, 다윈식 유물론(Darwinian materialism)과 헤겔의 과정적 형이상학(Hegelian process metaphysics)이 모순되게 결합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르크스, 다윈, 프로이드가 헤겔이 쓴 동일한 원고를 읽고 있다.(ChatGPT)
과학자들은 진화론에서 역설(Paradox)을 발견했고, 이는 생물학의 다음 규칙이 될 수도 있다.(Darren Orf, Popular Mechanics, 2024. 5. 24).
먼저, 오르프의 2024년 글이다.
과학 전반에 걸쳐, 규칙과 법칙은 우주적 규모이든 아원자적 규모이든 우리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생물학적 세계에서는 상황이 좀 더 복잡하다. 자연은 종종 생물학적 예외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생물학의 규칙(rules of biology)"은 알려진 모든 생물들을 설명하고 지배하는 절대적 사실이라기보다는, 광범위한 일반화로 여겨지고 있다.
먼저 여기서 표현된 법칙(law)의 개념에 주목하라. "규칙과 법칙(rules and laws)은 우리가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수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우리(인간)는 합리적 판단을 만들어갈 수 있다. 과학에는 법률과 규칙을 공식화하는 데 적극적인 정신적 구성 요소가 있으며, 우리가 만들어낸 (공식화/이론화 및 테스트를 거친) 법칙과 규칙은 자연에서 관찰하는 것(경험적 데이터)에 대한 합리화된 설명이다. 그러나 둘째, 합리적 판단을 만드는 과정(과학)의 기반이 되는 것은 보다 무의식적 가정, 즉 만들어질 때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가정하는 것이다. 자연에는 발견해야 할 객관적 합리성이 존재한다는 마지막 가정은 진화 생물학이 유물론적 형이상학을 채택하여, 지난 150년 동안 점진적 및 체계적으로 부인해 온 것이다.
합리성(rationality, 이성)이 합리적 견해를 의미한다는 깨달음은[1] (논리학자들은 이를 "항진명제(tautology)"라고 부르고 창조론자들은 "상식"이라고 부름) 증거들이 쌓이면서 진화생물학자들에게 천천히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이 분야에서 (토마스) 쿤의 위기(Kuhnian crisis, 기존 패러다임이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는 이상 현상이나 문제에 직면하여 과학 분야 내에서 불안정하고 불확실성이 있는 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합리성은 단지 우리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때로는 진화 생물학자들에게도 분명해지고 있다. 합리성은 자연의 진정한 구조적 구성 요소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 만약 과학이 자연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감각(Sense, 판단력)으로부터[2], 또는 감각에 의해서[3] 이루어져야 한다.[4]
다윈의 교리는 처음부터 증거에 기반한 이러한 명백한 합리적 귀납을 거부한다. 그들은 설계와 합리성이 우연히 생겨난 것이며, 자연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5]
그러나 위 인용문에는 한 자연법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더욱 자세히 설명하는 또 다른 반전이나 복잡한 내용이 들어있다. 과학이 발견한 물리법칙과 화학법칙들은 불가침이며, 이는 무기물질적 자연을 적절히 설명하는 열역학법칙(laws of thermodynamics)들에서 잘 드러난다. 이러한 법칙들은 필수적이다.
생물학에서 "법칙"들은 그렇지 않다.
… 생물학적 세계에서는 상황이 좀 더 복잡하다. 자연은 종종 생물학적 예외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생물학의 규칙" 또한 절대적인 사실이라기보다는 광범위한 일반화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코페지(David Coppedge)가 진화생물학의 물리학 시샘(Physics Envy)에 대해 쓴 훌륭한 글에서, 자연과학(예: 물리학, 화학)과 인문과학(예: 심리학, 사회학) 사이에 간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생물학은 이 둘 사이의 연속선상 어딘가에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6] 자연과학의 명성은 마땅히 높임 받아야 할 것이다. 자연과학은 전례 없는 기술적 통제력과 우리 세계에 대한 지식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물학자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자연을 자연과학적 법칙에 따르도록 만들 수는 없다.
…그것은 마치 생물체가 자신의 의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우리가 문제의 핵심에 다다르기 위해서, 나는 의도적으로 필연성(necessity)에 호소하고자 한다. 자연과학의 법칙이 어려운 이유는 물리적 현실의 인과적 필연성, 즉 예측 가능하고, 실제로는 수학적 정밀성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명체는 다른 무언가이며,.... 어떤 것이 더 있다.
생명체란 무기물질적 자연의 필연적인 세계 안으로, 자유가 솟구쳐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생명체는 단세포 생물에서 고도로 복잡하고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에 이르기까지, 명확하고 부인할 수 없는 연속선상에 존재한다. 엄격한 결정론에 기반을 둔 끊임없이 상승하는 자유의 연속선이다.
방금 헤겔의 변증법적 논리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았다.
결정론(determinism, 필연성)과 자유의지(free-will) 사이의 모순은 그것들이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현실의 진화 속에서 극복되는 순간들, 그것이 바로 정신이라는 깨달음에 의해 해소된다.[7]
이 글을 계속 읽기 전에, 헤겔의 과정 형이상학(process metaphysics), 즉 진화론의 논리에서 몇 가지 매우 중요한 측면을 잠시 짚어 보겠다. 1)진화론은 모순에 의해 움직인다. 2)진화론은 끊임없이 진보적이며, 더 큰 복잡성과 이해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한다. 이는 자아(정신)가 의식에 도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3)진화론은 하나의 이야기식 논리, 즉 회고적 이야기식 논리이다. 따라서 그것은 무엇이든,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고, 실제로 설명해야 한다.
헤겔을 잘 아는 나로서는 "과학자들이 진화론에서 역설(Paradox)을 발견했고, 이는 생물학의 다음 규칙이 될지도 모른다"라는 제목의 글에 바로 눈길이 갔다. "역설"은 명백한 모순을 뜻하는 또 다른 단어이다. 그리고 이제 그 모순이 진화생물학의 규칙 또는 "법칙"이 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등장하고 있었다. 진화생물학은 모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논리적으로도 모순에 의해 주도되기 때문에 이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만약 이것이 우리가 방금 관찰한 헤겔의 논리학처럼 들린다면, 그래야만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헤겔이 갖고 있는 재미가 더 있다.
언뜻 보기에, "선택적 유리한 불안정성(selectively advantageous instability)" 또는 SAI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규칙은 일반적인 생명체의 기본적 가정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이며, 생명체는 안정성과 자원 보존을 갈망한다는 현재의 가정에 반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 말은 모순되고 있는 것이다. 생명체는 안정성을 중시한다. 반대의 말은? 생명체는 불안정성을 중시한다. 이 두 명제를 특정한 (헤겔적) 방식으로 결합하면, 모순에도 불구하고(사실은 모순 때문에) 이전 가정을 반증하지 않고도 더 많은 데이터를 설명할 수 있다.
… "SAI는 생명체에 필수적이다"라고 타워는 말했다… "정상 유전자가 한 세포 상태에서 유리하고, 유전자 돌연변이가 다른 세포 상태에서 유리하다면, 이는 동일한 세포 집단에서 정상 유전자와 유전자 돌연변이가 모두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는 더 큰 유전적 다양성을 허용하여, 생물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세포 구성 요소들은 짧은 수명을 선호하는데, 이는 세포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이러한 구성 요소의 SAI가 필수적인 생물학적 기능임을 시사한다.
와우, 보라! 진화론은 설명력을 유지하고 증가시킨다. 이 '진화 가능성의 진화'는 생명이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변수들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출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또한 의식이 세포에 침투하여, 이제 더 짧은 수명을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하라. 유물론자로서 그들은 목적적 행동과 의식적 의사 결정을 부정하지만, 헤겔 논리학자로서 그들은 매 순간 두 가지 모두를 내세운다.
모순, 모순, 그리고 더 많은 모순.
가장 단순한 세포조차도 단백질 분해효소들과 핵산 분해효소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과 RNA...를 정기적으로 분해하고 교체한다.
건설과 파괴, 죽음과 삶 - 온갖 모순들이 정교하게 조율된 균형 속에서 함께 춤을 추며, 더 큰 완벽을 향한 영원한 갈망 속에서 생명체의 승리를 보장한다. 진정한 경계도, 진정한 모순도 없다. 모든 것(겉보기에 정지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단지 우리 우주라는 거대한 진화의 흐름 속의 한 순간일 뿐이다.
SAI의 편재성과 새로운 "생물학의 규칙"으로서의 자격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는 혼돈 이론(chaos theory, 카오스 이론)과 "세포 의식(cellular consciousness)" 개념을 포함한, 다른 잘 알려져있는 개념에서도 나타난다.
세포 의식? 무질서조차 질서가 있다는 혼돈 이론? 유물론, 무작위적 돌연변이, 따뜻한 연못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 그리고 초자연적이고 의식적인 존재에 대한 부정... 이것들에서 무엇이 일어날까? 오늘날의 진화론은 미스터리한 힘에 호소하지 않고 있는 이론이 더 이상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과학적 증거들은 진화생물학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유물론적 일원론이나 진화론적(헤겔적) 논리를 버리라.
진화론은 죽었다. 진화론적 "과학"이 과학을 죽였다. 이게 모순이라고 할 수 있을까?[9]
당신은 정사각형으로 원을 만들 수 없고, 그 모양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은 할 수 있는가?
진화 생물학자들이 수건을 던지며 기권하고, 패배를 인정하기를 당신이 기대한다면, 다시 생각해 보라. 과학적 패러다임은 그렇게 바뀌지 않는다. 증거들이 불리하더라도, 그들은 항상 진화론을 뒷받침한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대런 오르프(Darren Orf)가 쓴 다음 기사는 자체적 대응이 필요하지만, 전지전능하신 건축가의 존재를 귀납적으로 필요로 하는 놀라운 증거적 내용을 담고 있다.
생명체의 계산 능력의 한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을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Popular Mechanics, 2025. 5. 2).
...하워드 대학(Howard University)의 한 이론물리학자는 신경이 없는 진핵세포가 일반적인 생화학적 과정보다 최대 10억 배 빠르게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론 물리학자 필립 쿠리안(Philip Kurian)은... 모든... 신경 기반 생명체의 계산적 능력에 대한 추정은... 생물학적 뇌의 진정한 능력은 크게 과소평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양자역학 때문인가?
생물학과 양자역학은 과학자들이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 상호 배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오고 있다.
과학자들은 내가 오랫동안 사실이라고 추측해 온 것, 즉 의식(consciousness)과 이성(rationality)이 양자(quantum) 스케일에서 일어나는 것과 어떤 식으로든 얽혀 있다는 것에 대한 증거를 찾은 것 같다. 사실, 인간의 뇌는 따뜻하고 촉촉한 양자 계산기(quantum calculators)와 같다. 오르프는 이 양자 계산기가 "현재 인간이 만든 가장 발전된 양자 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훨씬 능가한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공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한 것처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던 것이다.[10]
나노 스케일(nano-scale)에서 거의 무한한 복잡성을 지닌 이러한 발견과 양자 효과의 생물학적 통합은 우리가 하나님의 공학적 걸작품들을 연구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유물론적 진화론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모두 우연히? 이제 진화론적 개념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쿠리안은 한 보도자료에서, "물리학자와 우주론자들은 이러한 발견을 놓고 고심해야 하며, 특히 지구와 거주 가능한 우주의 다른 곳에서 전자기장과 함께 진화한 생명의 기원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헤겔의 논리는 이야기들의 회고적 생산자(retrospective producer of narratives)라는 점을 절대 잊지 마라.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헤겔의 변증법적 논리는 이야기를 보존할 것이다. 모순이 바로 그 "진보"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Footnotes
[1] Logically, if A, then A, or A = A; this is another of the laws of (Aristotelian, not Hegelian) logic – the Law of Identity – denied by Hegelian logic. The Law of Identity establishes real boundaries. Another way to state it is that “a thing is what it is, and not another thing.” For Hegel something is what it is and everything else, too. This is a consequence of his idealist monism. Individual things are merely moments in the evolving process that is Rationality – Spirit.
[2] This is the Hegelian or pantheistic viewpoint. Philosophers would call this immanentism – the idea expressed well by Carl Sagan in the statement, “The Cosmos is all that is or ever was or ever will be.” That is, there is nothing outside it.
[3] This is the theistic or creationist viewpoint. It asserts the reality of a transcendent – a reality beyond or outside the immanent reality in which we exist.
[4] That these two understandings exhaustively define the options is not a false dichotomy. The notion of emergence, to which evolutionary theorists constantly resort is not a third way but a self-deceptive denial that the logic of evolutionary emergence is pantheism or, perhaps more properly, pan-psychism.
[5] If the contradiction isn’t obvious, allow me to point it out. Secular science theorizes (believes) there is no rationality/design in the origin or structure of the universe, but they act as if there is. Science is nothing if not a search for an account that makes sense of the world in both ways mentioned above, the first being predicated on the second, that there is a sense to be made.
[6] Or does it? Perhaps it is often rather a mix between science properly so-called and something else.
[7] The German word Hegel uses for this action is aufhebung, a term whose meaning is itself paradoxical, as it signifies both to cancel and to preserve. Determinism (the thesis) is canceled by its contradiction (or antithesis) – freedom. BUT … and this is the crucial point, freedom and necessity are preserved in the realization that both are true from the higher perspective that sees their unity – Spirit.
[8] Of course this isn’t the whole story, as Hegel’s story will also (like Darwin after him) spin out in such a way as to include inorganic nature in the continuum. For Darwinians this part of the story – Origin of Life research – has proven an unmitigated disaster, a constant embarrassment, and the clearest indicator that the whole program is a non-starter. The magic incantation of deep time to make the evolutionary story “work” requires an asymptotic approach to eternity to be even remotely plausible – “only” 13.8 billion years is statistically irrelevant to what is required.
[9] As Christians, theists and otherwise rational agents, we (with certain qualifications) must demand a return to the law of non-contradiction, a return to real boundaries, logical and empirical. Life is not death, nor is being nothingness, as is required by Darwinian evolution. God created a great deal of complexity and variability within bounded limits. Fail to respect the limits and the result is nonsense.
[10] A quote from this article: “Biology and quantum mechanics typically don’t mix, and for good reason. Artificial quantum systems generally require ultracold, approaching-absolute-zero temperatures to run, as qubits are incredibly sensitive to disturbances (this is why quantum computers also contain robust error correction measures). So, the warm and chaotic environment of, say, a human brain, is far from ideal for quantum pro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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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Wise received his PhD in philosophy from the University of CA, Irvine in 2004. His dissertation was titled Sartre’s Phenomenological Ontology and the German Idealist Tradition. His area of specialization is 19th to early 20th century continental philosophy.
He tells the story of his 25-year odyssey from atheism to Christianity in the book, Through the Looking Glass: The Imploding of an Atheist Professor’s Worldview (available on Amazon). Since his return to Christ, his research interests include developing a Christian (YEC) philosophy of science and the integration of all human knowledge with God’s word.
He has taught philosophy for the University of CA, Irvine, East Stroudsburg University of PA, Grand Canyon University, American Intercontinental University, and Ashford University. He currently teaches online for the University of Arizona, Global Campus, and is a member of the Heterodox Academy. He and his wife Jenny are known online as The Christian Atheist with a podcast of that name, in addition to a YouTube channel: John and Jenny Wise.
*참조 : 진화론은 논리로부터 영혼들을 빼앗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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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의 뿌리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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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5. 5. 8.
주소 : https://crev.info/2025/05/why-darwinism-is-fundamentally-irration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론이 근본적으로 비합리적인 이유
(Why Darwinism Is Fundamentally Irrational)
by John Wise, PhD
헤겔의 변증법은 유물론적 진화론자들이 모순을 오류가 아닌, 특징으로 받아들이도록 이끈다.
진화론은 헤겔의 변증법(Hegel’s Dialectic)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이라기보다는 형이상학에 가깝다는 사실을, 최근 나의 글에서 지적했었다.
그렇다면 헤겔의 변증법이란 무엇일까?
Popular Mechanics 지에 실린 다렌 오르프(Darren Orf)가 쓴 두 편의 글은 헤겔의 논리를 예시하고, 그 의미와 용법을 명확히 해주며, 다윈식 유물론(Darwinian materialism)과 헤겔의 과정적 형이상학(Hegelian process metaphysics)이 모순되게 결합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마르크스, 다윈, 프로이드가 헤겔이 쓴 동일한 원고를 읽고 있다.(ChatGPT)
과학자들은 진화론에서 역설(Paradox)을 발견했고, 이는 생물학의 다음 규칙이 될 수도 있다.(Darren Orf, Popular Mechanics, 2024. 5. 24).
먼저, 오르프의 2024년 글이다.
과학 전반에 걸쳐, 규칙과 법칙은 우주적 규모이든 아원자적 규모이든 우리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생물학적 세계에서는 상황이 좀 더 복잡하다. 자연은 종종 생물학적 예외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생물학의 규칙(rules of biology)"은 알려진 모든 생물들을 설명하고 지배하는 절대적 사실이라기보다는, 광범위한 일반화로 여겨지고 있다.
먼저 여기서 표현된 법칙(law)의 개념에 주목하라. "규칙과 법칙(rules and laws)은 우리가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여기에는 두 가지 수준의 의미가 있다. 첫째, 우리(인간)는 합리적 판단을 만들어갈 수 있다. 과학에는 법률과 규칙을 공식화하는 데 적극적인 정신적 구성 요소가 있으며, 우리가 만들어낸 (공식화/이론화 및 테스트를 거친) 법칙과 규칙은 자연에서 관찰하는 것(경험적 데이터)에 대한 합리화된 설명이다. 그러나 둘째, 합리적 판단을 만드는 과정(과학)의 기반이 되는 것은 보다 무의식적 가정, 즉 만들어질 때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가정하는 것이다. 자연에는 발견해야 할 객관적 합리성이 존재한다는 마지막 가정은 진화 생물학이 유물론적 형이상학을 채택하여, 지난 150년 동안 점진적 및 체계적으로 부인해 온 것이다.
합리성(rationality, 이성)이 합리적 견해를 의미한다는 깨달음은[1] (논리학자들은 이를 "항진명제(tautology)"라고 부르고 창조론자들은 "상식"이라고 부름) 증거들이 쌓이면서 진화생물학자들에게 천천히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는 이 분야에서 (토마스) 쿤의 위기(Kuhnian crisis, 기존 패러다임이 적절하게 설명할 수 없는 이상 현상이나 문제에 직면하여 과학 분야 내에서 불안정하고 불확실성이 있는 시기)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합리성은 단지 우리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때로는 진화 생물학자들에게도 분명해지고 있다. 합리성은 자연의 진정한 구조적 구성 요소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 만약 과학이 자연을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감각(Sense, 판단력)으로부터[2], 또는 감각에 의해서[3] 이루어져야 한다.[4]
다윈의 교리는 처음부터 증거에 기반한 이러한 명백한 합리적 귀납을 거부한다. 그들은 설계와 합리성이 우연히 생겨난 것이며, 자연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5]
그러나 위 인용문에는 한 자연법칙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더욱 자세히 설명하는 또 다른 반전이나 복잡한 내용이 들어있다. 과학이 발견한 물리법칙과 화학법칙들은 불가침이며, 이는 무기물질적 자연을 적절히 설명하는 열역학법칙(laws of thermodynamics)들에서 잘 드러난다. 이러한 법칙들은 필수적이다.
생물학에서 "법칙"들은 그렇지 않다.
… 생물학적 세계에서는 상황이 좀 더 복잡하다. 자연은 종종 생물학적 예외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생물학의 규칙" 또한 절대적인 사실이라기보다는 광범위한 일반화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데이비드 코페지(David Coppedge)가 진화생물학의 물리학 시샘(Physics Envy)에 대해 쓴 훌륭한 글에서, 자연과학(예: 물리학, 화학)과 인문과학(예: 심리학, 사회학) 사이에 간격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생물학은 이 둘 사이의 연속선상 어딘가에 있다고 결론지을 수 있다.[6] 자연과학의 명성은 마땅히 높임 받아야 할 것이다. 자연과학은 전례 없는 기술적 통제력과 우리 세계에 대한 지식의 기하급수적 성장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물학자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자연을 자연과학적 법칙에 따르도록 만들 수는 없다.
…그것은 마치 생물체가 자신의 의지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우리가 문제의 핵심에 다다르기 위해서, 나는 의도적으로 필연성(necessity)에 호소하고자 한다. 자연과학의 법칙이 어려운 이유는 물리적 현실의 인과적 필연성, 즉 예측 가능하고, 실제로는 수학적 정밀성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명체는 다른 무언가이며,.... 어떤 것이 더 있다.
생명체란 무기물질적 자연의 필연적인 세계 안으로, 자유가 솟구쳐 나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생명체는 단세포 생물에서 고도로 복잡하고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에 이르기까지, 명확하고 부인할 수 없는 연속선상에 존재한다. 엄격한 결정론에 기반을 둔 끊임없이 상승하는 자유의 연속선이다.
방금 헤겔의 변증법적 논리가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보았다.
결정론(determinism, 필연성)과 자유의지(free-will) 사이의 모순은 그것들이 전혀 다른 것이 아니라, 현실의 진화 속에서 극복되는 순간들, 그것이 바로 정신이라는 깨달음에 의해 해소된다.[7]
이 글을 계속 읽기 전에, 헤겔의 과정 형이상학(process metaphysics), 즉 진화론의 논리에서 몇 가지 매우 중요한 측면을 잠시 짚어 보겠다. 1)진화론은 모순에 의해 움직인다. 2)진화론은 끊임없이 진보적이며, 더 큰 복잡성과 이해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한다. 이는 자아(정신)가 의식에 도달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3)진화론은 하나의 이야기식 논리, 즉 회고적 이야기식 논리이다. 따라서 그것은 무엇이든,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고, 실제로 설명해야 한다.
헤겔을 잘 아는 나로서는 "과학자들이 진화론에서 역설(Paradox)을 발견했고, 이는 생물학의 다음 규칙이 될지도 모른다"라는 제목의 글에 바로 눈길이 갔다. "역설"은 명백한 모순을 뜻하는 또 다른 단어이다. 그리고 이제 그 모순이 진화생물학의 규칙 또는 "법칙"이 되어야 한다는 제안이 등장하고 있었다. 진화생물학은 모순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논리적으로도 모순에 의해 주도되기 때문에 이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만약 이것이 우리가 방금 관찰한 헤겔의 논리학처럼 들린다면, 그래야만 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헤겔이 갖고 있는 재미가 더 있다.
언뜻 보기에, "선택적 유리한 불안정성(selectively advantageous instability)" 또는 SAI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규칙은 일반적인 생명체의 기본적 가정에 도전하는 것처럼 보이며, 생명체는 안정성과 자원 보존을 갈망한다는 현재의 가정에 반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시 말은 모순되고 있는 것이다. 생명체는 안정성을 중시한다. 반대의 말은? 생명체는 불안정성을 중시한다. 이 두 명제를 특정한 (헤겔적) 방식으로 결합하면, 모순에도 불구하고(사실은 모순 때문에) 이전 가정을 반증하지 않고도 더 많은 데이터를 설명할 수 있다.
… "SAI는 생명체에 필수적이다"라고 타워는 말했다… "정상 유전자가 한 세포 상태에서 유리하고, 유전자 돌연변이가 다른 세포 상태에서 유리하다면, 이는 동일한 세포 집단에서 정상 유전자와 유전자 돌연변이가 모두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태는 더 큰 유전적 다양성을 허용하여, 생물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많은 세포 구성 요소들은 짧은 수명을 선호하는데, 이는 세포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이러한 구성 요소의 SAI가 필수적인 생물학적 기능임을 시사한다.
와우, 보라! 진화론은 설명력을 유지하고 증가시킨다. 이 '진화 가능성의 진화'는 생명이 결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변수들의 균형을 완벽하게 맞출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또한 의식이 세포에 침투하여, 이제 더 짧은 수명을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하라. 유물론자로서 그들은 목적적 행동과 의식적 의사 결정을 부정하지만, 헤겔 논리학자로서 그들은 매 순간 두 가지 모두를 내세운다.
모순, 모순, 그리고 더 많은 모순.
가장 단순한 세포조차도 단백질 분해효소들과 핵산 분해효소들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과 RNA...를 정기적으로 분해하고 교체한다.
건설과 파괴, 죽음과 삶 - 온갖 모순들이 정교하게 조율된 균형 속에서 함께 춤을 추며, 더 큰 완벽을 향한 영원한 갈망 속에서 생명체의 승리를 보장한다. 진정한 경계도, 진정한 모순도 없다. 모든 것(겉보기에 정지된 것처럼 보이는 것)들은 단지 우리 우주라는 거대한 진화의 흐름 속의 한 순간일 뿐이다.
SAI의 편재성과 새로운 "생물학의 규칙"으로서의 자격을 뒷받침하는 또 다른 증거는 혼돈 이론(chaos theory, 카오스 이론)과 "세포 의식(cellular consciousness)" 개념을 포함한, 다른 잘 알려져있는 개념에서도 나타난다.
세포 의식? 무질서조차 질서가 있다는 혼돈 이론? 유물론, 무작위적 돌연변이, 따뜻한 연못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 그리고 초자연적이고 의식적인 존재에 대한 부정... 이것들에서 무엇이 일어날까? 오늘날의 진화론은 미스터리한 힘에 호소하지 않고 있는 이론이 더 이상 아니다. 오히려 진정한 과학적 증거들은 진화생물학을 위기에 몰아넣었다. 유물론적 일원론이나 진화론적(헤겔적) 논리를 버리라.
진화론은 죽었다. 진화론적 "과학"이 과학을 죽였다. 이게 모순이라고 할 수 있을까?[9]
당신은 정사각형으로 원을 만들 수 없고, 그 모양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당신은 할 수 있는가?
진화 생물학자들이 수건을 던지며 기권하고, 패배를 인정하기를 당신이 기대한다면, 다시 생각해 보라. 과학적 패러다임은 그렇게 바뀌지 않는다. 증거들이 불리하더라도, 그들은 항상 진화론을 뒷받침한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대런 오르프(Darren Orf)가 쓴 다음 기사는 자체적 대응이 필요하지만, 전지전능하신 건축가의 존재를 귀납적으로 필요로 하는 놀라운 증거적 내용을 담고 있다.
생명체의 계산 능력의 한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을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Popular Mechanics, 2025. 5. 2).
...하워드 대학(Howard University)의 한 이론물리학자는 신경이 없는 진핵세포가 일반적인 생화학적 과정보다 최대 10억 배 빠르게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론 물리학자 필립 쿠리안(Philip Kurian)은... 모든... 신경 기반 생명체의 계산적 능력에 대한 추정은... 생물학적 뇌의 진정한 능력은 크게 과소평가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는? 양자역학 때문인가?
생물학과 양자역학은 과학자들이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 상호 배타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가 나오고 있다.
과학자들은 내가 오랫동안 사실이라고 추측해 온 것, 즉 의식(consciousness)과 이성(rationality)이 양자(quantum) 스케일에서 일어나는 것과 어떤 식으로든 얽혀 있다는 것에 대한 증거를 찾은 것 같다. 사실, 인간의 뇌는 따뜻하고 촉촉한 양자 계산기(quantum calculators)와 같다. 오르프는 이 양자 계산기가 "현재 인간이 만든 가장 발전된 양자 컴퓨터의 연산 능력을 훨씬 능가한다"고 말한다. 과학자들은 공룡 화석에서 연부조직을 발견한 것처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선언했던 것이다.[10]
나노 스케일(nano-scale)에서 거의 무한한 복잡성을 지닌 이러한 발견과 양자 효과의 생물학적 통합은 우리가 하나님의 공학적 걸작품들을 연구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유물론적 진화론은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모두 우연히? 이제 진화론적 개념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쿠리안은 한 보도자료에서, "물리학자와 우주론자들은 이러한 발견을 놓고 고심해야 하며, 특히 지구와 거주 가능한 우주의 다른 곳에서 전자기장과 함께 진화한 생명의 기원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고 밝혔다.
헤겔의 논리는 이야기들의 회고적 생산자(retrospective producer of narratives)라는 점을 절대 잊지 마라.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나든 헤겔의 변증법적 논리는 이야기를 보존할 것이다. 모순이 바로 그 "진보"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Footnotes
[1] Logically, if A, then A, or A = A; this is another of the laws of (Aristotelian, not Hegelian) logic – the Law of Identity – denied by Hegelian logic. The Law of Identity establishes real boundaries. Another way to state it is that “a thing is what it is, and not another thing.” For Hegel something is what it is and everything else, too. This is a consequence of his idealist monism. Individual things are merely moments in the evolving process that is Rationality – Spirit.
[2] This is the Hegelian or pantheistic viewpoint. Philosophers would call this immanentism – the idea expressed well by Carl Sagan in the statement, “The Cosmos is all that is or ever was or ever will be.” That is, there is nothing outside it.
[3] This is the theistic or creationist viewpoint. It asserts the reality of a transcendent – a reality beyond or outside the immanent reality in which we exist.
[4] That these two understandings exhaustively define the options is not a false dichotomy. The notion of emergence, to which evolutionary theorists constantly resort is not a third way but a self-deceptive denial that the logic of evolutionary emergence is pantheism or, perhaps more properly, pan-psychism.
[5] If the contradiction isn’t obvious, allow me to point it out. Secular science theorizes (believes) there is no rationality/design in the origin or structure of the universe, but they act as if there is. Science is nothing if not a search for an account that makes sense of the world in both ways mentioned above, the first being predicated on the second, that there is a sense to be made.
[6] Or does it? Perhaps it is often rather a mix between science properly so-called and something else.
[7] The German word Hegel uses for this action is aufhebung, a term whose meaning is itself paradoxical, as it signifies both to cancel and to preserve. Determinism (the thesis) is canceled by its contradiction (or antithesis) – freedom. BUT … and this is the crucial point, freedom and necessity are preserved in the realization that both are true from the higher perspective that sees their unity – Spirit.
[8] Of course this isn’t the whole story, as Hegel’s story will also (like Darwin after him) spin out in such a way as to include inorganic nature in the continuum. For Darwinians this part of the story – Origin of Life research – has proven an unmitigated disaster, a constant embarrassment, and the clearest indicator that the whole program is a non-starter. The magic incantation of deep time to make the evolutionary story “work” requires an asymptotic approach to eternity to be even remotely plausible – “only” 13.8 billion years is statistically irrelevant to what is required.
[9] As Christians, theists and otherwise rational agents, we (with certain qualifications) must demand a return to the law of non-contradiction, a return to real boundaries, logical and empirical. Life is not death, nor is being nothingness, as is required by Darwinian evolution. God created a great deal of complexity and variability within bounded limits. Fail to respect the limits and the result is nonsense.
[10] A quote from this article: “Biology and quantum mechanics typically don’t mix, and for good reason. Artificial quantum systems generally require ultracold, approaching-absolute-zero temperatures to run, as qubits are incredibly sensitive to disturbances (this is why quantum computers also contain robust error correction measures). So, the warm and chaotic environment of, say, a human brain, is far from ideal for quantum proces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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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Wise received his PhD in philosophy from the University of CA, Irvine in 2004. His dissertation was titled Sartre’s Phenomenological Ontology and the German Idealist Tradition. His area of specialization is 19th to early 20th century continental philosophy.
He tells the story of his 25-year odyssey from atheism to Christianity in the book, Through the Looking Glass: The Imploding of an Atheist Professor’s Worldview (available on Amazon). Since his return to Christ, his research interests include developing a Christian (YEC) philosophy of science and the integration of all human knowledge with God’s word.
He has taught philosophy for the University of CA, Irvine, East Stroudsburg University of PA, Grand Canyon University, American Intercontinental University, and Ashford University. He currently teaches online for the University of Arizona, Global Campus, and is a member of the Heterodox Academy. He and his wife Jenny are known online as The Christian Atheist with a podcast of that name, in addition to a YouTube channel: John and Jenny Wise.
*참조 : 진화론은 논리로부터 영혼들을 빼앗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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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5. 5. 8.
주소 : https://crev.info/2025/05/why-darwinism-is-fundamentally-irrational/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