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에 대한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미디어위원회
2019-03-06

진화론에 대한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Darwin Debate Heats Up)

David F. Coppedge


        진화론 대 지적설계론에 대한 논란이 다시 가열되고 있다. 이번 달에 마이클 베히(Michael Behe)의 신간 서적 ”다윈의 퇴화(Darwin Devolves)”가 출간되었다. 진화론자인 렌스키(Lenski), 렌츠(Lents), 스와미다스(Swamidass) 등은 Science(2019. 2. 7) 지에서 이 책을 쓰레기로 취급하고 있었다. Science 지가 지적설계 진영인 디스커버리 연구소(Discovery Institute’s Center for Science and Culture)의 브라이언 밀러(Brian Miller), 존 웨스트(John West)의 글(2019. 2. 8)이나, 베히 자신의 리뷰 글을 게재했다면, 다윈도 기뻐했을지 모른다. 왜냐하면 다윈도 그렇게 말했기 때문이다 :

공정한 결과는 각 질문에 대한 양측의 사실과 주장들을 모두 진술하고 균형을 맞추어야만 얻을 수 있다. - 찰스 다윈(Charles Darwin, The Origin of Species(1859), Introduction).

진화론자들은 베히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는 다른 진화론자들의 비판에 대해 베히가 응답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디스커버리 연구소의 존 웨스트는 그의 글에서, 베히는 반복적으로 진화론자들의 비판에 응답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베히가 응답했다는 증거는 매우 명확하며, 진화론자인 렌스키 등의 주장은 너무도 뻔뻔한 거짓말로, 지적설계론자인 존 웨스트는 렌스키를 게으르고 부주의한 연구자이며,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다. 다윈주의자들과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활동가들은 언론에 영향을 주어, 일반 독자들이 이 책을 무시하도록 만들고 있다. 심지어 대중 매체를 통해 베히의 글이 쓰레기라는 기사를 다시 게재하고 있었다. 아마도 지적설계 진영을 공격하기 위해, 소셜 미디어에서 급진적인 다윈의 충견들을 깨우기를 희망했을 것이다.

베히의 책이 출판되기 2주 전에 선제공격을 함으로써, Science 지는 분명히 양측의 사실과 주장을 균형 있게 진술하지 않고 있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생화학자로 리하이 대학(Lehigh University)의 교수인 베히가 제출한 모든 반론들은 확실히 무시되고, 게재되지 않았다. 그러나 베히 박사는 과학계에 포진하고 있는 진화론자들의 학문적 사상 검열에 대한 또 하나의 경주를 진행해왔다. 그는 지적설계론과 진화론에 관한 41개 강좌 과정을(course on intelligent design and evolution) 발표했다. 이제 누구나 이 중요한 주제에 관련된 사실과 주장에 대한 완전히 균형 잡힌 진술을 들을 수 있다. 그 강좌에서 베히를 통해 독자들은 1859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주요 진화론자들이 말해왔던 것을 공정하게 들을 수 있다. 온유하고, 사실적이며, 위협에 굴복하지 않는 스타일의 베히 박사는 자신이 잘하는 것이 가르침(teaching)임을 보여주고 있다.

베히의 다윈주의와 신다윈주의(Darwinism and neo-Darwinism)에 관한 장은 사실상 무종파적이며, 사실 독자들은 그가 그것에 동의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음 장인 ”확산된 진화론과 그 이후”에서 그의 입장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베히는 많은 진화론자들도 신다윈주의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일은 베히가 지적설계론을 과학적으로 깊이 있게 논의하기 전에 일어났던 일이다. 만약 신다윈주의가 견고한 체계라면, 왜 그렇게 많은 생물학자들이 그 이론의 심각한 문제점들을 인정하고, 대체 이론을 찾고 있는 것일까? 과학계와 언론계가 그 오랜 기간 일방적으로 선전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디스커버리 연구소(Discovery Institute)는 그 논쟁을 가열시킬 수 있는 또 다른 이정표와 같은 발표를 했다. 최근 ”다윈주의에 대한 과학적 반대(A Scientific Dissent from Darwinism)” 성명서에 동의한 1,000명이 넘는 과학자들의 명단을 공개한 것이다.

우리는 생명체의 복잡성을 설명하기 위해 주장되는, 무작위적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의 능력에 대해 회의적이다. 진화의 증거라는 것들에 대한 주의 깊은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데이비드 클링호퍼(David Klinghoffer)가 설명하고 있는 것처럼, 1,000명이라는 숫자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과학계의 많은 사람들이 베히의 말에 동의하거나, 지적설계를 지지했다가는 자신의 경력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1천 명의 과학자들이 공개적으로 진화론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공개적으로 선언한 것이다. (Evolution News(2019. 2. 12)가 보도하고 있는 다윈의 날 영상물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공개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공개적으로 자신의 견해를 밝혀도 안전하다고 느낄 때,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 선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날이 왔을 때, 다윈주의는 빠르게 붕괴될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러한 우스꽝스러운 교리가 오랜 기간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가르쳐지고 선전됐는지 궁금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 박사는 최근에 출간된 책에서,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에 반대하는 과학자들을 어떻게 핍박하고 조롱해왔는지, 그리고 과학계에서 자신들의 권력을 어떻게 유지해왔는지에 대해 광범위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의 시리즈 책 ”반대자들에 대한 도살(Slaughter of the Dissidents)”의 3번째 책인 ”다윈 비판가들에 대한 검열(Censoring the Darwin Skeptics)” 17장에는, 진화론자들이 나에게 행했던 일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에 한 친척은 동생에게 ”정말로 화가 나서 미쳐버릴 수도 있으니, 그 책을 읽지 마라”고 말했다고 한다.

.제리 버그만(Jerry Bergman) 박사가 쓴 3권의 책에는 광신적 진화론자들에 의해서 망가진 과학자들에 대한 슬픈 이야기가 실려 있다.

세 권의 책 모두 독특하다. 그 책들 모두 진화론자들의 핍박에 대한 개인적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인생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인,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양 진영의 주장과 진실된 과학적 사실들을 사람들이 듣지 못하도록, 진화론자들이 어떤 비밀스런 전략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다.  


*관련기사 : ‘다윈주의’ 반대 서명 과학자, 1천명 돌파 (2019. 2. 14.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20041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v.info/2019/02/darwin-debate-heats-up/

출처 - CEH, 2019.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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