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의 편견

과학자의 편견


     '과학적'이란 말은 많은 경우에 설득력을 준다. 우리가 '과학적'이라고 말할 경우에는 관찰과 실험의 결과, 특히 실험이 한 회에 걸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반복적인 실험을 통하여 동일한 결과를 얻었을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만유인력의 법칙은 물체가 떨어지는 현상의 관찰을 통하여 계속적으로 반복실험을 하였을 때 동일하게 얻어진 '과학적' 결과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과정 없이 함부로 과학적이란 말을 사용한다면, 이는 옳다고 할 수 없다. 만약 이러한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거기에는 과학자의 철학적 해석이 도입되어야 한다.


실제로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과학교과서에는 이러한 '과학적'인 면과 '철학적'인 면이 섞여있어, 배우는 이들은 분별없이 모두가 과학적인 것인양 받아들이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진화론, 빅뱅, 지구의 나이와 같은 역사에 해당하는 것들이다. 진화는 관찰된 적이 전혀 없으며, 실험을 하여서 성공한 예도 없다. 그럼에도 진화론자들은 반복해서 실험을 한다. 수없는 반복실험을 하여도 한번도 진화가 증명되지 않았는데, 그렇다면 진화는 당연히 철학적 사고의 산물이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것이 모두 '과학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과학자라고 하면 몇 가지 특징들을 생각하는데, 편견이 없다, 객관적이다, 확실하다, 진실하다 등이다. 아마 실험 데이터를 다루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사실 데이터를 모을 때도 많은 경우에 편견이 있다), 해석하는 데에는 결코 위에 나열한 특징을 갖고 있지 않다.


실제로 위에 나열한 편견이 없다, 객관적이다, 확실하다, 진실하다 같은 묘사는 누구를 묘사하고 있는 것일까? 다름아닌 하나님에 대한 표현이다! 과학자는 하나님이 아니다. 과학자도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남자와 여자이며, 일반 사람들과 같이 어떤 일로 결정을 내릴 때는 다분히 자신의 편견이 적용된다. 보통사람처럼 실수도 하고, 욕심도 있고, 물론 자신의 자라온 배경과 배운 배경에 영향을 받는다. 성경적으로 말하자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요일 2:16)의 그늘 아래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위에 나열된 것이 과학자이고, 과학자들에 의해서 제시된 것들 또한 이에 근거해서 나온 것이라고 믿는 다면, 이를 우리는 '과학주의'라고 부른다. 분명히 과학자들은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객관적이지 않으며, 인간이므로 확실치 않고, 다른 사람과 같이 가끔씩만 진실을 말한다.


그런데 과학책 안에 두 가지 부분을 다룰 때 갑자기 철학적인 사고, 즉 편견에서 얻어진 결과가 증가한다. 바로 '기원'과 '시간'에 대한 부분에서 그렇다. 오늘날에 많은 과학자들은 이 두 가지 부분에서 진화론적 편견을 갖고 있다. 자신이 진화를 믿지 않는다고 말할지라도, 과학자들은 진화론적 사고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해석을 한다. 기존에 편찬된 책들, 논문들, 지도교수들의 의견을 통하여 철학에 철학을 더한 내용들을 참고한다.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 2:16). 이 세상의 편견은 누가 만들었을까? 사람의 죄가 만들었고, 사탄도 그렇게 했다. 그러면 편견을 최소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편견이 없는 분에게 끊임없이 물어보아야 한다. 그리고 사실에 기초하여 과학을 하여야 한다. 편견 없는 분은 누구인가? 오직 한 분 하나님밖에 없지 않은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길 밖에 없다. 진화론적 사고를 가지고는 안 된다. 기원과 시간에 대한 사실은 어디에 있는가? 그분께서 주신 책 바로 성경밖에 없지 않은가?


구분 - 2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2078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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