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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유전학적 곁눈가리개

미디어위원회
2009-04-06

다윈의 유전학적 곁눈가리개

(Darwin Had Genetic Blinders)

David F. Coppedge


      2009. 3. 4일 - 다윈은 멘델(Mendel)과 동시대의 사람이었다. 그러면 왜 그는 유전에 대한 틀린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 이 질문은 독일 쾰른대학(University of Cologne)의 조나단(Jonathan Howard)에 의해서 Science Daily(2009. 3. 4) 지에 게재되었다. 그의 논문은 다윈은 그 앞에 있는 증거들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던 철학적 곁눈가리개(philosophical blinders)를 쓰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 글의 제목은 ”왜 다윈은 멘델의 법칙(Mendel’s Laws)을 발견하지 못했는가?”이다. 양적변이(quantitative variation)는 다윈 이론의 핵심을 이루고 있었으며, 진화의 원료로서 양적변이에 대한 다윈의 몰두는 논리적으로 유전을 볼 수 없게 했다고 독일 쾰른대학의 조나단은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멘델의 법칙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다윈의 이론은 불연속적 유전에 기초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다윈은 식물들에서 실시한 자신의 육종 실험에서 불연속적 변이(discontinuous variation)를 볼 수 있었다. 그의 책 ”같은 종의 식물에서 다른 형태의 꽃들(The Different Forms of Flowers on Plants of the Same Species)”에서, 다윈은 심지어 매우 뚜렷한 단위 형질들을 관측했으나, 그것의 중요성을 기각하였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왜냐하면 ”유전 법칙들은 너무도 복잡하였고 명확한 분석이 쉽지 않았으며, 오로지 양적 변이가 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그의 믿음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윈은 그것을 논하지 않은 채로 남겨두었던 것이다. 반면에 다른 가정들을 가지고 있던 멘델은 이 관측이 한 주요한 발견의 열쇠임을 알아차렸다. ”다윈은 자신의 상자 안에 갇혀 있었다. 그래서 그는 유전 법칙을 깨달을 수 있는 불연속적 변이의 진정한 중요성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다윈의 곁눈가리개는 어디에서 왔는가? 조나단은 그 곁눈가리개는 찰스 라이엘(Charles Lyell)이 제공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생물학에 대한 다윈의 견해는 1831-1836년의 비글호 항해 동안과 그 이후에 지질학자인 라이엘에 의해서 매우 큰 영향을 받고 있었다. 다윈의 초점은 생존에 유불리를 가져다 주는 작은 차이들이 장구한 시간 동안에 어떤 결과를 초래했을 것인가에 맞춰져 있었다.” 그 기사는 설명하였다. 자넷 브라운(Janet Browne)은 그녀가 쓴 다윈의 전기에서, 다윈을 작은 변화가 오랜 세월 축적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었다.(see 03/05/2004). 이러한 생각이 자연세계를 보는 그의 시각(지질학과 생물학)에 곁눈가리개를 쓰게 만들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다윈은 환경적으로 결정된 변화들이 또한 유전될 수 있다는 부정확한 믿음으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했다”고 Science Daily 지는 말했다. 이러한 잘못은 ”양적 특성들, 키, 몸무게 등이 환경적 영향들에 의해서 강하게 영향을 받는다는 그의 또 다른 초점의 희생물이었다”는 것이다.    

그 기사는 다윈보다 멘델을 훨씬 더 칭찬하고 있었다. ”멘델은 생물학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었다. 물리학, 통계학, 확률론에 대한 그의 이해는 다윈 보다 훨씬 더 우월하고 깊었다.” 그 기사는 생물학 저널(Journal of Biology)에 게재된 조나단 호워드의 논문을[1] 참고문헌으로 하고 있었다.


[1] Howard et al., ”Why didn’t Darwin discover Mendel’s laws?” Journal of Biology, 2009; 8 (2): 15 DOI: 10.1186/jbiol123.



이것은 주목할 만한 기사이다. 이것은 어떻게 과학자가 그의 고정된 세계관에 의해서 관측 자료들을 통과시킬 때, 그의 코앞에 있는 사실에 눈 멀을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연구가 되고 있다. 다윈은 찰스 라이엘의 책(‘지질학의 원리’)으로부터 왜곡된 상이 맺히는 안경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그의 삶 내내 이 안경을 쓰고 있었다. 그 안경은 다윈으로 하여금 모든 것들은 장구한 세월동안 작은 변이들의 느리고 점진적인 축적으로 생겨났다고 바라보게 만들었다. 그 안경은 이후 세대의 추종자들에게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그 안경은 새로운 유행이 되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쓰게 되었다. 진화 생물학자들은 환경적인 변화가 유전될 수 있다는 잘못된 가정을 계속하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이러한 가정들에 적응되었다. (이 이론에 적응되지 않은 사람들은 과학계에서 제거되었다. 그러나 그 어느 누구도 이러한 신-라마르크설에 의해 새로운 유전정보(new genetic information)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사람은 없다).          

현대 진화론자들은 이 모든 것들이 해결되었다고 헛기침을 하며 선포하고 있다. 그들은 다윈이 몇몇 실수를 범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이 행성에서 가장 위대하고 훌륭했던 과학자인 다윈의 약간의 실수들은 1940년대의 신다윈주의자들에 의해서 모두 완전히 통합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긴 수염을 가진 새로운 우상 찰스 다윈을 비판하는 것은 악(evil)이 되었다.

”이제 우리 진화 생물학자들은 어떠한 곁눈가리개도 쓰고 있지 않다. 진화는 매우 확실하다. 모든 것이 분명히 밝혀졌다. 창조론자들은 과학을 모르는 무식한 사람들이다. 우리는 어떠한 편견도 가지고 있지 않다. 우리는 과학자이다. 우리는 더 이상 곁눈가리개를 쓰고 있지 않다.” (그들은 곁눈가리개가 필요하지 않다. 그들의 눈에 융합되어 붙어버렸기 때문이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주소 - https://crev.info/2009/03/darwin_had_genetic_blinders/

출처 - CEH, 2009.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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