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퇴적지층들의 형성 메커니즘에 관한 진실! : 전 세계의 두터운 퇴적 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이다.

미디어위원회
2018-09-17
조회수 3016

퇴적지층들의 형성 메커니즘에 관한 진실! 

: 전 세계의 두터운 퇴적 지층들은 전 지구적 홍수의 증거이다. 

(Geological strata: they’re everywhere Evidence for the global flood)

by Jonathan O’Brien


   퇴적학자(sedimentologist)인 구이 버탈트(Guy Berthault)는 전 세계의 퇴적지층들이 어떻게 퇴적됐는지에 관한 중요한 발견을 했던 연구팀의 한 명이다.[1](그의 웹사이트 http://www.sedimentology.fr/ 에는 많은 논문들과 퇴적실험 동영상들을 볼 수 있다). 지질학적 지층들은 자주 반복적으로 교대되고 있는 줄무늬 층들을 가진, 명확하게 구분되는 퇴적암의 지층들이다. 많은 사람들은 절벽 측면에서 이러한 교대로 쌓여있는 뚜렷한 평탄한 지층들은 자주 볼 수 있다. 이러한 거대한 수평 퇴적지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장소는 그랜드 캐년(Grand Canyon)이다. 대협곡의 양쪽으로 쌓여있는 명확히 구분되는 두터운 줄무늬의 퇴적지층들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대륙의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는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로는 설명하기 극히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그랜드 캐년에서 볼 수 있는 두터운 수평 퇴적층들.

한때 지질학자들은 그러한 모든 지층들이 위쪽으로 형성됐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퇴적지층 형성에 대한 전통적 견해는 창조론적 지질학의 개척자인 니콜라스 스테노(Nicolaus Steno, 1638-1686)에 의해 확립된 층서학(stratigraphy)의 3가지 원리 중 하나였다.[2] 그러나 오늘날 이 전통적 견해는 모래, 미사, 진흙 등이 평온한 호수나 대양의 바닥에 가라앉아 장구한 시간에 걸쳐 축적되었다고 말해진다. 결국, 상당한 두께의 퇴적층이 형성되어 천천히 암석으로 경화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다음, 새로운 퇴적물 층이 첫 번째 층 위에 다시 퇴적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지층들의 범위와 형태

모든 대륙들에서 볼 수 있는, 퇴적암 지층들은 지구 육지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다. 지층들은 종종 수평적이지만, 기울어져 있을 수도 있다. 기울어진 지층들은 판구조적 움직임에 의해서, 또는 퇴적 당시에 경사를 갖고 퇴적된 것일 수 있다. 지층은 30도 이상의 경사로도 퇴적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일부 지층들은 지각의 구조적 운동에 의해서, 퇴적물이 여전히 부드러웠던 상태에서 곡선으로 습곡됐다.[3] 퇴적지층은 수백 미터 두께의 거대한 지층에서부터, 1mm 두께의 작은 층리까지, 다양한 두께와 종류로 쌓여져 있다.

이들 지층 암석들은 우리 발 아래로 아래로 계속되고 있다. 각 지층은 대륙을 횡단하는 광대한 넓이로 계속 끊어짐 없이 연결되어 있다. 그것을 시각화하는 하나의 방법은 서로 다른 엄청난 넓이의 담요들을 차곡차곡 쌓아놓는 것이다.[4] 이 지층들 또는 담요들은 대게 평탄하지만, 일부 지층들은 심하게 뒤틀어져 있다. 두 지층 사이의 접촉면은 칼날처럼 매끄러운 것이 일반적이다.

대륙의 광대한 지역을 뒤덮고 있는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현대 지질학의 패러다임인 동일과정설로는 설명하기 극히 어렵거나 불가능하다. 오늘날 퇴적지층이 그러한 광대한 넓이와 두께로 형성되는 것은 볼 수 없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는 거대한 퇴적지층들은 어떻게 생겼던 것인가?


퇴적지층들은 빠른 흐름에 의해서 측면으로 자라간다.

퇴적학자인 구이 버탈트(Guy Berthault)는 인공수로 실험을 실시했고, 퇴적지층은 물 흐름의 방향으로 옆으로 전진해나가는 방식으로 빠르게 퇴적된다는 것을 입증했다.(아래 관련자료링크 1번 참조). 이것은 전진 퇴적작용(progradation, 전진구축)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층의 측면퇴적(sideways deposition)은 독일의 지질학자인 요하네스 발터(Johannes Walther, 1860-1937)에 의해서 처음 제안되었다. 전 지구적 대홍수의 맥락에서, '분지' 또는 하강된 지역이 만들어졌을 때, 퇴적물이 가득한 넓은 폭의 물 흐름에 의해서 퇴적지층들이 형성됐다. 막대한 양의 헐거운 퇴적물 입자들은 물 흐름에 따라 운반되어, 퇴적물 층이 전진하고 있는 전면, 또는 '얼굴'로 떨어졌다. 이것은 퇴적지층이 옆으로 수평적으로 자라나는 방식이다. 측면으로 쌓이면서, 퇴적지층들은 케이크 위에 크림을 겹겹이 바르는 방식처럼 형성되었다. 그림 1은 그 과정이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보여준다.[5]

그림 1. 지층은 위쪽으로 한 층씩 한 층씩 쌓이는 것이 아니라, 흐름의 방향에 따라 측면으로 동시에 쌓여져간다.

작은 스케일에서 혼탁류(turbidity currents, 저탁류)는 동일한 원리로 층리들을 형성하는데, 이것은 현대에 관찰되어왔다. 지진은 대륙붕 가장자리 아래로 흐르는 갑작스런 해저 사태(avalanche)를 발생시킨다. 물 아래를 흐르는 이 대규모의 혼탁류는 매우 빠르게 넓은 지역에 걸쳐 많은 퇴적층들을 형성한다.[6] 그러나 세속적 지질학자들은 이러한 혼탁류에 의한 지층 형성을 전 세계의 거대한 퇴적지층에 적용하는 것을 주저하면서, 대신 장구한 기간에 걸친 환경 변화(모래, 점토, 석회암들이 퇴적되는 환경 변화)로 이야기한다. 세속적 과학자들은 광범위한 사막 환경에 기후 변화가 일어났고, 결과적으로 완전히 다른 습한 환경 하에서 퇴적물이 퇴적되게 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들은 수평적 지층 형성이 아니라, 수직적 지층 형성을 믿고 있다.


퇴적의 순서

1년 동안 지속됐던 전 지구적 대홍수에서, 세계에서 가장 두텁고 가장 광대한 퇴적지층들은 불과 몇 달 만에 엄청난 속도로 퇴적되었다. 실제로, 버탈트의 실험은 동시에 세 개의 지층이 동시에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한 지층이 형성되고 그 위로, 뒤쪽으로 (흐름의 '상류' 쪽으로) 또 다른 세 개의 지층이 수평적으로 동시에 형성되기 시작할 수 있었다. 더 뒤쪽으로 또 다른 세 개의 지층이 동시에 그 위로 형성될 수 있었다.(그림 1 참조). 물속에서 성장하는 형성된 지층들은 흐름의 방향으로 자라가는, 완만한 경사를 갖는, 극도로 광대한 넓이의 지층 계단들처럼 보일 것이다.

두터운 퇴적지층이 형성될 때까지 그 과정은 반복될 수 있다. 가능성 있는 한 퇴적 원인은 지각의 판구조적 운동으로 인해, 지각의 광대한 영역이 침강한 것이었다. 이들 퇴적물 지층들의 전진하는 '앞면(fronts)'은 수백 킬로미터에 이를 수 있었다.[7] Nature 지는 버탈트의 최초 실험이 이루어진지 10년 후에, 다른 연구자들이 실시했던 유사한 실험을 보고했다.[8, 9]

그림 2. 미세한 퇴적물의 층들이 형성되는 과정.

퇴적물 알갱이들은 물 흐름의 이동에 따라 자연적으로 분류(sorting) 된다. 퇴적물 입자들은 미세한 입자들과 거친 입자들로 서로 나뉘어져 분류되면서 쌓여진다. 그림 2를 참조하라.

버탈트는 모래(sand)와 미사(silt)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층리를 이루고 있는 암석들을 분석했다. 그의 팀은 인공수로를 만들어서 그 입자들을 흘려보냈다. 동일한 두께의 층리들이 형성됐는데, 한 번에 하나의 층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번에 여러 층리들이 동시에 만들어졌다. 또한, 층리의 두께는 유속이 아니라, 오직 입자 크기에 의해서만 좌우되었다. 이것은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매우 균일한 입자의 지층을 설명할 수 있다.[10] 그래서 한 지층 표면 위에 퇴적된 한 지층은 오랫동안 머물러있지 않은 것이었다.

그랜드 캐년의 바닥에 있는 지층인 톤토 그룹(Tonto Group, 두께 240~390m의 5억4천만 년 전에서 4억9천만 년 전 사이에 퇴적되었다고 주장되는 캄브리아기 지층으로 세 지층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북미 대륙의 절반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에 퇴적되어 있다)은 전 지구적 홍수 동안에 광대한 지역에 걸쳐서 동시에 형성됐던 3개의 지층으로, 하나의 사례가 되고 있다. 노아 홍수 초기에 바닥에는 모래 층, 중간에는 점토 및 진흙 층, 상부에는 석회질 진흙 층으로 이루어진 3개의 지층이 측면으로부터 동시에 퇴적되었다. 이 지층들은 후에 타핏 사암(Tapeats Sandstone), 브라이트엔젤 셰일(Bright Angel Shale), 무아브 석회암(Muav Limestone) 지층으로 굳어졌다.[11] 그리고 이들 퇴적층 위로 일련의 지층들이 물 흐름에 의해서 측면으로 자라나는 방식으로, 빠른 속도로, 그랜드 캐년의 전체 지층들로 퇴적되었다. 그리고 나중에 대륙으로부터 물러가던 홍수 물에 의해서 캐년이 침식되었다.

”우리의 인공수로 실험에 의해 밝혀진 진정한 퇴적 메커니즘은 지질주상도의 기초를 뒤흔드는 것이며, 따라서 지질학적 시간 규모에 도전하는 것이다.”

또한 버탈트는 전체 지층들이 퇴적물의 퇴적 동안이 아닌, 퇴적 후에 탈수에 기인하여, 빠르게 분리된 지층면을 만들면서, 발달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전체 지층은 점차적으로 암석으로 굳어졌다. 홍수 물이 배수된 후에 건조가 일어났고, 육지는 마르기 시작했다.


지층들은 대홍수를 가리킨다.

버탈트는 그의 실험실 연구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우리의 인공수로 실험에 의해 밝혀진 진정한 퇴적 메커니즘은 지질주상도의 기초를 뒤흔드는 것이며, 따라서 지질학적 시간 규모에 도전하는 것이다.”[12]

그의 관측 가능하고, 반복 가능한 실험 결과는 전 지구적 홍수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건이었으며, 지구는 동일과정설적 지질학자들이 말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젊다는 것을 강력히 확인시켜 준다.

지각의 갈라짐으로 인한 판구조적 움직임에 의해 원인된 대홍수는 고에너지의 물 흐름, 거대한 침식, 막대한 양의 헐거운 퇴적물들을 만들어냈다. 탄산염과 다른 암석 형성 광물들은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질 때에, 지각 아래 깊은 곳으로부터 솟아 올라왔고, 홍수 물에 용해되었다.[13]

퇴적물과 용해된 광물 층은 새로 형성되는 퇴적 분지로 흘러 들어갔고, 거대한 새로운 땅 덩어리들을 형성했다. 대륙이 물속에서 드러나면서, 홍수 물들이 대륙에서 물러감에 따라, 거대한 침식들이 일어났고, 오늘날의 많은 지형들을 조각하여 만들어놓았다. 대홍수로 인해 교결물질들이 퇴적물들과 철저히 혼합되었기 때문에, 암석들은 빠르게 경화될 수 있었다. 그래서 전 대륙에 걸쳐있는 광대한 넓이의 두터운 퇴적지층들은 성경에 기록된 전 지구적 홍수에 대한 강력한 증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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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and notes
1. Julien, P.Y., Lan, Y., and Berthault, G., Experiments on stratification of heterogeneous sand mixtures, J. Creation 8(1):37–50, 1994; creation.com/sandstrat.
2. Walker, T., Geological pioneer Nicolaus Steno was a biblical creationist, J. Creation 22(1):93–98, 2008; creation.com/steno.
3. Geologists call this folding. See Allen, D., Warped earth, Creation 25(1):40–43, 2002; creation.com/warped-earth.
4. Walker, T., Sedimentary blankets, Creation 32(4):50–51, 2010; creation.com/blankets.
5. This is best seen in Guy Berthault’s video Experiments in Stratification, which at the time of writing was viewable on Youtube. See also the video Drama in the Rocks.
6. For discussion of other types of rapid, mass-flow multiple simultaneous sedimentary layer formation, similar to turbidite deposits, see Oard, M.J., Internal oceanic waves and sedimentation, J. Creation 27(1):16–18, 2013; creation.com/waves-and-sedimentation.
7. Reed, J.K. and Oard, M.J., Three early arguments for deep time—part 3: the ‘geognostic pile, J. Creation 26(2):100–109, 2012; creation.com/geognostic-pile.
8. Makse, H.A. et al., Spontaneous stratification in granular mixtures, Nature 386(6623):379–382, 1997.
9. See also Snelling, A., Nature finally catches upJ. Creation 11(2):125–126, 1997; creation.com/sednature.
10. For example, Batten, D., Sandy stripes: Do many layers mean many years? Creation 19(1):39–40, 1996; creation.com/sandy.
11. Austin, S.A., Grand Canyon: monument to catastrop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pp. 57–82, 1994. See also Berthault, G., Genesis and historical geology: a personal perspective, J. Creation 12(2):213–217, 1998; creation.com/flume-experiments.
12. Berthault, G., Sedimentation experiments: is extrapolation appropriate? A reply, J. Creation 11(1):65–70, 1997; creation.com/sedimentation-extrapolation.
13. Extensive limestone layering seems to point to this. Fossil marine animals in these layers were suddenly caught up in what appears to have been a watery carbonate ‘sludge’. The existence of carbonate pipes—possible conduits from carbonate deposits deep in the earth—seems to provide further evidence of thi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creation.com/geological-strata

출처 - Creation 38(4):50–52—October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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