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의 놀라운 언어 학습 능력
(Scientists Get Glimpse Into Infant Language Learning)
by Brian Thomas, Ph. D.
발달 중인 인간의 뇌는 한 살 가량부터 놀랍도록 가속화된 속도로 언어를 습득한다. 6개월 정도만 지나도 아기 뇌는 기본적인 언어 기초를 쌓기 시작한다. 몇 달 뒤, 유아가 언어 기초를 획득하게 되면, 뇌는 언어 습득 모드로 전환된다. 연구들은 기적같이 섬세한 언어 습득 시기의 창이 열리는 복잡한 원인들을 계속 밝혀내고 있다.
초기 언어습득(language acquisition) 단계 동안, 영아들은 목구멍, 입술, 혀, 횡격막 근육의 복잡한 협동을 통해 모국어의 정확한 소리를 만드는 법을 재빠르게 배운다. 또한 모국어의 단어 구조, 접미사, 음조 등의 기본 단위를 빠르게 습득한다. 동시에 영아들은 형용사는 명사 앞에서 꾸민다거나 하는 문장 구조를 결정하는 문법적 규칙들을 익힌다.
소리와 언어의 구조가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를 영아들이 빠르게 인식하는 것이 이 시기에 가능해진다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하루에 10~15개의 단어를 배우고, 문맥을 파악함으로서 대부분의 단어의 뜻을 익힌다.[1] 간단히 말하면, 연구자들은 유아의 뇌가 언어를 배우는 데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워싱턴 대학의 연구에서 19개월 짜리의 뇌가 MRI로 촬영되었다. 그들은 아기의 뇌에 있는 뉴런이 풍부한 회백질의 밀도와 백질의 밀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2]
성인의 경우, 소뇌는 근육 움직임에 대한 효율적인 신경 경로를 발달시킴으로써 운동학습에 협력한다. 또한 성인의 뇌에서 해마(hippocampus)는 일종의 기억 처리장치이다. 둘 다 언어와는 관련이 없는 기관이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뇌와 해마에 회백질과 백질의 밀도가 높은 영아의 경우, 1살에 뛰어난 언어 능력을 보였다”는 것이다.[2] 이 시기의 소뇌 사용은 어떻게 영아들이 협력하여 언어를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해마의 사용은 어떻게 그들이 언어 소리의 의미를 기억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기 뇌의 구조 변화는 인간이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 매우 적절한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지구상의 어떤 동물들도 이렇게 추상적인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으며, 어떤 동물의 뇌도 여러 조직된 언어 습득을 위한 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 최신 연구는 창조주가 그 분의 형상을 닮게 하기 위해서, 그 분의 언어적 능력을 인간에게 나누어준 솜씨의 일면을 엿보게 하는 것이다.[3]
References
1. Landauer, T. K, and S. T. Dumais. 1997. A solution to Plato's problem: The latent semantic analysis theory of acquisition. Psychological Review. 104: 211–240.
2. McElroy, M. Brain structure of infants predicts language skills at 1 year. University of Washington News press release, January 22, 2013. Reporting results in Can, D. D., T. Richards, and P. K. Kuhl. 2013. Early gray-matter and white-matter concentration in infancy predict later language skills: A whole brain voxel-based morphometry study. Brain and Language. 124 (1): 34-44.
3. Thomas, B. 2010. Human Language: An All or Nothing Proposition. Acts & Facts. 39 (6): 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52/
출처 - ICR News, 2013. 2. 4.
유아의 놀라운 언어 학습 능력
(Scientists Get Glimpse Into Infant Language Learning)
by Brian Thomas, Ph. D.
발달 중인 인간의 뇌는 한 살 가량부터 놀랍도록 가속화된 속도로 언어를 습득한다. 6개월 정도만 지나도 아기 뇌는 기본적인 언어 기초를 쌓기 시작한다. 몇 달 뒤, 유아가 언어 기초를 획득하게 되면, 뇌는 언어 습득 모드로 전환된다. 연구들은 기적같이 섬세한 언어 습득 시기의 창이 열리는 복잡한 원인들을 계속 밝혀내고 있다.
초기 언어습득(language acquisition) 단계 동안, 영아들은 목구멍, 입술, 혀, 횡격막 근육의 복잡한 협동을 통해 모국어의 정확한 소리를 만드는 법을 재빠르게 배운다. 또한 모국어의 단어 구조, 접미사, 음조 등의 기본 단위를 빠르게 습득한다. 동시에 영아들은 형용사는 명사 앞에서 꾸민다거나 하는 문장 구조를 결정하는 문법적 규칙들을 익힌다.
소리와 언어의 구조가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를 영아들이 빠르게 인식하는 것이 이 시기에 가능해진다는 것 또한 잊지 말아야 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하루에 10~15개의 단어를 배우고, 문맥을 파악함으로서 대부분의 단어의 뜻을 익힌다.[1] 간단히 말하면, 연구자들은 유아의 뇌가 언어를 배우는 데에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워싱턴 대학의 연구에서 19개월 짜리의 뇌가 MRI로 촬영되었다. 그들은 아기의 뇌에 있는 뉴런이 풍부한 회백질의 밀도와 백질의 밀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는 놀라웠다.[2]
성인의 경우, 소뇌는 근육 움직임에 대한 효율적인 신경 경로를 발달시킴으로써 운동학습에 협력한다. 또한 성인의 뇌에서 해마(hippocampus)는 일종의 기억 처리장치이다. 둘 다 언어와는 관련이 없는 기관이다.
그러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뇌와 해마에 회백질과 백질의 밀도가 높은 영아의 경우, 1살에 뛰어난 언어 능력을 보였다”는 것이다.[2] 이 시기의 소뇌 사용은 어떻게 영아들이 협력하여 언어를 빠르게 마스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으며, 해마의 사용은 어떻게 그들이 언어 소리의 의미를 기억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기 뇌의 구조 변화는 인간이 언어를 습득하기 위해 매우 적절한 방법인 것으로 보인다.
지구상의 어떤 동물들도 이렇게 추상적인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갖고 있지 않으며, 어떤 동물의 뇌도 여러 조직된 언어 습득을 위한 변화가 진행되지 않는다. 이 최신 연구는 창조주가 그 분의 형상을 닮게 하기 위해서, 그 분의 언어적 능력을 인간에게 나누어준 솜씨의 일면을 엿보게 하는 것이다.[3]
References
1. Landauer, T. K, and S. T. Dumais. 1997. A solution to Plato's problem: The latent semantic analysis theory of acquisition. Psychological Review. 104: 211–240.
2. McElroy, M. Brain structure of infants predicts language skills at 1 year. University of Washington News press release, January 22, 2013. Reporting results in Can, D. D., T. Richards, and P. K. Kuhl. 2013. Early gray-matter and white-matter concentration in infancy predict later language skills: A whole brain voxel-based morphometry study. Brain and Language. 124 (1): 34-44.
3. Thomas, B. 2010. Human Language: An All or Nothing Proposition. Acts & Facts. 39 (6): 18.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252/
출처 - ICR News, 2013.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