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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피부는 마스터 제어를 사용한다.

피부는 마스터 제어를 사용한다. 

(Skin Uses Master Control)

David F. Coppedge


    피부(skin)가 어떻게 발달했는지를 다루는 진화 이야기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아마도 피부의 진화에 관한 이야기는 거의 없기 때문일 것이다.

Medical Xpress(2012. 12. 3) 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

표피(epidermis)라고 불리는 당신의 피부 표면은, 각각 매우 특이적인 일을 하는 서로 다른 여러 세포들의 복합적인 혼합체이다. 그러한 복잡한 조직으로의 분화(differentiation) 또는 생산은 세포 수준에서 엄청난 양의 협동을 필요로 하고, 따라서 그러한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자그마한 결함은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제 스탠포드 의대 연구자들은 이러한 분화 과정을 총괄 지휘하는 마스터 조절자(master regulator)를 밝혀내게 되었다.

스탠포드 의과대학의 폴 카바리(Paul Khavari) 박사는 마스터 조절유전자로 TINCR을 설명했는데, 그것은 교통경찰이 혼잡한 장소에서 차를 주차장으로 안내하는 것처럼, 피부의 적절한 발달운명을 위해 전구체 세포를 안내하는 교통흐름 통제소였다. 이 ”완전히 독특한” 시스템에서, 그 분자는 단백질이 아니라, 길다란 비암호화 RNA(noncoding RNA, IncRNA)였다. 그것은 ”미세조정 유전자 발현”을 위해 안정화된 메신저 RNA 복사본에 의해서 작동된다. ”이 과정에서 TINCR은 표피 세포의 분화에 관여하는 수많은 mRNAs들에 대한 하나의 비계(scaffold)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그 논문은 밝혔다.

진화라는 말을 유일하게 언급한 곳은 글의 마지막 근처였다 :

”이러한 효과는 표피 조직에서 꽤 특이적인 것이다. 그것은 자연이 수많은 유전자의 조직 특이적 발현 조절을 위해 한 단순한 메커니즘을 진화시켜 왔음을 시사하고 있다”라고 카바리는 말했다.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이러한 말은 어떻게 미세 조정된 마스터 조절자가 목적도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인 과정을 통해 생겨날 수 있었을 지를 설명함 없이, 그저 진화를 추정만 하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이여, 어떻게 이러한 현상이 다윈의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 제발 우리들에게 알려 달라. 카바리 박사는 복잡하고 설계된 것처럼 보이는 질서정연한 과정을 발견하곤 더 당황하는 것처럼 보인다 : 피부에는 정교한 부품들이 포함되어있고, 엄청난 양의 조정이 필요하며, 대게 잘 작동되고 있다. 그렇지 않다면 거기에는 비참한 결과만 있을 뿐이다. 관측 불가능한 과거에 대한 추정 이야기를 지어내는 것보다, (생체모방공학의 성공 사례들처럼) 어떤 구조에 목적과 설계가 들어있을 것을 가정하고, 그것을 발견해내는 것이 생물학의 보다 좋은 접근방법이 아니겠는가?


번역 - 문흥규

링크 - http://crev.info/2012/12/skin-uses-master-control/ 

출처 - CEH, 201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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