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2족보행에 적용된 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applied to human bipedalism)
백행운
요약
인간은 포유동물 가운데 두 다리로 걷는 유일한 존재이다. 2족보행은 움직이는 동안 균형을 유지해야 하므로 4족보행보다 훨씬 어렵다. 2족보행의 장점은 운동 효율과 넓은 시야, 그리고 손의 자유를 들 수 있다. 진화론에서는 4족보행을 하는 영장류가 점진적으로 진화하여 2족보행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2족보행과 4족보행은 점진적인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아니면 근본적으로 다른 설계인가? 인간과 가장 비슷한 영장류인 침팬지와의 비교를 통해 인간의 2족보행과 동물의 4족보행은 근본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해부학적 구조분석을 통해 알아보았다. 사람만이 2족보행을 하는데, 이는 다른 동물들의 4족보행보다 훨씬 더 복잡한 장치를 필요로 한다. 결론적으로, 인간과 가장 유사한 영장류와 비교할 때도, 2족보행은 4족보행에서부터 진화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설계계념이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서론
포유동물 가운데 인간은 두 다리로 걷는 유일한 존재이다. 2족보행은 움직이는 동안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4족보행보다 훨씬 어렵다. 걸음을 배우는 어린아이나 뇌질환으로 재활중인 환자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족보행의 장점은 운동 효율과 넓은 시야, 그리고 손의 자유를 들 수 있다.[1] 진화론에서는 4족보행을 하는 영장류가 점진적으로 진화하여 2족보행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2족보행과 4족보행은 연속적인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아니면 근본적으로 다른 설계인가를 살펴보자. 인간과 가장 비슷한 영장류와 해부학적 비교를 통해 인간의 2족보행과 4족보행의 차이점을 조사하였다.[2, 3]
1. 머리 (head)
1.1 두개골의 모양과 이마 (Skull features and brow ridges)
옆에서 볼 때, 원숭이의 두개골은 눈썹부위와 턱이 돌출되어 있지만, 사람은 눈썹부위 돌출이 적고 턱이 작다. 이는 2족보행시 체중의 중심선 유지에 매우 적합하다.[4[
1.2 시상능 (sagittal crest)
두개골의 시상능은 거대한 턱근육이 부착하는 지점이다. 고릴라와 오랑우탄 같은 영장류의 시상능은 매우 뚜렷한 반면, 사람에서는 뚜렷하지 않다. 사람은 턱이 작고 중심선에 가까이 위치한다. 이는 2족보행시 상체의 무게를 줄이고, 몸 중심선에 위치시키려는 설계개념이 적용되어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1.3 목덜미 능선 (nuchal crest)
원숭이의 목덜미 능선은 매우 넓어서 크고 강한 목근육이 부착된다. 이는 4족보행 동물에 일반적인 목구조를 뒷받침한다. 반면에, 사람은 작은 목근육을 가짐으로써, 머리의 무게를 절감하려는 설계개념이 반영되어있다.
1.4 대후두공 (foramen magnum)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구멍인 대후두공은 인간은 두개골의 정중앙에 위치한 반면, 침팬지는 두개골의 뒤에 있다. 인간은 2족보행에 적합하고, 침팬지는 4족보행에 적합하다.
1.5 뇌 (brain)
사람의 뇌는 침팬지보다 크고, 언어영역과 운동영역이 발달해 있다. 이는 2족보행을 하면서 어려운 균형유지를 해야 하는 목적성에 맞는 설계개념이 반영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2. 몸통 (trunk)
2.1 무게중심 (center of gravity)
사람의 무게중심은 요추부위에 있는 반면, 침팬지의 무게중심은 배에 있다. 이는 사람은 직립보행에, 침팬지는 기어 다니는데 적합한 무게중심을 갖고 있다.
2.3 흉곽 (chest cage)
사람의 갈비뼈는 납작하지만, 침팬지의 갈비뼈는 배 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체중중심선으로 볼 때, 사람은 서서 걷기에 적합하고, 침팬지는 기어 다니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
2.4 척주와 골반 (vertebral column and pelvis)
사람의 척주는 S-자 모양으로 생겨서 발로부터 오는 충격이 머리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충격 완화 기능이 있다. 반면에 침팬지의 척주는 C-자 모양 또는 활모양으로 생겨서 기어다니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5]
3. 상지 (upper limbs)
3.1 어깨 (shoulder)
4족동물의 가슴은 깊고 어깨뼈는 몸통의 옆에 부착되어 있다. 사람은 4족동물에 비해 가슴이 얕고, 어깨뼈는 등쪽에 있어서, 어깨의 운동범위가 매우 넓다. 4족동물은 체중을 앞발로 지탱해야 하므로 운동범위가 제한되지만, 사람의 팔은 감정표현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범위가 크다.
3.2 팔 (arm)
원숭이는 팔이 길고 다리는 짧아, 4족보행에 적합하다. 반면에, 사람은 긴 다리에 비해 팔이 짧아서 걷기에 적합하다. 이는 상체의 무게를 줄여 무게중심을 낮춤으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감하려는 2족보행 설계개념이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3.3 손 (hand)
침팬지의 손가락은 곡선이고 엄지가 짧아서 물건을 대강 잡는다. 사람의 손가락은 직선이고, 엄지가 길고 마주보고 있어서, 미세동작과 도구사용이 매우 다양하다. 사람의 손은 정확한 일을 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4. 하지 (lower limbs)
4.1 골반 (pelvis)
침팬지의 골반은 좁고 길다. 이는 기어다니는 4족보행 동물의 일반적인 골반 구조이다. 사람의 골반은 넓고 짧은데, 2족보행시 상하지를 받쳐주고, 머리가 큰 아기를 낳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5, 6]
4.2 허벅지뼈 (femur)
침팬지의 허벅지뼈는 직선이고 외반각이 작아서 상체 지지가 어렵고, 그 길이도 짧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작다. 사람의 허벅지뼈는 길고 외반각이 크며, 하단부가 굵고 엉덩이 근육이 크다. 이는 서서 상체를 지탱하기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사람은 걷고 침팬지는 기는데 적합한 허벅지 뼈의 구조이다.[5, 7-9]
4.3 다리와 무릎 (leg and knee)
침팬지의 다리는 가늘고 약하다. 무릎은 굽어있고 무릎관절이 약하다. 반면에 사람의 다리뼈는 길고 강하여 상체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다. 사람의 무릎관절은 튼튼하여, 한 다리로 오래 지탱할 수 있다. 이는 체중중심선을 유지하여 균형을 잡기에 적합한 구조이다.[5, 10, 11]
4.4 발 (foot)
침팬지의 엄지발가락은 다른 발가락들과 따로 존재하고, 손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발바닥은 평평하다. 사람은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들과 나란하고, 발목뼈가 크고 강하다. 사람의 발바닥에는 가로와 세로에 3개의 아치가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고 유연성을 부여한다. 침팬지의 발은 물건을 잡기에 적합하지만, 사람의 발은 체중을 지탱하며, 오래 걸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12]
결론
포유동물 중에서 인간만이 2족보행을 하는데, 이는 다른 동물들의 4족보행보다 훨씬 더 복잡한 장치를 필요로 한다. 인간과 가장 유사한 영장류와 비교할 때도, 2족보행은 4족보행에서부터 점진적으로 진화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설계계념이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1. Sockol MD, et al. Chimpanzee locomotor energetics and the origin of human bipedalism. Proc Natl Acad Sci USA. 2007, 104(30):12265-9
2. Carmine Clemente. Gray's Anatomy of the Human Body (30th Edition), 2018
3. Chaeles F. Sonntag. On the Anatomy, Physiology, and Pathology of the Chimpanzee. 1923, J Zoology 323-426
4. Saladin, Kenneth S. 3rd, ed. Anatomy & Physiology: The Unity of Form and Function. McGraw-Hill. 2003, pp. 286–287
5. O'Neill MC, et al. Three-dimensional kinematics of the pelvis and hind limbs in chimpanzee (Pan troglodytes) and human bipedal walking. J Hum Evol. 2015, 86:32-42
6. Wittman, Anna Blackburn; Wall, L. Lewis. 'The evolutionary origins of obstructed labor: bipedalism, encephalization, and the human obstetric dilemma'. Obstetrical & Gynecological Survey. 2007, 62: 739–748
7. Ruff Christopher. 'Ontogenetic adaptation to bipedalism: age changes in femoral to humeral length and strength proportions in humans, with a comparison to baboons'. Human Evolution. 2003, 45 (4): 317–349.
8. Thorpe SK, Holder RL, Crompton RH. 'Origin of human bipedalism as an adaptation for locomotion on flexible branches'. 2007, Science. 316 (5829): 1328–31.
9. Lovejoy CO. 'Evolution of human walking'. 1988, Scientific American. 259 (5): 118–25.
10. Kondō, Shirō. Primate morphophysiology, locomotor analyses, and human bipedalism. 1985, Tokyo: University of Tokyo Press.
11. Aiello,Leslie and Christopher Dean. An Introduction to Human Evolutionary Anatomy. 1990, Oxford: Elsevier Academic Press.
12. Cunningham, C. B. et al. The influence of foot posture on the cost of transport in human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10, 213 (5): 790-797.
출처 - 2018년도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자료집
인간의 2족보행에 적용된 지적설계
(Intelligent design applied to human bipedalism)
백행운
서론
포유동물 가운데 인간은 두 다리로 걷는 유일한 존재이다. 2족보행은 움직이는 동안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에서 4족보행보다 훨씬 어렵다. 걸음을 배우는 어린아이나 뇌질환으로 재활중인 환자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2족보행의 장점은 운동 효율과 넓은 시야, 그리고 손의 자유를 들 수 있다.[1] 진화론에서는 4족보행을 하는 영장류가 점진적으로 진화하여 2족보행을 하게 되었다고 주장한다. 과연 2족보행과 4족보행은 연속적인 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아니면 근본적으로 다른 설계인가를 살펴보자. 인간과 가장 비슷한 영장류와 해부학적 비교를 통해 인간의 2족보행과 4족보행의 차이점을 조사하였다.[2, 3]
1. 머리 (head)
1.1 두개골의 모양과 이마 (Skull features and brow ridges)
옆에서 볼 때, 원숭이의 두개골은 눈썹부위와 턱이 돌출되어 있지만, 사람은 눈썹부위 돌출이 적고 턱이 작다. 이는 2족보행시 체중의 중심선 유지에 매우 적합하다.[4[
1.2 시상능 (sagittal crest)
두개골의 시상능은 거대한 턱근육이 부착하는 지점이다. 고릴라와 오랑우탄 같은 영장류의 시상능은 매우 뚜렷한 반면, 사람에서는 뚜렷하지 않다. 사람은 턱이 작고 중심선에 가까이 위치한다. 이는 2족보행시 상체의 무게를 줄이고, 몸 중심선에 위치시키려는 설계개념이 적용되어 있음을 추정할 수 있다.
1.3 목덜미 능선 (nuchal crest)
원숭이의 목덜미 능선은 매우 넓어서 크고 강한 목근육이 부착된다. 이는 4족보행 동물에 일반적인 목구조를 뒷받침한다. 반면에, 사람은 작은 목근육을 가짐으로써, 머리의 무게를 절감하려는 설계개념이 반영되어있다.
1.4 대후두공 (foramen magnum)
뇌와 척수를 연결하는 구멍인 대후두공은 인간은 두개골의 정중앙에 위치한 반면, 침팬지는 두개골의 뒤에 있다. 인간은 2족보행에 적합하고, 침팬지는 4족보행에 적합하다.
1.5 뇌 (brain)
사람의 뇌는 침팬지보다 크고, 언어영역과 운동영역이 발달해 있다. 이는 2족보행을 하면서 어려운 균형유지를 해야 하는 목적성에 맞는 설계개념이 반영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2. 몸통 (trunk)
2.1 무게중심 (center of gravity)
사람의 무게중심은 요추부위에 있는 반면, 침팬지의 무게중심은 배에 있다. 이는 사람은 직립보행에, 침팬지는 기어 다니는데 적합한 무게중심을 갖고 있다.
2.3 흉곽 (chest cage)
사람의 갈비뼈는 납작하지만, 침팬지의 갈비뼈는 배 쪽으로 튀어나와 있다. 체중중심선으로 볼 때, 사람은 서서 걷기에 적합하고, 침팬지는 기어 다니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
2.4 척주와 골반 (vertebral column and pelvis)
사람의 척주는 S-자 모양으로 생겨서 발로부터 오는 충격이 머리로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충격 완화 기능이 있다. 반면에 침팬지의 척주는 C-자 모양 또는 활모양으로 생겨서 기어다니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5]
3. 상지 (upper limbs)
3.1 어깨 (shoulder)
4족동물의 가슴은 깊고 어깨뼈는 몸통의 옆에 부착되어 있다. 사람은 4족동물에 비해 가슴이 얕고, 어깨뼈는 등쪽에 있어서, 어깨의 운동범위가 매우 넓다. 4족동물은 체중을 앞발로 지탱해야 하므로 운동범위가 제한되지만, 사람의 팔은 감정표현도 자유롭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운동범위가 크다.
3.2 팔 (arm)
원숭이는 팔이 길고 다리는 짧아, 4족보행에 적합하다. 반면에, 사람은 긴 다리에 비해 팔이 짧아서 걷기에 적합하다. 이는 상체의 무게를 줄여 무게중심을 낮춤으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에너지를 절감하려는 2족보행 설계개념이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다.
3.3 손 (hand)
침팬지의 손가락은 곡선이고 엄지가 짧아서 물건을 대강 잡는다. 사람의 손가락은 직선이고, 엄지가 길고 마주보고 있어서, 미세동작과 도구사용이 매우 다양하다. 사람의 손은 정확한 일을 하는 구조로 설계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4. 하지 (lower limbs)
4.1 골반 (pelvis)
침팬지의 골반은 좁고 길다. 이는 기어다니는 4족보행 동물의 일반적인 골반 구조이다. 사람의 골반은 넓고 짧은데, 2족보행시 상하지를 받쳐주고, 머리가 큰 아기를 낳기에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5, 6]
4.2 허벅지뼈 (femur)
침팬지의 허벅지뼈는 직선이고 외반각이 작아서 상체 지지가 어렵고, 그 길이도 짧기 때문에 엉덩이 근육이 작다. 사람의 허벅지뼈는 길고 외반각이 크며, 하단부가 굵고 엉덩이 근육이 크다. 이는 서서 상체를 지탱하기에 적합한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사람은 걷고 침팬지는 기는데 적합한 허벅지 뼈의 구조이다.[5, 7-9]
4.3 다리와 무릎 (leg and knee)
침팬지의 다리는 가늘고 약하다. 무릎은 굽어있고 무릎관절이 약하다. 반면에 사람의 다리뼈는 길고 강하여 상체의 체중을 지탱할 수 있다. 사람의 무릎관절은 튼튼하여, 한 다리로 오래 지탱할 수 있다. 이는 체중중심선을 유지하여 균형을 잡기에 적합한 구조이다.[5, 10, 11]
4.4 발 (foot)
침팬지의 엄지발가락은 다른 발가락들과 따로 존재하고, 손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발바닥은 평평하다. 사람은 엄지발가락이 다른 발가락들과 나란하고, 발목뼈가 크고 강하다. 사람의 발바닥에는 가로와 세로에 3개의 아치가 있어서, 충격을 흡수하고 유연성을 부여한다. 침팬지의 발은 물건을 잡기에 적합하지만, 사람의 발은 체중을 지탱하며, 오래 걸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12]
결론
포유동물 중에서 인간만이 2족보행을 하는데, 이는 다른 동물들의 4족보행보다 훨씬 더 복잡한 장치를 필요로 한다. 인간과 가장 유사한 영장류와 비교할 때도, 2족보행은 4족보행에서부터 점진적으로 진화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른 설계계념이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1. Sockol MD, et al. Chimpanzee locomotor energetics and the origin of human bipedalism. Proc Natl Acad Sci USA. 2007, 104(30):12265-9
2. Carmine Clemente. Gray's Anatomy of the Human Body (30th Edition), 2018
3. Chaeles F. Sonntag. On the Anatomy, Physiology, and Pathology of the Chimpanzee. 1923, J Zoology 323-426
4. Saladin, Kenneth S. 3rd, ed. Anatomy & Physiology: The Unity of Form and Function. McGraw-Hill. 2003, pp. 286–287
5. O'Neill MC, et al. Three-dimensional kinematics of the pelvis and hind limbs in chimpanzee (Pan troglodytes) and human bipedal walking. J Hum Evol. 2015, 86:32-42
6. Wittman, Anna Blackburn; Wall, L. Lewis. 'The evolutionary origins of obstructed labor: bipedalism, encephalization, and the human obstetric dilemma'. Obstetrical & Gynecological Survey. 2007, 62: 739–748
7. Ruff Christopher. 'Ontogenetic adaptation to bipedalism: age changes in femoral to humeral length and strength proportions in humans, with a comparison to baboons'. Human Evolution. 2003, 45 (4): 317–349.
8. Thorpe SK, Holder RL, Crompton RH. 'Origin of human bipedalism as an adaptation for locomotion on flexible branches'. 2007, Science. 316 (5829): 1328–31.
9. Lovejoy CO. 'Evolution of human walking'. 1988, Scientific American. 259 (5): 118–25.
10. Kondō, Shirō. Primate morphophysiology, locomotor analyses, and human bipedalism. 1985, Tokyo: University of Tokyo Press.
11. Aiello,Leslie and Christopher Dean. An Introduction to Human Evolutionary Anatomy. 1990, Oxford: Elsevier Academic Press.
12. Cunningham, C. B. et al. The influence of foot posture on the cost of transport in humans. The 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 2010, 213 (5): 790-797.
출처 - 2018년도 한국창조과학회 학술대회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