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가 눈을 만들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Can Evolution Produce an Eye? Not a Chance!)
By David N. Menton, Ph.D.
인간의 뇌(brain)는 120조 개의 상호간의 연결들로 이루어진 12억 개의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빛에 민감한 눈의 망막(retina)은 (망막은 뇌의 일부분이다.) 천만 개의 광수용체(photoreceptor)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포들은 빛의 패턴을 잡아내고, 이러한 빛의 패턴들은 렌즈에 의해서 형태가 만들어지고, 뇌의 특정한 장소로 보내어지는 복잡한 전기적인 신호로 변화되어, 우리가 시각이라고 부르는 감각이 되는 것이다. 바이트 잡지(Byte magazine)의 기사(April 1985)에서 존 스티븐스 (John Stevens)는 망막 안의 세포의 신호처리 능력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복잡한 크레이(Cray) 슈퍼 컴퓨터와 비교했다 :
"오늘날의 디지털 하드웨어는 극히 인상적이지만, 사람의 망막의 실시간 처리능력과는 비교할 바가 못 되는 것은 분명하다. 사실 완벽한 하나의 망막의 신경세포의 처리과정을 단지 1/100 초만큼 흉내 내기 위해선, 500 개의 다른 비선형 공식들이 동시에 100번이나 일어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며, 이는 슈퍼컴퓨터에서 최소한 수 분이 걸릴 것이다. 약 천 만개의 세포들이 아주 복잡한 방식으로 서로 상호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우리의 눈에서 매초마다 일어나는 것을 흉내 내려면 크레이 슈퍼컴퓨터로 최소한 100년 이상은 걸릴 것이다.“
만약 슈퍼 컴퓨터가 지능에 의해 설계된 것이 분명하다면, 눈은 훨씬 더 지적인 설계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아직도 진화론자들은 인간의 눈이 (자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자연에 내재되어있는 성질과 순전히 우연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다는 잘못된 확신에 가득 차있다. 진화론자들은 때때로 자신에게조차 믿기 힘든 것들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진화론자인 에른스트 메이어 (Ernst Mayr)는 다음과 같이 시인하고 있다.
"감각기관(척추동물의 눈이나, 새의 깃털 등)과 같이 매우 정교하게 균형 잡힌 시스템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에 의해서 개량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고지식하다고 할 수 있다.“ (Systematic and the Origin of Species, p 296).
진화론자들은 상상 속의 진화론적 시나리오가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을 계산하는 것을 거의 시도하지 않는다. 눈과 같이 복잡한 것이 우연히 일어날 확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없지만, 생명체에 본질적이며 필수적인 개개의 단백질 분자가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은 계산해 낼 수 있다. 수천 종이 넘는 다른 종류의 단백질이 인간의 몸속에 존재함이 확인되었고, 그것들이 가진 특별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 각각 독특한 화학적인 구성이 필요하다.
단백질(proteins)은 고분자이고, 화학적 구성은 작은 아단위인 아미노산(amino acids)이라는 것들의 배열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20 여 가지의 다른 종류의 아미노산들은 사람을 포함해서, 모든 살아있는 기관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이들 아미노산은 하나의 거대한 단백질 분자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 구슬처럼 끝부분이 붙어있다. 정상적인 평균 단백질은 500 여 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하나의 끈(str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끈에서 실용적인 목적으로 20 가지의 다른 종류의 아미노산들의 조합의 총합을 구하면 끝이 없다. 하지만 우리 몸 안에 있는 각 단백질들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순서(specific sequence)가 반드시 필요하다. 모여 있는 아미노산들을 정확한 순서대로 각 단백질에 정렬되도록 하는 것은 우리 세포 안에 있는 유전적 시스템의 과업(task)이다.
단백질은 정보를 지닌 고분자(informational macromolecules)라고 불리어 왔다. 그 이유는 그들의 아미노산들의 순서가 알파벳 철자들이 문장이나 단락을 이루기 위해 배열되는 것과 거의 똑 같은 방법으로 정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THE THEORY OF EVOLUTION" 이라는 문장 안에 23개의 철자와 공간을 진화론적인 개념인 우연으로 설명하려 한다고 가정해보자. 아마도 26개의 알파벳과 1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스크래블 셋 (Scrabble set)에서 무작위로 글자를 선택하는 것을 계속할 것이다. 문장 안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여 하나의 특별한 글자나 공간이 선택될 수 있는 확률은 27번 중에 1번일 것이다. (1/27로 표현될 수 있다. 모든 23개의 글자와 공간이 차례대로 문장처럼 배열될 확률은, 하나일 때의 확률을 서로 곱하는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다. (1/27 x 1/27 x 1/27.... 총합을 위해서 23번을 곱해야 한다.) 이 계산에서 8 x 100 x 백만 x 조 x 조 번 중에 거의 1번이 우연에 의하여 위의 문장같이 나열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글자를 적는 것을 빠르게 하여, 1초에 10억 개를 적을 수 있다면, 위의 간단한 문장을 우연히 쓰게 되는 데에는 26 x 1000 x 1조 년이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우연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모인 어떠한 알려진 생물학적 단백질의 확률과 비교한 "가상 확률"에 불과하다. 평균 사이즈의 단백질을 만드는 500개의 아미노산은 1 x 10^600개만큼 다른 방법으로 나열될 수 있다. (하나의 1 뒤로 600 개의 0 이 따른다는 말이다!) 이 숫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 면적만큼 싸여질 수 있는 원자 부스러기의 수보다 훨씬 큰 엄청난 수이다.
만약 우리가 특별한 단백질의 500개의 아미노산을 1초당 10억 개를 재배열 할 수 있는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진화론자들이 우주의 나이라고 선언한 140억 년 동안 제대로 된 조합을 전혀 찾지 못할 것이다. 더 나아가 만약 컴퓨터가 사이즈가 소형화되고, 우리가 그 컴퓨터들을 넣을 방으로 100억 입방 광년의 방(1 x 10150개의 컴퓨터가 들어가는)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바른 조합을 찾는 것은 아직도 엄청나게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일 것이다. 이와 같은 컴퓨터로 꽉 찬 거대한 방에서도 3000억 년 동안에 단지 1 x 10^180개의 조합만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단백질들은 사실 서로 모두 다르다. 컴퓨터로 가득 찬 거대한 방에서 3,000억 년 동안 조합을 일으켜도, 그 많은 단백질 중에 단 하나의 단백질도 우연히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확률 논쟁은 무의미하다며 반대한다. 왜냐하면 진화가 완전히 목적이 없고 따라서 특별히 어떤 것을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더 나아가, "자연선택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든다" 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의 이러한 주장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수학자들에 의해서 거센 도전을 받았다. (이 내용은 ‘진화의 신다윈주의적 해석에 대한 수학적 도전’ 이라는 책으로 출판되었다).
MIT 대학의 공학 교수인 머레이 에덴(Murray Ede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의 우연한 출현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1천 권의 책이 우연한 타이핑에 의해서 만들어질 확률과 같을 것이다. 먼저 의미 있는 문장이 우연히 만들어지고, 재타이핑 시에 몇 개의 실수가 일어난다. 철자들이 추가되어 좀더 길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문장이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그 결과가 검사된다. 1천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이러한 과정이 되풀이 된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어떤 지적인 설계자와 건축가가 계셔서 눈(eye)을 설계하셨고, 만들었을 확률을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출처 : AiG, 2017. 8. 19.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human-body/eyes/can-evolution-produce-an-eye-not-a-chance/
번역 : 한동대 창조과학연구소
진화가 눈을 만들 수 있을까? 절대 그럴 수 없다!
(Can Evolution Produce an Eye? Not a Chance!)
By David N. Menton, Ph.D.
인간의 뇌(brain)는 120조 개의 상호간의 연결들로 이루어진 12억 개의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빛에 민감한 눈의 망막(retina)은 (망막은 뇌의 일부분이다.) 천만 개의 광수용체(photoreceptor)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세포들은 빛의 패턴을 잡아내고, 이러한 빛의 패턴들은 렌즈에 의해서 형태가 만들어지고, 뇌의 특정한 장소로 보내어지는 복잡한 전기적인 신호로 변화되어, 우리가 시각이라고 부르는 감각이 되는 것이다. 바이트 잡지(Byte magazine)의 기사(April 1985)에서 존 스티븐스 (John Stevens)는 망막 안의 세포의 신호처리 능력을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가장 복잡한 크레이(Cray) 슈퍼 컴퓨터와 비교했다 :
"오늘날의 디지털 하드웨어는 극히 인상적이지만, 사람의 망막의 실시간 처리능력과는 비교할 바가 못 되는 것은 분명하다. 사실 완벽한 하나의 망막의 신경세포의 처리과정을 단지 1/100 초만큼 흉내 내기 위해선, 500 개의 다른 비선형 공식들이 동시에 100번이나 일어나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요구되며, 이는 슈퍼컴퓨터에서 최소한 수 분이 걸릴 것이다. 약 천 만개의 세포들이 아주 복잡한 방식으로 서로 상호영향을 주고 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우리의 눈에서 매초마다 일어나는 것을 흉내 내려면 크레이 슈퍼컴퓨터로 최소한 100년 이상은 걸릴 것이다.“
만약 슈퍼 컴퓨터가 지능에 의해 설계된 것이 분명하다면, 눈은 훨씬 더 지적인 설계에 의한 것이라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아직도 진화론자들은 인간의 눈이 (자연에 있는 모든 것들이) 자연에 내재되어있는 성질과 순전히 우연에 의해 존재하게 되었다는 잘못된 확신에 가득 차있다. 진화론자들은 때때로 자신에게조차 믿기 힘든 것들을 수용하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진화론자인 에른스트 메이어 (Ernst Mayr)는 다음과 같이 시인하고 있다.
"감각기관(척추동물의 눈이나, 새의 깃털 등)과 같이 매우 정교하게 균형 잡힌 시스템이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에 의해서 개량될 수 있다는 것을 가정하는 사람들은 상당히 고지식하다고 할 수 있다.“ (Systematic and the Origin of Species, p 296).
진화론자들은 상상 속의 진화론적 시나리오가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을 계산하는 것을 거의 시도하지 않는다. 눈과 같이 복잡한 것이 우연히 일어날 확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없지만, 생명체에 본질적이며 필수적인 개개의 단백질 분자가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확률은 계산해 낼 수 있다. 수천 종이 넘는 다른 종류의 단백질이 인간의 몸속에 존재함이 확인되었고, 그것들이 가진 특별한 기능을 하기 위해서 각각 독특한 화학적인 구성이 필요하다.
단백질(proteins)은 고분자이고, 화학적 구성은 작은 아단위인 아미노산(amino acids)이라는 것들의 배열에 의존하고 있다. 이들 20 여 가지의 다른 종류의 아미노산들은 사람을 포함해서, 모든 살아있는 기관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데에 사용된다. 이들 아미노산은 하나의 거대한 단백질 분자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서 구슬처럼 끝부분이 붙어있다. 정상적인 평균 단백질은 500 여 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하나의 끈(str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의 끈에서 실용적인 목적으로 20 가지의 다른 종류의 아미노산들의 조합의 총합을 구하면 끝이 없다. 하지만 우리 몸 안에 있는 각 단백질들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순서(specific sequence)가 반드시 필요하다. 모여 있는 아미노산들을 정확한 순서대로 각 단백질에 정렬되도록 하는 것은 우리 세포 안에 있는 유전적 시스템의 과업(task)이다.
단백질은 정보를 지닌 고분자(informational macromolecules)라고 불리어 왔다. 그 이유는 그들의 아미노산들의 순서가 알파벳 철자들이 문장이나 단락을 이루기 위해 배열되는 것과 거의 똑 같은 방법으로 정보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THE THEORY OF EVOLUTION" 이라는 문장 안에 23개의 철자와 공간을 진화론적인 개념인 우연으로 설명하려 한다고 가정해보자. 아마도 26개의 알파벳과 1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진 스크래블 셋 (Scrabble set)에서 무작위로 글자를 선택하는 것을 계속할 것이다. 문장 안에서 이 방법을 사용하여 하나의 특별한 글자나 공간이 선택될 수 있는 확률은 27번 중에 1번일 것이다. (1/27로 표현될 수 있다. 모든 23개의 글자와 공간이 차례대로 문장처럼 배열될 확률은, 하나일 때의 확률을 서로 곱하는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다. (1/27 x 1/27 x 1/27.... 총합을 위해서 23번을 곱해야 한다.) 이 계산에서 8 x 100 x 백만 x 조 x 조 번 중에 거의 1번이 우연에 의하여 위의 문장같이 나열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만약 글자를 적는 것을 빠르게 하여, 1초에 10억 개를 적을 수 있다면, 위의 간단한 문장을 우연히 쓰게 되는 데에는 26 x 1000 x 1조 년이 걸리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우연을 이용하여, 정확하게 모인 어떠한 알려진 생물학적 단백질의 확률과 비교한 "가상 확률"에 불과하다. 평균 사이즈의 단백질을 만드는 500개의 아미노산은 1 x 10^600개만큼 다른 방법으로 나열될 수 있다. (하나의 1 뒤로 600 개의 0 이 따른다는 말이다!) 이 숫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 면적만큼 싸여질 수 있는 원자 부스러기의 수보다 훨씬 큰 엄청난 수이다.
만약 우리가 특별한 단백질의 500개의 아미노산을 1초당 10억 개를 재배열 할 수 있는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진화론자들이 우주의 나이라고 선언한 140억 년 동안 제대로 된 조합을 전혀 찾지 못할 것이다. 더 나아가 만약 컴퓨터가 사이즈가 소형화되고, 우리가 그 컴퓨터들을 넣을 방으로 100억 입방 광년의 방(1 x 10150개의 컴퓨터가 들어가는)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이 바른 조합을 찾는 것은 아직도 엄청나게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일 것이다. 이와 같은 컴퓨터로 꽉 찬 거대한 방에서도 3000억 년 동안에 단지 1 x 10^180개의 조합만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지구상에 존재하는 단백질들은 사실 서로 모두 다르다. 컴퓨터로 가득 찬 거대한 방에서 3,000억 년 동안 조합을 일으켜도, 그 많은 단백질 중에 단 하나의 단백질도 우연히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확률 논쟁은 무의미하다며 반대한다. 왜냐하면 진화가 완전히 목적이 없고 따라서 특별히 어떤 것을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더 나아가, "자연선택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든다" 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의 이러한 주장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수학자들에 의해서 거센 도전을 받았다. (이 내용은 ‘진화의 신다윈주의적 해석에 대한 수학적 도전’ 이라는 책으로 출판되었다).
MIT 대학의 공학 교수인 머레이 에덴(Murray Ede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의 우연한 출현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1천 권의 책이 우연한 타이핑에 의해서 만들어질 확률과 같을 것이다. 먼저 의미 있는 문장이 우연히 만들어지고, 재타이핑 시에 몇 개의 실수가 일어난다. 철자들이 추가되어 좀더 길게 된다. 그리고 새로운 문장이 의미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그 결과가 검사된다. 1천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이러한 과정이 되풀이 된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어떤 지적인 설계자와 건축가가 계셔서 눈(eye)을 설계하셨고, 만들었을 확률을 생각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출처 : AiG, 2017. 8. 19.
주소 : https://answersingenesis.org/human-body/eyes/can-evolution-produce-an-eye-not-a-chance/
번역 : 한동대 창조과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