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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생명은 수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추가적 증거

미디어위원회
2022-01-16

생명은 수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추가적 증거
(More Proof Life Begins at Conception)

David F. Coppedge


    수정란의 활동에 대한 새로운 발견은 낙태에 대한 논쟁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수년 동안 낙태 옹호자들과 인간배아 실험을 하려는 사람들은 수정란(zygote, 접합체)이 8세포체로 4번 분열하기까지는 실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영국으로부터의 한 새로운 발견은 그러한 가정을 반박한다.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일찍

인간배아에서 유전자들은 최초부터 스위치가 켜진다.(University of Bath. 2021. 12. 21). 이 기사는 낙태나 인간배아 실험의 윤리성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있지 않았지만, 연구 결과는 그러한 논란과 매우 관련이 있었다. 보도자료의 부제목은 "과학자들은 수정 후 인간배아의 유전자들이 빠르게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인간배아에서 생명의 시작을 알리는 새로운 창을 여는 것이다"고 말한다.

일부 유전자들이 최초(get-go)부터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는 수정 후 2~3일 후에 4~8개의 세포체가 되기 전까지는 인간배아에서 유전자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교과서적인 견해에 이의를 제기하는 것이다.

이 새롭게 발견된 활동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른 단세포 단계에서 시작되는데, 이는 우리의 발달 기원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꿀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어떻게 인간의 발달적 기원에 대해 생각해야 할까? 하나의 수정란이 형성되는 순간부터 새로운 개인의 삶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남성과 여성의 염색체가 전사를 시작하기 전까지 약간의 지연이 있지만, 정자와 난자는 그들이 즉시 사용해야하는 일부 전사물과 함께 완성된다.


깨어나라 : 스위치 켜기 : 활성화

수정란의 활동성 스위치를 켜는 과정은 유전자 활성화(gene activation), 또는 "유전체 각성(genome awakening)"이라고 불린다. 이 과정은 이후의 여러 번의 세포분열 이후가 아닌, 수정란에서부터 시작된다. 수많은 유전자들은 첫 번째 세포분열 전에 스위치가 켜진다.

연구자들은 RNA 염기서열 분석(RNA-sequencing)이라고 불리는 방법을 사용하여, 개별 인간 난자와 1세포 배아를 정밀 분석하여, RNA 전사체(RNA transcripts)라고 불리는 유전자 활성의 비밀스런 생성물의 상세한 목록을 만들었다. 거기에서 인간의 단세포 배아에서 수백 개의 유전자들이 깨어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유전자들의 활동은 매우 작기 때문에, 이전의 기술들은 그것을 감지하기에 충분히 민감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사용된 최첨단 RNA 염기서열 분석은 작은 변화도 밝혀낼 수 있었다.

유전체의 각성은 필수적이다; 그것이 없다면, 태아의 발달은 실패할 것이다. 일부 유전자들은 실제로 8세포 단계에서 작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것은 이제 유전체 각성의 "두 번째 변화"로 해석되고 있다. 첫 번째 변화는 수정란에서부터 시작한다. 연구자들은 일부 유전자들에서 "초기 배아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스위치를 켜는 것을 발견했지만, 다른 유전자들에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것은 더 많은 발견들이 예상되는 "비옥한" 영역처럼 보인다.

인간의 수정이 일어나는 순간, 정자와 난자의 유전체(모든 유전자의 집합)는 비활성적이다 : 정자와 난자는 그들의 특성을 조절하는 지침서가 만들어질 때 생성되는 전사물에 의존한다.

전사체는 모든 세포에서 필수적인 지침을 제공하며, 배아 세포도 예외는 아니다. 이것은 부모(정자와 난자)의 유전체가 새로운 배아에서 깨어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언제, 그리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이것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예를 들어, 난자가 마스터 스위치, 또는 다른 스위치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 명백해진 것은 이것이다 : "인간 배아에서 유전자들의 스위치는 처음부터 켜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수정 후에 빠르게 일어난다." 2021년 9월 1일 자료를 참조하여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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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견의 영향은 두 가지이다: (1) 이것은 인간 배아가 여러 번의 세포분열 이전에는 실제로 개체가 아니라는 가정을 기각시킨다. 부모의 결합된 유전자들이 '처음'부터 깨어나고 활성화된다면, 새로운 개인의 삶이 시작된 것이다. 방해받지 않는 한, 그 독특한 개인의 삶은 태어날 때까지 계속 발전할 것이다. 따라서 낙태 찬성론자가 생명이 시작된다고 말할 수 있는 수정 후의 시점은 없다. (2) 이것은 배아줄기세포의 사용을 주장하는 근거 중 하나를 제거하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개체는 배반포 단계까지 형태를 갖추는 시작을 하지 않음으로, 그 전에 배아세포를 회수하는 것은 괜찮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이 발견은 유전체 각성의 "최초 변화"가 첫 번째 세포분열 이전에, 수정 후부터 빠르게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낙태 반대론자들은 수정부터 생명이 시작된다는 견해를 지지하는 추가적인 근거로 이 발견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명윤리학자(bioethicist)들도 초기 단계의 배아를 조작하는 것은 괜찮다는 그들의 믿음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2021년 3월 20일에 보고한 바와 같이, 그들은 오랫동안 견지해오던 14일 룰(인간 배아를 14일 이상 배양하는 것을 금지한 규칙)을 완화시켰고, 이제 그 기한이 연장되어 잠재적으로 복제인간과 괴물 같은 잡종인간의 실험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그들은 이제 0일 룰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인간 개인의 삶에서 손을 떼야 하는 것이다. 인간배아는 실험할 수 있는 장난감이 아니다.


*참조 :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http://creation.kr/Worldview/?idx=1876298&bmode=view

진화론으로 정당화 되고 있는 낙태!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067&bmode=view

생명의 존엄성, 인간의 존엄성 : 생명의 날 특별기고
http://creation.kr/LIfe/?idx=1291264&bmode=view

줄기세포와 창세기
http://creation.kr/Genesis/?idx=1289018&bmode=view

인간배아복제, 과연 윤리적인가?
http://creation.kr/Science/?idx=1288063&bmode=view

배아 줄기세포 연구의 10가지 문제점
http://creation.kr/Science/?idx=1288075&bmode=view

배아복제 실험에 대한 유감
http://creation.kr/Science/?idx=1288078&bmode=view

줄기세포 연구 : 무신론으로 떨어지는 ‘미끄러운 경사로’
http://creation.kr/Science/?idx=1288080&bmode=view


출처 : CEH, 2021. 12. 22.
주소 : https://crev.info/2021/12/more-proof-life-begins-at-concep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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