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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인간 유전체의 완전한 분석으로 놀라운 반-진화론적 사실이 밝혀졌다.

미디어위원회
2022-04-20

인간 유전체의 완전한 분석으로 놀라운 반-진화론적 사실이 밝혀졌다.

(Completion of Human Genome Reveals Anti-Evolutionary Surprises)

by Jeffrey P. Tomkins, PH.D.


    대부분의 사람들은 최근까지 인간 유전체(genome, 게놈)의 염기서열이 완전히 분석(모든 DNA 글자의 해독)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놀랄 것이다. 이제 새로운 DNA 염기서열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인간 유전체(Y 염색체 제외)의 완전한 버전이 만들어졌다.[1] 이 새로운 성취로 얻어진 놀라운 발견에 의하면, 이전에 염기서열이 밝혀지지 않았던 영역이 한때 진화적 쓰레기(junk)라고 생각됐었지만, 실제로는 생명체에 필요한 중요한 유전자들과 다른 DNA 염기서열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이다.

2001년에 인간 유전체의 첫 번째 초안이 발표됐었다.[2, 3] 그리고 2004년에 인간 유전체의 추정되는 염기서열 분석 완료가 보고되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92%가 완료된 것이었다.[4] 염기서열이 완료되지 않은 8%는 결정하기 어려웠다. 왜냐하면 그 부분은 염기서열화가 어려운 많은 반복적 DNA 요소(repetitive DNA elements)들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로, 이전의 화학보다 훨씬 더 긴 DNA 조각들을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광대역 기술의 발달로 인해, 마침내 이 영역들을 해독하고, 염색체 간격을 좁힐 수 있게 되었다.

이 새로운 노력인 텔로미어-투-텔로미어(Telomere-to-Telomere, T2T)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글로벌 컨소시엄에 거의 1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했다. 인간 유전체에서 추가로 분석된 8%는 4억 개의 새로운 DNA 철자들을 포함하는데, 이는 많은 포유류 염색체의 전체 길이와 맞먹는 상당히 큰 양이다. 이 새롭게 분석된 거대한 DNA 영역은 면역반응과 뇌의 발달 및 기능과 관련된 많은 중요한 유전자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바로 작년(2021년), 연구자들은 인간 유전체 분석 20주년을 기념했고, 권위 있는 학술지 Nature 지에 한 논문을 발표했다.[5] 그 기사는 이 새로운 보고서에 나타나 있는 많은 새로운 자료들을 평가했다. "쓰레기가 아니었다(Not Junk)"라는 소제목에서, 저자들은 "HGP(human genome project, 인간 게놈 프로젝트)의 기초 분석이 완료된 상태에서, 단백질 비암호화 부분(non-protein-coding elements)의 분석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그 부분의 분석 증가는 단백질 암호화 유전자들의 분석에 비해 5배나 많았으며, 둔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말했다. "인간 게놈 프로젝트(HGP) 덕분에, 인간 유전체 대부분의 기능적 배열이 단백질을 암호화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오히려 긴 비암호화 RNA(non-coding RNAs), 촉진자(promoters), 증강자(enhancers), 그리고 수많은 유전자 조절 모티프(gene-regulatory motifs)와 같은 요소들이 함께 작용하여 유전체가 살아있게 한다."

새롭게 보고된 인간 유전체의 완전한 버전과 그것의 반진화적 및 설계적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

1) 인간 유전체 전체는 생명체에 중요한 유전정보들의 장엄하고 다양한 저장고이다. 이 사실만으로도 정크 DNA의 개념은 부정된다.

2) 본질적으로 단백질 암호화 유전자들은 복잡하고 방대한 조절 DNA 염기서열 내에서 일련의 기본 명령서이다.

3) 많은 RNA 암호화 유전자(RNA coding genes)들이 단백질을 만드는 데 사용되지 않는 기능성 RNA 분자들을 생산하는 데에 존재한다. 그러나 세포에서 상당히 다양한 기능들을 수행한다.
4) 방대한 양의 전략적으로 배치된 조절 스위치(regulatory switches)들과 제어 요소(control elements)들이 전체 인간 유전체에 걸쳐 존재하며, 유전체의 기능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간 유전체의 경이로운 초고도 복잡성과 설계는 바로 성경이 가리키는 것이다. 시편 139:14절은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라고 말씀한다.


References
1. Nurk, S., et al. 2022. The complete sequence of a human genome. Science. 376: 44-53
2. Venter, J. C., et al. 2001. The Sequence of the Human Genome. Science. 291 (2001): 1304-1351.
3. International Human Genome Sequencing Consortium. 2001. Initial Sequencing and Analysis of the Human Genome. Nature. 409 (2001): 860-921.
4. International Human Genome Sequencing Consortium. 2004. Finishing the euchromatic sequence of the human genome. Nature. 431 (7011): 931-945.
5. Alexander J. Gates, A.J., D.M. Gysi, M. Kellis, and A.L. Barabási. 2021. A wealth of discovery built on the Human Genome Project—by the numbers. Nature. 590: 212-215. 

*Dr. Tomkins is Director of Research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doctorate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관련기사 : 인간 게놈 완전 해독…비어 있던 ‘8%’ 20년 만에 채웠다 (2022. 4. 2.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37207.html


*참조 : ‘ENCODE III’ 프로젝트의 시작과 '정크 DNA'의 종말을 축하한다 : 엔코드 프로젝트의 결과에 대한 진화론자들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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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드 프로젝트에 뒤이은 4D 뉴클레옴 프로젝트는 DNA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을 밝혀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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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DNA’ : 진화론자들의 무지와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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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드’ 연구로 밝혀진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 : ‘정크 DNA’ 개념의 완전한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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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의 놀라운 복잡성이 밝혀지다 : '정크 DNA(쓰레기 DNA)'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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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DNA’ 개념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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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암호화된 DNA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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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DNA에서 더 많은 중요한 역할들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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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밝혀지고 있는 정크 DNA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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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인자(점핑유전자)'는 배아 발달 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었다: 정크 DNA 개념의 계속되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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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글로빈 유사유전자도 결국 기능이 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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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정크 DNA는 단백질 생성의 시동을 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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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혀지고 있는 유전체 내 단백질 비암호 부위의 기능들 : VlincRNAs의 제어 및 조절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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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차원의 복잡성을 가지고 있는 고리모양의 원형 인트론 RNAs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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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을 거부하는 유전체의 작은 기능적 부위 ‘smOR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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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내 바이러스성 정크의 기능이 발견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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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DNA에서 발견된 경이로운 기능 : 정확한 위치로 분자 화물을 유도하는 항로 표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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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 DNA가 기능이 있음이 또 다시 확인되었다. : 모티프라 불리는 DNA의 직렬반복과 유전자 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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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정크 DNA는 컴퓨터 메모리처럼 기능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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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 DNA의 인트론은 결국 쓰레기가 아니었다 : 정크 DNA 개념이 오류였음이 다시 한 번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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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에서 제2의 암호가 발견되었다! 더욱 복잡한 DNA의 이중 언어 구조는 진화론을 폐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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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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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이중 암호는 진화론을 완전히 거부한다 : 중복 코돈의 3번째 염기는 단백질의 접힘과 관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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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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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암호는 또 다른 암호들에 의해서 해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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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의 코돈에서 퇴화된 부분은 없었다 : 이중 삼중의 암호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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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탄스런 극소형의 설계 : DNA에 집적되어 있는 정보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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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700억 권에 해당하는 막대한 량의 정보가 1g의 DNA에 저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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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4. 14.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ompletion-human-genome/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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