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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하나님의 여성 창조 : 여성의 날

하나님의 여성 창조 :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하여


      여성은 신체적으로 분명 남성과 달리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남성과는 다른 삶의 특성을 지니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 왜 남성보다 아름다우며 삶의 목적이 어떻게 남성과 다른가를 생각해본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실 때, 대부분 말씀으로 명령하시면 그 원하시는 것들이 명령대로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되었다. 빛이 그랬고 해와 달이 그랬고 모든 식물도 그랬다. 그러나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는 하나님께서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니라 동작하셨다. 직접 흙을 빚어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시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남성을 먼저 창조하셨다. 그리고 창조하신 남성을 잠재우신 후에 고통없게 남성의 갈비뼈를 꺼내어 여성을 창조하셨다.

남성 창조에는 세상을 이루는 기본 물질인 흙을 사용하셨지만 여성의 창조에는 흙이 이미 고질화(高質化)된 상태인 남성의 뼈를 사용하셨다. 이미 하나님의 창조의 손길을 한번 거친 물질(뼈)을 재사용한 재창조인 만큼 여성의 몸은 남성의 몸보다 훨씬 질적으로 고차원적인 것이 분명하다. 남성보다 투박함이 덜하고 대체적으로 부드럽고 아름답다. 여성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남성보다 섬세하고 복잡한 수태와 출산 기능도 지니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남성이나 여성이나 동일한 성분인 흙의 변형이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호흡을 담은 창조물이니 우열을 논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여성이 비교적 연약하다고해서 남성의 종속인이나 하인은 아니다. 여자를 힘으로 다스려서 남성이 우월하다는 것을 보인다면 그 남성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남성의 몸에서 뼈를 꺼내 여성을 만들고자하실 때, 남성의 발가락뼈 또는 허벅지뼈를 뽑지 않으시고 신체 중앙인 가슴의 갈비뼈를 사용하셨다. 이는 여성의 위치가 남성의 허리 아래도 아니고 남성의 머리 위도 아니고 가슴대 가슴으로 동등함이다.

또한 남성의 가슴이 뚫린 허전함을 온전히 채워주어야 하는 것이 여성이 역할이기도 하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향해 ‘⋯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세기 2:18)하시고 아담을 잠들게 하신 후에 이브를 만들어 주셨다. 이브는 아담의 돕는 배필로 만들어졌다. 최초의 여성을 만드신 목적은 남성의 돕는 배필이다. 이브는 아담을 다스리는 자가 아니다. 아담도 이브를 다스리는 자가 아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이브에게 다스리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의 피조세계인 동물과 식물의 세계이다.

그러므로 남성은 여성을 향해 ‘⋯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하고 여성은 남성을 향해 돕는 배필이어야 한다. 남편이 세상에 나아가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가정 안에서 잘 도와주고, 자식도 맡은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여성이 아내로써, 그리고 엄마로써 해야 할 사명이다. 돕는 배필인 여성은 가정에서는 남편을 돕지만, 마찬가지로 가정 밖에서도 항상 이웃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돕는 역할이 필요하다.

아담이 한 일은 하나님이 만드신 동물들을 살피고 그 특징을 파악하고 이름을 만드는 일이었다. 지금도 남성이 하는 일은 아담이 하던 일과 대동소이하다. 밖에 나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나 살피고 그 움직임에 따라 무엇인가 결정하고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때에 따라 그 결과가 가족에 도움이 되기도하고 도움이 못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여성이 밖에 나가 살피고 결정하기보다 그런 역할을 맡은 남성을 돕는 것을 본능적으로 훨씬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돕는 역할은 남편뿐 아니라 자식에게도 이어진다. 자식들에게 진정한 모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은 엄마뿐이다. 요즈음 현대여성들의 가장 큰 문제인 결혼 기피나 늦은 결혼 아니면 결혼을 했어도 뒤를 이은 이혼, 그리고 그로 인한 저출산이나 불임은 모두 인간에게 주신 ‘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세기 1:28)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에 대한 불복종 현상이다.

여성이 먼저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남성에게 사랑을 베풀고 도움을 줄 때, 도움과 사랑을 받은 남성은 더욱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될 것이고, 가정이 흔들리지 않게 되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악한 문화들이 점차 사라지게 될 것이다. 섬세하지만 강하고, 남을 돕는 것이 창조 목적인 여성들의 손에, 가정에 대한 모든 선한 영향력이 달려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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