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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아기는 읽을 준비가 된 채로 태어난다.

미디어위원회
2020-12-28

아기는 읽을 준비가 된 채로 태어난다.

(Babies Are Born Ready to Read)

by Brian Thomas, PH.D.



    개는 책에 있는 단어를 읽으려 하지 않는다. 단순한 손 기호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배운 유명한 고릴라 코코(Coco)도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인간에게만 있는 읽고 쓸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은 어떻게 생겨난 것이며, 우리는 왜 그렇게 하는 것일까?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제이넵 세이진(Zeynep Saygin)이 이끄는 연구팀은 이러한 종류의 질문에 답하기를 원했다. 최근 그녀의 팀이 발견한 것은 답을 찾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있었다.

뇌 과학자들은 시각 피질(visual cortex)에 대해 이미 잘 알고 있다. 이 영역은 우리가 얼굴, 모양, 단어를 인식할 때 뉴런의 활성화가 일어나는 뇌의 영역이다. 하지만 연구팀은 우리가 읽는 법을 배울 때, 우리 뇌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려고 했다.

연구팀은 40명의 신생아로부터 얻어진 기능적 자기공명영상(fMRI) 데이터를 성인 40명의 유사한 영상과 비교했다. fMRI는 뇌 내의 뉴런의 활동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기의 뇌가 나중에 문자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데 필요한 배선을 이미 갖추고 세상에 나왔는지 여부를 알려줄 수 있다.

글을 읽고 쓰는 성인은 시각단어형태 영역(visual word form area, VWFA)이라고 하는, 글자를 시각적으로 처리하는 뇌 부분과 뇌의 주변 언어 네트워크 영역 사이에 밀접한 관련성을 갖고 있다. 연구자들은 신생아의 뇌가 두 영역 사이에서 마찬가지로 이미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연구자들은 그들의 발견을 Scientific Reports 지에 발표했다.[1]

이 연구의 선임저자인 세이진은 오하이오 주립대학 뉴스에서, “막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에서도 VWFA는 다른 영역보다 뇌의 언어 네트워크에 기능적으로 더 많이 연결되어 있었다. 이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흥미로운 발견이다.”[2]

선임저자인 진 리(Jin Li)는 “우리의 뇌가 얼굴, 사물, 단어와 같은 특정 사물에 민감한 기능적 모듈을 어떻게 발달시켰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것은 흥미롭다”라고 말했다.[2]

왜 그럴까?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 때, 우리 뇌의 기능적 모듈은 우리의 생존을 위해 오랜 세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발전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책을 읽고, 쓰기 위해 애쓰다 죽었던 것일까?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진화적 압력이 우리의 뇌에 가해져서 그것이 연결될 수 있었던 것일까?

반면에 인간이 단순한 자연적 과정이 아니라, 초자연적으로 창조되었다면, 하나님이 의도적으로 우리의 뇌가 “글자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미리 연결해놓으셨을 가능성이 열린다.[2] 그러면 창조주는 왜 그렇게 했을까?

책을 읽는다는 것은 성경에서 발견되는 현세와 영원에 대한 가장 중요한 정보를 이해하는 열쇠이다. 성경은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서 창조되었으며, 우리의 죄가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멀어지게 했지만, 하나님은 그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의 죄를 자신이 담당하시도록 그분의 아들을 보내셨다고 말씀한다.

따라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글자(성경)를 보는 데 필요한 뇌의 영역을 연결시켜놓으셨던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각자가 성경을 읽고 배우고, 그 분께로 돌아가는 길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Li, J. et al. 2020. Innate connectivity patterns drive the development of the visual word form area. Scientific Reports. 10: 18039.

2. Grabmeier, J. Humans are born with brains ‘prewired’ to see words. Ohio State News. Posted on news.osu.edu October 22, 2020.

*Dr. Brian Thomas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Babies are born ready to learn (CMI, CReation)


*참조 : 유아의 놀라운 언어 학습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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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0. 12. 17.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baby-brains-arrive-ready-to-read/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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