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RARY

KOREA  ASSOCIATION FOR CREATION RESEARCH

창조설계

미디어위원회
2024-08-26

침팬지의 의사소통 연구는 언어가 인간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특성임을 확인해 주고 있다.

(Chimp Chat Study Confirms Language is Human)

by Brian Thomas, PH.D.  


    동물들도 의사소통을 하지만, 언어를 갖고 있지 않다. 언어(language)는 어디에서 왔으며, 왜 우리 모두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을까? 증거들은 창조주를 가리키지만, 진화론에 기초한 대답은 그러한 옵션을 배제한다. 전통적 연구자들은 언어가 진화했을 것이라는 믿음을 지지할 수 있는, 어떤 지푸라기라도 잡기위한 노력을 오래 전부터 해왔다. 최근의 그러한 한 지푸라기는 어느 때보다 약해 보이지만, 그것은 의도하지 않게 창조에 가까운 답을 하고 있었다.

유럽의 한 연구팀은 "인간과 침팬지에서 서로 마주보는 의사소통(face-to-face communication) 사이의 한 일치"를 발견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1] 그들의 연구는 Current Biology 지에 게재되었다.[2] 침팬지와 다른 많은 동물들은 서로 몸짓을 교환할 때, 반응 행동을 한다. 우리 인간도 대화를 할 때, 몸짓으로 반응하곤 한다. 연구팀은 침팬지의 제스처에 대해 상대가 반응하는 시간이 인간처럼 매우 짧다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는 나쁘지 않다. 그러나 이것이 침팬지의 비언어적 행동과 인간 언어 사이의 차이를 좁혀주는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선임 저자인 영국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University of St. Andrews)의 캐서린 호베이터(Catherine Hobaiter)는 EurekAlert 지에서, "우리는 아직도 언제 이러한 대화 구조가 진화했는지, 혹은 왜 진화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1]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언어가 진화했는지 아닌지, 전혀 알지 못하게 만드는 것일까?

언어는 유물론적 진화론의 거대한 장애물이다. 언어는 기호들을 특정한 의미와 일치시키고, 문법을 포함하는 전통적인 규칙(구문법)에 따라, 그 기호들을 배열한다. 진화론은 언어가 조금씩 점진적으로 발달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지만, 언어는 기호, 의미, 구문과 같은 세 가지 요소 모두가 통합되어야 한다. DNA 내에 암호화되어 들어있는 언어 구조는 초월적 설계자가 계시다는 명백한 증거여서, 한때 철저한 무신론자였던 안토니 플루(Antony Flew)가 전향하는 계기가 되었다.[3]

침팬지 연구의 리더인 갈 바디히(Gal Badihi)는 Eurek Alert 지에서, "이것은 다른 사회를 이루고 있는 생물 종들이 근거리 의사 소통에 빠른 반응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언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1] 우리가 알게 된 것은, 동물의 몸짓과 인간의 표현 사이의 반응 시간에서의 유사성은, 단지 신경을 공유하는 생물학이 보여주는 속도 함수에 관한 것일 뿐일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그러한 유사성은 진화 또는 기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단지 생물 물리학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

한편, 침팬지들이 "언어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침팬지들은 인간이 사용하는 것처럼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창세기에 기록된 인간의 기원에 의하면, 인간은 창조주와의 관계를 위해, 그리고 인간들 상호 간의 관계를 위해, 언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국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라는 말씀과 같이[4], 창조주는 우리가 그렇게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인간에게 언어를 허락하셨다.[4] 침팬지 몸짓 반응에 관한 이 연구는 언어가 사람들에서 얼마나 특별한 것인지, 그리고 그 특별함이 창조주가 인간에게 허락하신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Chimpanzees Gesture Back and Forth Quickly Like in Human Conversations,” EurekAlert!, July 22, 2024, https://www.eurekalert.org/news-releases/1051557.

2. Gal Badihi et al., “Chimpanzee Gestural Exchanges Share Temporal Structure with Human Language,” Current Biology 34, no. 14 (2024), R663–R674.

3. Antony Flew and Roy Abraham Varghese, There Is a God: How the World’s Most Notorious Atheist Changed His Mind (New York, NY: Harper Collins, 2007), 129. 

4. Joel 2:32.

* Dr. Brian Thomas is a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관련기사 : 침팬지 제스처 소통 인간 대화보다 빨라 (2024. 7. 25.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science/2024/07/25/WS5HYPWA4VG7TOYE2K4BOFJI4Y/


*참조 :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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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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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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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인 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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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했던 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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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4. 8. 19.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himp-study-confirms-language-is-huma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8-07

사람 눈과 대왕조개의 놀라운 빛 관리 방법

(Animals Teach Engineers How to Manage Light)

David F. Coppedge


      빛을 모으는 묘기들이 자연에서 관찰되고 있다.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자들은 인간의 눈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고 향상된 카메라를 개발하였다.(University of Maryland, 2024. 7. 2). 인간의 눈은 끊임없이 주변을 점프하며 직관에 반하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신속안구운동(saccades, 신속보기)이라고 불리는, 이 작은 눈의 움직임은 우리가 매끄러운 움직임의 이미지를 얻는 것을 방해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실제로 뇌는 신속안구운동을 보정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끊임없이 튀는 이미지로 인해 혼란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메릴랜드 대학(University of Maryland)의 연구자들은 그들의 최신 로봇 카메라에 신속안구운동을 프로그램 했을 때, 초점이 훨씬 더 날카로워지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인간 눈의 무의식적 움직임을 모방한 이 카메라는 로봇, 핸드폰, 기타 이미지 촬영 장치에 더 선명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라고 말한다. 메릴랜드 대학의 컴퓨터 과학부의 대학원생인 보타우 히(Botau He)는 인간의 눈에서 영감을 얻었다.

보타우 팀에게 정답은 미세 신속안구운동(microsaccades)이었다. 이것은 사람이 시선을 집중하려고 할 때, 무의식적으로 일어나는 작고 빠른 눈 움직임이다. 이 미세하지만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 인간의 눈은 시간에 따라 물체와 물체의 색상, 깊이 및 음영과 같은 시각적 질감에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사람 눈이 초점을 유지하기 위해 그러한 작은 움직임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카메라가 움직임에 의한 흐려짐 없이 선명하고 정확한 이미지를 포착하기 위해서 비슷한 원리를 사용할 수 있다고 우리는 생각하고 있다"라고 그가 말했다.

연구팀은 미세한 카메라 동작을 만들고, 그것을 수정하기 위해 보상 소프트웨어도 만들어야 했다. 효과가 있었을까?

초기 테스트에서 AMI-EV(Artificial Microsaccade-Enhanced Event Camera)는 사람의 움직임 감지 및 빠르게 움직이는 모양의 식별을 포함하여, 다양한 맥락에서 움직임들을 정확하게 포착하고 표시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자들은 AMI-EV가 초당 수만 프레임으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는 평균적으로 초당 30~1000 프레임을 포착하는 일반적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상업용 카메라를 능가한다. 이 부드럽고 현실적인 움직임 영상은 몰입형 증강 현실, 더 나은 보안 모니터링, 우주 이미지 포착 방법의 개선 등 모든 것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왕조개는 태양에너지의 효율적 수집에 대한 해답을 갖고 있을지 모른다.(Yale University, 2024. 6. 28). 태양에너지를 연구하는 물리학자들은 산호초 위에 그냥 누워있는 ‘원시적인’ 조개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조개는 제자리에 고정되어 있지만, 그들이 필요로 하는 빛을 포착하기 위해 영리한 물리학을 사용한다. 사실, 예일대 연구자들은 그것들이 "지구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에너지 시스템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제공되고 있는 영상물에서 아름다운 색상의 대왕조개(giant clams) 사진과 함께 앨리슨 스위니(Alison Sweeney)가 이 거대한 조개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을 보라.

예일대학 연구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전지판과 바이오정제(biorefinery) 설계자들은 열대 산호초 근처에 서식하고 있는 무지개빛의 대왕조개들로부터 한두 가지를 배울 수 있었다.

대왕조개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에너지 시스템이 될 수 있는, 얇은 광-산란 층으로 덮여 있는, 광합성 수용체의 역동적 수직기둥들과 같은 정확한 기하학적 구조를 갖고 있다.

그 조개들은 광합성을 하는 조류(algae)와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앨리슨은 조개 내벽에 있는 무지갯빛 세포의 목적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이 세포들은 실제로 조개의 내부를 어둡게 만들고 있는데, 이것은 직관에 어긋나는 것처럼 보인다. 연구자들은 대왕조개의 태양에너지 수집 전략이 현재까지 만들어진 어떤 태양전지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최신의 태양전지는 단지 14%의 효율에 도달할 수 있다.

그 조개들은 광공생(photosymbiotic)을 하는데, 그들의 표면에 자라나는 단세포 조류들의 수직 원통들을 갖고 있다. 이 조류는 홍채세포(iridocytes)라고 불리는 세포층에 의해 빛이 산란된 후, 빛을 흡수한다.

연구자들은 조류의 기하학적 구조와 홍채세포의 빛 산란이 모두 중요하다고 말한다. 조류가 수직 기둥들로 배열된 것은, 들어오는 빛과 평행하게 하여, 조류가 가장 효율적인 속도로 햇빛을 흡수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햇빛이 홍채세포 층에 의해 여과되고 산란되기 때문이며, 그 후에 빛이 조류의 각 수직 원통들을 균일하게 감싸기 때문이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와 유사한 기법은 매우 다른 서식지에 있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생물체에 의해서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흥미로운 비교는 북부 지방의 가문비나무(spruce) 숲일 것이다. 연구자들은 변덕스런 안개와 구름층으로 둘러싸인 가문비나무 숲은 대왕조개와 비슷한 기하학적 구조와 빛의 산란 메커니즘을 공유하고 있지만, 훨씬 더 큰 규모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의 양자 효율(quantum efficiency)은 거의 동일하다.

앨리슨은 공학자들이 금속과 유리로 태양 전지판을 만드는 대신, 대왕조개들이 사용하는 것과 유사한 기하학적 배열로 조류들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물리학 및 진화생물학의 부교수이지만, 다윈의 진화론이 그녀의 과학적 발견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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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사이언스(Big Science)는 다윈의 이야기에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 진정한 과학적 발전은 자연에 들어있는 설계로부터 배우는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을 제거해 내는 것이 우리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연구자금의 낭비를 막고, 이와 같은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 것이다.

비슷한 기하학적 구조와 빛을 모으는 메커니즘이 대왕조개와 가문비나무 숲에서 발견된다는 것이 흥미롭지 않은가? 이것은 공통 조상을 가리키는가? 아니다. 공통 설계자를 가리키는 것이다!

이 세계는 인간이 해결하고 싶어하는 문제들을 해결해줄 수 있도록 하는, 매혹적인 설계들로 가득하다. 자연을 모방하는 생체모방공학에 더 많은 힘을 실어주라!


*관련기사 : [대왕조개 : 자연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 에너지 시스템] 대왕조개는 정밀한 기하학적 구조를 자랑하며,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태양 에너지 시스템이 될 수 있다.(2024. 7. 11. AI 넷) 

https://www.ainet.link/15250


*참조 : ▶ 생체모방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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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경이로운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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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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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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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합성의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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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4. 7. 16.

주소 : https://crev.info/2024/07/animals-teach-engineers-how-to-manage-light/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8-04

인간의 뇌 크기는 특출난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Human Brain Size Ranks Exceptional)

David F. Coppedge


   몸체 크기에 비해 사람의 뇌 크기는 동물계에서 독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간은 피조물에 대한 관리자로서 특별한 역할이 주어졌다. 따라서 성경적 창조론자들은 인간의 뇌가 유난히 크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놀라지 않는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언어, 직립보행, 이성, 예술, 음악, 지도력, 복잡한 관계 형성 등을 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들은 이치에 맞는다. 인간을 유인원으로부터 서서히 진화해온 일종의 동물로 보는 진화론자들에게는 이러한 능력들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새로운 연구는 진화론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인간의 뇌 크기 수수께끼는 진화의 경향을 뛰어넘는다(University of Reading, 2024. 7. 11). 주목해야 할 점은 뇌의 크기가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뇌의 뉴런 연결망의 밀도와 복잡성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진화론자들은 몸체 크기에 대한 뇌 크기를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헤드라인을 "뇌의 크기 수수께끼가 해결되었다"고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욱 아리송해졌다. 계속 읽어보라.

대형 동물들은 비례적으로 더 큰 뇌를 갖고 있지 않다. 인간은 이러한 경향을 거스르고 있다. Nature Ecology and Evolution 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밝혀졌다.

레딩 대학(University of Reading)와 더럼 대학(Durham University)의 연구자들은 뇌 크기의 진화를 둘러싼 수세기 동안의 논란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약 1,500 종의 생물들의 뇌와 몸체 크기의 거대한 데이터 세트를 수집했다.

몸체 크기에 비해 더 큰 뇌는 지능, 사회성 및 행동의 복잡성과 관련이 있으며, 인간은 예외적으로 큰 뇌를 진화시켜왔다. 이 새로운 연구는(2024. 7. 8) 가장 큰 동물들은 비례적으로 더 큰 뇌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을 밝혀내, 뇌 진화에 대한 오랜 믿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마도 그들의 직면하고 있는 논란, 도전, 당혹감의 정도는 뇌가 진화했다고 가정하는 데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뇌는 고도로 복잡한 조직으로, 그것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승용차가 폐차장에서 우연히 생겨났다고 생각보다 더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인간의 뇌는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조직이라고 말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약 1.4 kg에 불과하고, 두개골(skull)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용기에 들어있으며, 하나의 세포인 수정란에서부터 발달한다. 그리고 고인이 된 와일더-스미스(A. E. Wilder-Smith)가 말했듯이, "그것은 감자로(감자를 먹으면) 작동된다!" 과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목적도 없고, 지능도 없고, 계획도 없는, 무작위적 과정으로 각종 생물들의 뇌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자들의 설명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연구자들은 인간은 뇌 진화의 추세(trend)와 반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정말로 추세가 있는 것일까? 차라리, 각 동물들은 그들의 삶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크기와 종류를 부여받았다고 가정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특이한 생물 종들 중에는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가 있는데, 호모 사피엔스는 다른 모든 포유류 종보다 20배 이상 빠르게 진화하여, 오늘날 인간을 특징짓는 커다란 뇌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인간만이 이러한 추세를 거스르는 종이 아니다.

모든 그룹의 포유류들은 뇌의 크기가 빠르게 작아지거나, 빠르게 증가하는 변화를 둘 다 보였다. 예를 들어, 박쥐는 처음 출현했을 때, 뇌의 크기가 매우 빠르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후 상대적인 뇌 크기는 매우 느린 변화 속도를 보였다. 이것은 비행의 요구와 관련된 진화적 제약이 있을 수 있었음을 시사한다.

레딩 대학의 진화론자들은 뇌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크게 진화했다고 가정하는, "마시-라르테 규칙(Marsh-Lartet rule)"을 언급하고 있었다. 그 진화론적 "규칙"이 이제 부정되고 있는 것이다. 뇌는 때로는 크게 진화하지만, 때로는 작게 진화한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

"우리의 결과는 한 미스터리를 밝혀준다. 가장 큰 동물들 중에는 뇌가 너무 커지는 것을 막는 무언가가 있다. 이것이 특정 크기 이상의 큰 뇌를 유지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기 때문인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새들에서도 비슷한 곡선을 관찰하면서, 이 패턴은 일반적인 현상인 것처럼 보인다. 생물학적으로 매우 다른 동물들에게도 적용되는 이 ‘이상한 최고 한도(curious ceiling)’을 일으키는 것은 무엇일까?"

진화론자들의 설명이 늘 그렇듯이, 결과는 예측과 맞지 않고,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미래로 떠넘기고 있다). 그래서 연구비는 계속 공급받아야 하는 것이다!


인간 뇌의 진화와 시기에 대한 분자학적 및 세포학적 전망(Nature, 2024. 6. 19).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는 물질주의적 및 진화론적 가정에 주목하라. 무기물질들이 오랜 시간 동안 진화하여 뇌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기술한 레딩대학의 연구는 인간의 뇌는 다른 모든 포유류 종보다 20배 더 빨리 '진화'되었다고 말했다. 이 네 명의 연구자들은 첫 문장부터 진화를 가정하고 있다.

현대 인간 뇌의 진화는 우리의 다양한 인지 능력을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신경 질환에 대한 우리의 민감성을 증가시키는 뚜렷한 분자적 및 세포적 특수화(specializations)가 동반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인간 및 관련 종과 공유하는 다른 특정 특성들과 함께 뇌 발달의 여러 단계에서 나타난다.

그렇다면 이 특성들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것들은 진화했다는 것이다. 뇌라는 놀라운 기관은 그것을 "만드는" 목적이 없고, 지시되지 않은, 무작위적 과정으로 생겨났다는 것이다. "신경 줄기세포들은 증식하여, 크고 다양한 전구세포 풀(progenitor pool)을 만들고, 더 성숙해지는 동안 회로 안으로 통합되어 있는 흥분성 뉴런, 또는 억제성 뉴런을 발생시켰다." 그것은 금속과 유리와 플라스틱들이 저절로 자동차를 "만드는" 것과 같다. 어떤 공학자도 필요하지 않다.(2023. 8. 22. 참조, 여기에서 "만드는"이라는 단어는 진화론자들이 요술지팡이처럼 사용하는 문구이다.)

새로운 전문 용어를 발명해내는 것은 진화론자들의 일상적인 수법이다. 이 용어들은 다윈이 그의 제자들에게 약속했던 '이해'를 떠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각각 느려진 진화와 가속화된 진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진화의 '완만시기(bradychrony)'와 '급속시기(tachycrony)'라는 용어를 소개한다. 우리는 발달된 엔지니어링, 기능적 비교 유전학, 고속 단세포 프로파일링을 포함한, 학문 전반에 걸친 최근의 발달된 기술들을 사용하여, 어떻게 인간 뇌의 특수화가 완만시기의 신경 발달 동안 어떻게 발생했는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로 이어지도록 살펴보고 있다.

진화는 느릴 때를 제외하고, 빠르게 일어난다는 것이다. 통찰력이 생겨나고 있는가?

유전학, 유전자 조절 네트워크, 세포 혁신 및 발달 속도에 대한 중심 역할 등은 새로운 통찰력을 가져다주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신경발달 단계와 진화의 다양한 시점에서 인간 특수화의 확립에 함께 기여하고 있다.

발생학자들은 유전자 프로그램에 따라 장기들이 발달하는 동안 발생하는 특수화를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혁신'과 '특수화'는 다윈의 진화론, 즉 ‘만물 우연 발생의 법칙’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을까? 그들의 말은 특별한 호소, 야기되는 질문들, 오류들의 집합의 냄새가 난다. 배아 발달과 다윈주의는 서로 매우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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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은 오늘날 여러분에게 얼마나 많은 이해를 가져다 주었는가? 빠르게도, 느리게도 일어나는 무작위적 과정인 진화가 인간의 정신을 만들었는가? 나의 아버지는 한 목사님의 말을 인용하시곤 했는데, "당신의 뇌를 사용하라; 그것은 당신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라는 말이었다. 정신은 중요하다. 뇌는 진화된 고기 조각이 아니다. 뇌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기능적 슈퍼컴퓨터이다.

진화론으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기 위해서, 우리는 여러분이 노래할 것을 권장한다! Evolution News에서 에릭 헤딘(Eric Hedin)은 "노래 – 설계에 의한 한 놀라운 선물(Sing – A Remarkable Gift, by Design)"이라는 글을 썼다. 노래하는 것은 "진화 모델이 설명할 수 없는" 선물이다. 헤딘은 그의 초기 게시글에서 설명했다. 우리에게 특출난 뇌를 주신 위대한 창조주를 찬양하라. 교회에 가서 하나님과 모든 경이로운 창조물에 대한 찬양을 불러보라.


아래와 같은 노래는 부르지 말라. 우울증만 가져다줄 것이다.

하나님이 없는 철학에서, 나는 무의미한 존재라네.

우리와 우주와 모든 것들은 우연히 생겨났다네.

빅뱅에서부터 원시 스프까지.

모든 것들이 진화로 생겨났다네.

무가치하고, 어둠 속에서 낡아지는 것들이여,

하나님이 없는 철학은 나를 쓸쓸하게 만드네.

하나님이 없는 철학은 나를 허무하게 만드네.



*참조 : ▶ 두개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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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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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명했던 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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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시적인 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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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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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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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4. 7. 15.

주소 : https://crev.info/2024/07/human-brain-size-ranks-exceptional/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7-28

인간의 심장은 유인원의 심장으로부터 진화했을까?

(Did the Human Heart Evolve from Apes?)

by Frank Sherwin, D.SC. (HON.) 


   심장(heart)이라고 불리는 놀라운 펌프에 관한 최근 진화론적 뉴스가 있다.

   최근 웨일즈 스완지 대학(Swansea University)의 피온 화이트(Ffion White)는 심장의 공학적 구조에 관한 글에서, "인간과 대형 유인원(great apes)은 한 공통 조상(common ancestor)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더 큰 뇌와 두 발로 서서 똑바로 걸을 수 있어서 먼 거리를 이동하고 뛸 수 있는 능력을 진화시켜, 사냥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라고 말했다.[1] 언급되지 않고 있는 것은 공통 조상은 결코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2, 3] 그리고 창조론자들은 공통 조상은 결코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또한 화이트는 "스완지 대학의 국제 연구팀은 인간의 심장을 다른 유인원의 심장들과 비교함으로써, 인간의 진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발견했다"고 말했다.[1]

이들이 심장 연구를 통해 구체적으로 발견한 것은 무엇일까?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의 박사 과정 학생인 브리오니 커리(Bryony Curry)는 “인간의 좌심실은 인간이 아닌 유인원들의 주상 형태의 그물망 모양에 비해, 더 조밀하고, 비교적 매끄러운, 촘촘한 근육(compact muscle)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1]

그리고 커리 등은 Nature 지에서 이러한 차이에 대한 진화론적 해석을 추가하고 있었다.

우리 인간의 좌심실(left ventricle)은 다른 모든 대형 유인원(great apes)에 존재하는 주상 형태의 것과 멀리 분기되어, 비례적으로 더 치밀한 심근을 가진 심실벽을 갖도록 진화하였고, 이것은 사후 부검된 침팬지(Pantroglodytes) 심장에 의해서 확증되고 있다.[4]

사람과 유인원의 좌심실은 다르다. 그러나 그것은 알려지지 않고, 문서로 보고되지 않은, 진화에 의해서 분기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유인원과 사람은 다르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화이트는 커리의 말을 다음과 같이 인용하고 있었다.

"우리는 심장의 소주(잔기둥)형성(trabeculation, 일종의 다공성 구조) 정도가 변형, 회전 및 비틀림의 정도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즉, 인간은 가장 작은 소주형성을 갖고 있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더 강한 심장 기능을 갖게 한다. 이 발견은 인간의 심장이 인간 고유의 생태학적 적소의 더 높은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다른 유인원들의 심장 구조에서 벗어나 진화했을 수 있다는 우리의 가설을 뒷받침한다."[1] 

창조론자들은 심장 해부학과 생리학이 사람, 물고기, 유인원, 파충류, 침팬지, 포유류, 양서류 등 주요 동물군별로 창조주에 의해서 특별히 설계되었다고 인식한다. 포유류 기록과 관련하여 하나님은 바다, 대기, 육지 등 다양한 생태학적 적소들을 채우고 이동할 수 있는, 매우 다양한 포유류들을 창조하셨다.

커리 등은 "심장의 전체적인 형태학은 포유류에 걸쳐 보존되어 있지만, 심장 표현형에는 미묘한 종간 변이(variations)가 존재하며, 이는 밀접하게 관련된 종들 사이의 진화적 차이를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4]

하지만 이러한 변이는 진화적 분기에 의한 것일까? 아니면 다양한 생태학적 적소들을 채울 수 있도록 내장된 동물의 선천적 능력 때문일까? 분명히, 하나님은 바다와 육지의 독특한 지역들을 채우기 위해 포유류를 설계하셨기 때문에, "심장 모양이 고래의 넓고 평평한 것에서부터 고 좁은 형태의 육지에 사는 유제류에 이르기까지, 생물 종에 따라 상당히 다양하다"[4]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연구자들은 창조론을 부인하고, 알 수 없는 자연 선택적 압력과 알려지지 않은 공통 조상의 심장을 포함하여, 모호하고 정의되지 않은 진화론적 설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스완지 대학의 강사인 에이미 드레인(Aimee Drane) 박사는 "진화적인 측면에서, 우리의 연구 결과는 직립보행과 열 스트레스 관리의 요구에 적응하기 위해서, 인간의 심장이 선택적 압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분명한 것은 인간이 아닌 유인원들의 소주들이 많은 심장이 어떻게 그들 자신의 생태학적 틈새에 적응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조상이 갖고 있던 심장의 남아있는 구조일 것이다..."[1]

화이트는 이족보행과 커다란 뇌 외에도 사람에게서 발견되는 다른 독특한 특징들을 열거하고 있었다 :

다른 유인원들에 비해, 인간의 더 큰 뇌와 더 큰 신체 활동은 더 높은 신진대사 요구와도 연결될 수 있는데, 이것은 더 많은 양의 피를 몸으로 뿜어낼 수 있는 심장을 필요로 한다.

마찬가지로, 피부에 가까운 혈관들이 확장되고(피부의 홍조로 관찰됨), 공기로 열을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혈류량이 증가하면, 인간의 열을 식히는 능력이 향상된다.[1]

그렇다. 그런 신체적 특징들이 사람과 유인원을 구별되게 하는 것이다. 인간과 유인원의 좌심실이 그런 많은 차이점들 중 하나일 수도 있지 않겠는가?

사람은 수천 년 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동물들과 아무런 진화적 연관이 없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을 그저 고도로 진화한 영장류로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지만, 그들의 연구는 사람과 유인원 사이의 극복할 수 없는 차이점들에 관한 증가하는 목록에 하나를 추가하고 있을 뿐이다.


References

1. Ffion White. Study on architecture of heart offers new understanding of human evolution. Swansea University. Posted on phys.org June 14, 2024, accessed June 14, 2024.

2. Tomkins, J. 2023. Human-Chimp DNA Similarity Research Refutes Evolution. Acts & Facts. 52 (10): 8.

3. Rupe, C. and J. Sanford. 2017. Contested Bones. FMS Publications.

4. Curry, B. et al. 2024. Left ventricular trabeculation in Hominidae: divergence of the human cardiac phenotype. Nature. 7, article 682.

* Dr. Sherwin is a science news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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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4. 7. 1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did-the-human-heart-evolv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7-25

유인원과 인간의 Y염색체가 비교되었다.

(Ape and Human Y Chromosomes Compared)

by Jerry Bergman, PhD


     새로운 유전적 차이는 진화의 탓으로 돌리며, 진화론적 편견으로 인해 설계된 기능들은 무시되고 있다.


    유인원(ape)에서 인간(human)으로 진화했다고 주장되는 중요한 증거들 중 일부는 유전자들에 대한 일반적 비교이다. 사람족(Hominini)의 현존하는 호모(Homo, 인간) 속과 판(Pan, 침팬지와 보노보) 속은 마지막 침팬지-인간 공통조상으로부터 500만~1,300만 년 전에 분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두 추정 연대는 2.6배의 차이가 나는데, 이는 추정치라기 보다 추측에 가깝다는 것을 보여준다.[1]

한 심각한 문제는 그 유전자 비교는 현생 인류와 1300만 년 전에 살았던 유인원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역사적으로 같은 시기를 살고있는 인간과 유인원을 비교하고 있다는 것이다. [2] 진화론적 가정에 의해서, 인간은 유인원보다 진화가 더 많이 일어났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인원 역시 인간의 방향으로 진화했을 것이라는 것이 그들의 논리이다. 그 이유는 자연선택이 사바나 환경에서 작동되어 인간을 진화시켰기 때문에, 동일한 자연선택의 환경적 요인이 1300만 년 전 유인원에게도 작용했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상적인 비교는 잃어버린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하기 시작했던, 1300만 년 전에 살았던 유인원과 현대 인간 사이를 비교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따라서 이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야기시킨다 : 유인원-인간의 "공통조상"을 두고 있는 한 진화계통수 가지는 인간으로 엄청난 진화를 했지만, 왜 다른 가지들은 인간 방향으로 진화하지 않고, 유인원으로 계속 머물러 있도록 했는가? 라는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인간은 공통조상으로부터 진화했다고 믿기 때문에, 1,300만 년 전에 분기된 유전자들과 마찬가지로, 공통조상의 유전자들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래에서 검토한 연구에서 제시된 바와 같이, 유전자 분석을 사용하여, 다른 고등 영장류들을 비교할 때에도 동일한 문제가 존재한다.


진화론자들의 한 연구

위에서 논란이 된 문제들을 무시하고, 최근의 한 연구는 살아있는 대형 유인원(great apes)의 완전한 X 및 Y 염색체의 염기서열을 21년 전에 염기서열이 분석된 인간 Y 염색체(human Y chromosome)와 비교했다. 구체적으로, 5종의 유인원 종과 1종의 소형 유인원 종의 성 염색체에 대해서, 새로 완전한 "엔드투엔드(end-to-end)"로 분석된 유전체가 완성되었다.[3] 주목할 점은 연구된 살아있는 유인원 종들은 현재 모두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Penn State, 29 May 2024).


비교 연구의 문제점

Y 염색체는 많은 반복되는 영역(repetitive regions)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예: TGCTTGCC*TGCTTGCC*TGCTTGCC*TGCTTGCC*TGCTTGCC) 서열화하기가 항상 어려웠다. 반복 영역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서, 위의 예에서는 *라는 표시를 넣어 두었다. 전통적인 쇼트 리드 시퀀싱(short-read sequencing) 기술은 짧은 조각들에서 서열을 해독한 다음, 조각들을 조립하기 때문에, 결과적인 단편(segments)들을 올바른 순서로 배치하는 것이 어렵다. 또 다른 문제는 여성의 XX 염색체와 같이, 남성의 X와 Y 염색체는 쌍으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남성의 염색체는 짝이 되는 염색체와 유전정보를 교환하지 않는다. 그 결과 많은 결손(deletions), 반복 요소(repetitive elements), 다른 돌연변이들이 축적되어, 남성의 돌연변이 부하 증가에 기여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이와 유사한 증가가 적다.[4]

진화론자들은 종종 진화가 이러한 유전적 차이를 만들었다고 결론을 내리면서, 사람과 유인원의 유전적 차이를 설명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유전적 차이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신체 디자인의 차이이다. 기능적 설명(functional explanation)은 유전적 차이가 인간의 근육 차이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간은 훨씬 더 복잡한 얼굴 근육 구조를 만들어냈고, 따라서 인간은 웃고 울 수 있지만, 유인원들은 이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5] 인간의 얼굴은 얼굴 양쪽에 약 30개의 근육들을 갖고 있지만, 침팬지는 23개의 근육만을 갖고 있다.[7]


진화론적 주장과 관련된 발견

진화론자인 마코바(Makova)가 유전자 분석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것은, 인간과 다섯 영장류를 비교했을 때,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Y 염색체의 증폭 영역(ampliconic regions, 많은 유전적 반복을 갖고 있는 염색체 DNA의 한 부분) 사이에 약간의 상동성(유사성)을 발견했지만, 밀접하게 관련된 종의 DNA 쌍에서만 발견되었다. 예를 들어, 유사성(similarity)은 보노보와 침팬지(bonobo and chimpanzee) 사이, 보르네오 오랑우탄과 수마트라 오랑우탄(B. orangutan and S. orangutan) 사이에서만 일부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 영역들도 유사하긴 했지만, 여전히 크게 달랐다.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차이들을 기능적 설계(functional design)의 산물로 설명한다. 진화론자들은 극도로 빠른 진화를 가정함으로써 그것들을 설명하는데, 이것은 형태학적 차이가 아닌, 단지 유전적인 대조만을 설명하는 것이다. 또 다른 발견은 영장류 진화 내내 안정적이었던 중심절 X(centromere X)와 대조적으로, 중심절 Y(centromere Y)의 염색체 내 위치가 동물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다. 창조론자들은 영장류에서 디자인이 변하지 않은 중심절 X와 대조적으로, 중심절 Y의 염색체 위치에 대해 훨씬 더 다양한 설계로 이 발견을 해석할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 차이의 이유에 대해서는 더 상세한 연구가 필요하지만, 영장류에서 관심 있는 특정 시스템의 효과적인 작동에 필요한 디자인 수정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저자들은 이렇게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

우리의 완전한 (염기서열) 조립은 전례 없는 세부적 사항으로 유인원들 성염색체의 진화를 훌륭하게 밝혀냈다. X 염색체와 대조적으로, Y 염색체는 모든 유인원 종에서 빠른 진화를 겪었다. 그것은 반복 요소들을 축적하고, 뉴클레오티드 치환, 염색체 내 재배열, 분절 복제의 증가된 속도를 경험했는데, 아마도 길이 대부분에 걸친 재조합의 소실(loss of recombination) 때문일 것이다.[8]

창조론자는 이러한 연구 결과와 디자인 차이를 살펴보고,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

완전한 염기서열 분석은 대형 유인원들의 성염색체들 사이에서 많은 주요한 설계적 차이들을 전례 없이 상세하게 밝혀냈다. X 염색체와 달리 Y 염색체의 설계는 반복 요소들과 뉴클레오티드, 염색체 내 및 분절 내 차이를 포함하여, 평가된 유인원 종들 사이에서 매우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단계는 영장류 연구에서 발견된 이러한 설계적 차이의 이유를 알아내는 것이다. 


요약

진화론자들의 염색체 분석에 의한, 사람과 대형 유인원 사이의 유전체 차이는 진화에 의한 것으로 설명되고 있었다. 대조적으로, 창조론적 설명은 유전자 비교를 통해 사람과 유인원들의 염색체 차이의 이유에 대해 초점을 맞출 것이다. 진화에 의한 그 형태적 차이를 설명하는 것은, 그 차이의 목적이나 기능을 설명하지 않으며, 이것은 연구의 초점이 되어야 한다. 단지 유전자의 형태적 차이만 주목하는 것은 무작위적 돌연변이가 진화의 핵심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유전자 코드의 디자인 차이를 자세히 설명하는 것은 목적 있는 설계라는 개념을 뒷받침할 것이다. 디자인이 우연히 변화(진화)되어 어떤 신체 부위의 기능을 개선했을 것이라는 생각은 오류일 수 있다. 한때 알 수 없는 기능을 가진 신체 부위를 "흔적기관(vestigial organs)"이라고 불렀지만, 오늘날 그 신체 부위들이 모두 기능들을 갖고 있고, 하나의 생물학적 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음이 밝혀졌던 것이다.


References

[1] Mann, A. and M. Weiss, “Hominoid phylogeny and taxonomy: A consideration of the molecular and fossil evidence in an historical perspective,” Molecular Phylogenetics and Evolution 5(1):169–181, doi:10.1006/mpev.1996.0011, 1996.

[2] Mrnason, U,, A. Gullberg, and A. Janke, “Molecular timing of primate divergences as estimated by two nonprimate calibration points,” Journal of Molecular Evolution 47(6):718–727, December 1998.

[3] Makova, K., and G. McCormick, “Complete X and Y chromosome sequences of living great ape species determined.” https://www.psu.edu/news/eberly-college-science/story/complete-x-and-y-chromosome-sequences-living-great-ape-species/?utm_placement=newsletter, 29 May 2024.

[4] Makova, K., and 64 co-authors,  “The complete sequence and comparative analysis of ape sex chromosomes,” Nature 630:401-411, p. 404. 13 June 2024.

[5] Burrows, A., et al. “Muscles of facial expression in the chimpanzee (Pan troglodytes): Descriptive, comparative and phylogenetic contexts,” Journal of Anatomy 208(2):153–167, February 2006.

[6] Westbrook, K.E., T.A. Nessel,  M.H. Hohman, and M. Varacallo,  Anatomy, Head and Neck: Facial Muscles, Treasure Island, FL: StatPearls Publishing, 20 April 2024.

[7] Burrows, A., et al., 2006.

[8] Makova, et al., 2024, p. 409.


*관련기사 : 침팬지·오랑우탄 등 유인원 6종 성염색체 게놈지도 완성 (2024. 5. 30. 연합뉴스)

    : 국제연구팀 "Y 염색체, X 염색체보다 종간 차이·변동성 매우 커"

      "Y 염색체, 인간과 14~27%만 일치…X 염색체는 90% 이상 일치"

       https://m.yna.co.kr/view/AKR20240529099800017


*참조 : Y 염색체 전체 DNA 염기서열의 분석으로 유인원-인간 진화는 완전히 허구였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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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침팬지의 DNA가 98% 유사하다는 주장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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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2번 염색체에서 융합은 결코 일어나지 않았다 : 사람과 원숭이류의 염색체 수 차이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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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는 형태학을 설명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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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드' 연구로 밝혀진 유전체의 초고도 복잡성 : ‘정크 DNA’ 개념의 완전한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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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의 초고도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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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4. 7. 10.

주소 : https://crev.info/2024/07/ape-human-y-chromosom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5-21

예수님의 가장 위대한 기적

: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고치신 사건에 대한 숙고 

(The Greatest Miracle of Jesus)

by J. Y. Jones M.D.


   한 안과의사가 예수님이 태어날 때부터 소경인 사람에게 볼 수 있게 해주신 것의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몇 년 전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대략 그 시기는 2005년이었다. 나는 온두라스의 한 병원에서 많은 눈 수술을 하고 있었다. 많은 백내장 환자들이 찾아왔고, 나는 전날 환자들로부터 받은 놀라운 결과와 칭찬에 대해 약간의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다. 단 한 건의 문제되는 경우도 발생하지 않았다. 누군가는 내가 교만이라고 하는 치명적인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교만함은 하나님이 용납하지 않으시는 이기적인 마음이다.

나는 또 다른 성공적인 수술을 하고 수술장에서 나와서, 사람들로 붐비는 에반젤리코 병원(Hospital Evangelico) 대기실로 시선을 돌렸다. 다음 검사는 아기였다. 간호사들로부터 들은 바로부터, 아기는 단순한 선천성 백내장의 경우로 생각되었다. 나는 이것을 교정하는 수술에 상당히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 있게 검사실로 들어갔다. 그곳에는 없어진 단추를 여기저기 달아놓은, 몸에 맞지 않는 꽤 초라한 낡은 옷차림을 한, 아주 가난하지만 미소 짓고 있는 부부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아기가 비교적 값비싼 작은 새 드레스를 입고, 작은 발에 새 신발을 신고, 머리에 뜨개질로 만든 분홍색 모자를 쓰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아기는 어머니의 품에서 조용히 쉬고 있었다. 나는 이것이 선천성 백내장의 일반적인 경우이기를 바랬다. 왜냐하면 그들은 아마도 아기에게 예쁜 옷을 입히기 위해 분수에 넘는 돈과 시간을 썼을 것이고, 크고 자랑스러운 외국인 의사가 다시 볼 수 있게 해줄 것으로 굳게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기의 상태와 발달은 완벽하게 정상적으로 보였지만, 그 평가는 빠르게 바뀌었다.

아이를 검사대에 올려놓게 했더니, 예상했던 것처럼 울기 시작했다. 여느 아기들처럼 눈을 질끈 감고 있어서, 큰 울음소리 속에서 부드러운 면봉을 사용해서 억지로 하나씩 열어봤다. 잘 보는 일은 조금 힘든 일이었지만, 나는 그렇게 했고, 내가 발견한 것에 압도되었다. 그것은 고전적인 작은안구증(microphthalmia)의 경우였다. 거의 무안구증(anophthalmia)의 경우를 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내 심장은 내려앉았다! 눈은 완두콩보다 작았고, 분홍색이고, 단단해서, 볼 수 있을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 나는 그저 어쩔 수 없이 눈물을 흘리며, 이런 문제는 하나님만이 고칠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위로를 전하려고 했지만, 나의 말은 너무 공허하고 무신경하며, 방울방울 떨어지는 액체 같은 절망감 때문에, 나는 의자에 앉아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고 최대한 조용히 울었다. 나는 그저 아무것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내 린다에게 와서 아이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나는 분명히 무너져내렸고, 겸손함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미련한 자부심은 사라졌다.)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진정을 한 후, 나는 그 부부에게 아이를 잘 돌봐주고, 아이가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키워주고, 아이의 삶이 다른 부분에서는 정상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라고 말해주었다. 나는 또한 그들에게 아이가 짐이 될 수도 있지만, 아이가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반응은 실망스러워했지만, 내가 진정으로 마음 아파했다는 것을 그들도 보았음에 틀림없었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 아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뿐이었다.

.그 이야기는 요한복음 9장에 나와 있다.


주님만이 할 수 있는 일

성경 요한복음 9장에 나오는, 예수님이 고치신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이 작은안구증을 앓고 있었는지, 다른 안질환을 갖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오랫동안 앞을 보지 못해왔다. 심각한 작은안구증은 종종 다른 선천적인 문제들과 동반되기도 하지만, 그 사람과 내 아기 환자는 다른 문제들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제목에서 밝혔듯이, 내가 복음서에 기록된 가장 위대한 기적이라고 여기는 것은 예수님이 날 때부터 맹인된 자의 눈을 치유하신 것이다. 그렇다. 예수님은 무덤에 나흘이나 있었던 나사로를 살려 주셨고, 어쩌면 그것이 더 클지도 모르지만, 물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경험이 없다. 나는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에게 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예수님께서 해야 했던 일이 무엇인지 끝없이 고민해봤는데, 정말로 순식간에 머리가 복잡해졌다. 우선 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들이 무엇이든, 즉 각 눈의 각막, 수정체, 유리체가 완벽하게 맑은 상태로 정상적으로 회복되어야 했다. 다음으로 혈액이 공급되는 신경섬유층을 포함하여, 안구의 안쪽에 있는 복잡한 망막을 회복시켜야 했을 것이다. 다음으로, 정확한 시각적 색소들을 가진 신경절 세포층과 광수용체(간상세포와 원추세포)를 회복시켜야 했고, 이들 모두가 적절하게 연결되어 있도록 해야했으며, 이들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분포된 맥락막이 완벽하게 배치되도록 해야했다. 이것은 분명히 극도로 복잡한 일이었지만, 예수님은 쉽게 회복시키셨다. 

.척추동물 눈의 주요 구조.


다음으로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신경세포의 양과 수가 너무 많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했다. 시신경이 발달하지 않았을 것이고, 외측슬상체는 위축되었을 것이고, 시각로부챗살은 시각적 자극을 전달할 수 없었을 것이고, 뇌의 후두엽은 시각을 처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역설적으로 이런 사람의 경우 실제 후두피질이 더 두꺼울 수 있지만, 그것은 기능을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가장 좋은 설명은, 이 부위들이 사용되지 않았을 때, 정상적인 신경조직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과정인 '수상돌기 가지치기'를 수행하지 못했고, 이것의 부재는 많은 양의 비기능적 신경조직이 축적될 수 있기 때문이다.[2] 이 모든 구조들은 예수님께서 시력을 회복시키시기 위해 대대적으로 회복시키셔야 했던 것들이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주로 후두엽에 있는 피질시각을 확립하는 것이겠지만, 두정엽과 같은 뇌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위쪽의 여러 뇌 영역들과 망막을 연결하는 것이다.[3, 4] 이것들이 어떻게 구조화되어 있고,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아직도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창조주이신 예수님은 이것들을 다시 확립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알고 계셨을 것이다.

물론 시력을 완전히 회복했다 하더라도, 그 남자는 길을 더듬어 찾던 것 대신에, 시각을 통해 길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은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다.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우리도 신체가 시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반응하고 있는지, 아직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신체의 움직임이 이러한 시각적 단서들에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는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되어 왔다. 그 이유는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지만, 완벽하게 시력을 회복한 사람들은 찾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5] 실명(blindness)이 골격근의 고유수용체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에 대해서, 그리고 신체의 위치와 움직임에 대해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 시각적 단서들이 없었을 경우, 이러한 단서들은 다른 방식으로 발달했거나, 아니면 발달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보인다. 시력이 회복된 후에 정상적으로 걷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고유수용체들의 배열뿐만 아니라, 전신 신경계의 재배선이 필요했을 것이다.

.듣는 귀와 보는 눈은 다 여호와께서 지으신 것이니라.(잠언 20:12)


그렇다면 장님으로 태어난 사람의 치유는 예수님이 행하신 가장 위대한 기적일까? 분명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과연 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삶과 죽음, 부활, 병 고침, 나사로를 살리심... 등 40여 개에 이르는 기적들이 등장한다. 그러나 요한복음 마지막 구절에는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요 21:25)는 놀라운 내용이 나온다.[6]

그 진술에는 약간의 과장이 있을 수 있지만, 수많은 생물들의 창조와 수조 개의 은하들을 창조하신 것들을 생각해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장엄한 기적들을 다 기록할 수는 없어 보인다.[7]


References

Thick Visual Cortex in the Early Blind, Journal of Neuroscience, February 2009, 29 (7) 2205-2211. 

Congenital blindness is associated with large-scale reorganization of anatomical networks. NeuroImage, Volume 128, March 2016, pp 362-372; Uri Hasson, Michael Andric, Hicret Atilgan, Olivier Collignon.

What Visual Perception tells us about Mind and Brain, PNAS, 98(22), October 16, 2001, 

Visual Processing: Cortical Pathways, Neuroscience online.

Visual Cues Promote Head First Strategies During Walking Turns in People with Parkinson’s Disease, T. Baker, J. Pitman, M.J. MacLellan, R.J. Reed-Jones. Front Sports Act Living. 2020 Mar 11. 

⦁The Holy Bible, NASB, The Gospel of John 21:25

⦁The Holy Bible, John 1:3; Colossians 1:16; Hebrews 1:2.

*J.Y. Jones MD has been an eye physician and surgeon for five decades. He is a decorated Vietnam veteran, speaks Spanish, and has volunteered in 28 overseas eye-surgery mission trips. He has received numerous awards for writing and photography, and is a frequent speaker at sportsmen’s events, where he particularly enjoys sharing his Christian testi­mony. J.   Y. and his wife Linda have been married since 1964.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눈

https://creation.kr/Topic1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558155&t=board

▶ 동물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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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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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3. 11. 27.

주소 : https://crev.info/2023/11/the-greatest-miracle-of-jesu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3-07

여성과 남성의 생물학적 차이

: 성전환 수술이 넘을 수 없는 장벽

(“What Is a Woman?” The Biological Case for Two Genders)

Dr. Daniel Howell


요약 :


   최근까지 인간(human)은 오랫동안 남성과 여성으로 구성된, 성적 이형(dimorphic)의 존재로 여겨져 왔다. 인간의 성에 대한 이러한 이분법적 관점은 이제 성소수자(LGBTQ)/트랜스젠더(transgender) 이데올로기를 지지하는 사람들에 의해 도전받고 있다.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은 대중에게 자신들의 신념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하기 위해, 인간의 성별에는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하며, 개인이 그 스펙트럼에서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 선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성전환 수술을 통해 개인이 성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생물학적 현실에 근거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생물학적 성별은 해부학, 생리학, 유전학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생물학적으로 성별이 두 가지뿐인 이유와, 진정한 성전환이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2022년 3월 23일, 대법관 후보자 커탄지 브라운 잭슨(Ketanji Brown Jackson)은 상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자신은 생물학자가 아니기 때문에, 여성을 정의할 수 없다고 증언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성을 정의하기 위해 전문 생물학자의 자문을 구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랐지만, 생물학이 답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 논문에서 나는 성별에 분명한 구분이 있다는 생물학적 근거를 설명하고자 한다.


성과 성별 : 역사적으로 성(sex)과 성별(gender)은 동의어로 사용되어왔으나, 최근에는 심리학, 사회학 등에서 구별하여 사용되고 있다. 성별은 행동, 태도, 감정, 또는 다른 심리적 또는 정신적 특성을 포함할 수 있다. 트랜스젠더 지지자들은 많은(아마도 무한한) 성별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심리학자, 사회학자, 행동과학자들에게는 검토될 수도 있겠지만, 생물학(해부학, 생리학, 유전학)의 관점에서 볼 때, 남성과 여성의 성적 구분은 분명하다. 생물학적 관점에서 남성과 여성의 구분은 생식기의 해부학적 구조, 염색체의 유전학적 구성, 생식 과정의 생리학적 과정 등을 기반으로 명확하다.


성의 해부학적 기초 : 인간은 남성과 여성의 두 성을 갖고 있으며, 이는 외부생식기 및 내부생식기의 차이로 나타난다. 남성은 음경, 고환, 음낭, 정관, 정낭 등을 갖고 있고, 여성은 질, 자궁, 난소, 난관 등을 갖고 있다. 희귀한 기형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은 남성생식기, 또는 여성생식기를 갖고 태어난다.

    

성의 유전학적 기초 : 성은 XX(여성) 또는 XY(남성)의 한 쌍의 성염색체에 의해서 유전적으로 분명하게 구별된다. 이는 모든 생체 세포의 DNA에 저장된 유전정보에 의해서 결정된다. DNA에는 생식기를 비롯한 신체의 모든 부분들을 형성하는데 사용되는 유전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인간 세포의 DNA는 23쌍의 다른 염색체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 염색체 중 22쌍은 상염색체(autosomes)라고 불리고, 나머지 한 쌍의 염색체는 성 발달을 지시하는 성염색체(sex chromosome)이다. 성염색체에는 X와 Y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성염색체 쌍은 XX, 또는 XY일 수 있으며, YY는 결코 아니다. 따라서 성염색체는 남성(XY)과 여성(XX)의 유전학적 정의를 제공한다. 유전학적 이상(아래 참조)을 제외하고, 모든 사람은 XX, 또는 XY의 성염색체를 갖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핵형(Karyotype).


성의 생리학적 기초 : 번식(reproduction)은 부모 개체로부터 새로운 개체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생리적 과정이다. 두 성별을 갖고 있는 생물학적 목적은 유전적 혼합을 통한 번식 때문이다. 유전적으로 독특한 제3의 개체를 만들기 위해 두 개체의 DNA를 혼합하는 것은 개체군 전체에 변이(variation)를 확산시킨다. 인간의 경우, 성적 번식은 두 성별을 하나씩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두 남성은 번식할 수 없고, 두 여성도 번식할 수 없다. 한 여성과 교배하는 한 남성 만이 번식할 수 있다. 이러한 관찰은 인류의 역사를 통해 매우 기본적이고 보편적이어서, 대부분은 이러한 사실이 자명하다고 생각한다.

    

트랜스젠더와 성전환 : 생물학적으로 성(sex)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하다. 성은 의료전문가에 의해 법적으로 천명된다고 부여되는 것이 아니다. 한 쌍의 성염색체(XX 또는 XY)에 의해 수정 시 유전적으로 부여되는 것이다. 유전적 부여(genetic assignment)는 해부학적 구조(즉, 생식기)의 발달과 생리학적 과정의 시작(예: 정자와 난자의 생산, 월경 등)으로 나타난다. 한 사람을 유전적으로 한 성에서 다른 성으로 전환하려면, 신체의 모든 세포에 있는 DNA가 XX에서 XY로 변경되어야 한다.(그 반대도 마찬가지). 성별불쾌감은 출생 시 할당된 성별과 자신이 식별하는 성별 간의 불일치를 느끼는 상태이다. 생물학적으로 성전환은 불가능하며, 성전환 수술(성확정 수술)은 실제 생식기의 모방만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여성을 남성으로 전환(female-to-male, FTM)하는 경우에서, 메토수술(metoidioplasty, 음경성형술)은 음핵(clitoris)을 음경(penis)으로 변경시키지만, 만들어진 음경은 성교시 삽입하기에 너무 작다. 음경재건술(phalloplasty)은 이식된 피부(팔, 허벅지, 허리의 피부)로부터 음경을 만들어내지만, 그것은 발기할 수 없다. 음낭성형술(scrotoplasty)은 음순(labia)으로부터 주머니와 같은 음낭을 만들어내지만, 그것은 기능적인 고환이 아니라, 실리콘을 주입하여 만들어진 것이다. 

마찬가지로, 남성을 여성으로 전환(male-to-female, MTF)하는 경우에서, 고환은 제거되지만 기능적인 난소로 대체되지 않는다. 가짜 질을 만들 수 있고(penile inversion vaginoplasty, 음경 반전 질성형술), 음낭의 피부로 음순을 만들 수 있지만, FTM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변형은 실제로 해부학적으로 건강한 생식기 부위를 절단하여, 빈약한 모사품을 만들어내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이러한 수술을 성전환이라고 부르는 것은 생물학적으로 그리고 의학적으로 정직하지 않은 것이다. 생리학적으로, 이렇게 시도된 FTM과 MTF 전환은 수년 또는 평생 동안 호르몬 치료를 필요로 한다.

    

유전학적 이상 : 인간의 유전학에서 성염색체인 XX와 XY 쌍은 성에 관한 유전의 정상적인 패턴이다. 따라서 XX나 XY가 아닌 다른 무언가를 생성하는 어떤 유전학적 사건을 성에 관한 유전학적 이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성염색체 이상은 드물지만, 대부분의 성염색체 이상은 불임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경우들이 비정상적인 것임을 더욱 확인시켜준다. 유전자와 성에 관한 많은 이상 징후들은 이수성(aneuploidy, 염색체 수의 이상)을 포함하는데, 전체 염색체의 수가 46개보다 비정상적으로 많거나 적은 것이다. 각 염색체의 사본은 두 개가 있기 때문에, 염색체의 여분의 사본을 갖는 것을 트리소미(trisomy, 삼염색체증)라고 한다. 어떤 상염색체에서 여분의 사본 하나는 거의 항상 치명적이다. 보통 성인까지 생존할 수 있는 유일한 상염색체 트리소미는 인지장애, 성장장애, 특징적인 신체 모습 등을 유발하는 트리소미 21(Down Syndrome, 다운증후군, 21번 염색체가 3개)이다.


해부학적 생리학적 이상 : 해부학은 유전학의 반영일 뿐이다. 남성(XY)은 남성의 생식기를 발생시키도록 유전적으로 프로그램 되어 있고, 여성(XX)은 여성의 생식기를 발생시키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다. 완전 안드로겐 불감성 증후군(CAIS, Complete Androgen Insensitivity Syndrome, 환자의 체내에 존재하는 남성호르몬 수용체(Androgen receptor, AR)에 이상이 생겨 남성으로의 분화 및 발달에 장애가 초래되어 외형 및 외부 생식기가 여성화되는 증후군)은 종종 정상적인 유전학-해부학 연관의 한 일탈(deviation)로 인용되고 있다. 이 CAIS는 성소수자/성전환자 이데올로기를 지지하는 사람들에 의해, 성과 성별에 대한 인간의 다양성 범위의 정상적인 부분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로 CAIS에 대한 한 기사는 "생물학적 관점에서 볼 때, 레즈비언, 게이, 트랜스젠더는 성적 발달에서 예상되는 변화의 일부이다"(Ness 2020)라고 말한다. 그러나 CAIS는 예상되는 변화가 아니며, 유전적 돌연변이의 결과이며, 매우 드문 비정상(anomaly)인 것이다. (동성애는 번식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동성애를 성적 발달에서 예상되는 변화의 일부라고 결론 내리는 것은 비논리적이다). XX 남성 증후군(XX Male Syndrome)은 본질적으로 CAIS와 반대이다. XX(여성) 염색체 쌍을 가진 사람이 해부학적으로 남성 성의 발달을 유발한다.


이 논문의 결론은 인간의 성(sex)에 대한 생물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동식물은 수컷과 암컷의 두 성으로 존재한다. 유전학적으로, 성은 Y 염색체의 존재 유무에 따라 결정되며, 성염색체의 수적 이상이 발생하더라도, 성은 Y 염색체의 유무에 의해 여전히 결정된다. 해부학적으로, 특정 유전적 돌연변이는 XY 남성에서 Y 염색체의 해부학적 표현을 방해하거나, XX 개체에서 남성 성의 발달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러한 사례는 매우 드물고, 명백한 이상으로 간주된다. CAIS와 XX 남성 증후군은 유전적으로 한 성이지만, 해부학적으로 반대 성을 나타나는 상태를 나타내며, 이러한 이상은 정상적인 성 스펙트럼의 일부로 간주되지 않는다.

이 논문은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를 인용하여, 하나님이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으며, 동물들의 수컷과 암컷이 쌍으로 노아의 방주에 들어갔다고 언급한다. 현재 성에 대한 혼란을 조성하는 추세는 생물학적 및 영적 진리를 약화시키려는 영적 공격으로 해석되며, 과학자들은 생물학적 현실을 견지하고, 기독교인으로서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이들에게 사랑과 도움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논문 전문 바로가기 : https://answersresearchjournal.org/biology/biological-case-for-two-genders/


*참조 : 트랜스젠더들은 후회의 일생을 맞이한다.

https://creation.kr/Human/?idx=17629218&bmode=view

성별은 구별되어 있다는 유전학적 발견

https://creation.kr/Human/?idx=11850052&bmode=view

남성과 여성의 창조원리 … ‘섭리’ 거역하는 동성애 ·성전환

https://creation.kr/Human/?idx=1291468&bmode=view

동성애가 ‘선천’도 ‘유전'도 아닌 과학적 이유 1

https://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65&bmode=view

동성애가 ‘선천’도 ‘유전'도 아닌 과학적 이유 2

https://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66&bmode=view

창조질서와 결혼제도 : 창조와 성

https://creation.kr/Faith/?idx=1293850&bmode=view


출처 : ARJ 2022 Volume 15: pp. 441–445,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3-05

마음 복제 - 그것이 가능할까?

(Mind Cloning—Is It Feasible?)

Matthew Cserhati


요약 :


   이 논문은 오늘날 인간 의식의 본질과 관련된 물리주의(physicalism, 책상이나 암석과 같은 것뿐만 아니라, 마음, 가치, 의미 등 모든 것들을 물리적이라고 여기는 철학적 입장)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물리주의의 견해는 영혼(soul)을 배제하고, 정신적 현상을 뇌의 활동으로 설명하려고 시도한다. 지배적인 견해에 따르면, 마음(mind)은 진화 발달 과정에서 어느 시점에 생겨난 것으로 보고 있다. 과학자들은 마음 복제(mind cloning, 마인드 클로닝)라는 과정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한 기질에서 다른 기질로 옮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앞으로 한 인간의 성격과 의식을 로봇이나 아바타 등에 옮기거나, 복제 인간에게 이식하거나, 사이버 의식을 탑재한 로봇이 등장하게 될지도 모른다). 이 프로젝트는 여러 문제점들을 야기시키고 있으며, 그중 하나는 매우 제한된 범위에서만 뉴런의 커넥톰(connectome, 뇌의 배선도)이 매핑되어 있다는 것이다. 마음의 복제는 여러 윤리적 질문들을 야기시킨다. 예를 들어, 마음 복제 로봇 또는 인간의 범죄 행위에 대한 책임 소재나, 복제품와 본체의 의견 충돌 시의 처리 방안 등이 있다. 또한 마음 복제가 인간 생명의 가치를 하락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물리주의자들은 특정 뇌 기능과 의식 상태를 연결시킬 수는 있지만, 의식이 어디에서 오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여전히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서론에서는 인간의 마음과 의식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이러한 개념이 어떻게 정의되고 이해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고 있다. 인간은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생각해왔다. "마음(mind)"은 무엇을 의미할까? "의식(consciousness)"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지 뇌의 발현일까, 아니면 해부학적인 것에 더 많은 것이 있을까? 그것은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그것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을까? 인간은 마음을 복제할 수 있을까? 만일 그렇다면, 그것은 윤리적일까? 그리고, 사람들은 영혼을 갖고 있을까?

"영혼"은 불멸하고, 무형적이며, 공간적으로 제한되지 않는 구성 요소로서, 신체와 함께 인간을 구성한다. 영혼은 물리적 신체와 다르게 정의된다. "마음"은 영혼의 기능으로, 이성적 사고, 감정, 기억의 중심으로, "의식"은 첫 번째 인격적 경험을 통해 자기 인식을 하는 것으로 정의되고 있다. 의식은 마음이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능력이다. 마음은 물질적이지 않지만, 그 기능은 뇌의 작동과 연관되어 있다. 뇌는 영혼과 신체 사이의 인터페이스 역할을 한다. 인간이 마음을 복제할 수 있는지(일명 "마인드 클로닝"이라고 함), 그리고 그것이 윤리적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 논문은 인간 의식과 마음에 대한 두 주요 이론인, 물리주의(physicalism)와 이원론(dualism)을 다루고 있다. 물리주의는 현대에서 가장 널리 퍼진 견해로, 마음은 뇌의 작용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물리주의는 의식이 뇌에서 기원하며, 다양한 심리적 상태가 뇌의 다양한 상태와 연관된다고 보고 있는데, 이 견해에 따르면, 마음은 수백만 년에 걸친 물질의 자발적인 변화로 인해 생겨났으며, 의식은 진화의 특정 단계에서 발생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에 이원론은 인간이 물질적인 몸과 무형적인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 견해에 따르면, 뇌의 물리적 사건과 정신적 사건은 동일하지 않으며, 영혼은 몸의 모든 부분에 존재하며, 분리될 수 없고, 공간적으로 위치하지 않는다. 오늘날 물리주의는 인간의 마음에 대한 거의 독점적인 견해로, 많은 과학자와 철학자들이 마음 복제(마인드 클로닝)를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의식이라는 "어려운 문제"는 물리주의나 자연주의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인간 의식(human consciousness)에 대한 유물론적 생성과 초자연적 창조의 비교. A. 유물론적 관점은 의식이 단순한 생물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는 과정의 부산물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B. 초자연적 관점은 인간과 다른 모든 생물 집단에서 특별하게 창조되었다고 주장한다. 영혼뿐만 아니라, 의식도 하나님에 의해 인간 안에 창조되었다.


마음 복제(mind cloning)는 마음을 다른 기질로 옮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신경과학과 인공지능 연구에서 중요한 주제이며, 트랜스휴머니즘(Transhumanism) 운동에서 주장하는 불멸을 향한 시도로 여겨진다. 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주관적이고, 과학적으로 검증이나 검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음 복제는 과학의 범위를 벗어난다. 마음 복제에는 윤리적 문제가 뒤따르는데, 마음 복제는 인간이 자신의 마음으로 축소될 수 있는지, 개인의 독특성, 정치적 견해의 충돌,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 등 다양한 윤리적 문제들을 야기시킨다.

물리주의는 영혼의 존재를 부정하고, 진화론적 관점에서 영혼의 기원을 설명하려고 하지만, 영혼은 물질적 진화로는 설명할 수 없는, 무형적이고, 주관적인 현상이다. 이원론은 영혼이 육체와 분리될 수 없고, 육체적 복제나 마음 복제로 영혼을 복제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결론에서는 먼저 물리주의의 한계를 이야기하고 있다. 물리주의자들은 의식이 진화 과정에서 물질적 기원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수십 년에 걸친 신경학 및 심리학 연구에도 불구하고, 주관적 경험이 물질에 의해 발생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인간은 물질적 과정과 분리된 무형적인 주관적 구성 요소를 갖고 있으며, 이는 마음과 동일시될 수 있다. 의식은 물질적, 정신적 영역에 속하는 영혼의 일부이다. 따라서 영혼의 존재는 물리주의자들의 목표를 반박하며, 진화의 물리적 과정으로 설명될 수 없다. 또한 인간의 마음을 복제하여 인간의 죽음을 피하려는 트랜스휴머니즘의 시도는 전적으로 헛된 것이다. 인간은 죄성을 가진 채로 영원히 살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만드셨다. 인간은 하나님의 지배를 피하기 위한 인간의 시도가 아닌,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영원히 살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참된 구원과 영원한 생명은 트랜스휴머니즘의 물질적 환상이 아닌, 그리스도를 신뢰함으로 얻어지는 것이다.


*논문 전문 바로가기 : https://answersresearchjournal.org/human-nature/mind-cloning-feasible/


*참조 : 뇌는 의식이 아니다 :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있게 되었는가?

https://creation.kr/Human/?idx=16088882&bmode=view

맹목적인 물질이 진화하면 ‘마음’이 만들어질까?

https://creation.kr/Worldview/?idx=1876303&bmode=view

이성과 도덕성이 진화될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70&bmode=view

사람 마음속의 영원성에 대한 증거

https://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87&bmode=view


출처 : ARJ 2022 Volume 15: pp. 269–276,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2-25

얼굴 붉힘 - 진화론의 또 다른 수수께끼

(Blushing—another evolutionary enigma)

Jerry Bergman


요약 :


  이 글은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인 얼굴 붉힘(blushing, 홍조)의 기원에 대해 설명한다. 얼굴 붉힘은 주로 당황하거나 부끄러움을 느낄 때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이 채워지면서 발생한다. 이는 다윈이 자신의 생애 대부분 동안 고민했던 '진화적 수수께끼' 중 하나로, 인간을 우리의 가장 가까운 친척이라고 여겨지는 유인원들과 구별하는 또 다른 특성이다. 얼굴 붉힘은 인간에게만 있는 고유한 현상으로, 다른 동물이 얼굴 붉힘을 보인다는 증거는 없다. 다윈은 얼굴 붉힘을 "모든 표현 중 가장 독특하고 가장 인간적인" 것으로 묘사했다. 그는 얼굴 붉힘이 진화를 거스르는 것처럼 보이는 여러 이유들, 특히 얼굴 붉힘이 대부분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 왜 진화했는지 설명할 수 없었다. 얼굴 붉힘은 의식적인 행동이 아니라,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는 현상으로,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발생한다. 다윈은 얼굴 붉힘의 경향이 유전된다고 결론지었으며, 이는 학습으로 설명될 수 없다고 보았다. 다윈의 시대에는 얼굴 붉힘이 하나님의 설계의 일부로, 인간의 수치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라는 관점이 우세했지만, 다윈은 그 설명을 거부하고, 다른 이유를 찾으려 했으나, 결국 실패했다.

그림 1. 찰스 다윈의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The Expression of the Emotions in Man and Animals)』 표지. 다윈은 13장 전체를 얼굴 붉힘(Blushing)이라는 주제로 할애했다.


이 글에서는 얼굴 붉힘 현상의 진화적 설명과 현대의 연구 결과들을 탐구하였다. 얼굴 붉힘이 특정 진화적 이점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질문은 오랫동안 진화론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어 왔었다. 다윈은 얼굴 붉힘이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의식하는 인간의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결론지었다. 이는 인간 의식의 독특함을 강조하지만, 다른 종과의 진화적 연결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현대 연구는 얼굴 붉힘이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을 지적한다. 특히, 얼굴 붉힘은 진심 어린 후회의 명확한 신호로, 사회적 실수나 잘못을 인정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신뢰와 긍정적인 판단을 촉진한다. 심리학 연구는 얼굴 붉힘이 당혹감을 나타내며, 이는 복잡한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화해의 기능을 수행하고, 신뢰, 용서, 지지를 촉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 글에서는 과학자들이 얼굴 붉힘에 대한 진화적 기원에 대한 명확한 답을 찾는 데 있어서,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얼굴 표정을 나타내는 신경 조절의 극도로 미묘하고 복잡한 부분이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 

결론적으로 얼굴 붉힘은 다윈 이전 시대에 우세했던 견해, 즉 하나님의 설계의 일부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는 것이 가장 타당한 설명이며, 위에서 검토한 심리학적 연구들은 이 결론을 지지한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creation.com/blushing


참조 : 사람 얼굴의 다양성과 표현성은 창조를 증거한다.

https://creation.kr/Human/?idx=1291493&bmode=view

창조의 증거 : 초과설계 된 사람의 얼굴 표정

https://creation.kr/Human/?idx=1291547&bmode=view

The human face: unique in the entire animal kingdom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16/c11696/j31_3_90-93.pdf

Facial Expressions—The Universal Language

https://answersingenesis.org/human-body/facial-expressions-universal-language/

▶ 관측되지 않는 진화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0103&t=board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60069&t=board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2):15–16, August 2022.

https://creation.com/journal-of-creation-36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4-02-21

다윈이 믿었던 것처럼, 귓바퀴는 쓸모가 없을까? 

: 귓바퀴 기능의 재조명

(Is the outer ear (the pinna) useless as Darwin believed? Its function revisited)

Dr. Jerry Bergman


요약 :


  다윈은 인간의 귓바퀴(pinna)는 아무런 기능도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귓바퀴는 추정되는 유인원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것이었다. 실제로 귓바퀴에는 다음과 같은 여러 기능들이 있다. 소리의 출처를 파악하고,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 글은 인간 귀의 외부 부분인 귓바퀴(pinna, auricle, 이개)라고 하는 외이(outer ear)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외이는 주로 탄성연골(elastic cartilage)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물들이 소리의 출처를 더 정확하게 찾아내고, 소리 수신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찰스 다윈은 사람은 많은 동물처럼 귓바퀴를 움직일 수 없음을 관찰하고, 인간의 귀 근육이 퇴화되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다윈은 귓바퀴가 현대 인간에게는 기능이 없다고 결론지었던 것이다. 그는 인간은 귓바퀴를 움직일 수 있는 더 낮은 수준의 영장류에서 진화했다고 믿었으며, 귓바퀴는 우리의 진화 과정에서 이전에는 기능이 있었지만, 지금은 쓸모없는 유물이라고 주장했다. 다윈의 이러한 주장은 많은 진화론자들에 의해 비판 없이 반복되었으며, 외이 전체가 많은 하급 포유류에 비해 크기가 매우 축소되었고, 소리 파동을 집중시키는 데 비효율적이라는 이유로 외이를 쓸모없는 흔적기관(vestiges)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되었다. 이 글은 외이의 모양이 고대부터 인간의 관심을 끌었으며, 다양한 사회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더 크고 긴 귀를 갖고 있어서, 지혜의 상징으로 여겨졌다고 언급하고 있다.


본론에서 이 글은 인간의 외이, 특히 귓바퀴(pinna)의 기능에 대한 다윈의 주장이 연구를 통해 반박되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다윈은 귓바퀴가 인간에게는 기능이 없으며, 진화의 유물이라고 주장했지만, 최근 연구는 귓바퀴가 소리의 방향을 결정하고, 소리 수신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귓바퀴 없이는 소리가 더 조용하게 들리며, 소리의 출처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임상 관찰이 이를 뒷받침한다. 또한, 미세한 귓바퀴의 움직임이 소리에 대한 주의를 더 잘 집중시키고, 소리의 위치를 더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뇌에 의해 제어되며, 청력 보조 기기(보청기) 개발에 응용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이 글은 귓바퀴가 인간의 소통과 감정 표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귓바퀴의 설계가 소리 정보의 출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필수적임을 밝히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외이(external ear)는 다윈의 주장과 달리 300Hz에서 4,000Hz에 이르는 인간의 의사소통에 가장 중요한 주파수 범위에서 소리를 효과적으로 수집하고 증폭시키는 잘 설계된 구조임이 밝혀졌다. 또한, 귀의 근육에 의한 약간의 움직임은 귓바퀴의 이동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사람이 소리의 근원으로 머리를 움직이게 하는 감각 시스템의 일부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방향 결정, 탐지, 그리고 소리 위치의 파악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러한 귀의 미세한 움직임이 청각 기능에서는 대게 비기능적이라 할지라도, 감정적 사회적 상호작용의 중요한 역할에 관여하는 전체 근육의 부차적 효과로서는 여전히 기능적이라는 것이다.


원문 바로가기 : https://dl0.creation.com/articles/p157/c15745/j36_3_64-66.pdf


*참조 : ▶ 폐기되고 있는 진화론의 상징물들 - 흔적기관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6393&t=board

▶ 경이로운 인체 구조 - 귀

https://creation.kr/Topic104/?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

▶ 나쁜 설계? : 망막의 배선, 되돌이후두신경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59709&t=board

▶ 창조-진화 논쟁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59749&t=board


출처 : Journal of Creation 36(3):64–66, December 2022

요약 및 교정 : ChatGPT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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