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에서 새롭게 밝혀진 놀라운 사실
(New Body Organ Comes to Light!)
by Jerry Bergman, Ph.D
또 다른 새로운 '신체 기관'이 발견됨으로서, 사람의 몸은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아직 공식적으로 새로운 기관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오랫동안 무시되어 왔던 한 신체 조직이 만성 통증을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감각기관이라는 것이 밝혀졌다."[1] 또한 이 기관에 대한 최근 연구는 현재 "수세기 동안 과학이 간과해 온 한 신체 조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드러냈다.”[2] 이 새로운 기관은 근막(fascia, 복수형 fasciae)으로, 타보의 의학사전(Tabor’s Medical Dictionary)에 따르면, 근막은 라틴어로 'band(띠)'를 의미한다. 근막은 여러가지 기능들을 갖고 있지만, 주된 역할은 우리 몸을 하나로 묶는(knit) 것이다.[3] 이 복잡한 섬유막은 또한 조직을 덮고, 지지하고, 분리하는 기능을 한다.
근막에는 세 종류가 있는데,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한 표층근막(superficial fascia, 피하근막), 근육과 장기를 감싸고 서로 연결하는 심부근막(deep fascia), 마지막으로 체강을 감싸는 내장근막(visceral fascia)이 있다. 내장근막은 체강을 구획으로 나누어 신체의 기관들을 분리한다. 이 유형의 근막은 신체의 거의 모든 부분을 감싸는 얇은 결합 조직층을 포함하고 있다.[4] 이들 흰색의 강인하고 유연한 섬유질 결합 조직 시트(sheets)들은 근육과 장기를 적절한 위치에 유지시키도록 설계되었고, 이제 여기서 검토될 다른 기능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족저근막염
근막염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족저근막염(plantar fasciitis)인데, 매년 약 2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발병한다. 이 유형의 근막염은 발 아치(arch of the foot)에 통증을 유발한다. 이것은 가장 일반적으로 발바닥의 주요 근막 지지대(즉, 발바닥 또는 발바닥 측면을 따라)인 족저근막(plantar fascia)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족저근막의 염증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장시간 서 있거나, 오랫동안 걸을 때 악화된다.[5] 이 질환은 걷는 것과 같은 단순한 신체 활동을 매우 고통스럽게 만들고, 때로는 서 있는 것조차 어렵게 만든다. 대부분의 경우 신발에 지지 삽입물을 착용하고, 간단한 물리적 스트레칭 요법을 실시하는 것으로 해결하려 한다.[6]
신체의 근막은 매우 복잡한 기관으로 밝혀졌다.
최근 의사들은 근막의 세부 사항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근막은 활성이 없는 덮개가 아니라, 생활방식과 건강 사이의 몇몇 연관성을 설명해주는 생물학적 활성이 있는 곳이다. 그것은 심지어 새로운 유형의 감각기관(sensory organ)일 수도 있다. 우리는 이제 이 편재하는 조직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해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이 조직을 제대로 알게 된다면, 면역기능 장애에서부터 만성 통증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이지만 치료하기 어려웠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나올 수 있다.[7]
근막 결합 조직은 신축성 있는 엘라스틴(elastin, 'elastic'이라는 단어에서 유래) 섬유와 강한 콜라겐(collagen) 섬유로 구성된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콜라겐은 주로 콜라겐의 삼중 나선구조를 구성하는, 아미노산인 글리신, 프롤린 및 하이드록시프롤린의 세 가닥으로 구성된다. 콜라겐은 피부, 힘줄, 뼈 및 연골의 결합조직에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섬유질 시트(fibrous sheets)는 종종 "환형" 또는 "느슨한" 근막에 의해 분리되며, 섬유 사이의 틈은 주변 층이 서로 미끄러질 수 있도록 하는 끈적끈적하고 미끄럽고 매끄러운 물질로 채워져있다. 이 미끄러운 윤활 매트릭스는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과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 분자로 구성되어 쿠션을 제공한다. 섬유아세포(fibroblast)와 새로 발견된 근막세포(fasciacyte cell)를 포함하는 특수하게 분화된 세포들이 근막섬유와 윤활제를 분비한다.
간질(interstitium, 사이질)은 모든 장기, 근육 섬유, 및 혈관을 감싸는 유체로 채워진 결합조직이다. 그것은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으로, 염증성 질환, 흉터 형성, 심지어 암 확산과 관련된 면역 네트워크로 기능한다.
간질의 세부 사항은 2018년에야 명백해졌는데,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Mount Sinai Medical School)의 닐 타이즈(Neil Thiese)와 그의 동료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조직검사(biopsy)를 받는 사람의 생체조직을 보기 위한 새로운 현미경 기술을 사용했을 때였다. 과거에는 조직을 뜯어내어 현미경 슬라이드에서 눌려진 상태에서만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살아있는 조직에서 보았을 때, 이전에는 촘촘한 섬유 뭉치처럼 보였던 것들이, 실제로는 스폰지 같은 구조로 보였으며, 신체의 면역계의 일부인 림프계로 배출되는 액체로 채워져 있었다.[8]
연구팀은 곧 소화관의 움직임이나, 신체 활동으로 인한 운동 작용이 이 액체의 순환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발견은 우리가 이제 막 이해하기 시작한 방식으로 신체가 연결되어 있다는 가능성을 열었다.
놀랍게도 2000년대 초까지 아무도 이 일반적인 조직을 자세하게 연구하지 않았다. 처음으로 그렇게 연구한 사람 중에는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University of Padova)의 정형외과 의사이자 해부학자인 칼라 스테코(Carla Stecco)가 있었다. 그녀는 20년 전에 물리치료사였던 그녀의 아버지 루이지 스테코(Luigi Stecco)가 근막 도수치료(fascial manipulation, 근막 조작)라 불리는 물리치료법을 발명했을 때, 근막 연구를 시작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근막 도수치료로 두통에서 근육통 및 관절통에 이르기까지 많은 통증들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었다. 그의 도수치료는 현재 많은 물리치료법 중 하나로, 근막이 뻣뻣해질 수 있고, 마사지를 통해 "풀어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온 것이다.[9]
그때 이후, 근막에는 신경이 풍부하게 존재하며, 이러한 신경이 근막의 위치에 의존하여 뇌에 전달하는 정보가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표층근막(superficial fascia)의 신경은 압력, 온도, 및 움직임을 감지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심부근막(deep fascia)의 신경은 고유감각(proprioception, 3차원 공간에서 각 부분의 위치에 대한 신체의 감각)과 통각(nociception, 통증 감지)에 관여한다. 신체에서 이러한 중심적 역할 때문에, 연구자들은 근막이 신체 내부 상태에 대해 뇌와 통신하는 데에 특화된, 새로운 기관으로 간주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더욱이 근막은 결코 하찮은 기관이 아니다. 성인 근막에는 피부보다 약간 많은 약 2억5천만 개의 신경 말단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따라서 "의심할 여지 없이 매우 감각이 풍부한 기관"처럼 보인다.[10] 그 증거로 심부근막은 다른 메시지로 특화되어 있는데, 즉 피부와 근육의 신경은 집중적이고 국소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반면, 심부근막은 섬유근육통(fibromyalgia)을 포함하여, 여러 만성적 통증 장애에서 흔히 발생하는 방사통(radiating pain)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몇몇 연구에서 섬유근육통은 근막의 염증과 관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그것은 운동 후에 오는 흔한 통증으로, 오랫동안 근육 손상으로 여겨져 왔지만, 근막의 염증이나 손상과 더 관련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근막 신경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을 고려할 때, 허리 아래에서 다이아몬드 모양의 다층 구조로 되어 있고, 여러 층이 다른 근육 그룹들에 연결되어 있는, 흉요근막(thoracolumbar fascia, 등허리근막)은 많은 요통의 원인일 수 있다. “흉요근막은 상부 팔다리, 척추 및 복부에서 오는 긴장(tension)을 느낄 수 있는 커다란 수용체와 같다.”[11] 근막의 감각 뉴런은 통증을 전달함으로써, 이러한 긴장에 반응할 수 있다.
결론
이 연구는 오랫동안 경시되고 소홀히 되어왔던, 복잡하고 중요한 신체 기관 시스템을 이해하는 문을 열었다. 이 시스템을 이해하려면, 해부학 및 의학 교과서에 새로운 챕터를 추가해야 할 수도 있다.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인체는 이전에 믿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이 입증된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 이것은 시편 139:13~14절에서 다윗이 쓴 구절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주님께서 내 장기를 창조하시고, 내 모태에서 나를 짜 맞추셨습니다(근막으로). 내가 이렇게 빚어진 것이 오묘하고 주님께서 하신 일이 놀라워, 이 모든 일로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내 영혼은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압니다” (새번역)
캐럴라인 윌리엄스(Caroline Williams)는 New Scientist 지의 근막에 관한 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주류 의학계가 이 조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할 때이다. … 근막은 의학의 많은 분야에서 중요하며, 우리의 전반적인 건강을 들여다볼 수 있는 하나의 창이다.”[12]
또한 Evolution News(2022. 5. 26)에서 근막(fascia)에 대한 기사를 읽어보라.
References
[1] Williams, Caroline. 2022. Your second skin. New Scientist 254(3386): 38-41, May 14, p. 38.
* Fascia: The long-overlooked tissue that shapes your health. New Scientist, May 11, 2002.
[2] Williams, 2022, p. 38.
[3] Unbound Medicine. 2000-2022. “fascia.” Taber’s Online: Taber’s Medical Dictionary. https://www.tabers.com/tabersonline/view/Tabers-Dictionary/736982/all/fascia.
[4] Williams, 2022, p. 38.
[5] Leeuwen, K.D.B., et al. 2016. Higher body mass index is associated with plantar fasciopathy/‘plantar fasciitis’: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various clinical and imaging risk factors. 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50(16): 972-981, August.
[6] Trojian, Thomas, and Alicia K. Tucker. 2019. Plantar Fasciitis. American Family Physician 99(12): 744-750, June 15.
[7] Williams, 2022, p. 38.
[8] Williams, 2022, p. 40.
[9] Williams, 2022, p. 38.
[10] Williams, 2022, p. 40.
[11] Williams, 2022, p. 40.
[12] Williams, 2022. p. 41.
출처 : CEH, 2022. 6. 3.
주소 : https://crev.info/2022/06/new-body-organ-comes-to-light/
번역 : 박지연
DNA는 형태학을 설명하지 못한다
(DNA Does Not Explain Morphology)
David F. Coppedge
선형의 암호로부터 어떻게 3차원의 신체가 생겨날 수 있는가?
아무도 그 답을 찾지 못했다고 새 책은 말한다.
많은 사람들은 유전자 코드가 신체의 모든 부분의 건설을 지시한다고 가정하고 있지만, 그것은 부품 목록만으로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모든 부품들에 대한 정확한 위치를 지시하고, 적절한 시간에 함께 조립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것이 필요하다.
.Discovery Institute, 2022
공학자인 스티브 라우프만(Steve Laufmann)과 하워드 글릭스만(Howard Glicksman, M.D)의 새로운 책 “당신의 설계된 신체(Your Designed Body, Discovery Institute, 2022)”는 유전체학(DNA)과 신체의 형태(즉, 형태학) 간의 연관성에 대한 흥미로운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결합조직에 대한 섹션 78페이지에서, 뼈와 연골에 대한 논의를 한 후, 그들은 과학이 해결하지 못한 중요한 설계 문제들을 지적하고 있었다 :
집을 짓는 데는 무엇이 필요한가? 이 뼈들의 모양은 어디에 지정되어 있는가?
뼈들은 많은 개별적인(그리고 독립적인) 뼈 세포(골세포)에 의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뼈를 만드는 것은 본질적으로 분산된 문제이다. 개별 뼈 세포들은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어디에 얼마나 많은 칼슘을 축적해야 하는지를,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 많은 뼈들의 크기와 모양은 신체의 발달 주기 동안에 성장하고 변화되는데, 이것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가? 모양, 제조, 조립 지침, 성장 패턴 등에 대한 사양은 어디엔가는 인코딩되어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그 지침이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3차원적 좌표 시스템이 있어야만 한다.
주택 건설에서, 우리는 건축업자들이 설계도와 구두 및 서면 지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집을 지을 수 없다. 모든 자재들을 주문하고, 가격을 지불하려면, 먼저 프로젝트 매니저가 필요하다. 그리고 일단 자재들이 배달되면, 그것들에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그냥 놓여져 있을 것이다. 기능공들과 노동자들은 콘크리트, 목재, 철근, 벽돌, 배관, 전기, 창문, 지붕 등 주택 건설의 모든 측면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있다. 그들은 노하우를 가지고 자재와 부품들을 가져다가, 올바른 순서와 위치와 시간에 맞춰 조립한다.(주택 건설을 비유로 사용하고 있는,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영상물 ‘생명의 신비를 열다(Unlocking the Mystery of Life)’를 참조하라). 하지만 세포나 생물체는 어떻게 이러한 노하우는 갖고 있는 것이며, 어디에 그것을 갖고 있는가? 라우프만과 글릭스만(Laufmann and Glicksman)은 계속한다 :
정보가 각 뼈 세포에 위치하고 있을까? 아니면 중앙에 위치하여, 각 뼈 세포에 지침을 하달하고 있는 것일까? 만약 각 뼈 세포가 전체에 대한 지침을 포함하고 있다면, 그것이 전체 구조에서 어디에 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모든 뼈 세포들은 어떻게 서로 대립하지 않고, 함께 일하기 위해, 그들의 행동을 조정하고 있는 것일까?
책의 다른 곳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이것은 계층 문제(hierarchical problems)들이다. 개별 세포는 그것들을 해결해야만 한다. 조직(tissues)들은 그것을 더 높은 수준에서 해결해야 한다. 장기(organs)들도 그것들을 해결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전체 생물체는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 간(liver)은 정확한 시간에 갈비뼈 뒤의 정확한 장소에 도착해야만 하고, 혈액세포 내 단백질들은 혈관 고속도로에서 정확한 위치에 배달되어야만 한다. 상피세포들은 혈관과 장기를 따라 정렬할 위치를 "알고" 있어야만 하고, 모든 장기와 조직들은 눈과 귀 없이 어둠 속에서 이것을 알고 있어야만 한다.
이제 이 질문은 지금까지 존재했던 모든 생물에서도, 예로 나비, 꿀벌, 공룡, 고래, 오징어, 독수리, 코끼리, 기린, 호랑이...에서도 제기된다. 수많은 생물들의 형태학은 선형 코드에서 발생한다. 어떻게 DNA에서 형태학으로 옮겨지는 것일까?
아직까지 아무도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이러한 미스터리를 푸는 사람은 노벨상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만약 노벨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지식을 가진 사람이 그러한 질문에 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애초에 그것을 설계하는 데에는 얼마나 더 큰 지성이 필요했겠는가?
우리처럼 일하고, 살아가고, 숨쉬고, 활동하는 큰 유기체의 관측 가능한 실체는 설명이 요구된다. 통합된 계층적 복잡성의 모든 기능적 시스템들은 설계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인체의 모든 장기들의 형태와 기능들이 구축되고, 통합적으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지성을 가져야만 한다. 그리고 생명체의 경이로움을 살펴보기 위해서, 훨씬 더 높은 수준의 계층적 설계를 숙고해볼 필요가 있다 : 다른 생물들의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생태계, 그리고 전체 생물권에 동력을 공급하기 위한 에너지원(태양), 적절한 조성의 대기, 물, 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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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올바른 질문은 우리를 둘러싼 놀라운 경이로움들에 대한 감사로 이어진다. 위의 질문에 비추어, 2021년 10월 17일에 게재됐던 일러스트라 미디어의 인간 골격에 대한 짧은 영상물을 보라. 여기 다시 링크한다 :
"Skeleton Keys" : https://thejohn1010project.com//skeleton-keys.html (여기를 클릭)
"awesome wonders" : https://thejohn1010project.com/videos.html#awesome-wonder
설계된 목적을 달성하지 않고, 대개 그것에 반항하는 유일한 생물은 타락한 인간이다. 인간은 하나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유일한 생명체이다. 이는 유전체, 형태학, 생리학 이상의 것이 필요한 이유이다. 우리는 용서와 자비와 은혜가 필요하다. 그것이 크리스마스가 필요한 이유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에 대한 값을 대신 치르시고, 우리의 존재 목적과 일치할 수 있는 (그리고 필요한) 새로운 본성을 제공해주시기 위해서 인간이 되셨다. 인간은 오직 설계된 목적과 일치하는 삶만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다. 메리 크리스마스!
*참조 : 예수님은 왜 창조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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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2. 12. 13.
주소 : https://crev.info/2022/12/dna-does-not-explain-morphology/
번역 : 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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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F. Coppedge
낮잠과 취침 시간을 즐기라.
당신의 몸과 뇌는 재충전되고 있다.
PNAS 지의 특별판은 수면 과학에 대한 최근의 발견들 중 일부를 보고하고 있었다. 우리 삶의 3분의 1의 시간을 거의 무의식적인 수평적 자세로 보낸다는 것을 고려할 때, 우리는 왜 수면(sleep)이 필요한지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창조주는 재충전, 강화, 수리(repair)의 시간을 위해 밤의 어둠을 사용함으로써, 우리의 필요를 충족시키셨다.
수면의 기능: 인지신경과학적 관점(PNAS, 2022. 10. 24)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술적 진보는 수면이 인지와 건강 모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최신 견해를 뒷받침해 왔다. 하지만, 이러한 역할들은 이해하기에는 아직도 거리가 멀다. 이 논문들은 수면의 역동적인 성격, 수면이 수명과 관련되어 어떻게 진화했는지,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통해 기억 시스템의 경합 영역이 되고, 새로운 기억의 통합과 강화를 지원하며, 자각몽(lucid dreams)이 어떻게 생겨날 수 있었는지를 평가하였다.
예측 코딩, 다중감각 통합, 주의력 제어: 자각몽의 다중구성요소 체제(PNAS, 2022. 10. 24). 왜 우리는 자각몽을 꾸는가?
우리는 자각몽(lucid dreams, LD, 꿈이란 것을 알고 꾸는 꿈)이 수면 동안에 처리 계층의 더 높거나 낮은 수준에서 발생하는 예측 코딩(predictive coding) 신호와 관련 있음을 제안한다. 예측 오류는 감각 주변부와 고순위 피질 영역에서 도달하는 모호한 자극들을 통합할 수 있는, 상위 자가-모델(superordinate self-model)을 생성함으로써 해결된다.
유아기 낮잠과 낮잠 전환의 생체조절에 대한 기억과 뇌 발달의 기여.(PNAS, 2022. 10. 24). 아기들은 왜 그렇게 많은 수면이 필요할까?
매일 여러 번의 수면을 갖다가, 하룻밤 수면으로의 전환은 인간 발달에서 보편적인 과정이다. 낮잠은 기억력 강화를 통해 학습을 강화하기 때문에, 영아기와 유아기에 중요하다. 하지만, 발달의 정상적인 한 부분은 낮잠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조기 학습을 극대화하고, 긍정적인 장기적 인지 결과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낮잠 전환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여기서 우리는 낮잠 전환에 동반되는 인지적, 생리적, 신경적 변화에 관한 새로운 가설을 제안한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해마 의존(hippocampal dependent) 기억 네트워크의 성숙이 더 효율적인 기억 저장을 초래하여, 피질 전반에 걸친 항상성 수면 압력의 축적을 줄이고(느린파(slow-wave) 활동에 의해 반영됨), 결국 낮잠(nap)으로부터의 전환에 기여한다고 주장한다.
성전환 청소년들은 수면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더 높다(Michigan University, 2022. 11. 17). 이 논문은 트랜스젠더(transgender) 청소년이 시스젠더(cisgender, 정상) 청소년보다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4배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트랜스젠더 청소년과 성인에 대한 보고서에 의하면, 이들은 우울증과 불안 증상의 유병률이 높아, 수면의 질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이들의 정신 건강이 트랜스젠더와 성별에 맞지 않는 정체성과 불면증 사이의 연관성에 기인할 수 있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성별 정체성의 관리는 트랜스젠더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인한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에 의해 야기되는 수면 건강 악화에 대한 보호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잠재적으로 평생 후회할 만한 신체 변화를 결정하기보다는, 우울증과 불안의 증상을 미리 연구하는 것이 어떨까? 터커 칼슨(Tucker Carlson)의 다큐멘터리 ‘범하기 쉬운: 혼돈의 숭배(Transgressive: The Cult of Confusion)'의 인터뷰를 참조하라. 이것은 성전환을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이들의 회한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이다. 이 영화는 또한 성전환 수술의 공포를 드러낸다. 만약 의사들이 우울증과 불안으로 이어지는 근본적인 정신 건강 문제들을 해결한다면, 성불편증(gender dysphoria)이 있는 사람들은 더 잘 자지 않을까? 이 다큐멘터리의 예고편을 참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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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여전히 수면 중에 일어나는 모든 좋은 것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기억들이 강화(통합)되고 있고, 나쁜 기억들은 의식적인 마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보관되고 있으며, 장기와 조직은 휴식과 재충전을 제공받는다. 그리고 세포 수준에서 DNA 손상이 복구되고 있다. 자율신경계가 당신의 폐를 숨 쉬게 하고, 심장을 뛰게 하면서, 그 역할을 대신한다. 잠자는 동안 의식이 휴식을 취하고, 8시간 동안 꿈나라로 들어가는 동안,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꿈은 놀랍다. 여러분의 마음은 일어나지 않은 일들을 실제와 같은 사건들로 만들어낸다. 나는 어느 날 밤 사람들의 머리 위에서 허공을 헤엄치고 있었다. 그것은 매우 현실적이고 평범해 보였다. 아침이 되고 현실에 부닥칠 때, 때로는 실망스럽기도 하고, 때로는 큰 안도감이 들기도 한다. "그건 그냥 꿈이었어"라고 당신은 깨닫는다. 과학은 여러분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빠른 눈의 움직임과 다른 단계들을 통해 볼 수 있지만, 과학자들은 여러분이 마음의 눈에서 보게 됐던 실제와 같은 색깔과 환영과 소리들을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은 그것에 대해 말할 수 있지만, 다른 어떤 사람도 여러분의 내면의 경험을 진정으로 공유할 수 없을 것이다. 과학이 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깊은 철학적 질문, 즉 의식(consciousness)은 무엇인가에 관한 "어려운 질문"이다. 우리의 정신적 경험의 특성은 물질적 뉴런만을 참조하여 도출될 수 없다.
빨리 잠들고, 빨리 일어나는 법을 배운 것은, 내가 스스로 훈련한 두 가지 습관이다. 은퇴할 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은 도움이 되겠지만,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나는 나의 모든 걱정과 감정, 그리고 "할 일들의 목록"을 침대로 가져가곤 했다. 그리고 나는 한 시간 동안 뒤척이곤 했다. 내가 몇 부분의 성경 구절들을 읽었을 때, 나는 그런 것들 때문에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그것들을 밤 동안 맡아두실 것이다. 그 분은 결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신다.(시 121:4).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잠자리에 누웠을 때, 다음의 구절들을 암송하고 기억하기를 권한다.
⦁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편 55:22)
⦁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로마서 5:1)
하루 동안에 있었던 좋은 일들을 하나님께 감사드리라. 좋은 식사, 친구나 가족과의 대화, 완성된 일, 배운 것, 기도에 대한 응답, 자연의 아름다움. 침대의 편안함, 고요함, 따뜻함, 그리고 어둠을 느껴보라. 나는 하나님께 의로운 꿈을, 즉 스트레스도, 슬픔도, 분노도, 두려움도 없는 꿈을, 나의 거룩함 꿈을 꾸게 해달라고 요청한다. 편안한 자세로 누우라. 하나님의 영을 깊이 받아들여 마시고, 근심을 털어버리라. 발가락부터 머리와 얼굴까지 모든 긴장을 풀라. 이것을 몇 주 동안 연습하면, 여러분은 곧 몇 분 안에 깊이 잠들 것이다.
그리고 나서 아침이 오면, 일어나라! 하루 종일 "그분이 당신을 돌보신다"는 것을 깨닫고, 기쁨과 감사, 그리고 좋은 날에 대한 기대로 하루를 시작하라.
*참조 : 수면 중 뇌의 목욕 : 현명한 디자인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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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긴급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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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은 그 목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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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인터넷보다 더 많은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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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논리적으로 정보를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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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뇌'와 같은 컴퓨터를 제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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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능력에 근접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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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뇌반구 절제술로부터의 회복 : 고도의 설계에 대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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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서 새로운 발견은 유물론에 도전한다 : 좌측 측두엽이 없어도 행동과 언어에 문제가 없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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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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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 뇌는 새로운 신경세포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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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뇌세포는 나침반처럼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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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안구운동을 보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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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몸은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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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은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지적설계이다. : 보행, 근육, 태반, 방수, 뇌,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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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발견되는 인체의 경이로움과 사람 발자국들로부터 진화론자들의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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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은 할 수 없는데, 인간은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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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첫 호흡은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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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르몬들의 합성 순서는 정확히 성경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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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경이로운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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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몸은 진화될 수 없었다고 한 의사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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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화기관과 장내 세균과의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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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자신이 소화되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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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읽을 준비가 된 채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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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놀라운 언어 학습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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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에 숨겨진 창조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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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의 다양성과 표현성은 창조를 증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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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증거 : 초과설계 된 사람의 얼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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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사람의 손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는가, 지성에 의해 설계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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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두발로 보행하도록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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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2족보행에 적용된 지적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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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로 효율적인 사람의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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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능의 피부에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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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피부가 방수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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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상처는 지퍼 메커니즘으로 치유된다 : 그리고 찢어짐에 저항하는 놀라운 피부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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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내재된 손상방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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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마스터 제어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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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손톱은 물어뜯어도 큰 손상을 입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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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귀의 놀라운 설계적 특성 : ‘형편없는 설계’라는 주장이 반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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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귀에 달팽이관이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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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는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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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만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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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의 청각을 예민하게 하는 모터달린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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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나노스케일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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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단일 광자도 감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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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각막은 생리학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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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이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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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상을 맺기 위한 망막의 협동은 설계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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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위해서는 눈 외에도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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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조직으로 만들어진 카메라, 사람의 눈!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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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와 여자는 말 그대로 다르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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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기적! 웃거나 울 때 왜 눈물을 흘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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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달콤한 향기 : 1조 개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사람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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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이득제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강한 냄새들 사이에서 약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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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각기관은 어떻게 1조 개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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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의 차이를 구별하는 코의 부호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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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코는 우리의 코를 도저히 따라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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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몸은 암과 끊임없이 싸우고 있다.
https://creation.kr/Human/?idx=9363100&bmode=view
왜 사람의 목소리는 저마다 독특한가?
http://creation.kr/Human/?idx=1291484&bmode=view
사람의 목소리, 눈의 깜박거림, 머리카락의 경이로움
http://creation.kr/Human/?idx=1291546&bmode=view
출처 : CEH, 2022. 11. 26.
주소 : https://crev.info/2022/11/sleep/
번역 : 미디어위원회
점액을 구성하는 뮤신의 기원은?
(Mucin in the Mucous)
by Frank Sherwin, D.SC.(HON.)
대부분의 사람들은 끈적끈적한 점액(mucous)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지 않다. 그것은 저녁 식사에서 나눌 주제가 아닌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삶은 대부분의 생물(박테리아와 효모를 포함하여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들)에서 발견되는 이 묽고 점액질의 물질에 의존하고 있다. 비록 많은 사람들이 역겹게 느끼고 있지만, 점액은 생물의 삶에 필수적이다.
점액은 탄력성, 유동하며 변화될 수 있는 능력, 재-풀림(re-annealing)에 의한 자가-복구(self-repair) 능력, 등을 포함하여 탁월한 특성을 갖고 있어서, 병원균을 포획하고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데 이상적이며, 미생물 감염에 대한 장벽 역할을 한다.[1]
점액은 뮤신(mucin, 점액소)으로 구성된 놀랍도록 복잡한 화합물로서, 배상세포(goblet cells, 술잔세포)라고 불리는 특별한 점액 세포에서 분비된다. 그것은 창조주에 의해서 설계된 것으로, 당신의 부비강, 비강통로, 목구멍, 폐에 있는 점막(상피세포로 구성)을 덮고 있어서, 건조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그러나 점액은 또한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포획하도록 설계되었다.
점액을 구성하는 뮤신의 기원은 무엇이었는가? 진화론자들은 뮤신이 아닌 단백질로부터 조금씩 변해서 뮤신이 생겨났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새로운 뮤신은 "뮤신이 아닌 단백질을 뮤신으로 변형시킨, 한 부가적 과정을 통해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2] 그들은 이러한 "뮤신화(mucinization)" 사건이 "뮤신이 아닌 단백질"로부터 시작되었다고 제안한다. 그리고 나서, 진화는 어떤 알려지지 않은 시점에 성장하는 분자에 새로운 부분을 추가했고, 새로운 영역은 복제되었고, 단백질은 길어졌고, 뮤신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버팔로 대학의 오머 곡쿠멘(Omer Gokcumen)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은 하나의 진화적 묘기(evolutionary trick)이다"[2]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이론에 불과한 것이다. 실제로 창조론자가 무언가를 "창조적 묘기"라고 설명한다면, 진화론자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창조론자들은 뮤신이 부드러울뿐만 아니라,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 적절한 두께로 존재하여, 생물의 생리적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세속적 과학자들은 단백질을 뮤신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진화에 호소한다.
비록 많은 뮤신들이 다양한 포유류 집단들 사이에서 공통 조상을 공유하고 있지만, 연구팀은 진화가 (아미노산의) 반복적 추가를 통해, 비뮤신 단백질을 뮤신으로 전환시킨 것으로 보이는 15개의 사례를 인용했다.[2]
그들은 뮤신의 "초기" 기원을 무척추동물에서 보고있다. 뮤신은 해면동물(sponges, Porifera), 산호(corals, Cnidaria), 빗해파리(comb jellies, Ctenophora)와 같은 무척추동물에서도 발견된다. 뮤신은 살아있는 생물 어디에서나 있다. 이것은 진화론자들이 뮤신이 보존되었다거나, 장구한 지질학적 시간 동안 뮤신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하게 만들었다. "이들(뮤신의) 유전자 서열은 척추동물 전반에 걸쳐 잘 보존되어 있다."[3] 이것은 무척추동물에게도 사실이다 : "이들 단백질은 후생동물의 진화 초기에 존재했다."[3]
창조론자들은 하나님이 독특한 환경적 적소들에서 생물들이 살아가는 것을 돕도록, 많은 다양한 뮤신들을 창조하셨다고 믿는다. 다른 말로 하면, 어떤 뮤신은 다른 종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뮤신은 대략 6천년 전에 창조되었고, 살아있는 생물들이 창조된 이래로 항상 뮤신이었다.
References
1. Bakshani, C. et al. 2018. Evolutionary conservation of the antimicrobial function of mucus: a first defence against infection. Pubmed. Posted on pubmed.ncbi.nlm August 24, 2019, accessed August 26, 2022.
2. Hsu, C. The evolution of mucus: How did we get all this slime? University at Buffalo Research News. Posted on buffalo.edu August 26, 2022, accessed August 29, 2022.
3. Lang, T. et al. 2016. Searching the Evolutionary Origin of Epithelial Mucus Protein Components-Mucins and FCGBP. Molecular Biological Evolution. 33 (8): 1921-36.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invertebrate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관련 글 : Slimy Evolution (CEH, 2022. 8. 29)
https://crev.info/2022/08/slimy-evolution/
*참조 : 먹장어는 다윈을 괴롭히고 있다 : 1억 년(?) 전의 화석 먹장어도 경이로운 점액을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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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9. 1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mucin-in-the-mucou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눈의 각막은 생리학자들을 놀라게 만든다
(Eye Cornea Stuns Physiologists)
by Jerry Bergman, PhD
각막 : 몇 주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복잡했다.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진화론은 퇴보한다.
생물의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지지하는 새로운 과학적 발견들이 거의 매주 이어지고 있다. 이 글에서 검토한 연구도 다르지 않다.
오랫동안 눈을 보호하는 각막(cornea, 투명한 외부 덮개)에는 기억 T 세포(memory T cells)가 없다고 믿어왔다. 왜냐하면 어떤 공격적 면역세포는 각막 조직의 투명한 층을 손상시킬 수 있고, 결과적으로 시력을 현저하게 저하시킬 수 있기 때문이었다. 빛을 제대로 굴절시키기 위해서는, 각막은 방해하는 입자들 없이 투명하게 유지되어야 한다. 각막의 앞쪽 층의 높은 투명도는 시야를 선명하게 하기 위해서 중요하다. 각막은 다섯 개의 주요 층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이다 : 상피(epithelium), 보우만막(Bowman’s membrane), 실질(stroma), 데스메막(Descemet’s membrane), 내피(endothelium, most inner layer). (그림 1을 보라).
그림 1. 각막의 5가지 주요 층(두께 척도는 사용 안함). <From Wikimedia Commons. Illustration by Parker Ludwig>.
각막의 구조
바깥쪽의 상피(epithelium) 층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장벽을 제공한다. 이것은 기저세포의 단일 층과, 각질화되지 않은 층상의 5개의 세포 층, 치밀하게 접합되어 함께 붙어있는 중층편평상피세포(stratified squamous epithelial cells)로 구성되어 있다. 이 층은 유체 손실을 줄이고, 병원체의 침투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장벽을 형성한다.[1]
보우만막(Bowman’s membrane)은 주로 콜라겐 섬유(collagen fibers)로 구성되어 있는데, 콜라겐 섬유는 각막을 구조적으로 보강하고, 각막의 적절한 형태가 유지되도록 한다.
각막 두께의 90%는 주로 실질(stroma) 층으로 이루어지는데, 주로 물과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막에 필요한 구조적 무결성 및 유연성과 강도를 제공한다. 눈을 비빌 때처럼, 각막에 가해지는 압력은 각막의 탄력성과 형태를 유지하려는 능력에 의해 보상된다.
데스메막(Descemet’s membrane)은 내피(endothelium)를 각막에 고정시키는 동시에, 영양분과 고분자가 각막의 실질 내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2] 윤부(limbus)로 알려진 각막공막경계(corneoscleral junction)는 공막(sclera)으로부터 각막을 구분하는데, 공막은 눈의 구조적 무결성을 지지하는 해면질의 섬유아세포 결합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막 내피(endothelium)는 각막의 뒷면에 있는 분화된, 납작한, 미토콘드리아가 풍부한 세포들로 구성된다. 그것은 각막의 뒷면을 가로지르는 유체 및 용질(solute) 수송을 조절하여, 광학적 투명성에 필요한 약간의 탈수 상태를 유지한다.
각막은 눈물과 눈 속의 수양액(aqueous humor, 방수)로부터 영양분을 공급받는다. 다양한 감염성 질환 및 염증성 질환에 기인한 각막의 흉터는 시력 감퇴와 심각한 경우 실명으로 이어진다.
이 복잡한 구조는 눈을 보호하기에 적합하다.
지금까지, 이 복잡한 각막 구조만으로도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의 공격으로부터 눈을 충분히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었다. 게다가 "공격적인 면역세포는 투명한 조직 층들을 손상시키고 시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면역 반응은 억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3] 연구자들은 면역에 관여하는 특별한 기억 T 세포(memory T cells)가 투명한 각막에 정상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했었다. 그리고 T 세포가 각막에서 면역 기억 집단을 형성하고 지속하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았다.[4] 이제 새로운 발견에 의하면, 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특수한 면역 세포들이 병원균을 공격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이전에 접촉했던 병원체를 빠르게 공격하는 T 세포인, 긴 수명의 면역 세포(long-lived immune cells)는 감염 후에도 지속되는 '면역 기억(immune memory)'을 생성하는 것이 이제 밝혀졌다.
연구 방법
존스 홉킨스 대학의 연구자들은 강력한 다중광자 현미경(multiphoton microscope)과 이광자 생체 현미경(intravital two-photon microscopy)을 사용했는데, 여기에서 이광자 형광 들뜸(two-photon fluorescence excitation)은 두 개의 광자가 형광단(fluorophore, 광 들뜸으로 재발산이 가능한 형광 화합물)에서 서로 펨토초(femtosecond, 1천조 분의 1초, 또는 10^-15초) 내에 도달함으로써 원인될 수 있다. 이 기법은 6마리의 건강한 성체 쥐의 살아있는 각막을 검사하는데 사용되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simplex virus)에 감염됐던 눈에서, 그들은 면역 기억세포의 전구체인, 세포독성 T세포(cytotoxic T-cells)와 헬퍼 T세포(T-helper cells)가 각막에 침투하여, 감염 후 한 달 동안 지속되는 것을 보았다. 추가 연구를 통해서, 세포독성 T세포가 각막에 상주하는 긴 수명의 기억 세포로 발전하는 것이 밝혀졌다.[5]
새로운 연구는 "T세포가 건강한 각막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는 현재의 생각을 뒤집고, 바이러스 감염과 싸우고 순찰하는, 긴 수명의 기억 T세포가 각막에 존재하며, 감염에 대한 눈의 면역 반응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넓혀주고 있다"고 결론내리고 있었다.[6]
그림 2. 척추동물 눈의 주요 구조들.
이 발견은 눈의 각막 구조가 이전에 믿고 있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보여준다.[7] 이 발견이 시사하는 바는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실명을 유발할 수 있는 만성 안구건조증, 각막 이식 거부반응, 특정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진행성 각막 상실 등과 같은 질병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포함한다. 각막 감염은 아프리카에서 더 흔하며, 다행히 선진국에서는 드물게 발생한다.[8] 각막 실명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타민 A 결핍, 세균·진균·바이러스 감염 후유증, 안구 외상, 선천성 질환, 전통요법 및 가정요법(통증 완화나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되기보다는 눈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등이다.
요약
새로운 연구는 눈의 각막에 침입한 병원균이 긴 수명의 기억 T세포를 촉발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러한 반응을 통해 우리는 눈 구조의 복잡성과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내장된 보호 수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발견은 눈의 복잡성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더해주고 있으며, 어떻게 그것이 평생 동안 건강하게 작동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의심할 여지 없이 더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지면, 과학자들은 눈이 얼마나 잘 설계되었는지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눈은 지적설계와 전문적 생체공학에 대한 증거인 것이다.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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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Loi, J.K., et al., Corneal tissue-resident memory T cells form a unique immune compartment at the ocular surface. Cell Reports 39(8):110852, 24 May 2022.
[5] Mallapaty,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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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Loi, et al., 2022.
[8] “Corneal Blindness.” See International; https://www.seeintl.org/corneal-blind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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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2. 6. 14.
주소 : https://crev.info/2022/06/eye-cornea-stuns-physiologists/
번역 : 미디어위원회
창조의 달콤한 향기
: 1조 개의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사람의 코
(The Sweet Smell of Creation)
by Frank Sherwin, D.SC. (HON.)
후각(olfaction)은 냄새를 맡아 향기를 탐지한다. 과학적 발견이 계속됨에 따라 후각 시스템의 놀라운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 사람의 코(nose)는 1조(a trillion) 개의 냄새들을 탐지할 수 있었다.[1] 이는 이전에 평가했던 것보다 상당히 많은 수치이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일시적으로 후각을 잃었다. 이는 이 분야의 연구와 조사가 증가되도록 하였다.
냄새를 맡는 과정의 기본 해부학적 구조는 알려져 있었다.
후각은 동물과 사람들이 주변 세계의 화학적 성질을 식별할 수 있게 해준다. 코의 감각 뉴런은 냄새 분자들을 감지하고, 냄새 처리가 일어나는 전뇌의 한 구조인, 후각 망울(olfactory bulb)에 신호를 전달한다. 후각 망울은 보다 복합적인 처리를 위해서, 후각 피질의 주요 구조인 조롱박 피질(piriform cortex)에 정보를 전달한다.[2]
창조주 예수님은 향수, 피자, 커피와 같은 냄새 분자들을 감지하는 복잡한 감각 뉴런을 우리의(포유류 및 다른 육상동물에도) 비강에 설계하셨다.
사람이 코로 숨을 들이마실 때, 비강 안의 수백만 개의 (개에는 더 많이 있는) 후각 뉴런을 통과한다. 이 특별히 설계된 뉴런은 G 단백질 연결 수용체(G-Protein Coupled Receptors, GPCR)라고 불리는 표면 수용체를 갖고 있다. 리간드(ligand)라고 불리는 냄새 분자는 특히 G 단백질 수용체와 결합하고, 즉시 뉴런 내에서 생화학적 반응의 단계들(세포내 아데닐 고리화효소 성분, intracellular adenyl cyclase components)을 작동시킨다.
휘발성 분자(리간드)가 G 단백질 수용체에 의해 인식될 때, 활성화되어 뇌의 후각 망울로 전달되는 신호를 생성하고, 그것은 하나의 냄새로 번역된다. 후각 시스템은 매우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므로, 매우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4]
이 수용체들은 실제로 어떻게 기능할까? 진화론자들은 알지 못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어떤 냄새가 어떤 수용체에 결합하는지, 그리고 이 복잡한 과정이 어떻게 특정한 냄새를 해석하도록 하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사실 포유류에서 후각 수용체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또는 이 큰 유전자 그룹이 어떻게 다른 진화적 도전에 대응하여 진화해왔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5]
최근 "각 후각 뉴런(olfactory neuron)은 인간에서 약 450개, 생쥐에서 약 1200개의 목록에서 선택된, 하나의 후각 수용체를 암호화하는 오직 하나의 유전자에 의해서 발현되는 것이 발견됐었다."[6] 그러나 제네바 대학(University of Geneva)의 과학자들은 후각 뉴런의 유전자 발현 프로필을 연구했는데, 후각 작용은 수용체를 암호화한 유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또한 유전자들에 관한, 그리고 수용체가 후각작용에서 이중 역할을 한다는 놀라운 발견을 했다. "동일한 수용체를 발현하는 뉴런은 이 수용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수백 개의 다른 유전자의 발현에도 차이가 있었다. 유전자들의 발현 수준은 발현되는 후각 수용체에 의해 지시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따라서 이것은 이중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6]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주변 환경에 적응하도록 후각 뉴런을 설계하셨다.
이 연구는 후각 뉴런이 휴면 상태에서 자극 상태로 단순히 지나가는 센서로서만 간주되는 것이 아니었다. 그들의 정체성(identity)은 발현된 수용체로서만이 아니라, 과거의 경험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발견은 후각 시스템의 복잡성과 유연성이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의 것임을 가리킨다. 이러한 정체성이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다음 과제가 될 것이다.[6]
분명히 사람과 육상동물에서 후각이 진화했다는 증거는 없다. "세밀한 부분을 고려할 때, 후각 시스템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어떻게 발달했는지는 불명확하다."[7]. 냄새를 맡는 과정은 창조주의 마음에서 나온 복잡한 구성과 창조적 설계의 모든 특징들을 갖고 있는 것이다.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8]
References
1. Williams, S. Human nose can detect a trillion smells. Science. Posted on science.org March 20, 2014, accessed May 30, 2022.
2. Jiang, K. New study reveals how the brain organizes information about odors. Medical Express. Posted on medicalexpress.com July 2, 2020, accessed May 30, 2022.
3. Sherwin, F. Those Amazing G Protein Receptors. Creation Science Update. Posted on ICR.org December 1, 2006, accessed May 22, 2022.
4. Staff Writer. Olfactory neurons adapt 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Medical Express. Posted on medicalexpress.com May 30, 2022, accessed May 30, 2022.
5. Staff Writer. By dark of night, how do bats smell their way to fruit? National Science Foundation. Posted on Nsf.gov March 3, 2014, accessed May 30, 2022.
6. Staff Writer. Olfactory neurons adapt 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Medicalexpress.com May 30, 2022 accessed May 30, 2022.
7. Poncelet, G. and S. Shimeld. 2020. The Evolutionary Origins of the Vertebrate Olfactory System. Open Biology 10:200330.
8. Philippians 4:18
*Dr. Sherwin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He earned an M.A. in zoology from the University of Northern Colorado and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of Science from Pensacola Christian College.
*참조 : 코는 이득제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강한 냄새들 사이에서 약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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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CR, 2022. 6. 2.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olfactory-nose-smelling/
번역 : 미디어위원회
성별은 구별되어 있다는 유전학적 발견
(Genetic Finding Keeps Sexes Separate)
by Jerry Bergman, PhD
X 염색체-불활성화 연구는 남성과 여성에서 더 많은 차이가 있음과, 수술로 남성을 여성으로, 또는 여성을 남성으로 바꿀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모든 학생들은 남성 신체의 모든 세포가 여성의 모든 세포와 다르다는 것을 알이야만 한다. 남성의 모든 정상 세포는 XY 염색체를 갖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XX 염색체를 갖고 있다. 주요한 예외는 눈의 수정체와 혈액세포와 같이 핵이 없는 세포들뿐이다. 두 개의 활성 X 염색체는 유전자 생성물의 과다를 초래하는데, 이는 배아 발달에 치명적이며, 성인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다.[1] 한 세포에 있는 두 개의 X 염색체는 단백질을 과잉 생산하기 때문에, 한 개의 X 염색체는 (스위치가) 꺼져야 한다. X 염색체 불활성화(X-inactivation)라 불리는 이 과정은 용량 보상 문제와 관련된다. 결과적으로, 여성의 배아 발달 초기에, 난자 세포 이외의 하나의 핵을 가진 모든 세포들에서, 두 개의 X 염색체 중 하나는 무작위로 영구적으로 불활성화된다.[2]
이 X 염색체-불활성화 현상(X-inactivation phenomenon)은 그 과정을 발견한 메리 라이온(Mary Lyon)의 이름을 따서 라이온화(lyonization)로 불린다. 여성의 라이온화는 남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각각의 세포에 하나의 X 염색체를 형성한다. 다른 점은 남성은 오직 한 종류의 X 염색체를 갖고 있는 반면, 여성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X 염색체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X 염색체의 두 다른 X 염색체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둘은 동일한 세포가 아니다. X 염색체-불활성화는 무작위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정상적 여성에서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X 염색체는 일부 세포에서 활성화되며,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X 염색체는 다른 세포에서 활성화된다. 남성의 경우 X 염색체-불활성화는 발생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남성의 경우 염색체를 가진 모든 세포는 어머니로부터 X 염색체를, 아버지로부터 Y 염색체를 갖게 된다.
X 염색체의 유전자들이 모두 불활성화되는 것은 아니다. X 염색체와 Y 염색체의 각 팔 끝에 위치하고 있는 의사상동염색체 영역(pseudoautosomal regions)은 불활성화되지 않는다. 또한 X 염색체와 Y 염색체 모두의 의사상동염색체 영역에는 동일한 유전자가 존재한다. 그 결과, 남성과 여성은 정상적인 발육에 필수적인 이 유전자의 두 기능적 사본을 각각 갖고 있다. 이러한 차이 외에도,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여전히 다른 유전적 차이들이 존재한다.
각인
유전체 각인(genomic imprinting)이라 불리는 것은 남성에서 특정 유전자가 꺼지고(turn off), 여성에서는 다른 유전자가 꺼지는 현상이다.(*유전자 발현이 부모 원인에 의해 달라지는 후성유전학적 현상). 특정 유전자의 불활성화 여부는 유전자가 부모 중 누구로부터 물려받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어떤 사람이 다른 부모로부터 한 특정 유전자를 받는다면, 그 유전자는 영구적으로 꺼질 수 있다.[3] 그 결과, 우리는 부계로부터 각인된 유전자와 모계로부터 각인된 유전자를 갖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제어 시스템도 발견되었다.[4]
X 염색체-불활성화가 생식세포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포유류에서 난모세포(oocytes)는 초기 배아 조직에서 발달하는 생식선으로 이동하는, 전구세포인 생식세포(germ cells)로부터 발달한다. 그리고 나서 생식세포는 중요한 염색체 재배열 과정인 감수분열(meiosis)을 진행하는데, 이것은 각각의 개별 생식세포의 유전적 고유성을 갖는 원인이 된다. 생식세포는 성숙하고, 결국 기능적인 정자나 난모세포로 변한다.
새로운 연구는 특정 유전자들이 적절한 시기에 켜지거나 꺼지는 것을 발견했고, 정확한 X 염색체-불활성화 및 재활성화 서열은 정상적인 생식세포 분화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많은 요인들에 의존하고 있었다. 연구는
X 염색체 '요요(yoyo)'의 치밀한 작용을 밝혀냈다. 만약 하나의 X 염색체가 잠시 불활성화되었다가 다시 재활성화된다면, 그것은 생식세포가 감수분열에 들어가 난자세포로 전환하는 것에서, X 염색체가 불활성화-재활성화를 겪지 않는 생식세포에 비해 4배 더 효율적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비교하여, 애초에 X 염색체를 불활성화시키지 못했거나, 너무 빠르게 재활성화시킨 생식세포는 비정상적 유전자 발현 및 세포 분화 패턴을 보였다.
이 연구의 공동저자인 모리츠 바우어(Moritz Bauer) 박사는 한 가지 발견을 설명한다.
또한 우리의 결과는 여성세포를 연구하기 위해 어떻게 특별한 도구가 필요한지를 강조한다. 대부분의 연구는 남성세포를 사용하여 수행되며, 과학 지식에 있어서 성 격차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성세포의 렌즈를 통해서 여성의 발달을 보는 것을 멈출 필요가 있으며, 이것은 성 특유의 질병 진행에 대한 이해에 기여할 것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생식세포 단계에서도 남성세포와 여성세포가 다르다는 것이다. 이 차이점들은 이제 막 탐구되고 있는 중이다. 이는 호르몬 요법과 수술을 통해, 남성을 여성으로, 여성을 남성으로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관측이다. 한 성에서 다른 성으로 바꾸는 이른바 '성전환'에 사용되는 수술과 호르몬 치료는 성형수술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외모를 바꾸는 시도이며, 남성을 여성으로, 또는 여성을 남성으로 만들지 않는다. 더 나아가,
포유류의 생식선은 기능성 난자와 정자로 발달되는 동안 광범위한 후성유전학적 재프로그래밍(epigenetic reprogramming)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후성유전자(epigenome)는 부모 마크(parental marks)가 확립되어 다음 세대에 전달되기 전에 재설정되어야 한다. 여성 생식계에서는 X 염색체 불활성화 및 재활성화는 가장 두드러진 후성유전학적 재프로그래밍 사건 중 하나이지만, 이들의 동역학(kinetics)과 생물학적 기능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5]
사실은 "포유류 생식세포의 발달 과정에서 후성유전학적 재프로그래밍의 동역학과 생물학적 기능은 제대로 이해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6] 이 과정이 더 잘 이해된다면, 여성으로부터 남성을 만들 수 없고, 남성으로부터 여성을 만들 수 없다는 결론은 과학적으로 더욱 뒷받침될 것으로 보인다.
요약
유전학 연구가 많은 사실들을 밝혀내면 낼수록, 여성으로부터 남성을 만들 수 없고, 남성으로부터 여성을 만들 수 없다는 결론이 명백해 보인다. 이것은 성불편증(gender dysphoria, 성별불쾌감)은 외과의사가 아닌, 심리학자를 필요로 한다는, 표준적 역사적 의학적 결론을 뒷받침한다.
.포유류에서 X 염색체-불활성화의 한 예. <From Wikimedia Commons>
References
[1] Center for Genomic Regulation. 2022. Turning X chromosome ‘off and on again’ critical for oocyte development. ScienceDaily, May 23.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2/05/220523093347.htm.
[2]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X chromosome. MedlinePlus. https://medlineplus.gov/genetics/chromosome/x/
[3] Phillips, T., and I. Lobo. 2008. Genetic Imprinting and X Inactivation. Nature Education 1(1):117. https://www.nature.com/scitable/topicpage/genetic-imprinting-and-x-inactivation-1066/
[4] Center for Genomic Regulation. 2022. Turning X chromosome ‘off and on again’ critical for oocyte development. ScienceDaily, May 23.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22/05/220523093347.htm
[5] Severino, J., et al. 2022. Controlled X‐chromosome dynamics defines meiotic potential of female mouse in vitro germ cells. The EMBO Journal, May 23; DOI: 10.15252/embj.2021109457
[6] Severino, et al. 2022.
*Dr. Jerry Bergman has taught biology, genetics, chemistry, biochemistry, anthropology, geology, and microbiology for over 40 years at several colleges and universities including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Medical College of Ohio where he was a research associate in experimental pathology, and The University of Toledo. He is a graduate of the Medical College of Ohio, Wayne State University in Detroit, the University of Toledo, and Bowling Green State University. He has over 1,300 publications in 12 languages and 40 books and monographs. His books and textbooks that include chapters that he authored are in over 1,500 college libraries in 27 countries. So far over 80,000 copies of the 40 books and monographs that he has authored or co-authored are in print. For more articles by Dr Bergman, see his Author Profile.
*참조 : 동성애가 ‘선천’도 ‘유전'도 아닌 과학적 이유 1, 2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65&bmode=view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90166&bmode=view
남성과 여성의 창조원리 … ‘섭리’ 거역하는 동성애 ·성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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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질서와 결혼제도 : 창조와 성
http://creation.kr/Faith/?idx=1293850&bmod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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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reation.kr/Columns/?idx=1850043&bmode=view
진화론으로 정당화 되고있는 음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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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만드신 가정 - 가정창조의 목적과 배경
http://creation.kr/Worldview/?idx=1288129&bmode=view
*창조과학선교회(ACT) 자료
동성애와 과학 – 1
http://www.hisark.com/?p=114034
동성애와 과학 – 2
http://www.hisark.com/?p=114070
동성애와 과학 – 3
http://www.hisark.com/?p=114073
동성애와 과학 – 4
http://www.hisark.com/?p=114084
동성애와 과학 – 5
http://www.hisark.com/?p=114095
동성애와 과학 – 6
http://www.hisark.com/?p=114105
동성애와 과학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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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은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동성애자는 싫어하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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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남자인 아담과 첫 여자인 하와의 만남
http://www.hisark.com/?p=112052
동성애(1)- 과학으로 결정된 문제일까?
동성애(2)- 동성애자 유전자가 존재할까?
동성애(3)- 이들의 열매는?
동성애(4)- 성경에서는 언급이 없을까?
동성애(5)- 동성혼 대책: 1960년의 교훈
출처 : CEH, 2022. 5. 27.
주소 : https://crev.info/2022/05/genetic-finding-keeps-sexes-separat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인간 게놈은 놀라울 정도로 복잡하다.
: 대규모 새로운 GTEx 연구는 진화론과 충돌한다.
(The human genome is amazingly complex :
Massive new GTEx study counters Darwinism)
by Robert Carter
인간 게놈(genome, 유전체)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여주는 놀라운 한 사례이다. 사람들은 두 가지 이유로 게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려고 씨름해왔다. 첫째, 게놈의 작동원리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한다. 사람이 도저히 흉내낼 수 없고, 단지 몇 가지 비밀을 밝혀내는 데에도 수천 명의 과학자들이 수천 억을 들이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정도이다. 둘째, 진화론자들에게 게놈은 단순해야 하기 때문에, 게놈의 복잡성은 계속 과소평가되어 왔다. 이러한 낮은 기대감은 게놈 연구의 발전을 더디게 했고, 과학적 입지를 굳히지 못하도록 했다. 이것은 게놈 연구를 개척했던 연구자들의 작업을 방해했고, 문자 그대로 발에 족쇄가 되어있었다. 다시 한번, 진화론은 과학의 발전을 방해하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리고 게놈의 초고도 복잡성이 밝혀질 것이라고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인간 게놈 초안이 발표되고 20년이 지난 지금, 여러 연구기관들이 참여한 수백만 달러 규모의 프로그램이 최종 보고를 막 마쳤다. 이것이 Genotype Expression Project (GTEx) 사업이었다. 이 10년 연구의 목표는 게놈에서 유전적 변이(variations)들을 찾고, 이것들이 어떻게 RNA 생산, 표현형, 질병에 영향을 주는지 밝히는 것이었다. 이러한 연구로 성별, 인종, 조직유형, 세포유형별 차이를 효과적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그들이 발견한 것은 성경이 진리임을 믿은 기독교인들에게 보물과 같은 것이 되었다. 게놈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었던 수준이 아니었다. 게놈은 극도로 복잡해서 지적설계자가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이제 설명해보겠다.
1990년대에, 과학자들은 미국 정부에 인간 게놈의 염기서열을 분석하기 위해 30억 달러의 예산 지출을 요구하며, 질병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보기 좋게 실패했다. 또한 그들은 염색체의 DNA 염기서열을 얻을 수만 있다면, 게놈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었다. 2003년에 게놈 염기서열 분석이 완료된 후, 게놈을 너무 과소평가했으며, 이제 게놈에 대한 이해가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인간 게놈은 진화론자들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하나님께서 매우 훌륭하게 설계하여 놓으신, 놀랍도록 복잡한 4차원 정보 시스템(four-dimensional information system)을 살짝 들여다본 것에 불과했다.
과거에 과학자들은 "한 유전자, 한 효소(one gene, one enzyme)" 가설을 고수했었다. 즉, 하나의 유전자가 하나의 단백질을 생산한다고 생각했다. 이것은 단순한 박테리아 게놈 연구에서 비롯된 가설이었다. 그러나 고등생물의 핵에서 다면적 정보처리 컴퓨터를 발견했고, 하나의 유전자도 문맥에 따라 다양한 RNA들과 단백질들에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2010년에 “Splicing and Dicing the Human Genome” 기사에서 언급했듯이, 단지 약 23,000개의 단백질을 코딩하는 유전자만으로, 수백만 개의 독특한 단백질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은 실로 엄청나게 놀라운 발견이었다.
게놈의 초고도 복잡성은 이완 버니(Ewan Birney)와 많은 대학의 과학자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엔코드 프로젝트(ENCODE Project, Encyclopedia of DNA Elements)에서, 그들은 게놈의 단지 1%에서만 유전적 발현을 관찰했다. 그들은 주어진 모든 철자들은 평균 6개의 다른 RNA 전사체로 통합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게놈은 기능적이며, 적어도 그 지점에서 그것은 RNA 전사체로 복사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게놈에 광범위한 “스플라이싱과 다이싱(splicing and dicing, 접합과 절단)”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는데, 그 시스템에서 인트론(introns)이라고 불리는 유전자의 하위부분들이 생물체의 다양한 발달 단계에서 다양한 종류의 단백질들, 다양한 세포유형들, 특정 조건 하 등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 모든 것이 단백질 암호 영역의 상단에 있는 DNA 염기서열에 프로그램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다시 말해, 게놈은 여러 기능들을 동시에 암호화하고 있었다.
이것은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한 가지 이유는 ‘게놈의 98%는 쓰레기(junk)’라는 진화론자들의 주장과 정면으로 반대됐기 때문이었다. 진화론자들은 1970년대부터 극히 일부 게놈만이 단백질을 지정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이제 ENCODE 프로젝트의 결과를 가볍게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용어의 정의
더 나아가기 전에, 우리는 몇 가지 기본적인 단어들의 정의를 바로 해야 한다. 첫 번째는 유전자(gene)라는 단어이다. 유전자는 RNA로 전사되는 DNA의 한 부분이다. 이것은 단백질로 변환되는 코딩(암호) 영역이거나, 유전자 사이의 긴 비암호화 RNA(long intergenic non-coding RNA, lincRNA)와 같은 비코딩 영역일 수 있다. 조절역할을 하는 작은 RNA 단편들은 연구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유전자'로 간주되지 않는다.
대립유전자(allele)는 단순히 한 유전자의 변이(variant)이다. 각 염색체에는 두 개의 복사본이 있어서, 어떤 위치에서든 두 개의 대립유전자를 보유한다. 예를 들어, 혈액형이 AB형이라는 것은 한 염색체는 대립유전자 A를, 다른 염색체는 대립유전자 B을 갖고 있다는 의미이다.
DNA 염기서열의 유전자형(genotype)과 반대로, 표현형(phenotype)은 한 생물체의 모습이나 행동을 나타내는 방식이다. 표현형은 어느 정도 유전자형에 의해 조절되지만, 둘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DNA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서, 그 특성이 다 외부로 나타나는(표현되는) 것은 아니다. 전형적인 사례로 열성유전자(recessive genes)를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푸른 눈이나 O형 혈액에 대한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다른 대립유전자(갈색 눈이나, A형 또는 B형 혈액)가 그것을 압도하면, 그 특성은 나타나지 않는다. 게다가 환경도 표현형의 발달에 역할을 한다. 운동, 영양, 질병 노출, 기타 여러 요인들이 때를 따라 어떤 유전자가 켜지고 꺼지는데 영향을 미친다. 즉, 환경은 종종 DNA를 조절한다.
또한 유전학자들이 말하는 시스(cis)와 트랜스(trans)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의할 필요가 있다. 시스작용요소(cis-acting elements)는 동일한 염색체 위에서 근처의 어떤 것에 영향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유전자 프로모터의 돌연변이는 그 아래 위치한 유전자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반대편 염색체의 동일한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트랜스작용요소(trans-acting elements)는 양쪽 복사본의 발현에 영향을 미치며, 논의되고 있는 내용에 따르면, 다른 염색체 상의 다른 위치에 있는 다른 유전자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또한 변이(variation)라는 단어를 명확하게 정의해야 한다. 진화론자들은 모든 유전적 다양성이 돌연변이(mutation)에 기인했다고 가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창조모델과는 다른 것이다. 창조모델에서는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의 게놈 안에 많은(해롭지 않은, 좋은) 다양성을 직접 설계하셨을 수 있다. 지난 6,000년 이상 동안 게놈에 많은 돌연변이들이 축적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창조한 다양성(대부분은 매우 흔함)과 돌연변이(대부분은 희귀하고 지리적으로 제한됨)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 간단히 말해서, RNA 생산에서 대부분의 변이(variation)는 하나님이 만드신 요인들로 인해 생겨난다. 분명히 하나님은 다양성을 좋아하셨다.
끝으로, 우리는 몇 가지를 계속 추적할 필요가 있다. 게놈에서 변이는 RNA의 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expression variation, 발현 변이). 반면에 게놈에서 변이는 두 개 유전자 중 한 버전의 유전자에만 영향을 줄 수 있다(allelic variation, 대립유전자 변이). 또는 게놈에서 변이는 코딩 영역의 단면이 재조합되는 방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splicing variation, 접합 변이).
GTEx 프로젝트
우리는 인간 게놈의 염기서열을 갖고 있고, 그 안에서 복잡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 많은 변이(variation)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변이의 어떤 것이 게놈의 작동방식에 영향을 주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변이들이 중요한 것인지, 그 효과는 얼마나 큰지, 이것이 GTEx가 알고 싶어 했던 것들이다.
그들은 838명의 장기 기증자로부터 52개의 조직 유형(모든 주요 장기 및 장기 부위 포함)에서 샘플을 얻었다. 모든 샘플에서 발현된 RNA 양을 측정하고,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각 기증자에 대해(≥ 32-fold coverage) 완전한 게놈 지도를 구축했다. 이 연구의 한 가지 한계는 대다수가 유럽계 기증자들이고,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아시아인들은 비교 대상으로만 포함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또한 최근 사망한 사람들에게서 발견된 RNA의 양이 살아있는 세포에서 생산되는 것과 비슷한지 확인하기 위해서, 그들의 결과를 생체 샘플(예: 혈액)과 세포 배양에서 얻은 것과 비교했다.
Science 지는 2020년 9월 11일에 편집자의 글과 함께 이 연구 논문들 중 7편을 발표했다. 나는 이 논문들의 결과를 일상적인 언어로 요약하려고 한다. 이 논문들은 매우 전문적이지만,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GTEx 컨소시엄의 주요 요약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진술함으로 문제점을 명시하고 있었다. "...복합 형질과 질병에 대한 유전적 위험은… 주로 조절 기능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비암호화 유전자좌(non-coding loci)에 의해서 결정된다."[1] 다시 말해서, 게놈에서 많은 변이들을 찾았지만, 대부분 변이는 그 기능을 알 수 없었다는 것이었다. 비암호화(non-coding)라는 단어에 유의하라. 한때 "쓰레기 DNA, 정크 DNA"로 여겨졌던 많은 것들이 이제 인간을 포함하여 생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논문들 요약
각 논문들에서 중요한 정보들을 짧게 요약하였다.
GTEX 컨소시엄은 '인간 조직 전반에 걸친 유전적 조절 효과의 지도책(atlas)'에 대한 요약을 제공했다.[1] 예상된대로 RNA 발현과 접합(splicing)에 영향을 주는 변이가 코딩 영역에 더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들 중 1/3만이 시스작용(cis-acting 근처에 존재하는) 변이였다. 이것은 유전자의 원거리 조절이 매우 일반적이며, 많은 변이들이 이런 방식으로 존재했다. 그러나 더욱 놀라운 것은 평균적인 유전자는 하나 이상의 많은 발현체(expressed form)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게놈에서 발견된 변이들은 거의 모든 유전자들의 다양한 RNA 버전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변이의 대부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분명히 인간 게놈에 엄청난 양의 다양성을 프로그래밍 하셨다고 나는 믿는다.
그러나 RNA 생산에는 조직 특이적(tissue-specific) 차이가 있다 (예: 뇌세포는 다른 조직과 RNA 발현 프로파일이 다르다). 특정 조직 내에도 차이가 있다 (예: 뇌세포 유형에 따라 다른 RNA가 생성된다). 또한 고환에서는 더 많은 트랜스 또는 시스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시 말해서, 한 조직은 인간 몸체의 다른 장소에서 다른 유전자를 발현시킨다.
게다가, 우리는 대체 대립유전자(alternate alleles)가 항상 동일하게 발현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것들이 같은 유전자에 위치하고, 같은 상위 조절 서열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대립유전자마다 생성되는 RNA의 양은 상당히 다를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인종과 성별에 따른 차이도 밝혀냈다. 전체 369개의 RNA 전사체는 성별에 따라 유의하게 달랐다. (표현형으로 정의된) 인종간 차이를 보이는 유전자들 가운데, SLC44A5는 당과 아미노산을 수송하는 유전자로 모든 조직에서 발현된다. 이른바 인종 간의 피부색 차이를 일으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두 대립유전자가 같은 양의 RNA를 생산하는 반면, 유럽계 미국인은 주로 한쪽 대립유전자에서 유래된 RNA를 생산한다. 그러나 거기서 나온 '밝은 피부' 대립유전자는 식도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에서 그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킨다. 다른 많은 예들과 마찬가지로, 이 유전자는 다면발현 효과를 갖고 있다. 유전자 변이들은 신체 여기저기에서 여러 표현형들을 유발한다. 이는 게놈 내 정보의 계층적, 승법적(multiplicative, 곱셈 함수적) 특성으로 인해 일어난다. 우리는 복잡한 창조물이다!
성별 차이(sex differences)에 대한 연구 (Melissa Wilson).[2] GTEx는 모든 유전자의 1/3 이상이 적어도 하나의 조직에서 성별 편향 발현을 보인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그들은 또한 개별적인 변이가 중복되는 효과를 발생시킨다는 것도 발견했다. (즉, 일부 남성이 대부분의 여성보다 하나의 RNA 전사체를 더 많이 생성할 수 있다. 이것은 반대로도 성립한다). 따라서,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많은 다른 유전자들의 효과를 합한 결과이다. 놀랍지 않은 일이지만, 호르몬 발현 유전자, 자가면역(여성), 암(남성) 관련 발현에도 차이가 있었다. 결국, 모든 조직 유형에서 수천 개의 유전자들이 남성과 여성 간에 다르게 발현되었지만, 발현 차이는 작았다.(중앙값 비율 = 1.04).
성 차이에 대한 새로운 발견 (Oliva et al.).[3] 모든 조직에서 성별 차이와 관련된 13,294개의 유전자들을 발견했지만, 이 중 369개만이 성별 간에 진정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그들은 차등적으로 전사된 유전자 수가 조직 간에 10배 차이가 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조직 유형에 따라 473개에서 4,558개까지). 그들은 전사체의 1/3이 적어도 한 조직에서 차등적으로 발현된다고 주장했다. 이들 중 4%만이 X-염색체와 연관되었으나, 상염색체 유전자보다 더 큰 차이를 보였다. 단 18%만이 한 조직에서 차이를 보였다. 이런 발견이 나에게는 정말로 흥미로웠는데, 그것은 남성과 여성 사이의 명백한 조직 차이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었다. 예를 들어, 실제로 유방 조직보다 피부와 동맥 조직 사이에서 발현 프로파일에 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그들은 또한 X염색체 상의 유사 상염색체 영역 1(pseudoautosomal region 1, 여성의 경우)과 20번 염색체 q 암(q arm, 남성의 경우)과 같은 성 관련 유전자 클러스터가 있는 게놈 영역을 찾아냈다.
서로 다른 조직 내에서 조사된 7가지 특정 세포 유형들 (Kim-Hellmuth et al.).[4] 어떤 주어진 조직에는 다양한 세포유형들이(예를 들어, 뉴런, 근세포, 상피세포 등) 있다. 연구자들은 단일 조직 내에 있는 다세포유형 가운데 3,347개 유전자들(코딩 및 lincRNA 유전자 포함)에서 발현 변화가 있었고, 987 유전자들은 접합 패턴이 차별적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이 결과는 통계량의 낮은 검정력(변수가 너무 많고 표본수가 너무 적음)으로 한계에 부딪쳤다. 아직 많은 연관성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그들은 더 많은 연구자들과 대규모의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텔로미어 길이와 RNA 전사체 사이의 관계 (Demanelis et al.).[5] 텔로미어(telomeres)는 대부분의 염색체 끝에 존재하는 반복적인 DNA이다. 이들은 세포가 분열하지 않을 때 핵막의 내부에 고정되어 있고, 수명과 관련이 있다.(텔로미어가 길면 수명이 길다는 상관관계가 있다). 그들은 또한 세포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짧아지고, 세포 계통(cell lineage)에 일정한 최대 수명을 부여한다. 텔로미어의 상대적 길이는 조직과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장 큰 차이는 혈액(짧은 텔로미어)과 고환(긴 텔로미어) 간에 나타났다. 갑상선을 제외하고 텔로미어의 길이는 모든 조직에서 나이가 들수록 짧아진다(고환에 대한 통계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나이가 있으므로 길어야 한다). 텔로미어의 길이는 개인마다 다르며, 아프리카 혈통을 가진 사람들의 경우 가장 길지만, 나이(age)가 가장 큰 단일 요인이 된다. 따라서 텔로미어 길이는 유전적인 경향이 있고, 또한 텔로머라제(telomerase,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걸 방지하는 효소)의 활성에 따라 달라진다.
이러한 연구들 중 일부는 감지된 유전자 발현에 의존적이다. 텔로머라제는 분화된 조직에서는 발현되지 않는다. 나이와 텔로미어 길이 모두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며, 이 두 요소는 서로 상호작용이 있다. 안타깝게도, 만성적 질병은 암의 영향을 배제하고서도, 텔로미어 길이의 짧음과 연관성이 있었다.
희귀한 유전적 변이와 그것들이 전사에 미치는 영향 (Ferraro et al.).[6]. 이 주제는 창조모델에서 특히 흥미로운데, 창조 이후 돌연변이들로 인해 변이가 생성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희귀 변이(rare variants)는 인간 게놈의 어디에나 있다. 새로운 사람의 데이터를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에 추가할 때마다, 새로운 희귀 변이들이 추가될 것이다. 심지어 수천 명의 사람들 데이터가 있는 세계적인 데이터베이스에서도 말이다.[7] 이는 세대당 새로운 돌연변이 발생률이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지난 수천 년 동안 인구가 급속하게 팽창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구가 정체되어 있거나 심각하게 감소하고 있는 집단에 비해,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집단에서는 선천적 특이 변이를 유전할 가능성이 크다. 기능적 희귀 변이를 발견하는 것은 아주 힘든데, 그 이유로 먼저 전장유전체 연관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 GWAS)에 내재된 낮은 통계적 검정력을 생각할 수 있고,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극히 드문 요인을 연구하기 위한 재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능적 희귀 변이의 효과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전사체 기반 분석이 게놈 기반 추정치보다 월등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희귀 변이들은 유전자의 발현, 특정 변이 대립유전자를 가진 유전자의 발현, 코돈의 선택 접합(alternate splicing)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데이터 특이치(outlier, 특이값)들을 찾아내기 위해 고안된 통계 기법을 사용하여, 이 연구자들은 평균 한 개인이 4개의 유전자 발현 특이치, 4개의 대립유전자 발현 특이치, 5개의 접합 특이치를 갖고 있다고(중앙값으로) 보고했다. 그들은 또한 이러한 특이치가 보통 10kb 이내의 희귀 변이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이상하게도 화학적 자극의 감지나 감각 인지에 관련된 유전자에서는 특이치가 검출되지 않았다.
복제 수 변이(copy number variations)는 불균형적 영향을 주는데, 이는 접합(splicing) 자리 내의 변이나 프레임이동(frameshift) 및 역위(inversion)에서도 이런 양상이 나타난다. 다시 말해서, 복제 수를 제외하고 생각하면, 기능적 희귀 변이는 접합 자리나 단백질 지정 부위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그들은 또한 여러 유전자들에 영향을 주는 희귀 변이들도 발견했다. 이들은 종종 같은 영역에 위치한 유전자들에 영향을 주거나, 주변부의 중복 또는 삭제와 관련이 있었다. 촉진자(promoter) 부위에서의 희귀 변이들은, 과발현이나 저발현에 관여하는 촉진자 종류가 다르다고 알려져 있지만, 종종 유전자의 저발현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는 아주 대단한 연구라고는 할 수 없는데, 왜냐하면 모든 변이들이 전사체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
막대한 자금과 노력이 들어갔던 연구의 결과는 충분히 살펴볼 가치가 있다. 게놈의 복잡성은 항상 진화론과 충돌했고, 이것이 아마도 게놈에 대한 이해를 최소화하려 했던 이유일 것이다. 또한 우리는 그들의 가정이 어떻게 잘못된 결론으로 이르렀는지 알 수 있다.(예를 들어, “게놈 정보를 얻으면,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고, 게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가정). 우리는 이제 게놈 조절이 얼마나 복잡한지를 알아가고 있으며, 이 논문들은 그 세계를 단지 조금 엿볼 수 있게 해줄 뿐이다. 하나님은 아담을 흙으로부터 만드셨을 때, 놀랍도록 복잡하고 기능적인 체계로 만드셨다. 그분이 흙처럼 천한 것을 취하여 사람의 몸과 같이 복잡한 것을 만드셨다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The GTEx Consortium, The GTEx Consortium atlas of genetic regulatory effects across human tissues, Science 369(6509):1318–1330, 2020.
2. Wilson, M.A., Searching for sex differences, Science 369(6509):1298–1299, 2020.
3. Oliva, M. et al., The impact of sex on gene expression across human tissues, Science 369(6509):1331, 2020.
4. Kim-Hellmuth, S. et al., Cell type-specific genetic regulation of gene expression across human tissues, Science 369(6509):1332, 2020.
5. Demanelis, K. et al., Determinants of telomere length across human tissues, Science 369(6509):1333, 2020.
6. Ferraro, N.M. et al., Transcriptomic signatures across human tissues identify functional rare genetic variation, Science 369(6509):1334, 2020.
7. For example, see Svensson, D. et al., A whole-genome sequenced control population in northern Sweden reveals subregional genetic differences, PLoS One 15(9):e02377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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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MI, 2020. 11. 26. (GMT+10)
주소 : https://creation.com/human-genome-amazingly-complex#
번역 : 박지연
뇌에서 새로운 발견은 유물론에 도전한다.
: 좌측 측두엽이 없어도 행동과 언어에 문제가 없는 이유는?
(Brain Facts Challenge Materialism)
David F. Coppedge
만약 뇌가 단지 분자들의 덩어리였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좌측 측두엽(left temporal lobe)이 없는 한 여성에서, 그녀의 우측 뇌는 언어 네트워크가 발달되어 있었다.(Medical Xpress, 2022. 4. 14).
그녀는 자신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밥 위르카 기자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50대 여성에 대해 보도하고 있었다. 그녀가 뇌 MRI를 찍었을 때, 과학자들은 그녀에게 왼쪽 측두엽이 없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그 공간은 뇌척수액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들은 그녀의 신분을 보호해주기 위해, 그녀를 EG라고 불렀다.
EG는 페도렌코(Fedorenko)와 연구팀에게 그녀가 어떤 일로 1987년에 뇌 촬영을 하게 되었으며, 자신이 특이한 뇌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뇌 촬영을 하기 전까지, 그녀는 자신이 특별하다는 것을 전혀 몰랐었다. 어느 모로 보나 그녀는 정상적으로 행동을 했고, 심지어 학위까지 받았다. 그녀는 또한 언어 능력도 뛰어났으며,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었다. 좌측 측두엽이 언어 처리와 많은 부분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기묘하게도, 그녀의 여동생은 우측 측두엽(right temporal lobe)이 없었는데, 그녀 또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에 대한 설명은 그 기사에서 제공되지 않았으나, 다만 유전적인 무언가가 어린 시절에 뇌졸중(strokes)을 일으켰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을 암시할 뿐이었다. 어떻게 해서든 그녀들의 뇌는 스스로 다시 연결될 수 있었고, 뇌 한 부분의 처리 센터는 뇌의 다른 부분으로 이동될 수 있었다. 만약 뇌가 하나의 물질적 덩어리라면, 그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을까? 무엇이 뇌에게 필수적 부분이 없어졌을 때, 스스로 다시 연결되도록 했을까?
.인간의 뇌는 알려진 우주에서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뇌에서 영감을 받은 컴퓨터 작업에는 마스터 플랜을 필요로 한다.(Nature, 2022. 4. 13).
컴퓨터는 지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진화론은 우리의 뇌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났다고 주장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논문의 저자들은 뇌에 들어있는 마스터 플랜을 모방하여 미래형 컴퓨터를 개발하고 싶어한다. 뇌에 들어있는 많은 구성 요소들이 지성과 마스터 플랜 없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생물학에서 데이터 저장(storage)은 데이터 처리(processing)와 분리될 수 없다. 주로 뉴런(neurons)과 시냅스(synapses) 같은 구조들이 이러한 두 가지 기능을 대대적으로 수행한다. 인간의 뇌에는 10^11개 뉴런과 10^15개 시냅스들은 있는데, 약 20W의 전력을 소비하는 반면, 대략 같은 크기의 인공신경망의 디지털 시뮬레이션은 7.9MW의 전력를 소비한다(ref. 6). 이러한 약 6자릿수(100만 배)의 격차는 우리에게 도전이 된다. 뇌는 노이즈가 있는 신호들을 극도로 효율적으로 직접 처리한다. 이것은 엄청난 에너지 비용과 시간 비용을 발생시키는 기존의 컴퓨터 시스템에서(심지어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에서) 사용되는 신호-데이터 변환 및 고도정밀 컴퓨팅과 대조된다. 따라서 뇌에서 영감을 받은 뇌모방 컴퓨팅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성과 실제 세계의 불확실성을 처리하는 능력 면에서, 신호와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뇌는 하나의 기관이지만, 엄청나게 많은 수의 뉴런들과 연결되어 있다. 만약 공학자들이 뇌의 구조와 과정을 모방함으로써, 차세대 컴퓨터를 설계하도록 영감을 받고 있다면, 어떻게 뇌가 설계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이러한 뇌가 무작위적인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만약 뇌가 마스터 플랜(master plan)의 산물이 아니라면, 왜 저자들은 뇌를 모방하기 위해 "마스터 플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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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들은 실체 이원론(substance dualism)에 대한 더 많은 증거를 제공한다 : 뇌는 정신이 아니며, 정신은 뇌가 아니다. 뇌는 비물질적인 영혼(soul)이 사용하는 하나의 도구(a tool)이다. 이것은 성경의 창조 모델과 적합하다. 창조 모델에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존재이다.
*참조 : 대뇌반구 절제술로부터의 회복 : 고도의 설계에 대한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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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은 '뇌'와 같은 컴퓨터를 제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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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능력에 근접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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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복잡성은 상상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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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뇌들이 모두 우연히? : 딱따구리, 초파리, 사람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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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2. 4. 18.
주소 : https://crev.info/2022/04/brain-facts-challenge-materialism/
번역 : 미디어위원회
췌장은 자신이 소화되지 않는 방법을 알고 있다
(Pancreas Knows Not to Digest Itself)
David F. Coppedge
췌장은 강력한 소화액을 만들어내고 있다. 따라서 조절 시스템이 없다면 자가-소화될 수 있다.
2022년 4월 21일 솔크 연구소(Salk Institute)가 발표한 보도자료의 제목은 "췌장이 스스로 소화되지 않도록 하는 단백질"이었다. 이것은 하나의 모순을 상기시킨다: “많은 물질을 녹이는 산(acid)을 어떻게 저장할 것인가? 저장 시에 용기가 녹지 않을까?” 췌장에도 비슷한 문제가 존재한다.
매일 여러분의 췌장(pancreas)은 음식물을 분해하는 분자들의 혼합물인 약 한 컵의 소화액을 생산한다. 하지만 이 강력한 분자들이 장으로 내려가기 전에 활성화된다면, 그것들은 췌장 자체를 손상시킬 수 있다. 즉, 그것을 만든 세포들을 소화시키고, 췌장염이라고 알려진 고통스러운 염증을 초래하거나, 췌장암에 걸리게 할 것이다.
그러나 췌장은 해결책을 갖고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단백질은 비활성화된다. 군수품을 수송하는 물류 절차와 유사하다. 전쟁터로 운송되는 수류탄처럼, 도중에 터지지 않도록 안전핀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제 솔크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2022년 4월 21일 'Gastroenterology(위장학)' 저널에 에스트로겐 관련 수용체 감마(estrogen-related receptor gamma, ERR γ)로 알려진 한 단백질이 쥐에서 췌장의 자가-소화(auto-digestion)를 막는 데 중요하다고 보고했다. 게다가, 그들은 췌장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염증이 일어난 세포에서 ERR이 낮은 수준으로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췌장은 서로 다른 기능을 가진 두 주요 세포 유형을 갖고 있다. 베타 세포(beta cells)는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insulin)을 생산하고, 선방세포(acinar cells)는 소화액을 생산한다. 솔크연구소 보도자료는 어떻게 ERR ɣ이 작동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는 않았다. 단지 적절한 수준의 ERR ɣ가 없는 쥐는 췌장염에 걸린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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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는 모든 것을 알고 계셨다. 그렇지 않은가?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과 소화액은 필요하지만,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얼마나 많은 운좋은 돌연변이들이 일어나야, 포유류에서 소화액을 만드는 기관을 소화시키지 못하도록 했을까? 그러한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은 포유류는 멸종되었는가? 무작위적 돌연변이들이 일어나 보호장치인 ERR ɣ가 우연히 생겨나고, 이것이 정확한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 췌장염이나 암으로 사망한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될까?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지성만이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 모든 필요 물질들을 설계하여 장착시킬 수 있다.
*참조 : 포유류들은 유선이 진화되기 전에 어떻게 살아남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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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2. 4. 24.
주소 : https://crev.info/2022/04/pancreas-knows-not-to-digest-itself/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