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한 번의 빙하기가 있었는가? 

(Was there an Ice Age?)


      그렇다. 지구가 빙하기를 겪었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다. 빙하기는 전 지구에 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위도상 북극과 남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눈과 빙하는 캐나다와 미국북부, 북유라시아, 그린랜드, 남극대륙을 덮었다. 진화론자들은 수 차례의 빙하기가 반복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창조론자들은 빙하기가 단지 한번으로 끝났다고 믿는다.

빙하기의 원인은 진화론자들에게 미스터리이다. 분명 기후가 낮아질 필요성이 있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점차적인 냉각은 아니다. 점차적 냉각은 많은 수증기와 눈을 발생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찬 기후와 많은 수증기의 발생이 동시에 일어날 수 있었을까?

창조론자들은 가능성이 큰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그것은 노아의 홍수 영향이다. ”(모든) 큰 깊음의 샘들(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이 터졌을 때 뜨거운 물과 용암이 지구 표면에 쏟아졌다. 이때 많은 수증기가 자체 발생했을 것이다. 화산 폭발시 흔히 많은 비율의 물이 방출된다. 그리고 이 물들이 바다로 쏟아졌다면, 수온은 상승하며 많은 수증기를 발생시켰을 것이다. 그리고 공중의 많은 화산재들이 태양광선을 차단하여 지구를 식혔다.

즉, 화산재로 인한 태양광선 차단으로 대륙의 기후가 차가워지고, 수온 상승으로 인한 수증기의 생성은 불가피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대륙에는 폭설이 초래됐던 것이다. 그리고 눈이 녹는 속도보다 내리는 속도가 빨랐다면, 대륙빙이 생성되었을 것이다.

이 빙상(ice sheets)은 몇 세기동안 지속되었고, 바다가 점차 식고 화산재가 공기 중에서 점점 사라지면서 빙상이 녹기 시작했을 것이다. 빙상이 빠르게 녹아 강이 범람하기도 하였을 것이다. 이때 빙상에 갖혀 있던 매머드 같은 큰 동물들은 홍수에 쓸려 강기슭에서 묻히면서, 화석화되었을 것이다.

위의 내용은 기상학자인 마이클 오드(Michael Oard)가 그의 전문 서적인 ”창세기 홍수로 유발된 한 번의 빙하기(An Ice Age Caused by the Genesis Flood)” (ICR, 1990) 라는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어린이용 도서 ”빙하기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Life in the Great Ice Age)” (Beverley Oard 공저) 에서 간단한 과학적 설명과 그림으로 소개되었다.


* 빙하기(Ice age)는 화산폭발을 동반한 거대한 홍수 후에 초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빙하기는 늘 과학분야에서 풀어야할 과제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북부아시아, 북부유럽, 캐나다, 미국의 1/4 지역이 한때 빙하로 덮였었다는 풍부한 증거들은 발견되고 있지만, 그 원인은 아직도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것이다. 지구의 냉각, 태양빛의 감소, 화산폭발 등 여러 시나리오들이 제안되어 왔지만 어떠한 것도 이러한 엄청난 변화를 적절하게 설명할 수는 없었다.

빙하기는 육지에 엄청난 양의 얼음층이 만들어진 시기이며, 얼음층은 눈이 극지방에 과도하게 축적된 후 무게에 의해 다져질 때 만들어진다. 그런데 얼음은 강도가 비교적 작기 때문에 과도히 축적되었을 경우 무게에 의해 낮은 쪽으로 흘러가게 된다. 빙하는 지구의 단지 일부분만을 덮고 있는데, 나머지 지역들은 녹아버려 존재할 수가 없다. 오늘날 육지표면의 10 %를 차지하는 얼음층은 과거에는 30 % 정도 차지했었으며, 엄청난 량의 물을 저장하는 역할을 하여 해수면을 약 120 m 정도 낮추는 역할을 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람들은 4 번에서 60 번까지의 빙하기가 있었으며, 각각은 오랜 기간 지속됐고, 광대한 시간에 의해 나누어진다고 말하여 왔으나, 빙하기가 여러 번 있었다는 증거들은 희박하다.

많은 과학자들은 한번의 빙하기를 믿었으나, 빙하에 의해 만들어지지 않은 퇴적층에 의해서 분리된 빙력토(till sheet)층이 1~4 개 또는 그 이상 발견됨으로서 당황하게 되었다. 몇몇 사람들은 deep-sea cores에서 산소동위원소 변동(oxygen isotope fluctuations)에 기초하여 신생대 말에 30회 이상의 빙하기가 있다고 하였으나, 대양에서의 결과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대륙에서의 4번의 빙하기와 일치하지 않았다. 4번의 빙하기는 알프스의 사력층 단구(gravel terraces)로부터 확립되어, 토양층위학(soil stratigraphy)에 의해서 더욱 지지를 받았는데, 추후 계속적인 연구에 의하면 알프스의 단구는 기후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반복된 tectonic uplift cycles의 결과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빙력토 사이의 '간빙기 토양(interglacial soils)'은 표면에 유기 지평층(top organic horizon)을 잃어버려, 이것이 실제 토양인지의 의문이 제기되었고, 오늘날 토양형성률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온난화, 습도, 시간 등과 같은 요소들에 의존하기 때문에 여러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주장은 증거들이 부족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오히려 한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주장들이 다시 강력히 주장되고 있다.

많은 얼음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강설량이 많아야 하며, 내린 눈이 적게 녹아야 한다. 또한 너무 춥다면 공기는 많은 습도를 가질 수 없으며, 결국 많은 강설을 유발할 수 없다. 많은 강설을 위해서는 많은 증발이 필요한데, 이것은 따뜻한 바다일 때 쉽게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많은 강설을 위해서는 극지방에 춥지 않은 겨울이 필요하며, 바다에서 증발된 습기가 대륙까지 이동될 수 있는 기후상태가 필요하다. 그리고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수년동안 축적될 수 있도록 추운 여름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은 이러한 상태가 빙하기의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는 데는 동의한다. 이러한 상태가 어떻게 발생할 수 있었을까? 동일과정설에 의하면 과거도 오늘날과 동일하였음으로 이러한 빙하기의 조건들과 모순된다. 그러나 창조과학자들은 노아의 홍수를 빙하기의 열쇠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홍수전의 지구기후는 전체가 온난한 아열대 기후였을 가능성이 크고, 홍수동안 많은 해저 화산활동으로 인해 바닷물은 덥혀져, 홍수가 끝났을 즈음 바다는 오늘날보다 따뜻했을 것이다. 이러한 따뜻한 바다는 습기를 대기 중으로 지속적으로 발생시킴으로서 따뜻하고 축축한 겨울을 만들었을 것이다. 더군다나 홍수말기에 육지의 표면은 매끈한 진흙 펄과 같아서 태양열을 흡수하지 않고 상당부분을 반사시켜버림으로서 육지의 온도는 바다에 비해 매우 낮았을 것이며, 이러한 바다와 육지간의 상당한 온도차와 극지방의 냉각은 강력하고 지속적인 폭풍을 유발하여, 바다에서 증발된 습기를 극지방까지 운반하였을 것이다. 또한 홍수기간에 분출된 화산재들은 대기 중에서 태양열을 반사시켜 추운 여름을 유발하였을 것이다.

많은 증발, 따뜻한 겨울, 강력한 폭풍, 추운 여름의 결과는 무엇일까? 그것은 빙하기였던 것이다. 따뜻했던 바다가 식어지고, 화산활동이 감소되며, 식물들이 육지를 덮기 시작하면서 빙하기는 사라졌다. 이 기간은 홍수가 끝난 후 천년보다 적은 기간이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answersingenesis.org/environmental-science/ice-age/was-there-an-ice-age/

출처 - AIG, 1997.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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