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저 퇴적물 연구와 빙하기

대양저 퇴적물 연구와 빙하기 

(Seafloor Sediment Research: Nearing Completion)

Jake Hebert 


       세속적 과학자들은 지난 몇 백만 년 동안 50번 정도의 빙하기(ice ages)가 있었다고 믿고 있으며,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밀란코비치 이론(Milankovitch theory)을 사용하고 있다. 그 이론에 따르면, 지구 궤도 및 회전 운동의 느린 변화는 여름 동안 북반부 고위도 지역에 비춰지는 햇빛의 양을 변경시켰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름 햇빛이 최소였을 때, 빙하기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밀란코비치 이론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계산된 일광의 변화는 너무 작아서, 그 자체로는 빙하기의 원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밀란코비치 이론은 1976년에 발표된 ”빙하기의 주도자(Pacemaker of the Ice Ages)”라는 제목의 상징적 논문으로 인해 정당성을 부여받았다.[2] 인도양 두 곳의 심해 퇴적물 코어 내의 화학적 '흔들림(wiggles)'에 대한 분석은 밀란코비치 이론과 일치하는 패턴을 보여주었고, 이것은 많은 동일과정설 과학자들에게 그 이론이 맞는다는 확신을 가져다주었다.[3] 사실, 밀란코비치 이론의 유일한 실제적 증거는 심해 퇴적물 코어 내의 화학적 흔들림이라고 말해도 과장이 아니다.[4]

이러한 이유로, 빙하기의 원래 주도자가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은 밀란코비치 이론을 심각하게 약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유효하지 않다는 결론은 이미 세속적 과학자들 자체 내에서도 제기되고 있었다! 인도양의 심해 퇴적물 코어에서 화학적 흔들림을 분석하기 전에, ”빙하기의 주도자” 논문의 저자들은 심해 퇴적물 코어에 대한 연대 추정을 먼저 해야 했다. 그들의 연대 틀은 가장 최근의 자기장 역전(magnetic reversal)이 70만 년 전에 있었다는 진화론적 추정 연대에 의존하는 것이었다.[2, 5] 그러나 이후에 세속적 과학자들은 자기장 역전의 연대를 78만 년 전 이전으로 수정했다.[6] 놀랍게도, 세속적 과학자들은 이 연대 수정이 원래의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신경 쓰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의 기사에서 본인이 지적했던 것처럼, 나는 ”빙하기의 주도자” 논문에서 발표된 결과를 검토해오고 있었다.[7] 내 연구의 1편은 앞에서 기술한 연대 수정 문제를 포함하여, 그 논문의 문제점을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것이었다.[8] 2편에서는 그 논문에서 사용했던 수학을 설명했고, 합리적인 정확성으로 그 논문의 원래 결과를 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9] 이 논문들은 모두 온라인으로 발표되었다. 나는 독자들에게 나의 두 번째 논문에 있는 그림 9-17을 ”빙하기의 주도자” 논문에 있는 그림 5의 그래프와 비교해볼 것을 권한다.(그 논문의 복사본도 온라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그림에 들어있는 전문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나의 결과와 그들의 결과가 잘 일치된다는 것은 명백히 알 수 있다.

이제 원래 결과를 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이 연구의 마지막 단계는 세속적 과학자들의 자기장 역전에 대한 새롭게 수정된 연대를 사용하여 재계산을 해보는 것이다. 당신이 이 글을 읽을 때쯤이면, 3편이 온라인 판으로는 게재되면서, 정식 게재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 그 결과는 세속적 과학자들을 심각하게 당황시킬 것이다. 나는 이 연구를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글을 조만간 Impact 지에 게재하려고 한다. 계속 지켜봐 달라!



References

1.Oard, M. J. 2007. Astronomical troubles for the astronomical hypothesis of ice ages. Journal of Creation. 21 (3): 19-23.
2.Hays, J. D., J. Imbrie, and N. J. Shackleton. 1976. Variations in the Earth’s Orbit: Pacemaker of the Ice Ages. Science. 194 (4270): 1121-1132.
3.These chemical wiggles are related to the ratio of a heavy oxygen isotope to a lighter oxygen isotope, differences in which are thought to indicate past changes in Earth’s climate. For more information, see Hebert, J. 2016.Deep Core Dating and Circular Reasoning. Acts & Facts. 45 (3): 9-11.
4.Muller, R. A. and G. J. MacDonald. 2000. Ice Ages and Astronomical Causes: Data, Spectral Analysis and Mechanisms. Chichester, UK: Praxis Publishing, xiv, xvii.
5.Shackleton, N. J. and N. D. Opdyke. 1973. Oxygen isotope and palaeomagnetic stratigraphy of Equatorial Pacific core V28-238: Oxygen isotope temperatures and ice volumes on a 105 and 106 year scale. Quaternary Research. 3 (1): 39-55.
6.Shackleton, N. J., A. Berger, and W. R. Peltier. 1990. An alternative astronomical calibration of the lower Pleistocene timescale based on ODP Site 677.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of Edinburgh: Earth Sciences. 81 (4): 251-261.
7.Hebert, J. 2016. Seafloor Sediment Research: Exciting Results! Acts & Facts. 45 (6): 9.
8.Hebert, J. 2016. Should the 'Pacemaker of the Ice Ages” Paper Be Retracted? Answers Research Journal. 9: 25-56.
9.Hebert, J. 2016. Revisiting an Iconic Argument for Milankovitch Climate Forcing. Answers Research Journal. 9: 131-147.

* Dr. Hebert is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hys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Cite this article: Jake Hebert, Ph.D. 2016. Seafloor Sediment Research: Nearing Completion. Acts & Facts. 45 (7).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397 

출처 - ICR, Acts & Facts. 4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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