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실패 : 백만 마리의 원숭이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Epic Fail : Million Monkeys Will Never Type Shakespeare)
David F. Coppedge
이제 몇몇 과학자들은 무한한 시도와 장구한 시간을 가지고도, 이 오래된 아이콘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과학계로부터 독립적으로 확인된 것은 좋은 소식이다.
"무한 원숭이 정리(infinite monkey theorem)"는 이전 시대에, 아마도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나 그의 전임자들에 의해서, 매우 있을 법하지 않은 사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작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백만 마리의 원숭이들이 타자기에 무작위적으로 타이핑을 할 때,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우연히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모두 타이핑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일까?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의 과학자들은 그것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그것은 되지 않는다. 원숭이들이 셰익스피어를 타이핑하기에 우주의 시간은 너무 짧다.(2024. 10. 30,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두 과학자가 무한 원숭이 정리의 확률을 평가하기 위해 "가벼운" 연구에 참여했다. 그들의 답은 백만 마리의 원숭이들이 타이핑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원숭이들이 무작위적으로 타이핑을 하여 우연히 셰익스피어를 만들어내는 데는 우주의 수명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한 원숭이 정리는 참이지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
"참(true)"이란 말은 진실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국 무한에는 한계가 없다. 하지만 스티븐 우드콕(Stephen Woodcock)와 제이 팔레타(Jay Falletta)는 Franklin Open 지(2024년 12월)에 그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상징적인 사고실험(thought experiment)이 실질적으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원숭이들을 무한히 불러낼 수도 없고, 우주는 무한히 오래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숫자를 계산하기 위해 키보드에 영어의 모든 철자와 구두점을 포함하여 30개의 키가 있다고 가정했다.
그들은 원숭이 한 마리가 완성할 수 있는 확률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의 약 20만 마리의 침팬지들이 모두 타이핑을 할 때를 계산했으며, 우주의 종말까지 약 10^100년 동안, 매초 한 개의 키를 입력하는 타이핑 속도를 가정했다. 10^100년은 1 뒤에 0이 100개 붙는 년이다.
결과에 따르면, 한 마리의 침팬지가 평생동안 '바나나(bananas)'라는 한 단어를 입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약 5%였다. 그러나 모든 침팬지들을 동원하더라도, 셰익스피어의 전체 작품(약 884,647개 단어)은 우주가 끝나기 전까지 거의 확실히 입력되지 않을 것이다.
저자들은 "타이핑 속도가 향상되거나, 침팬지 개체수가 증가하더라도, 원숭이들의 노동이 상당한 작품을 개발하는데 실행 가능한 도구가 될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영상물 '창조 설계의 비밀(The Case for a Creator)'에서 타자기와 놀고 있는 침팬지 무리.
침팬지는 결코 셰익스피어 작품 전체를 무작위적으로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2024. 10. 31, New Scientist). 기자 제임스 우드포드(James Woodford)는 이 연구 결과에 주목하며, "필요한 시간은 우주의 수명보다 훨씬 더 길다"는 데 동의하고 있었다. 그는 우드콕과 팔레타의 말을 추가적으로 인용하고 있었다.
"우리는 한 마리의 원숭이에서 무수한 원숭이의 규모까지 계산을 했고, 우리는 그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우드콕은 말했다. "우주의 모든 원자들이 그 자체가 하나의 우주라도, 여전히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얻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가까운 친척에 의해 셰익스피어 작품들이 쓰여질 확률은 천문학적으로 낮다. 따라서 인간이 그러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적인지를 강조한다고 우드콕은 말한다. "우리 자신은 복권에 당첨된 침팬지이다."
2023년 9월 28일에 보도했듯이, 원숭이가 타자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테스트가 얼마 전에 시도됐었다. 종이에 약간의 출력물을 남길 수 있었던 유일한 침팬지는 "e" 자를 반복해서 쳤을 뿐이다. 우리 안의 다른 침팬지들은 키보드에 소변과 대변을 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물체에 금방 지루해했다.
----------------------------------------------------
우드콕은 인간 조상에서 일어난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극도로 낮은 확률을 극복하고 기적적으로 고도의 능력을 가진 뇌를 만들어냈다고 정말로 믿고 있는가? 그는 자신의 연구를 확장하여, 그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우리는 그러한 사건도 기적적일 것이라는 데 그도 동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간은 창조적 지능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이다.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언어들을 구상하고, 눈, 손, 손가락을 사용하여, 그것을 인쇄된 페이지로 가져올 수 있었다.
무신론자들은 이러한 상징적 이야기를 게속 유지할 방법을 찾으려 할 것이다. 원숭이가 타이핑을 하여 우연히 셰익스피어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우리 우주에서는 너무도 있을 법하지 않지만, 무한한 다중우주(multiverse)에서는 확실히 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설계 추론(The Design Inference, 2nd Edition, 2023)’에서 윌리엄 뎀스키(William Dembski)와 윈스턴 에워트(Winston Ewert)는 이 점을 지적하고 있다. 무한한 확률적 리소스가 있다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우주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실용적 목적을 위해 논쟁할 가치도 없다. 이제 인정하라. 원숭이는 지루해하고, 타자기를 부수고, 종이에 무엇이 나오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침팬지는 늙고 죽을 것이고, 타자기는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녹이 슬고 고장날 것이다.
‘무한 원숭이 정리’를 기각하는데 대한 가장 좋은 반박적 주장은 고인이 된, 박사 학위가 세 개나 있는, 화학자 와일더-스미스(A.E. Wilder-Smith)가 제시했다. 글자는 페이지에 남아 있지 않는다. 글자는 사라진다! 물리 화학(그의 전문 분야)에서 와일더-스미스는 ‘무한 원숭이 정리’를 시뮬레이션 해보려는 모든 생화학적 반응들이 가역적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아미노산 서열이나 DNA 염기서열이 우연히 연결된다 하더라도, 우연히 분해될 가능성도 동일하게 존재하며, 더 높다. 원숭이 타자기 비유에서, 글자가 타이핑 후 몇 초 이내에 종이에 쓰여지면, 셰익스피어 문장 한 줄이 오타 없이 우연히 등장할까? 절대 아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어리석은 무한 원숭이 정리를 영원히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관련기사 1 : "원숭이는 죽었다 깨도 셰익스피어를 타이핑 못해"…연구 결과 밝혀져 (2024. 11. 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07_0002950319
'무한 원숭이 정리' 반박론 등장… "우주 수명 다해도 절대 안돼" (2024. 11. 4. 조선일보)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26401
*관련기사 2 : 수천억년 타이핑하면…원숭이도 셰익스피어 되더라 (2019. 11. 15.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culture/9068223
*참조 : 원숭이가 셰익스피어의 글을 우연히 타이핑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Topic101/?bmode=view&idx=13855611
컴퓨터가 진화를 입증했다는 도킨스의 주장에 대한 반박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37&bmode=view
지성을 가진 잉크?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8&bmode=view
위스타는 진화론을 파괴했다 : 컴퓨터를 사용하여 수학적으로 부정된 진화론
https://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9&bmode=view
암호는 저절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 생명체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https://creation.kr/LIfe/?idx=1870910&bmode=view
유전암호가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에 대해 1백만 달러의 상금이 제안되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31&bmode=view
DNA 코드에 문법이 들어 있다
https://creation.kr/LIfe/?idx=93392812&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1부 : 유전정보는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없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47&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2부 : 생물학적 정보 생성의 어려움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38&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유전자 내의 병렬 유전 암호들 : 이중 삼중 암호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12724423&bmode=view
DNA에서 제2의 암호가 발견되었다! 더욱 복잡한 DNA의 이중 언어 구조는 진화론을 폐기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31&bmode=view
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3&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Topic104/?idx=13855394&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637&t=board
▶ DNA와 RNA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610&t=board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405&t=board
▶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405309&t=board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7680&t=board
▶ 돌연변이
https://creation.kr/Topic401/?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bmode=view&idx=6777162&t=board
출처 : CEH, 2024. 11. 11.
주소 : https://crev.info/2024/11/million-monkeys-shakespear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엄청난 실패 : 백만 마리의 원숭이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Epic Fail : Million Monkeys Will Never Type Shakespeare)
David F. Coppedge
이제 몇몇 과학자들은 무한한 시도와 장구한 시간을 가지고도, 이 오래된 아이콘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과학계로부터 독립적으로 확인된 것은 좋은 소식이다.
"무한 원숭이 정리(infinite monkey theorem)"는 이전 시대에, 아마도 토마스 헉슬리(Thomas Huxley)나 그의 전임자들에 의해서, 매우 있을 법하지 않은 사건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작되었다. 간단히 말해서, 백만 마리의 원숭이들이 타자기에 무작위적으로 타이핑을 할 때, 충분한 시간만 주어진다면, 우연히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모두 타이핑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사실일까?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의 과학자들은 그것을 확인해 보기로 했다.
그것은 되지 않는다. 원숭이들이 셰익스피어를 타이핑하기에 우주의 시간은 너무 짧다.(2024. 10. 30, 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두 과학자가 무한 원숭이 정리의 확률을 평가하기 위해 "가벼운" 연구에 참여했다. 그들의 답은 백만 마리의 원숭이들이 타이핑을 한다고 해도,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원숭이들이 무작위적으로 타이핑을 하여 우연히 셰익스피어를 만들어내는 데는 우주의 수명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한 원숭이 정리는 참이지만,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다.
"참(true)"이란 말은 진실을 의미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결국 무한에는 한계가 없다. 하지만 스티븐 우드콕(Stephen Woodcock)와 제이 팔레타(Jay Falletta)는 Franklin Open 지(2024년 12월)에 그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 상징적인 사고실험(thought experiment)이 실질적으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원숭이들을 무한히 불러낼 수도 없고, 우주는 무한히 오래되지 않았다.
연구자들은 숫자를 계산하기 위해 키보드에 영어의 모든 철자와 구두점을 포함하여 30개의 키가 있다고 가정했다.
그들은 원숭이 한 마리가 완성할 수 있는 확률뿐만 아니라, 현재 전 세계의 약 20만 마리의 침팬지들이 모두 타이핑을 할 때를 계산했으며, 우주의 종말까지 약 10^100년 동안, 매초 한 개의 키를 입력하는 타이핑 속도를 가정했다. 10^100년은 1 뒤에 0이 100개 붙는 년이다.
결과에 따르면, 한 마리의 침팬지가 평생동안 '바나나(bananas)'라는 한 단어를 입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약 5%였다. 그러나 모든 침팬지들을 동원하더라도, 셰익스피어의 전체 작품(약 884,647개 단어)은 우주가 끝나기 전까지 거의 확실히 입력되지 않을 것이다.
저자들은 "타이핑 속도가 향상되거나, 침팬지 개체수가 증가하더라도, 원숭이들의 노동이 상당한 작품을 개발하는데 실행 가능한 도구가 될 가능성은 없다"라고 말한다.
.일러스트라 미디어(Illustra Media)의 영상물 '창조 설계의 비밀(The Case for a Creator)'에서 타자기와 놀고 있는 침팬지 무리.
침팬지는 결코 셰익스피어 작품 전체를 무작위적으로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2024. 10. 31, New Scientist). 기자 제임스 우드포드(James Woodford)는 이 연구 결과에 주목하며, "필요한 시간은 우주의 수명보다 훨씬 더 길다"는 데 동의하고 있었다. 그는 우드콕과 팔레타의 말을 추가적으로 인용하고 있었다.
"우리는 한 마리의 원숭이에서 무수한 원숭이의 규모까지 계산을 했고, 우리는 그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할 수 있다." 우드콕은 말했다. "우주의 모든 원자들이 그 자체가 하나의 우주라도, 여전히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 연구에서 얻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가까운 친척에 의해 셰익스피어 작품들이 쓰여질 확률은 천문학적으로 낮다. 따라서 인간이 그러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적인지를 강조한다고 우드콕은 말한다. "우리 자신은 복권에 당첨된 침팬지이다."
2023년 9월 28일에 보도했듯이, 원숭이가 타자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 테스트가 얼마 전에 시도됐었다. 종이에 약간의 출력물을 남길 수 있었던 유일한 침팬지는 "e" 자를 반복해서 쳤을 뿐이다. 우리 안의 다른 침팬지들은 키보드에 소변과 대변을 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물체에 금방 지루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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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콕은 인간 조상에서 일어난 우연한 돌연변이들이 극도로 낮은 확률을 극복하고 기적적으로 고도의 능력을 가진 뇌를 만들어냈다고 정말로 믿고 있는가? 그는 자신의 연구를 확장하여, 그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우리는 그러한 사건도 기적적일 것이라는 데 그도 동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인간은 창조적 지능을 부여받았으며, 이는 인간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의 일부이다.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마음속에서 아름다운 언어들을 구상하고, 눈, 손, 손가락을 사용하여, 그것을 인쇄된 페이지로 가져올 수 있었다.
무신론자들은 이러한 상징적 이야기를 게속 유지할 방법을 찾으려 할 것이다. 원숭이가 타이핑을 하여 우연히 셰익스피어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은 우리 우주에서는 너무도 있을 법하지 않지만, 무한한 다중우주(multiverse)에서는 확실히 가능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설계 추론(The Design Inference, 2nd Edition, 2023)’에서 윌리엄 뎀스키(William Dembski)와 윈스턴 에워트(Winston Ewert)는 이 점을 지적하고 있다. 무한한 확률적 리소스가 있다면,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우주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실용적 목적을 위해 논쟁할 가치도 없다. 이제 인정하라. 원숭이는 지루해하고, 타자기를 부수고, 종이에 무엇이 나오는지 신경 쓰지 않는다. 침팬지는 늙고 죽을 것이고, 타자기는 흥미로운 일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녹이 슬고 고장날 것이다.
‘무한 원숭이 정리’를 기각하는데 대한 가장 좋은 반박적 주장은 고인이 된, 박사 학위가 세 개나 있는, 화학자 와일더-스미스(A.E. Wilder-Smith)가 제시했다. 글자는 페이지에 남아 있지 않는다. 글자는 사라진다! 물리 화학(그의 전문 분야)에서 와일더-스미스는 ‘무한 원숭이 정리’를 시뮬레이션 해보려는 모든 생화학적 반응들이 가역적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아미노산 서열이나 DNA 염기서열이 우연히 연결된다 하더라도, 우연히 분해될 가능성도 동일하게 존재하며, 더 높다. 원숭이 타자기 비유에서, 글자가 타이핑 후 몇 초 이내에 종이에 쓰여지면, 셰익스피어 문장 한 줄이 오타 없이 우연히 등장할까? 절대 아니다. 그런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어리석은 무한 원숭이 정리를 영원히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관련기사 1 : "원숭이는 죽었다 깨도 셰익스피어를 타이핑 못해"…연구 결과 밝혀져 (2024. 11. 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07_0002950319
'무한 원숭이 정리' 반박론 등장… "우주 수명 다해도 절대 안돼" (2024. 11. 4. 조선일보)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26401
*관련기사 2 : 수천억년 타이핑하면…원숭이도 셰익스피어 되더라 (2019. 11. 15.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culture/9068223
*참조 : 원숭이가 셰익스피어의 글을 우연히 타이핑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Topic101/?bmode=view&idx=13855611
컴퓨터가 진화를 입증했다는 도킨스의 주장에 대한 반박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37&bmode=view
지성을 가진 잉크?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8&bmode=view
위스타는 진화론을 파괴했다 : 컴퓨터를 사용하여 수학적으로 부정된 진화론
https://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9&bmode=view
암호는 저절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 생명체에 들어있는 유전정보는 진화론을 부정한다.
https://creation.kr/LIfe/?idx=1870910&bmode=view
유전암호가 자연적 과정들에 의해 저절로 생겨날 수 있다는 과학적 증거에 대해 1백만 달러의 상금이 제안되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31&bmode=view
DNA 코드에 문법이 들어 있다
https://creation.kr/LIfe/?idx=93392812&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1부 : 유전정보는 자연주의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없다.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847&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2부 : 생물학적 정보 생성의 어려움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38&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유전자 내의 병렬 유전 암호들 : 이중 삼중 암호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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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에서 제2의 암호가 발견되었다! 더욱 복잡한 DNA의 이중 언어 구조는 진화론을 폐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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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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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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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의 초고도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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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NA와 RNA가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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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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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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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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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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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된 자연발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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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연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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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EH, 2024. 11. 11.
주소 : https://crev.info/2024/11/million-monkeys-shakespeare/
번역 : 미디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