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된 DNA 염기들은 빠르게 파괴된다.

유리된 DNA 염기들은 빠르게 파괴된다.

(Isolated DNA Bases Are Destroyed Quickly)


     물이 없다면, DNA 염기들은 빠르게 부서질 것이다. 오랜 시간 동안 놓아두면 저절로 DNA 덩어리가 달라붙어 만들어질 것을 기대했던 생명기원 모델들도 이제 존립이 어렵게 되었다. 이것에 대해서는 오레곤 주립대학(Oregon State University) 연구자들의 보고를 보라. 분자들은 어두운 상태(dark state)로 들어갈 수 있는데, 그것들은 자외선(UV radiation)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이다. 한때 ”과학적 이단(scientific heresy)”으로 간주되었던 이러한 (DNA가 달라붙어 만들어진다는) 생각은 비판가들로부터 방어되기 위해서 연구자들을 불철주야 노력하게 만들었다.     

논란의 핵심은 핵산 염기들(아데닌, 티민, 구아닌, 사이토신)의 행동과 관련된 것이다. 이들 A-T 와 G-C 염기쌍들은 DNA를 형성하고, 결국 모든 생명체의 청사진이 된다. 웨이 콩(Wei Kong, 화학) 교수는 말했다. 생화학의 가장 기초적인 전제(premises) 중의 하나는, 이들 핵산 염기들이 매우 안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들은 맹렬한 돌연변이를 막을 수 있어야하고, 가능한 조직화된 유전적 구조를 만들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고도로 정교한 전자 분광학을 사용한 오레곤 주립대학의 연구는 주장되는 DNA 핵산 염기들의 안정성(stability)이 대부분 하나의 신화(myth)였음을 보여주었다. 

다른 말로 해서, 유리된 DNA 염기들은 과학자들이 생각했던 것처럼 안정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것들은 짧은 순간의 자외선 손상에도 극도로 취약했다.

어두운 상태(dark state)의 생애는 길지 않다. 1초의 1/10억 인 1나노초(nanosecond) 이다. 그러나 그것은 DNA 돌연변이가 일어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콩은 말했다. 그리고 어두운 상태의 존재는 어떻게 생명체가 시작되게 되었는지에 관한 의문들을 불러 일으킨다.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운반체가 이러한 매우 짧은 시간에, 그리고 매우 취약한 시기 동안 그렇게 쉽게 돌연변이가 일어나고 파괴될 수 있다면, 어떻게 생명체가 시작될 수 있었겠는가 하는 것이다.

콩은 말했다. ”DNA 염기들이 수십억 년 전에 최초로 형성될 때, 대기(atmosphere)는 실제적으로 매우 적대적(hostile)이었다. 지구상에는 보호막인 오존층이 형성되기 이전에 한 기간이 있었다. 그리고 자외선은 매우 강했다. 그래서 만약 원시의 DNA 염기들이 이 취약한 어두운 상태로 강제된다면, 그들은 상당한 광화학적 손상을 입었을 것이다. 이것은 이들 염기가 살아남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을 것이며, 더 나아가 생명체의 진화를 어렵게 하였을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 언론 발표는 극적으로 낙관적으로 돌변한다. 어두운 상태는 물의 존재 시에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물이 존재한다면, 초기의 DNA 염기들은 살아남을 수도 있었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더 복잡한 생명체를 위한 기초를 형성하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라고 그들은 주장한다. 

그 발견은 초기 DNA 염기들이 안정 상태로 남아있고, 돌연변이에 저항하며, 그리고 궁극적으로 생명체의 진화를 허락하는 데에, 물(water)이 얼마나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구성물이었는지를 제시하고 있다고 콩은 말했다.

”이것이 정말로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생명체는 통합적인 과정이라는 것이다” 콩은 말했다. ”생명체는 단지 일단의 DNA 염기들만 있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는 또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물리적 환경이 존재해야 한다. 후에 생명체들이 더 진화함으로서, 유전적 안정성을 이룩할만한 다른 방법들이 생겨났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물이 없다면 생명체가 생겨날 가능성은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뉴스는 나쁜 소식으로 보이지만, 진화론자들은 물을 더함으로서 그 소식을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어놓을 수 있었다. ”물의 존재는 지구상에서 생명체가 진화하는 데에 중요 요소이었다. 물의 존재는 한때 화학물질들과 방사능의 원시 스프(primordial soup)에 적대적이었고 허락하지 않았었으나, 이제 물은 생명체의 출현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바꾸어 말하면, 동결 건조된 원시 스프 이야기는 더 이상 하지 말라 이다.



여기서 유일한 좋은 뉴스는 이들 연구원들이 모든 희망을 완전히 말살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OOL(origin-of-life, 생명체의 기원) 학교를 위한 좋은 뉴스가 아니다. 그들은 더욱더 희망 없는 상황으로 내몰리게 되었다 (online book을 보라). 이 ”근본적인 이설(radical heresy)”은 생명체의 주요 구성 벽돌들이 물 밖에서 형성될 가능성을 제거했다. 그러나 기억해야할 것은, 스티브 베너(Steve Benner)는 붕소(boron)를 가진 리보오스(ribose)는 사막에서 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물에서 극도로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11/05/2004). 이제 그 불쌍한 사나이는 사막에서 리보오스를 만들고(사막에서 자외선이 그것을 파괴하지 않기를 희망하며), 다시 A, C, T, G 또는 우라실이 있는 물 안으로 그것을 집어넣어야만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것들이 몇몇 점토 광물 위에 인산염(phosphates)들과 결합되고, 폴리뉴클레오티드 사슬로 연결되면서, 우연히 유전정보가 암호로 만들어지고, 저절로 효소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기를(RNA World) 희망하여야하는 것이다. 또한  안전한 피난처가 되는, 그러나 너무 세게 조여서 죽음의 함정이 되지 않는 어떤 막(membrane)이 우연히 만들어져 발견되어야 하는 것을 희망해야 한다.

동화같은 이야기처럼 들린다. 오늘날 우주생물학(astrobiology)의 상황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creationsafaris.com/crev200604.htm

출처 - Creation-Evolution Headlines, 2006. 4. 12

구분 - 4

옛 주소 - 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245

참고 : 3067|2520|354|2359|2698|2055|2309|2589|2533|164|2660|2040|1981|1905|2704|2302|2304|2647|2543|2278|737|1934|2547|749|1461|2079|750|1941|4366|4321|3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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