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먼지가 생명체를 촉발할 수 있었을까?
(Could Space Dust Help Spark Life?)
by Brian Thomas, Ph.D.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대학의 물리학자들은 태양풍(solar wind)이 우주 먼지(space dust)에서 이상한 화학을 일으켜 물(water)이 만들어지는 증거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발견이 지구나 다른 행성에서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을 지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일까?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에는 넘기 어려워 보이는 거대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어떻게 생명체를 이루는 구성 화학물질들이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모두 정확하게 생겨날 수 있었으며, 어떻게 그들이 모두 정확한 조건 하에서, 정확한 량으로, 정확하게 결합되고 조직되어, 세포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무기물들이 후손을 낳는 생명체가 되는 데에 최초의 장애물에 불과하다.[1]
이러한 공상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이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극히 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학자들은 어떻게든 이러한 일이 일어났으며, 정기적으로 이 과정의 여러 단계들이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시도는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볼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우주 먼지 둘레에 얇은 물의 잔해를 발견했음을 보고했다.[2] 태양풍이 우주 먼지 입자 내의 산소 함유 규산염 광물에 부딪쳐, 물을 형성하기 위한 산소의 방출과 결합될 수소 이온을 튕겨내는 데에 필요한 고에너지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마도 우주 먼지들은 지구상에 떨어질 수 있었고, 물을 운반했을 것이며, 최초의 세포가 자발적으로 생겨나는 데에 필요했던 일부 탄소화합물까지도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이며, 하와이 지구물리학 및 행성학 연구소의 호프 이시이(Hope Ishii)는 말했다 : ”이 먼지의 유입은 지구나 화성에서 생명의 기원에 필요한 물과 유기물질을 함께 포함하는 작은 반응 용기들이 지속적으로 강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름끼치는 가능성(thrilling possibility)’을 제공해주고 있다”[3]
이 '소름끼치는 가능성'에 몇 가지 치명적인 결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물은 생명체를 만들지 못한다. 사실 물은 세포 밖에서는 생명체에 필요한 중요한 화학물질들을 파괴한다. 물에 어떤 화학물질을 섞는 것으로 생명체를 만들지 못한다. 만약 물에 어떤 화학물질을 더해서 생명체를 만들 수 있었다면, 일 세기 이상 계속됐던 화학실험들은 생명체를 만드는 정확한 배합 비율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러나 화학진화에 대한 실험들은 언제나 실패와 좌절로 점철되어 왔다. 최고 지식과 장비를 가진 지적 연구자들이 정확한 배합 비율을 발견할 수 없었다면, 어떻게 무작위적이고 통제되지 않은 자연에서 우연히 일어날 수 있었단 말인가?
둘째, 우주 먼지가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수적인 핵산들, 단백질들, 인지질들, 탄수화물들, 콜레스테롤들, 비타민들...등과 같은 생명체에 필요한 수많은 유기 화학물질들은 어떻게 공급되었다는 것인가?
셋째, 우주 먼지가 이 구성 화학물질들을 극히 극히 극히 우연히 모두 만들어내었다 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요한 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매일의 세포 활동과 세포 분열 과정들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암호화된 유전정보 말이다. 정보는 언제나 어떤 지적 존재로부터 생겨나는 것이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과학은 보여주고 있다.
태양풍과 우주 먼지는 생명체의 기원으로 충분하지 않다. 오직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창조주만이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적절한 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ee McCombs, C. A. 2009. Chemistry by Chance: A Formula for Non-Life. Acts & Facts. 38 (2): 30.
2. Bradley, J. P. et al. 2014. Detection of solar wind-produced water in irradiated rims on silicate mineral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1 (5): 1732-1735.
3. New UH Mānoa faculty make a big splash. University of Hawai’i news release. Posted on hawaii.edu January 24, 2014, accessed January 30, 2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901/
출처 - ICR News, 2014. 2. 17.
우주 먼지가 생명체를 촉발할 수 있었을까?
(Could Space Dust Help Spark Life?)
by Brian Thomas, Ph.D.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대학의 물리학자들은 태양풍(solar wind)이 우주 먼지(space dust)에서 이상한 화학을 일으켜 물(water)이 만들어지는 증거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발견이 지구나 다른 행성에서 자연주의적 생명의 기원을 지지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말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일까?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시나리오에는 넘기 어려워 보이는 거대한 장애물들이 존재한다. 어떻게 생명체를 이루는 구성 화학물질들이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모두 정확하게 생겨날 수 있었으며, 어떻게 그들이 모두 정확한 조건 하에서, 정확한 량으로, 정확하게 결합되고 조직되어, 세포를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무기물들이 후손을 낳는 생명체가 되는 데에 최초의 장애물에 불과하다.[1]
이러한 공상과 같은 일련의 사건들이 우연히 일어날 가능성은 극히 극히 극히 낮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학자들은 어떻게든 이러한 일이 일어났으며, 정기적으로 이 과정의 여러 단계들이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우연히 연속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최근의 시도는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볼 수 있는데, 연구자들은 우주 먼지 둘레에 얇은 물의 잔해를 발견했음을 보고했다.[2] 태양풍이 우주 먼지 입자 내의 산소 함유 규산염 광물에 부딪쳐, 물을 형성하기 위한 산소의 방출과 결합될 수소 이온을 튕겨내는 데에 필요한 고에너지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아마도 우주 먼지들은 지구상에 떨어질 수 있었고, 물을 운반했을 것이며, 최초의 세포가 자발적으로 생겨나는 데에 필요했던 일부 탄소화합물까지도 운반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연구의 공동 저자이며, 하와이 지구물리학 및 행성학 연구소의 호프 이시이(Hope Ishii)는 말했다 : ”이 먼지의 유입은 지구나 화성에서 생명의 기원에 필요한 물과 유기물질을 함께 포함하는 작은 반응 용기들이 지속적으로 강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소름끼치는 가능성(thrilling possibility)’을 제공해주고 있다”[3]
이 '소름끼치는 가능성'에 몇 가지 치명적인 결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첫째, 물은 생명체를 만들지 못한다. 사실 물은 세포 밖에서는 생명체에 필요한 중요한 화학물질들을 파괴한다. 물에 어떤 화학물질을 섞는 것으로 생명체를 만들지 못한다. 만약 물에 어떤 화학물질을 더해서 생명체를 만들 수 있었다면, 일 세기 이상 계속됐던 화학실험들은 생명체를 만드는 정확한 배합 비율을 발견했을 것이다. 그러나 화학진화에 대한 실험들은 언제나 실패와 좌절로 점철되어 왔다. 최고 지식과 장비를 가진 지적 연구자들이 정확한 배합 비율을 발견할 수 없었다면, 어떻게 무작위적이고 통제되지 않은 자연에서 우연히 일어날 수 있었단 말인가?
둘째, 우주 먼지가 충분한 물을 공급할 수 있었다고 가정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수적인 핵산들, 단백질들, 인지질들, 탄수화물들, 콜레스테롤들, 비타민들...등과 같은 생명체에 필요한 수많은 유기 화학물질들은 어떻게 공급되었다는 것인가?
셋째, 우주 먼지가 이 구성 화학물질들을 극히 극히 극히 우연히 모두 만들어내었다 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요한 정보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매일의 세포 활동과 세포 분열 과정들을 지시하고 통제하는 암호화된 유전정보 말이다. 정보는 언제나 어떤 지적 존재로부터 생겨나는 것이지, 무작위적인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과학은 보여주고 있다.
태양풍과 우주 먼지는 생명체의 기원으로 충분하지 않다. 오직 초월적 지성을 가지신 창조주만이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적절한 답이 될 수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ee McCombs, C. A. 2009. Chemistry by Chance: A Formula for Non-Life. Acts & Facts. 38 (2): 30.
2. Bradley, J. P. et al. 2014. Detection of solar wind-produced water in irradiated rims on silicate mineral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1 (5): 1732-1735.
3. New UH Mānoa faculty make a big splash. University of Hawai’i news release. Posted on hawaii.edu January 24, 2014, accessed January 30, 2014.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7901/
출처 - ICR News, 2014.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