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기원을 재현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실패
(Another Failure to Recreate Life's Origins)
Dr. Jeffrey P. Tomkins
전구물질(pre-cursor chemical)을 단일 유형의 아미노산으로 전환시키는 것에 불과한, NASA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가 최근 발표되었다. 이 실험의 단순성과 진화론에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언론 매체들은 과학자들이 ”생명의 기원을 재현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고 선전하고 있었다.[1, 2] 사실 이 기사에서 충격적인 것은 그러한 노골적인 주장의 불합리성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명체에 관한 모든 진화 이야기들은 경험적 증거들로 지지되지 않는다. 진화론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생명체인 세포는 DNA, RNA, 단백질들, 다른 수많은 생체 유기물질들의 복잡한 상호 결합 시스템이 필요하다. 각 생체분자는 다른 여러 생체분자들에 상호 의존하고 있고, 함께 있어야 기능을 한다. 또한 각 유형의 생체분자는 복잡한 암호화 된 정보로 들어있기 때문에,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이 아닌, 초월적 지적 존재만이 유일한 논리적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난 60년 동안 소위 원시적 조건 하에서, 생명체 분자들의 블록을 재현해보기 위해서, 여러 유형의 실험들이 수행되었다. 그러나 이전 나의 글에서 자세히 설명했듯이[3, 4], 그러한 실험들은 모두 실패했다. 그리고 이제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를 푸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대담한 기사를 보게 된다. 연구를 설명하고 있는 기사에서, 기자는 말했다. ”NASA의 새로운 한 연구는 지구에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또 그것이 어디에서 발견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시도로서, 40억 년 전 대양바닥에서 만들어진 생명의 기원을 재현했다”. 이제 보게 될 것처럼, 이러한 대담한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다.
이 연구는 열수공(hydrothermal vent) 주변의 조건을 모방한 시나리오를 만들려고 시도되었다.[2] 일부 진화론자들은 심해 열수공이 대양으로 덮인 초기의 원시 지구에서 생명체가 자연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극한의 환경조건을 견딜 수 있는, 고도로 특화되고, 잘 조직된 생물체만이 열수공 근처에서 살 수 있다.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그 어떠한 곳에서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연구자들은 비커에 물과, 광물, 암모니아, 그리고 열수공 근처에 일반적으로 있는 피루브산(pyruvate, pyruvic acid)을 포함하는, 원시바다와 유사한 혼합물을 채워서 대양바닥을 재현할 수 있었다. 혼합물은 섭씨 70도(화씨 158도)까지 가열되었고, 산소는 제거되었고, 초기 지구 행성에 풍부했던 수산화철(iron hydroxide, or 'green rust')을 첨가했다.
이 연구에서는 수산화철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형태의 철과 반응하는 유기화합물 피루브산을 이용했다. 인위적 관리 및 조절 하에서 연구자들은 아미노산인 알라닌(alanine)을 생성하는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 즉 살아있는 세포에서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20개의 아미노산들 중 단지 하나만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언론 매체들은 ”생명의 기원을 재현했다”고 열렬히 선전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살아있는 세포는 오직 L-형 아미노산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 연구는 어떤 유형의 알라닌이 만들어졌는지를 밝히지 않고 있었다. 그러한 결과물의 거의 대부분은 L-형과 D-형이 섞여있는 혼합물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생명체에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이 연구가 불합리한 또 하나의 이유는, 시작 화합물인 피루브산은 일반적으로 살아있는 세포에서 포도당의 대사 경로 중에서만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수산화철과의 반응은 조절된 알칼리 pH와, 70℃의 온도에서만 생산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 그 연구 논문의 세부 사항들을 살펴볼 때, 진화론적 교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이러한 억지 노력은 신빙성과 효용 가치가 매우 없는 연구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라는 마약에 너무 많이 중독되어 있다.
References
1. Ciaccia, C. 2019. Fox News. NASA was able to recreate the 'origins of life' and the results are shocking. Posted on foxnews.com on February 26, 2019, accessed February 26, 2019.
2. Barge, L. M. et al. 2019. Redox and pH gradients drive amino acid synthesis in iron oxyhydroxide mineral systems. Proceedings National Academy Sciences USA. DOI.org/10.1073/pnas.1812098116
3. Tomkins, J. P. 2018. The Impossibility of Life’s Evolutionary Beginnings. Acts & Facts. 47 (3): 11-14.
4. Tomkins, J. P. 2018. Abiogenesis: Water and Oxygen Problems. Acts & Facts. 47 (4): 8.
* Dr. Jeffrey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1250/
출처 - ICR, 2019. 3. 19.
생명의 기원을 재현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실패
(Another Failure to Recreate Life's Origins)
Dr. Jeffrey P. Tomkins
전구물질(pre-cursor chemical)을 단일 유형의 아미노산으로 전환시키는 것에 불과한, NASA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가 최근 발표되었다. 이 실험의 단순성과 진화론에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언론 매체들은 과학자들이 ”생명의 기원을 재현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고 선전하고 있었다.[1, 2] 사실 이 기사에서 충격적인 것은 그러한 노골적인 주장의 불합리성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명체에 관한 모든 진화 이야기들은 경험적 증거들로 지지되지 않는다. 진화론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생명체인 세포는 DNA, RNA, 단백질들, 다른 수많은 생체 유기물질들의 복잡한 상호 결합 시스템이 필요하다. 각 생체분자는 다른 여러 생체분자들에 상호 의존하고 있고, 함께 있어야 기능을 한다. 또한 각 유형의 생체분자는 복잡한 암호화 된 정보로 들어있기 때문에,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이 아닌, 초월적 지적 존재만이 유일한 논리적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난 60년 동안 소위 원시적 조건 하에서, 생명체 분자들의 블록을 재현해보기 위해서, 여러 유형의 실험들이 수행되었다. 그러나 이전 나의 글에서 자세히 설명했듯이[3, 4], 그러한 실험들은 모두 실패했다. 그리고 이제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를 푸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대담한 기사를 보게 된다. 연구를 설명하고 있는 기사에서, 기자는 말했다. ”NASA의 새로운 한 연구는 지구에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또 그것이 어디에서 발견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시도로서, 40억 년 전 대양바닥에서 만들어진 생명의 기원을 재현했다”. 이제 보게 될 것처럼, 이러한 대담한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다.
이 연구는 열수공(hydrothermal vent) 주변의 조건을 모방한 시나리오를 만들려고 시도되었다.[2] 일부 진화론자들은 심해 열수공이 대양으로 덮인 초기의 원시 지구에서 생명체가 자연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극한의 환경조건을 견딜 수 있는, 고도로 특화되고, 잘 조직된 생물체만이 열수공 근처에서 살 수 있다.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그 어떠한 곳에서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연구자들은 비커에 물과, 광물, 암모니아, 그리고 열수공 근처에 일반적으로 있는 피루브산(pyruvate, pyruvic acid)을 포함하는, 원시바다와 유사한 혼합물을 채워서 대양바닥을 재현할 수 있었다. 혼합물은 섭씨 70도(화씨 158도)까지 가열되었고, 산소는 제거되었고, 초기 지구 행성에 풍부했던 수산화철(iron hydroxide, or 'green rust')을 첨가했다.
이 연구에서는 수산화철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형태의 철과 반응하는 유기화합물 피루브산을 이용했다. 인위적 관리 및 조절 하에서 연구자들은 아미노산인 알라닌(alanine)을 생성하는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 즉 살아있는 세포에서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20개의 아미노산들 중 단지 하나만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언론 매체들은 ”생명의 기원을 재현했다”고 열렬히 선전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살아있는 세포는 오직 L-형 아미노산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 연구는 어떤 유형의 알라닌이 만들어졌는지를 밝히지 않고 있었다. 그러한 결과물의 거의 대부분은 L-형과 D-형이 섞여있는 혼합물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생명체에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이 연구가 불합리한 또 하나의 이유는, 시작 화합물인 피루브산은 일반적으로 살아있는 세포에서 포도당의 대사 경로 중에서만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수산화철과의 반응은 조절된 알칼리 pH와, 70℃의 온도에서만 생산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 그 연구 논문의 세부 사항들을 살펴볼 때, 진화론적 교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이러한 억지 노력은 신빙성과 효용 가치가 매우 없는 연구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라는 마약에 너무 많이 중독되어 있다.
References
1. Ciaccia, C. 2019. Fox News. NASA was able to recreate the 'origins of life' and the results are shocking. Posted on foxnews.com on February 26, 2019, accessed February 26, 2019.
2. Barge, L. M. et al. 2019. Redox and pH gradients drive amino acid synthesis in iron oxyhydroxide mineral systems. Proceedings National Academy Sciences USA. DOI.org/10.1073/pnas.1812098116
3. Tomkins, J. P. 2018. The Impossibility of Life’s Evolutionary Beginnings. Acts & Facts. 47 (3): 11-14.
4. Tomkins, J. P. 2018. Abiogenesis: Water and Oxygen Problems. Acts & Facts. 47 (4): 8.
* Dr. Jeffrey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1250/
출처 - ICR, 2019.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