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 충돌이 생명의 기원을 촉발했는가?
(Hot Water, Cracked Rock, but No Life)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소행성 충돌(asteroid impacts)이 정말로 생명체를 시작시킬 수 있었을까? 최근 AGU Advances 지의 한 논문에 따르면, 초기 소행성 충돌이 지구의 지각에 균열을 일으켜 생명체가 시작될 수 있는 대규모 온수 시스템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1] 하지만 주요 문제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 연구는 화학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죽은 화학물질이 생명체에 필요한 암호화된 시스템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보여주지 못한다.

논문은 단지 커다란 충돌이 암석을 더 노출시키고, 금이 가게 만들 수 있었다고 제안한다. 물은 뜨거운 암석을 통과하며 광물을 운반할 수 있었다. 저자들은 43억 년 전 또는 그 이전에 상부 지각의 대부분이 물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었다.[1] 사우스웨스트 연구소는 이러한 환경이 "생명체가 진화할 수 있었던 장소"라고 밝혔다.[2]
그 주장은 연구가 보여주는 범위를 넘어서고 있었다. 온수 시스템이 물, 열, 미네랄을 포함할 수는 있지만, 생명체의 시작은 단순한 활성 화학물질 이상이 필요하다. 금이 간 암석과 뜨거운 물은 DNA, RNA, 단백질, 또는 생명체를 가능하게 하는 세포의 핵심 부분인 유전 코드(genetic code)를 설명하지 못한다. 이 부분들은 반드시 함께 작동해야만 한다. 이들은 무작위적으로 섞여있는 화학적 구성물들이 아니다.
기존의 ‘생명의 기원(origin-of-life)’ 연구는 종종 신중하게 선택된 조건에서 시작된다. 생명의 기원 논의에서 여전히 널리 인용되는 유명한 밀러의 실험(Miller experiment)조차도, 계획된 실험실 환경에서 일부 아미노산들을 생산했을 뿐이다.[3] 그 결과는 종종 생명체를 향한 큰 걸음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아미노산은 생명체가 아니다. 이것은 벽돌이 집이 아닌 것과 같다. 생명체도 그렇고, 집(house)도 그렇고, 계획과 질서, 그리고 건축가 없이는 생겨나지 않는다.
연구에서 논의한 것처럼, 물이 있는 환경은 실제로 세포에게 흥미로운 문제를 제기한다. 세포는 기능적으로 조절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물이 필요하며, 뜨거운 물 시스템은 반응을 더 빠르게 일으킬 수 있다. 하지만 빠른 반응은 올바른 순서, 코드, 기능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또한 물은 작은 분자를 긴 사슬로 연결하는 많은 반응들을 어렵게 만들어, 간섭이라는 부작용을 일으킨다. 세포라는 보호 구역 밖에서, 물은 그 긴 사슬을 끊어버리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세포의 부분들은 서로 의존하고 있다. DNA는 암호화된 지침이 저장되어 있다. 효소와 같은 단백질들은 특정한 역할을 한다. RNA는 두 부분을 연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ICR은 이러한 생물학적 네트워크가 엔지니어링 시스템에서 볼 수 있는 논리, 통제, 규칙 기반 설계를 보이고 있음에 주목해왔다.[4]그런 통제 시스템은 생명체가 아닌, 화학물질 덩어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관찰된 적이 없다.
창조론적 관점에서 보면, 증거들은 생명체의 뒤에 목적이 있는 설계를 가리킨다. 느헤미야 9:6절은 이렇게 말씀한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 이것은 화학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화학, 생명체, 보존을 창조주의 지혜와 능력 아래 두는 것이다.
이 논문은 소행성 충돌이 지구의 초기 암석 시스템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생명체가 소행성 충돌의 결과로 존재했음을 말하고 있지는 않다. 이 연구는 단지 기존 과학자들이 화학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한 환경을 모델링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생명의 기원은 뜨거운 물과 갈라진 암석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한 번도 만들어내지 못한 것, 즉 암호화된 정보, 연결된 시스템, 그리고 목적이 있는 의도적인 공학을 필요로 한다.
References
1. Alexander, A. M., S. Marchi, and B. C. Johnson. 2026. Widespread Impact-Induced Crustal Permeability on the Early Earth. AGU Advances. 7 (3).
2. Impact History of Early Earth Created Conditions Conducive to Life. Southwest Research Institute press release. Posted on swri.org June 8, 2026.
3. Miller, S. L. 1953. A Production of Amino Acids Under Possible Primitive Earth Conditions. Science. 117 (3046): 528–529.
4. Guliuzza, R. J. 2019. Engineered Adaptability : Biological Networks Feature Finest Engineering Principles. Acts & Facts. 48 (1): 17–19.
*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Captain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세속적 논문도 자연발생설의 불합리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67903348&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자연발생설은 오래 전에 기각된 이론이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6&bmode=view
생명체의 열수 기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0&bmode=view
진화론에 강요당하고 있는 대학 : 심해 열수분출공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0930776&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이론 : 해저 사문암 공극에서 우연히 자연발생?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7&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발생설의 진화 :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 온천에서 생겨났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0&bmode=view
역사로 본 생명의 발생과 기원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0&bmode=view
80년 된 생명 기원의 원시 수프 이론은 폐기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1&bmode=view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99819644&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아밀로이드는 유전정보의 원천이 아니다 : 정보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https://creation.kr/LIfe/?idx=170497411&bmode=view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2&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RNA 세계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 호모카이랄성의 기원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31922068&bmode=view
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4287802&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이성질체 문제
▶ 밀러의 실험
▶ 지구 산소의 기원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출처 : ICR, 2026. 8. 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16058
번역 : 미디어위원회
글루타민 합성효소… 생명체의 분자 컴퓨터
: 고도로 복잡한 분자 기계들은 자연주의적 기원을 거부한다.
(Glutamine synthetase … Life’s molecular computer)
By Otangelo Grasso
이 복잡한 '컴퓨팅' 효소가 없었다면, 그 어떤 생명체도 살아갈 수 없었을 것이다.
생명체의 복잡성은 전반적으로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아주 작은 부분인 글루타민 합성 효소(glutamine synthetase)라는 흥미로운 한 효소(enzyme)의 복잡한 구조는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에 도전하고 있다. 이 효소가 자연주의적 설명에 어떻게 도전하는지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글루타민 합성효소란 무엇인가?
글루타민 합성효소(Glutamine synthetase, GS)는 세포 안에 있는 한 미세한 공장과 같은 역할을 한다. 거의 대부분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 효소(enzymes)들은 생명체의 중요한 반응을 일으키는 생물학적 기계들로, 효소가 없다면 반응은 일어나지 않거나, 일어나더라도 너무 느려서 유용하지 않을 것이다.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단백질, 뉴클레오티드(RNA와 DNA의 구성 요소) 등 중요한 생체분자의 필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 글루타민(glutamine, 그림 2)을 생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루타민(기호 Gln, 또는 Q)은 인체에서 가장 흔한 아미노산이다.

그림 1. 글루타민 합성효소(Glutamine synthetase)의 분자 모형. 효소는 일종의 촉매이며, 이 효소는 글루탐산과 암모니아가 결합하여 필수 아미노산인 글루타민(glutamine)을 생성하는 반응을 가능하게 한다. <Science Photo Library, Alamy>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글루타민 생성 등 여러 역할을 통해 질소 대사(nitrogen metabolism)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모든 생명체에서 발견되며, 글루타민 합성효소가 없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세포 안에 있는 한 미세한 공장과 같다.
분자적 경이로움
12개의 동일한 부품으로 이루어진 미세한 기계를 상상해 보라. 이 모든 부품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작동한다. 그것이 바로 글루타민 합성효소이다. 이 효소는 매우 정교해서, 과학자들은 이 효소를 분자 컴퓨터(molecular computer)에 비유하고 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복잡한 구조 :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육각형 고리 형태로 배열된 12개의 동일한 하위 단위로 구성되며, 이 고리들은 서로 겹쳐 쌓여 있다.(그림 1).[1]
다중 입력 : 세포의 질소 수준, 에너지 상태, 그리고 세포 활동의 억제제 또는 활성제의 존재 여부를 포함한 다양한 신호들을 처리한다.
정확한 컴퓨팅 :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이러한 입력값을 기반으로, 얼마나 많은 글루타민을 생산할지를 '결정'한다.
특정한 출력 : 세포의 필요량을 충족시키기에 딱 맞는 양의 글루타민을 생성한다.
피드백 조절 :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마치 자율 조절 컴퓨터 시스템(self-regulating computer system)처럼, 자신이 만들어내는 제품에 따라 활동을 조정할 수 있다.

그림 2. 아미노산 글루타민(glutamine)의 모형. 단백질들은 아미노산들의 긴 사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글루타민은 그들 중에서도 가장 풍부한 아미노산 중 하나이다.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복잡성
활성 부위의 복잡성 :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각 소단위에는 '마법'이 일어나는 활성 부위가 있다. 이 부위는 ATP(adenosine triphosphate, 에너지 운반 분자), 글루타민산염(glutamate), 암모니아(ammonia)와 놀라운 특이성으로 결합한다. 마치 완벽하게 조정된 12개의 기계가 동시화되어 작동하는 것과 같다.
협력적 행동 : 하위 단위들은 독립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서로 소통하며, 인접한 하위 단위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따라 활동을 조절한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글루타민 생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알로스테릭 조절(allosteric regulation, 다른 자리 입체성 조절) : 이것은 글루타민 합성효소가 활성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부위에 결합하는 분자에 의해 조절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마치 효소의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원격 제어(remote control) 장치와 같다.
번역 후 변형 : 효소는 만들어진 후 변형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작은 화학 그룹을 첨가하거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는 효소 활성에 대한 또 다른 제어 수단을 제공한다.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기원에 대한 도전
자, 이제부터 더욱 흥미로운 부분을 살펴보려고 한다. 현재까지 생명체가 글루타민 합성효소 없이 필수적 분자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알려져 있지 않다. 따라서 우리가 아는 한, 최초의 생명체는 반드시 글루타민 합성효소를 갖고 있어야만 했다.
하지만 생명체가 존재하기 전에는 번식이 없었으므로,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이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기원에 관여했을 것이라고 생각은 억지스럽다. 따라서 이 놀라운 분자의 자연주의적 기원을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는 무작위성과 우연의 결합뿐이다. 이처럼 놀랍도록 복잡한 효소가 우연히 생겨날 수 있었을까? 하나씩 살펴보겠다.
크기가 중요하다 : 모든 단백질들은 특정 순서로 연결된 아미노산(amino acids, AA)들의 사슬이다. 생명체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아미노산이 20가지 종류가 있다. 단백질의 종류는 아미노산의 특정한 순서에 따라 결정된다. 단백질인 글루타민 합성효소를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들의 수는 생물 종에 따라 다르며(약 350~700개), 같은 종 내에서도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의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아미노산 수는 373개이다. 아미노산의 수는 생물체의 복잡성과 비례하지 않으며, 박테리아 종은 이 범위의 하한과 상한 모두에서 발견된다. 잘 알려진 박테리아인 대장균(E. coli)의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약 469개의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사람보다 약 40% 더 많은 수이다.
정확성이 핵심이다 : 글루타민 합성효소를 포함하여, 모든 단백질의 아미노산들은 한 단백질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대부분 정확한 순서로 배열되어 있어야만 한다. 특히 글루타민 합성효소와 같은 효소의 활성 부위(기능 부위)에서는 더욱 그렇다. 종간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아미노산 개수가 다양하다고 해서, 예를 들어 700개의 아미노산을 가진 생물체에 수백 개의 쓸모없는 아미노산이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아미노산 사슬은 구조적 역할을 할 수 있지만, 특정 종 내에서 분자의 기능과 처리 방식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진화론자들은 글루타민 합성효소를 '고도로 보존된(highly conserved)' 단백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기능에 필요한 아미노산 서열이 모든 생물들에서 매우 유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진화론적 관점에서는 이러한 유사성이 자연선택을 통해 작은 변이들이 제거된 결과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글루타민 합성효소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정확한 설계를 필요로 한다는 것에 더 부합한다.
우연히 생성될 확률은 극히 극히 극히 낮다 : 진화론자들에게 있어 생명체에 필수적인 이 글루타민 합성효소 분자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우연(chance)뿐이다. 따라서 아미노산들이 우연히 생겨나고, 서로 결합할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생명체에 필요한 가장 단순한 형태의 글루타민 합성효소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바른 순서대로 결합되어야만 한다. 그 확률은 얼마나 될까?
제대로 된 글루타민 합성효소를 구성하는 데 필요한 최소 아미노산 갯수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대부분 200~250개 정도가 매우 보수적인 수치라는 데 동의할 것이다. 더욱 보수적으로, 심지어 완전히 비현실적일 정도로 가정해 보자. 대략 절반 정도인 120개 정도의 아미노산만 올바른 순서로 배열되어 있으면 된다고 가정해 보겠다.
이제 한 아미노산이 다른 아미노산으로 대체될 가능성을 고려하여, 확률을 조금 더 줄여 보겠다. 모든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다시 절반으로 줄여 60개로 하고 확률을 계산해 보겠다. 사용 가능한 20개의 아미노산들 중 60개가 올바른 순서로 나타날 확률은 다음과 같다 : 1/20 × 1/20 × 1/20 × … (60번). 즉, 대략 1/10^80 이다. 다시 말해 1 뒤에 0이 80개 붙는 수 분의 1이다!
이것이 얼마나 작은 확률일까? 테니스공들로 이루어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바다가 있다고 상상해 보라. 이 공들은 끊임없이, 그리고 무작위적으로 섞여 있다. 우주에 있는 원자(atoms)의 수만큼 많은 공이 있다고 상상해 보라. 이 우주의 원자들의 총 수는 약 10^80개로 추정된다. 이 '바다'의 총 부피는 수백억 개의 우주와 맞먹을 정도이다. 모든 공들은 똑같지만, 단 하나의 공 안에만 쪽지가 들어 있다. 그리고 이 엄청나게 큰 테니스공 더미에서 눈을 감고 단 하나만 고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 단 한 번의 선택으로 쪽지가 들어 있는 공이 나올 확률은 극히 극히 극히 작아서(즉 1/10^80) 사실상 0이다. 다시 말해, 60개의 아미노산들이 우연히 올바른 순서대로 정확하게 연결될 확률은 사실상 제로라는 것이다.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문제 : 글루타민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효소인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그 자신이 하나의 단백질이다. 이 효소는 17개의 글루타민 분자들을 갖고 있다. 그렇다면 이 글루타민은 기존의 글루타민 합성효소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어디에서 온 것일까? 글루타민 합성효소 자체도 기존의 글루타민을 필요로 하는데 말이다. 다른 것들도 계속 이런 식으로 이어진다.
섬세한 상호의존 관계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단독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세포 내 복잡한 시스템의 일부이다.
효소적 협력 : 이 반응은 기질(사용되는 구성 물질)을 제공받고, 생성물을 활용하기 위해 다른 효소들에 의존하고 있다.
조절 네트워크 : 복잡한 메커니즘이 글루타민 합성효소가 언제, 얼마나 생산되는지를 제어한다.
분자 간 상호작용 :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세포 내의 다른 많은 분자들과 상호작용하여 상호의존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상호 연결성 때문에,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우연한 자연주의적 기원은 더욱 가능성이 낮다.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독자적으로 진화하기에 충분하지 않으며, 전체 시스템이 함께 진화해야만 한다. 따라서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기원은 자연주의적 설명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현재 연구의 한계점
과학자들은 지성(intelligence)의 개입 없이, 무생물인 화학물질들에서 생명체가 어떻게 자연발생할 수 있었는지를 계속해서 연구하고 있다. 현재 연구에는 상당한 한계가 있다. (이러한 모든 내용은 CMI의 Origin of Life Questions and Answers, creation.com/origin)에서 다루고 있다).
밀러-유리 실험(Miller–Urey experiment) : 이 유명한 실험은 (비현실적으로 조성된) 생명체 발생 이전 조건에서 일부 아미노산을 생성했지만, 이러한 실험으로는 글루타민조차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단백질은 전혀 생성되지 않는다.
RNA 세계 가설(RNA World hypothesis) : 이 이론은 RNA가 DNA와 단백질보다 먼저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안한다. 그러나 이 가설은 오늘날 우리가 보는 단백질 기반 효소로의 전환을 설명하지 못한다. 또한 RNA는 매우 불안정한 분자이다. DNA조차도 매우 불안정해서, 우리 몸의 각 세포들은 매일 백만 건의 DNA 손상을 입지만, (DNA에 암호화된) 복구 메커니즘 덕분에 돌연변이로 인한 심각한 손상을 막을 수 있다. RNA는 DNA보다 100배나 불안정하다.
심해 열수 분출구 이론 : 일부 과학자들은 생명체가 심해 열수 분출구(Hydrothermal vent) 근처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한다(그림 3). 이러한 환경은 에너지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특정한 염기서열을 가진 글루타민 합성효소와 같은 복잡한 효소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한 문제는 해결하지 못한다. 또한, 마치 그릇 가게에 들어간 황소처럼, 어떤 '기계 장치'나 메커니즘에 의해 제어되지 않은 순수한 에너지는 건설적인 것이 아니라, 파괴적인 것이다. 생명체의 필수 구성 요소들은 이러한 고온 환경에서 빠르게 분해된다.

그림 3. 대서양 해저의 열수 분출구. 이 균열들은 지열로 가열된 광물질이 풍부한 물을 분출한다.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열수 분출구가 생명체가 처음 생겨날 때 필요한 에너지원이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러나 에너지만으로는 가장 단순한 생명체조차도 필요하고 복잡한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분자들을 생성하는 데 따르는 엄청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없을뿐더러, 오히려 문제를 가중시킬 뿐이다. <Public Domain | NOAA Photo Library | Wikimedia Commons>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분자 공학의 경이로운 산물이다. 그 복잡성, 정밀성, 그리고 다른 세포 시스템과의 상호 의존성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진화론적 설명에 중대한 도전을 제기한다.
결론
글루타민 합성효소와 같은 분자 기계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면 될수록, 그것들이 인간이 설계한 시스템과 얼마나 유사한지 깨닫게 된다. 글루타민 합성효소는 분자공학(molecular engineering)의 경이로운 산물이다. 그 복잡성, 정밀성, 그리고 다른 세포 시스템과의 상호 의존성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유물론적 설명에 중대한 도전을 제기한다. 이러한 증거들을 종합해 볼 때, 글루타민 합성효소의 정교한 설계는 창조주의 존재를 시사한다고 추론하는 것이 논리적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The number of subunits can vary in some species.
2. Much of this variation comes from the variation in the number of identical subunits.
Related Articles
Genetic code optimisation: Part 1
Cell systems—what’s really under the hood continues to drop jaws
The Best Genetic Computer Program in the World
ATP synthase: majestic molecular machine made by a mastermind
The design of bacterial flagella: part 1—flagellar design in model organisms
The Miller–Urey experiment revisited
Further Reading
Genetics Questions and Answers
Probability Questions and Answers
Design Features Questions and Answers
Origin of Life Questions and Answers
*참조 : 단지 복잡한 것 이상의 특수한 복잡성 : 샤프로닌과 같은 단백질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53&bmode=view
하나님의 단백질 펌프 : 분자 수준의 경이로운 설계
https://creation.kr/LIfe/?idx=14723002&bmode=view
세포 핵막의 경이로운 핵공 : 빈 구멍이 아닌, 일종의 스마트게이트였다.
https://creation.kr/LIfe/?idx=172099707&bmode=view
세포 내의 수많은 대사경로들이 모두 우연히?
https://creation.kr/LIfe/?idx=3413369&bmode=view
경이로운 분자기계들이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ATPase의 작동을 보여주는 영상물
https://creation.kr/LIfe/?idx=12870896&bmode=view
단백질의 긴 사슬은 빠르게 접혀진다 : 세포는 이 놀라운 위업을 처음부터 수행했다.
https://creation.kr/LIfe/?idx=23811334&bmode=view
단백질 접힘 공장들의 비밀이 밝혀졌다.
https://creation.kr/LIfe/?idx=167398594&bmode=view
단백질들의 빅뱅? : 복잡한 단백질들과 유전정보가 갑자기 모두 우연히?
https://creation.kr/Mutation/?idx=1289784&bmode=view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DNA와 단백질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7&bmode=view
세포 내의 고속도로에서 화물을 운반하는 단백질 키네신 : 이 고도로 정교하고 효율적인 분자 기계가 우연히?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69&bmode=view
진화론자들이 진화론을 기각시키고 있었다 : 단백질의 진화는 불가능하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1&bmode=view
단백질이 진화될 수 없음을 밝힌 한 새로운 연구 : 단백질은 돌연변이들로 개선될 수 없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52&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 개의 분자기계들과 689 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세포 안에 중앙 컴퓨터가 들어있다.
https://creation.kr/LIfe/?idx=169464203&bmode=view
세포는 "의사결정"을 한다 : 하지만 물질적 설계도가 어떻게 결정을 내릴까?
https://creation.kr/LIfe/?idx=165117276&bmode=view
수십억 개의 생체 나노기계들은 그리스도의 솜씨를 드러낸다.
https://creation.kr/LIfe/?idx=17056027&bmode=view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40가지 생물학적 이유 :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창조지 특별 기고문
https://creation.kr/Textbook/?idx=168557463&bmode=view
세속적 논문도 자연발생설의 불합리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67903348&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생명체 존재 이전에 진화를 말할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1852103&bmode=view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자연발생설은 오래 전에 기각된 이론이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6&bmode=view
생명체의 열수 기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0&bmode=view
진화론에 강요당하고 있는 대학 : 심해 열수분출공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0930776&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이론 : 해저 사문암 공극에서 우연히 자연발생?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7&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발생설의 진화 :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 온천에서 생겨났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0&bmode=view
카보닐 황화물이 매개한 생명체 이전의 펩타이드 형성 : 생명의 기원과는 무관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1873057&bmode=view
역사로 본 생명의 발생과 기원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0&bmode=view
80년 된 생명 기원의 원시 수프 이론은 폐기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1&bmode=view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99819644&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아밀로이드는 유전정보의 원천이 아니다 : 정보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https://creation.kr/LIfe/?idx=170497411&bmode=view
지구의 생명체는 외계에서 왔는가? : 류구 소행성에서 발견된 아미노산들은 화학진화를 지지하는가?
https://creation.kr/Influence/?idx=11880844&bmode=view
미토콘드리아 및 미토콘드리아 리보솜의 세포내공생 진화가설에 대한 비판적 고찰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13&bmode=view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2&bmode=view
RNA 세계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 호모카이랄성의 기원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31922068&bmode=view
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4287802&bmode=view
유전체는 4차원적 설계를 보여준다.
https://creation.kr/LIfe/?idx=169582966&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Topic101/?idx=13855394&bmode=view
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3&bmode=view
유전자의 이중 암호는 진화론을 완전히 거부한다 : 중복 코돈의 3번째 염기는 단백질의 접힘과 관련되어 있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3&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유전자 내의 병렬 유전 암호들 : 이중 삼중 암호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12724423&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엄청난 실패 : 백만 마리의 원숭이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7413952&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이성질체 문제
▶ 밀러의 실험
▶ RNA 세계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돌연변이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 창조-진화 논쟁
출처 : CMI, 2026. 7. 22. First appeared in Creation 47(2), April 2025.
주소 : https://creation.com/en/articles/glutamine-synthetase-molecular-computer
번역 : 미디어위원회
얼음에서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Can Ice Build Life?)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냉동고에서 생명체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최근 Chemical Science 지에 발표된 논문은 냉동과 해동 과정이 초기 "원시 세포"의 성장, 융합, 그리고 DNA 포획에 도움이 되었을 가능성을 제안하고 있었다.[1] 하지만 핵심은 얼음이 분자들을 이동시킬 수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단순한 물리적 순환이 생명체에 필요한 암호화되고 조절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연구 결과는 얼음이 기존 구성 요소들을 분류할 수는 있지만, 생명체를 설계할 수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연구자들은 인지질 소포(phospholipid vesicles)라고 불리는 아주 작은 막 버블(membrane bubbles)로 실험을 시작했다. 그중 일부에 DNA를 넣고 동결-해동 과정을 반복했다. 어떤 막 혼합물은 다른 혼합물보다 더 쉽게 결합하여 더 큰 버블(bubbles, 거품, 방울)을 형성했다. 이렇게 커진 버블에는 더 많은 DNA가 들어있었다.[1] 흥미로운 결과를 얻었지만, 이 실험은 단순한 화학 물질에서 시작하여 생명체로 이어지는 실험은 아니었다. 오히려 생명체 시스템의 일부와 유사한 특성을 지닌 물질들을 선택하여 진행된 실험이었다.
이 차이점은 중요하다. 살아있는 세포는 단순히 화학 물질들이 들어 있는 버블이 아니라, 경계, 규칙, 센서, 수선 도구, 에너지 사용 등을 갖춘 엄격하게 통제된 시스템이다. 세포의 선택적 투과성 막(세포막)은 필요한 물질만 안팎으로 통과시키면서, 세포를 보호하고, 유전 물질은 의미 있는 명령을 전달한다. 세포 내 분자 기계들은 이러한 명령을 읽고 실행한다. 공학적 관점에서 생명 활동은 단순한 화학적 접촉이 아닌, 조화로운 기능 수행을 필요로 한다.
논문 자체도 이 문제를 인정하고 있었다. 저자들은 냉동 막 버블 안에 넣은 DNA가 "특별한 역할을 하지 않았고" "암호화된 정보와도 독립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농축되었다고 밝혔다.[1] 다시 말해, DNA 메시지는 사용되지 않았다. 읽히거나, 복사되거나, 수선되거나, 유용한 작업으로 변환되지 않았다. 버블은 단순히 연구자들이 이미 넣어둔 것을 더 많이 담고 있었을 뿐이며, 이는 생물학적 정보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것과는 다르다.
바로 이 지점에서 창조론적 모델이 생명 시스템을 이해하는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한다. 랜디 굴리우자(Randy Guliuzza) 박사는 생물 시스템은 센서들, 프로그래밍 된 논리, 그리고 유기체가 변화하는 환경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출력 반응을 포함한 공학적 원리를 반영한다고 주장한다.[2] 이러한 틀은 우리가 살아있는 세포에서 관찰하는 현상과 잘 맞아떨어진다. 세포는 단순히 주변 환경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내부 시스템을 사용하여, 감지, 처리, 그리고 반응한다.
단지 원시세포 실험은 소포체에 센서, 논리, 코드 해독 장치, 또는 제어된 반응이 없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다. 소포체는 합쳐져 물질을 담을 수는 있었지만, 그것을 관리할 수는 없다. RNA 우선 기원설(RNA-first origin)을 지지하는 기존 과학자들조차도 생명체가 진화를 통해 상당한 발전을 이루기 전에 정보를 저장하고 유용한 화학 반응을 수행할 수 있는 분자들이 필요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3] 다른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도 단순한 생명체조차도 경계, 복제 및 신진대사를 위한 연결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었다.[4]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동결-해동 과정이 미리 만들어진 지질 버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측정했다는 점에서는 가치가 있다. 하지만 이 연구가 얼음이 유전 정보를 기록하거나, 분자 기계를 만들거나, 세포 시스템을 하나의 기능하는 전체로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관찰된 증거는 더 심오한 현실을 시사한다. 즉, 생명체는 조직적 설계에 의존한다는 것이다. 얼음은 구성 요소들을 움직이게 할 수는 있지만, 시스템을 설계할 수는 없다.
References
1. Shinoda, T. et al. 2025. Compositional Selection of Phospholipid Compartments in Icy Environments Drives the Enrichment of Encapsulated Genetic Information. Chemical Science. 16 (48): 23321–23329.
2. Guliuzza, R. J. 2019. Biological Networks Feature Finest Engineering Principles. Acts & Facts. 48 (1): 17–19.
3. Joyce, G. F. 2002. The Antiquity of RNA-Based Evolution. Nature. 418: 214–221.
4. Szostak, J. W., D. P. Bartel, and P. L. Luisi. 2001. Synthesizing Life. Nature. 409: 387–390.
*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Captain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진화론에 강요당하고 있는 대학 : 심해 열수분출공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0930776&bmode=view
세속적 논문도 자연발생설의 불합리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67903348&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자연발생설은 오래 전에 기각된 이론이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6&bmode=view
생명체의 열수 기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0&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이론 : 해저 사문암 공극에서 우연히 자연발생?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7&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발생설의 진화 :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 온천에서 생겨났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0&bmode=view
역사로 본 생명의 발생과 기원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0&bmode=view
80년 된 생명 기원의 원시 수프 이론은 폐기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1&bmode=view
카보닐 황화물이 매개한 생명체 이전의 펩타이드 형성 : 생명의 기원과는 무관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1873057&bmode=view
생명체 존재 이전에 진화를 말할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1852103&bmode=view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99819644&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아밀로이드는 유전정보의 원천이 아니다 : 정보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https://creation.kr/LIfe/?idx=170497411&bmode=view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40가지 생물학적 이유 :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창조지 특별 기고문
https://creation.kr/Textbook/?idx=168557463&bmode=view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2&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RNA 세계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 호모카이랄성의 기원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31922068&bmode=view
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4287802&bmode=view
유전체는 4차원적 설계를 보여준다.
https://creation.kr/LIfe/?idx=169582966&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Topic101/?idx=13855394&bmode=view
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3&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유전자 내의 병렬 유전 암호들 : 이중 삼중 암호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12724423&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엄청난 실패 : 백만 마리의 원숭이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7413952&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이성질체 문제
▶ 밀러의 실험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RNA 세계
▶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원생생물
▶ 해조류, 규조류, 균류
▶ 돌연변이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 창조-진화 논쟁
출처 : ICR, 2026. 6. 15.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can-ice-build-life/
번역 : 미디어위원회
카보닐 황화물이 매개한 생명체 이전의 펩타이드 형성
: 생명의 기원과는 무관하다.
(Carbonyl sulfide–mediated prebiotic formation of peptides
: irrelevant for origin of life purposes)
By Royal Truman
카보닐 황화물(carbonyl sulfide)이 매개한 폴리펩타이드 형성은 추정되는 생명체 발생 이전 조건과 실험실 조건이 서로 불일치되므로, 생명의 기원과는 무관하다.
2023년 5월 19일, 기독교 교수인 제임스 투어(James Tour)와 유명한 유투버 무신론자인 데이브 파리나(Dave Farina)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라이스 대학(Rice University)에서 토론회를 열었다.[1] '교수 데이브(Prof. Dav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파리나는 지적설계론과 창조과학을 믿는 사람들을 특유의 신랄한 방식으로 공격하며,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이 행사는 인터넷에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토론 중에 파리나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많은 연구 자료'들이 있다고 끊임없이 주장했다. 토론이 끝나고 몇 시간 뒤에 토론 참석자 중 한 명이 2004년 오르겔과 가다리(Orgel and Ghadari)의 논문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게시했다.[2, 3]
'생명의 기원에 대한 제임스 투어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파리나를 비롯한 여러 유튜브 채널에 널리 공유되었다. 제임스 투어 교수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산탄총과 같은 비난 세례에 일일이 대응할 수 없었고, 많은 진화론자들은 댓글창에서 승리의 쾌감을 느끼며, 그를 맹렬히 비난했다.
그러나 해당 논문에서, 오르겔과 가다리는 자신들의 실험이 생명체의 발생 이전과 관련된 시나리오를 반영한다고 주장하지 않았고, 대신 카보닐 황화물(carbonyl sulfide, COS)에 대해서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있었다 :
“우리는 카보닐 황화물이 생명체 발생 이전 화학에서 응축제로서 보다 일반적인 역할을 했을 수도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2]
투어 교수의 말이 빌미가 되다.
토론 도중 제임스 투어 교수는 파리나에게 분필을 여러 차례 건네며 "화학 반응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그는 파리나에게 과장된 제목이나 초록을 인용하는 것을 멈추고, 실험적으로 수행된 것을 말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스티브 그레이슨(Steve Grayson)은 유튜브 영상에서 투어 교수의 첫 번째 요청을 받아들였다.[3] 그는 화학적 근거라는 것을 제시함으로써, 이제 우리는 진정으로 과학적 논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은 그의 첫 번째 실수였다. 투어 교수의 두 번째 조언, 즉 실험 내용을 분석해보라는 조언을 그레이슨은 간과했던 것이다. 그는 비과학적인 주제에 대한 흥미로운 영상들을 올리기도 했다.[3] 영상에서는 수행된 실험에 대한 언급조차 없었고, 생명체의 자연발생 이전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더욱 없었다.
그레이슨은 여러 온라인 토론에 참여했으며, 매우 합리적이고 공정한 사람처럼 보여지는 것 같았다. 따라서 그와 다른 사람들이 간과해서는 안 될 사항들을 명확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실제 실험들을 검토해 보면, 반복적으로 문제점들이 드러나기 때문에 유익하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화학 문헌들에 등장하는 내용은 생명의 기원 연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들이다. 그것은 단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적화된 실험 조건 하에서 실시된 화학 실험일 뿐이다.
이 주장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의 목표는 자연적인 과정을 통해 세포와 같은 한 생명체가 어떻게 우연히 발생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자연주의적 설명을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연구하고 있는 것일까? 고대 퇴적암의 화학적 성분을 연구하는 것일까? 아니면 세포 생화학을 분석하여 역추적하려는 것일까? 결코 그렇지 않다. 유기화학 전문가들은 실험실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을 합성하는 방법에 대한 고급 지식을 적용하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조건을 최적화하는 데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껏해야 그들의 연구가 생명의 기원 이론과 어떤 관련이 있을 수 있는지에 대한, 근거 없는 주장들이 사후적으로 제기될 뿐이다.
실험실 화학 반응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 우리가 문제 삼는 것은 이러한 반응을 통해 생명의 기원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명백히 터무니없는 주장이다. 과학적 토론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주장에 반대해야 한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화학 문헌들에 등장하는 내용은 생명의 기원 연구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들이다. 그것은 단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최적화된 실험 조건 하에서 실시된 화학 실험일 뿐이다.
실험
순수한 L-페닐알라닌(L-phenylalanine) 아미노산을 순수한 카르보닐 설파이드(carbonyl sulfide, COS)와 반응시켜 분자 내 고리화 중간체인 α-아미노산 N-카르복시무수물(α-amino acid N-carboxyanhydride, NCA)을 생성하였다. 이 NCA는 두 번째 L-페닐알라닌과 반응하여, 그림 1에 나타낸 바와 같이 6.8%의 수율로 디펩타이드를 생성하였다.

그림 1. 디펩타이드(dipeptide)를 생성하는 반응 모식도.(Leman et al.) [2]
토론 중에 제임스 투어는 아미노산들은 수용액에서 매우 낮은 자유에너지를 갖는 양쪽성 이온을 형성하여, 그것들을 반응하지 않도록 만든다고 강조했다. 청중 중 한 명이 파리나에게 그가 언급한 논문 중 양쪽성 이온 형성을 방지하기 위해 유도체화되지 않은 아미노산이 포함된 논문이 있는지 물었다. 파리나는 그렇다고 확언했다. 이 답변은 명백히 터무니없는 잘못된 것이었으며, 말할 필요도 없이 그림 1에서 분자 2는 자유 아미노산이 아니다.
해당 실험은 ‘생명의 기원’과는 무관하다.
다음 사실들은 보고된 연구가 물(water) 속에서 거대한 폴리펩타이드가 자연적으로 형성될 수 있는 방식을 입증하지 못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1. 화산 분출물에서 COS는 1000~10000:1의 CO₂:COS 비율로 존재하는 미량 기체이다.[4] COS는 대기 중에서 약 7년의 수명을 가지며, 현재 0.51~0.53ppb의 농도로 존재한다.[5] 그러나 이는 모든 화학 공정 및 식물 물질에서 발생하는 배출량을 포함한다. 반응물인 페닐알라닌과 같은 아미노산은 화산에서 방출되지 않는다. 고대 해양 전문가인 바다(Bada)는 고대 해양에서 아미노산의 최대 농도가 약 10^-8 g/l에 불과했을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약 10^-10 M에 해당한다.[6]
2. 또한, 페닐알라닌과 COS는 반응을 일으켜 중간체인 NCA를 형성하기 위해 반드시 같은 위치에 있어야 한다.(저자들은 왜 페닐알라닌을 선택했는지 설명하지 않았으며, 다른 아미노산들에 대한 결과도 제공하지 않았다.)
3. 따라서 실험실에서 NCA를 얻기 위해서, 화학자들은 COS 농도를 400 × 10⁻³ M, 페닐알라닌 농도를 50 × 10⁻⁶ M로 사용했는데, 이는 인위적이고 불가능한 약 100,000배의 농도 증가이다![2] 생명 기원 모델링 목적에서 이는 터무니없는 일이며, 특히 좀 더 깊이 생각해 보면 더욱 그렇다.
4. 기체인 COS는 물과 빠르게 반응하여 황화수소(H₂S)와 이산화탄소(CO₂)를 생성한다.[7] 따라서 거대한 원시 바다에서 실제로 용해된 COS의 농도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낮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화학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먼저, 반응물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25ml 슐렌크 튜브에서 실험을 수행했다. 그런 다음, 순수한 COS 기체를 반응 혼합물에 강제로 주입했다! 바로 극도로 순수하고 농축된 페닐알라닌 바로 옆에 말이다. 이것이 원시 지구의 화학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 아무런 관련이 없다! 게다가, 보고된 실험에서는 (적어도 그들이 원했던 결과를 얻기 위해) 페닐알라닌보다 8배 더 많은 몰수의 COS를 사용했다.
5. 또한, 높은 고농도는 생성된 중간체인 NCA가 두 번째 페닐알라닌과 반응하도록 하기 위해서도 필요했다.
6. 반응물의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야 했던 또 다른 이유는 핵심 중간체인 NCA가 물에서 불안정하여, 실험 조건에서 반감기가 약 10시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2] 현실적인 무생물학적 조건에서는 NCA가 다른 페닐알라닌과 만나 반응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특히 pH를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
7. 이는 연구자들이 이상적인 실험실 조건을 찾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실험 결과는 이후 발표되었다.
8. 더욱이 화산 증기는 산성이다. 예를 들어, 에레버스 화산(Erebus volcano)에서 분출되는 연기에 대한 상세한 연구에서는 HCl, HF, HNO₃(>0.03 ppbv) 및 H₂SO₄(~0.4 pptv)와 같은 매우 강한 산이 검출되었다.[8] 따라서 COS와 NCA의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연구자들은 의도적으로 매우 염기성 조건(초기 pH = 9.6)에서 실험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CHES(2-(사이클로헥실아미노)에탄설폰산) 완충액을 사용했는데, 이는 생명의 기원 '연구'와는 무관할 뿐만 아니라, 생명의 기원 지지자들의 또 다른 터무니없는 술책인 것이다. 온라인 보충 자료의 그림 S2는 pH를 7.7로 낮추면, 디펩타이드 수율이 약 15배 감소하여 거의 0%가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pH가 10.5로 높아지면 디펩타이드 수율이 비슷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보아, 필요한 pH 범위가 좁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소위 화산 응축물의 pH 범위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이는 연구자들이 이상적인 실험실 조건을 찾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실험 결과는 이후 발표되었다.
9. 산 촉매에 의한 파괴를 단순히 무시할 수는 없다.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썼다 : "이 가스는 지질학적 시간 규모에서 빠르게 가수분해되기 때문에, 대기 중에 고농도로 축적되었을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COS가 생명체 발생 이전 화학에서 중요했다면, 화산 분출구 근처의 국지적인 지역에서 기능했을 가능성이 높다."[2] 하지만 화산 분출구 근처라는 것은 화산에서 나오는 파괴적인 산에 매우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pH가 약 9.6이라는 것은 생명의 기원 목적에는 부적합하다. 저자들은 예를 들어 pH < 5일 때 NCA의 반감기가 얼마인지에 대해서는 보고하지 않았다. 덧붙여 말하자면, 그레이슨은 2023년 5월 25일 토론에서처럼 심해 열수 분출구가 생명의 기원의 목적에 적합한 환경이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9] 그러나 약 25°C의 낮은 온도에서(펩타이드 결합의 파괴적인 가수분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열수 유체의 pH 값은 약 4.7~5.4 이다.[10, 11]
10. 상당한 수준의 고도의 최적화 과정을 거친 후에도 겨우 6.8%의 미미한 디펩타이드 수율만 얻어졌다. 두 반응물의 농도를 수십 배 낮추면, 생성된 펩타이드는 너무 희석되어 해양에서 측정할 수 없을 것이며, 특히 새로운 펩타이드가 생성되는 속도보다 가수분해되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욱이, 진화론자들에게는 매우 불행한 사실은 생합성을 위해서는 단순한 디펩타이드가 아니라, 100개 이상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수많은 폴리펩타이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폴리펩타이드가 라세미화된다는 사실 또한 언급되지 않았다.[12]
11. 연구자들은 COS 및 NCA와 반응하여 디펩타이드 형성을 방해할 수 있는 다른 모든 분자(고농도로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는 분자)들을 세심하게 배제했다.
결론
한 화학 실험 경로는 반응물질 아미노산을 유도체화(derivatizing) 한 후, 디펩타이드(dipeptide)가 생성된다고 기술되고 있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험실 방법은 이미 알려져 있던 것이며, 이러한 방법을 통해 6.8% 이상의 수율을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기술된 실험실 조건은 생명체 이전의 가정되는 초기 지구의 세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조건이며, 실제적인 디펩타이드 농도 또는 반응 시간을 외삽하기 위한 매개변수들의 조정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중간체인 NCA와 디펩타이드는 새로운 디펩타이드가 생성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가수분해되었을 것이다.
References and Notes
1. Dr James Tour vs Dave Farina | Are we clueless about the origin of life? youtube.com/watch?v=pxEWXGSIpAI
2. Leman, L., Orgel, L., and Ghadiri, M.R., Carbonyl sulfide-mediated prebiotic formation of peptides, Science 306(5694):283–286, 2004 | doi:10.1126/science.1102722.
3. Debunking James Tour on the origin of life | professor dave debate review, youtube.com/watch?v=Qep74EiXdBE&t=86s
4. Burton, M.R., Sawyer, G.M., and Granieri, D., Deep carbon emissions from volcanoes, News in Mineralogy & Geochemistry 75:323–354, 2013 | doi:10.2138/rmg.2013.75.11.
5. Abe, K., Shimohira, K., Miki, Y., Hirose, Y., Ohira, S.-I., and Toda, K., Measurement device for ambient carbonyl sulfide by means of catalytic reduction followed by wet scrubbing/fluorescence detection, ACS Omega 5(40):25704–25711, 2020 | doi:10.1021/acsomega.0c02985.
6. Bada, J.L., Amino acid cosmogeochemistry, Phil. Trans. R. Soc. Lond. B 333:349–358, 1991 | doi:10.1098/rstb.1991.0084.
7. Andersen, W.C. and Bruno, T.J., Kinetics of carbonyl sulfide hydrolysis. 1. catalyzed and uncatalyzed reactions in mixtures of water plus propane, Ind. Eng. Chem. Res. 42(5): 963–970, 2003 | doi:10.1021/ie020772z.
8. Oppenheimer, C. et al., Atmospheric chemistry of an Antarctic volcanic plume, J. Geophysical Research 115, D04303 | doi:10.1029/2009JD011910, 2010.
9. Abiogenesis Debate w/ Otangelo, youtube.com/watch?v=fyPjJ1RF0h8
10. Li, L., Li, Z., Zhong, R., Du, Z., Luan, Z., Xi, S., and Zhang, X., Direct H2S, HS– and pH measurements of high-temperature hydrothermal vent fluids with in situ Raman spectroscopy, Geophysical Research Letters 50, e2023GL103195, 2023 | doi:10.1029/2023GL103195.
11. Ding, K, Seyfried, W.E., Zhang, Z., Tivey, M.K., Von Damm, K.L., and Bradley, A.M., The in situ pH of hydrothermal fluids at midocean ridges, Earth and Planetary Science Letters 237:167–174, 2005 | doi:10.1016/j.epsl.2005.04.041.
12. Truman, R. and Schmidtgall, B., Racemization of amino acids under natural conditions: part 4—racemization always exceeds the rate of peptide elongation in aqueous solution, J. Creation 36(3):74–81, 2022.
Related Articles
Origin of life: the polymerization problem
Further Reading
Origin of Life Questions and Answers
*참조 : 에너지의 투입만으로 복잡한 유기분자들이 생성될 수 있을까? : 열역학 제2법칙과 진화론
https://creation.kr/Topic401/?idx=13876108&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자연발생설은 오래 전에 기각된 이론이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6&bmode=view
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0&bmode=view
생명체 존재 이전에 진화를 말할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1852103&bmode=view
세속적 논문도 자연발생설의 불합리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67903348&bmode=view
생명체의 열수 기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0&bmode=view
진화론에 강요당하고 있는 대학 : 심해 열수분출공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0930776&bmode=view
심해 열수 분출구 가설은 화학진화론을 뒷받침할 수 있을까?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이론 : 해저 사문암 공극에서 우연히 자연발생?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7&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발생설의 진화 :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 온천에서 생겨났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0&bmode=view
역사로 본 생명의 발생과 기원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0&bmode=view
80년 된 생명 기원의 원시 수프 이론은 폐기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1&bmode=view
진화론자들 드디어 ‘RNA 세계’를 포기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27&bmode=view
‘RNA 세계’의 종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75&bmode=view
최초 생명체에서 인산염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3022833&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의 어리석은 추정과 추측
https://creation.kr/Influence/?idx=78573379&bmode=view
진화론자들은 당신이 화학을 모르기를 바란다 : 나사선성의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3&bmode=view
해결되지 않고 있는 L-형 아미노산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50&bmode=view
RNA 세계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 호모카이랄성의 기원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31922068&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춤을 추고 있는 세포의 소기관들 : 세포의 초고도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LIfe/?idx=1812772&bmode=view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99819644&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아밀로이드는 유전정보의 원천이 아니다 : 정보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https://creation.kr/LIfe/?idx=170497411&bmode=view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DNA와 단백질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1289907
지구의 생명체는 외계에서 왔는가? : 류구 소행성에서 발견된 아미노산들은 화학진화를 지지하는가?
https://creation.kr/Influence/?idx=11880844&bmode=view
미토콘드리아 및 미토콘드리아 리보솜의 세포내공생 진화가설에 대한 비판적 고찰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13&bmode=view
모든 생물들의 진화적 공통조상은 존재했는가? : 실제 증거를 넘어서는 진화론자들의 대담한 해석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0532747&bmode=view
진화의 가상적인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
https://creation.kr/Influence/?idx=105881906&bmode=view
생물들의 유사성은 공통조상 때문이 아니라, 공통설계 때문이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67660447&bmode=view
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4287802&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이성질체 문제
▶ 밀러의 실험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RNA 세계
▶ 돌연변이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 창조-진화 논쟁
출처 : CMI, 27 Aug, 2024, First appeared in Journal of Creation 37(2), Pages 14-16, August 2023.
주소 : https://creation.com/en/articles/carbonyl-sulfide-and-ool
번역 : 미디어위원회
생명체 존재 이전에 진화를 말할 수 없는 이유
(Why Evolution Cannot Be Invoked Before Life Exists)
by John D. Wise, PhD
통합된 전체를 그 구성 요소들의 관점에서 설명하려는 시도는 과학의 영역 밖에 있는 것이다.
생명체 발생 이전의 진화? 개념적 연속성의 비용
생명체 역사를 진화론적으로 설명하는 시도의 대부분은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 OOL) 자체와는 많은 거리가 있다. 이러한 경계는 잘 알려져 있는데, 진화론은 생명체가 시작된 이후에 일어나는 일을 설명하는 반면에, 생명의 기원은 별개의 미해결된 화학적 문제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유진 쿠닌(Eugene V. Koonin)은 그의 저서 ‘우연의 논리(The Logic of Chance, 2012)’에서, 그리고 최근 마트 크루포비치(Mart Krupovic)와 함께 PLOS Biology 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야심찬 시도를 하고 있었다.
이기적 리보솜 (Koonin and Krupovic, PLOS Biology, 2026. 4. 21). 이들은 리보솜(ribosomes, DNA 번역 기계)이 자연선택에 의해 진화해 온 이기적 존재였으며, "다른 세포 구성 요소"들이 "리보솜의 지배"를 받으면서, 모든 생명체의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인 루카(LUCA)가 생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었다.
그는 진화론을 생명의 기원 문제와 분리시키기는 커녕, 의도적으로 그 영역으로 확장시키고 있었다. 그는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학문이 기반인 진화 논리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었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진지하게 논리를 전개하려고 한다.

.리보솜의 단순화된 묘사 : 메신저 RNA가 안으로 들어가고 단백질이 밖으로 나온다. (Illustra Media)
화학을 진화론으로 합병하다.
표준 진화 이론은 생명의 기원(OOL)과 진화 생물학을 구분한다. 형식적으로, 이 주장은 방법론적인 것이다. 즉, 생물학적 진화는 복제, 변이 및 선택이 이미 존재하는 곳에서 작동하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생명체가 하는 것이며, 생물학은 생명체에 대한 연구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 경계가 절연(insulation) 지점으로 작용하여, 진화론적 설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반면, 그러한 설명을 가능하게 하는 조건의 기원은 추측으로 남아 있게 된다. 심지어 쿠닌의 설명에 따르면, 어떤 유한한 시나리오에서도 통계적으로 불가능하다.[1]
따라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어떤 설명이든 DNA를 번역하는 리보솜의 출현을 어떤 형태로든 설명해야 한다. 바로 이 지점에서 난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시험 사례로서 리보솜
리보솜은 생명 활동의 주변적 구성 요소가 아니라, 핵심 구성 요소이다.
"리보솜은 ... 모든 세포로 구성된 생명체의 본질적이고 보편적인 구성 요소이다."
리보솜은 유전 정보를 기능성 단백질들, 즉 '생명체의 구성 요소'로 변환시키는 핵심 시스템이다. 단백질들이 없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생물학은 존재할 수 없다.
쿠닌과 크루포비치는 이러한 점을 피하지 않았다. 그들의 설명에 따르면, 리보솜은 RNA가 지배적인 세계에서 시작하여, 단백질을 점진적으로 통합하는 긴 구조적 축적 과정을 통해 성장했다는 것이다.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LUCA) 시대에 이르러서는 이미 현대 리보솜과 거의 같은 크기에 도달해 있었다는 것이다.
이후 리보솜의 진화는 크기와 복잡성이 크게 증가하는 과정을 거쳤는데, 이러한 증가는 진화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여, 약 40억 년 전 최초의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LUCA) 시대에 이르러서는 이미 현대 원핵생물 리보솜의 크기에 도달했다.
그들은 이러한 성장을 명확하게 진화론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있었다. 즉, 효율성 증대를 위한 선택, 구조의 적응적 정교화, 그리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점점 더 정교한 대사 네트워크의 진화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러한 골칫거리 문제가 있다. "선택(selection)"이나 "적응(adaptation)"과 같은 용어가 설명력을 발휘하려면, 복제 및 유전적 변이가 가능한 시스템이 이미 존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생물학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무언가가 이미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 연구는 바로 그러한 조건을 설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지속성의 비용
이러한 "엄격한" 경계를 피하기 위해서, 쿠닌은 진화론적 설명의 범위를 두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었다.
첫째, 그는 완전한 세포가 존재하기 이전에 화학 시스템이 선택과 유사한 행동을 보이는 '다윈 이전 진화'를 허용하고 있었다. 둘째, 번역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수반되는 불가능성이 너무 커지면, 그는 틀을 확장하여 사실상 무한한 세계의 집합이 존재하는 우주론적 모델을 도입하고 있었다. 이 모델에서는 극히 가능성이 낮은 사건조차도 어딘가에서는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모두 하나의 계속되는 서사, 즉 진화 이야기를 보존한다. 그러나 이러한 연속성은 개념적인 대가를 치러야 한다. 연속성처럼 보이는 것은 전환점을 해소함으로써가 아니라, 그 전환점이 더 이상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때까지 범위를 좁힘으로써 달성된다. 이는 리보솜 자체를 묘사하는 방식에서 특히 분명하게 드러난다.
쿠닌과 크루포비치는 논문에서 리보솜의 역사를 "리보솜의 취득(ribosomal takeover)"으로 규정하며, 이 분자 기계가 "세포 자원의 대부분을 소비하도록" 진화했다고 설명한다. 이는 비유가 아니라, 실제적인 사실이 되고 있었다. 그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세균 세포에서 번역 과정이 "빠르게 성장하는 세균 세포 에너지 소비량의 최소 50%를 차지"하는 반면, 리보솜 RNA는 "세포 전체 RNA의 약 95%~98%"를 차지한다고 지적한다. 저자들은 이러한 거대한 물리적 흔적을 강조함으로써, 리보솜을 다음과 같이 취급하고 있었다 :
"복합 공생체(complex symbiont)… 뚜렷한 이기적(selfish) 성향을 지닌다."
표현이 매우 인상적이다. 리보솜을 마치 세포의 진화를 자신의 번식에 유리하게 이끄는, 즉 "이기적인" 존재, 즉 관리하고 통제하는 주체(agent)처럼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행위의 주체가 될 수 없다.
하지만 리보솜 자체가 복제장치(replicator)가 아니다. 리보솜은 스스로 복제하지 않으며, 독립적으로 변이하지도 않고, 계통을 형성하는 독립적인 개체로서 경쟁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모든 속성들은 리보솜을 암호화하고 유지하는 더 큰 시스템에 속해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 논문의 핵심 주장인 리보솜의 명백한 "행위"는 파생적인(derivative)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진화하는 것은 리보솜 그 자체가 아니라, 리보솜 구조가 포함된 통합된 세포 시스템인 것이다.
이로써 논의는 다시 핵심으로 돌아간다. 진화론적 설명은 모든 단계에서 정보들을 저장하고, 복제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존재한다는 전제에 기반하는 것이다. 즉, 모든 것은 우리가 "생명체"이라고 부르는 시스템에 의존하는 것이다.
진화론적 추론을 과거로, 확률론을 외부로 확장하는 전략, 즉 확장 전략은 익숙한 패턴을 따른다. 어떤 시스템이 국소적이고 인과적인 설명에 저항할 때, 그 틀은 단순히 확대되어 결국 있을 법하지 않은 것이 "필연적"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하지만 확장은 설명이 아니다.
쿠닌과 크루포비치는 리보솜의 "이기적인" 출현을 설명하기 위해서, 무한한 세계 집합을 제시함으로써, 본질적으로 자신들의 이론이 도출할 수 없지만, 가정해야만 하는, 설명할 수 없는 무리수, 즉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출발점의 존재를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파스퇴르의 경험주의가 지닌 지혜
여기에는 심오한 아이러니가 있다. 화학과 생물학의 간격을 메우려는 그들의 노력은 의도치 않게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가 정립했던 근본 법칙, 즉 "모든 생명은 생명에서만 유래한다(Omne vivum ex vivo)"는 법칙으로 되돌려 놓고 있는 것이다.
리보솜을 "공생체"이자 "이기적인 존재"라고 규정함으로써, 그들은 리보솜이 어떻게 생명 시스템의 일부가 되었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리보솜을 마치 이미 살아있는 존재인 것처럼 취급해야만 했다. 이는 매우 화려하고 기괴한 논리이다. 그들의 이야기는, 리보솜이 편입되었다고 주장되는 시스템이 등장하기 전에, 어떤 기능적인 의미에서도 존재할 수 없었던 기계가, 진화적으로 복잡해졌다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이기적 리보솜(Selfish Ribosome)"은 점진적인 화학적 개량의 이야기를 들려주지 않는다. 오히려 그 이야기가 설명하기 위해 제시된 과정들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이미 존재해야 하는 명확한 경계를 드러낸다.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파스퇴르가 100여 년 전에 깨달았듯이, 통합된 전체를 그 원시적인 부분들의 관점에서 설명하려는 시도는 말 그대로 과학의 영역 밖에 있는, 과학이 아닌 것이다.
[1] Quoting Koonin: “In other words, even in this toy model that assumes a deliberately inflated rate of RNA production, the probability that a coupled translation replication emerges by chance in a single O-region is
P < 10^–1018.
Obviously, this version of the breakthrough stage can be considered only in the context of a universe with an infinite (or, at the very least, extremely vast) number of O-regions.” Logic of Chance, p. 435. Emphasis mine.
*참조 :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40가지 생물학적 이유 :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창조지 특별 기고문
https://creation.kr/Textbook/?idx=168557463&bmode=view
세속적 논문도 자연발생설의 불합리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67903348&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자연발생설은 오래 전에 기각된 이론이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6&bmode=view
브롬이 없다면, 생물들은 존재할 수 없었다. : 생명체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적 원소는 28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0&bmode=view
생명체의 열수 기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0&bmode=view
진화론에 강요당하고 있는 대학 : 심해 열수분출공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0930776&bmode=view
심해 열수 분출구 가설은 화학진화론을 뒷받침할 수 있을까?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이론 : 해저 사문암 공극에서 우연히 자연발생?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7&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발생설의 진화 :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 온천에서 생겨났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0&bmode=view
역사로 본 생명의 발생과 기원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0&bmode=view
80년 된 생명 기원의 원시 수프 이론은 폐기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1&bmode=view
진화론자들 드디어 ‘RNA 세계’를 포기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27&bmode=view
‘RNA 세계’의 종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75&bmode=view
최초 생명체에서 인산염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3022833&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의 어리석은 추정과 추측
https://creation.kr/Influence/?idx=78573379&bmode=view
진화론자들은 당신이 화학을 모르기를 바란다 : 나사선성의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3&bmode=view
해결되지 않고 있는 L-형 아미노산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50&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춤을 추고 있는 세포의 소기관들 : 세포의 초고도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LIfe/?idx=1812772&bmode=view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99819644&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아밀로이드는 유전정보의 원천이 아니다 : 정보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https://creation.kr/LIfe/?idx=170497411&bmode=view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DNA와 단백질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1289907
지구의 생명체는 외계에서 왔는가? : 류구 소행성에서 발견된 아미노산들은 화학진화를 지지하는가?
https://creation.kr/Influence/?idx=11880844&bmode=view
미토콘드리아 및 미토콘드리아 리보솜의 세포내공생 진화가설에 대한 비판적 고찰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13&bmode=view
모든 생물들의 진화적 공통조상은 존재했는가? : 실제 증거를 넘어서는 진화론자들의 대담한 해석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0532747&bmode=view
진화의 가상적인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
https://creation.kr/Influence/?idx=105881906&bmode=view
생물들의 유사성은 공통조상 때문이 아니라, 공통설계 때문이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67660447&bmode=view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2&bmode=view
RNA 세계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 호모카이랄성의 기원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31922068&bmode=view
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4287802&bmode=view
유전체는 4차원적 설계를 보여준다.
https://creation.kr/LIfe/?idx=169582966&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Topic101/?idx=13855394&bmode=view
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3&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유전자 내의 병렬 유전 암호들 : 이중 삼중 암호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12724423&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엄청난 실패 : 백만 마리의 원숭이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7413952&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이성질체 문제
▶ 밀러의 실험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RNA 세계
▶ 돌연변이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 창조-진화 논쟁
출처 : CEH, 2026. 4. 30.
주소 : https://crev.info/2026/04/jw-evolution-before-life/
번역 : 미디어위원회
루카 파티에 설계가 난입하다.
(Design Crashes the LUCA Party)
by Ronald Fritz, PhD
처음부터 모든 게 치밀하게 계획된 파티 같아 보인다.
루카(LUCA)는 "마지막 보편적 공통 조상(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의 약자로, 진화론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오늘날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조상으로 말해지는 가상의 생물체이다. 최근 발표된 새로운 연구 논문은 그 이야기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1]
한 공통조상으로부터의 계승은 단백질 서열 공간의 탐색을 제한한다.(PNAS, 2026. 3. 31). 오키나와 과학기술대학에서 발표한 "단백질 진화의 한계에 대한 규명"이라는 제목의 뉴스에서[2] 요약된 이 연구는, 세포 내에서 거의 모든 실질적 작업을 수행하는 작은 분자 기계들인 단백질들은 LUCA 이후 40억 년이라는 추정 기간 동안 거의 변화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
자연적 단백질 서열(natural protein sequences)이 기능을 하는 모든 가능한 서열들을 대표하는 것일까? 서열 공간(sequence space)은 방대하지만 단백질은 수십억 년 동안 진화해 왔기 때문에, 가능한 기능적 공간의 상당 부분은 이미 탐색되었을 수 있다. 상동 단백질의 서열 진화는 단일 공통조상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단백질 서열 다양성은 극도로 제한되었으며, 40억 년의 진화조차도 기능적 서열 공간을 모두 탐색하기에는 불충분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연적 단백질 서열만을 학습하는 단백질 공학 모델은 탐색된 서열 공간 밖의 서열을 예측하는 능력이 제한적일 수 있으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비자연적 서열 공간을 탐색하는 경험적 접근 방식이 필요할 수 있다.[2]
기원 논쟁의 브레이크 포인트
이 논문은 각 단백질 계열이 자유분방하게 진화하는 대신에, 가능한 모든 서열 중에서 극히 작은 부분만을 탐색해 왔다는 점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한 박테리아 집단은 이용 가능한 기능적 공간의 10^64분의 1 정도 밖에 건드리지 않았다. 이는 "약간의 진화"가 아니라,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연구자들은 단백질 변화를 억제하는 가장 큰 요인이 자연선택이나 해로운 돌연변이가 아니라, 바로 시작점 자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기원점(point of origin)“ 효과라고 불려진다. 단백질 계열이 일단 형성되면, 그 형태는 거의 변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불가능한 도약
표준 진화론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루카(LUCA)는 단지 몇 개의 단순한 단백질만 가지고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약 2,600개의 서로 다른 기능성 단백질들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는 신진대사, 단백질-생성 메커니즘, DNA 복제 등을 위한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도구들의 집합이었다.
즉, LUCA가 존재하기 전에, 그리고 자연선택이 작동될 기회를 갖기 전에, 수천 개의 정교하게 접힌 기능성 단백질들이 이미 준비되어 작동되고 있어야 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2,600개의 기능성 단백질들 서열이 자연선택이 시작되기도 훨씬 전에,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 집단에 무단으로 난입했던 것이다.
이로써 무작위적 진화에 의한, 생명의 기원 문제는 훨씬 더 심각해졌다. LUCA 이후의 진화는 상당한 제약을 받았다는 것이 밝혀졌으므로, LUCA의 다양한 단백질들 대부분은 생명체인 완전한 세포의 다윈주의적 진화 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지질학적으로 매우 짧은 기간 내에 독립적으로 나타났어야 했다.
주사위 속에 악마가 있다
LUCA의 단백질(proteins)들은 평균 약 300개의 아미노산(amino acids)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스티븐 마이어(Stephen Meyer)는 더글러스 액스(Douglas Axe)의 실험 연구를 바탕으로, 무작위적인 단계적 과정들을 통해, 150개의 아미노산들을 가진 새로운 기능성 단백질 구조 하나가 우연히 생성될 확률을 대략 1/10^37로 계산했다 (액스가 측정한 기능성 단백질의 생성 확률인 약 1/10^77을 지구 역사상 가능한 약 10^40번의 돌연변이 시도 횟수로 나눈 값)[3]. 이와 동일한 논리를 훨씬 더 큰 서열 공간을 가진 300개의 아미노산 서열을 가진 단백질에 적용하면, 하나의 단백질이 생성될 확률은 대략 1/10^114이 된다. 따라서 2,600개의 단백질들 모두가 우연히 결합되어 생성될 확률은 다음과 같다 :
(1/10^114)^2600 = 1/10^296400
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약 10^80개의 전자들이 있다. 10^296400번의 시도 끝에 한 번 성공할 확률은 우리 우주와 똑같은 우주 10^296320 개 중에서 특별한 전자 하나를 찾을 확률과 같다.
또는 에밀 보렐(Émile Borel)의 "가능성에 관한 유일한 법칙(single law of chance)"을 사용하면[4], 1/10^50 보다 작은 확률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 LUCA 시나리오는 보렐의 불가능 임계값보다 10^296350배나 더 희박하다.
루카를 포기할 때가 됐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크리스티앙 드 뒤브(Christian de Duve)는 직설적으로 말했다 :
"만약 박테리아 세포의 생성 확률을 그 세포를 구성하는 원자들의 우연한 조합과 동일시한다면, 영원이라는 시간도 박테리아 세포 하나를 만들어내는 데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루카(LUCA)가 기본적으로 확정된 과학적 사실이라고 듣고 있다. 알고 보니 LUCA 이전의 단백질 파티에, 자연선택이 초대 명단에 오르기도 훨씬 전에, 이미 정교한 난입자들이 가득했던 것이다.
이것은 처음부터 모든 것들이 치밀하게 계획된, 지적으로 설계된 파티 같아 보인다.
References
[1] Isakova, L. H., Streltsova, E., Bochkareva, O. O., Vlasov, P. K., & Kondrashov, F. A. (2026). Descent from a common ancestor restricts exploration of protein sequence spac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23(14), Article e2532018123. https://doi.org/10.1073/pnas.2532018123
[2] 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Graduate University. (2026, March 31). Identifying the limits of protein evolution. https://www.oist.jp/news-center/news/2026/3/31/identifying-limits-protein-evolution
[3] Meyer, S. C. (2013). Darwin’s doubt: The explosive origin of animal life and the case for intelligent design. HarperOne. (See also Meyer, S. C. (2009). Signature in the cell. HarperOne, pp. 204–220.)
[4] Borel, É. (1962). Probability and life (M. Baudin, Trans.). Dover Publications. (Original work published 1943 as Les probabilités et la vie.)
*참조 : 모든 생물들의 진화적 공통조상은 존재했는가? : 실제 증거를 넘어서는 진화론자들의 대담한 해석
https://creation.kr/Variation/?idx=170532747&bmode=view
진화의 가상적인 마지막 보편적 공통조상?
https://creation.kr/Influence/?idx=105881906&bmode=view
생물들의 유사성은 공통조상 때문이 아니라, 공통설계 때문이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67660447&bmode=view
세속적 논문도 자연발생설의 불합리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67903348&bmode=view
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4287802&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의 어리석은 추정과 추측
https://creation.kr/Influence/?idx=78573379&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핵염기와 자기복제가 무기물에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12017894
거대 바이러스, 대담한 주장 : 우시쿠바이러스가 복잡한 생명체를 설명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0852571&bmode=view
진화론에 강요당하고 있는 대학 : 심해 열수분출공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0930776&bmode=view
생명의 기원과 진화론의 거짓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0371967&bmode=view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DNA와 단백질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1289907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1289961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99819644
RNA 세계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 호모카이랄성의 기원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31922068&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우연이라는 사기
https://creation.kr/Topic401/?idx=13875963&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진화론자들 드디어 ‘RNA 세계’를 포기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27&bmode=view
‘RNA 세계’의 종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75&bmode=view
최초 생명체에서 인산염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3022833&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의 어리석은 추정과 추측
https://creation.kr/Influence/?idx=78573379&bmode=view
진화론자들은 당신이 화학을 모르기를 바란다 : 나사선성의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3&bmode=view
지구의 생명체는 외계에서 왔는가? : 류구 소행성에서 발견된 아미노산들은 화학진화를 지지하는가?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11880844
해결되지 않고 있는 L-형 아미노산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50&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춤을 추고 있는 세포의 소기관들 : 세포의 초고도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https://creation.kr/LIfe/?idx=1812772&bmode=view
진화계통나무 데이터는 뒤엉켜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484517&bmode=view
다윈의 나무는 죽었다 : 진화계통나무는 뒤엉켜있고, 가시덤불이 되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80&bmode=view
진화론자들은 진화계통수로 인해 바보가 되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6430264&bmode=view
진화론자들은 가짜 진화계통나무를 만들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5421142&bmode=view
진화계통나무는 모두 틀렸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1803696&bmode=view
진핵생물의 기원
https://creation.kr/LIfe/?idx=164574964&bmode=view
다윈의 진화계통수는 밑동부터 잘못되었다 : 지구상 최초의 동물은 빗해파리?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937&bmode=view
진화계통수를 만들어 보려는 희망없는 작업
http://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268&bmode=view
가시덤불이 되고 있는 다윈의 진화계통나무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47&bmode=view
다윈주의의 급격한 몰락과 지적설계의 등장 : 진화계통수 나무가 풀로 변하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32&bmode=view
진화계통수를 읽는 방법 : 곤충과 공룡의 계통수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42&bmode=view
진화계통수 안으로 화석들을 강제로 끼워 넣는 방법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4897&bmode=view
삼엽충의 진화계통수는 거꾸로 되어있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79&bmode=view
고래 연구는 진화계통수가 틀렸음을 확증하고 있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30&bmode=view
새롭게 발견된 ‘고아유전자’들은 진화론을 부정한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448&bmode=view
특정 생물에만 있는 독특한 고아유전자들은 환경 적응을 조절하며, 유전자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animals/?idx=170118728&bmode=view
꿀벌의 고아유전자는 진화론을 쏘고 있었다 : 진화적 조상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독특한 유전자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6&bmode=view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자 차이는 더욱 커졌다 : 각 생물에만 있는 고아유전자들은 진화론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9&bmode=view
고구마 유전체가 해독되었고, 진화론자들은 놀라고 있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67505509&bmode=view
오리너구리 게놈은 진화론자들을 놀라게 한다.
http://creation.kr/Variation/?idx=1290391&bmode=view
도플갱어 단백질 'SRP14'는 진화를 부정한다 : 진화계통나무의 먼 가지에 존재하는 동일한 유전자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3876732&bmode=view
연체동물의 진화와 모순되는 굴의 게놈 분석 : 굴은 사람보다 많은 28,000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Circulation/?idx=1295005&bmode=view
진화론은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https://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48878325&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밀러의 실험
▶ 이성질체 문제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유전학, 유전체 분석
▶ 새로 밝혀진 후성유전학
▶ 종의 분화
▶ RNA 세계
https://creation.kr/Topic401/?idx=6762250&bmode=view
▶ 진화계통나무
https://creation.kr/Topic401/?idx=6762072&bmode=view
▶ 캄브리아기 폭발
▶ 화석은 진화를 부정한다
https://creation.kr/Topic203/?idx=6662923&bmode=view
▶ 화석 연대의 순환논법
출처 : CEH, 2026. 4. 22.
주소 : https://crev.info/2026/04/rf-luca-design/
번역 : 미디어위원회
진화론에 강요당하고 있는 대학
: 심해 열수분출공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불가능하다.
(Barf the Dogma: How Universities Ensure Conformity)
by Dr. Sarah Buckland-Reynolds
학부 수업의 한 프로젝트(후에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는 '과학적 관점에서 생명체가 없던 초기 지구에서 어떻게 생명체가 발생될 수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점을 솔직하게 인정하면서도, 진화론 교리를 고수하고 있었다.
최근 한 논문은 연구 결과와 다르게 진화론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적 진보는 반복적인 검증과 기존 관점에 대한 도전을 통해 이루어진다. 철학적 전제와 관계없이, 과학은 물질세계에서 진리를 탐구해야 한다. 과학계는 이론적으로는 이러한 가치를 고수하지만, 생물학 및 화학 분야에서 진화론에 순응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우려스럽다.
한 예로, 다음과 같은 제목으로 쓰여진 리뷰 논문을 들 수 있다.
심해 열수분출공과 충돌로 생성된 열수분출공 시스템 : 생명의 기원에 대한 통찰 (Journal of Marine Science, 2026. 3). 이 논문은 럿거스 대학(Rutgers University) 학생인 셰아 친퀘마니(Shea Cinquemani)가 학부 프로젝트에서 발전시킨 것으로, 해양학자 리처드 루츠(Richard Lutz)의 공동 지도하에 더욱 구체화되었다.
친퀘마니의 졸업 사진은 럿거스 대학 보도자료(2026. 3. 31)에 실려 있다. 친퀘마니는 "우리는 모든 것에 의문을 품었다. 우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지를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는 있다"라고 말했다. 친퀘마니는 더 나아가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생명체가 전혀 없던 초기 지구에서 어떻게 생명체가 생겨났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발표된 논문은 기존의 견해에 의문을 제기하기보다는, 열수분출공(hydrothermal vents)에서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을 강화하며 다음과 같이 결론짓고 있었다. "(소행성) 충돌로 생성된 열수분출공의 열에너지와 화학적 조성에 의해 생명체가 생성될 수 있다고 제안할 수 있다.“
이 글은 이러한 논문의 결론에 대한 논리적, 과학적 모순을 지적하고, 미래의 과학자들이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절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오직 이러한 자세만이 진정으로 과학의 발전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진화론의 추측적 본질에 대한 인정
친퀘마니와 루츠는 자신들의 연구 주제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놀랍도록 솔직하게 인정하며, 연구를 시작한다. 그들의 말을 빌리자면 다음과 같다.
"지구상 생명의 기원은 매우 논쟁적인 주제이며, 종종 과학적 측면만을 아우르는 것이 아니다. 최초의 생물학적 분자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에 대한 확실한 증거는 거의 없다...”
이처럼 솔직한 인정은 화학 진화론의 철학적 기반과 증거 부족에 대한 암묵적인 인정을 나타내므로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과학적 탐구를 전념하는 학술지에서, 저자들은 지적설계론과 창조론을 제외하고, 기존에 발표된 문헌과 경쟁 관계에 있는 주요 이론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주장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있었다.
이 논문 전체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점은 저자들이 추측적인 표현을 일관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일 수도 있다"라는 표현이 18번, "가설"이나 "가설로 제시된"이라는 표현이 21번, "~일지도 모른다"라는 표현이 11번 사용되었다. 이러한 표현들은 저자들의 핵심 주장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고 있었는데, 이는 열수분출공에서의 생명체 생성 과정에 대한 가설을 기술하는 데에 언급되고 있었다 :
"뜨거운 분화구는 유기물 분자의 생성을 높은 수율로 촉진했을 수 있으며, 충돌의 열에너지가 점차 분산되고, 분화구가 식으면서, 이러한 유기 분자들이 응축되어 생체 분자의 전구체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들이 이러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해당 이론이 "과학 이상의 것을 포함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지만, 과학 저널에 발표되고, 주류 교육 과정에서 철학이 아닌 과학으로 가르쳐지고 있다는 점이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불확실성을 수학적으로 확률로 계산해 보면 더욱 큰 우려가 제기된다.

불가능한 확률을 계산해보다
열수분출공이나 충돌로 생성된 시스템에서 생명체가 자연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심지어 세속 과학자들조차 그 가능성이 극히 희박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RNA 세계 가설(RNA world hypothesis)은 적대적인 환경 조건에서 복잡한 고분자가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RNA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하며, 특히 열수분출공과 같은 고온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저자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가설들이 실현될 가능성이 얼마나 낮은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인정하고 있었다 :
"생체 내의 DNA, RNA 또는 기타 유전물질을 구성하는 생물학적 분자들은 어떤 토대 위에 만들어져야 했고, 이러한 토대를 이루는 고분자들은 화학 반응을 통해 결합하여 더 큰 구조를 만들어야 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반응이 기능성 RNA를 우연히 만들어낼 확률은 얼마나 될까?
오랜 기간 동안 유지되어온 물리학자 휴버트 요키(Hubert Yockey)의 연구 논문에서, 무작위적 과정을 통해 기능성 단백질 하나가 우연히 생성될 확률은 10^65 분의 1 미만으로 계산되었다.(여기를 클릭). 천문학자 프레드 호일(Fred Hoyle)은 이를 가장 단순한 세포의 복잡성으로 확장하여, 간단한 세포 하나가 우연히 생성될 확률은 10^40000 분의 1을 넘는다고 추정했다. 이러한 극히 극히 낮은 확률은 합리적인 믿음을 뛰어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 관련 문헌에서는 이러한 자연발생 시나리오를 여전히 가능성 있는 것으로 제시하고 있다.

진화론자들 사이의 모순
이 기사는 진화론 분야 내부에 존재하는 엄청난 모순들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었다. 저자들은 몇 가지 경쟁 가설들을 나열하면서, 다음과 같이 쓰고 있었다 :
"이러한 가설들은 생명체의 기본이 되는 RNA 분자의 다양한 형태/구성 요소들을 제시하는 추가적인 개념들을 촉발시켰는데, 여기에는 리보핵단백질(ribonucleoprotein, RNP) 세계, 펩타이드 핵산(peptide nucleic acid, PNA) 세계, 그리고 트레오스 핵산(threose nucleic acid, TNA) 세계 가설들이 포함된다."
저자들이 인정하듯이, 생명체가 어떻게 기원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어떤 이들은 RNA 우선(RNA-first) 모델을, 어떤 이들은 지질 우선(lipid-first) 모델을, 또 어떤 이들은 대사 우선(metabolism-first) 모델을 주장하는데, 각 시나리오마다 생명체의 형성 및 유지에 대한 자체 모델의 어려움이 있다.
게다가 저자들은 흥미롭게도 35억 년 전 이전의 생명체 존재에 대한 증거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그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35억 년 전 이전의 생물학적 활동 가능성은 논쟁의 대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이러한 논쟁들이 진화론적 틀 전체를 훼손하지 않는 것처럼 말한다. 이러한 모순은 내재적인 편견을 드러낸다. 즉, 증거가 부족하거나 모순되더라도, 진화론은 반드시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다.

.<Photo credits : Illustra Media, Origin>
더 많은 논리적 모순과 과학적 불일치
논리적으로 생명체가 무생물로부터 발생했다는 생각은 생명은 오직 생명에서만 나온다는 ‘생물속생설(biogenesis)’과 모순된다. 19세기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의 실험은 이를 명확하게 입증했지만, 진화론은 여전히 이를 무시하거나 경시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며, 파스퇴르의 업적을 인정하고 있었다 :
“1860년대에 파스퇴르가 자연발생설(spontaneous generation)을 반증한 연구는 생명의 기원 가설이 생명이 무에서부터 갑자기 생겨났다는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만들었다…”
이러한 중요한 사실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자들은 RNA 세계와 지질 세계에서 일어나는 잠재적인 과정들을 예로 들면서, 자연발생설이 여전히 각각의 필수 조건이며, 이 원칙이 위반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 내리고 있었다.
열수분출공은 정말로 생명체 발생에 적합한 환경일까?
열수분출공(hydrothermal vents)은 매혹적인 생태계이지만, 생명의 기원 가설에서 열수분출공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의 한계에 대한 진정한 비판적 분석은 주류 문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다. 대신, 저자들은 1977년 열수분출공 군집의 발견과 일부 과학자들이 그곳을 지구 생명체의 요람으로 여기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그들이 설명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
“햇빛 결여, 높은 생물량, 다양한 영양 단계, 그리고 높은 수준의 황화수소(H2S)가 결합된 상황은 화학합성이 또 다른 에너지 생성 대사 경로임을 가리킨다…”
하지만 저자들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현재 열수분출공 주변에 생존하는 생명체의 화학합성은 기존 생명체에 의존하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대사 시스템이라는 점이다. 이는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열수분출공의 극심한 고온은 연약한 유기분자들을 분해할 것이다. 저자들 스스로도 열수 분출액은 심해의 높은 압력 때문에 약 400°C의 온도에서도 액체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러한 온도에서는 아미노산과 뉴클레오티드들은 합성되는 것이 아니라, 파괴될 것이다. 생명체의 요람으로 여겨지는 바로 그 환경이 생명체 구성 요소에 화학적으로 적대적이라는 것이다.

충돌-생성 시스템 : 격변론에 의존하는가?
논문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자들은 운석 충돌로 생성된 열수 시스템에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며, 운석 충돌이 생명의 기원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했을 것이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론적 근거인 충돌 가설은 여러 문제점을 드러낸다.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추측하고 있었다 :
"이러한 충돌-생성 열수분출공 환경은 초기 미생물 생명체에게 이상적인 조건(점토 기질, 사문석화(serpentinization) 작용, 고온의 수성 용매)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생명의 기원까지도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그러한 시스템이 존재했다 하더라도, 그것은 단지 수천 년 동안만 지속되는 일시적인 현상이었을 것이며, 이는 생명체가 무작위적으로 형성되는 데 필요한 진화적 시간 규모와 비교하면 극히 짧은 시간에 불과하다.
이처럼 짧은 시간 안에 복잡한 생체 분자들이 모두 우연히 형성되고, 생존하고, 살아있는 세포로 조직화될 가능성은 극히 극히 낮다. 그리고 파괴적인 충돌을 통해 창조 사건이 일어났을 것으로 보는 관점은 점진주의적 진화론과 더욱 모순되며, 내재적 모순을 드러낸다.
교육적 우려
이 리뷰에서 가장 우려스러운 점은 교육적 영향이다. 과학 저널에 추측성 가설을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은 비판적 분석 없이 추측을 계속 받아들이도록 길들여질 수 있다. 저자들이 파스퇴르의 연구와 그것의 반대 견해들을 언급하려고 노력한 것은 분명하지만, 그들의 결론은 진화론을 강화하는 결과를 낳고 있었다.
본 논문은 학부 수업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으며, 미래 과학자 양성 과정에서 진화론적 관점이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학계는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적 질문이나 비진화론적 패러다임의 타당성에 대한 공개적 논의가 있더라도, 진화론적 패러다임에 순응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상하는 경향이 있다.
주저자인 친퀘마니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었으며, ScienceDaily(2026. 4. 4) 지도 이를 언급하고 있었다 :
"과학적 관점에서 볼 때, 생명체가 전혀 없던 초기 지구에서 어떻게 생명체가 생겨날 수 있었는지 아무도 모른다. 어떻게 무에서 유가 생겨날 수 있었을까?“
이것은 정당한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을 제기하는 것만으로도 기존의 교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런데 그 결과로 나온 논문에서 이 질문이 핵심 주제가 되지 않았다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는 미래의 과학자들이 이론에 도전하기보다는, 기존 이론을 그대로 되풀이하도록 교육받고 있으며, 이는 매우 그 정도가 심각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성경적 관점
생명의 기원(life’s origin)에 대한 진화론적 관점은 여전히 추측에 불과하지만, 성경적 창조론적 관점에서 생명의 기원은 미스터리가 아니다. 생명체는 하나님께서 의도적이고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다. 시편 33:6절은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고 말씀한다. 생명체의 고도 복잡성, 자연발생설의 극히 낮은 확률, 그리고 진화론 내의 모순들은 모두 지적설계(intelligent design)를 가리키다.
진정한 과학의 발전을 위해서는 철학적 측면과 증거적 측면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 창조론자로서 우리는 획일화 경향을 개탄하며, 추측에 기반한 연구가 아닌, 진정한 과학적 탐구, 즉 지적설계와 같은 대안 이론을 수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로의 회귀를 촉구한다.
*관련기사 : 모든 것을 파괴하는 소행성? 사실은 생명체 탄생 도왔다 (2026. 4. 5. 나우뉴스)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60405601014
*참조 :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40가지 생물학적 이유 :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창조지 특별 기고문
https://creation.kr/Textbook/?idx=168557463&bmode=view
세속적 논문도 자연발생설의 불합리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67903348&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4437772&bmode=view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자연발생설은 오래 전에 기각된 이론이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6&bmode=view
생명체의 열수 기원?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00&bmode=view
심해 열수 분출구 가설은 화학진화론을 뒷받침할 수 있을까?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이론 : 해저 사문암 공극에서 우연히 자연발생?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7&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발생설의 진화 :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 온천에서 생겨났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0&bmode=view
역사로 본 생명의 발생과 기원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0&bmode=view
80년 된 생명 기원의 원시 수프 이론은 폐기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1&bmode=view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99819644&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아밀로이드는 유전정보의 원천이 아니다 : 정보는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없다.
https://creation.kr/LIfe/?idx=170497411&bmode=view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2&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RNA 세계는 또다시 타격을 받았다 : 호모카이랄성의 기원 연구는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31922068&bmode=view
주장되는 원세포와 자연발생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4287802&bmode=view
유전체는 4차원적 설계를 보여준다.
https://creation.kr/LIfe/?idx=169582966&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s://creation.kr/Topic101/?idx=13855394&bmode=view
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3&bmode=view
진화론을 부정하는 유전자 내의 병렬 유전 암호들 : 이중 삼중 암호들이 무작위적 과정으로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12724423&bmode=view
선도적 과학자들이 진화론을 비판하다. 3부. : 세포 내의 유전정보는 증가되지 않고, 소실되고 있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0&bmode=view
엄청난 실패 : 백만 마리의 원숭이도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타이핑하지 못할 것이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7413952&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이성질체 문제
▶ 밀러의 실험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 RNA 세계
▶ 돌연변이
▶ 자연선택
https://creation.kr/Topic401/?idx=6830079&bmode=view
▶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질문
▶ 창조-진화 논쟁
출처 : CEH, 2026. 4. 10.
주소 : https://crev.info/2026/04/sbr-how-universities-ensure-conform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거대 바이러스, 대담한 주장
: 우시쿠바이러스가 복잡한 생명체를 설명할 수 있을까?
(Giant Virus, Big Claims: Does Ushikuvirus Explain Complex Life?)
by Jonathan K. Corrado, PH.D., P. E.
최근 발견된 우시쿠바이러스(ushikuvirus)라 불리는 거대 바이러스(giant virus)는 진화 과학자들에 의해서 복잡한 세포의 진화 과정을 밝히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고 주장되고 있었다. 그러나 최초 연구 결과에 담긴 세부 사항은 구성 요소들이 복잡하게 조직되어 있고,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이는 내재된 설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2026년 2월, 일본 연구자들은 우시쿠바이러스(ushikuvirus)의 발견을 발표했다.[1] 이 거대한 DNA 바이러스는 일본의 담수에서 발견되었다. 이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은 60만 개 이상의 염기쌍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수백 가지의 단백질들을 합성하는 유전정보를 갖고 있었다. 정밀한 영상 분석을 통해 캡시드(capsid)라고 불리는 정교하게 배열된 외피와 숙주 세포막과의 명확한 상호작용이 확인되었다.[1] 한 대학 보도자료는 이 발견은 바이러스가 진핵세포 핵의 기원에 중요한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2]
공학적 관점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그것의 정확한 협동이다. 바이러스의 캡시드(capsid, 바이러스 게놈을 둘러싸고 있는 단백질 껍질)는 명확한 기하학적 패턴으로 배열된 반복적인 단백질 조각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전물질은 질서정연하게 포장되어 있다. 바이러스는 숙주 세포의 메커니즘에 의존하여, 특정한 순서로 유전자들을 켜고 끈다.[1]
그렇다면 이 정교한 구조는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 것일까?
일부 연구자들은 고대 바이러스가 현대 세포 내부의 핵이 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바이러스성 진핵세포 발생(viral eukaryogenesis)'이라는 이론을 제안했다.[3] 하지만 바이러스는 진정한 세포의 기본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지 않다. 바이러스는 세포가 사용하는 에너지인 ATP를 생산하거나, 단백질을 합성하는 리보솜(ribosomes)을 만들거나, 스스로의 신진대사를 조절할 수 없다. 바이러스는 스스로 번식할 수도 없으며, 완전히 기능하는 세포를 감염시켜, 그 세포의 기계들을 이용하여 스스로 복제해야 한다.
생명체들은 유연성(flexibility)을 보여준다. 바이러스는 미세하게 변화할 수 있어서, 다양한 숙주에 적응할 수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는 여전히 바이러스이다. 독립적이고 자가-지속 세포(self-sustaining cells)로 변화하지 않는다. 외피 구조, 유전물질의 배열 방식, 숙주 세포가 필요하다는 점 등은 모두 정해진 한계로 남아 있다. 이는 명확한 한계 내에서의 변이(variation)를 보여주며, 창조론적 관점과 잘 부합한다. 공학적으로 설계된 시스템은 정해진 경계 내에서만 작동하도록 만들어져 있다.
이 연구는 바이러스의 구조와 유전자들을 세밀하게 기술하고 있지만, 바이러스가 하나의 핵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지는 않는다.[1] 그러한 결론은 직접적인 실험적 증명이라기 보다는 광범위한 진화 모델에서 도출된 것이다.[2, 3]
생물들 간의 유사성이 반드시 공통조상(common ancestor)을 공유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공통설계(common design)를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 바이러스와 세포 간의 유전자 공유는 유전자 교환이나 내재된 적응성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이것이 바이러스와 완전한 기능을 가진 세포 사이의 명확한 차이를 없애지 못한다.[4]
우시쿠바이러스는 과학자들에게 바이러스의 작동 방식을 더 잘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 복잡성은 실로 놀랍다. 하지만 단지 복잡성만으로 무기물 입자들에서 완전한 기능을 갖춘 하나의 세포로 발전하는 단계적 과정을 밝혀낼 수는 없다. 오히려 이 바이러스는 명확한 한계 내에서 조직적으로 함께 작동하는 부분들을 보여준다. 자세히 살펴보면, 거대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와 세포 사이의 경계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경계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디자인은 복잡한 생명체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조직적인 생물학적 공학의 산물임을 시사한다.
References
1. Bae, J. et al. 2025. A Newly Isolated Giant Virus, Ushikuvirus, is Closely Related to Clandestinovirus and Shows a Unique Capsid Surface Structure and Host Cell Interactions. Journal of Virology. 99 (12).
2. Tokyo University of Science. Giant Virus Discovery Could Rewrite the Origin of Complex Life. ScienceDaily. Posted on sciencedaily.com February 19, 2026.
3. Bell, P. J. L. 2001. Viral Eukaryogenesis: Was the Ancestor of the Nucleus a Complex DNA Virus? Journal of Molecular Evolution. 53 (3): 251–256.
4. Guliuzza, R. J. 2025. From Inference to Theory: A Common Design Case Study. Acts & Facts. 54 (4): 4–6.
* Dr. Corrado earned a Ph.D. in systems engineering from Colorado State University and a Th.M. from Liberty University. He is a freelance contributor to ICR’s Creation Science Update, works in the nuclear industry, and is a Captain in the U.S. Naval Reserve.
*참조 : 바이러스가 도약하여 최초의 세포가 될 수 있었을까?
https://creation.kr/Topic401/?idx=13866983&bmode=view
바이러스에 감염된 박테리아가 보여주는 창조의 복잡성.
https://creation.kr/LIfe/?idx=2478526&bmode=view
바이러스도 분자 모터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Topic101/?idx=13856573&bmode=view
바이러스는 창조된 것인가, 진화된 것인가?
https://creation.kr/Topic101/?idx=13856653&bmode=view
바이러스는 바다를 좋게 만들 수 있다.
https://creation.kr/Topic101/?idx=13856395&bmode=view
건강은 좋은 바이러스와 미생물에 달려있다.
https://creation.kr/Topic502/?idx=13866869&bmode=view
영구동토층에서 다시 살아난 거대 바이러스.
https://creation.kr/Topic203/?idx=13867067&bmode=view
에볼라 바이러스(Ebolavirus) : 창조 vs 진화
https://creation.kr/BiblenScience/?idx=1288892&bmode=view
최초 생명체에서 인산염 문제
https://creation.kr/Influence/?idx=3022833&bmode=view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https://creation.kr/Topic401/?idx=13876108&bmode=view
에너지의 투입만으로 복잡한 유기분자들이 생성될 수 있을까? : 열역학 제2법칙과 진화론
https://creation.kr/Topic401/?idx=13876108&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 개의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DNA와 단백질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1289907
세속적 논문도 자연발생설의 불합리함을 인정하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67903348&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에게 한 창조론자가 공개적으로 도전하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7269874&bmode=view
핵염기와 자기복제가 무기물에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가?
https://creation.kr/Influence/?bmode=view&idx=12017894
‘생명의 기원’ 연구자들의 어리석은 추정과 추측
https://creation.kr/Influence/?idx=78573379&bmode=view
▶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 원생생물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이성질체 문제
▶ 밀러의 실험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단백질과 효소들이 모두 우연히?
출처 : ICR, 2026. 3. 26.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giant-virus-big-claims-does-ushikuviru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데이터가 이론과 맞지 않을 때, 10억 년을 늘리면 된다?
(Surprising Data? Just Add a Billion Years!)
By John Wise, PhD
진화론은 다시 한번 자기교정 과학이 아닌, 자기수정 이야기임을 보여준다.
진핵세포의 특성들은 미토콘드리아가 도입되기 약 10억 년 전 초기 세포에서부터 나타났다?
진화론의 익숙한 패턴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지난 번 CEH의 기사는 한 식물(moonseed)의 진화 이야기에서 진화론자들이 어떻게 모순을 다루는지를 보여줬었다. 이번 주에도 같은 수법이 거대한 스케일로 일어나고 있었다.
"중복된 유전자들은 복잡한 생명체의 더 이른 시기의 시작을 가리킨다. 진핵세포(eukaryotic cells)가 형성되기 시작하면서, 진핵생물의 특성들은 미토콘드리아가 도입되기 약 10억 년 전부터, 초기 세포에서 나타났을 수 있다."(TheScientist, 2025. 12. 5). 기사는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다 :
약 40억 년 전, 지구에 최초의 생명체가 등장했다. 오랜 세월 동안 생명체는 초기 박테리아나 고세균과 같은 원핵생물로 구성되어 있었다. 진핵세포가 언제 출현했는지 밝히는 것은 어려운 과제였다. 많은 가설들은 복잡한 진핵생물이 약 20억 년 전에 출현했으며, 이는 지구 대기에 산소가 풍부해진 직후 세포에 미토콘드리아가 도입된 시기와 일치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핵세포의 출현 시기를 밝히기 위해 연구팀은 62개의 유전자를 이용하여 진핵생물, 박테리아, 고세균의 진화 속도를 추정하고 계통수를 만들었다. 이 계통수를 분자시계처럼 활용하여, 핵을 가진 최초 진핵생물 공통조상(nuclear first eukaryotic common ancestor, nFECA)으로 진화한 고세균 계통이 30억5천만 년에서 27억9천만 년 전 사이에 분화했음을 밝혀냈다. 또한, 이 계통수는 미토콘드리아를 가진 최초의 진핵생물 공통조상(mitochondrial first eukaryotic common ancestor, mFECA)이 23억7천만 년에서 21억3천만 년 전 사이에 다른 박테리아로부터 분화했음을 보여주었다.
10억 년의 수정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은 모든 진핵생물들이 공유하고 있는 유전자 중복(gene-duplication) 사건을 복잡성의 기원에 대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지구 역사의 초기까지 끌어내리고 있었다. 흐음. 그렇게 초기까지. 그때까지는 평범했다. 하지만 그 후 엄청난 규모의 수정이 일어난다. 진핵생물은 미토콘드리아가 등장하기 10억 년 전부터 복잡한 특징들을 진화시켜 왔으며, 그 과정 동안에는 산소가 없는 바다에서 살았다는 것이다. 진화생물학자 필립 도노휴(Philip Donoghue)는 이 놀라움을 이렇게 요약하고 있었다:
"우리의 가장 중요한 발견 중 하나는 미토콘드리아가 예상보다 훨씬 늦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 시기는 대기 중 산소가 최초로 크게 증가한 시기와 일치한다... 진핵생물의 고대 조상은 산소가 풍부해지기 약 10억 년 전, 완전히 무산소 상태였던 바다에서 복잡한 특징을 진화시키기 시작했다." (와우!)
대사 문제
기본 생물에너지학(bioenergetics)에 익숙한 독자들은 여기서 잠시 의문이 생겨날 것이다. 미토콘드리아는 장식용 기관이 아니라, 진핵생물의 복잡성을 대사적으로 가능하게 하는 ATP 엔진이다. 고대 세포가 미토콘드리아 없이 막, 세포골격, 식작용 등 진핵생물의 고에너지적 특성을 진화시키려는 시도는 고대 마을에서 철근이 발명되기도 전에 고층 빌딩을 건축하려고 시도하는 것과 같다. 대사 과정은 단순하게 작동될 수 없다.
진화론자들의 이야기 지어내기 방식
그렇다면 연구자들은 이 모순을 어떻게 다룰까? 그들은 대사적으로 불가능한 세포가 어떻게 10억 년 동안 진화할 수 있었는가 라는 명백한 질문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이야기를 확장하고 있었다. 시간 틀이 다시 그려지고, 미토콘드리아가 재배치되며, 새로운 진화 그림이 더 확장된 진화 이야기에 신중하게 맞춰진다.
연구의 공동저자인 크리스토퍼 케이는 이 방법을 명확히 설명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학문 분야의 결합이 필요하다 : 연대를 알려주는 고생물학, 충실하고 유용한 진화계통나무를 만들기 위한 계통발생학, 그리고 이 유전자 가계에 맥락을 부여하는 분자생물학 등이다. 이것은 커다란 작업이다.“
나열된 각 분야들은 서로를 보정하는데 이미 사용되고 있는 진화론적 시간 틀을 전제로 하고 있다. 화석들은 분자시계에 영향을 주며, 분자시계는 진화계통나무를 구조화하고, 진화계통나무는 화석들을 재해석한다. 학제간 연구는 일종의 이야기 지어내가 삼각관계가 된다.
이 이야기는 저 이야기를, 저 이야기는 다른 이야기를 확립하는데 사용된다.
영업시간 종료. 질문은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수십억 년 전의 미토콘드리아 없는 복잡한 생명체의 대사적 불가능성은 개념적 적신호로 인식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진화 이야기를 지어낼 기회가 된다. 모순들은 복잡성, 산소 공급, 미토콘드리아의 발생 등과 조화를 이루는 더 광범위한 이야기로 흡수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조화는 이야기 수준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우리는 진화론자들의 익숙한 주장 번복을 무수히 보아왔다. 발견된 증거가 그들의 이론을 반박할 때, 재구성, 더 오랜 시간 틀, 더 넓은 추론으로 새로운 진화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과학적 장치들은 진화론을 의심하는 데에는 사용되지 않고, 단지 진화론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만 사용된다.
진화론은 다시 한번 자기교정 과학이 아닌, 자기수정 이야기임을 보여준다.

<by Brett Miller>
*참조 : 진핵생물의 기원
https://creation.kr/LIfe/?idx=164574964&bmode=view
복잡한 세포는 박테리아로부터 진화될 수 없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4&bmode=view
미토콘드리아 및 미토콘드리아 리보솜의 세포내공생 진화가설에 대한 비판적 고찰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13&bmode=view
바이러스가 도약하여 최초의 세포가 될 수 있었을까?
https://creation.kr/Topic401/?idx=13866983&bmode=view
앞으로도, 뒤로도, 옆으로도 나아가는 진화. : 진핵생물이 진화하여 원핵생물이 되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86&bmode=view
진핵생물의 진화는 복잡함에서 단순함으로 진행되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375&bmode=view
진핵생물의 진화는 10억 년이나 더 뒤로 내려갔다.
https://creation.kr/Circulation/?idx=1294893&bmode=view
광합성은 생각보다 10억 년은 앞서서 37억 년 전에 이미 시작되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897&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개의 분자기계들과 689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7&bmode=view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2&bmode=view
세포의 자연발생에 필요한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 : 37억 년 전 화석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하는 생명체 역사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6&bmode=view
심해에서 암흑 산소의 발견 : 산소의 존재는 ‘생명의 기원’에서 자연발생설을 기각한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99819644&bmode=view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https://creation.kr/Influence/?idx=1289961&bmode=view
진화론적 시간 틀은 엉망진창이 되고 있다.
https://creation.kr/Controversy/?idx=164862047&bmode=view
고세균의 놀라운 방어 시스템
https://creation.kr/LIfe/?idx=127949630&bmode=view
7개의 모터가 하나로 연결된 편모를 갖고 있는 세균!
https://creation.kr/LIfe/?idx=9061399&bmode=view
진화가 없어도, 진화만 외쳐지고 있다.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1952668&bmode=view
진화론자들이여, 제발 과학을 하라.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403908&bmode=view
마약과 같은 진화론 : “그것은 진화한 것이다”라고 말하며, 모든 것을 설명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0637096&bmode=view
공상과 추정의 진화론과 과학주의의 추락.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246477&bmode=view
과학 잡지나 뉴스에서 보도되고 있는 극도의 추정들
http://creation.kr/Textbook/?idx=1289671&bmode=view
진화론자들도 자연선택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 진화론은 오늘날의 플로지스톤이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736922&bmode=view
‘진화압력’이라는 속임수 용어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1454713&bmode=view
진화론자들은 가정과 반복을 통해 속임수를 유지한다.
https://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9965305&bmode=view
진화론자들의 기괴한 진화 이야기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95611066&bmode=view
진화론의 판타지 랜드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제한의 추론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2295084&bmode=view
진화 이야기는 우스꽝스럽게 보여도 언론 매체와 과학계에서 결코 비판받지 않는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757449&bmode=view
거짓말도 진화된 것이라고 진화론자들은 말한다.
https://creation.kr/NaturalSelection/?idx=1290306&bmode=view
만우절의 농담과 같은 진화론자의 주장들 : 보존된 유전자들, 약자생존, 실러캔스 이야기
https://creation.kr/Variation/?idx=1290460&bmode=view
현대 과학에서 이루어지는 교묘한 우상숭배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4009252&bmode=view
1970년에 주장됐던 진화론의 잘못된 증거들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5593680&bmode=view
진화론을 받쳐왔던 10가지 가짜 증거들의 몰락
http://creation.kr/Textbook/?idx=3643258&bmode=view
진화론자들에게 보내는 15개의 질문
http://creation.kr/Debate/?idx=1293672&bmode=view
과학수업에서 진화론에 대한 비판적 분석은 면제되는가? 진화론을 정밀히 검토해보는 데에 사용될 수 있는 질문 33가지
http://creation.kr/Education/?idx=1293515&bmode=view
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21가지 잘못된 주장
https://creation.kr/Debate/?idx=1293675&bmode=view
진화론은 사실인가? : 진화론자들이 자주 사용하고 있는 12가지 잘못된 주장.
http://creation.kr/Debate/?idx=1293675&bmode=view
진화론이 사실이 아닌 40가지 생물학적 이유 : 한국창조과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창조지 특별 기고문
https://creation.kr/Textbook/?idx=168557463&bmode=view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최초 생명체 출현 연대
▶ 지구 산소의 기원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의 초고도 복잡성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 우스꽝스러운 진화이야기
▶ 비판받지 않는 진화론
▶ 창조-진화 논쟁
출처 : CEH, 2025. 12. 11.
주소 : https://crev.info/2025/12/surprising-data-just-add-a-billion-years/
번역 : 미디어위원회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Minimal Cell Challenges Naturalism)
David F. Coppedge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가장 작은 세포도 473개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전보다 훨씬 높아진 '불가능의 산(Mount Improbable)”을 마주하게 되었다.
최근 크레이그 벤터(Craig Venter)의 연구팀은 최소한의 필수적 기능만을 가진, 살아있는 세포(기생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최소 생명체)를 분석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그것을 'Syn 3.0”이라고 명명했다. 세균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mycoides)에서 없어도 되는 유전자들을 결정하기 위한 수 년 간의 노력 후에, 그들은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이라고 생각되는 473개의 유전자를 가진 ‘합성적‘ 세포를 수립하게 되었다. 그들은 이들 가운데 149개의 유전자의 기능은 밝혀내지 못했다.
이것은 과학계에서 화제가 됐는데, 왜냐하면 Syn 3.0은 원시상태의 화학스프에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 어떠한 종류의 초창기 세포보다 훨씬 훨씬 더 복잡했기 때문이었다. 코넬리우스 헌터(Cornelius Hunter)가 그의 블로그인 ‘다윈의 신(Darwin’s God)’에서 말했던 것처럼, ”마이코플라즈마는 진화론을 붕괴시켰다.” 여기 언론 매체의 기사 제목들이 있다 :
•실험실에서 설계된 인공세포는 생명체에 필수적인 유전자들을 밝혀냈다 (New Scientist, 2016. 3. 24)
•‘가장 적은 수의 유전자’들을 지닌 합성 미생물 (BBC News, 2016. 3. 25)
•독립적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전자만을 지닌 가장 작은 세포의 창조 (Science Daily, 2016. 3. 24)
•‘최소 세포’는 합성 생명체의 이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Nature News, 2016. 3. 24)
•작은 인공 생명체 : 연구실에서 만들어진 가장 적은 유전체의 박테리아 (Live Science, 2016. 3. 25)
•최소한의 DNA를 지닌 미생물은 생명체의 비밀을 드러낼 수도 있다 (PhysOrg, 2016. 3. 24)
Science Magazine(2016. 3. 25)는 허친슨과 벤터 등이 연구한 원본 논문을 게재했다. Science(2016. 3. 25) 지에 그 논문에 대한 논평에서, 로버트 서비스(Robert F. Service)는 그 유기체는 ”최소한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수수께끼”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벤터의 연구팀은 초기에 Syn 1.0을 연구했으나, 그 미생물의 복잡성이 연구원들을 당황시켰다는 것이다 :
벤터는 연구팀의 리더인 클라이드 허치슨(Clyde Hutchison)과 함께, 생명 유지에 필요하지 않은 유전자들을 Syn 1.0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생명체에 필수적인 최소한의 유전자들을 알아보려 노력했다. 초기에 그들은 존재하는 모든 유전학적 지식을 가지고, 최소한의 유전체(genome)만을 갖고 있는 박테리아 염색체를 만드는 임무를 수행할 동일한 두 개의 팀을 구성했다. 두 연구팀이 만든 것들이 살아있는 유기체를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마이코플라즈마 카프리콜룸(Mycoplasma capricolum)에 이식되었다.
”중요한 소식은 우리가 실패했다는 것이다” 벤터가 말했다. ”나는 놀랐다.” 양쪽의 염색체 모두 살아있는 미생물을 만들지 못했다. 벤터는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생물학에 대한 지식으로는, 살아있는 유기체를 설계하고 만들 수 없음이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들은 '하향식(top-down)” 접근방식을 이용해서 다시 시작했다. Syn 1.0에서 시작하여, 그들은 박테리아에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유전자들을 체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박테리아가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유전자들을 밝혀냈다. 그들은 473가지의 유전자들을 모았고, 이는 Syn 1.0의 절반에 달하는 크기였다.
놀라운 소식은 그렇게 많은 종류의 유전자들이 필수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 중 149개의 유전자들은 아직 그 기능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New Scientist 지는 영국의 한 생화학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기능을 모르는 그렇게 많은 유전자들이 발견된 것은 불편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고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알리스타 엘피크(Alistair Elfick)는 말한다.
”만약 우리가 신(god)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면, 우린 특별히 잘 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엘피크는 말했다. ”이미 자연에 존재하는 것을 단순화시키는 작업은 신이 하는 행동은 아닐 것이다, 다만 우리 자신을 더욱 겸손하게 하는 일이다.”
Live Science 지에 따르면, 벤터도 또한 겸손해짐을 느꼈다는 것이다 :
”우리는 아주 단순한 생명체라도 얼마나 복잡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라고 이 연구를 진행했던 제이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J. Craig Venter Institute, JCVI)의 최고 경영자 크레이그 벤터는 말했다. ”이 발견은 그러한 점에서 우리를 매우 겸손하게 만들었다.”
앤 가우저(Ann Gauger)는 지적설계의 관점에서, Evolution News & Views (2016. 3. 24)에서 이 유기체가 (그리고 어떠한 원시세포라도)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비축소적 복잡성,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 것들은 분명 어떤 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 작은 박테리아는 자신의 DNA를 복제하고, 전사하고, 번역하여, 단백질들을 만들고, 세포분열을 하기 위한 모든 과정들을 해낼 수 있는 능력들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박테리아는 환경으로부터 얻을 수 없는 것들도, 모두 만들어낼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장되어야만 하는 많은 양의 유전정보들이 있어야 하고, 그 유전정보들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만 한다. 여기에 473개의 유전자들이 있다.
이러한 사실은 ‘생명의 기원’ 분야에서 압력이 되고 있었다.
세포는 처음에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여기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 세포가 기능들을 수행하는 유기체가 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구성요소들이 있어야 하는데, 어떤 것이 시작점일까? DNA나 RNA만 가지고는 시작점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단백질들이 DNA를 복제하고, 세포 내의 기본 과정들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단백질들만 생겨났다고 시작점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DNA가 단백질들의 합성 과정을 담은 유전정보를 다음 세대로 전달해야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자동차 같다고 가우저는 말한다. 자동차는 ”엔진, 변속기, 구동축, 핸들, 차축, 바퀴,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붙잡아 줄 차대(chassis, 섀시)가 필요하다.” 기름이나 밧데리 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부품들 중 단지 하나나 두 개만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자동차가 아니라, 그냥 쓰레기일 뿐이다.
단백질 합성에 대해 생각해보라. PhysOrg(2016. 3. 24)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건축벽돌들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충분치 않다고 말한다. 단백질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점”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오페라나, 요리처럼 ”정확한 순서대로” 일어나야 한다.
사실, 유전자의 접합(splicing) 과정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Science(2016. 2. 18) 지의 최근 논문으로부터 알려졌다. ”한 부분복합체(subcomplex)는 스플리스오좀(spliceosome, RNA-단백질 복합체)의 위로 정확하게 들어가야 하고, 성숙한 스플리스오좀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야만 한다.” 그것이 단백질로 번역되기 위해 리보솜 내로 들어가기 전에, 이 과정은 메신저 RNA를 성숙시킨다. Science (2016. 3. 25) 지에서 이 발견을 요약한 제미 케이트(Jamie H. D. Cate)는 그것을 ”스플리스오좀 구조 생물학에서의 빅뱅”이라고 불렀다. 접합(splicing) 과정은 진화론자들이 박테리아 이후에 진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진핵세포 내에서도 일어난다. 그럼에도 Syn 3.0을 포함하여 아무리 단순한 미생물이라 하더라도, DNA와 RNA를 조작하는 많은 단백질들을 가지고 있었다.
PhysOrg(2016. 3. 24) 지에 따르면, 선임저자인 허친슨은 이 가장 작은 세포 내의 유전체는 ”매우 작았지만, 생명체를 유지시키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박테리아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실험실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미생물은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세포는 복잡한 먹이사슬 내에서 다른 세포들과 생태학적 집단을 이루며 살아간다. 최초의 원시세포는 생명체가 없던 황량한 세계에서 어떻게 홀로 살아갈 수 있었을까?
Live Science 지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는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이 이론들이 우스꽝스러운 이유는 그 이론들 모두 틀렸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다윈과 오파린(Oparin)이 예상했던 원시스프(primordial soup)로부터 시작하여, 찰스 초이(Charles Q. Choi)의 목록까지 나열되어 있었다 :
1. 전기방전(Electric spark) : 밀러의 실험(Miller experiment)
2. 진흙(Clay) : 알렉산더 케른-스미스(Alexander Cairns-Smith)가 내놓았던 가설
3. 심해열수공(Deep-sea vents) : 마이클 러셀(Michael Russell)의 모델
4. 추운 시작(Chilly start) : 명백히 위의 모델들과 상이하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함.
5. RNA 세계(RNA World) : 저명한 이론가들도 버린 이론
6. 간단했던 시작(Simpler beginnings) : ”쓰레기통 세상” 또는 ”지질 세상(lipid world)”
7. 범종설(Panspermia, 외계생명체 유입설) :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의 도피 이론. 이것은 질문의 대답을 우주로 넘겨버렸다.
이들 각 모델들은 지지하는 사람들과 비판하는 사람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론은 상호 배타적이다. 어떤 이론은 유전학에 내한 내용 없이 신진대사로 시작한다. 어떤 이론은 유전학(RNA 세계)으로 시작하지만, 단백질에 관한 내용이 없다. 어떤 이론은 뜨거운 것을, 어떤 이론은 차가운 것을 선호한다. RNA는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해서, 분자 진화가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물질로 주목받았다. 자연선택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에, 운 좋은 사건들이 모두 우연히 일어나야만 했었다는 것에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
수잔 마주르(Susan Mazur)는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저명한 이론가들과 여러 회의와 기관에서 많은 논의를 했던 사람이다. 그녀가 2014년에 쓴 책 ‘생명의 기원 서커스(The Origin of Life Circus)’에는 저명한 학자들과 인터뷰를 했던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다. 모든 저명한 학자들은 잘 알려져 있고 언론에도 자주 보도됐던 ”RNA 세계”에 대해 말하면서, 최소한 RNA 세계의 초기 상태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몇몇은 RNA가 단백질과 같은 다른 분자와 결합하는 데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분자에서 일어나는 대사과정이나 유전정보를 설명하기 위해서, 단백질과 다른 분자들에게 의존하는 것은 RNA 세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티븐 베너(Steven Benner)는 RNA의 모순 4가지를 제시하고 있었다. (1)건축 벽돌들은 타르(tar)를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2)RNA는 물속에서 생성될 수 없다. (3)RNA 중합(polymerization)은 열역학법칙에 어긋난다. (4)리보자임(ribozymes)은 RNA를 만들기보다 파괴하려할 것이다(155~156 pp). 중요한 것은 RNA는 혼자 일할 수 없다는 것이 기본적 결론이라는 것이다. RNA는 보조인자로서 단백질들을 필요로 하고, 이 모든 것들을 붙잡고 있을 용기(container) 또는 세포막을 필요로 한다.
단백질과 폴리뉴클레오타이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그 배열이 정확하고 올바르게 정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들이 쉽게 서로 연결된다고 하더라도(실제로는 그렇진 않지만), 이것들이 직접 무슨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이것들은 절대로 살아있는 유기체가 사용할 수 있는 건축벽돌이 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던 것처럼(우리의 온라인 책을 포함하여), 이상적인 상황 하에서도 기능을 할 수 있는 정확한 배열이 우연히 만들어질 가능성은 극히 극히 극히 낮다. 만약에 우주가 만들어진 시간을 다 써도, 지구에서 사용가능한 단 하나의 단백질도 만들어질 가능성이 없다면, 벤터가 밝혀낸 가장 작은 살아있는 세포에서 필요한 473개의 단백질들과 그것에 대한 유전자들이 모두 우연히 만들어질 수 있단 말인가? 마주르의 책에 등장하는, 그녀가 인터뷰했던 모든 사람들은 똑같은 말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 우리는 생명체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모른다.
진화론자들이여, 제발 정신을 차리길 바란다.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지 말라. 생명체에서 밝혀진 사실들은 어떤 것을 말하고 있으며, 외치고 있는 것이다. 왜 자꾸 부정하려고만 하는가? 당신들은 증거를 존중하지 않는가? 불가능한 확률에 당신의 믿음을 두지 말라. 증거가 이끄는 곳을 따라 가야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하는 것이 과학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이다.
*참조 : ▶ 자연발생이 불가능한 이유
https://creation.kr/Topic401/?idx=6777690&bmode=view
▶ 부정된 자연발생설
▶ 밀러의 실험
▶ 지구 산소의 기원
▶ 최초 생명체 출현 연대
▶ 생명체의 초고도 복잡성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658&bmode=view
▶ DNA와 RNA가 우연히?
▶ 유전정보가 우연히?
https://creation.kr/Topic101/?idx=6405597&bmode=view
번역 - 최건영
링크 - http://crev.info/2016/03/minimal-cell-challenges-naturalism/
출처 - CEH, 2016.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