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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위원회
2021-11-12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DNA와 단백질 중에 무엇이 먼저인가?

 (The Chicken or the Egg? DNA or Protein? What came first?)

Sean D. Pitman 


    DNA는 Deoxyribonucleic acids(디옥시리보핵산)의 약자이다. DNA는 유사구조인 RNA (Ribonucleic acid : 리보핵산)를 청사진으로 사용하는 몇 바이러스들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청사진(설계도, blueprint) 이다.


DNA는 4개의 다른 염기(아데닌, 티민, 구아닌, 사이토신)가 결합되는 핵산(nucleic acids)을 단위체로 이루어져 있다. 각 핵산은 특이한 결합 쌍(A-T, C-G)으로 연결되어 있다. 때문에 DNA는 '이중 나선구조”라 불리는 나선형으로 꼬여진 사다리 모양의 구조를 갖게 된다. A(아데닌)은 T(티민)과만 결합될 수 있으며, 어떠한 다른 염기도 사다리 가로대의 상대편에 올 수 없다. 이는 C(사이토신)과 G(구아닌)의 경우에서도 동일하다.

.20개의 아미노산들 : 제일 위쪽의 8개의 아미노산들은 비극성이며 소수성(nonpolar and hydrophobic)이고, 나머지 아미노산들은 극성이며 친수성(polar and hydrophilic)이다. 가운데 상자안의 아미노산들은 단지 친수성만을 띠고 있다. 맨 밑의 처음 두 아미노산은 산성이며 나머지 세 아미노산은 염기성이다.


이러한 DNA의 기본 단위들이 사다리 구조를 따라 독특한 순서와 기능을 가진 구획(section)들로 배열될 때 이를 유전자(genes)들이라 불려진다. 각각의 유전자들은 메시지 또는 '암호(code)'를 담고 있다. 이러한 암호들은 A, T, C, G 의 여러 DNA 순서(sequence) 안에 들어있는 다양한 메시지들을 해독(decode)하는 특수한 그룹의 단백질들에 의해서 읽혀진다. DNA의 암호를 읽어내는 단백질들은 messenger RNA (mRNA)라고 불리는 DNA의 한 가닥의 작업용 복사본(working copy)을 만든다. 이러한 과정을 전사(transcription)라 한다. mRNA가 만들어 진 후, 몇몇 다른 그룹의 단백질들이 관여하여 mRNA의 메시지가 읽혀진다. mRNA의 메시지를 읽어낸 이들 단백질들은 아미노산이라 불리는 하나의 단백질 단위체(single protein unit)들을 생성하고, 이들은 함께 이어지도록 부착되어 새로운 아미노산의 사슬을 형성한다. 이때 이들은 적절히 구부러지고 접혀져서 새로운 기능을 하는 하나의 단백질(몇 번의 복잡한 변형 후에)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주목해야할 것은, 단지 20여 개의 아미노산들만으로 거의 모든 생명체의 단백질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


사실상 지구상 모든 생명체들의 살아있는 세포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단백질을 합성한다. 단백질들은 세포의 기능적 단위이다. 그들은 세포가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 세포의 대부분의 기능들은 그 기능들을 수행하는 단백질들과 그 단백질들을 만드는 단백질들에 의존하고 있다. 앞에서 매우 간단하게 설명한 바와 같이, 단백질들은 DNA에 함유된 정보의 해독(어떻게 단백질을 만들어야할 지를 단백질을 합성하는 단백질들에게 말하고 있는)에 의해서 자신들을 만든다. 여기서 각 단계는 ATP(Adenosine Tri-phosphate)라는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다른 어떤 형태의 에너지도 사용될 수 없다. 세포는 유용한 기능들을 수행하기 위해 ATP 만을 유일하게 사용한다. 이는 매우 까다로운 과정이다. 또한 충분히 흥미로운 것은, ATP 또한 특정 단백질들에 의해서 생성된다는 것이다.


의문 ?

최초의 세포가 생겨났다고 가정해보자. 자 그러면, 최초의 세포에서 DNA와 단백질은 어느 것이 먼저 생겨났을까? 물론 DNA를 해독하는 단백질은 그것 자체가 DNA에 의해서 암호화되어 있다. 때문에, 단백질은 자신의 암호 또는 순서가 들어있는 DNA가 해독되지 않는다면 그 스스로 먼저 존재할 수 없다. 단백질들은 그들이 존재하기 이전에 그 자체가 해독되어야만 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먼저 단백질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DNA가 결코 해독될 수 없기 때문에 단백질은 결코 생성될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DNA 또한 세포내 단백질들에 의해 생성되고 유지되기 때문에 먼저 존재할 수 없다. ‘자연발생설(abiogenesis)’에 관한 유행하는 몇몇 이론들은 아마도 RNA가 먼저 진화되었고, 나중에 DNA가 진화되어 생성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또한 문제 자체를 해결하지는 못한다. RNA도 여전히 RNA 내에 함유된 정보에 의해 스스로 암호화되는 특수한 단백질들에 의해 해독되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전체가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는, DNA와(또는) RNA, 완전히 기능을 하는 단백질 해독 시스템이 모두 동시에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선택’은 기능들에 기초한 점진적인 선택 과정이므로, 이 시점에서는 작동될 수조차 없다.


닭과 달걀의 패러독스(paradox) 같이, 가장 단순한 생명체도 적절한 순서대로 모든 부분들이 동시에 함께 작동하여야만 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일부의 사람들은 이와 같은 시스템을 하나라도 뺄 수 없는(최소한의) 복합체(irreducibly complex)라고 표현한다. 즉, 만약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제거된다면, 모여진 시스템(collective system)이 가지고 있는 어떠한 고도의 기능도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생명체의 이러한 명백한 최소복합성(irreducibility)은 DNA에 의해 유래된 단백질들에 의해서 또한 DNA가 생성된다는 사실에 근거하고 있다. 그들 중 어느 하나라도 제거된다면, 다른 한편도 생성되거나 유지될 수 없다. 이러한 기본적인 구성물질들은 생명체를 구성하는데 매우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것들이기 때문에, 더 원시적인 생명체에서 진화된 생명체로 발전되었다고 상상하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지금까지 이 원시적 생물 형태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또는 어떤 기능들을 가졌었는지 등에 대한 충분한 대답들은 어디에도 없었다. 확실한 그러한 어떤 생물이전 형태 (pre-life form)도 발견되지 않았다. 심지어 바이러스 같은 생명체들도 이전에 이미 존재하는 생명체에 의해서만 복제가 이루어진다. 그들은 홀로 복제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무생물 스프(non-living soup)같은 생물발생 이전의 원시대양(primitive prebiotic ocean)에서 첫 번째 세포가 진화할 수 있었겠는가?


이것은 정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결국,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는 원자나 분자들이 어떤 장점들을 선택하여 생명체를 이루었나 하는 것이다. 왜 아무 생각도 없는, 아무 인도도 받지 못하는 자연이 존재하기 위해서 선택을 하며, 생명체를 만들었을까를 생각해본다면, 결국 어떤 생명체도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정형의 암석이나 슬러지 덩어리의 부분들이 살아있는 생명체의 부분들로 되기 위해서 생각하지 못하는 분자들을 선택하는 일들은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자연선택은 정말로 유효한 힘이 아니다. 비록 많은 양의 완전히 기능을 하는 단백질들과 완전히 기능을 하는 DNA 분자 가닥들이 동시에 함께 있었다고 할지라도, DNA와 mRNA를 동시에 해독하는데 필요한 수백, 수천의 독특하고 특수한 단백질들(ATP 분자들을 필요로 하는 점과 다른 구성물들을 언급하지 않더라도)이 그러한 고도의 기능을 가지기 위해 모두 동시에 함께 연합하여 생성될 수 있었을까? 이러한 현상은 지구상의 어떤 실험실에서도, 어떤 과학자에 의해서도 재현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어떠한 합리적인 메커니즘도 전혀 제안되지 않고 있다. 그것의 정답은 오직 외부에서 지적설계가 개입된 것이다.


이것은 최초의 살아있는 세포를 설명하기 위해서 극복해야만 하는 극히 작은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진화론의 주장에 의하면 최초의 세포는 알려진 모든 자연 법칙들을 거부하는, 알 수 없는 자연적 메커니즘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한다. 자연 법칙(Natural law)은 모든 무생물체 물질들은 평형상태(equilibrium)를 원한다고 말한다. 균질성(homogeny)은 태양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외부 에너지나 무질서한 에너지가 주어진다고 해도, 궁극적인 자연의 목표(goal)이다. (유기물질들을 수집해서 가열한 후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살펴보면, 뜨거운 균질한 연니(homogenous ooze)가 될 뿐이고, 좀 더 복잡한 복합체로 되지 못한다.)


가장 단순한 살아있는 세포는 무질서한 균질성(chaotic homogeny) 상태와는 아주 거리가 멀다. 모든 세포들은 의미 있는 정보복합체 (meaningful informational complexity)의 최고 수준에 있으며, 이들은 모두 놀랄만한 기계들인데, 아직까지 한 번도 과학에 의해서 재생산되지 못했다. 그런데 어떻게 자연선택이 가동되기도 이전에, 모두 함께 단지 우연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이론적으로 가능할 수 있다는 말인가? 한번 생각해 보라. 이것이 합리적인 이론인가? 가장 단순한 세포도 오늘날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슈퍼컴퓨터보다 훨씬 더 복잡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세포들은 단지 수십억년 전에 원시 대양스프에서 우연히 스스로 조합되어 만들어졌다는 것을 믿고 있다. 정말일까? 원시 지구의 사막 모래가 모여 스스로 슈퍼컴퓨터가 조립되었다고 말한다면, 어느 누가 그것을 믿을 수 있겠는가? 그러한 일은 수조 년이 주어진다 해도 일어날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은 왜 일어날 수 없는가?


하나의 슈퍼컴퓨터를 구성하는 구성물질들이 사막 모래 안에 섞여있다. 화산활동, 번개, 바람 등이 이를 건설하기 위한 에너지로 제공될 수 있다. 그럼 다음 문제는 무엇인가? 균질성(homogeny)이다. 균질성이 문제이다. 각 부품들은 비균질적인 방법(non-homogenous way)으로 자체가 모여질 수 없다. 각 부품들이 기능적인, 의미있는 정보를 함유한 수집체로 우연히 모여지기는 절대로 어렵다. 이것은 아무 생각이 없는 자연에서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각 부품들에 들어있는 정보보다 훨씬 더 큰 기능을 수행하도록 각 부품들을 조립하는 데에는, 미리 확립된 정보와 외부 근원으로부터의 지시된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것은 세포에 미리 설치된 명령(order)이며, 미리 무엇이 될 것인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 DNA가 그것이다. 만약 무작위적으로 이들이 모아졌다 해도, 외부에너지와 연관된 모든 가능성들이 제공되었던 지에 관계없이, 각 세포의 부분들은 결코 스스로 조합되어 어떤 형태나 기능을 가진 세포를 만들지 못한다.


이것은 비록 필요한 모든 부품들과 필요한 에너지가 있다하더라도, 수많은 시계 부품들을 가지고 십억년 동안 흔든 후 우연히 조합된 완전한 시계를 기대하는 것과 같다. 십억년 후, 아니 수조년에 수조년 후에라도 어느 누가 이와 같은 과정으로 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렇다면 이것은 분자들이 우연히 조합되어 살아있는 세포가 만들어졌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naturalselection.0catch.com/Files/whichcamefirst.html

출처 - Revolution against Evolution, 2002.10. 4

미디어위원회
2021-10-26

'생명의 기원' 논란의 종지부 

: 산소는 처음부터 있었다. 

(Curtains for OOL: Oxygen Was Present from the Start)

David F. Coppedge


     산소(oxygen)는 진화하려는 생명체에게는 죽음이다. 그러나 산소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초기부터 존재했다는 것이다.

생명체는 무엇인가? 생명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주생물학자인 크리스 맥케이(Chris McKay)는 그것은 쉽게 답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라고 말한다. 그러나 Astrobiology(2014. 9. 18) 지에서 그는 대조적인 질문을 하고 있었다. ”우리 태양계에서 생명체를 탐사하는데 있어서, 생명체의 정의보다 더 필요한 것은 죽음에 대한 정의이다.” 죽는다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유기체가 한때 살아있었으며, DNA, ATP, 단백질들과 같은 유기분자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생명체는 많은 비-생명체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단지 그 부품들을 함께 모아놓는 것만으로는 그것을 살아있게 하지 못한다.

UC 데이비스의 과학자들은 직접적으로 말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생명의 기원에 관한 연구에 치명타를 가하고 있었다. UC 데이비스의 보도자료(2014. 10. 2)에 의하면, 산소는 자연적으로 이산화탄소로부터 바로 형성된다는 것이다. :

지구 대기의 약 5분의 1은 산소(oxygen)이다. 산소는 광합성의 결과로서 녹색 식물에 의해서 계속 공급되고 있고, 지구 행성의 생물들 대부분은 대사과정을 유지하기 위해 산소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최초의 광합성 생물이 출현하기 이전인 약 24억 년 전에, 오늘날의 화성과 금성에서처럼, 대기는 주로 이산화탄소를 포함하고 있었다.

지난 40여 년 동안, 연구자들은 초기 지구의 대기에 소량의 산소가 있었음에 틀림없었다고 생각해왔다. 이 비생물적(abiotic) 산소는 어디에서 왔던 것일까? 산소는 다른 화합물들과 매우 활발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산소는 어떤 지속적인 공급원이 없다면 오래 지속될 수 없다.

그 지속적인 공급원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ultraviolet light)이었다. 그것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로부터 산소가 생겨나는 간단한 과정이었던 것이다. 과학자들은 이것을 모의 실험에서 발견했다. ”Science 지의 그 논문을 검토한 한 과학자에 의하면, 조우(Zhou)의 연구는 이제 행성 대기의 진화 모델이 이 점을 고려하여 조정돼야 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어떻게 진화 모델들이 조정돼야하는지, 그 사실이 ‘생명의 기원’에 있어서 진화론자들이 주장하는 자연발생설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에 관한 명확한 설명 없이, NASA의 우주생물학(Astrobiology. 2014. 10. 5) 지에도 보도되고 있었다.



여기에 그들이 해야만 하는 조정이 있다. 진화론은 끝났다는 것이다. 산소는 생물이전 화학(prebiotic chemistry)에서 죽음이다. 산소는 ‘생명의 기원’ 과학자들이 얻기를 원하는 모든 화학물질들과 반응한다. 산소는 원시수프를 존재할 수 없게 만든다. 산소는 밀러(Miller)가 시험관에서 전기 방전으로 만들어낸 아미노산들을 파괴한다. 이것이 밀러가 그의 전기 스파크 시험관에서 산소를 배제시켰던 이유이다. 창조론자들은 이러한 문제를 수십 년 동안 제기해왔다. (Creation.com, Answers in Genesis, ICR의 글들을 보라). 이제 창조론자들의 주장은 그 정당성이 입증되고 있다. 존 롱(John Long)의 진화 가게는 이제 문을 닫아야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다윈의 마술 쇼에 필요한 전기가 차단당했기 때문이다.  

산소가 주위에 있었다면 생명체는 자연적 과정으로 생겨날 수 없다. 이것은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발견이다. 그리고 이 발견은 진화론의 자연발생설을(파스퇴르가 기각시켰지만 계속 주장되던) 완전히 폐기시키는 발견이다. 진화론자들이여, 이제 게임은 끝났다. 다른 설명을 찾아보라.


*자연 발생설 [spontaneous generation, 自然發生說] 한국어 사전
[생물] 생명 발생에 관한 학설의 하나. 생물이 무생물로부터 생겨날 수 있다고 하는 설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이래 믿어져 왔으나, 파스퇴르의 실험에 의하여 부정되었다.

 

*관련기사 : 산소 생성의 비밀이 밝혀지다 (2014. 10. 10. 사이언스타임즈)
http://www.sciencetimes.co.kr/?p=129134&cat=29&post_type=news


*참조 :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7&bmode=view

초기 산소는 생명 기원 캠프의 화재에 기름을 붓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16&bmode=view

산소 발생 광합성은 생각보다 더 초기에 시작됐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58&bmode=view

심호흡을 하라 : 원시 대기에는 산소가 풍부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1&bmode=view

생명체가 스스로 만들어질 수 없는 이유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888&bmode=view

우연이라는 사기 

http://creation.kr/Math/?idx=1288157&bmode=view

진화론이 설명할 수 없는 4가지 관측 사실.

http://creation.kr/Debate/?idx=1757512&bmode=view

단순한 생물체 같은 것은 없다. 

http://creation.kr/LIfe/?idx=1291276&bmode=view

욕조에서 물고기가? : 오랜 시간만 주어지면 모든 것이 가능한가?

http://creation.kr/Debate/?idx=1293627&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생명의 기원을 재현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실패

http://creation.kr/Influence/?idx=1757417&bmode=view

생명은 오직 생명으로부터 - 창조론과 오파린의 자연발생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886&bmode=view

화학진화는 사실인가? :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은 부정된 이론이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51&bmode=view

자연발생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893&bmode=view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날 수 있을까? : 자연발생설은 오래 전에 기각된 이론이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6&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이론 : 해저 사문암 공극에서 우연히 자연발생?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7&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발생설의 진화 : 최초의 생명체는 화산 온천에서 생겨났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70&bmode=view

역사로 본 생명의 발생과 기원

http://creation.kr/HistoryofEvolution/?idx=1289990&bmode=view

80년 된 생명 기원의 원시 수프 이론은 폐기되고 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1&bmode=view

태초에 수소 : 밀러의 시기는 있었는가?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09&bmode=view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자들의 속임수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8&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crev.info/2014/10/ool-oxygen/

출처 - CEH, 2014. 10. 10.

미디어위원회
2021-09-06

진화론의 세 장애물

(Three Hurdles for Evolution)

by Brian Thomas, PH.D.  


     분명 핀치새의 부리 모양은 바뀌었지만, 그것이 우연한 과정에 의해서 성운과 먼지로부터 새와 부리가 생겨났다는 것을 의미할까? 진화론자들은 우연히 우주 먼지에서 행성들이 생겨났고, 우연히 생명체가 자연 발생했고, 우연한 과정으로 단세포 생물이 인간으로 진화했다고 목격한 것처럼 말한다. 그들의 진화 이야기는 창조주를 대신하고 있다. 이 공상적 진화 이야기는 우리 문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이 이론이 극복할 수 없는 세 가지 장애물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것은 예수님을 다시 생명과 우주의 창조주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

첫 번째 장애물은 우리로 변했다는 우주 먼지의 기원에서 존재한다. 반창조론자들은 기본 원소들의 존재에 관해 편견을 갖고 있다. 그들은 최초 물질들은 어떻게든 무(nothing)에서부터 생겨났다고 말한다. 한 무신론 물리학자는 그의 책 제목을 "무에서 온 우주(A Universe from Nothing)"라고 붙이기도 했다. 이러한 주장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한 계(system)의 총 에너지 양은 동일하게 유지된다는 에너지 보존 법칙(the Law of Conservation of Energy, 열역학 제1법칙)을 위반한다. 우주가 동일한 양의 물질과 에너지를 보존한다면, 어떻게 무에서 최초 물질들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1]

아마도 물질과 에너지는 시작을 갖지 않고 있고, 영원히 존재한다는 옵션도 있다. 이 옵션은 끊임없이 무질서도가 증가한다는 엔트로피 법칙(the Law of Entropy, 열역학 제2법칙)을 위반한다. 진화론은 한 장애물이나 다른 장애물에 부딪히기 때문에, 창조주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겐 고도로 설계된 모습의 창조물들을 볼 수 있다. 요한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고 말했다.(요 1:3) 엔트로피 법칙과 에너지 보존 법칙이라는 이중의 장애물은 만물의 자연적 기원을 주장하는 진화론에 커다란 장애물이며, 초자연적인 기원만이 최선의 설명인 것이다.

설사 물질과 에너지가 무에서부터 나왔다 하더라도, 어떻게 살아있는 세포로 조직화될 수 있었을까? 만약 먼지가 자연적으로 세포가 되었다면, 우리는 그것을 만드는 어떤 힘을 보아야만 한다. 아마도 파도가 해변 모래를 동물 형상으로 조각하는 것이 관측되거나, 바람이 도마뱀에게 날개가 생겨나도록 하는 것이 관측되어야할 것이다. 하지만 자연적인 힘은 결코 물질에 유전정보와 같은 특수한 것을 추가시키지 않는다. 암석이나 가스로부터, 암석과 가스가 아닌 어떤 것이 생겨나야 한다.... 가장 선도적인 몇몇 진화론자들도 최초의 세포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고 인정하고 있었다. 생명체가 진화하지 않았다면, 창조주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진화론의 마지막 장애물은 인류의 독특한 영적 자질에 관한 것이다. 동물과 사람 모두 달릴 수 있지만,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위해 훈련하는 것은 인간뿐이다. 동물과 인간 모두 잘못 행동할 수 있지만, 오직 인간만이 뉘우치거나 용서할 수 있다. 동물과 사람 모두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미래 세대를 위해 의사소통을 저장할 수 있는 것은 인간뿐이다. 이 일은 성경을 기록할 때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 1:21). 하나님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하늘에 별들을 만드셨고(창 1:15), 바다에 큰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만드셨으며(창 1:21), 그와 함께 영원한 삶에 참여하도록 사람들을 만드셨다고 가르친다(요 3:16). 우리의 상상력, 도덕적 감수성, 세대 간의 대화 등은 우리가 우리의 창조주와 관계를 맺는 데에 모두 도움이 된다.

우리 문화에서 진화론은 입증된 사실처럼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많은 장애물들 중 위의 세 가지를 생각해 보면, 예수님이 이 세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을 자격이 있으시며, 우리가 예수님을 알아야 하는 많은 이유들을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Reference

1. Some secular physicists claim a loophole in quantum mechanics allows for universes to pop into existence from nothing. But they forget that quantum mechanics already assumes that space, time, and energy exist.

* Dr. Thomas is Research Scientist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Cite this article: Brian Thomas, Ph.D. 2021. Three Hurdles for Evolution. Acts & Facts. 50 (9).


출처 : ICR, 2021. 8. 3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three-hurdles-for-evolution/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10-19

43억 년 전의 생명체가 발견됐다? 

: 가장 초기의 미생물도 오늘날의 것과 유사했다. 

('Oldest Evidence' of Life?)

Frank Sherwin


   최근 진화론자들은 캐나다에서 ”43억 년 전의 미생물 화석”을 발견했다는 것이다.[1] 기사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고 있었다 :

”지구의 초기 시기 이후로, 일부 미생물은 크게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파피노(Papineau)는 말했다. 지구는 약 45억 년 전에 형성되었고, 바다는 약 44억 년 전에 등장했다. 만약 화석이 실제로 42억 8천만 년 된 것이라면, 그 화석은 바다가 형성된 직후에 ”거의 순간적으로 생명체가 생겨났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도드(Dodd)는 말했다.[1]

진화론자들은 수억 년 동안 생물들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다고 말해왔지만, 이 화석 미생물은 43억 년이 지난 후에도 변화하지 않았다. 진화가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면, 왜 고대의 미생물 화석은 장구한 세대 후에도(미생물의 짧은 한 세대의 시간을 생각해보라) 현대의 미생물과 그렇게 유사한 것일까?

그 미생물은 ”오늘날 대양 열수분출구(hydrothermal vents) 주위에서 살고 있는 박테리아와 유사하다”고 그 기사는 말했다. ”뜨거운 물을 내뿜고 있는 열수분출구는 지구가 형성된 직후에 지구상에서 생명체의 요람이 되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두 가지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 오늘날의 열수분출구 주변에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체들은 극한생물이라 불린다. 그들은 가혹한 온도, 고압, 독성 화학물질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 이들이 지구상에서 최초의 생명체였는가? 이들이 우연히 자연적 과정에 의해서 발생된 생명체였는가? 21세기 첨단과학 시대의 생물학자들도 여전히 생명체의 기원에 대해 모르고 있지 않은가? :

세포는 어떻게 시작됐는가? 생물학자들에 의해서 제기된 모든 주요한 질문들 중에서, 이것은 대답될 가능성이 가장 낮은 질문이다.[2]

무기물로부터 우연히 유기 생명체의 갑작스런 자연적 출현(관측되지 않는 '자연발생')이 '원시적' 지구의 표면에서 일어났는지, 대양 바닥의 깊은 틈에서 일어났는지(철-황 세계 이론) 아직 문서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확실히 이것은 실험실에서 경험적으로 관찰된 적이 없다. 정말로, 자연주의적 철학자들은 생명체가 무엇인지를 정의하는 데에서조차 절망하고 있다.[3]

진화론자들은 최초의 생명체가 어디에서 발생했는지 모르며, 생명체가 무엇인지 아직도 정의하지도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그들은 그렇게 초기 지구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일까? 진실로 이 이상하고 세속적 시나리오에서, 핵심 요소는 맹목적 믿음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 기사는 지구상에서 바다(oceans)가 '등장했다(appeared)'고 말했다. 하지만 지구상에 물이 어떻게 있게 되었는지는 세속적 과학자들도 아직 풀지 못하고 있는 수수께끼이다. ”천문학자들은 여전히 지구 물의 기원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다”고 한 과학 웹사이트는 말했다.[4] 최근에는 지구의 물은 많은 지역적 기원을 가질 수도 있다고 제안되었다. ”지구는 어떻게 물을 얻게 되었는가? 지구는 물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5] 이것은 사도 바울의 말에 비추어 볼 때 흥미로운 인정이다 :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지구의 물과 생명체를 창조하신 분은, '태초에' 거기에 계셨던 하나님이셨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6]

 

References

1. Dunham, W. Canadian bacteria-like fossils called oldest evidence of life. Reuters. Posted on reuters.com March 1, 2017, accessed March 1, 2017.
2. Karp, G. 2013. Cell and Molecular Biology, 7th ed. Hoboken, NJ: John Wiley & Sons, Inc., 7.
3. Bedau, M. A., and C. Cleland, eds. 2010. The Nature of Life: Classical and Contemporary Perspective from Philosophy and Science. Cambridge, UK: Cambridge University Press.
4. Howell, E. Astronomers Looking for Clues to Water’s OriginsAstrobiology Magazine. Posted on astrobio.net March 27, 2014, accessed March 1, 2017.
5. Origin of Earth’s water traced back to the birth of our planet. New Scientist. Posted on newscientist.com November 18, 2015, accessed March 1, 2017.
6. Genesis 1:1.
*Mr. Sherwin is Research Associate, Senior Lecturer, and Science Writer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관련기사 : 지구 생명체 43억 년 전 첫 탄생 (2017. 3. 2. YTN)
http://www.ytn.co.kr/_ln/0104_201703020937186493

43억 년 전 미생물 화석 발견. 지금까지 발견된 가장 오래된 화석 (2017. 3. 2. The Science Times)
http://www.sciencetimes.co.kr/?news=43억-년-전-미생물-화석-발견

캐나다서 43억년 전 미생물 화석 발견 (2017. 3. 2. 조선에듀)

https://edu.chosun.com/m/view.html?contid=2017030301925

“43억년 전 지구 생명체 존재”…미생물 화석 발견 (2017. 3. 2.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302000836

 

*참조 : 초기 지구는 평탄하며 물로 뒤덮여 있었다?

http://creation.kr/Earth/?idx=1294112&bmode=view

41억 년 전에 생명체가 이미 지구에 존재했다고? : 새롭게 주장되는 최초 생명체의 출현 연대와 문제점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2&bmode=view

세포의 자연발생에 필요한 시간은 더욱 줄어들었다 : 37억 년 전 화석의 발견으로 다시 써야하는 생명체 역사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6&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65&bmode=view

가장 작은 세포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387 개의 단백질이 필수적이었다.

http://creation.kr/LIfe/?idx=1291248&bmode=view

가장 간단한 미생물도 생각보다 훨씬 더 복잡했다 : 마이코플라즈마는 200 개의 분자기계들과 689 개의 단백질들을 만드는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었다. 

http://creation.kr/Influence/?idx=1289940&bmode=view

단순한 생물체 같은 것은 없다. 

http://creation.kr/LIfe/?idx=1291276&bmode=view

플랑크톤은 그렇게 단순한 생물이 아니다. 

http://creation.kr/LIfe/?idx=1757483&bmode=view

춤을 추고 있는 세포의 소기관들 : 세포의 초고도 복잡성이 계속 밝혀지고 있다.

http://creation.kr/LIfe/?idx=1812772&bmode=view

DNA에서 제2의 암호가 발견되었다! 더욱 복잡한 DNA의 이중 언어 구조는 진화론을 폐기시킨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31&bmode=view

3차원적 구조의 DNA 암호가 발견되다! : 다중 DNA 암호 체계는 진화론을 기각시킨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53&bmode=view

유전자의 이중 암호는 진화론을 완전히 거부한다 : 중복 코돈의 3번째 염기는 단백질의 접힘과 관련되어 있었다.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743&bmode=view

4차원으로 작동되고 있는 사람 유전체 : 유전체의 슈퍼-초고도 복잡성은 자연주의적 설명을 거부한다. 

http://creation.kr/LIfe/?idx=1291768&bmode=view

경탄스런 극소형의 설계 : DNA에 집적되어 있는 정보의 양

http://creation.kr/IntelligentDesign/?idx=1291617&bmode=view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9946 

출처 - ICR News, 2017. 3. 20.

미디어위원회
2020-08-11

‘생명의 기원’ 연구는 화학을 버리고, 기적을 택했다.

(Origin-of-Life Research Abandons Chemistry, Turns to Miracles)

David F. Coppedge


      우연한 대폭발(big bang)이 무에서부터 미세 조정된 우주를 창조했다면, 또 다른 '빅뱅'도 생명체를 창조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New Scientist(2020. 8. 5) 지에서 마이클 마샬(Michael Marshall)이 발표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새로운 급진적 이론에 의하면, "지구에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써져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너무도 급진적이어서, 진화론을 비판하는 창조론자들이 사용하던 농담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진화론자의 어리석음을 보여주는 그의 말에 의하면, 어떤 설계 없이, 완전히 조립된 자동차가 도로 위로 어느 날 갑자기 솟아올라왔다는 것과 유사하다. 그는 독자들에게 커다란 웃음을 선사하고 있었다. 이제 마샬의 말을 웃지 않고 읽어보라 :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설명하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어왔다. 대부분은 세포가 너무 복잡해서 한 번에 형성될 수 없었다는 가정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생명체는 우연히 생겨난 한 구성 요소로 시작해야했고, 어떻게든 그 주위에 다른 구성 요소들도 같이 생성되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험실에서 실험해보면, 이러한 과정으로는 어떤 특별한 생명체 같은 것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섀시, 바퀴, 엔진이 자연적 과정으로 하나씩 발생되어, 자동차가 만들어지기는 어렵다는 것을 일부 연구자들은 깨닫기 시작했다.

아직 웃기지는 않는가? 계속 읽어보라. 또한 이것을 주장하는 사람은 유물론자라는 것을 기억하라. 생명체의 존재 뒤에 신이나 지성 같은 것은 없다 :

대안은 가능성이 없어 보이긴 하지만, 생명체는 완전히 형성된 채로 출현했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두 계열의 증거들은 이것이 정확히 일어난 일임을 가리키는 쪽으로 모아지고 있다.

오케이, 게임은 끝났다. 더 읽을 필요가 없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다. 웃음 축제를 즐기라. 그러나 자신이 과학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동차가 스스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추론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할 것이다. 


최초에 모든 것들이 있었다?


이 기사에서 다음에 이어지는 것은 실패한 ‘생명의 기원’ 이론 역사에 대한 지루한 설명이다 : 유전학, 물질대사, 세포용기.... 마샬과 진화론자들은 생명체의 기본 요구 사항(물질대사, 세포 용기, 유전물질, 정보...) 등이 자연적으로 각각 우연히 형성될 가능성은 극도로 낮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어떻게든 생명체의 자연발생을 믿어야한다. 대안은 언급될 수 없다. 생명체는 지적 설계 되었는가? 그러한 생각을 파멸이다! 창조의 ‘창’자도 꺼내지 말라. 그것은 비과학적인 것이다! 우리는 과학을 고수해야한다. 따라서 최신 ‘생명의 기원’ 모델은 : 모든 것들이 처음부터 있었다는(everything-first) 것이다!

생명체의 모든 핵심 분자들은 동일한 탄소 기반 화학으로부터 형성될 수 있다. 또한 그것들은 쉽게 결합하여 놀랍도록 생명체 같은 "원시세포(protocells)"을 만든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이 "모든 것들이 처음부터 있었다"는 개념은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명체가 시작된 곳과 외계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장소에 대해서도 의미를 갖는다. 

이러한 아이디어는 화성(Mars)에 철 성분(대부분이 적색의 산화철 또는 녹의 형태임에도 불구하고)이 있기 때문에, 고층빌딩이 있을 수도 있다고(마샬은 이러한 추정적 용어를 9번이나 사용하고 있다) 말하는 것보다 더 신뢰성이 없는 말이다. 어이, 마샬! 생명체는 단지 탄소 그 이상이다. 모르스 부호(Morse Code)는 점과 대시 그 이상이다.

.‘모든 것들이 처음부터 있었다(everything-first)’는 진화 모델에 의하면, 이 자동차는 포장 도로에서 그냥 출현했다.


사실, 세속적 기적은 너무나 흔해야만 한다고 마샬은 제안한다. 그러한 기적들은 우주의 모든 행성들에서 일어나고 있음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NASA는 화성, 엔셀라두스, 유로파에서 생명체를 계속 찾고 있다.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만드는 것은 장구한 시간이다.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진화론자들은 장구한 시간만 있다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들은 과학자로 포장되어 있는 무신론적 몽상가인 것처럼 보인다.


진정한 교훈


마샬의 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생명의 기원’ 연구가 완전히 실패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과학사에서 플로지스톤(phlogiston, 산소 발견 전까지 가연물의 주성분 요소로 생각되었던 가상의 원소)과 자연발생설(spontaneous generation)을 죽을 때까지 믿고 있었던 사람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과학 역사에서 이러한 고전적 주장들이 오류였다는 것을 결코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세속적 유물론자들은 그들 앞에 있는 사실을 결코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의미를 믿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염두에 두고 마샬의 말을 읽어 보라.

∎ 생명의 기원에 대한 여러 간단한 모델들(단백질이 최초 발생, RNA가 최초 발생, 세포용기가 최초 발생...)의 단점으로 인해, 딤머(Deamer)와 동료들은 세 가지 시스템이 단순화된 형태로 모두 함께 같이 동시에 등장했다는, 설득력은 좀 떨어져 보이는 대안을 탐구하게 되었다.

∎ 그러나 최근까지 생화학자들은 생명체의 이 세 가지 구성요소가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화학물질들로부터 같이 시작됐을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가정해왔다. 그 가정은 잘못된 것 같다.

∎ 물론 이것은 ‘모든 것들 처음부터’ 모델이 올바른지가 입증될 지에 달려 있다. 쇼스택(Szostak)의 원시세포와 새로운 생화학적 통찰력은 많은 연구자의 이론들을 제압했지만, 여전히 퍼즐의 일부가 빠져 있다. 아마도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단순한 아이디어는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명체의 많은 것들이 그렇듯이, 시작은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했을 것이다.

질문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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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고백은 이것이다 :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적 모델은 문제투성이 이고,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나도 그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죽을 때까지 어떻게든 이러한 주장을 계속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대안이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다.

신학자, 목사, 교사, 크리스천 지도자들은 로마서 1:18~25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길 바란다. 진화론자들이 결코 포기하지 않는 진짜 이유는, 과학 때문이 아니다. 분명해 보이는 하나님의 창조를 인정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한 세기 반 동안의 진화론적 ‘생명의 기원’ 연구는 최초 유전자, 최초 유전정보, 최초 물질대사, 최초 세포용기...등을 설명하지 못하고 있다. 최초 모든 것이 있었다는 모델을 포함하여 세속적 진화 모델들은 모두 터무니없고, 불가능해 보인다. 그리고 그러한 이론들은 수많은 기적들을 필요로 한다. 그들은 대안을 고려하지 않는다. 그것에 대한 진정한 설명은 불신앙이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로마서 1:18~25)


출처 : CEH, 2020. 8. 6. 

주소 : https://crev.info/2020/08/origin-of-life-miracles/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1-27

최초 생명체에서 인산염 문제

(Solving the First-Life Phosphate Problem) 

by Brian Thomas, PH.D.


      생명의 기원(Origins of Life)에 대한 시몬스 재단이 후원한 최근의 한 연구는, 원시수프의 화학물질들이 어떻게 우연히 살아있는 세포가 되었는지에 대한 오래된 문제에 대한 새로운 답을 제시하고 있었다. 생명체가 우연히 자연발생했다고 가정할 때, 드물게 존재하는 원소 인(phosphorus)이 어떻게 충분한 농도로 농축되어, 인을 함유하는 많은 필수적 생화학 물질 안으로 포함되게 되었을까?

DNA와 RNA 분자들은 인으로 채워져 있으며, 인은 단백질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다. DNA, RNA 및 단백질이라는 세 유형의 분자들이 없다면, 세포는 살아갈 수 없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수용성 용액의 인은 칼슘과 쉽게 결합하여, 인산칼슘(calcium phosphate) 광물을 형성한다. 초기에 출현한 세포는 광물에 묶여있는 인산염에 접근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자유롭게 떠다니는 어떤 종류의 인산염이 필요했을 것이다.

워싱턴 대학의 조나단 토너(Jonathan Toner)와 데이비드 케이틀링(David Caitling)은 PNAS 지에 게재된 논문에서, 인 문제에 대한 그들의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었다.[1] 논문에서 그들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산염이 얕고 짠 호수에 농축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연구자들은 상상의 고대 호수에 탄산염(carbonate)이 충분한 량으로 있었다면, 탄산염은 일부 인산염을 밀어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표준 화학 과정은 일부 인산칼슘 대신에 탄산칼슘 광물을 생성하여, 소수의 인산염이 방출되게 하여, 죽어있던 원시수프에서 살아있는 세포를 자발적으로 형성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수석 저자인 토너는 워싱턴 대학 언론보도에서 “인산염 문제를 우아하고, 설득력 있는 방법으로 해결했다”라고 말했다.[2] 이제 인산염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이것이 원시수프의 화학물질들이 살아있는 세포를 형성했을 가능성을 증가시키는가?

철, 탄소, 크롬이 함께 섞여있다는 것과, 그것들이 저절로 강철이 되었다는 것과는 전적으로 다른 것이다. 실제로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 원료들은 정확한 비율과 조건 하에서 조합되고 처리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 강철 빔이나 자동차 차체와 같은 필요한 형태로 성형되어야 하는데, 이것은 완전히 분리된, 더 복잡하고 정교한 수준의 기술과 지시를 필요로 한다.

동일한 논리가 DNA, RNA, 단백질들과 전체 세포에 적용된다. DNA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생물학적 정보가 포함되어있는 것은 아니다. 프로그래밍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연주의자들은 프로그래밍을 하는 프로그래머의 개념을 무시한다.

연구 저자인 케이틀링은 “이 호수와 연못에서 매우 높은 농도의 인산염은 인을 RNA, 단백질들, 지방의 분자들 블록 안으로 집어넣는 반응을 유발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2]

그렇다면 인산염이 RNA와 단백질 안으로 들어가는 반응을 스스로 일으켰을까? 어떤 화학실험으로 이 반응이 일어났거나, 입증된 적이 있었는가?

대신에, 그들의 시나리오는 인산염이 얕고 짠 호수에 농축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물(water)은 생명의 기원에 있어서 치명적인 문제이다. 물은 DNA, RNA, 단백질들을 파괴한다. 따라서 이들 생명체에 필수적인 생화학 물질들은 세포막과 같은 정교한 보호막 바깥에서는 결코 우연히 형성될 수 없다.[3] 

세포에 필요한 모든 인산염들이 제공된다 하더라도, 이 오래된 원시수프 시나리오는 생물속생설과 열역학적 법칙을 극복하지 못한다.[4] 더군다나 후손을 낳는 살아있는 생명체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량의 암호화된 유전정보가 필요하다.[5]

세포에는 인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인이 DNA, RNA, 단백질들 내로 통합되려면, 단백질들이 필요하다. 화학물질이 운반되기 위해서는 물이 필요하지만, 주변에 물이 있으면 형성될 수는 없다. 에너지가 필요하지만, 세포의 에너지 시스템이 없다면, 에너지에 접근할 수 없다. 성장, 적응, 유지, 지시 등이 들어있는 지침서가 필요하지만, 저절로 정보가 만들어질 수 없다. 간단히 말하면, 세포 밖에서 어떤 지성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 최근의 인에 대한 연구는 생명의 기원에 있어서 인산염 문제를 상상력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실제로, 물이 있는 환경에서의 인산염 수프는 생명체에 필요한 화학물질들의 불꽃을 꺼버릴 것이다.


References 

1. Toner, J. D., and D. C. Caitling. 2019.A carbonate-rich lake solution to the phosphate problem of the origin of life. PNAS. DOI.org/10.10773/pnas.1916109117
2. Hickey, H. Life could have emerged from lakes with high phosphorus. University of Washington News. Posted on Washington.edu December 30, 2019, accessed December 30, 2019.
3. Tomkins, J. 2018. Abiogenesis: Water and Oxygen Problems. Acts & Facts. 47 (4): 8-9.
4. New Research Rejects 80-year Theory of ‘Primordial Soup’ as the Origin of Life. Wiley-Blackwell press release, February 2, 2010.
5. Johnson, D. In Marks, R. J., M. J. Behe, W. A. Dembski, B. L. Gordon, and J. C. Sanford, Eds. 2013. Biological Information: New Perspectives. Singapore: World Scientific Publishing Co. Pte. Ltd.

*Dr. Thomas is a Research Associate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paleobiochemistry from the University of Liverpool. 


출처 : ICR, 2020. 1. 21.

주소 : https://www.icr.org/article/solving-first-life-phosphate-problem/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20-01-20

생명체의 아미노산들은 미리 정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Life’s Amino Acid Kit Appears Pre-ordained) 

Jerry Bergman. PhD


       세속적 생명의 기원 이론에 있어서 한 거대한 문제는 수천 개의 가능한 아미노산들 중에서 단지 소수만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1950년 베스트셀러인 “과학은 신성시 되고 있는 소이다(Science Is a Sacred Cow)”에서 안토니 스탠던(Anthony Standen) 교수는 진화론의 ‘잃어버린 고리(missing links)’ 문제를 “가장 잘못된 용어”라고 부르고 있었다. “왜냐하면 그 용어는 단지 하나의 고리만 누락되었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전체 사슬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고리인 비생명체와 생명체 사이의 고리도 또한 잃어버렸다. 이러한 간격들은 언제 채워질 것인가? 스탠던은 그것(잃어버린 고리)들은 채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다시 약 70년이 지난 후에도 그의 결론은 사실임이 입증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과학이 언젠가 그것을 발견해낼 것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1] 여기에서 검토된 새로운 연구는 매우 좋은 예이다.


아미노산 수수께끼

Nature 지의 공개 저널인 Scientific Reports 지에 발표된 새로운 한 연구는 진화론의 주장을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창조론을 지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2]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박테리아에서 범고래,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물들은 거의 보편적으로 20개의 암호화 된 아미노산(coded amino acids, CAA) 세트를 사용하여 단백질을 구성하고 있다."[3] 예외적인 작은 변형이 있는데, 어떤 박테리아의 경우 두 가지의 다른 아미노산 타입을 사용한다. 게다가, “전체 프로테옴(proteome)에서 20개 미만의 CAA로 생존할 수 있는 생물체는 지금까지 가능하지 않다.[4] 즉, 세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20개의 코딩된 아미노산들이 모두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아래에서 논의되는 것처럼, 이것들이 모두 우연히 발생할 확률은 본질적으로 0 이다.[5]

<Credit: Illustra Media, Origin>


다시 말해서, 의도와 목적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필요한 아미노산 세트를 모두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얻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 대한 Science Daily 지의 리뷰 글은 "과학자들은 생물학의 최적의 '분자 알파벳'들은 미리 정해져 있을 수 있음을 발견했다"라는 제목을 갖고 있었다. 그 글은 기능성 단백질을 제조하는 과정의 일부로서, 아미노산을 조립하는 유전자 코드의 기원을 우연에 의해 설명하려고 시도하고 있었다.[6] 언급한 바와 같이, 생명체는 CAA라고 불리는 20개의 코딩된 아미노산들을 사용한다. 이 20개의 아미노산을 조사한 일라르도(Ilardo) 등의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것을 발견했다 :

지구 또는 우주의 다른 곳에서 발견될 수 있는 아미노산들은 수백만 가지가 있을 수 있으며, 그들 각각은 고유한 화학적 성질을 갖고 있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이러한 독특한 화학적 성질이 생물학적 단백질들, 생명체의 촉매작용을 하는 거대 분자들, 그들 자신의 독특한 능력을 제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전 연구팀은 생명체가 무작위 아미노산 세트와 비교하여, 20개의 코딩된 아미노산 CAA 세트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측정했으며, 10억 개의 무작위적 세트 중 단지 1개만이 CAA의 것처럼 특이하게 분포하는 화학적 특성을 가짐을 발견했다.[7]

이 연구는 또한 자연발생(abiogenesis)에 의한 생명의 기원이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불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10억분의 1의 확률은 우연히 일어나기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것으로, 어떤 목적으로 해석된다. 생명체의 아미노산 키트는 처음부터 기능적이어야 하고, 수명 내내 안정적이어야 한다. 창조론자들은 생물학의 최적의 "분자 알파벳"을 지적설계와 통찰력으로 설명한다. 창조론자들은 보편적인 생물학적 언어가 모든 생명체를 위한 의도적인 설계의 일부라고 추론한다.


자연선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은 진화 초기에 자연선택이 20가지 아미노산을 제외한 모든 아미노산들을 선택(제거)한 것으로 가정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모든 생명체들은 원래 미세하게 조정된 세트의 후손이다. 따라서 이것이 암호가 보편적으로 발견되는 이유라는 것이다. 언뜻 들으면, 그럴듯하게 들린다. 이 설명의 문제점은 과학적 증거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체들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매우 드문 사소한 예외를 제외하고, 동일한 암호를 사용한다. 진화론자들의 설명은 거의 신화적이다. 마치 아미노산들이 최상의 세트를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과학자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생명체는 20개의 암호화된 아미노산(CAA)들을 사용하여 단백질을 만든다. 이 세트는 생명체가 암호를 만들고 인코딩 하는 방법을 발견함에 따라, 더 작은 세트에서 진화적으로 '표준화'되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CAAs의 적응 속성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진화했는지를 모델링했다. 그들은 단지 몇 개의 CAAs만 포함하는 세트가 많은 것들을 선택하는 세트보다 더 낫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대의 한 CAA가 발견될 때, 더 많은 CAAs를 포함하도록 세트를 자력으로 처리했음을 가리킨다.[8]

이 의인화된 설명의 문제점은 현대 아미노산들이 세포 내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들은 최초의 세포 내에 모두 있어야만 한다. 더욱이, 20개 모두가 필요한 양으로 존재해야하며, 생명체가 성공적으로 번식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기능해야한다. 정확한 수의 아미노산 세트가 없다면, 생명체는 생존할 수 없다. 쿠퍼(Cooper)가 말했던 것처럼, “모든 세포는 공통의 기본 특성들을 공유한다... 모든 세포는 유전자 물질로 DNA를 사용하고, 원형질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에너지 대사를 위한 동일한 메커니즘을 사용한다.”[9] 다음 섹션에서 설명하겠지만, 이 사실은 진화론에 심각한 문제가 된다.


암호도 진화했을 것이라는 추측

또 다른 진화론적 가설은 경마(horse race)처럼 들린다. 그들은 몇 가지 암호가 진화했으며, 생존을 위한 경쟁에서 한 세트가(즉 오늘날 우리가 볼 수 있는 암호 세트)가 승리했다고 말한다. 이 가설의 문제점은 하나의 코드 세트조차도 진화가 불가능한 것으로, 경쟁하기 위한 둘 이상의 코드가 우연히 존재했다는 것은 확률의 범위를 벗어난다는 것이다. 그 연구의 리뷰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었다 :

구조적으로 다양한 1913개의 특별한 가상의 아미노산들을 사용하여, 3~20개의 아미노산 세트를 만드는 방법으로서.... 20개의 아미노산 세트를 만드는 데에는 10^48 가지의 방법이 있음을 그들은 발견했다. 이 수가 얼마나 큰 지를 알기 위한 비교로, 지구에는 단지 ~10^19개의 모래 알갱이들이 있고, 전체 우주에는 ~10^24개의 별들이 있다.[10]


시간이 없다

여기서 시간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코드 세트가 DNA과 같은, 그 시스템의 다른 부분과 정확하게 조립되어 필요한 전체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즉 쓸모없는 화학물질들이 섞여있는 경우, 그것은 빠르게 분해될 것이다. 원시세포에 재활용 시스템이 없다면, 오랫동안 생존할 수 없다. 비기능적 아미노산들은 쓸모없을 뿐만 아니라, 기능을 더 악화시킨다. 덧붙여 DNA 코드를 아미노산 "폴리펩티드"(사슬)로 변환시키는 메커니즘이 없다면(이것은 리보솜이라 불리는 복잡한 조립 기계가 하는 일이다), 빠르게 분해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 시스템은 접는(folding) 메커니즘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쓸모가 없다. 아미노산 사슬은 기능적으로 접혀야 한다. 그들은 종종 샤페로닌(chaperonins)이라는 복잡한 분자기계에 의해서 도움을 받는다. 더군다나 접힘 시스템은 키네신(kinesin) 모터와 같은 다른 분자기계가 없다면, 접힌 단백질이 세포 내 필요한 곳으로 운반될 수 없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또한 물, 산소, 그리고 칼슘, 인, 크롬, 아연, 황, 마그네슘과 같은 20가지 원소들도 있어야 하며, 독소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막아주는 세포막에 의해 보호되어야만 한다. 이 모든 것들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든 부분은 쓸모가 없다.


외계생명체 유입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들 각 단백질 부품들이 모두 우연히 생겨나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빠르게 분해될 것이다. 그것들은 오직 하나의 세트로서 존재할 때에만 보호되고, 기능할 것이다. 이러한 이유와 다른 많은 이유들로 인해, 살아있는 세포의 자연발생은 본질적으로 불가능하다. 그래서 DNA의 공동 발견자인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최초의 세포는 외계 우주에서 왔다는 이상한 해결책을 제안했다. 그는 이 이론을 “지시된 포자설(Directed Panspermia, 외계생명체 유입설)이라고 불렀다. 크릭과 그의 동료인, 생명의 기원 연구자인 레슬리 오겔(Leslie Orgel)은 이 지시된 포자설을 설득력 있는 대안으로서, 진지하게 받아들여야한다고 제안했다.[11] 그러나 이 대안은 단지 문제를 다른 곳(외계)으로 이동시키는 것에 불과한 것으로(그곳에서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이 외계생명체 유입설은 수년 동안 열렬한 지지를 받았지만, 이제 더 이상 이야기되지 않는다. 진화론자들도 최초의 세포가 완벽하게 기능을 할 수 있기 전까지 자연선택은 전혀 작동되지 않는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위의 관점에서 볼 때, ”초기 진화의 시기 동안에 "정규화" 또는 표준화된 20개의 CAAs가 생겨나게 된 것(유기체가 새로운 합성 교정 및 코딩 능력을 개발하여 점진적으로 확대되었다는 것)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새로운 연구는 이러한 진화가 어떻게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탐구했다.”[12]

한 선도적 교과서가 인정하고 있는 것처럼, “최초 생명체는 지구가 형성된 후 약 7억 5천만 년 후인, 약 38억 년 전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실험실에서 이러한 사건은 재현될 수 없기 때문에, 생명체가 어떻게 생겨났고, 그 기원이 무엇인지에 관한 것들은 모두 추측이다.”[13] 저자인 지오프리 쿠퍼(Geoffrey M. Cooper)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 과학자이자 관리자이다. 쿠퍼는 그 원인을 찾기 위한 헛된 노력으로, 상상과 희망으로 점철된 스탠리 밀러(Stanley Miller)의 실험과 다른 이야기들을 반복해서 언급하고 있었다. 극히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끝없는 추측은 진화론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관측 가능한 과학적 데이터들은 그것이 불가능함을 보여줄 뿐이다.


결론

표준 아미노산들에 대한 새로운 연구와 그것이 처음부터 얼마나 최적화되어 있는지에 관한 최근의 새로운 연구는, 비생명체인 화학물질들로부터 생명체의 자연발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었다. 생명의 기원에 대한 세속적인 견해는 수십 년 동안 확률적으로 불가능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이 새로운 연구는 그러한 견해를 또 다시 지지하고 있다. 미래의 연구들도 의심할 여지없이 같은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DNA의 공동 발견자인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은 생명의 기원은 “과학의 가장 큰 미해결된 미스터리 중 하나”라고 말했다.[14] 크릭이 그렇게 말했을 때보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가장 큰 미해결된 미스터리는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이다.


References

[1] Standen, Anthony. 1950. Science is a Sacred Cow. New York, NY: E. O. Dutton, p. 107.

[2] Ilardo, Melissa; Rudrarup Bose, Markus Meringer, Bakhtiyor Rasulev, Natalie Grefenstette, James Stephenson, Stephen Freeland, Richard J. Gillams, Christopher J. Butch, H. James Cleaves. 2019. Adaptive Properties of the Genetically Encoded Amino Acid Alphabet Are Inherited from Its Subsets. Scientific Reports, 9 (1) DOI: 10.1038/s41598-019-47574-x. [Article number 12468, 28 August.]

[3] Scientists find biology’s optimal ‘molecular alphabet’ may be preordained. 2019. Science Daily, (Science News), 10 September.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09/190910080017.htm. Also note that the 20 coded amino acids are called the CAA.

[3] Scientists find biology’s optimal ‘molecular alphabet’ may be preordained. 2019. Science Daily, (Science News), 10 September.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9/09/190910080017.htm. Also note that the 20 coded amino acids are called the CAA.

[4] Ilardo et al, Scientific Reports, Ibid.

[5] Science Daily, Ibid.

[6] Ibid.

[7] Ibid.

[8] Ibid.

[9] Cooper, Geoffrey M. 1997. The Cell: A Molecular Approach.  Sunderland, MA: Sinauer Associates, Inc., p. 3

[10] Science Daily, Ibid.

[11] Crick, Francis. 1981. Life Itself: Its Origin and Nature. New York, NY: Simon & Schuster.

[12] Science Daily, Ibid.

[13] Cooper, Geoffrey M. 2000.The Cell: A Molecular Approach, 2nd edition. Sunderland, MA: Sinauer Associates, Inc., p. 4.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9841/

[14] Orlic, Christian. 2013. “The Origins of Directed Panspermia.” Scientific American, (Guest Blog), 9 January. https://blogs.scientificamerican.com/guest-blog/the-origins-of-directed-panspermia/


*참조 : 자료실/진화론/자연발생설

http://creation.kr/Influence


출처 : CEH, 2019. 10. 23.

주소 : https://crev.info/2019/10/lifes-amino-acids-preordained/

번역 : 미디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2019-05-22

가장 작은 세포는 진화론에 도전한다 

: 473개 유전자들을 가진 세포가 자연발생할 수 있을까? 

(Minimal Cell Challenges Naturalism)

David F. Coppedge


     생명의 기원(Origin of life)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가장 작은 세포도 473개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서, 이전보다 훨씬 높아진 '불가능의 산(Mount Improbable)”을 마주하게 되었다.

최근 크레이그 벤터(Craig Venter)의 연구팀은 최소한의 필수적 기능만을 가진, 살아있는 세포(기생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최소 생명체)를 분석한 자신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은 그것을 'Syn 3.0”이라고 명명했다. 세균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mycoides)에서 없어도 되는 유전자들을 결정하기 위한 수 년 간의 노력 후에, 그들은 살아가는 데에 필수적이라고 생각되는 473개의 유전자를 가진 ‘합성적‘ 세포를 수립하게 되었다. 그들은 이들 가운데 149개의 유전자의 기능은 밝혀내지 못했다.
이것은 과학계에서 화제가 됐는데, 왜냐하면 Syn 3.0은 원시상태의 화학스프에서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 어떠한 종류의 초창기 세포보다 훨씬 훨씬 더 복잡했기 때문이었다. 코넬리우스 헌터(Cornelius Hunter)가 그의 블로그인 ‘다윈의 신(Darwin’s God)’에서 말했던 것처럼, ”마이코플라즈마는 진화론을 붕괴시켰다.” 여기 언론 매체의 기사 제목들이 있다 :

•실험실에서 설계된 인공세포는 생명체에 필수적인 유전자들을 밝혀냈다 (New Scientist, 2016. 3. 24)

•‘가장 적은 수의 유전자’들을 지닌 합성 미생물 (BBC News, 2016. 3. 25) 

•독립적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전자만을 지닌 가장 작은 세포의 창조 (Science Daily, 2016. 3. 24) 

•‘최소 세포’는 합성 생명체의 이용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Nature News, 2016. 3. 24) 

•작은 인공 생명체 : 연구실에서 만들어진 가장 적은 유전체의 박테리아 (Live Science, 2016. 3. 25) 

•최소한의 DNA를 지닌 미생물은 생명체의 비밀을 드러낼 수도 있다 (PhysOrg, 2016. 3. 24) 

Science Magazine(2016. 3. 25)는 허친슨과 벤터 등이 연구한 원본 논문을 게재했다. Science(2016. 3. 25)  지에 그 논문에 대한 논평에서, 로버트 서비스(Robert F. Service)는 그 유기체는 ”최소한의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지만, ”많은 수수께끼”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벤터의 연구팀은 초기에 Syn 1.0을 연구했으나, 그 미생물의 복잡성이 연구원들을 당황시켰다는 것이다 :

벤터는 연구팀의 리더인 클라이드 허치슨(Clyde Hutchison)과 함께, 생명 유지에 필요하지 않은 유전자들을 Syn 1.0에서 제외하는 방식으로, 생명체에 필수적인 최소한의 유전자들을 알아보려 노력했다. 초기에 그들은 존재하는 모든 유전학적 지식을 가지고, 최소한의 유전체(genome)만을 갖고 있는 박테리아 염색체를 만드는 임무를 수행할 동일한 두 개의 팀을 구성했다. 두 연구팀이 만든 것들이 살아있는 유기체를 만들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마이코플라즈마 카프리콜룸(Mycoplasma capricolum)에 이식되었다.

”중요한 소식은 우리가 실패했다는 것이다” 벤터가 말했다. ”나는 놀랐다.” 양쪽의 염색체 모두 살아있는 미생물을 만들지 못했다. 벤터는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생물학에 대한 지식으로는, 살아있는 유기체를 설계하고 만들 수 없음이 분명해 보인다”고 말했다.

그들은 '하향식(top-down)” 접근방식을 이용해서 다시 시작했다. Syn 1.0에서 시작하여, 그들은 박테리아에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유전자들을 체계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박테리아가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유전자들을 밝혀냈다. 그들은 473가지의 유전자들을 모았고, 이는 Syn 1.0의 절반에 달하는 크기였다.

놀라운 소식은 그렇게 많은 종류의 유전자들이 필수적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들 중 149개의 유전자들은 아직 그 기능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New Scientist 지는 영국의 한 생화학자의 말을 인용하고 있었다.

”기능을 모르는 그렇게 많은 유전자들이 발견된 것은 불편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직 배울 것이 많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고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알리스타 엘피크(Alistair Elfick)는 말한다.

”만약 우리가 신(god)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면, 우린 특별히 잘 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엘피크는 말했다. ”이미 자연에 존재하는 것을 단순화시키는 작업은 신이 하는 행동은 아닐 것이다, 다만 우리 자신을 더욱 겸손하게 하는 일이다.”

 Live Science 지에 따르면, 벤터도 또한 겸손해짐을 느꼈다는 것이다 :

”우리는 아주 단순한 생명체라도 얼마나 복잡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라고 이 연구를 진행했던 제이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J. Craig Venter Institute, JCVI)의 최고 경영자 크레이그 벤터는 말했다. ”이 발견은 그러한 점에서 우리를 매우 겸손하게 만들었다.”

앤 가우저(Ann Gauger)는 지적설계의 관점에서, Evolution News & Views (2016. 3. 24)에서 이 유기체가 (그리고 어떠한 원시세포라도) ‘한 요소도 제거 불가능한 복잡성(irreducibly complex, 비축소적 복잡성, 환원 불가능한 복잡성)’을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 모든 것들은 분명 어떤 한 질문으로 이어진다. 이 작은 박테리아는 자신의 DNA를 복제하고, 전사하고, 번역하여, 단백질들을 만들고, 세포분열을 하기 위한 모든 과정들을 해낼 수 있는 능력들을 모두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박테리아는 환경으로부터 얻을 수 없는 것들도, 모두 만들어낼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장되어야만 하는 많은 양의 유전정보들이 있어야 하고, 그 유전정보들을 적절히 사용할 수 있어야만 한다. 여기에 473개의 유전자들이 있다.

이러한 사실은 ‘생명의 기원’ 분야에서 압력이 되고 있었다.

세포는 처음에 어떻게 생겨난 것인가? 여기에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 세포가 기능들을 수행하는 유기체가 되기 위해서는, 다수의 구성요소들이 있어야 하는데, 어떤 것이 시작점일까? DNA나 RNA만 가지고는 시작점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단백질들이 DNA를 복제하고, 세포 내의 기본 과정들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단백질들만 생겨났다고 시작점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DNA가 단백질들의 합성 과정을 담은 유전정보를 다음 세대로 전달해야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마치 자동차 같다고 가우저는 말한다. 자동차는 ”엔진, 변속기, 구동축, 핸들, 차축, 바퀴,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을 붙잡아 줄 차대(chassis, 섀시)가 필요하다.” 기름이나 밧데리 등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만약 당신이 이러한 부품들 중 단지 하나나 두 개만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자동차가 아니라, 그냥 쓰레기일 뿐이다.

단백질 합성에 대해 생각해보라. PhysOrg(2016. 3. 24)  지에 게재된 한 논문은 건축벽돌들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는충분치 않다고 말한다. 단백질들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정확한 시점”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은 오페라나, 요리처럼 ”정확한 순서대로” 일어나야 한다.

사실, 유전자의 접합(splicing) 과정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Science(2016. 2. 18) 지의 최근 논문으로부터 알려졌다. ”한 부분복합체(subcomplex)는 스플리스오좀(spliceosome, RNA-단백질 복합체)의 위로 정확하게 들어가야 하고, 성숙한 스플리스오좀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적절한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야만 한다.” 그것이 단백질로 번역되기 위해 리보솜 내로 들어가기 전에, 이 과정은 메신저 RNA를 성숙시킨다. Science (2016. 3. 25) 지에서 이 발견을 요약한 제미 케이트(Jamie H. D. Cate)는 그것을 ”스플리스오좀 구조 생물학에서의 빅뱅”이라고 불렀다. 접합(splicing) 과정은 진화론자들이 박테리아 이후에 진화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진핵세포 내에서도 일어난다. 그럼에도 Syn 3.0을 포함하여 아무리 단순한 미생물이라 하더라도, DNA와 RNA를 조작하는 많은 단백질들을 가지고 있었다.

PhysOrg(2016. 3. 24) 지에 따르면, 선임저자인 허친슨은 이 가장 작은 세포 내의 유전체는 ”매우 작았지만, 생명체를 유지시키고 있었다.” 그렇지만, 그 박테리아는 비교적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실험실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미생물은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대부분의 세포는 복잡한 먹이사슬 내에서 다른 세포들과 생태학적 집단을 이루며 살아간다. 최초의 원시세포는 생명체가 없던 황량한 세계에서 어떻게 홀로 살아갈 수 있었을까?

Live Science 지는 생명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는 조금은 우스꽝스러운 이론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이 이론들이 우스꽝스러운 이유는 그 이론들 모두 틀렸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다윈과 오파린(Oparin)이 예상했던 원시스프(primordial soup)로부터 시작하여, 찰스 초이(Charles Q. Choi)의 목록까지 나열되어 있었다 :

1. 전기방전(Electric spark) : 밀러의 실험(Miller experiment)

2. 진흙(Clay) : 알렉산더 케른-스미스(Alexander Cairns-Smith)가 내놓았던 가설

3. 심해열수공(Deep-sea vents) : 마이클 러셀(Michael Russell)의 모델

4. 추운 시작(Chilly start) : 명백히 위의 모델들과 상이하고,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함.

5. RNA 세계(RNA World) : 저명한 이론가들도 버린 이론

6. 간단했던 시작(Simpler beginnings) : ”쓰레기통 세상” 또는 ”지질 세상(lipid world)”

7. 범종설(Panspermia, 외계생명체 유입설) : 프란시스 크릭(Francis Crick)의 도피 이론. 이것은 질문의 대답을 우주로 넘겨버렸다.

이들 각 모델들은 지지하는 사람들과 비판하는 사람들을 가지고 있다. 어떤 이론은 상호 배타적이다. 어떤 이론은 유전학에 내한 내용 없이 신진대사로 시작한다. 어떤 이론은 유전학(RNA 세계)으로 시작하지만, 단백질에 관한 내용이 없다. 어떤 이론은 뜨거운 것을, 어떤 이론은 차가운 것을 선호한다. RNA는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해서, 분자 진화가 우연히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물질로 주목받았다. 자연선택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에, 운 좋은 사건들이 모두 우연히 일어나야만 했었다는 것에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고 있다.

수잔 마주르(Susan Mazur)는 ‘생명의 기원’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저명한 이론가들과 여러 회의와 기관에서 많은 논의를 했던 사람이다. 그녀가 2014년에 쓴 책 ‘생명의 기원 서커스(The Origin of Life Circus)’에는 저명한 학자들과 인터뷰를 했던 놀라운 내용이 담겨 있다. 모든 저명한 학자들은 잘 알려져 있고 언론에도 자주 보도됐던 ”RNA 세계”에 대해 말하면서, 최소한 RNA 세계의 초기 상태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몇몇은 RNA가 단백질과 같은 다른 분자와 결합하는 데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 분자에서 일어나는 대사과정이나 유전정보를 설명하기 위해서, 단백질과 다른 분자들에게 의존하는 것은 RNA 세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티븐 베너(Steven Benner)는 RNA의 모순 4가지를 제시하고 있었다. (1)건축 벽돌들은 타르(tar)를 만들려는 경향이 있다. (2)RNA는 물속에서 생성될 수 없다. (3)RNA 중합(polymerization)은 열역학법칙에 어긋난다. (4)리보자임(ribozymes)은 RNA를 만들기보다 파괴하려할 것이다(155~156 pp). 중요한 것은 RNA는 혼자 일할 수 없다는 것이 기본적 결론이라는 것이다. RNA는 보조인자로서 단백질들을 필요로 하고, 이 모든 것들을 붙잡고 있을 용기(container) 또는 세포막을 필요로 한다.

단백질과 폴리뉴클레오타이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은 그 배열이 정확하고 올바르게 정렬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들이 쉽게 서로 연결된다고 하더라도(실제로는 그렇진 않지만), 이것들이 직접 무슨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이것들은 절대로 살아있는 유기체가 사용할 수 있는 건축벽돌이 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던 것처럼(우리의 온라인 책을 포함하여), 이상적인 상황 하에서도 기능을 할 수 있는 정확한 배열이 우연히 만들어질 가능성은 극히 극히 극히 낮다. 만약에 우주가 만들어진 시간을 다 써도, 지구에서 사용가능한 단 하나의 단백질도 만들어질 가능성이 없다면, 벤터가 밝혀낸 가장 작은 살아있는 세포에서 필요한 473개의 단백질들과 그것에 대한 유전자들이 모두 우연히 만들어질 수 있단 말인가? 마주르의 책에 등장하는, 그녀가 인터뷰했던 모든 사람들은 똑같은 말만을 반복하고 있었다 : 우리는 생명체가 어떻게 발생했는지 모른다.



진화론자들이여, 제발 정신을 차리길 바란다.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지 말라. 생명체에서 밝혀진 사실들은 어떤 것을 말하고 있으며, 외치고 있는 것이다. 왜 자꾸 부정하려고만 하는가? 당신들은 증거를 존중하지 않는가? 불가능한 확률에 당신의 믿음을 두지 말라. 증거가 이끄는 곳을 따라 가야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하는 것이 과학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이다.


번역 - 최건영

링크 - http://crev.info/2016/03/minimal-cell-challenges-naturalism/ 

출처 - CEH, 2016. 3. 26.

미디어위원회
2019-03-22

생명의 기원을 재현하는데 있어서 또 하나의 실패 

(Another Failure to Recreate Life's Origins)

Dr. Jeffrey P. Tomkins


     전구물질(pre-cursor chemical)을 단일 유형의 아미노산으로 전환시키는 것에 불과한, NASA 과학자들의 새로운 연구가 최근 발표되었다. 이 실험의 단순성과 진화론에 어떠한 도움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언론 매체들은 과학자들이 ”생명의 기원을 재현할 수 있었고,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다”고 선전하고 있었다.[1, 2] 사실 이 기사에서 충격적인 것은 그러한 노골적인 주장의 불합리성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명체에 관한 모든 진화 이야기들은 경험적 증거들로 지지되지 않는다. 진화론의 가장 큰 장애물 중 하나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될 수 있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생명체인 세포는 DNA, RNA, 단백질들, 다른 수많은 생체 유기물질들의 복잡한 상호 결합 시스템이 필요하다. 각 생체분자는 다른 여러 생체분자들에 상호 의존하고 있고, 함께 있어야 기능을 한다. 또한 각 유형의 생체분자는 복잡한 암호화 된 정보로 들어있기 때문에,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이 아닌, 초월적 지적 존재만이 유일한 논리적 원인이 될 수 있다.

지난 60년 동안 소위 원시적 조건 하에서, 생명체 분자들의 블록을 재현해보기 위해서, 여러 유형의 실험들이 수행되었다. 그러나 이전 나의 글에서 자세히 설명했듯이[3, 4], 그러한 실험들은 모두 실패했다. 그리고 이제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미스터리를 푸는데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대담한 기사를 보게 된다. 연구를 설명하고 있는 기사에서, 기자는 말했다. ”NASA의 새로운 한 연구는 지구에 생명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또 그것이 어디에서 발견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시도로서, 40억 년 전 대양바닥에서 만들어진 생명의 기원을 재현했다”. 이제 보게 될 것처럼, 이러한 대담한 주장은 완전히 거짓이다.

이 연구는 열수공(hydrothermal vent) 주변의 조건을 모방한 시나리오를 만들려고 시도되었다.[2] 일부 진화론자들은 심해 열수공이 대양으로 덮인 초기의 원시 지구에서 생명체가 자연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극한의 환경조건을 견딜 수 있는, 고도로 특화되고, 잘 조직된 생물체만이 열수공 근처에서 살 수 있다. 생명체의 자연발생은 그 어떠한 곳에서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연구자들은 비커에 물과, 광물, 암모니아, 그리고 열수공 근처에 일반적으로 있는 피루브산(pyruvate, pyruvic acid)을 포함하는, 원시바다와 유사한 혼합물을 채워서 대양바닥을 재현할 수 있었다. 혼합물은 섭씨 70도(화씨 158도)까지 가열되었고, 산소는 제거되었고, 초기 지구 행성에 풍부했던 수산화철(iron hydroxide, or 'green rust')을 첨가했다.

이 연구에서는 수산화철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형태의 철과 반응하는 유기화합물 피루브산을 이용했다. 인위적 관리 및 조절 하에서 연구자들은 아미노산인 알라닌(alanine)을 생성하는 반응을 얻어낼 수 있었다. 즉 살아있는 세포에서 단백질을 만드는데 필요한 20개의 아미노산들 중 단지 하나만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그러나 언론 매체들은 ”생명의 기원을 재현했다”고 열렬히 선전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살아있는 세포는 오직 L-형 아미노산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그 연구는 어떤 유형의 알라닌이 만들어졌는지를 밝히지 않고 있었다. 그러한 결과물의 거의 대부분은 L-형과 D-형이 섞여있는 혼합물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생명체에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다.

생명의 기원에 관한 이 연구가 불합리한 또 하나의 이유는, 시작 화합물인 피루브산은 일반적으로 살아있는 세포에서 포도당의 대사 경로 중에서만 만들어진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수산화철과의 반응은 조절된 알칼리 pH와, 70℃의 온도에서만 생산적으로 일어날 수 있었다. 그 연구 논문의 세부 사항들을 살펴볼 때, 진화론적 교리를 발전시키기 위한 이러한 억지 노력은 신빙성과 효용 가치가 매우 없는 연구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은 진화론이라는 마약에 너무 많이 중독되어 있다.

 
References

1. Ciaccia, C. 2019. Fox News. NASA was able to recreate the 'origins of life' and the results are shocking. Posted on foxnews.com on February 26, 2019, accessed February 26, 2019.
2. Barge, L. M. et al. 2019. Redox and pH gradients drive amino acid synthesis in iron oxyhydroxide mineral systems. Proceedings National Academy Sciences USA. DOI.org/10.1073/pnas.1812098116
3. Tomkins, J. P. 2018. The Impossibility of Life’s Evolutionary Beginnings. Acts & Facts. 47 (3): 11-14.
4. Tomkins, J. P. 2018. Abiogenesis: Water and Oxygen Problems. Acts & Facts. 47 (4): 8.

* Dr. Jeffrey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s://www.icr.org/article/11250/

출처 - ICR, 2019. 3. 19.

미디어위원회
2018-08-06

자연발생설 : 물과 산소 문제 

(Abiogenesis: Water and Oxygen Problems)

by Jeffrey P. Tomkins Ph.D.


   생명의 기원 논란에서, ICR의 과학자들은 이 주제에 대한 독창적 연구 및 데이터 분석 외에도, 많은 과학 저널들에 보고되고 있는 진화론적 연구들을 평가해오고 있다. 지난 달 Acts & Facts 지는 자연발생설(abiogenesis, 생명체가 비생명체로부터 자연적으로 생겨났다는 가설)의 문제점들을 지적한 글을 게재했다.[1] 그 글은 생명 기원 논쟁의 역사를 리뷰하고, 생명체가 자연적 과정으로 저절로 생겨났다는 진화론의 주장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주장인지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 글에서 다루었던, 최근 세속적 과학이 자연발생설을 유지하기 위해 제안하고 있는 몇몇 연구의 문제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물의 모순 - 구조 장치로서 포름아마이드?

지구에서 생명의 기원에 대한 자연주의적 추측을 할 때, 진화론자들은 기초 생물학 및 화학에 있어서 심각한 모순에 직면하게 된다. 물(water)은 모든 생명체의 중요한 요소이지만, 또한 생명체의 기초가 되는 RNA 및 DNA와 같은 뉴클레오티드 사슬의 형성에 심각한 방해물이 된다. 그러나 살아있는 생물체에서는 세포 내의 복잡한 화학과 분자기계들 때문에,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핵산이 처음에 자연적 과정으로 우연히 형성되는 것은 진화론자들에게 하나의 극복할 수 없는 장벽이 되고 있다. 일부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물의 모순이라는 기본적인 진화론적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서, 생명체는 물이 아닌 다른 것으로부터 처음 발달되었을 수도 있다고 필사적으로 제안했다.[2, 3]

물을 대신하는 물질로서 떠오른 후보 물질은 수소, 산소, 탄소 및 질소로 구성된 포름아마이드(formamide)라 불리는 액체이다.[2, 3] 포름아마이드는 물보다 폴리머 결합 형성을 촉진한다. 또한 포름아마이드는 인공적 실험실 조건에서 핵산 염기와 아미노산을 형성하기 위해 다른 화합물과도 반응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아이디어에는 몇 가지 주요한 문제점들이 있다.

첫째로, 포름아마이드는 독성 물질로서, 생명체인 세포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포름아미드를 제조하여, 의약품, 살충제, 수지, 가소제를 제조할 때, 용제로서 널리 사용한다. 또 다른 커다란 문제는 지구상의 어떤 곳에서도 포름아마이드가 자연적으로 상당한 량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초기 지구의 선택적 포켓에서, 방사성 광물에 의해서 시안화수소와 아세토니트릴에 어떻게든 감마선이 조사됐다고 제안되었다.[2, 3] 그러나 이러한 추정은 생명체의 자연발생설적 주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미스터리한 필요한 가정들을 계속 추가시키는 것에 불과한 것이다.


산소의 모순 - 구조 장치로서 소행성 충돌?

생명체의 자연적 기원에 대한 또 다른 주요한 장애물은 대기 문제이다.[1] 현재 지구의 대기는 산화성이다(즉, 산소가 풍부하다). 그러나 산소(oxygen)는 살아있는 세포 밖에서는 생체 분자의 자연적 형성을 방해한다. 지질학적 데이터는 지구의 대기가 항상 산화성이었음을 나타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화론자들은 생체분자들의 자연적 발생을 주장하기 위해서, 초기 지구에는 산소가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환원성 대기를 갖고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주장한다. 설사 그러한 대기를 갖고 있었다 하더라도, DNA와 RNA의 구성 요소인 뉴클레오티드들이 어떻게 자연적 과정으로 (그것도 유전정보를 갖은 채로) 형성될 수 있었는지는 여전히 불가능해 보이는 장벽이다.

최근 보고된 한 연구는 거대한 현대식 테라와트 레이저(terawatt lasers)를 사용하여, 환원성 대기에서 자연적 과정으로 핵염기(nucleobases)들이 생성되는 것을 설명해보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이 아이디어는 레이저가 어떻게든 소행성 충돌(asteroid impact)로 인한 플라즈마 생성을 재현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다. 연구자들은 암모니아와 일산화탄소의 혼합물에 레이저를 발사했을 때, 미량의 핵염기가 생성될 수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보고에 따르면, ”우리는 포름아마이드 열분해의 주요 생성물로서 시안화수소(hydrogen cyanide)를 관찰했다”는 것이다.[4] 레이저는 포름아마이드의 형성을 유도했으나, 그 후 26℃의 상온보다 약간 높은 온도에서 비등하는, 매우 독성이 강한 액체인 시안화수소라는 분해 산물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태에서 생명체가 시작될 수 있었을까?

저자들은 또한 ”피리미딘(pyrimidine) 염기에 대한 레이저 실험에서, 얻어진 백만 분의 1 이하의 농도는 사용된 방법의 검출 한계에 이르는 농도였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었다.[4] 다시 말해서, 일시적으로 생성된 핵염기의 농도는 너무 낮아서, 간신히 검출됐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도 비등하기 전의 시안화수소에 의해서 파괴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점 외에도, 이 자연발생 실험은 다른 모든 장벽들과 마찬가지로, 이전에 논의됐던 나사선성(chirality) 문제, 중합(polymerization) 문제, 복제(replication) 문제, 수선 메커니즘의 우연 발생 문제, 유전정보의 우연 발생 문제...등 심각한 문제점들을 여전히 갖고 있는 것이다.[1]

이 새로운 실험은 창조주를 배제하는, 생명의 기원에 관한 진화론적 해결책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깊은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로마서 1:20-22)


References

1. Tomkins, J. P. 2018. The Impossibility of Life’s Evolutionary Beginnings. Acts & Facts. (47) 3: 11-14.
2. Zyga, L.Did water-based life originate without water? Phys.org. Posted on phys.org January 30, 2018, accessed January 31, 2018.
3. Adam, Z. R. et al. 2018. Estimating the capacity for production of formamide by radioactive minerals on the prebiotic EarthScientific Reports. 8: 265.
4. Ferus, M. et al. 2017. Formation of nucleobases in a Miller–Urey reducing atmosphere.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114 (17): 4306-4311.

* Dr. Jeffrey Tomkins is Director of Life Sciences at the Institute for Creation Research and earned his Ph.D. in genetics from Clemson University.


번역 - 미디어위원회

링크 - http://www.icr.org/article/abiogenesis-water-oxygen-problems/

출처 - ICR, 2018.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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